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KOSPI 2,569.17(-0.31%)
기관·외국인 순매도(-), 5월 수출 부진(-), 美 부채한도 합의안 하원 통과(+)
지난밤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표결 경계감 및 中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72.56(-4.56P, -0.18%)으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상승 전환했고, 2,580.15(+3.03P, +0.1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하락했고, 오전중 2,565.00(-12.12P, -0.4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다소 줄였고, 2,570선 부근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지속하다 2,569.17(-7.95P, -0.31%)에서 거래를 마감.
美 부채한도 합의안 하원 통과 소식에도 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하락.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기관의 순매도는 대부분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되는 모습. 외국인은 82억 순매도, 6거래일만에순매도 전환.
금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수출이 8개월 연속 감소한 점도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
산업통상자원부는 금일5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 5월 수출액은 522억4,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5.2% 감소한 것으로 집계. 월간 수출은 지난 10월 이후 8개월 연속 전년동월대비 감소. 단일 품목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의 5월 수출액은 73억7,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6.2% 감소. 이 외에 석유제품(-33.2%), 석유화학(-26.3%) 등이 감소, 반면, 자동차(+49.4%), 양극재(+17.3%) 등의 수출은 증가.
최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삼성전자(-0.70%)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으로
이틀째 하락. 지난밤 엔비디아(-5.68%)를 비롯해 AMD(-5.64%), AMAT(-2.39%), 마이크론테크놀로지(-4.87%) 등 주요 반도체 종목 하락 속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급락했고, 5월 반도체 수출액 전년동월대비 36.2% 감소 소식 등이 전해지면서 부담으로 작용.
현지시간으로 31일 美 하원은 부채한도 상향 합의안을 통과시켰음. 美 하원 합의안 통과는 美 재무부의 디폴트 시한을 닷새 앞두고 이뤄졌음. 바이든 대통령은 하원 통과 이후 성명을 통해 만족감을 나타냈음. 아직 상원 통과가 남은 상황이나 민주당이 다수를 점유한 상황에서 상원 통과는 확실시되는 상황.
금일 발표된 中 5월 차이신 제조업 PMI는 50.9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 지난 4월 49.5를 기록하면서 위축 국면을 보였으나 한달만에 재차 50을 상회하면서 확장국면으로 돌아섰음. 한편, 전일 발표된 5월 공식 제조업 PMI는 48.8로 두 달 연속 위축 국면을 보인 바 있음.
한편, 지난밤 필립 제퍼슨 美 연준 이사 겸 연준 부의장 지명자는 "다음 회의에서 금리 인상을 건너뛰는것은 위원회가 추가로 정책을 강화할지를 결정하기 전에 더 많은 지표를 볼 수 있게 해준다"며 금리 인상 중단 가능성을 시사. 다만, 추가 인상 가능성은 열어두는 모습.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도 "긴축을 계속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한 번의 회의는 건너뛸 수 있을 것 같다"며, 6월 금리인상을 건너뛰는 것을 원한다고 언급.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이 상승,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842억, 82억 순매도, 개인은 3,579억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570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813계약, 936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6원 하락한 1,321.6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9bp 상승한 3.478%, 10년물은 전일 대비 1.7bp 상승한3.54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0틱 내린 104.30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4,814계약, 1,910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6,458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5틱 내린 112.12 마감. 외국인이 2,496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56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다소 우세. LG에너지솔루션(-2.50%), KB금융(-2.50%), 기아(-1.98%), 삼성물산(-1.54%), 삼성SDI(-1.39%), 현대차(-1.25%), 신한지주(-1.00%), LG화학(-0.87%), 삼성전자(-0.70%), 현대모비스(-0.67%) 등이 하락. 반면, 포스코퓨처엠(+2.71%), SK이노베이션(+2.64%), 셀트리온(+2.39%), NAVER(+2.26%), SK하이닉스(+1.57%), LG(+0.93%), 삼성바이오로직스(+0.51%), POSCO홀딩스(+0.28%)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이 다소 우세. 통신(-1.69%), 증권(-1.14%), 운수창고(-0.97%), 운수장비(-0.94%), 유통(-0.88%), 전기/전자(-0.63%), 금융(-0.63%), 섬유/의복(-0.56%), 건설(-0.46%), 제조(-0.31%)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4.53%), 전기가스(+1.60%), 의약품(+1.28%), 종이/목재(+1.19%), 서비스(+0.61%), 기계(+0.27%), 화학(+0.23%), 철강/금속(+0.14%)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69.17P(-7.95P/-0.31%)
코스닥 마감시황
6/1 KOSDAQ 863.78(+0.80%)
외국인 순매수(+), 제약/바이오·엔터 업종 상승(+), 美 부채한도 합의안 하원 통과(+)
지난밤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표결 경계감 및 中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55.95(-0.99P, -0.12%)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855.46(-1.48P, -0.1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 전환했고,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소 반납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재차 키웠고, 장 막판 863.86(+6.92P, +0.8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863.78(+6.84P, +0.80%)에서 거래를 마감.
美 부채한도 합의안 하원 통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3 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제약/바이오, 엔터테인먼트 종목들의 상승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셀트리온헬스케어(+3.65%), HLB(+2.30%), 알테오젠(+4.55%) 등 제약/바이오, JYP Ent.(+4.34%), 팬엔터테인먼트(+4.81%), NEW(+3.32%), 판타지오(+4.50%) 등 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반면, 에스엠(-7.20%)은 그룹 엑소 주요 아티스트 전속계약 해지 통보에 약세.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57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2억, 150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메디톡스(+6.10%), HPSP(+6.04%), 알테오젠(+4.55%), JYP Ent.(+4.34%), 케어젠(+4.07%),
셀트리온헬스케어(+3.65%), 셀트리온제약(+2.35%), HLB(+2.30%), 카카오게임즈(+1.16%), 리노공업(+1.00%), 동진쎄미켐(+0.78%), 스튜디오드래곤(+0.62%), 레인보우로보틱스(+0.29%), 오스템임플란트(+0.21%) 등이 상승.
반면, 에스엠(-7.20%), 엘앤에프(-1.48%), 펄어비스(-1.10%), 천보(-0.90%)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음식료/담배(+2.76%), 유통(+2.23%), 제약(+1.96%), 인터넷(+1.90%), 의료/정밀기기(+1.75%),기타서비스(+1.65%), 정보기기(+1.06%), 반도체(+0.89%), 컴퓨터서비스(+0.84%), 소프트웨어(+0.79%), 제조(+0.78%), 오락문화(+0.66%), IT S/W & SVC(+0.62%), 화학(+0.62%) 등이 상승. 반면, 종이/목재(-1.17%), 출판/매체복제(-0.69%), 금속(-0.41%), 기타제조(-0.30%), 건설(-0.24%), 금융(-0.20%), 일반전기전자(-0.15%)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63.78P(+6.84P/+0.80%)
테마시황
상승테마
실적 고성장세 및 구조적성장기 진입 전망 등에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미용기기/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상위 5개 그룹 실적 성장 기대감및 정부,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소식 등에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글로벌 K-pop 시장 성장 지속 전망 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 음반 테마 상승.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美 부채한도 협상 우려 해소 및 리튬 가격 반등 영향등에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 상승.
전기차 무선충전기 허가제 폐지, 7월부터 적합인증제품 전국 설치 가능 소식 등에 일부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금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시행 속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상승.
이 외 키오스크,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제대혈, 그래핀, 클라우드 컴퓨팅,
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 영상콘텐츠, 카지노, 영화, 생명보험, 시멘트/레미콘, 마리화나(대마),
풍력에너지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및 5월 반도체 수출 부진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하락.
통신3사 모두 5G 28㎓ 대역 할당 주파수 반납 속 통신 테마 하락.
국제유가 연일 하락 속 조선 테마 하락.
기아, 美 리콜대상 에어백 장착 자동차 400만대 추산 소식 속 기아를 비롯한
자동차 대표주 하락.
이 외 항공/저가 항공사, 화학섬유, 종합상사, 태풍 및 장마, 건설 대표주, 육계, 비료, 편의점,
전선, 폐기물처리, 면세점, 교육/온라인 교육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미용기기/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실적 고성장세 및 구조적 성장기 진입 전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임플란트, 피부미용, 의료AI(인공지능) 등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코로나 엔데믹 이후 국내 헬스케어 업체들의 실적도 고성장세를 보이고있는 것으로 전해짐.
원재희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국내 헬스케어 업체들이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했다고 진단했음. 원 연구원은 "국내 헬스케어 업체들은 제품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지만 품질은 글로벌 업체들에 절대 뒤지지 않는다"며 "비급여 시장을중심으로 빠르게 시장에 침투해 상업화에 성공했고 높은 인지도를 얻었다"고 밝힘. 이어 "피부미용 의료기기, 임플란트 업체들은 병원의 수익성 개선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며 "영상 판독을 통한 검진 보조, 특정 질병에 대한 사후 예측을 진행하는 의료AI는 의사들의 능률을 올리고 환자들에게 옵션비 성격으로 비용을 전가할 수 있는 수익구조를 갖췄다"고 분석했음.
이에 임플란트, 에스테틱, 디지털 헬스케어(AI 및 비대면 진료) 업체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그중 중국의 중앙집중식구매(VBP) 정책 이후 관련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예상됨에 따라 경쟁력이 높은 국내 임플란트 업체들의 성장성이 높다고 분석했음.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덴티움, 오스코텍 등 치아치료(임플란트 등),
비올, 클래시스, 파마리서치 등 미용기기,
루닛, 제이엘케이, 신테카바이오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위 5개 그룹 실적 성장 기대감 및 정부,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소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신약 전망치와 함께 국내 상위 5개 그룹인 삼성바이오,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유한양행, 한미약품의 통합 실적 또한 올해를 기점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밝힘. 22년 연결 기준 5개 그룹 합산 매출 10조6,109억원, 영업이익 1조9,227억원(영업이익률 18%), EBITDA 2조6,155억원(마진율 25%)을 달성한 가운데, 당사의 24년 추정치는 매출13조5,352억원(+15% y-y), 영업이익 2조8,627억원(영업이익률 21%), EBITDA 3조8,143억원(마진율 28%)이며, 28년은 매출 23조4,941억원(+10% y-y), CAGR +14%, 영업이익 7조154억원(OPM 30%), EBITDA 8조2,419억원(마진율 35%)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
아울러 지난 3번의 바이오 대세 상승 구간은 모두 신약 전망치 확대가 동반된 가운데, 4차 상승의 조건은 신약 전망치 확대라고 밝힘. 특히, ADC의 폐암 등 고형암확대, 알츠하이머 공보험 적용, 동종 CAR-T 재발률 해결로 기성품 출시 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정부는 금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전략회의(제5차 수출전략회의)'를 통해 '첨단산업 글로벌 클러스터 육성 방안'을 논의했으며, 첨단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수출 전략으로 바이오 분야의 클러스터를 중점 육성할 방침. 기업, 대학, 연구소, 병원 등이 집적된 바이오클러스터 생태계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조세특례제한법상 국가전략기술 범위에는 동물세포 배양·정제 기술 등 바이오 의약품과 관련한 핵심 기술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한미약품, 에스티팜, 동아쏘시오홀딩스, 테라젠이텍스, 알테오젠등 제약/바이오 테마가 상승.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글로벌 K-pop 시장 성장 지속 전망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K-Pop의 글로벌 침투율은 지속 상승 중이며, [K]를 넘어 [무국적]팝으로 도약 중이라고 밝힘. 아울러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및 틱톡 내 K-Pop 영향력 확대는 지역 불문 대중적 흥행을 증명하고 있다고 밝힘. 또한, K-Pop의 글로벌 침투율은 4% 남짓인 가운데, 추가로 커질 수 있는 시장 규모는 지금 대비 +24배라고 밝힘. 이어 가파른 성장을가능케하는 모멘텀이 여전히 다수 포진한 상황이라 하반기에도 비중 확대 전략을 추천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래몽래인, 큐브엔터, JYP Ent., NEW 등 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화장품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화장품 업종의 영업환경은 상반기보다 하반기 개선될 것을 기대한다고 언급. 하반기 주목해야할 부분은 ‘오프라인+색조+비중국’ 이며, 비교적 중소형 종목이 모멘텀 측면에서 유리할 것으로 판단.
아울러색조 종목에 대한 바스켓 구성이 하반기 Top picks이라며, 브랜드는 클리오, 아이패밀리에스씨, ODM은 씨앤씨인터내셔널 등을 추천한다고 언급. 차선호로 대형사의 경우 내수 오프라인 기여도가 높으며, 비중국 공략의 핵심이 될 중소형 브랜드를 보유한 아모레G를 선호하며, 대형 ODM의 경우 선제품(Sun care) 수주 확대를 통해 국내와 중국 모멘텀이 강화되는 한국콜마를 선호한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강스템바이오텍, 클래시스, 케어젠, 클리오, 한국콜마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2차전지/전기차
美 부채한도협상 우려 해소 및 리튬 가격 반등 영향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조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은 부채한도 상향 협상에 원칙적으로 합의함에 따라 부채한도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며, 불확실성이 곧 사라질 것이라고 분석. 특히, 공화당이 주장한 에너지 프로젝트 허가 절차 간소화가 추가(가스 프로젝트 환경 검토 간소화)됐지만, IRA관련 조항에는 변동사항이 없었다며, 이를 통해 친환경 정책의 확장은 민주당/공화당을 막론하고 미국 국익을 위한 흔들림 없는 정책임이확인됐다고 밝힘. 이에 한국 2차전지 supply chain도 IRA 혜택 축소라는 큰 우려가 걷히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5월 한 달 동안 중국 탄산리튬 spot 가격이 57% 상승했다며, 전기차용 2차전지 사용량의 절반을 담당하는 중국의 4월 전기차 판매량 급증과 함께 소재/광물 수급 개선세는 한국 소재 기업의 이익률 반등을 이끌 것이라고 밝힘. 또한, 올해 한국 소재 업체들의 판매량 증가의 핵심인 미국 전기차향 전지 판매 강세 지속(1~4월 누적 기준 LG에너지솔루션 +89% YoY, 삼성SDI +212%, SK온 +43%)도 소재 기업의 이익 증가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
한편, 언론에 따르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 유치가 성공적으로 이뤄진 가운데, 양극재·음극재·전해액·분리막 등 소재 산업부터 '사용후 배터리 재활용' 분야까지 가치사슬을 구성하는 기업들이 골고루 포진하면서 이차전지 가치사슬이 구축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전일 전북 군산 새만금개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새만금에 입주가 증가하는 2차전지와 미래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을 위한 지원 클러스터를 조성할 것"이라며, "2차전지 밸류체인 완성을 위해 입주 기업들을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힘.
이에 금일 레몬, 이엔플러스, 탑머티리얼, 우수AMS, 삼보모터스 등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전기차(충전소/충전기)
전기차 무선충전기 허가제 폐지, 7월부터 적합인증제품 전국 설치 가능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전기자동차와 전동킥보드를 위한 무선충전기를 설치할때마다 정부허가를 받아야 했지만, 이르면 7월부터는 한번만 인증 받으면 동일한 충전기를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게 된다고전해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파응용설비 허가가 필요하지 아니한 전파응용설비 유형’ 고시를 개정, 이동수단용 무선충전기를 허가가 불필요한 전파응용설비에 포함할 예정임. 전파법상 주파수를 활용하는 모든 응용설비는 혼선, 간섭 우려가 없도록 허가 대상으로정부는 규제완화 차원에서 혼간섭 우려가 없는 일부 응용설비에 대해서는 적합성 인증으로 허가를 면제할 계획임.
한편, 무선충전산업 활성화에 대비한 선제적 제도기반 조성 효과를 기대했다며,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GV60·GV70 일부 모델에 무선충전을 탑재하고 그린카 등 카셰어링 업체와 협력해 전국 20여곳 이상에서 무선충전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전해짐. 킥보드 업체들도 무선충전을 사용편의를 위한 중요한 인프라로 준비하고 있다며, 복잡한 허가 절차가 사라지면서 인프라 확산에 속도가 붙으며, 상용화 속도를 앞당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알티캐스트, 대유플러스, 와이투솔루션 등 일부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가 상승. 또한, 유라테크도 관계사 유라코퍼레이션이 현대차 무선충전 기능 구현 하드웨어 제작 담당 및 전기차 충전 케이블 부품 제작 이력이 시장에서 부각.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및 5월 반도체 수출 부진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부채한도 표결 경계감, 中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21(-2.71%) 하락한 3,453.18을 기록. 최근 강세를 보였던 엔비디아(-5.68%)를 비롯해 AMD(-5.64%), AMAT(-2.39%), 마이크론테크놀로지(-4.87%) 등이 하락 마감.
산업통상자원부는 금일 5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한 가운데, 5월 수출액은 522억4,000만 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5.2%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음. 단일 품목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의 5월 수출액은 73억7,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6.2% 감소했으며 무역적자는 21억 달러로 지난해 3월 이후 15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미래산업, 제이아이테크, 시그네틱스, 매커스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이수스페셜티케미컬(+29.94%)
인적분할 후 재상장 이틀째 상한가
두올(+29.93%)
美 ARC오토모티브 에어백 리콜 대상
기아차 400만대 추산 소식 속
에어백 사업부문 영위 사실 부각에 상한가
나무기술(+29.87%)
엔비디아, 레드햇 인공지능플랫폼 도입 사실
재부각 속 레드햇과 협력해 칵테일 클라우드
온 오픈시프트(CCO) 출시 사실 부각 등에 상한가
알티캐스트(+29.79%)
전기차 무선충전기 허가제 폐지,
7월부터 적합인증제품 전국 설치 가능 소식 등에
일부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속 상한가
DGP(+28.09%)
액면병합 후 변경상장 첫날 급등
한국전자금융(+15.98%)
일부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속
무인주차장 및 전기차충전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엠젠솔루션(+15.91%)
글로벌 1위TV제조사 개발벤더에
핵심 부품 공급 추진 소식에 급등
백광산업(+15.75%)
새만금 2차전지 추가 투자 유치 협의 소식 속
새만금단지에서 수산화나트륨 최대생산능력
보유 사실 부각에 급등
이수화학(+14.29%)
일부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인적분할 후 변경상장 이틀째 급등
에이프릴바이오(+12.61%)
저평가 분석 및 CD40L 타겟 APB-A1
미국 임상 1상 유효성 공개 기대감 등에 급등
카나리아바이오(+12.29%)
제약/바이오 테마 상승 속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3상 환자 모집 마감 모멘텀지속 및
디아크, 60.28억원 규모 동사 BW 양수 결정 등에 급등
신테카바이오(+11.59%)
실적 고성장세 및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 전망 등에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급등
우주일렉트로(+11.53%)
주식소각 목적 61.8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모멘텀 지속에 급등
덕양산업(+11.52%)
美 부채한도 협상 우려 해소 및 리튬
가격 반등 영향 등에 일부 전기차
테마 상승 속 급등
대유에이피(+11.46%)
멕시코 몬테레이 공장 준공식 개최 예정 및
북미 본격 진출 기대감에 급등
제이엘케이(+11.08%)
실적 고성장세 및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 전망 등에 일부 지능형로봇/
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이팩트(+10.97%)
DDR5 테스트 비중 확대에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루닛(+9.79%)
실적 고성장세 및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 전망 등에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급등
큐알티(+9.74%)
2차전지 배터리 분야로 신뢰성 평가
사업 영역 확장 소식 등에 급등
비올(+9.66%)
실적 고성장세 및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 전망 등에
미용기기 테마 상승 속급등
석경에이티(+9.49%)
전고체 전해질 소재 개발 완료 재부각 및
내년 신사업 매출 본격화 기대감 등에 급등
덴티움(+9.46%)
실적 고성장세 및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 전망 등에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브이티지엠피(+9.39%)
화장품 테마 상승 속 화장품
사업가치 재평가 기대감 등에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수성샐바시온+10.00%
장 마감 후 경영권 변경 등에 관한 계약 체결
(양수인:주식회사 투믹스홀딩스) 공시.
최대주주인 명목회사·조합 등의 최대주주 변경 공시.
투믹스홀딩스 대상 18,072,289주(15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공시
DB+9.95%
장 마감 후 KCGI "DB하이텍,
거버넌스 개선 협의 거부"…주주서한 공개 기사
DB하이텍+6.26%
장 마감 후 KCGI "거버넌스 개선 협의 거부"…
주주서한 공개 기사
알에프세미+5.25%
장 마감 후 진평전자 주식회사로부터 2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대금 납입 공시. 200억 유증 납입 완료…
진평전자로 최대주주 변경 기사
백광산업+4.38%
새만금 2차전지 추가 투자 유치 협의 소식 속
새만금단지에서 수산화나트륨 최대 생산능력
보유 사실 부각에 정규장 15.75% 급등
바이브컴퍼니+4.01%
장중 NIA 주관 '초거대 언어모델과 클라우드
컴퓨팅 지원 사업' 공급기업 선정 기사
세토피아+1.50%
합작법인 GCM 희토류 광산
공동개발 계약 체결에 정규장 6.39% 강세
DH오토웨어+1.37%
中 청도법인 지분 매각을 통한 멕시코 등
사업 구조 개편 소식에 정규장 6.59% 강세
하락종목
아이에이-1.22%
장 마감 후 불성실공시법인지정예고
(공시불이행) 공시
성문전자-1.26%
장 마감 후 143,678주 추가상장
(국내CB전환) 공시
멕아이씨에스-1.40%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미래에셋자산운용 122,000주
(0.76%) 장내매도) 전자공시
피델릭스-2.04%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오하임아이엔티-3.75%
장 마감 후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 공시
KC그린홀딩스-6.29%
자회사 KC코트렐,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14,600,000주(350.40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공시
엑스게이트-8.30%
장 마감 후 575,000주(발행주식총수 대비 2.2%)
규모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공시
뉴인텍-9.85%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20,800,000주(351.10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공시
KC코트렐-9.94%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14,600,000주(350.40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공시
'장마감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6.2 (금) 장마감 (1) | 2023.06.03 |
---|---|
6.2 (금) 장마감 분석 (0) | 2023.06.03 |
6.1 (목) 장마감 분석 (0) | 2023.06.01 |
5.31 (수) 장마감 (1) | 2023.06.01 |
5.31 (수) 장마감분석 (0) | 2023.05.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