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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5.31 (수) 장마감

by 장주공 2023.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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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5/31 KOSPI 2,577.12(-0.32%)

美 부채한도 법안 처리 불확실성(-), 中 경기 둔화 우려(-), 반도체株 하락(-), 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잠정 합의, 엔비디아 강세 지속에도 부채한도 법안 처리 불확실성 부각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86.03(+0.51P, +0.02%)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2,596.31(+10.79P, +0.42%)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점차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하는 등 상승과 하락을 거듭하는 모 습. 오후 들어서도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 후반 낙폭을 키워 2,575.98(-9.54P, -0.3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뒤 2,577.12(-8.40P, -0.32%)로 장을 마감.

美 부채한도 잠정 합의에도 법안 처리 불확실성이 부각된 가운데, 中 경기 둔화 우려, 반도체株 부진 등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도 부담으로 작용. 기관은 2,8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이끌었음.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다만,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美 부채한도 잠정 합의에도 하원 부채한도 상향 법안 표결을 앞두고 법안 처리 불확실성이 부각되는 모습. 조 바이든 美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주말 동안 부채한도 상향 문제에 잠정 합의한 가운데, 하원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31일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에 대한 전체 표결을 진행할 예정. 한편, 전일 하원 운영위원회에서 공화당 강경파 2명의 위원이 합의안에 강하게 반대한 가운데, 최소 20명의 공화당 의원이 이번합의안에 반대 의사를 표명하면서 법안 통과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음. 아울러 일부 민주당 의원들도 해당 법안에 우려를 표한 것으로 전해짐.

中 경기 둔화 우려도 커지는 모습.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의 5월 제조업 PMI가 48.8로 집계됐다고 발표. 전월의 49.2와 시장 전망치 49.8을 모두 하회했음. 특히, 중국의 제조업 PMI가 4월부터 기준선 50 이하로 떨어진 이후 두 달 연속 기준선을 밑돌면서 중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모습. 중국의 5월 비제조업 PMI도 54.5를 기록해 전월 56.4와 시장 전망치 54.9를 모두 밑돌았음.

최근 엔비디아 주가 급등 속 강세 흐름을 이어오던 반도체株들이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세를 보임. 이날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4월 무역지수 및교역조건'에 따르면, 4월 수출 금액 지수는 반도체 수출 부진 영향으로 7개월 연속 하락했으며, 교역조건도 25개월 연속 악화된 것으로 전해짐.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5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대비 3.45% 하락한 1.40달러로 집계됐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2,869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156 억, 62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22계약, 576계약 순매도, 개인은 5,209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3원 상승한 1,327.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0.1bp 하락한 3.459%, 10년물은전거래일 대비 11.9bp 하락한 3.53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5틱 오른 104.40으로 마감. 금융투자, 외국인이 8,047계약, 1,367계약 순매수, 은행은 8,267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7틱 오른 112.37로 마감. 은행이 2,392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83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LG전자(-1.68%), SK하이닉스(-1.54%), SK이노베이션(-1.46%), LG화학(-1.28%), 삼성전자(-1.24%), 카카오(-1.06%), NAVER(-0.99%), POSCO홀딩스(-0.83%), KB금융(-0.72%), 삼성물산(-0.63%), 셀트리온(-0.58%), 신한지주(-0.43%), 현대차(-0.25%), 현대모비스(-0.22%) 등이 하락. 반면, LG에너지솔루션(+3.28%), 포스코퓨처엠(+2.49%), 삼성바이오로직스(+0.77%), 기아(+0.35%) 등은 상승. 삼성SDI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섬유의복(-1.43%), 건설업(-1.06%), 화학(-1.00%), 통신업(-0.82%), 서비스업(-0.59%), 유통업(-0.51%), 비금속광물(-0.46%), 금융업(-0.41%), 보험(-0.40%), 제조업(-0.32%)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업(+2.44%), 운수창고(+0.87%), 종이목재(+0.86%), 의료정밀(+0.76%), 증권(+0.24%), 의약품(+0.23%)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77.12P(-8.40P/-0.32%)

코스닥 마감시황

5/31 KOSDAQ 856.94(+0.64%) 외국인/기관 순매수(+), 2차전지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잠정합의, 엔비디아 강세 지속에도 부채한도 법안 처리 불확실성 부각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51.37(-0.13P, -0.02%)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850.88(-0.62P, -0.0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반등하며 점차 상승폭 확대. 오전 중 860.30(+8.80P, +1.0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일부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오후 들어 857선 부근에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결국 856.94(+5.44P, +0.64%)에서 장 을 마감.

美 부채한도 법안 처리 불확실성이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했지만, 테슬라 훈풍 속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보이면서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상승. 외국인과 기관은 2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기관이 각각 1,387억, 1,114억 순매수, 개인은 2,364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다소 우세. 알테오젠(+9.66%), 더블유씨피(+6.75%), 펄어비스(+6.28%), HPSP(+4.40%), 에코프로비엠(+4.18%), 엘앤에프(+3.45%), 에코프로(+3.11%), 에스엠(+0.27%),셀트리온헬스케어(+0.27%), 천보(+0.16%), 오스템임플란트(+0.11%) 등이 상승. 반면, 동진쎄미켐(-1.79%), 레인보우로보틱스(-1.52%), 리노공업(-1.37%), 스튜디오드래곤(-0.92%), HLB(-0.67%), 케어젠(-0.49%), 셀트리온제약(-0.47%), 카카오게임즈(-0.26%), JYP Ent.(-0.16%) 등은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일반전기전자(+3.21%), 금융(+2.03%), 디지털컨텐츠(+1.34%), 종이/목재(+1.22%), 기타 제조(+1.21%), 음식료/담배(+1.09%), IT 부품(+0.95%), 기타서비스(+0.86%), 제조(+0.83%), 의료/정밀 기기(+0.60%), IT S/W & SVC(+0.4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출판/매체복제(-5.38%), 섬유/의류(-0.57%), 오락/문화(-0.56%), 건설(-0.48%), 방송서비스(-0.45%)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56.94P(+5.44P/+0.64%)

테마시황

상승테마

4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역성장폭 축소 및 삼성전자 갤럭시 점유율 1위 소식 등에

갤럭시 부품주/ 스마트폰/ 휴대폰부품 테마 상승.

국제 식량 위기 고조 등에 사료/ 비료/ 농업/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中 방문, 美 테슬라 주가 상승 등에 2차전지/전기차 테마상승.

현대차 제네시스에 삼성디스플레이 OLED 탑재 소식 등에 일부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글로벌 자동차시장 성장 사이클 진입 분석 등에 일부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엔비디아, 차세대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공개 소식 등에 자율주행차/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수소전기트램 상용화 착수 소식 등에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7월 시멘트 가격 추가 인상 단행 소식 등에 시멘트/레미콘 테마 상승.

이 외에 항공/저가 항공사, 마이크로바이옴, 리튬, 바이오시밀러, 줄기세포, 양자암호, 증강현실(AR), 석유화학, 태양광에너지, 5G, 미용기기, 유전자 치료제/분석, PCB(FPCB 등)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5월 中 제조업 PMI 48.8로 수축국면 지속 및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오가닉티코스메틱, 골든센츄리, 씨케이에이치 등의 1분기 실적 부진 소식 등에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 하락. 면세점, 석유화학, 카지노,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도 하락.

5월 D램 평균 고정거래가 전월 대비 3.45% 하락, D램 가격 하락세 지속 등에 반도체 테마 하락.

이 외에 화학섬유, 조선, 정유, mRNA, 교육/온라인 교육, U-Healthcare(원격진료), 건설 대표주, 모듈러주택,인터넷 대표주,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해운, 가상화페(비트코인 등), 폴더블폰, 타이어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갤럭시 부품주/ 스마트폰/ 휴대폰부품

4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역성장폭 축소 및 삼성전자 갤럭시 점유율 1위 소식 등에 상승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4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이 8,870만대(MoM -3%, YoY -11%)로 여전히 부진했지만, 역성장폭을 축소했다고 밝힘. 지역별로는 중국이 역성장폭을 -2%(YoY)까지 줄이면서 곧 성장세 전환을 예고한 반면, 미국의 수요 부진이 두드러졌다고 분석. 한편, 유통 재고 상황의 경우 중국 등은 개선되고 있는 반면, 인도 등은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있다고설명.

4월 글로벌 경쟁 구도는 삼성전자 23.3%(MoM +0.0%p), Apple 16.7%(MoM -1.9%p), Xiaomi 12.3%(MoM +0.9%p), Oppo 8.5%(MoM +0.1%p), Vivo 7.4%(MoM +0.5%p) 순이었다고 밝힘.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판매량이 둔화됐지만, 신규 갤럭시 A 시리즈의 양호한 성과에 힘입어 점유율 1위를 유지했으며, 갤럭시 S23 시리즈의 출시 3개월 간 판매량은 1,073만대로 전작 대비 31% 증가하며 양호한 성과를 이어갔다고 설명.

이와 관련 이수페타시스, 코리아써키트, 세코닉스, 알에프세미, 아이앤씨 등 갤럭시 부품주/스마트폰/휴대폰부품 테마가 상승.

사료/ 비료/ 농업/ 음식료업종

국제 식량 위기 고조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제 식량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유럽에서는 식료품 가격이 천정부지 치솟고 있으며,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흑해곡물협정 연장협정은 파기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고, 향후 국제 식량가격이 진정세를 보이지 않는다면 국내 밥상물가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외신들은 이러한 현상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인한 식량 공급망 혼란과불안정한 에너지 수급에 식품 생산비가 증가한 점, 지난해부터 이어진 이상기온 등 다양한 요인을 꼽고 있으며, 앤드루 베일리 영국 영란은행(BOE) 총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무렵에 생산자 들이 비료, 에너지 등 공급업체와 비싼 가격에 장기계약을 체결한 탓이라 주장한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국제 식량 위기가 장기화하면 수입 재고량이 소진되는 하반기부터 국내에 가격 인상 압박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이 여전히 1,300원대를 유지하고 있어 곡물 수입 비용이 높고, 올 여름 ‘슈퍼 엘리뇨’ 등 이상기온 우려가 나오는 등 식량 공급망이 매우 불안정한 상황”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한탑, 대한제당, 카프로, 효성오앤비, 푸드나무, 한국맥널티 등 사료/비료/농업/음식료업종 등의 테마가 상승.

2차전지/전기차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中 방문, 美 테슬라 주가 상승 등에 상승

중국 외교부는 전일 베이징에서 일론 머스크테슬라 CEO가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회동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힘. 이 자리에서 머스크는 "미국과 중국의 이익은 서로 얽혀있어서 마치 샴쌍둥이처럼 나눌 수 없다"며 "테슬라는 공급망 디커플링(분 리)과 망 단절에 반대한다"고 언급. 이어 중국에서 사업을 계속 확장할 용의가 있다고 밝힘. 이에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외국 기업에 개방적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 머스크가 중국에서 자동차 사업을 추가로 확장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낸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약 4% 가량 상승세를 보이며, 약 두달 만에 200달러선을 회복했음.

이 같은 소식 속 한농화성, 더블유씨피,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에코프로, LG에너지솔루션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현대차 제네시스에 삼성디스플레이 OLED 탑재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가 최근 진행한 제네시스 디스플레이입찰에서 삼성디스플레이를 최종 공급사로 선정한 가운데, 현대자동차 차기 제네시스에 삼성디스플레이 OLED가 탑재될 계획이라고 전해짐. 제네시스는 현대차의 플래그십 모델로 현대를 대표하는 차량에 삼성의 디스플레이가 적용되 는 건 처음이며, 이번 OLED 공급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미래차 분야 새로운 협력 관계를 보여주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알려짐.

최근 삼성디스플레이가 다수의 OLED 업체들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전일 힘스, 에프엔에스테크, 필옵틱스, 케이씨텍은 삼성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음.

이 같은 소식 속 브이원텍, 제이스텍, 필옵틱스, 뉴파워프라즈마, 힘스, 선익시스템 등 일부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글로벌 자동차 시장 성장 사이클 진입 분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SK증권은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와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인한 Pent-up Demand로 23년부터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성장 사이클에 진입했다고분석. 이에 따라 잃어버린 3천만대의 차량 수요가 Q 성장을 이끌며 높은 ASP와 만나 호실적을 지속할 것 으로 전망.

아울러 실적/수급 모두 자동차 산업에 우호적이라며, 현대차/기아의 경우 실적 피크아웃을 걱정하지말고 자신감 있게 비중을 확대할 시기라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HL만도, 덕양산업, 화신 등 일부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자율주행차/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엔비디아, 차세대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공개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30일(현지시간)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3'에서 차세대 자율주행로봇(AMR) 대열을 관리하는 신규 플랫폼 '아이작 AMR'을 공개한 것으로 전해짐. '아이작 AMR'은 자율주행로봇을 구조화되지 않은 환경에서 안전하게 작동하기 위한시뮬레이션, 검증, 배포, 최적화·관리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엣지 투 클라우드(edge-to-cloud)' 소프트웨어 서비스와 컴퓨팅 하드웨어로 구성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아이작 AMR은 엔비디아 '큐옵(cuOpt)'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로봇 이동 경로를 최적화하고, 시스템 개발자는 엔비디아 옴니버스 '아이작 심(Isaac Sim)' 시뮬레이션으로 디지털 트윈을 생성해 로봇을 시험해서 작업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세코닉스, MDS테크, 알에프세미, THE MIDONG, 넥스트칩, 팅크웨어, 티로보틱스 등 자율주행차/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등의 테마가 상승.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수소전기트램 상용화 착수 소식 등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는 금일 경남 함안군 로만시스 칠서공장에서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의 성과발표회를 개최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힘. 2021∼2023년 진행된 산업부의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에는 현대로템 등 22개 기업과 연구소, 대학이 참여했으며, 국고 281억원 등 총 422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갔음. 또한, 수소전기트램은 내달부터12월까지 오송 종합 시험선로, 울산항역 실증 노선에서 총 누적 2,500km의 운전 실증에 들어갈 예정.

산업부는 "글로벌 선두인 우리 수소차 기술을 바탕으로 수소 모빌리티가 열차, 선박, 항공, 군수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 중"이라며, "탄소중립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수소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연구개발 지원을 지속하고 관련 규제를 꾸준히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힘.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은 미국선급협회(ABS)와 드레스덴 공대 등 유럽 소재 산학연 총 14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오는 6월부터 대형 액화수소화물창 기술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힘.

이에 금일 평화산업, 뉴인텍, 동양피스톤, 평화홀딩스, 우수AMS, 대우부품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등) 테마가 상승.

시멘트/레미콘

7월 시멘트 가격 추가 인상 단행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작년 한 해 34%에 달하는 역대급 가격 인상을 단행했던 시멘트 업계가 7월 14% 추가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국내 7개 시멘트 제조사 중 생산능력(연간 1,010만t 생산) 1위를 자랑하는 쌍용C&E는 오는 7월부터 1종 벌크 시멘트 가격을 t당 14.1% 인상(10만4,800원 → 11만9,600원)하는 내용의 공문을 수요업계에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음. 쌍용C&E는공문에서 "수 수요 증가와 더불어 유연탄 가격의 안정세로 올해에는 회사 경영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2022년 영업이익이 전년에비해 큰 폭으로 감소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는 영업손실이 발생하며 부득이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고 언급했음.

쌍용C&E가 가격인상 카드를 먼저 꺼내든 만큼, 나머지 6개사도 조만간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에 금일 삼표시멘트, 고려시멘트, 성신양회 등 일부 시멘트/레미콘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5월 D램 평균 고정거래가 전월 대비 3.45% 하락, D램 가격 하락세 지속 등에 하락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제품(DDR4 8Gb)의 5월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보다 3.45% 내린 1.40달러로 집계. D램 가격은 지난 4월 19.89% 급락 이후 내림세를 지속. 다만, 낙폭은 둔화됐음. 언론에 따르면, 최근 D램 시장과 관련해 대만 트렌스포스는 4월 삼성전자 반도체 감산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관망세에 거래 건수가 제한적이었으며,그 결과 5월에 대부분 계약이 마무리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PC용 D램 수요 측면에서는 업체들이 단기간에 가격이 반등하기는 어려워도 바닥을 향하고 있다고 체감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메모리카드·USB향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의 5월 고정거래가격은 평균 3.82달러로 전월과 같았음. 낸드플래시 가격은 지난 3 월과 4월에 각각 5.12%, 2.93% 하락한 후 5월 보합을 기록. 이에 대해 트렌스포스는 5월의 수요와 공급 구조는 4월과 비슷했으며, 거래에 큰 변동이 없어 보합세를 유지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금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4월 전산업 생산 지수는 109.8로 전월대비 1.4% 감소. 3월 35.1% 깜짝 증가세를 보였던 반도체 생산은 0.5% 증가를 기록. 반도체,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제조업 출하가 감소하면서 재고율(재고/출하)은 3월 117.2%에서 4월 130.4%로 13.2%P 상승, 이는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높은 수준. 반도체 출하는 전월 대비 20.3% 감소, 재고는 31.5% 증가를 기록.

이와 관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인텍플러스, 유니테스트, 원익IPS, 한미반도체, 후성, 하나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이수스페셜티케미컬(+30.00%)

인적분할 후 재상장 첫날 상한가

프로스테믹스(+29.95%)

이그니스 지분 전량 처분 결정 속 상한가

이수화학(+29.88%)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인적분할 후

변경상장 첫날 상한가

아이크래프트(+18.29%)

엔비디아發 훈풍 지속 속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장비를 수입해 고객사에 설치와 유지 보수,

컨설팅을 하고 있는 점이 시장에서 지속 부각되며 급등

알에프세미(+18.25%)

스마트폰/휴대폰부품 및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2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 연기 관련 해명 속급등

와이팜(+15.98%)

4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 역성장폭 축소 및

삼성전자 갤럭시 점유율 1위 소식 등에

갤럭시 부품주/스마트폰./휴대폰부품 테마 상승속 급등

유라테크(+14.52%)

글로벌 자동차 시장 성장 사이클 진입

분석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세코닉스(+11.48%)

갤럭시 부품주/휴대폰부품 테마 상승 및 엔비디아,

차세대 자율주행로봇 플랫폼 공개 소식에

일부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속 급등

셀바스헬스케어(+11.38%)

210.89억원 규모 체성분분석기

EV360 포괄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한국전자금융(+10.23%)

무인주차장 및 전기차충전 확대

기대감 등에 급등

덕양산업(+9.90%)

전기차 테마 상승 및 글로벌 자동차 시장

성장 사이클 진입 분석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코미코(+9.68%)

최대주주 대상 19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및 미코세라믹스

주식 신규 취득 결정 등에 급등

알테오젠(+9.66%)

약 39.66억원 규모 ALT-B4 관련

마일스톤 수령에 급등

평화산업(+9.41%)

자동차부품 및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수소전기트램 상용화 착수 소식 등에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바이오니아(+9.18%)

탈모 증상 완화 화장품 원료

생산량 7월부터 2배 증대 계획 등에 급등

5.31 (수) 시간외 등락률

시간외 특징주

디스플레이텍+9.96%

전기차 무선충전기 허가제 폐지,

7월부터 적합인증제품 전국 설치 가능 소식 등에

시간외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유라테크+9.92%

전기차 무선충전기 허가제 폐지,

7월부터 적합인증제품 전국 설치 가능

소식 등에 시간외 관련주로 부각

성문전자+8.23%

전기차 무선충전기 허가제 폐지,

7월부터 적합인증제품 전국 설치 가능

소식 등에 시간외 전기차 테마 상승

휴맥스홀딩스+6.88%

전기차 무선충전기 허가제 폐지,

7월부터 적합인증제품 전국 설치 가능 소식 등에

시간외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조일알미늄+4.89%

인도네시아 6월부터 보크사이트 수출 금지

소식 속 시간외 일부 비철금속 테마 상승

아모센스+4.22%

전기차 무선충전기 허가제 폐지,

7월부터 적합인증제품 전국 설치 가능 소식 등에

시간외 관련주로 부각.

시간외 일부 무선충전기술 테마 상승

동양이엔피+3.69%

전기차 무선충전기 허가제 폐지,

7월부터 적합인증제품 전국 설치 가능 소식 등에

시간외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카나리아바이오+3.54%

오레고보맙, 글로벌 임상3상 환자 모집 마감 속

정규장 5.51% 상승.

장 마감 후 디아크, 60.28억원(자기자본대비 17.37%)

규모 동사 전환사채권 양수 결정 및 최대주주

카나리아바이오엠의 아산공장 영업 및 설비 일체 양수 결정 공시

에스트래픽+3.49%

전기차 무선충전기 허가제 폐지,

7월부터 적합인증제품 전국 설치 가능 소식 등에

시간외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휴림로봇+3.44%

장 마감 후 종속회사 디아크,

카나리아바이오엠의 아산공장 영업 및

설비 일체 양수 결정 공시

휴맥스+3.14%

전기차 무선충전기 허가제 폐지,

7월부터 적합인증제품 전국 설치 가능 소식 등에

시간외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모베이스전자+3.10%

전기차 무선충전기 허가제 폐지,

7월부터 적합인증제품 전국 설치 가능 소식 등에

시간외 전기차 테마 상승

원익피앤이+2.96%

전기차 무선충전기 허가제 폐지,

7월부터 적합인증제품 전국 설치 가능 소식 등에

시간외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윌링스+2.56%

전기차 무선충전기 허가제 폐지,

7월부터 적합인증제품 전국 설치 가능 소식 등에

시간외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KEC+2.54%

전기차 무선충전기 허가제 폐지,

7월부터 적합인증제품 전국 설치 가능 소식 등에

시간외 전기차 테마 상승

삼부토건+2.44%

장 마감 후 주식회사 더베이204와 396억원

(최근 매출액대비 8.55%) 규모 공급계약

(부산 광안리 삼부Atlas72 오피스텔 신축사업) 체결 공시

세종메디칼+2.41%

장 마감 후 전환사채권발행결정(제8회차) 및

두원사이언스제약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정정공시

(납입일 등), 전환사채(해외전환사채포함) 발행후

만기전 사채 취득(제6회차) 공시

LG헬로비전+1.93%

전기차 무선충전기 허가제 폐지,

7월부터 적합인증제품 전국 설치 가능 소식 등에

시간외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알티캐스트+1.92%

전기차 무선충전기 허가제 폐지,

7월부터 적합인증제품 전국 설치 가능 소식 등에

시간외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피에스텍+1.88%

전기차 무선충전기 허가제 폐지,

7월부터 적합인증제품 전국 설치 가능 소식 등에

시간외 전기차 테마 상승

하락종목

크리스탈지노믹스-1.27%

장 마감 후 [투자주의]15일간 상승종목의

당일 소수계좌 매수관여 과다종목 공시

MDS테크-1.63%

장 마감 후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비등기임원 장내매도)

씨유박스-1.82%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하랑기술투자(주) 장내매도)

피델릭스-2.22%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한창-2.23%

장 마감 후 유상증자결정 및 전환사채권발행결정 등

정정 공시(납입일정 변경 등)

제넨바이오-9.94%

124.40억원 규모 사채 원리금

미지급 발생에 정규장 4.9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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