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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10.22 (화) 장마감

by 장주공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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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10/22 KOSPI 2,570.70(-1.31%)

美 국채금리 상승(-),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강세,

美 국채금리 상승 등이 갈리며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주요 기업 실적 발표 경계감 속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600.87(-4.05P, -0.16%)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2,604.16(-0.76P, -0.0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중 2,564.46(-40.46P, -1.55%)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해 2,58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기도 했지만,

오후 장중 재차 낙폭을 키워 결국 2,570.70(-34.22P, -1.31%)으로 장을 마감.

트럼프 재선 가능성 부각, 美 연방준비제도(Fed) 금리 인하 폭 축소 우려 속

美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피지수는 1% 넘게 하락.

국내 주요 기업 실적 기대감 후퇴, 금투세 불확실성 지속 등도

투자 심리에 부정적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2,500계약 넘게 순매도. 반면,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삼성전자(-2.20%)가 외국인/기관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52주 신저가를 재차 기록한 가운데,

SK하이닉스(-1.62%), 한미반도체(-2.66%) 등 반도체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특히, 외국인은 30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도하며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

트럼프 재선 가능성 부각 속 전기차 보조금 축소 우려가 커지면서

LG에너지솔루션(-2.05%), 삼성SDI(-3.14%), 포스코퓨처엠(-6.00%)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약세를 나타냈고,

NAVER(-3.17%), 카카오(-5.20%) 등 인터넷,

삼성바이오로직스(-2.93%), 셀트리온(-2.19%) 등 제약/바이오 등 기술/성장주들이 동반 하락.

밤사이 美 Fed가 통화정책 완화 속도를 늦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美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보임.

CFRA의 최고 투자 전략가 샘 스토벌은 "국채 수익률이 계속 오르고 있다.

미국 경제가 회복세를 유지하면서 투자자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늦춰질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인 듯하다"고 언급. 아울러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재정적자 확대로 인한 국채금리 상승 가능성도 반영되는 모습.

전일(美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美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10.60bp 급등한

4.180%를 기록해 지난 7월 하순 이후 최고치로 올라섰으며,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를 재차 넘어섰음.

한편, 전일(현지시간) 美 정치 전문매체 더힐과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DDHQ)의

자체 예측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52%로

해리스 부통령(48%)을 앞선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후보가 해당 분석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제친 것은 지난 8월 말 이후 처음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이 상승한 반면, 일본,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3원 상승한 1,380.1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55억, 3,076억 순매도, 개인은 5,82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512계약, 782계약 순매도, 기관은 3,511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1bp 상승한 2.94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7.6bp 상승한 3.13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내린 105.86으로마감. 은행, 금융투자가 4,069계약, 1,498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5,29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6틱 내린 116.00으로 마감. 외국인이 13,133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0,43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LG화학(-3.78%), POSCO홀딩스(-3.49%), NAVER(-3.17%), 삼성SDI(-3.14%),

삼성바이오로직스(-2.93%), 기아(-2.63%), 삼성전자(-2.20%), 셀트리온(-2.19%),

LG에너지솔루션(-2.05%), SK하이닉스(-1.62%), 현대차(-1.05%), 하나금융지주(-0.46%),

고려아연(-0.34%), 삼성물산(-0.29%) 등이 하락.

반면, 현대모비스(+1.43%), 삼성생명(+0.98%), KB금융(+0.64%),

신한지주(+0.36%), 메리츠금융지주(+0.19%)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의약품(-2.62%), 의료정밀(-2.59%), 화학(-2.26%), 전기전자(-2.10%), 철강금속(-1.95%), 제조업(-1.84%), 건설업(-1.74%), 서비스업(-1.69%), 기계(-1.33%), 운수창고(-1.00%), 종이목재(-0.72%), 비금속광물(-0.68%), 운수장비(-0.51%)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통신업(+1.99%),전기가스업(+1.86%), 보험(+1.45%), 증권(+0.49%), 유통업(+0.4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70.70P(-34.22P/-1.31%)

코스닥 마감시황

10/22 KOSDAQ 738.34(-2.84%)

美 국채금리 상승(-),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강세, 美 국채금리 상승 등이 엇갈리며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58.72(-1.23P, -0.16%)로 약보합 출발.

장중 고점에서 출발한지수는 빠르게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중 740선으로 밀려나는 모습.

이후 일부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장 막판 738.33(-21.62P, -2.8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738.34(-21.61P, -2.84%)로 장을 마감.

美 국채금리 상승 등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닥지수는 3% 가까이 급락.

외국인과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개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특히, 에코프로비엠(-4.97%), 에코프로(-4.98%), 엔켐(-5.17%) 등 2차전지,

알테오젠(-3.52%), HLB(-2.26%), 셀트리온제약(-3.52%) 등 제약/바이오,

리노공업(-3.49%), HPSP(-3.63%), 솔브레인(-4.33%) 등 반도체 등

기술/성장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반면, 블랙핑크 로제 신곡 '아파트' 글로벌 흥행 지속 등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6.16%), 에스엠(+2.65%), JYP Ent.(+1.18%) 등

엔터주들은 양호한 모습을 보임. 이날 신규 상장한 한켐(+26.67%)은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68억, 1,415억 순매도, 개인은 3,05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클래시스(-9.37%), 에스티팜(-6.30%), 실리콘투(-5.57%), 엔켐(-5.17%),

이오테크닉스(-5.12%), 에코프로(-4.98%), 에코프로비엠(-4.97%), 보로노이(-4.95%),

레인보우로보틱스(-4.05%), HPSP(-3.63%), 알테오젠(-3.52%), 셀트리온제약(-3.52%),

리노공업(-3.49%), 펄어비스(-2.66%), 휴젤(-2.44%), 에이비엘바이오(-2.42%),

HLB(-2.26%), 삼천당제약(-0.22%) 등이 하락.

반면, 파마리서치(+1.77%), JYP Ent.(+1.18%) 등이 상승했고, 리가켐바이오는 보합.

업종별로는 오락/문화(+1.14%) 업종만 상승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하락. 의료/정밀 기기(-3.79%), 기계/장비(-3.71%), 화학(-3.68%), 금융(-3.58%), 일반전기전자(-3.31%), 제조(-3.06%), 출판/매체복제(-2.74%), 기타서비스(-2.51%), 운송장비/부품(-2.49%), 제약(-2.49%), 유통(-2.40%), 금속(-2.05%) 업종 등의약세가 두드러짐.

마감 지수 : KOSDAQ 738.34P(-21.61P/-2.84%)

테마시황

상승테마

정부, 우크라에 무기·군수 직접 지원 검토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미국의 우크라이나 국방력 강화 목적 무인기(드론) 생산 등

8억 달러 규모 군사 원조 제공 소식 등에 드론 테마도 상승.

AI 수요 급증에 따른 원전주 부각,

美 소형모듈원전(SMR) 업체 주가 상승 영향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블랙핑크 로제 신곡 '아파트' 글로벌 흥행 지속 속 일부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국내증시 약세 속 경기 방어주 성격의 통신 테마 상승.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제기 등에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 일부 해운 등 테마 상승.

트럼프 대선 승리 가능성 부각 등에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남북경협 테마 상승.

9월 車보험 손해율 86.6%, 내년 보험료 인상 가능성 속 일부 손해보험 테마 상승.

이 외에 항공기부품, 국내 상장 중국기업, 생명보험, 육계, 은행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비트코인 가격 6만7,000달러대로 후퇴 소식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테마 하락.

트럼프 대선 승리 가능성 부각 속 전기차 보조금 축소 우려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하락.

해리스 부통령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됐던 마리화나(대마), 낙태/피임 테마가 하락했고,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테마도 하락.

점진적마진 축소 전망 등에 타이어 테마 하락.

트럼프 리스크에 따른 美 국채금리 상승 영향 등에 온디바이스 AI, PCB(FPCB 등), 반도체재료/부품, 뉴로모픽 반도체, 반도체 장비, HBM(고대역폭메모리), 반도체 대표주(생산) 등의 반도체/ 인터넷 대표주/ IT 대표주 등 테마 하락. 中 기업 메모리 반도체 생산 량 확대, 과잉 공급 우려 부각 등도 반도체 관련주에 악재로 작용.

美 Fed 금리 인하 속도 조절 가능성 등에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 모더나, 화이자, 면역항암제,

유전자 치료제/분석, 비만치료제, 백신/진단시약/방역, mRNA, 코로나19 등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이 외에 딥페이크, 전기차 화재 방지(배터리 열폭주 등), 웹툰, 의료AI, MLCC, 전선, 모바일게임,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게임,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원격진료/비대면진료, 증강현실, NFT(대체불가토큰), 보안주(물리), 폐배터리, 화장품,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전자결제(전자화폐), STO(토큰증권 발행), 의료기기, 초전도체, 폴더블폰, 메타버스, 창투사, 석유화학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증시 부진 속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정부, 우크라에 무기·군수 직접 지원 검토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공식화한 이후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포탄 및 살상 무기를 포함한 각종 무기·군수 지원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짐.

러시아가 ‘레드라인’을 넘은 만큼 상응하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며,

정부는 이날 주한 러시아 대사를 불러 “우리 핵심 안보 이익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했음.

전하규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살상 무기 지원이 포함되느냐’는

질문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관련 동향을 지켜볼 것”이라며

“필요한 조치들이 검토되고 강구될 것”이라고 밝힘.

한편, ‘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천궁Ⅱ 중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 체계는 우크라이나가 가장 필요한 무기 체계로 알려졌으며, 군사 전문가들은 향후 대(對)러시아 협상력 등을 고려할 때 우선적으로는 방어적 성격무기 체계를 지원하고, 향후 살상 무기를 지원하는 단계별 접근을 주문하고 있는데, 천궁Ⅱ는 이런 접근에도 들어맞아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다만, 천궁Ⅱ는 현재 우리 군 및 UAE·사우디아라비아·이라크 등에 납품해야 해 당장 지원할 물량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밖에도 항공기를 요격할 수 있는 천궁, 보병용 지대공 무기 신궁 등도 우크라이나에 지원 가능한 방공 무기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한일단조, 에이스테크, 스페코, 코콤, 퍼스텍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원자력발전

AI 수요 급증에 따른 원전주 부각, 美 소형모듈원전(SMR) 업체 주가 상승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서 뉴스케일파워(+4.12%), 오클로(+22.38%) 등 美 주요 소형모듈원전(SMR) 기업주가가 상승. 아마존과 구글 등이 전력 확보를 위해 SMR 기업과 계약을 맺는 등의 상황이 이어지면서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음.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빅테크들이 인공지능(AI) 서버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대량의 전력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원자력 발전에 투자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현지시간) 구글이 미국 스타트업 카이로스 파워(Kairos Power)가 향후 가동하는 소형모듈원 전(SMR)의 전력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아마존도 1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에너지 기업 도미니언에너지와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아울러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지난 20일 방송인터뷰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 4개 건설 계획이 연말에 발표될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힘. 박 수석은 “전기발전 용량이 170~350㎿(메가와트)급인 SMR 4개를 묶어야 대형 원자력발전소 1기에 해당하는 출력이 나온다”며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국회 동의 전망에 대해선 “여야가 따로 있을 순 없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지투파워, 서전기전, 우진엔텍, 일진파워, 보성파워텍, 에너토크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로제 신곡'아파트' 글로벌 흥행 지속 속 일부 관련주 상승

그룹 블랙핑크 로제, 브루노 마스가협업해 발표한 곡 '아파트(APT.)'의 글로벌 인기 돌풍을 이어지고 있음. 앞서 글로벌 3위, 미국 11위로 진입했던 이 곡은 주말 동안 꾸준히순위가 오르다가 이날 오전 기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 미국 1위를 기록하며 양대 차트 모두 정상에 올랐음. 또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영상은 공개 23시간 만에 조회수 2,400만을 돌파한 데 이어 이날 오전 9시 기준 조회수 8,000만을 돌파한 상태임.스포티파이 차트 성적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 집계에 영향을 주는 만큼 '아파트'로 이전보다 더 높은 기록을 기대해볼 만하다며, 차주 빌보드 '핫 100'에 12위 이내로 진입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YG PLUS, 지니뮤직,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스엠, 디어유, JYP Ent. 등 일부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비트코인 가격 6만7,000달러대로 후퇴 소식에 하락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6만9,000달러를 돌파한 뒤 이내 6만7,000달러 선으로 후퇴했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4시 경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 넘게 하락한 6만7,600달러 부근에서 거래중. 이와 관련, 암호화폐 트레이딩 업체 빈센트는 이번주 뉴욕증시에 상장된 주요 기업들의분기 실적 발표가 예고돼 있는 가운데, 미국 기업들의 분기 실적 발표가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 심리를 압박할 수 있다면서 美 증시와의 강한상관관계로 인해 암호화폐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음.

한편, 최근 비트코인 가격은 美 대선을 앞두고 트럼프 전대통령 당선 기대감이 커진 점과 비트코인 현물 ETF에 자금 유입 등으로 상승세를 보인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티사이언티픽, 갤럭시아머니트리, 위메이드, SGA, 우리기술투자, 위지트, 에이티넘인베스트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두나무(Dunamu) 테마가 하락.

2차전지/ 전기차

트럼프 대선 승리 가능성 부각 속 전기차 보조금 축소 우려 등에 하락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으로 인한 전기차 보조금 축소 우려가 커지고 있음.

전일(현지시간) 美 정치 전문매체 더힐과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DDHQ)의

자체 예측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 번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52%로

해리스 부통령(48%)을 앞선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후보가 해당 분석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제친 것은 지난 8월 말 이후 처음임.

전일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전기차 의무 명령 폐기와

IRA 정책 무력화로 한국 2차전지 부정적이라고 밝힘. 특히, 전방 전기차 수요 둔화뿐만 아니라 북미 현지에 대규모 생산 캐파를 늘린 한국 2차전지 업체들의 가동률 하락과 함께 손익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AMPC(첨단제조세액공제)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힘.

따라서 한국 업체들이 챙기고 있는 IRA 프리미엄은 유지되기어렵다는

점에서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필에너지, 에코프로비엠,

동화기업, 더블유씨피, 한중엔시에스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타이어

점진적 마진 축소 전망 등에 하락

한화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재료비/물류비 상승에 따른 마진축소가 불가피 하다고 분석. 특히, 수익성에서는 상반기 급등했던 SCFI Index가 하반기에 완화되었으나, 상승추세를 반영한 운임비 계약 단가 반영에 따라 3Q부터 물류비 상승 전망. 또한, 상반기부터 우상향 중인 천연/합성고무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3Q에도 이어지면서 재료비 부담 증가 예상. 다만, 2Q에서도 낮은 원재료비 유지했던 점 고려 시 3Q까지는 유통재고 소진 및 장기 구매 계약 단가 반영에 따라 재료비 상승에 따른 수익성 영향은 높지 않을 전망이며, 4Q부터 재료비 상승 영향이 가시화될 전망.

한편, 1H25까지 올해 높은 기저 및 원가 상승에 따른 감익 우려가 상존한다고 분석. 특히, 상반기 물류비 수준을 기준으로 갱신한 운임 단가 계약분의 점진적 반영 및 여전히 중동 등 지정학적 요인에 따른 운임비 서차지 영향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 아울러 내년 1월 전까지 EUDR 준수를 위한 천연고무 물량 확보 및 부타디엔 수급 영향 등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지속에 따라 타이어 3사의 마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전망. 또한, 국내 타이어 3사 모두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격한 이익 증가세를 기록한 만큼, 4Q부터 1H25까지 높은 기저에 원자재/운임 가격 인상까지 더해지면서업체별 감익 우려가 심화될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넥센타이어, 금호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앤컴퍼니, HS효성첨단소재 등 타이어 테마가 하락.

반도체/ 인터넷 대표주/ IT 대표주 등

트럼프 리스크에 따른 美 국채금리 상승 영향 등에 하락

美 Fed가 통화정책 완화 속도를 늦출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美 국채금리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 21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경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오후 3시 기준가보다 10.60bp 급등한 4.180%를 기록해 지난 7월 하순 이후 최고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025%로 7.20bp 상승, 30년물 국채금리는 10.30bp 오른 4.485%에 거래됐음.

트럼프 대선 승리 가능성이 부각된 점이 美 국채금리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 美 정치 전문매체 더힐과 선거 전문 사이트 디시전데스크HQ(DDHQ)의 자체 예측 결과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기준 트럼프 전 대통령이이번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은 52%로 해리스 부통령(48%)을 앞선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후보가 해당 분석에서 해리스 부통령을 제친 것은지난 8월 말 이후 처음임.

Fed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도 지속되고 있음.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21일(현지시간) 위스콘신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지난달 큰 폭의 금리 인하 단행을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향후 예정된 몇 차례 회의에서는 더 작은 폭의 금리인하를 예상한다고 밝힘. 이어 미국의 재정적자가 확대될 경우 금리가 높아질 것이라고 언급.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도 Fed가 신중한 속도로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리노공업, HPSP, 한미반도체, 티에프이, 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관련주, NAVER, 카카오, 삼성SDI, LG디스플레이 등 인터넷/IT 대표주 등 전반적인 기술주가 하락. 레이크머티리얼즈, 한화솔루션, SK이터닉스, HD현대에너지솔루션, 씨에스윈드, SK오션플랜트, 유니슨 등 태양광/풍력에너지 테마도 하락. 아울러, 해리스부통령 정책 수혜주로 시장에서 부각됐던 우리바이오, 화일약품 등 마리화나(대마) 및 현대약품, 명문제약, 지엘팜텍 등 낙태/피임 테마도 하락.

당일 상승종목

YG PLUS(+29.89%)

일부 음원/음반 테마 상승 속

블랙핑크 로제 신곡

'아파트' 글로벌 흥행 및

PROJECT 7(프로젝트 7) 레이블

출범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동서(+29.94%)

자회사 동서식품의 믹스커피

브랜드 '맥심', 수출 가능성

제기 속 상한가

GRT(+29.90%)

美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에 상한가

한일단조(+29.89%)

정부, 우크라에 무기·군수 직접

지원 검토 소식 등에 방위산업/

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상한가

모비데이즈(+29.83%)

블랙핑크 로제 신곡 '아파트' 글로벌

흥행 지속 속 종속회사 모비콘텐츠테크,

코코다이브를 통해 로제 음반 및

굿즈 글로벌 유통 담당 소식에 상한가

한켐(+26.67%)

신규 상장 첫날 급등

스페코(+25.00%)

정부, 우크라에 무기·군수

직접지원 검토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급등

파이버프로(+24.07%)

정부, 우크라에 무기·군수 직접

지원 검토 소식 등에 방위산업/

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급등

샤페론(+23.04%)

글로벌 바이오 학회서

아토피 치료제 등

기술이전 논의 소식에 급등

지투파워(+21.42%)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美 파이브스톤 에너지그룹과

MOU 체결 소식에 급등

에이스테크(+19.64%)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주식회사 에이스안테나

흡수합병 결정 영향 지속에 급등

제이씨현시스템(+19.19%)

미국의 우크라이나 국방력 강화 목적

무인기(드론) 생산 등 8억 달러 규모

군사 원조 제공 소식 등에

드론(Drone) 테마 상승 속 급등

대명소노시즌(+16.83%)

최대주주 소노인터내셔널,

에어프레미아 2대주주 지위 확보

및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모멘텀 지속에 급등

지니뮤직(+13.00%)

블랙핑크 로제 신곡 '아파트'

글로벌 흥행 지속에 일부

음원/음반/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속 급등

STX그린로지스(+10.90%)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 등에 급등

서전기전(+10.10%)

AI 수요 급증에 따른 원전주 부각,

美 소형모듈원전(SMR) 업체 주가

상승 영향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일진파워(+10.05%)

AI 수요 급증에 따른 원전주 부각,

美 소형모듈원전(SMR) 업체 주가

상승 영향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교촌에프앤비(+9.23%)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에 급등

코츠테크놀로지(+8.47%)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태국 철도 신호시스템 CBI HW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퍼스텍(+8.29%)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드론(Dreon)

테마 상승 및 우크라이나, 지뢰제거비용

50조원 규모 추산 소식 속 국방연과

지뢰제거 로봇 개발 지속 부각에 강세

10.22 (화)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한국파마 ( +9.98% )

시간외 페노피브레이트 관련주로 부각.

[위고비' 열풍 속 식약처,

비만약 해외직구 차단 나섰다] 기사

이노시스 ( +9.95% )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시지바이오(최대주주) 대상 9,174,311주

(11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공시

아이큐어 ( +9.92% )

장 마감 후 주식회사 셀트리온과

도네페질 패치의 라이센스 및

제품 공급 계약 공시.

시간외 일부 치매 테마 상승

진양제약 ( +7.01% )

시간외 페노피브레이트 관련주로 부각

한독 ( +6.07% )

시간외 일부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오르비텍 ( +5.22% )

AI 수요 급증에 따른 원전주 부각,

美 소형모듈원전(SMR) 업체 주가

상승 영향 등에

시간외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에스와이스틸텍 ( +4.55% )

트럼프 당선 가능성 부각에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속

정규장 10.42% 급등

삼천당제약 ( +3.15% )

시간외 비만치료제 관련주로 부각

나노엔텍 ( +3.09% )

시간외 비만치료제 관련주로 부각

피플바이오 ( +2.59% )

시간외 일부 치매 테마 상승

제넥신 ( +2.31% )

시간외 일부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캐리소프트 ( +1.88% )

장 마감 후 유상증자 또는

주식관련사채 등의 청약결과

(청약률:100%) 공시

대화제약 ( +1.64% )

시간외 일부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우진엔텍 ( +1.59% )

AI 수요 급증에 따른 원전주 부각,

美 소형모듈원전(SMR) 업체 주가

상승 영향 등에

시간외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블루엠텍 ( +1.04% )

시간외 일부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하락종목

코츠테크놀로지 ( -1.34% )

시간외 일부 방위산업/

전쟁 및 테러 테마 하락

빅텍 ( -1.34% )

시간외 일부 방위산업/

전쟁 및 테러 및 드론(Drone) 테마 하락

뱅크웨어글로벌 ( -1.42% )

장 마감 후 100,650주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공시

휴니드 ( -1.45% )

시간외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및 드론(Drone) 테마 하락

한세예스24홀딩스 ( -1.58% )

[예스24, 무리한

신사업 확장 '독' 됐다] 기사

티웨이항공 ( -1.72% )

시간외 예림당 그룹주 하락

STX그린로지스 ( -1.74% )

장 마감 후 종속회사 STX썬에이스해운

(주)이 104.20억원 규모(자산총액대비 14.09%)

유형자산(선박) 취득 결정

(취득예정일:2024-12-20) 공시

예스24 ( -1.74% )

[예스24, 무리한

신사업 확장 '독' 됐다] 기사

SH에너지화학 ( -1.89% )

시간외 일부 셰일가스

(Shale Gas) 테마 하락

스페코 ( -1.89% )

시간외 방위산업/

전쟁 및 테러 테마 하락

중앙에너비스 ( -1.90% )

시간외 일부 LPG

(액화석유가스) 테마 하락

셀루메드 ( -1.92% )

장 마감 후 458,451주

추가상장(국내사모 CB전환) 공시

지에스이 ( -1.93% )

시간외 일부 도시가스 테마 하락

예림당 ( -1.96% )

시간외 예림당 그룹주 하락

티웨이홀딩스 ( -2.47% )

시간외 예림당 그룹주 하락

넥스턴바이오 ( -2.81% )

장 마감 후 338,007주

(발행주식총수 대비 2.99%)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한켐 ( -2.85% )

신규 상장 첫날 정규장 26.67% 급등,

시간외 하락. 장 마감 후 [투자주의]

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 공시

대명소노시즌 ( -2.86% )

시간외 예림당 그룹주 하락 속

티웨이항공 경영권 분쟁 관련주로 부각.

장 마감 후 [AP홀딩스 "에어프레미아

매각 의사 없다"...공식 입장 발표] 기사

영풍정밀 ( -2.93% )

공개매수 마감 속 정규장 17.51% 급락

와이제이링크 ( -3.15% )

신규 상장 사흘째 정규장 15.89% 급락

파이버프로 ( -3.47% )

시간외 일부 방위산업/

전쟁 및 테러 테마 하락

제이씨현시스템 ( -3.60% )

시간외 일부 드론(Drone) 테마 하락

인스피언 ( -3.64% )

신규 상장 사흘째

정규장 22.53% 급락

동서 ( -5.14% )

장 마감 후 [갑작스런 동서 '상한가'...

동서식품은

"맥심 커피믹스 수출 계획 없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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