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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1.13 (금) 장마감

by 장주공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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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1/13 KOSPI 2,386.09(+0.89%)

美 CPI 상승률 둔화(+), 외국인/기관 순매수(+), 한은 25bp 금리 인상 소화

밤사이 뉴욕증시가 CPI 상승률 둔화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 역시 2,377.34(+12.24P, +0.52%)로 상승 출발.

장초반 2,375.78(+10.68P, +0.4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상승폭을 키워

오전 중 2,397.01(+31.91P, +1.35%)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오후 장중 2,38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키워 결국 2,386.09(+20.99P, +0.89%)로 장 을 마감.

8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종가기준 지난해 12월14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美 물가 지수가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된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으며, 선물시장에서도 순매수를 기록.

장중 한국은행의 25bp 금리 인상 발표를 소화한 가운데, 시총 상위 대부분 종목들이 강세를 보임.

밤사이 발표된 美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됐음.

美 12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6.5% 상승, 전월대비 0.1% 하락. 이는 11월의 전월대비 0.1% 상승,

전년동월대비 7.1% 상승과 비교해 크게 둔화된 수치로 지난해 6월 1981년 11월 이후 최고치인 9.1%를 기록한 이후

6개월 연속 둔화됐음.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5.7% 상승해 11 월 6.0% 상승에서 둔화됐음.

이 같은 소식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됐고, Fed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한편,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25bp로 금리 인상폭을 늦추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했으며,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더 신중한 속도로 금리를 올리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밝힘.

한국은행은 이날 금통위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3.50%로 0.25%포인트 인상했음.

사상 처음으로 7회 연속 금리를 인상했으며, 기준금리 3.50%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1월(4.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이날 기준금리 인상으로 한국과 미국 간 금리 차이는 1.25%포인트에서 1.00%로 좁혀졌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제외한 금통위원 6명 중 2명이 '금리 동결' 의견을 냈으며, 최종금리 의견은 3.50%와 3.75%로 의견이 갈린 것으로 전해짐.

한편, 이창용 총재는 금리 인하 논의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언급하면서 지난 4분기 마이너스 경제성장률이 예상되며,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은지난해 11월 전망치인 1.7%를 하회할 수 있다고 전망했음.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5원 하락한 1,241.3원을 기록.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9,726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511명, 사망자는 51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하락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15억, 2,127 억 순매수, 개인은 7,77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78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718계약, 206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9.7bp 하락한 3.369%,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1.2bp 하락한 3.30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5틱 오른 104.85로 마감.

외국인이 13,308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투신은 7,137계약, 3,68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03틱 오른 114.37로 마감. 외국인이 2,652계약 순매수, 보험은 1,95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상승.

POSCO홀딩스(+4.81%), 신한지주(+2.50%), 기아(+2.19%), SK이노베이션(+1.91%), KB금융(+1.59%),

현대차(+1.50%), 현대모비스(+1.41%), LG화학(+1.10%), 삼성물산(+0.85%), 카카오(+0.81%), 셀트리온(+0.60%),

LG전자(+0.53%), NAVER(+0.52%), 삼성전자(+0.50%), 삼성SDI(+0.32%) 등이 상승.

반면, SK하이닉스(-1.27%) 등이 하락. LG에너지솔루션,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케미칼은 보합 마감.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운수창고(+4.71%), 철강금속(+3.23%), 증권(+2.70%)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금융업(+1.91%), 운수장비(+1.71%),

기계(+1.49%), 전기가스업(+1.47%), 보험(+1.07%), 서비스업(+1.02%), 유통업(+0.91%), 화학(+0.7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1.03%), 의약품(-0.10%), 비금속광물(-0.03%)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386.09P(+20.99P/+0.89%)

코스닥 마감시황

1/13 KOSDAQ 711.82(+0.14%)

美 CPI 상승률 둔화(+),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CPI 상승률 둔화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12.24(+1.42P, +0.20%)로 상승 출발.

장초반 714.75(+3.93P, +0.5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다

오전 중 하락 전환. 오후 들어 709.26(-1.56P, -0.2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던 지수는 장 막판 반등에 성공해 결국 711.82(+1.00P, +0.14%)로 장을 마감.

美 대표적 인플레이션 지표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되면서 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커진 점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다만,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수급별로는 개인이 1,139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26억, 36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JYP Ent.(-3.18%), 에스엠(-2.83%), 천보(-1.76%), 오스템임플란트(-1.67%), 알테오젠(-1.40%),

리노공업(-1.18%), 에코프로(-0.86%), 엘앤에프(-0.85%), 에스티팜(-0.70%), 동진쎄미켐(-0.47%),

에코프로비엠(-0.40%), 셀트리온제약(-0.15%) 등이 하락.

반면, 휴젤(+1.44%), CJ ENM(+1.31%), 셀트리온헬스케어(+1.01%), HLB(+0.79%), 펄어비스(+0.23%) 등은 상승.

카카오게임즈, 스튜디오드래곤은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

소프트웨어(+1.73%), 유통(+1.63%), IT S/W & SVC(+1.29%), 인터넷(+1.11%), 기계/장비(+1.02%),

디지털컨텐츠(+0.99%), 방송서비스(+0.97%), 건설(+0.87%), 컴퓨터서비스(+0.82%),

통신방송서비스(+0.7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통신장비(-0.77%), 기타 제조(-0.72%), 오락/문화(-0.70%), 화학(-0.64%), 기타서비스(-0.51%),

종이/목재(-0.47%), 의료/정밀 기기(-0.37%), 비금속(-0.37%)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11.82P(+1.00P/+0.14%)

테마시황

상승테마

中 경기 회복 등에 따른 본격적인 BDI 상승 전망 등에 해운 테마 상승.

상사업계 사업 다각화 기대감 등에 종합상사 테마 상승.

美 아메리칸에어라인 4분기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소식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여행 테마 상승.

러시아-우크라 정전 정상회담 가능성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건설기계 테마 상승.

국제유가 상승 영향 등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산업부, 산업 AI 내재화 전략 발표 소식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현대차/기아 지난해 4분기 호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방산 시장 꾸준한 성장 기대감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기반 확대를 위한 M&A 추진 기대감 등에

시스템반도체 테마 상승.

국토부 철도안전 긴급대책 및 종합개선대책 발표 예정 소식에

철도 테마 상승.

비트코인 가격 반등세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삼성전자 55인치 OLED TV 전파 인증 취득 소식및 OLED 등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국가전략기술 포함 가능성 등에 일부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한국은행 기준금이 연3.50%로 0.25%p 인상, 사상 첫 7연속 인상 속

은행, 생명보험/손해보험 테마 상승.

이 외에 소매유통, 메타버스, 항공기부품, 패션/의류, LNG, 셰일가스,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 화폐 등), 증권, 철강 주요종목 등 대부분의 테마가 상승.

하락테마

국내 울진 지역 리튬 광산 발견 소식 속 전일 시장에서 부각됐던 리튬 관련주 하락.

중국 코로나19 확산세 정점 조짐속 코로나19(화이자), 의료 기기,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등

코로나19 관련주 하락.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일정소화 속 제약업체, 면역항암제, mRNA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 하락.

이 외에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렌터카, 원숭이두창, 2차전지, PCB(FPCB 등),

MLCC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해운

中 경기 회복 등에 따른 본격적인 BDI 상승 전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팬오션에 대해 올해 2분기를 기점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본격적인 BDI 상승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언급. 이와 관련, 1월 중으로 중국의 코로나 확산 정점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부동산에 대한 규제 완화에 최근 발표된 대규모 특수채권 발행을 통한 인프라 부양 정책들이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효력을 발휘하면서 고정투자를 비롯한 중국의 경기 지표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팬오션을 비롯해 흥아해운, HMM, 대한해운 등 해운 테마가 상승.

종합상사

상사업계 사업 다각화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무역·통상의 최전방에 섰던 상사업계가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 등으로

사업다각화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트레이딩(중개무역) 중심의 사업구조만으로는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업계 전반에 깔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특히,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인니 팜유 정제공장 설립에 2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히며 식량 사업 확장에

나섰으며, LX인터내셔널은 한국유리공업 인수를 마무리 짓고 인도네시아 내 니켈 광산들에 대한 투자도

검토중에 있는 등 소재·신재생 발전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삼성물산 상사부문 역시

신재생 에너지·2차전지 등 친환경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으며, 현대코퍼레이션은 자동차 부품업에

새롭게 진출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포스코인터내셔널, GS글로벌, LX인터내셔널 등 종합상사 테마가 상승.

항공/저가 항공사(LCC)/ 여행

美 아메리칸에어라인 4분기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소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예상대로 둔화된 모습을 보이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며 3대 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보잉(+3.02%) 델타항공(+3.72%), 사우스웨스트 항공(+2.78%) 등

美 주요 항공주들이 상승세를 기록. 특히, 아메리칸에어라인(+9.71%)은 높은 요금에도 불구하고 강한 수요가

나타나는 만큼, 4분기 이익추정치를 상향조정했음.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를 기존 전망치 0.50~0.70달러에서

1.12~1.17달러로 상향조정했음.

이 같은 소식 속 대한항공,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아울러, 참좋은여행, 모두투어 등 여행 테마도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건설기계

러시아-우크라 정전 정상회담 가능성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2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대해 우크라 정전을 위한 양국 정상회담이 2월24일 열릴 수도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7일 마르크 뤼터네덜란드 총리와 백악관에서 우크라전쟁 등을 논의하는

정상회담을 진행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디와이디, 현대에버다임, 현대건설기계, 대모,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등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국제유가 상승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CPI 둔화 및 달러화 약세 등에 상승했음.

美 노동부는 지난 12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6.5% 상승했다고 발표. 전월대비로는 0.1% 하락했음.이는

11월의 전월대비 0.1% 상승, 전년동월대비 7.1% 상승과 비교해 크게 둔화된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임. 아울러 변동성이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5.7%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이에 연방준비제도의 공격적 긴축에 대한 우려가완화됐으며, 달러 인덱스도 큰 폭으로 하락.

중국의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감이 커진 점도국제유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마켓워치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원유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며, 중국이 올해 전 세계적으로 늘어날 원유 수요분인 하루 170만 배럴의 50%가량을

담당할 것으로 추정.

이 같은 소식에 S-Oil, GS, SK이노베이션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산업부, 산업 AI 내재화 전략 발표 소식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는 금일 열린 '제1차 산업 디지털 전환 위원회'에서 '산업 AI 내재화 전략'을 심의 및 확정했음.

해당 내용에는 2030년까지 AI 활용 기업 비중 30%로 확대, 기업의 AI 활용 기반 마련 지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800억원 규모의 산업 DX펀드 조성사업 실시, 산업 AI 융합인력 양성, 62개에 달하는

디지털 전환(DX) 규제 해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글로벌 경제 여건이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현재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수출확대와 투자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중장기적 관점에서 미래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고,

우리 산업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산업 대전환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산업 대전환을

견인할 핵심 키(Key)가AI에 있다"고 강조했음.

이 같은 소식에 줌인터넷, 솔트룩스, 바이브컴퍼니, 데이타솔루션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AI 플랫폼 IP 통합 솔루션을 보유중인 오픈엣지테크놀로지와 인공지능 플랫폼 WIGO AI를 보유하고 있는

비플라이소프트도 시장에서 부각.또한, 디지털 전환(DX) 규제 해소 기대감 속 디지털 상품 정보 자동화

시스템(DPM)을 보유중인 이노룰스도 시장에서 부각.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현대차/기아 지난해 4분기 호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31조원(전년동기대비 +116.6%)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기아도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42조원(전년동기대비 +105.6%)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양사의 현재 주가는조정된 이익 기준 P/E 밴드 하단 미만이라며, 신차 효과와

목표에 부합하는 판매 실적 개선으로 주가는 저점에서 반등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美 IRA 수혜 조건 완화나

글로벌 수요 둔화 우려 완화 시 주가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밝힘.

한편, 현지시간 11일 美 미시간주 폰티악 M1 콩고스에서 열린 2023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기아의 EV6가

SUV 부문 북미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음. 기아는 2020년 텔루라이드가 2020 북미 올해의 차 SUV 부문에

선정된 이래 3년 만에 EV6가 다시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현대차, 기아를 비롯해 현대모비스, 한온시스템, 화신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방산 시장 꾸준한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연초상대적으로 투자 매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와 함께 글로벌 방산 시장

내 경쟁 심화 우려 등으로 국내 방산 Big4의 주가가 부진했지만, 둘째주 접어들면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UAE 및 유럽 순방 등으로 대표적인 G2G 비즈니스인 방위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고,

우크라이나 전쟁이 종료되더라도 예상보다 길어진 전쟁으로 인한 재고보충 + 세계 각국 군 현대화 추진 가능성이

부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 또한, 올해 2월 폴란드 국영 방산기업 PGZ 회장이 방한할 예정이라며, PGZ 회장 방한

이후 폴란드 2차 이행계약 언급에 대한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에 따라 글로벌 경제/산업 불확실성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투자 확대될 대표적 산업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한국항공우주, 퍼스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풍산,현대로템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시스템반도체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기반 확대를 위한 M&A 추진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전 세계적인 반도체 한파 속에서 삼성전자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다수의 M&A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짐. 특히, 삼성 파운드리의 최대 약점중 하나로 꼽히는

반도체 설계자산(IP)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레거시(구공정) 시장에서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M&A가

최선의 선택이라는 전략적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은 최근 국내외 파운드리 회사를 비롯해 다양한 M&A 대상을

물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반도체업계에서 패키징(포장)을 비롯한 후공정(OSAT) 기술력의 중요성이

두드러지고있어 세계 2위 패키징 기업인 앰코(AMKOR)를 비롯해 크고 작은 기업이 삼성의 M&A 쇼핑 리스트에

들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이같은 소식에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에이디테크놀로지, 가온칩스, 코아시아 등 시스템반도체 테마가 상승.

철도

국토부 철도안전 긴급대책 및 종합개선대책 발표 예정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다음 주 코레일·국가철도공단(KR)·에스알(SR) 등 주요 운영·관리기관별 안전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이번 방안에는기관별로 첨단 안전장비 도입, 취약개소 점검 확대 등 즉시 이행이

가능한 실무적인 개선안이 주로 담길 것으로 전해짐.

코레일은안전대책을 마련하고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무선차량정리(입환)기, 폐쇄회로(CCTV) 카메라, 열차 진입

경보장치 등 첨단 안전장비 도입 등을확대할 방침이며, 수서발 고속철(SRT) 운영사인 에스알은 독자적인 차량정비

체계를 갖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오는 6월 종합대책을 통해 코레일에 집중된 관제·시설유지보수 등의 기능을 재편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대아티아이,남광토건, 푸른기술, 다원시스 등 철도 테마가 상승.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비트코인 가격 반등세에상승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금일 오후4시 경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약 4% 상승한 18,85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있으며, 이더리움은 1,410달러 부근에서 움직이는 모습. 빗썸에서는 약 4% 가량 상승한 2,360만원선,

업비트에서도 2,360만원 부근에서 거래중임. 시장에서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美 물가 상승 둔화로 인해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지난밤 美 노동부는 지난 12월 CPI가 전년동월대비 6.5% 상승했다고 발표. 전월대비로는 0.1% 하락했음.

이는 전월 CPI 대비 크게 둔화된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치임.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동월대비 5.7%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인바이오젠, 비덴트, 감성코퍼레이션, 위지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삼성전자 55인치 OLED TV 전파 인증 취득 소식 및 OLED 등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 국가전략기술

포함 가능성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55인치 OLED TV에 대한 국내 전파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전해짐. 통상

인증 후 3개월 내 제품이 출시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1분기 국내 시장에 최초로 공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음.

해당 제품은 830만개 자발광 픽셀과 퀀텀탓 기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TV이며, 삼성 QD-OLED 패널을 상용화한

첫 TV 모델로 지난해 3월 65인치 제품과 함께 북미와 유럽 지역에 먼저 출시된 것으로 알려짐.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말 세법 개정 후속작업으로 시행령/시행 규칙 등 하위 법령 개정안을

손질해 이르면 16일에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OLED 등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추가로 국가전략기술에

포함될 것으로 전해짐. 국내 업체들이 시장을 장악했던 LCD 디스플레이는 이미 중국에 주도권이 넘어간 상태이며

국내 업체들이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 시장을 선점하고 있지만 중국의 추격이 거센 것으로 알려짐. OLED 등

첨단 디스플레이 산업은 현재 신성장·원천기술로 분류되어 있으나 향후 국가전략기술에 포함되게 되면 2~5%P만큼

세제 혜 택이 늘어날 예정.

이러한 소식 속 신도기연, LG디스플레이, 로보스타, 에스엔유 등 일부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당일 상승종목

줌인터넷(+30.00%)

산업부, 산업 AI 내재화 전략발표 소식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지어소프트(+25.66%)

자회사 오아시스 코스닥상장 절차 본격 착수 소식에 급등

코난테크놀로지(+24.32%)

산업부, 산업 AI 내재화 전략 발표 소식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급등

신도기연(+22.07%)

삼성전자 55인치 OLED TV 전파 인증 취득 소식 속

삼성전자에 라미네이터 장비 납품 사실 부각에 급등

쌍방울(+21.99%)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자진귀국 결정 소식 속 급등

바이브컴퍼니(+16.91%)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한국어 기계독해

평가 '코쿼드 1.0'서 1위 차지 소식 등에 급등

오픈엣지테크놀로지(+14.86%)

시스템반도체 테마 상승 속 산업부,

산업AI 내재화 전략 발표 소식 속

AI 플랫폼 IP 통합 솔루션을 보유중인 점이 부각되며 급등

케이티알파(+14.31%)

오아시스 코스닥상장 절차

본격 착수 소식 속 합작사

오아시스알파 설립 사실 부각에 급등

핀텔(+13.76%)

산업부, 산업 AI 내재화 전략 발표 소식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급등

솔트룩스(+13.74%)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CES서 생산적 AI

원천기술 수출 가능성 확인 소식 등에 급등

테라사이언스(+12.62%)

러시아-우크라 정전 정상회담 가능성 등에

건설기계 테마 상승 속 급등

비엘(+10.72%)

1분기 폴리감마글루탐산과

키트루다·옵디보 면역항암제

병용요법 투여 임상 1상 준비 소식에 급등

아이오케이(+10.56%)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자진귀국 결정 소식 속

최대주주 디모아가 쌍방울 그룹

주인 점이 부각되며 급등

위세아이텍(+10.50%)

산업부, 산업 AI 내재화 전략 발표 소식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급등

레인보우로보틱스(+9.95%)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삼성전자 대상

589.82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모멘텀 지속에 급등

마인즈랩(+9.80%)

산업부, 산업 AI 내재화 전략 발표 소식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급등

팬오션(+9.06%)

中 경기 회복등에 따른

본격적인 BDI 상승 전망 등에

해운 테마 상승 속 급등

네오위즈(+9.05%)

日 인기 애니메이션 IP '금색의 갓슈벨'

활용 게임 제작 소식등에 급등

광림(+9.00%)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자진귀국 결정 소식 속 급등

디와이디(+8.55%)

러시아-우크라 정전 정상회담 가능성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상승속 강세

데이타솔루션(+8.35%)

산업부, 산업 AI 내재화 전략 발표 소식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강세

인바이오젠(+8.21%)

비트코인 가격 반등세에

가상화폐( 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속 강세

피앤씨테크(+8.18%)

국토부 철도안전 긴급대책 및

종합개선대책 발표 예정

소식에 철도 테마 상승 속 강세

비트나인(+8.14%)

마이크로소프트, '챗GPT' 개발사와

100억 달러 규모 투자 협상 진행 소식 속

과거 MS에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술 납품 이력 지속 부각에 강세

이노룰스(+8.10%)

산업부, 산업 AI 내재화 전략 발표 소식 속

디지털 전환(DX) 규제 해소

기대감에 디지털 상품 정보

자동화 시스템(DPM)을 보유중인 점이 부각되며 강세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리더스 기술투자+10.00%

장 마감 후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및 총

50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공시

보성파워텍+9.06%

尹 대통령, 14일 UAE 순방 출국 예정 속

시간외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나인테크+7.54%

LG엔솔-혼다, 美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소식 속

시간외 일부 2차전지 테마 상승

우리기술+5.32%

尹 대통령, 14일 UAE 순방 출국 예정 속

시간외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에이티세미콘+5.10%

장 마감 후 100억원(자기자본대비 7.11%) 규모

(주)카나리아바이오 전환사채권 취득 결정 공시.

리더스기술투자 지분 전량(23,465,308주)을

25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 공시

비아트론+4.21%

장 마감 후 FC-BGA 후공정 핵심

장비 국산화...국내 고객사에 초도물량 공급 기사

나라엠앤디+3.57%

LG엔솔-혼다, 美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소식 속

시간외 일부 2차전지 테마 상승

지투파워+3.21%

尹 대통령, 14일 UAE 순방 출국 예정 속

시간외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라온피플+3.20%

시간외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딥노이드+2.44%

시간외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혜인+2.40%

러시아-우크라 정전 정상회담 가능성 등에

시간외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건설기계 테마 상승

테라사이언스+2.33%

러시아-우크라 정전 정상회담 가능성 등에

시간외 일부 건설기계 테마 상승

링크제니시스+2.25%

시간외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일진파워+2.23%

尹 대통령, 14일 UAE 순방 출국 예정 속

시간외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한신기계+2.16%

尹 대통령, 14일 UAE 순방 출국 예정 속

시간외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메디콕스-2.61%

오라메드 경구용 인슐린 임상 3상 실패 소식 속 정규장 2.54% 소폭 하락.

장 마감 후 김형덕, 김찬우, 김정숙이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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