코스피 마감시황
12/7 KOSPI 2,492.07(-0.13%)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 기관 순매도(-), 외국인/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민간 고용지표 둔화에도 11월 고용동향보고서 경계감 속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ECB 금리 인하 기대감 속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93.14(-2.24P, -0.09%)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2,482선까지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낙폭을 축소해 시초가 부근에서 움직이는 모습. 오전 중 재차 낙폭을 키운 지수는 2,481.00(-14.38P, -0.5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점차 낙폭을 만회했고, 오후 장중상승세로 돌아 서며 2,499.73(+4.35P, +0.17%)에서 고점을 형성. 장후반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낙폭을 다소 키워 결국 2,492.07(-3.31P, -0.13%)로 장을 마감.
美 고용지표 둔화 속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기도 했지만, 경제지표 부진에 이어 국제유가가 급락하는 등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오는 8일(현시시간) 美 11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커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12원 넘게 급등한 점도 부담으로 작용.
기관은 2,0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하며 낙폭은 제한된 모습.
지난 5일(현지시간) 발표된 美 10월 구인/이직 보고서(JOLTS)에 이어 밤사이 발표된
美 민간 고용 지표도 둔화된 모습을 보임. 민간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에 따르면,
미국의 11월 민간 기업 고용은 전월 대비 10만3,000명 증가해 시장 예상치인 12만8,000명 증가를 밑돌았으며, 전월(10만6,000명) 대비로도 고용 증가 폭이 감소했음.
최근 발표된 제조업 지표에 이어 고용 지표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은 커졌지만,
경기 침체 우려가 더욱 부각되는 모습. 경기 침체 우려 속 밤사이 국제유가는 급락세를 보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4년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보다 2.94달러(-4.07%) 급락한 69.38달러에 거래 마감.
무디스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5일 중국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낮춘 가운데,
중국 경제 성장둔화 우려가 부각된 점도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를 키우는 모습.
무디스는 중국 국가신용등급 전망 하향한 데 대한 후속 조치로 중국 26개 지방정부 금융기관과 4개 국영기업의 신용등급 전망도 하향 조정하고, 이들 30개 기관 모두를 '등급 강등 검토' 대상에 올렸음.
또한, 중국의중국농업개발은행, 중국개발은행 등을 포함한 은행 8곳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음.
한편, 이날 발표된 중국의 11월무역수지 흑자 규모와 수출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음.
中 해관총서에 따르면, 11월 무역흑자는 683억9,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 571억달러 흑자를 웃돌았음.
달러화 기준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0.5% 증가해 시장 예상치 0.0%를 상회했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2.2원 급등한 1,325.3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2,047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61억, 1,51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43계약, 25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033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8bp 상승한 3.51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3bp 상승한 3.57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0틱 내린 104.25로 마감. 금융투자, 보험이 7,680계약, 2,525계약 순매도, 외국인, 연기금등은 6,943계약, 2,23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6틱 내린 111.84로 마감. 외국인이 1,070계약 순매도, 은행, 금융투자, 개인은 444계약, 147계약, 13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LG전자(-4.70%), 셀트리온(-1.56%), KB금융(-1.15%), POSCO홀딩스(-1.00%), 신한지주(-0.95%),
삼성생명(-0.86%), LG화학(-0.53%), NAVER(-0.47%), 삼성전자(-0.28%), 현대차(-0.16%) 등이 하락.
반면, 포스코퓨처엠(+5.02%), 삼성SDI(+2.31%), 기아(+0.71%), 삼성물산(+0.67%),
삼성바이오로직스(+0.57%), LG에너지솔루션(+0.47%), 현대모비스(+0.45%) 등은 상승.
SK하이닉스, 카카오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음식료업(-1.67%), 보험(-1.66%), 기계(-1.50%), 철강금속(-1.11%), 통신업(-0.93%), 건설업(-0.78%), 운수창고(-0.62%), 섬유의복(-0.54%), 비금속광물(-0.42%), 화학(-0.32%), 금융업(-0.26%), 운수장비(-0.22%)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업(+2.60%), 의약품(+0.54%), 종이목재(+0.15%), 전기전자(+0.07%)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92.07P(-3.31P/-0.13%)
코스닥 마감시황
12/7 KOSDAQ 813.20(-0.77%)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11월 고용동향보고서 경계감 속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20.46(+0.92P, +0.11%)으로 강보합 출발.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낙폭을 확대해 오전 장중 810.90(-8.64P, -1.05%)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낙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818선 부근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장후반 재차 낙폭을 키워 결국 813.20(-6.34P, -0.77%)으로 장을 마감.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등에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커진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일 12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던 기관은 하루만에 재차 순매도.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44억, 25억순매도, 개인은 1,78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루닛(-7.07%), 클래시스(-4.87%), HPSP(-3.32%), HLB(-3.20%), 포스코DX(-3.15%),
레인보우로보틱스(-3.13%), 에스엠(-2.53%), 동진쎄미켐(-1.67%), JYP Ent.(-1.48%), 펄어비스(-1.42%), 에코프로(-1.40%), 엘앤에프(-1.01%), 셀트리온헬스케어(-0.99%) 등이 하락.
반면, 리노공업(+0.45%), 에코프로비엠(+0.17%) 등이 상승했고,
셀트리온제약, 위메이드는 보합. 전일 신규 상장 첫날 가격 제한폭 확대 제도가 개선된 이후
처음으로 ‘따따블(공모가 4배 상승)’을 달성했던 케이엔에스(+18.15%)는 이날도 급등세를 기록.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소프트웨어(-2.66%), 의료/정밀 기기(-2.24%), 방송서비스(-1.44%), 반도체(-1.36%), IT S/W & SVC(-1.30%), 출판/매체복제(-1.20%), 오락/문화(-1.18%), IT H/W(-1.18%), 기계/장비(-1.17%),금융(-1.14%), 통신방송서비스(-1.12%), 섬유/의류(-1.07%), 통신장비(-0.96%), 기타 제조(-0.92%), 운송장비/부품(-0.91%)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인터넷(+3.23%), 종이/목재(+0.53%), 비금속(+0.45%), 컴퓨터서비스(+0.27%) 등 일부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13.20P(-6.34P/-0.77%)
테마시황
상승테마
제약/바이오 업종 긍정적분석 및 정부 투자 기대감 등에 제약업체, 면역항암제,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유전자 치료제/분석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국제유가 70달러선 붕괴 소식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글로벌 빅파마, 비만치료제 개발 참여 소식 속 비만치료제 시장 급성장 기대감 등에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사업 가속화 소식 등에 일부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국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세 지속 등에 일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코로나19
(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마스크 테마 상승.
연세대, 퀀텀에너지연구소와 초전도물질 공동연구 관련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일부 초전도체 테마 상승.
네덜란드 국빈방문 계기 '원전 협력' 구축 기대감 등에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이 외 전자결제(전자화폐), 건강기능식품, 폐기물처리,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제지, 2차전지(생산), 석유화학, 마이크로바이옴, 자동차 대표주, U-Healthcare(원격진료)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 영향 등에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등 반도체 관련주 하락.
글로벌 신조선 발주량 감소 및 조선업종 피크아웃 우려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하락.
내년 건설업 시황 회복 부진 우려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내년 철강 및 비철금속 업황 부진 우려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비철금속테마 하락.
국제유가 70달러선 붕괴 소식 등에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 하락.
내년 이후 글로벌 해운시황 선복량 공급과잉 우려 및 발틱운임지수(BDI) 하락 지속 등에 해운 테마 하락.
이 외 맥신(MXene), 요소수, 애플페이, 로봇(산업용/협동로봇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양자암호, 그래핀, 면세점, 의료AI, 의료기기, 마리화나(대마), 가상현실(VR), 희귀금속(희토류 등), 종합 물류, 드론(Drone), 일자리(취업), 비료, 페라이트, 미용기기,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제약/바이오 관련주
제약/바이오 업종 긍정적 분석 및 정부 투자 기대감 등에 상승
대한상공회의소가 이날 10개 주요 업종별 협·단체 등과 함께 실시한 ‘2024년 산업기상도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신약 파이프라인(신약을 도출해내는 후보물질) 개발의 빠른 증가세와 함께
제약·바이오 업종은 ‘맑음’으로 예보됐음. 현재 국내에서 1,800여개 이상의 신약후보 물질을 개발 중이며,
기업들의 공격적 연구개발(R&D) 투자에 따라 내년 신약후보 물질 또한 증가세가 예상된다고 설명.
이에 따라 한국의 신약 개발 속도가 빨라지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승인을 받는 한국 신약
역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가 '바이오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연대 협력 협의체'와 함께 '바이오 소부장 글로벌 공급망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바이오 소부장 60개 핵심 품목의 단계적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 로드맵’을 확정해 육성하겠다고 밝힘.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내년 상반기에 소부장 바이오 전략 특화 단지 지정 계획을 발표하고, 내년 상반기 중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힘.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제약/바이오 업종 관련 글로벌 기업들의 R&D 투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기술이전 건당 규모는 역대 최대 수준인 가운데, 미래가치가 확실한 물질로 집중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 이에 개별 종목 혹은 파이프라인 가치에 근거한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 메리츠증권도 보고서를 통해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며 KRX 헬스케어 지수는 고점 대비 50% 가량 하락한 가운데, 제약/바이오 섹터의 지속적인 저평가 구간 이후, 투자매력도 및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유유제약, 그린생명과학, 일성신약, 와이바이오로직스, 파멥신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항공/저가 항공사(LCC)
국제유가 70달러선 붕괴 소식 등에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글로벌경기 둔화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우려 지속 등에 전거래일보다 2.94달러(-4.07%) 하락한 69.38달러에 거래를 마감하며, 5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음. WTI 선물 가격이 배럴당 70달러 아래로 내려간 건 지난 7월3일 이후 5개월 만임.
시장에서는 미국의 고용지표 둔화와 중국의 신용등급 하향 등에 따라 글로벌 경기가 둔화될 것을 우려하는 모습. 아울러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非)OPEC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의 자발적 감산에 대해서도 회의론이 지속되고 있음.
한편, EU 집행위원회(EC)는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2024년2 월14일 전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 심사를 잠정적으로 결론 내리겠다”고 발표했음. 또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최고위 당국자가 “대한항공의 시정조치안 중 일부 제안에서 매우 좋은 진전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힘. 대한항공이 이번에 EC의 결합 승인을받으면 앞으로 기업 결합까지 미국과 일본 경쟁당국의 허가만 남게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반면, S-Oil, 흥구석유, 극동유화, 중앙에너비스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는 하락.
비만치료제
글로벌 빅파마, 비만치료제 개발 참여 소식 속 비만치료제 시장 급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빅파마들과 국내 제약사들이 잇따라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비만치료제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스위스의 글로벌 제약사 로슈는 최근 GLP-1 수용체 작용 약물 후보물질을 개발해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 기업인 카모트 테라퓨틱스를 27억달러(약 3조5,450억원)에 인수하기로 하고 인수를 위한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일라이 릴리의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젭바운드(성분명 터제파타이드)’도 이달 5일부터 미국 현지에서 공급이 개시된 것으로 알려짐.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 드)’는 전 세계적으로 공급부족 사태를 겪고있는 것으로 전해짐.
국내 기업들도 GLP-1 비만치료제 시장을 공략 중인 가운데, 한미약품은 지난 10월 GLP-1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개발명 HM11260C)’의 임상 3상 시험계획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았으며, 대원제약과 대웅제약은 제형 변경을 통해 비만치료제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지난해 4조3,000억원대였던 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는 올해 2배가 넘는 10조1,200억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2030년 시장규모를 540억달러(약 71조원)까지 전망한 것으로 전해짐.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비만치료제의 트렌드는 삭센다에서 오젬픽, 위고비 그리고 마운자로로 넘어가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듯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의 주가와 매출은 끝을 모르고 상승 중이라고 언급. 또한, 글로벌 제약사들은 GLP-1의 다음 주자를 모색하고 있고 후보 물질들의 임상 또한 활발하게 진행 중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나이벡, 동아에스티, 한미약품, 대화제약 등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한편, 나이벡은 국책과제서 노화역전 펩타이드 개발 성공 소식도 전해짐.
2차전지(전고체)
삼성SDI, 전고체 배터리 사업 가속화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 4일최윤호 사장의 3대 경영 방침(초격차 기술 경쟁력·최고의 품질·수익성 우위의 질적 성장)을 중심으로 정기 조직 개편을 단행했음. 이번 조직개편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ASB(All Solid Battery) 사업화 추진팀' 신설로 ASB 사업화 추진팀은 삼성SDI 중대형전지사업부 내 직속 조직으로 전고체 배터리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새로 꾸려졌음. 삼성SDI는 ASB 사업화 추진팀 신설을 통해 그동안 축적해온 업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재 진행되는 고객들과의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저가 전기차 모델2 조기 출하 기대감 속 소폭 상승세를 기록.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동차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과 한 인터뷰에서 “대량 생산될 저가형 전기차 생산에 많은 발전이 있다”고 밝힘. 이어 반값 전기차, 혹은 이름이 정해지진 않았지만 시장에서 모델 2라고 부르는 소형 전기차가 멕시코 공장이 아닌 텍사스 오스틴에서 생산라인을 가 동할 것이라고언급.
이 같은 소식 속 한농화성, 레몬, 삼성SDI 등 일부 2차전지(전고체) 테마가 상승.
아울러 삼성SDI를 주요 고객사로 보유한 메가터치가 시장에서 부각.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민간 고용지표 둔화에도 11월 고용동향보고서 경계감 속 하락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하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58(-0.72%) 하락한 3,645.82을 기록.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중 하나인 인텔(-1.55%)이하락했으며, AMD(-1.32%)도 하락 마감.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0.99%)는 하락했으며, D램 업체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0.76%)도 하락 마감.
전일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11.7%에서 12.4%로 0.7%p(포인트)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업계 1위인 TSMC의 점유율 56.4%에서 57.9%로 1.5%p 상승한 것으로 전해짐. 양사 모두 점유율이 늘었지만 점유율 격차는 44.7%(2분기)에서 45.5%(3분기)로 더 확대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티에프이, 제이스텍, 레이저쎌, 이미지스, 가온칩스,
덕산테코피아, 웰킵스하이텍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조선/ 조선기자재
글로벌 신조선 발주량 감소 및 조선업종 피크아웃 우려 등에 하락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1월 글로벌 신조선 발주는 YoY 52.7% 감소한 159만 CGT를 기록했으며, 올해 누적기준 글로벌 신조선 발주도 YoY 20.3% 감소한 3,809만 CGT 기록했다고 언급. 이에 따라 한국 조선사들의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34.2%에서 올해 25.3%로 하락(CGT기준)했다고 설명. 반면 중국은 지난해 48.7%에서 올해 58.0%로 상승했으며, 일본은 11.3%로 지난해 11.6%와 유사하다고 언급.
아울러 삼성증권은 조선업종에 대해 피크아웃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언급.
조선업종에 대한 피크아웃 우려의 대상은 절대 수주량이며, 근거는 높은 기저와 조선사들의
선별 수주 전략 때문이라고 설명.
이 같 은 소식에 한화오션, HJ중공업, 삼성중공업, 메디콕스, STX중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하락.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내년 건설업 시황 회복 부진 우려 등에 하락
대신증권은보고서를 통해 내년 국내 건설업 시황은 빠른 회복세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밝힘.
이와 관련, 높은 공사원가, 고분양가로 인해 신규사업 진행이 원활하지 않고, 정부의 가계대출 규제 재강화 움직임, 부동산 PF 롤오버 리스크 등이 부담으로 작용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대내?대외환경 개선을 기대하기 어려워 관망세가 짙게 형성될 상반기보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산되고 부동산 부양책 발표 가능성이 커질 하반기가 시의적절한 투자시점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대우건설, GS건설, 현대건설, 이화공영, 신원종합개발 등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가 하락.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비철금속
내년 철강 및 비철금속 업황 부진 우려등에 하락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국내 철강금속 업황은 전방수요 둔화에 따른 Q 감소, 중국산 수입재 유입에 따른 P 하락, 원재료가격 상승에 따른 C 상승 등이 23년 하반기 심화되면서 전반적인 실적 부담 증가된 상태라고 밝힘. 아울러 내년 철강 업황은 중국의 제한적인 수요 회복 및 감산 강도 약화, 매크로 환경상 전방 수요 개선 기대감 낮아 낮은 Q 지속, 저가 수입재와의 가격 경쟁구도 지속 등으로 인해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고 밝힘.
또한, 비철금속 역시 중국 경기를 추종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며,
고금리, 강달러 국면에서 안정적 가격 상승은 어렵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현대제철, 세아베스틸지주, TCC스틸, 부국철강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와
코센, 삼아알미늄, 알멕 등 비철금속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파멥신(+29.95%)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황반변성 신약 후보 물질
국책과제 선정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나이벡(+29.76%)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속 국책과제서
노화역전 펩타이드 개발 성공 소식에 상한가
아시아나IDT(+29.99%)
EU, 내년 2월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심사
결론 기대감 등에 금호아시아나
그룹주 상승 속 상한가
와이바이오로직스(+29.95%)
제약/바이오관련주 상승 속 신규
상장 후 사흘째 급등, 금일 상한가
유유제약(+24.33%)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바로팜과
이커머스 사업 본격화 기대감 지속에 급등
카페24(+19.19%)
구글 인터내셔널 대상 259.33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모멘텀 지속에 급등
헬릭스미스(+18.82%)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유전자치료제 신약개발과제 선정 소식에 급등
그린생명과학(+18.79%)
제약/바이오 업종 긍정적 분석 및
정부 투자 기대감 등에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케이엔에스(+18.15%)
신규상장 이틀째 급등
싸이토젠(+15.58%)
액체생검 기술력 재부각 등에 급등
에이텀(+14.79%)
삼성전자 45W 휴대용 전자기기
충전기 트랜스 공급 사실 부각에 급등
갤럭시아머니트리(+14.66%)
하나증권과 STO 사업 협력 위한
MOU 체결 소식에 급등
깨끗한나라(+13.67%)
국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세 지속
등에 일부 마스크 테마 상승 속 급등
일성신약(+13.50%)
제약/바이오 업종 긍정적 분석 및
정부 투자 기대감 등에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인성정보(+11.33%)
자회사 하이케어넷 美 파트너사 Cognosante,
美 재향군인회 비대면 의료사업
추가 수주 소식에 급등
종근당바이오(+11.29%)
질병청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의
항생제 내성 우려 속 테트라사이클린계
광범위항생제 Minocycline의 원료인
DMCT 생산 사실 부각에 급등
한신기계(+11.11%)
네덜란드 국빈방문 계기 '원전 협력'
구축 기대감 등에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매커스(+10.99%)
AMD, 최신 AI 칩 출시 소식 속
AMD 제품 유통 사실 부각에 급등
갤럭시아에스엠(+10.41%)
계열사 갤럭시아머니트리, 하나증권과
STO 사업 협력 위한 MOU 체결 소식에 급등
KEC(+9.13%)
삼성전자, 전력 반도체 사업 육성을 위한
CSS사업팀 신설 소식 속 전력 반도체
전문기업으로부각되며 급등
대상홀딩스(+9.09%)
한동훈 법무부 장관 출마 기대감
지속 속 관련주로 시장에서
지속 부각에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경남제약+10.00%
국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세 지속에
시간외 일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제약업체 테마 상승
파버나인+9.99%
삼성전자, 사이니지 관련
美 '특허침해' 사실상 승소
소식 속 시간외 관련주로 부각
메이슨캐피탈+9.80%
아리바이오 최대주주 소룩스,
장 마감 후 주당 14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속 시간외 관련주로 부각
멕아이씨에스+7.22%
국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세
지속에 시간외 일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의료기기 테마 상승
국제약품+7.04%
국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세
지속에 시간외 일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제약업체 테마 상승
위메이드맥스+4.17%
암호화폐 '위믹스’ 거래소 코빗
재상장을 앞두고
시간외 위메이드 그룹주 상승
에이치앤비디자인+4.11%
장 마감 후 제이더블유에셋매니지먼트
주식회사가 주식발행 및 상장금지가
처분신청 소송 취하 공시
한국파마+3.83%
국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세
지속에 시간외 일부 제약업체 테마 상승
뉴파워프라즈마+3.51%
장 마감 후 삼성디스플레이
종속기업 도우인시스 인수 추진 기사
위메이드플레이+2.96%
암호화폐 '위믹스’ 거래소 코빗
재상장을 앞두고
시간외 위메이드 그룹주 상승
삼진제약+2.94%
아리바이오 최대주주 소룩스,
장 마감 후 주당 14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속
시간외 관련주로 부각.
국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세 지속에
시간외 일부 제약업체 테마 상승
바이오톡스텍+2.73%
아리바이오 최대주주 소룩스,
장 마감 후 주당 14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 속 시간외 관련주로 부각
인트론바이오+2.70%
국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세
지속에 시간외 일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테마 상승
위메이드+2.59%
암호화폐 '위믹스’ 거래소 코빗 재상장을
앞두고 시간외 위메이드 그룹주 상승.
오는 8일 위믹스 코빗 재상장
광동제약+2.11%
국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세
지속에 시간외 일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제약업체 테마 상승
국전약품+2.08%
국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세
지속에 시간외 일부 제약업체 테마 상승
DXVX+2.01%
국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세
지속에 시간외 일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테마 상승
에넥스+1.91%
장 마감 후 자산(토지)재평가 결과
204.97억원(자산총액대비 16.60%)
규모 재평가 차액 발생 공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1.87%
장중 방위사업청과 1,658.34억원
(최근 매출액대비 2.5%) 규모 공급계약
(K105A1 자주포 3차양산) 체결 공시
플랜티넷+1.66%
삼성전자, 사이니지 관련
美 '특허침해' 사실상 승소 소식 속
시간외 관련주로 부각
하락종목
대유플러스-1.93%
장 마감 후 최대주주등
소유주식수 4,485,546주 감소 전자공시
케이옥션-2.02%
시간외 일부 STO(증권형 토큰 발행) 테마 하락
KG케미칼-2.17%
시간외 일부 요소수 테마 하락
엠에프엠코리아-2.53%
장 마감 후 473,484주 추가상장
(제3자배정 유상증자-소액공모) 공시
한국앤컴퍼니-2.71%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웅진씽크빅-2.94%
최대주주 웅진, 장 마감 후 풍문 또는 보도
(웅진그룹, 2차전지 사업 진출 눈앞…이 회사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한 해명 재공시로 이큐셀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실사를 진행하였으나,
실사 및 검토 결과 이큐셀 지분 인수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힘
유니온-3.05%
시간외 일부 요소수 테마 하락
갤럭시아에스엠-3.30%
시간외 일부 STO(증권형 토큰 발행)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매매거래정지 예고 공시
한신기계-3.56%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인성정보-4.83%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단일가매매) 지정 공시
대상홀딩스-5.30%
장 마감 후 [투자주의]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및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단일가매매) 지정 공시
미래에셋비전스팩1호-7.61%
장 마감 후 [투자주의]종가급변 종목 공시
케이엔에스-9.11%
신규 상장 이틀째 정규장 18.15% 급등
라이트론-9.91%
장 마감 후 주주총회소집결의
정정공시(정관일부 변경의 건 철회 등)
웅진-9.96%
장 마감 후 풍문 또는 보도
(웅진그룹, 2차전지 사업 진출 눈앞…이 회사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한 해명 재공시로 이큐셀
지분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실사를 진행하였으나,
실사 및 검토 결과 이큐셀 지분 인수를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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