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12/8 KOSPI 2,517.85(+1.03%)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美 증시 상승 및 美 기술주 강세(+)
지난밤 뉴욕증시가 11월 고용동향보고서 대기 속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차익 매물 출회 및 독일 지표 부진에 따른 침체 우려 등에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0.24(+18.17P, +0.73%)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507.14(+15.07P, +0.6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2,510 선 부근에서 움직였음.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키웠고, 장 막판 2,521.58(+29.51P, +1.1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2,517.85(+25.78P, +1.03%)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상승.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기관은 하루만에 재차 순매수 전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8,000계약 넘는 순매수를 기록.
지난밤 뉴욕증시가 11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AMD(+9.89%), 알파벳A(+5.31%), 인텔(+2.13%), 애플(+1.01%) 등 기술주 상승 등에 상승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부각됐고,
원/달러 환율도 18원 넘게 급락하면서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됐음.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시켰음.
다만, 美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관망세와 내주 美 11월 CPI 발표 및 美 FOMC 경계감 등으로
코스피지수의 상단은 제한됐음. 현지시간으로 12일 美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이며,
FOMC 회의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14일 새벽 나올 예정.
美 기술주 강세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으로
삼성전자(+1.54%), SK하이닉스(+1.51%) 등 반도체 대표주가 상승.
POSCO홀딩스(+5.48%), 포스코퓨처엠(+2.54%), 삼성SDI(+1.47%), SK이노베이션(+1.12%),
LG에너지솔루션(+0.94%) 등 2차전지,
NAVER(+2.35%), 카카오(+2.38%) 등 인터넷 대표주도 상승.
코스피200 특례편입이 확정된 에코프로머티(+5.83%)는 5%대 상승 마감.
반면, 4분기 실적 부진 전망 등에 LG전자(-0.73%)는 8거래일 연속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대만이 상승했고, 일본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38억, 4,348억 순매수, 개인은 6,499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117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75계약, 3,931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18.5원 하락한 1,306.8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5.0bp 하락한 3.461%, 10년물은 전일 대비 4.2bp 하락한 3.53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2틱 오른 104.37 마감. 금융투자와 투신이 각각 2,098계약, 1,892계약 순매수, 연기금 등도 1,656계약 순매수. 은행과 외국인은 각각 3,860계약, 1,753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4틱 오른 112.18 마감. 외국인은 1,535계약순매수, 금융투자는 2,31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셀트리온(+6.41%), POSCO홀딩스(+5.48%), 삼성물산(+3.23%), 포스코퓨처엠(+2.54%), 카카오(+2.38%), NAVER(+2.35%), LG화학(+2.13%), 삼성전자(+1.54%), 기아(+1.53%), SK하이닉스(+1.51%), 삼성SDI(+1.47%), 현대차(+1.37%), SK이노베이션(+1.12%), LG에너지솔루션(+0.94%), 현대모비스(+0.89%) 등이 상승. 반면, LG전자(-0.73%) 등은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
업종별 로도 대부분 상승. 철강/금속(+2.61%), 의료정밀(+2.20%), 전기/전자(+1.43%), 의약품(+1.42%), 제조(+1.26%), 유통(+1.13%), 서비스(+0.90%), 화학(+0.87%), 기계(+0.78%), 운수장비(+0.68%), 운수창고(+0.50%), 금융(+0.38%)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1.33%), 건설(-0.37%), 음식료(-0.25%), 통신(-0.21%), 섬유/의복(-0.1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17.85P(+25.78P/+1.03%)
코스닥 마감시황
12/8 KOSDAQ 830.37(+2.11%)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美 증시 상승 및 美 기술주 강세(+)
지난밤 뉴욕증시가 11월 고용동향보고서 대기 속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18.71(+5.51P, +0.68%)로 상승 출발. 장 초반 818.50(+5.30P, +0.6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오전중 824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음. 이후 상승폭을 줄여 오후 들어 819선까지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 막판 830.99(+17.79P, +2.1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830.37(+17.17P, +2.11%)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상승.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동반 순매수 전환. 개인은 3,0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 AMD(+9.89%), 알파벳A(+5.31%), 엔비디아(+2.40%), 인텔(+2.13%), 애플(+1.01%), 테슬라(+1.37%) 등 美 주요 기술주가 상승한 가운데, 위험 선호심리가 부각됐음. 원/달러 환율이 18원 넘게 하락하면서 외국인 수급에 우호적인 환경도 조성. 정부가대주주 기준을 10억에서 30억으로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호재로 작용.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AMD AI칩 공개 등에 리노공업(+4.52%), ISC(+4.85%), 이오테크닉스(+1.88%),
하나마이크론(+3.55%)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마음AI(+6.09%), 셀바스AI(+5.73%),
폴라리스오피스(+5.17%), 크라우드웍스(+4.85%) 등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도 상승.
에코프로비엠(+3.81%), 에코프로(+5.54%), 엘앤에프(+0.91%), 더블유씨피(+3.99%)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
셀트리온헬스케어(+5.72%), 셀트리온제약(+6.15%) 등 셀트리온 그룹주, HLB(+5.04%), 알테오젠(+0.68%) 등 제약/바이오,
JYP Ent.(+1.40%), 에스엠(+4.13%) 등 엔터, 위메이드(+3.03%), 카카오게임즈(+1.57%),
펄어비스(+1.83%) 등 게임주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94억, 2,015억 순매수, 개인은 3,38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루닛(+6.28%), 셀트리온제약(+6.15%), 레인보우로보틱스(+5.81%), 셀트리온헬스케어(+5.72%), 에코프로(+5.54%), HLB(+5.04%), 리노공업(+4.52%), 에스엠(+4.13%), 에코프로비엠(+3.81%), 포스코DX(+3.78%), 위메이드(+3.03%), 동진쎄미켐(+2.75%), 펄어비스(+1.83%) 등이 상승. 반면, CJ ENM(-0.13%), 삼천당제약(-0.29%) 등은 하락. HPSP는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인터넷(+4.42%), 금융(+4.04%), 유통(+3.25%), 반도체(+3.08%), 일반전기전자(+2.81%), 소프트웨어(+2.72%), IT S/W & SVC(+2.44%), IT H/W(+2.41%), 출판/매체복제(+1.96%), 디지털컨텐츠(+1.90%), 기계/장비(+1.79%), 제조(+1.76%), 제약(+1.65%),기타서비스(+1.63%), 오락문화(+1.51%) 등이 상승. 반면, 건설(-0.57%)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30.37P(+17.17P/+2.11%)
테마시황
상승테마
AMD 차세대 AI 칩 및 구글LLM '제미나이' 공개 소식 등에 반도체/ AI 챗봇 등 테마 상승.
中 요소수에 이어 인산암모늄 수출 통제 소식에 비료/ 농업/ 요소수 테마 상승.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도 상승.
K-배터리, 非중국 글로벌 시장서 톱5 석권 소식 및 테슬라 등 美 전기차 관련주상승 등에
2차 전지/ 전기차 테마 상승. 리튬, 폐배터리, 니켈 등의 테마도 상승.
자동차 수출 호조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K-의료기기 성장 모멘텀 지속 분석 등에 의료기기/ 미용기기/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보톡스 테마 상승.
'오징어 게임' 시즌2 세트장 공개 소식 등에 영상콘텐츠/ 영화 테마 상승.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량 2년 만에 증가세 기록 소식 등에 스마트폰/ 휴대폰부품/
갤럭시 부품주/ 카메라 모듈/부품/ 아이폰 등 테마 상승.
美 기술주 강세 속 인터넷 대표주, IT 대표주 등 대표적 기술/성장 테마 상승.
잇따른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확진 발생 소식 속 일부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등) 테마 상승.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확산세 지속 속 정부, '호흡기감염병 합동 대책반' 구성 소식 등에
일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테마 상승.
증시 강세,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완화 기대감 속 일부 증권 테마 상승.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신당 창당 기대감 부각 속 정치/인맥(이낙연) 테마 상승.
이 외 터치패널, 화이자, 일자리(취업), 모듈러주택, LED장비, 바이오인식( 생체인식), 재난/안전(지진 등), 남-북-러 가스관사업, 쿠팡,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전자결제(전자화폐), 모바일솔루션, SI(시스템통합), 조림사업, 클라우드 컴퓨팅, OLED, 바이오시밀러, 드론, 철강 주요종목, 스마트팩토리, LED, 음성인식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상승.
하락테마
내년 이후 글로벌 해운시황 선복량 공급과잉 우려 및 발틱운임지수(BDI) 하락 지속 등에 해운 테마하락.
내년 건설업 시황 회복 부진 우려 지속 등에 건설 대표주 하락.
엔씨소프트(-8.80%)가 신작 'TL' 출시 속 재료 소멸 등에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일부 게임 테마 하락.
최근 비트코인 강세 속 강세 흐름을 나타냈던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테마 차익 매물 속 하락.
이 외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키오스크, 맥신, 슈퍼박테리아, 전력설비, 셰일가스,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유전자 치료제/분석, 제습기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일부 테마가 하락.
반도체/AI 챗봇 등
AMD 차세대 AI 칩 및 구글 LLM '제미나이' 공개 소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11월 고용동향보고서 대기 속 상승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72(+2.79%) 상승한 3,747.54을 기록. 인텔(+2.13%), AMD(+9.89%), 엔비디아(+2.40%) 등이 상승.
특히, AMD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투자자 행사에서
최신 AI 칩인 '인스팅트 MI300X 시리즈'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힘.
MI300X는엔비디아의 대표 제품인 H100에 비해 2.4배 뛰어난 메모리 밀도와 1.6배 이상의
대역폭을 제공한다며, 엔비디아의 H100를 사용할 때보다 연산 속도를 더 끌어올릴 수 있다고 주장했음.
AMD 리사 수 CEO는 엔비디아의 AI용 GPU인 H100과 인스팅트 MI300X을 비교 시연하면서 “MI300X는업계에서 가장 발전된 AI 가속기”라며 “최근 클라우드 시장은 첨단 서버와 막강한 그래픽 성능을 요구하며 AI 반도체 성능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음. 이어 AI용 반도체 시장이 더 확장할 것이라며, 2027년까지 시장 규모가 1,5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했음.
또한, 구글은 6일(현지시간) AI의 기반이 되는 LLM '제미나이'(Gemini)를 공개했음.
제미나이는 오픈AI의 챗GPT의 LLM인 'GPT'와 같은 AI 모델로, 오픈AI의 최신 모델인 'GPT-4'보다 성능이 우수하다고 밝힘. 이 LLM은 머신 러닝의 규모에 따라 울트라(Ultra)와 프로(Pro),나노(Nano) 등 3개 모델로 출시될 계획이며, 가장 범용으로 쓰 이는 '제미나이 프로'는 구글의 AI 챗봇 서비스인 '바드'에 탑재될 예정임.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구글 모회사 알파벳A 주가가 5% 이상 상승.
아울러 온디바이스 AI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칩스앤미디어, 에이직랜드, 제우스, 제주반도체, 오로스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온디바이스 AI/ PCB(FPCB 등) 테마 및
유엔젤, 마음AI, 셀바스AI, 코난테크놀로지 등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비료/ 농업/ 요소수
中 요소수에 이어 인산암모늄 수출 통제 소식에 상승
중국 화학비료업계 온라인 플랫폼 화학비료망에 따르면, 거시경제 주무 부처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발개위)는
지난달 인산암모늄에 대한 수출 검사를 중단하라고 통지했음.
이에 따라 인산암모늄은 지난달부터 신규 수출 절차가 중단됐으며,발개위는 검사 재개 시기는
공지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짐.
중국은 화학비료의 원료로 사용되는 인산암모늄 최대 생산국 중 하나로
한국은 인산암모늄에 대한 중국 의존도가 9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농림축산식품부 등은 인산암모늄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모로코와 베트남등 수입선 다변화를 검토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효성오앤비, 조비, 남해화학, 누보, 우듬지팜 등 비료/농업 테마가 상승.
또한, 요소수 확산 우려가 지속 부각에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등 요소수 테마도 상승.
2차전지/ 전기차
K-배터리, 非중국 글로벌 시장서 톱5 석권 소식 및 테슬라 등 美 전기차 관련주 상승 등에 상승
SNE 리서치에 따르면, 전기차 수요 둔화 속에서도 국내 배터리 제조사들이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지난해보다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LG에너지솔루션은 업체별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 순위에서 전년동기대비 47.0%(70.5GWh) 성장하며 1위를 유지했으며, SK온은 전년동기대비 14.2%(27.7GWh), 삼성SDI는 전년동기대비 43.6%(25.0GWh) 성장률로 나란히 4위와 5위를 기록한 것으로전해짐. 국내 3사의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5.4%p 하락한 48.4%를 기록했지만, 배터리 사용량은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국내 3사의 성장세는 각 사의 배터리를 탑재한 모델들의 판매 호조가 주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짐.
SNE리서치는 "최근 전세계 전기차 시장성장 둔화 우려가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수요 하락에 대한 우려 또한 심화되고 있다"며 "시장 성장 둔화 요인으로 전세계 경기 불황과 고금리 현상 지속, 얼리어답터의 초기 구매 수요 완결, 주요 국가의 보조금 축소 및 폐지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고 밝힘.다만, "이와 같은 일시적인 성장 둔화 요인은 리튬과 같은 광물 가격 하락에 의해 배터리 가격 및 전기차 가격이 안정되며 순차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음.
LG에너지솔루션은 언론을 통해 폴란드 배터리 팩 제조·판매 기업 ICPT와 배터리 모듈 공급계약을맺고
내년부터 3년간 약 20만개의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 모듈을 공급한다고 밝힘.
한편, 지난밤 뉴욕증시가 11월 고용동향보고서 대기 속 기술주 강세 등에 상승한 가운데,
테슬라(+1.37%), 리비안(+4.41%), 루시드 그룹(+1.82%) 등도 상승 마감.
이와관련,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덕산테코피아, 디아이티,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 TCC스틸, 엔켐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상승.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자동차 수출 호조 소식 등에 상승
한국은행이 금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 경상수지는 68억달러(약 8조9,600억원)
흑자를 기록. 이는 5월부터 이어진 여섯달 연속 흑자일 뿐더러, 수출은 늘고 수입이 줄면서 '불황형 흑자' 꼬리표를 끊어내게 된 것으로 전해짐.
특히, 승용차(+21%) 의 수출액이 1년 전보다 큰 폭으로 증가하며 경상수지 흑자를 이끈 것으로 알려짐.
삼성증권은 자동차 업종에 대해 2023년 11월 YTD로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부품의 수출
금액 차이는 20억 달러에 불과하다며, 2025년 전기차 신공장 가동(40만 대), CKD 수출로 인한 볼륨 증가와 제품 믹스, ADAS 채택률 증가에 따른 ASP 상승으로 자동차 업종이 한국의 제1 수출 품목이 될 것으로 전망.
한편, 최근 현대차와 기아는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달성하며 각각 300억불 수출의 탑을,
2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음. 이는 올해 수출의탑을 수상한 1,700여개 기업 중 수출액 1, 2위 기록임.
이 같은 소식에 현대차, 기아, HL만도, 한온시스템, 모베이스전자, 덕양산업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의료기기/ 미용기기/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보톡스
K-의료기기 성장 모멘텀 지속 분석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고령화와 미용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의 요인으로 의료기기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국내 기업들은 덴탈과 미용 분야에서 중저가 밸류 세그먼트를 앞세워 높은 성장성을 보이고 있다며,
수출 비중이 높고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덴탈과 미용 기업들의 이익 성장은 내년까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국내 덴탈 기업들의 경우 해외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부진한 실적 및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 기인해
2023년 하반기 주가가 약세를 보였지만, 국내 덴탈 업체들의 영업이익률(OPM)과 이익 성장률(OP Growth)은 여전히 해외 Peer 대비 높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밸류에이션은 지속되고 있다고 밝힘. 이에 24년에도 덴탈 업종의 이익 성장은 지속될 수 있다고 판단되어 현 시점에서의 가격 메리트는 존재한다고 분석.
국내 미용 업체들의 경우 2023년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며, 이는 미용 시술이 기존 성형 수술에 비해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고, 국내 기업들이 높은 외형 성장과 높은 영업 이익률을 달성함에 기인했다고 분석.
아울러 2024년 글로벌 의료미용 시장에서 최소침습적 및 비침습적 시술의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파마리서치, 덴티스, 오스테오닉, 뷰노, 아이센스, 루닛등 의료기기/미용기기/치아 치료(임플란트 등)/보톡스(보툴리눔톡신) 등 테마가 상승. 한편, 루닛은 흉부 엑스레이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CXR'을 활용한 폐결핵 진단 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의 자매지 'Scientific Reports'에 게재됐다는 소식도 전해짐.
영상콘텐츠/ 영화
'오징어 게임' 시즌2 세트장 공개 소식 등에 상승
넷플릭스가 전일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시즌 세트장 일부를
국내외 취재진에게 공개했음. 시즌1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촬영돼 세트장 공개 기회가 없었지만,
시즌2의 세트장 두 곳은 엔데믹 시기에 접어들어 공개됐음. 황동혁 감독은 "많은 분의 관심과 응원 속에 지난 7월부터 시즌2를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며, "어깨가 무겁지만 기다려주신 만큼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힘.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이정재와 이병헌,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박성훈, 조유리, 위하준, 양동근,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최승현(탑), 노재원, 원지안, 공유가 출연할 예정으로, 내년까지 촬영이 이어질 계획이며
구체적인 공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음.
한편, 금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일 20만여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
매출액 점유율 64.7%를 기록. '서울의 봄' 누적 관객 수는 574만1,000여명을 기록중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오징어 게임' 제작사의 투자사인 쇼박스를 비롯해
콘텐트리중앙, 바른손, NEW, 포바이포 등 영상콘텐츠/영화 테마가 상승.
스마트폰/ 휴대폰부품/ 갤럭시 부품주 등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량 2년 만에 증가세 기록 소식 등에 상승
이날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채널 재고 감소와 성수기 수요 증가로 인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량이 3억800만대로 전분기대비 13% 증가,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팬데믹 이전 수준에 미치지 못했지만, 8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사실상 마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4분기에는 유통 프로모션과 연말 쇼핑 성수기, 스마트폰 브랜드의 관례적인 연말 생산량 급증 등으로 전분기대비 5~10% 추가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고 있음.
특히, 삼성전자는 3분기 생산량이 6,010만대로전분기대비 11.5% 증가해 19.5%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음. 2위 애플은 신제품 아이폰15 출시에 힘입어 3분기 생산량이 17.9% 증가한 4,950만대를 기록했지만, 점유율은 전년동기대비 1.5% 감소한 16.1%를 기록.
이 같은 소식에 자화전자, 이미지스, 이수페타시스, 동운아나텍, 세경하이테크, 이엠텍,
이녹스첨단소재 등 스마트폰/ 휴대폰부품/ 갤럭시 부품주/ 카메라 모듈/부품/ 아이폰 등의 테마가 상승.
정치/인맥(이낙연)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신당 창당 기대감 부각 속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대권주자 중 한 명인 이낙연 전 대표가 연일 이재명 당대표를 정면 비판하며 신당 창당 가능성을 띄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전 대표 측 사정을 잘 아는 한 민주당 중진 인사는 "이 전 대표가 최근 측근들에게 신당 창당을 실무적으로 준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으며, 이에 대해 또 다른 민주당 인사는 "총선이 4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이 전 대표가 결심을 하게 되면 그 즉시 창당에 나서야 한다. 실무적으로 검토하라는 지시는 그런 상황 판단 속에서 이뤄진 것일 것"이라고해석했음.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부국철강, 남선알미늄, 범양건영, 남화토건 등 정치/인맥(이낙연) 테마가 상승.
당일 상승종목
베셀(+29.98%)
주주우선공모 최대주주 100%
납입완료 소식 부각 속 상한가
제주반도체(+26.17%)
AMD 차세대 AI 칩 및 구글 LLM '제미나이'
공개 소식 등에 온디바이스 AI 테마 상승 속 급등
부국철강(+23.70%)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신당 창당
기대감 부각에 정치/인맥(이낙연) 테마 상승 속 급등
소룩스(+23.67%)
주당 14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
디티앤씨알오(+23.58%)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
이재명·한동훈 오차범위 내 접전 소식 속
일부 정치/인맥(한동훈) 테마 상승 속 급등
파멥신(+21.73%)
황반변성 신약 후보물질 국책과제
선정 모멘텀 지속에 급등
범양건영(+19.27%)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신당 창당 기대감 부각에 정치/인맥
(이낙연) 테마 상승 속 급등
오픈놀(+19.11%)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
이재명·한동훈 오차범위 내 접전 소식 속
한동훈 이민 정책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퀄리타스반도체(+19.00%)
AMD 차세대 AI 칩 및 구글 LLM
'제미나이' 공개 소식 등에
온디바이스 AI 테마 상승 속 급등
오픈엣지테크놀로지(+14.10%)
AMD 차세대 AI 칩 및 구글LLM '제미나이' 공개
소식 등에 온디바이스 AI/ HBM(고대역폭메모리)
테마 상승 속 급등
아시아나IDT(+13.97%)
EU, 내년 2월 대한항공·아시아나합병심사
결론 기대감 지속에 급등
위메이드맥스(+13.42%)
위믹스 코빗 재상장에
위메이드 그룹주 상승 속 급등
아이티센(+13.15%)
한국 최초, 최대 실물 금속 기반 STO
사업 가치 부각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효성오앤비(+13.06%)
中 요소수에 이어 인산암모늄 수출
통제 소식에 비료/ 농업 테마 상승 속 급등
태성(+12.84%)
AMD 차세대 AI 칩 및 구글 LLM
'제미나이' 공개 소식 등에
온디바이스 AI 테마 상승 속 급등
덕산테코피아(+12.53%)
반도체 관련주 및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YBM넷(+12.47%)
구글 LLM '제미나이' 공개 소식 속
최대주주 와이비엠이 투자한 매스프레소가
구글로부터 투자를 받은 사실 부각 및
제미나이와 시너지 기대감 등에 급등
남선알미늄(+12.39%)
정치/인맥(이낙연) 테마 및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오로스테크놀로지(+12.38%)
AMD 차세대 AI 칩 및 구글 LLM '제미나이'
공개 소식 등에 HBM(고대역폭메모리)
테마 상승 속 급등
마이크로컨텍솔(+12.19%)
AMD 차세대 AI 칩 및 구글 LLM '제미나이'
공개 소식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에이직랜드(+11.94%)
AMD 차세대 AI 칩 및 구글 LLM '제미나이'
공개 소식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엑스페릭스(+11.66%)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 이재명·한동훈
오차범위 내 접전 소식 속 한동훈 이민 정책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뷰노(+11.35%)
의료기기 테마 상승 속 딥카스
해외 진출 및 매출 성장 기대감 부각 등에 급등
서플러스글로벌(+11.11%)
반도체 관련주 상승 및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장비 재활용 검토 소식 속 반도체
중고장비 매입매각 전문업체로 부각되며 급등
제우스(+10.61%)
AMD 차세대 AI 칩 및 구글 LLM '제미나이'
공개 소식 등에 HBM(고대역폭메모리)
테마 상승 속 급등
인스웨이브시스템즈(+9.51%)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 이재명·한동훈
오차범위 내 접전 소식 속 한동훈 이민 정책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카페24(+9.47%)
구글 LLM '제미나이' 공개 소식 속
구글 인터내셔널 대상 259.33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사실 부각 및
제미나이와 시너지 기대감 등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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