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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6.28 (금) 장마감

by 장주공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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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6/28 KOSPI 2,797.82(+0.49%)

美 PCE 물가지수 대기,

원/달러 환율 안정 속 외국인/기관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PCE 물가지수 대기 속 완만한 GDP 및

고용지표 둔화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프랑스 총선 등

주요 이벤트 경계감 속대부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792.79(+8.73P, +0.31%)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던 지수는 이내 상승폭을 반납하다 약보합세로 돌아서며 2,782.40(-1.66P, -0.06%)에서 저점을 형성. 이내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장중 2,79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장후반 재차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결국 장중 고점인 2,797.82(+13.76P, +0.49%)로 장을 마감.

美 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는 등 안정된 모습을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밸류업 기대감 재부각 속 은행, 보험, 증권 등 금융주들이 강세를 나타냈고,

해상운임 상승세 지속 전망 등에 해운, 물류 테마도 강세.

반면, 그간 지수 상승을 견인했던 반도체, 자동차 업종은 부진한 모습.

이날 밤 발표되는 美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주시하며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 PCE 가격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따르면 5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2.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5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PCE 물가지수 대기 속 밤사이 발표된 美 1분기 GDP 확정치가 완만한 모습을 보인데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2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 등 노동시장이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Fed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부각되는 모습.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9.1원 하락한 1,376.7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9억, 2,408억 순매수, 개인은 2,80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103계약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04계약, 667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8bp 하락한 3.182%,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4bp 하락한 3.26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틱 오른 105.20으로 마감. 은행, 기타금융이 3,865계약, 1,05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투신은 4,145계약, 1,321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2틱 오른 114.62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이 3,724계약, 1,273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4,14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화재(+3.18%), 삼성물산(+2.38%), 신한지주(-2.12%), 포스코퓨처엠(+1.57%), LG전자(+1.56%), POSCO홀딩스(+0.97%), NAVER(+0.91%), 카카오(+0.62%), LG화학(+0.44%), 현대모비스(+0.40%), 셀트리온(+0.29%) 등이 상승. 반면, 삼성SDI(-1.94%), 기아(-1.67%), 현대차(-1.01%), 삼성바이오로직스(-0.68%), LG에너지솔루션(-0.46%), 삼성전자(-0.12%) 등은 하락. SK하이닉스, KB금융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음식료업(+2.47%), 증권(+2.33%), 보험(+2.29%), 섬유의복(+1.70%), 금융업(+1.55%), 통신업(+1.29%), 서비스업(+1.17%), 기계(+0.97%), 건설업(+0.95%), 화학(+0.88%), 운수창고(+0.65%), 유통업(+0.57%), 전기가스업(+0.54%) 등이상승. 반면, 운수장비(-0.14%), 의료정밀(-0.13%), 의약품(-0.09%), 종이목재(-0.07%)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797.82P(+13.76P/+0.49%)

코스닥 마감시황

6/28 KOSDAQ 840.44(+0.21%)

美 PCE 물가지수 대기 속 외국인 순매수(+), 개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PCE 물가지수 대기 속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0.11(+1.46P, +0.17%)로 강보합 출발. 오전 중 84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842.36(+3.71P, +0.44%)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장 후반 약보합세로 돌아선 지수는 838.29(-0.36P, -0.0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이내 반등에 성공해 결국 840.44(+1.79P, +0.21%)로 장을 마감.

美 PCE 물가지수 대기 속 관망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반등.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다만,

기관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에코프로비엠(+2.81%), 에코프로(+0.56%) 등 일부 2차전지 대형주가 양호한 모습을 나타냈고,

주성엔지니어링(+7.64%), 서진시스템(+9.25%), 테크윙(+7.95%)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들도 상승. 특히,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은 7거래일만에 반등. 에스엠(+5.37%), JYP Ent.(+2.69%), 와이지엔터테인먼트(+2.41%) 등 엔터주도 상승.

반면, HLB(-8.45%), 알테오젠(-1.41%), 에스티팜(-1.61%)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은 부진한 모습. 한편, 이날 신규 상장한 에이치브이엠(+12.22%)은 장초반 70% 넘게 급등하기도 했지만,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며 10%대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39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83억, 6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HLB(-8.45%), 대주전자재료(-4.92%), 엔켐(-3.64%), 펄어비스(-2.54%), 실리콘투(-1.98%), 알테오젠(-1.41%), 클래시스(-1.17%), 리가켐바이오(-0.84%), 레인보우로보틱스(-0.56%), 솔브레인(-0.34%), 휴젤(-0.22%), 동진쎄미켐(-0.12%) 등이 하락. 반면, 테크윙(+7.95%), 삼천당제약(+2.89%), 에코프로비엠(+2.81%), 리노공업(+1.08%), 셀트리온제약(+0.79%), 에코프로(+0.56%), 이오테크닉스(+0.48%) 등은 상승. HPSP는 보 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오락/문화(+2.56%), 일반전기전자(+2.27%), 운송(+1.58%), 인터넷(+1.40%), 반도체(+1.34%), 방송서비스(+1.26%), 소프트웨어(+0.98%), IT H/W(+0.95%), 통신방송서비스(+0.94%), 정보기기(+0.75%), IT S/W & SVC(+0.73%), 비금속(+0.45%), 금융(+0.36%)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제약(-1.56%), 섬유/의류(-1.11%), 운송장비/부품(-0.80%), 화학(-0.72%), 기타서비스(-0.72%), 의료/정밀 기기(-0.50%), 기타 제조(-0.48%), 통신장비(-0.44%)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40.44P(+1.79P/+0.21%)

테마시황

상승테마

해상운임 상승세 지속 전망 등에 해운/ 종합 물류 테마 상승.

K-푸드 열풍 지속 등에 수산/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육계,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테마도 상승.

인공지능(AI) 확산 속 유리기판 시장 개화 기대감 등에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삼성전자, 메모리 제조라인에 최대 생산, 설비 가동 률 상승 등 주문 소식에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반도체관련 테마 상승.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상승.

올해 OLED 패널 시장 매출 12% 증가 전망 등에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테마 상승.

5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증가 소식 및 스마트폰 수요 구조적 회복 전망 등에

스마트폰/ 갤럭시 부품주/ 아이폰 테마 상승.

국제유가 상승 영향 등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석유화학 등 테마 상승.

기재부, 밸류업 활성화를 위한 배당 기업 세부담 완화 추진 소식 등에

은행/보험/지주사 등 저PBR 관련 테마 상승.

AI 의료기기 허가기준 완화 추진 소식에 일부 의료기기/ 의료AI 테마 상승.

오는 주말부터 전국 본격 장마 소식속 태풍 및 장마, 농업 등 테마 상승.

美 대선 첫 TV 토론서 트럼프 우세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이 외에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전자결제(전자화폐), 무선충전기술,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AI 챗봇(챗GPT 등), 백화점, 항공기부품, 스마트홈(홈네트워크), 핵융합에너지,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갤럭시 부품주, 면역항암제, 건설 대표주, 가상현실(VR) 등의 테마가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네이버 웹툰 나스닥 상장 첫날 9% 상승 속 웹툰 테마 하락.

폭스바겐의 리비안 투자 소식속 시장에서 부각됐던 리비안(RIVIAN) 테마 하락.

이 외에 미용기기, 보톡스, 희귀금속(희토류 등), 화장품, 전선, 창투사, mRNA( 메신저 리보핵산), 강관업체, NI(네트워크통합), 마이크로바이옴, 자동차 대표주, 양자암호, 영화, 탈모 치료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해운/ 종합 물류

해상운임 상승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오는 28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발표를 앞두고 해상운임 상승 전망이 부각.

최근 가자지구 전쟁의 여파로 수에즈 운하의 통행 차질이 지속되고 있으며, 파나마 운하에서도 극심한 가뭄으로 통과 선박 수가 줄어듦에 따라 해상운임이 급등세를 기록중임. 중국발컨테이너선 수요 급증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지난 21일 기준 SCFI는 3,475.60으로 11주째 상승세를 기록한 바있음.

한편, 이날 오후 6월28일 기준 상 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발표됐음.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는 3,714.32로 전주대비 238.72p 상승. 12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

이 같은 소식에 STX그린로지스, 대한해운, 흥아해운, 동방 등 해운/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수산/ 음식료업종

K-푸드 열풍 지속 등에 상승

최근 해외시장에서 냉동 김밥, 불닭볶음면, 김 등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지속. 이에 더해 K-만두도 美 방송?SNS에서 열풍을 일으키고있는 것으로 전해짐.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찐만두'(bibigo Steamed Dumplings)가 미국 지상파 ABC 채널의 간판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서 소개됐다고 밝힘. 미국 SNS에서 인기를 끈데 이어 지상파 방송에까지 등장하며 대중적인 제품으로 거듭나고 있는가운데, 지난 1분기 비비고는 미국 B2C 만두 시장에서 4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등 지위를 공고히 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유안타증권은 풀무원에 대해 올해 하반기 미국, 일본, 중국의 해외 법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언급. 미국에서는 두부와 아시안 푸드의 매출성장과 원가 절감을 통해 실적이 향상되며, 일본은 두부바 매출 비중 확대와 주력 제품 가격 인상을 통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분석.

한편, 김태흠 충청남도 지사는 ‘제10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 개막식에서 "충남은 수산인 1만3,000명으로 전국에서 3번째로 많으며 귀어인 전국 1위로 높은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민선8기 힘쎈충남은 수산업과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수산업 투자를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와 관련, 도는 최근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나아가 스마트양식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흐름에 발맞춰 당진 석문에 2,300억원을 투입해 전국 최초 ‘최첨단 수산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며, 오는 2027년까지는 간척지에 14만5,454㎡(4만4,000평) 규모의 스마트 양식단지를 지어 첨단양식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청년들이 수산업 분야에 도전하고 유입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계획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풀무원, 동원F&B, 사조대림, 사조씨푸드, 한성기업, CJ제일제당 등

수산/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유리기판

인공지능(AI) 확산 속 유리 기판 시장 개화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서 반도체 칩 성능의 고도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대체할대안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음. 이와 관련, 유리 기판은 반도체 전공정에 집중된 부하를 줄이고, 기판 자체 역학을 바꿀 수 있는 게임체인저로 꼽히고 있음. 유리 기판은 표면이 매우 매끄러워 회로 패턴 형성, 레이어 쌓기에 보다 유리하며,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와 같은 수동소자를 유리에 내장할 수 있어 표면에 더 많은 회로 집적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유리 기판이 가능성을 보이면서 이를 구성하는 생태계도 점점 가시화되고 있음. 베어 글래스를 받아 일련의 제조 공정을 거치는 기판 기업은 SKC 자회사 앱솔릭스, 일본 이비덴·다이닛폰프린팅(DNP), 삼성전기가 꼽히고 있으며, 대만 유니마이크론이나 오스트리아 AT&S도 이 시장에 진입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아울러 TGV 공정을 위한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는 필옵틱스가 꼽히고 있으며, 켐트로닉스가 독일 LPFK와 손잡고 TGV·식각 공정 장비를 개발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밖에도 구리 도금용 감광액, 유리 코팅제를 개발하는 와이씨켐, 검사 장비 부문 기가비스·HB테크놀로지 등이 거론되고 있음.

이에 금일 SKC, 기가비스, 와이씨켐, 에프엔에스테크, 필옵틱스, HB테크놀러지 등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삼성전자, 메모리 제조라인에 최대 생산, 설비 가동률 상승 등 주문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메모리 생산량을 적극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HBM(고대역폭메모리)와 최선단 제품으로 공정 전환을 적극 추진하면서, 내년 레거시 메모리 생산능력이 매우 이례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와 관련, 사안에 정통한 업계 관계자는 "이달부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내에서 D램과 낸드 모두 최대 생산 기조로 가야한다는 논의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메모리 가격 변동세와 무관하게 우선 생산량을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골자"라고 설명했음. 실제 삼성전자는 이달 중순 메모리 생산라인에 '정지 로스(Loss)'를 다시 관리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제이엔비, 인텍플러스, 주성엔지니어링, 네오셈, 서진시스템, 오킨스전자,

레이크머티리얼즈, 티씨케이, 윈팩, 아이에이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엔터4사 모두상반기 대비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언급. 하이브는 BTS 멤버들의 전역 및 활동 재개에 더해 위버스 수익화라는 이벤트가 남아있고, 에스엠은 3분기 공연 확대 및 기타 자회사 적자 축소가 기대된다고 언급. JYP는 스트레이키즈 활동이 하반기에 몰리며 하반기 이익이 상반기대비 두배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2분기 예상 엔터 4사 음반 판매량은 1,655만장으로 전년동기대비 27%% 감소했지만,전분기 대비 63%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지난 하반기 시작된 음반 판매 감소가 이어졌지만, 하이브의 세븐틴, TXT, 뉴진스, 에스엠의 라이즈, 에스파 등의 주요 라인업들의 음반 발매로 전분기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 2분기 엔터 4사 공연 추정 모객수는 215만명으로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지만 전분기 대비 27%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

엔터 업종 주가는 연초 대비 평균 25% 하락 후 바닥을 다지고 횡보중이라고 언급. 지난달 한한령 해제 관련 뉴스가 나왔을 때 엔터 업종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했던 가운데, 이는 현재 엔터 업종 밸류에이션이 과거 대비 너무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나온다면 엔터 업종 주가가 바로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이같은 소식에 에스엠, CJ ENM.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등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올해 OLED 패널 시장 매출 12% 증가 전망 등에 상승

시장조사업체 DSCC에 따르면 올해 OLED 패널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440억 달러(약 61조 원)로 예상되고있으며, OLED 태블릿과 모니터 시장의 급성장이 전체 시장 매출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

특히, OLED 태블릿 시장은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 출시로 인해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632%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OLED 모니터 시장 또한 판매량이 80% 늘어나면서매출이 4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한편, OLED 스마트폰 시장 매출은 전년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플렉서블 OLED와 폴더블 OLED 시장 매출 증가율은 각각 13%, 26%로 전체 시장 대비 가파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주성엔지니어링, LG디스플레이, 브이원텍, 케이피에스, 티에스이,

피엔에이치테크, 덕산네오룩스 등 OLED/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테마가 상승.

스마트폰/ 갤럭시 부품주/ 아이폰

5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 증가 소식 및 스마트폰 수요구조적 회복 전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최근 중국 스마트폰 수요 둔화 우려와는 달리 2024년5월 판매는 전년비 크게 개선됐다고 분석. 특히, 5월 글로벌 스마트폰 판매량은 9,430만대(+7.8% y-y, +1% m-m)를 기록하며 4개월 연속 전년비 증가세 시현했으며, 중국과 유럽의 판매 개선이 주된 원인이라고 설명. 아울러 하반기 및 2025년에도 On-device AI 등에 힘입어 판매 회복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 업체별로는 삼성전자가 2,000만대(+5.1% y-y)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2개월 연속 증가세를 달성했으며, 갤럭시S24도 전작보다 약 8.2% 판매 증가, Apple은 가격 인하 영향으로 5개월만에 전년비 판매 증가세 전환했다고 밝힘.

한편, 중국 스마트폰 우려는 과도하며, 스마트폰 수요 구조적 회복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 최근 중국 스마트폰 판매 둔화, 재고 증가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확대됐지만, 당사는 단기적인 판매 동향보다는 2024년 하반기, 2025년 AI 기능을 적용한 신모델 출시로 스마트폰 수요의 구조적 회복 가능성을 주목해야한다고 판단.

이와 관련, 이수페타시스, 서진시스템, 하이소닉, 세경하이테크, 이랜텍, 시노펙스, LG디스플레이, 프로텍, 하이비젼시스템, KH바텍 등 스마트폰/ 갤럭시 부품주/ 아이폰 테마가 상승.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

국제유가 상승 영향 등에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 에서 국제유가는 이스라엘과 헤즈볼라의 전면전 가능성이 커지는 등 중동 우려 지속 등에 상승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84달러(+1.04%) 상승한 81.74달러에 거래 마감. 27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저녁 레바논에서 이스라엘 북부 갈릴리에 있는 이스라엘군 기지를 향해 약 40발의 로켓이 발사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이스라엘군은 "발사된 로켓 가운데 다수는 아이언돔 방공망에 의해 요격됐다"고 밝힘. 아울러 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자지구 중부에서 대대적인 군사작전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드라이빙 시즌에 들어간 미국의 원유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FXTM의 루크먼 오투누가 애널리스트는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과 여름 드라이빙 시즌으로 인한 수요 회복 희망이 상승세를 지지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SK이노베이션, GS,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지에스이, 대성에너지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 테마가 상승.

저PBR 관련주

기재부, 밸류업 활성화를 위한 배당 기업 세부담 완화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기업가치 제고방안을 제시한 배당 기업에 투자한 주주의 배당소득세 부담을크게 낮출 것으로 전해짐. 이는 국내 배당을 촉진하면서 저조한 밸류업 공시를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음.

기획재정부는 밸류업 공시에 참여하면서 배당을 늘린 상장사 주주에 분리과세 혜택을 부여해 최대 20%포인트의 소득세율을 낮추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이와 관련 배당소득이 연간 2,000만원이 넘는 경우 최고 45% 누진세율을 적용하는 대신 25~35% 별도의 세율 구간을 만들어 세 부담을 낮추는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기업가치 제고방안을 공개하면서 배당을 확대한 상장사에는 배당 증가분만큼세액공제 혜택도 부여할 것이며, 이 같은 계획을 올해 세제 개편안에 담아 만성적인 코리아 디스카운트 현상을 풀겠다는 구상으로 전해졌음.

한편, 동양생명은 우리금융의 인수 추진 모멘텀도 지속. 우 리금융은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패키지 인수합병(M&A)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중국의 다자보험과 비구속적 양해각서(MOU)를 체결.

이 같은 소식에 금일 JB금융지주, 신한지주, 미래에셋생명, 삼성생명, 삼성화재, 대상홀딩스, 한화

등 은행/보험/지주사 등 저PBR 관련 테마가 상승.

의료기기/ 의료AI

AI의료기기 허가기준 완화 추진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내 인공지능(AI) 의료기기 허가기준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비슷하게 개선될 것으로 전해짐. 기존 허가 규제가 간소화되고 가격 상한선 설정을 유예하는 기간도 두 배로 늘어나며, 이와 함께 국민건강보험법과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 설정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AI의료기기, 디지털 치료기기(구 디지털 치료제) 등 혁신적인 의료기기 제품의 허가를 결정하는 제도를 개선하기로 최종 결정했으며, 이르면 9월께 행정 예고를 실시하고 막판 조율에 나선 상황으로 알려졌음.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관계자는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서 (최근) 결정이 났고 복지부와 행정 예고 상세 내용을 조율하고있는 상황”이라며 “9월로 계획을 해놨지만, 현재 의료 대란 확산세에 따라 더 늦어질 수는 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에 디엔에이링크,엔젠바이오, 뷰노, 에스메디, 디알텍 등

일부 의료기기/의료AI 테마가 상승.

당일 상승종목

인텍플러스(+29.98%)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속

세계 최대 파운드리 회사향 반도체

패키징 검사 장비 공급 소식에 상한가

제이엔비(+29.91%)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및 삼성전자,

메모리 생산량 적극 확대 움직임 소식 속

삼성전자에 스태커 시스템 공급

사실 부각에 상한가

아이오케이(+25.82%)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속

20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속 급등

사조대림(+22.67%)

K-푸드 열풍 지속 등에

수산 테마 상승 속 급등

오킨스전자(+21.43%)

삼성전자, 메모리 제조라인에 최대 생산,

설비 가동률 상승 등 주문 소식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대한해운(+21.13%)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발표

앞두고 해상운임 상승 전망 등에

해운 테마 상승 속 급등

압타바이오(+20.96%)

빅파마들과의 기술이전

기대감 등에 급등

인스웨이브시스템즈(+17.83%)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급등

윙입푸드(+15.78%)

지주사 테마 상승, 1분기 호실적

감안 ADR과 원주 교환비율

1:1 변경 속 급등

풀무원(+13.82%)

음식료업종 및 지주사 테마 상승 속

하반기 해외법인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에 급등

이수페타시스(+13.32%)

스마트폰/갤럭시 부품주 테마 상승

속 MLB 쇼티지 심화 등에 급등

이랜텍(+12.41%)

갤럭시 부품주 테마 상승,

이노빅스, MR 헤드셋용 고성능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소식 속 이

노빅스와 배터리 팩 MOU 체결

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STX그린로지스(+12.28%)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발표

앞두고 해상운임 상승 전망 등에

해운/종합 물류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이치브이엠(+12.22%)

OLED 테마 및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신규 상장 첫날 급등

네오셈(+12.00%)

삼성전자, 메모리 제조라인에 최대생산,

설비 가동률 상승 등 주문 소식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윈팩(+11.61%)

삼성전자, 메모리 제조라인에

최대 생산, 설비 가동률 상승 등

주문 소식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사조산업(+11.53%)

K-푸드 열풍 지속 등에

수산 테마 상승 속 급등

사조씨푸드(+10.86%)

K-푸드 열풍 지속 등에

수산 테마 상승속 급등

아이에이(+9.86%)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자회사

트리노테크놀로지 상장 불투명

보도 관련 해명에 급등

LIG넥스원(+9.73%)

유도무기 강점 부각 속 글로벌

시장서 연이은 수주 소식 등에 급등

서진시스템(+9.25%)

스마트폰 및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신세계건설 +9.99%

장 마감 후 주식회사 스타필드청라와

8,226.9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54.75%) 규모

공급계약(스타필드청라 신축공사) 및 1,011.05억원

(최근 매출액대비 6.73%) 규모 공급계약

(스타필드청라 신축공사 中 전기공사) 체결 공시

대보마그네틱 +5.79%

장 마감 후 (주)포스코퓨처엠과 51.50억원

(최근 매출액대비 12.88%) 규모 공급계약

(광양 양극재 5단계 탈철기 구매) 체결 공시

네오셈 +5.51%

삼성전자, 메모리 제조라인에 최대 생산,

설비 가동률 상승 등 주문 소식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정규장 12.00% 급등.

장 마감 후 [네오셈, 주가 급등...

세계 최초 CXL 검사장비 상용화 수혜]기사

STX그린로지스 +4.40%

글로벌 해운운임 12주 연속 상승 속

시간외 일부 해운/종합 물류 테마 상승.

[글로벌 해운운임 12주 연속 상승…4000 돌파 코앞]

삼천당제약 +3.76%

일본 제약사와 경구용 GLP-1 비만·당뇨

치료제 텀싯 체결 소식에

정규장 2.89% 소폭 상승

동일고무벨트 +3.25%

장 마감 후 VOLVO CONSTRUCTION

EQUIPMENT와 185.7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5.19%)

규모 공급계약(크롤러 및 슈패드) 체결 공시

오킨스전자 +3.01%

삼성전자, 메모리 제조라인에 최대 생산,

설비 가동률 상승 등 주문 소식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정규장 21.43% 급등

엑시콘 +2.97%

삼성전자, 메모리 제조라인에 최대 생산,

설비 가동률 상승 등 주문 소식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정규장 4.64% 상승

에이비프로바이오 +2.15%

295억원 규모 유형자산

(토지 및 건물) 양도 결정 공시

뉴로메카 +2.12%

장 마감 후 씨티엔에스와 20.00억원

(최근 매출액대비 14.55%) 규모 공급계약

(이차전지 배터리팩 유연생산 시스템) 체결 공시

크레오에스지 +2.02%

장중 [크레오에스지, 세계 최초 SFTS·HFRS

동시예방 백신 개발 성공 "글로벌 기술 수출"] 기사

빛과전자 +1.91%

장 마감 후 110억원 규모

국내사모 전환사채 납입 완료 공시

대한해운 +1.90%

글로벌 해운운임 12주 연속

상승 속 시간외 일부 해운 테마 상승

유일로보틱스 +1.88%

장 마감 후 370.5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완료 공시

SK네트웍스 +1.66%

SK그룹 리빌딩 기대감 등에

정규장 2.67% 소폭 상승

동부건설 +1.46%

장 마감 후 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와 2,689.34억원

(최근 매출액대비 14.15%) 규모 공급계약

(대장~홍대 광역철도 민간투자시설사업

건설공사) 체결 공시

하락종목

사조씨푸드 -1.40%

시간외 일부 수산 테마 및

사조 그룹주 하락

사조오양 -1.57%

시간외 일부 수산 테마 및

사조 그룹주 하락

태성 -1.58%

투자주의종목 지정

속 정규장 15.17% 급락

우양 -1.67%

시간외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 하락

사조대림 -1.87%

시간외 일부 수산 테마 및

사조 그룹주 하락. 장 마감 후

매매거래정지 예고 공시

소룩스 -2.08%

장 마감 후 유형자산 양수

결정 정정 공시(양수예정일자 변경)

사조산업 -2.38%

시간외 일부 수산 테마

및 사조 그룹주 하락

에이치브이엠 -2.57%

신규 상장 첫날 정규장 12.22% 급등

아스트 -2.71%

장 마감 후 4,100,051주

(발행주식총수 대비 1.28%)

규모 신주인수권행사 공시

동양생명 -2.94%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하이젠알앤엠 -3.91%

신규상장 이튿날 정규장 4.55% 상승

제룡산업 -5.56%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

(특별관계자의 장내매도(단순처분))

웨스트라이즈 -9.95%

장 마감 후 6,764,068주

(발행주식총수 대비 18.52%)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6.28 (금) 시간외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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