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1/12 KOSPI 2,365.10(+0.24%)
美 CPI 상승률 둔화 기대감(+), 외국인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12월CPI 상승률 둔화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376.72(+17.19P, +0.73%)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377.80(+18.27P, +0.7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하락 전환.
2,358.33(-1.20P, -0.0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하는 등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음.
이후 시간이 갈수록 점차 상승폭을 키웠고, 장 후반 2,372선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결국 2,365.10(+5.57P, +0.24%)에서 거래를 마감.
옵션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를 기록, 기관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개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
美 12월 CPI 상승률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기대감 등으로 뉴욕증시가 상승한 영향에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
중국 정부의 제로 코로나 정책 등 리오프닝 기대감 지속 등도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
현지시간으로 12일 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
시장에서는 CPI 상승률이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졌음.
WSJ에 따르면, 12월 CPI가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6.5% 상승할 전망.
이는 11월의 전월대비 0.1% 상승, 전년동월대비 7.1% 상승과 비교해 크게 둔화된 수준.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제외한 12월 근원 CPI 상승률도 5.7%로 전월의 6.0% 상승에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일부 완화되면서 Fed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이 부각.
지난밤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0.25%P 또는 0.5%P 인상이 합리적"이라면서
"0.25%P 인상으로 기울고 있으나 데이터에 달려있다"고 밝힘.
금일 발표된 중국의 12월 CPI 상승률은 1.8%를 기록. 이는 시장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나 11월 상승률 1.6%를 상회.
시장에서는 중국 당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하면서
중국 경제 회복 기대감 등에 물가 상승 압력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미국·EU 등 글로벌 태양광·풍력·수소 산업 활성화 기대감 등에
씨에스윈드(+9.55%), 한화솔루션(+2.89%), 효성중공업(+3.72%), OCI(+3.46%), 두산퓨얼셀(+5.64%) 등
태양광/풍력/수소차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상승.
특히, 한화솔루션(+2.89%)은 美 조지아주에 3조2천억원 규모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투자 발표 등에 이틀째 상승.
일본, 중국이 상승했고, 대만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858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0억, 4,36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개인이 656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0 계약, 667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4원 하락한 1,245.8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6bp 하락한 3.466%, 10년물은 전일 대비 0.5bp 하락한 3.41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틱 내린 104.50 마감. 금융투자와 투신이 각각 4,811계약, 1,65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5,91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틱 내린 113.34 마감. 은행, 보험, 연기금 등이
각각 1,184계약, 967계약, 78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및 외국인은 각각 3,028계약, 30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SK이노베이션(+2.28%), 현대차(+1.52%), 삼성바이오로직스(+1.00%), 셀트리온(+0.90%), 삼성SDI(+0.80%),
LG에너지솔루션(+0.74%), 하나금융지주(+0.63%), LG화학(+0.47%), KB금융(+0.18%) 등이 상승.
반면, 현대모비스(-1.84%), LG전자(-1.16%), 카카오(-0.65%), SK하이닉스(-0.57%), NAVER(-0.51%),
포스코케미칼(-0.51%), 기아(-0.47%) 등은 하락. 삼성전자,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는대부분 상승.
기계(+1.63%), 증권(+1.43%), 보험(+0.93%), 의료정밀(+0.89%), 전기가스(+0.89%), 섬유/의복(+0.82%),
의약품(+0.75%), 금융(+0.70%), 운수장비(+0.62%), 음식료(+0.36%), 제조(+0.28%) 등이 상승.
반면, 통신(-0.95%), 운수창고(-0.54%), 서비스(-0.37%), 종이/목재(-0.21%), 비금속광물(-0.11%), 철강/금속(-0.1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365.10P(+5.57P/+0.24%)
코스닥 마감시황
1/12 KOSDAQ 710.82(+0.15%)
美 CPI 상승률 둔화 기대감(+),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12월 CPI 상승률 둔화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13.56(+3.79P, +0.53%)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714.10(+4.33P, +0.6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하락 전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707.54(-2.23P, -0.3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오전중 재차 상승 전환해 소폭 상승흐름을 이어감.
정오 부근 재차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상승했고, 712선까지 상승하기도 했느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줄여나간 끝에
결국 710.82(+1.05P, +0.15%)에서 거래를 마감.
오늘 밤 美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기대감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상승.
CPI 상승률 둔화 기대감 등에 지난밤 나스닥지수가 1.76% 상승하는 등 美 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개선.
개인 순매수하면서 코스닥지수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출회 등에 지수의 상승폭은 다소 제한.
전일 中 VBP 입찰 결과 최다 수량 낙찰 소식이 전해진 오스템임플란트(+3.61%)는 전일 9% 상승에 이어 금일도 상승.
미국·EU 등 글로벌 태양광·풍력·수소 산업 활성화 기대감 등에
SDN(+8.24%), 지투파워(+2.95%), 씨에스베어링(+7.49%), 동국S&C(+5.00%), 삼강엠앤티(+2.56%), 디케이락(+4.09%) 등
태양광/풍력/수소차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주가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이 955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84억, 259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에스티팜(+5.54%), 오스템임플란트(+3.61%), 알테오젠(+2.44%), 셀트리온제약(+1.81%), 엘앤에프(+1.67%),
휴젤(+1.61%), 카카오게임즈(+1.37%), HLB(+0.96%), JYP Ent.(+0.92%), 에스엠(+0.91%), 셀트리온헬스케어(+0.68%) 등이 상승.
반면, 스튜디오드래곤(-1.62%), CJ ENM(-1.10%), 동진쎄미켐(-1.08%), 솔브레인(-1.02%), 에코프로(-0.43%)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금속(+1.98%), 의료/정밀기기(+0.76%), 비금속(+0.75%), 제약(+0.70%), 음식료/담배(+0.58%), 종이/목재(+0.43%),
출판/매체복제(+0.41%), 기타서비스(+0.40%), 제조(+0.38%), 기타제조(+0.38%) 등이 상승.
반면, 통신서비스(-0.93%), 운송(-0.76%), 섬유/의류(-0.70%), 컴퓨터서비스(-0.59%), 통신방송서비스(-0.57%),
반도체(-0.46%), 방송서비스(-0.42%), 오락문화(-0.40%), 소프트웨어(-0.37%), 기계/장비(-0.32%)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10.82P(+1.05P/+0.15%)
테마시황
미국·EU 등 글로벌 태양광·풍력·수소 산업 활성화 기대감 등에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군사시설보호구역해제 및 완화를 위한 법률 개정 추진 소식 속 수혜 기대감 등에 DMZ 평화공원 테마 상승.
국내 울진 지역 리튬 광산 발견 소식 속리튬 관련주 상승.
가상화폐 가격 상승 영향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방산수출 컨트롤타워 설치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테슬라, 텍사스 오스틴 공장 증설 소식 등에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 상승.
은행권 생체인증 의무화 소식 등에 일부 보안주(정보)/ 바이오인식(생체인식) 테마 상승.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추가 제재 가능성 속 국제유가 급등 영향 등에 정유 테마 상승.
전일 임플란트 VBP 입찰 완료 속 불확실성 해소 분석 등에 일부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테마 상승.
사우디 PIF, 디리야 신도시 '제2의 네옴시티'로 낙점 소식 및 尹 대통령 UAE 순방 기대감 지속 등에 네옴시티 관련주 상승.
中 산둥성 근해 유조선 폭발에 따른 서해안 기름 유출 우려 부각 속 일부 수산 테마 상승.
이 외 피팅(관이음쇠)/밸브, 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북한 광물자원개발, 희귀금속(희토류 등), 전력설비, 손해보험, 원자력발전, 온실가스, 창투사,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마켓컬리 관련주, 비료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중국의 한·일 국민 대상 '중국 경유 비자면제' 프로그램 중단 소식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화장품, 카지노, 면세점, 여행 테마 등 중국 소비주 하락.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챗GPT' 개발사와 100억 달러 규모 투자 협상 진행 소식에 부각되었던 AI 챗봇(챗GPT 등) 테마는 금일 하락.
이 외 NI, 음성인식,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마리화나(대마), 재택근무/스마트워크,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드론, 웹툰, 애플페이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미국·EU 등 글로벌 태양광·풍력·수소 산업 활성화 기대감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일 뉴욕주는신축 건물의 천연가스 히터와 스토브 등의 사용을 금지하는 것을 입법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가운데, 이를 다른 에너지원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하는 과정이 가속화 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EU에서도 정부 연구기관과 NGO가 가정 내 천연가스 스토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EU 내의 70만명 이상의 어린이 천식환자들과 가정 내 가스 스토브 사용이 유효한 역학관계가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태양광 패널과 수소연료전지가 건물과 가정의 실내 천연가스 사용을 직접 대체하게 될 것이며,
난방이 천연가스와 같은 열원에서 전기로전환되면서 안전한 에너지원인 풍력의 수요도 동시에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미국 풍력 타워 제조사인 브로드윈드(BWEN, +96.90%) 주가가 100% 가까이 폭등했음.
앞서 브로드윈드는 1억7,500만달러(약 2,180억원)의 신규 풍력타워 제작 프로젝트를수주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브로드윈드의 2년치
생산량의 절반에 달하는 규모로 전해짐.
한편, 전일 언론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가평택항 일원과 포승지구에 국·도비 등 총 47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수소도시 조성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짐. 구체적으로 수소생산-수소특화단지 생산 블루수소 활용, 주거-경자구역 내 주거·상업·지원시설 수소에너지
도입, 교통-수소교통복합기지 연계 수소모빌리티 전환 등이추진될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SDN, 한화솔루션, 지투파워, 씨에스윈드, 동국S&C, 동국산업, 두산퓨얼셀, 효성중공업 등
태양광에너지/풍력에너지/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특히, 한화솔루션은 美 대규모 태양광 투자 소식이 연일 호재로 작용하고 있으며,
씨에스윈드는 507.99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4.2%) 규모 WIND TOWER 공급계약 소식도 전해짐.
DMZ 평화공원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를 위한 법률 개정 추진 소식 속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강원도의 주요 현안 중 하나인 군사시설보호구역의 해제 또는 완화를 위한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국방부는 11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연두 업무보고에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의 개정 방향을 제시했으며,
접적, 비접적지역, 항공작전기지 등의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원점에서 재검토 한다는 방향으로 알려짐.
특히, 킬링 존(Killing Zone)이라는 개념을적용해, 민간통제선 자체를 획기적으로 올려 DMZ 면적이 크게 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음.
한기호 국방위원장은 "현 군사시설 보호구역은 무의미하다. 종전 직후부터 설정된 기준이 아직까지 유지되면서,
주민들의 피해가 말할 수 없이 크다"며 "현실적인 DMZ를 만들어야 할 때가 됐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일신석재, 코아스, 삼륭물산, 크라운해태홀딩스 등 DMZ 평화공원 테마가 상승.
리튬 관련주
국내 울진 지역 리튬 광산 발견 소식 속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전일 이평구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은 지난해 실시한 국내 리튬 광산 후보 지역 조사 결과를 발표.
지질연은 지난해 국내 광산 33곳을 대상으로 리튬 매장 여부를 조사했으며 이 중 6곳에서 리튬 광석을 발견했다고 밝힘.
특히, 울진 지역이 리튬 광산으로 개발할 수 있는 가장 유력한 후보지인 것으로 알려짐. 해당 지역이 금강송 보호구역이라
직접 채굴에 기반한 매장량 분석은 어려우나 물리탐사를 통해서도 매장량 분석이 가능해 올해 안으로 매장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
지질연은 리튬 광산 발굴과 별도로 연구해온 리튬 광석에서 리튬을 추출해내는 선광제련기술 개발도 올해 안에 완성도를
높여 상용화 가능한 수준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전해짐. 이평구 원장은 최근 포스코가해외에서 리튬 광석을 수입해 광양제철소에서
제련하는 사업 계획을 발표한 바 있어 울진 광산이 성공적으로 개발될 경우 국내 채굴 광석으로 국내에서 제련해 배터리용
리튬의 국내 조달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힘.
이러한 소식 속 이브이첨단소재, 지엔원에너지, 새빗켐 등 리튬 관련주가 상승. 또한, 광산용 분쇄, 분산용 세라믹 비드를
제조하는 쎄노텍과 자회사가 과거 울진에서 몰리브덴 광산을 채굴한 이력이있는 혜인의 주가도 동반 상승.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 상승 영향 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12일 美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가상화폐 투자심리가 개선되는 모습. 가상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금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18,15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있으며, 이더리움은 1,400달러 부근에서 움직이는 모습. 빗썸에서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각각 3.5%, 1% 넘게 상승한 2,270만원 선에서 거래중.
이러한 소식 속 비덴트, SGA솔루션즈, 인바이오젠, 위지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테러
방산수출 컨트롤타워 설치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2022년 170억달러(약 21조6,000억원)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린 ‘K-방산’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컨트롤타워가 대통령실 내에 설치된다고 전해짐. 국가안보실 2차장실 산하에 ‘방산수출 기획팀(가칭)’이 조만간
조직될 예정. 현재는 팀을 구성할 인원들을 선발하는 과정이 진행 중으로 ‘반짝’ 실적에 머무르지 않고 역대급 수주를
이어가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분석된다고 알려짐.
또한, 韓·UAE 방산 세일즈 외교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윤석열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로
새해 첫 해외순방에 나서면서 방산분야까지 협력을 강화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한-UAE간 방산 협력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며, "구체적 발표가 있을 것" 이라고 언급했으며, 한국산 다연장로켓(MLRS)
'천무'나 한국형 사드 L-SAM 수출 발표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현대로템, 비츠로테크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2차전지/전기차
테슬라, 텍사스 오스틴 공장 증설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 1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7억7,500만달러(약 9,668억원)를 투입, 텍사스 오스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해짐. 텍사스 규제 당국에 따르면 테슬라는 전기차 배터리를 만들고 테스트하는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미 관련 공장의 인허가를따내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고 알려짐. 텍사스 오스틴 공장에서는 주로 ‘모델Y’ 크로스오버
차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픽업트럭조립도 시작할 예정임.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68% 상승.
이 같은 소식 속 새빗켐, SK아이이테크놀로지, 센트랄모텍, 화신, 엠플러스 등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한편,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인도네시아에 기가팩토리를건설한다는 내용의 합의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보안주(정보)/ 바이오인식(생체인식)
은행권 생체인증 의무화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업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과 은행권이 내부 정보접근 통제 강화의 일환으로 생체인증 도입 의무화를 추진한다고 전해짐.
금융 당국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국내은행 내부통제 혁신방안'의 일환으로 생체인식 적용과 범위를 구체화한 내부통제
시스템 전략을 수립했다고 알려짐. 이에 따라 오는 3월까지 비밀번호를 대체하는 생체인증이나 개인 소유기기 기반 인증을
골자로 하는 금융사 내부 인증방식 고도화에 나서는 가운데, 은행을 대상으로 먼저 적용하고 전 금융업권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해짐.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10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일부 고객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인지했다"며
"소중한 정보가 부적절하게 이용될 수 있으니 유의해 주기 바란다"고 밝힘. LG유플러스에 따르면 개인 정보가 유출된
고객 수는 18만명으로 유출된 정보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포함됐으며 납부와 관련한
금융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수산아이앤티, SGA솔루션즈, 케이사인, 싸이버원 등 일부 보안주(정보) 테마가 상승. 유니온커뮤니티, 슈프리마 등
일부 바이오인식(생체인식) 테마도 상승.
중국 소비주
中, 한·일 국민 대상 '중국 경유비자면제' 프로그램 중단 소식 등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최근 한국과 일본 국민의 비자 발급을 상단 부분 중단했던 중국이 자국을 경유해 제3국에 가는
외국인에게 경유 도시 안에서 3일 또는 6일간 체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한·일 국민에게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중국이민관리국은 "최근 소수의 국가에서 중국 국민에 대한 차별적 입국제한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이러한 조치를 도입했다"고 밝힘. 또한, 이민관리국은 한국과 일본 국민에 대해 '도착 비자(현지에 도착해서 발급받는 비자)'
발급도 잠정 중단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아우딘퓨쳐스, 롯데관광개발, 모두투어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화장품/카지노/면세점/여행 테마가 하락.
신세계인터내셔날, 크리스에프앤씨, 한세실업 등 일부 패션/의류 테마도 하락.
당일 상승종목
혜인(+30.00%)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국내울진 지역 리튬 광산 발견 소식 속
자회사 과거 울진 몰리브덴 광산 채굴 사실 부각에 상한가
수산아이앤티(+29.91%)
은행권 생체인증 의무화 소식 등에 보안주(정보)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씨엔플러스(+29.90%)
미국·EU 등 글로벌 태양광·풍력·수소 산업 활성화 기대감 등에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일신석재(+24.31%)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를 위한 법률 개정 추진 소식 속
수혜 기대감 등에 DMZ 평화공원 테마 상승 속 급등
바디텍메드(+22.12%)
흡입형 치료기 'SyncNeb' 국내 사용 승인 소식에 급등
이브이첨단소재(+18.15%)
국내 울진 지역 리튬 광산 발견 소식 속 리튬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제넥신(+15.36%)
자궁경부암 DNA 백신 후보물질,
임상 2상 치료반응 35% 확인 사실 재부각에 급등
비덴트(+15.12%)
가상화폐 가격 상승 영향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센트랄모텍(+14.96%)
전기차 테마 상승 속 테슬라, 텍사스 오스틴 공장 증설 소식 속
테슬라에 알루미늄 컨트롤암 공급 사실 부각에 급등
코아스(+12.40%)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를 위한 법률 개정 추진 소식 속
수혜 기대감 등에 DMZ 평화공원 테마 상승 속 급등
쎄노텍(+11.70%)
국내 울진 지역 리튬 광산 발견 소식 속
광산용 세라믹 비드 제조 사실 부각에 급등
남양유업(+10.87%)
한앤컴퍼니, 동사 주식양도 소송 승소 가능성 속
인수 재개 기대감 등에 급등
성신양회(+10.11%)
국내 울진 지역 리튬 광산 발견 소식 및 과거 충북 단양 리튬 광화대 존재 소식
재부각 속 충북 단양에 석회석 광산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SGA솔루션즈(+10.08%)
보안주(정보) 및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다이나믹디자인(+9.79%)
국내 울진 지역 리튬 광산 발견 소식에 리튬 관련주 상승 속
최대주주 이브이첨단소재 급등 속 급등
씨에스윈드(+9.55%)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속 507.99억원
(최근 매출액 대비 4.2%)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리더스 기술투자(+9.36%)
尹 대통령, 경제 성장 강조 소식 속 신기술사업 관련
투자 사업 영위 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테이팩스(+9.22%)
테슬라, 텍사스 오스틴 공장 증설 소식 등에
2차전지(소재/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메리츠금융지주(+9.18%)
2월 MSCI 지수 편입 기대감 부각 등에 급등
SDN(+8.24%)
미국·EU 등 글로벌 태양광·풍력·수소 산업 활성화 기대감 등에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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