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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6.27 (목) 장마감

by 장주공 202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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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6/27 KOSPI 2,784.06(-0.29%)

美 마이크론 시간외 급락 속 기관 순매도(-),

외국인 선물 순매도(-), 외국인/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PCE 물가지수 대기 속 아마존 등 기술주 상승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고금리 장기화 우려 속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767.62(-24.43P, -0.87%)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워 2,761.55(-30.50P, -1.0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만회하며 오전 장 후반 2,783선을 회복하기도 함.

오후 들어 2,78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후반 2,784.33(-7.72P, -0.2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2,784.06(-7.99P, -0.29%)으로 장을 마감.

美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전망치 부합에도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세를 보이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하락.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4,000계약

넘게 순매도한 점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다만,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고, 개인도 3거래일만에

순매수하며 낙폭은 제한된 모습.

밤사이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 전 시장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회계연도 3분기 68억1,000만달러의매출과 주당 0.62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매출

66억7,000만 달러, 주당 순이익 0.51달러를 모두 상회하는 수치임.

이어 4분기 76억 달러의 매출과 1.08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시장 전망치 매출 76억달러와 주당 순이익 1.05달러에 부합하는 수준임.

다만, 일각에서 4분기 전망치가 높은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진단했으며,

이에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7% 넘게 급락.

이에 장초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기도했지만,

외국인 매수세 유입 속 반등하는 모습을 보임.

결국 삼성전자(+0.37%)는 소폭 상승했고, SK하이닉스(-0.21%)는 소폭 하락.

현대차(+2.94%)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를 재차 경신했고,

HD한국조선해양(+4.65%), HD현대미포(+3.33%) 등 일부 조선주들이 상승.

반면, LG에너지솔루션(-0.91%), 삼성SDI(-2.17%) 등 2차전지,

NAVER(-1.78%), 카카오(-2.88%) 등 인터넷 대표주,

신한지주(-1.05%), KB금융(-0.51%) 등 은행주들이 부진한 모습.

오는 28일(현지시간) 美 5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는 커지는 모습. PCE 가격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 지표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따르면 5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년동월대비로는 2.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5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일제히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9원 하락한 1,385.8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7,747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082억, 2,642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015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41계약, 2,112계약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 거래일 대비 0.5bp 상승한 3.220%,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2bp 상승한 3.30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틱 내린 105.09로 마감. 외국인, 금융투자가 2,587계약, 2,092계약 순매도, 은행은 4,702계약 순매수. 10년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5틱 내린 114.30으로 마감. 외국인이 6,59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6,07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2.88%), LG화학(-2.27%), 삼성SDI(-2.17%), LG전자(-1.97%), NAVER(-1.78%), 셀트리온(-1.70%), POSCO홀딩스(-1.24%), 신한지주(-1.05%), LG에너지솔루션(-0.91%), 현대모비스(-0.79%), KB금융(-0.51%), SK하이닉스(-0.21%) 등이 하락. 반면, 현대차(+2.94%), 삼성물산(+1.91%), 삼성화재(+0.94%), 기아(+0.54%), 삼성바이오로직스(+0.41%), 삼성전자(+0.37%)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대부분 업종이 하락. 기계(-2.05%), 전기가스업(-1.95%), 서비스업(-1.61%), 의료정밀(-1.49%), 통신업(-1.43%), 음식료업(-1.37%), 화학(-1.21%), 철강금속(-0.94%), 건설업(-0.91%), 섬유의복(-0.88%), 종이목재(-0.68%), 비금속광물(-0.55%), 금융업(-0.36%) 등이 하락. 반면, 운수장비(+1.14%), 운수창고(+0.52%), 보험(+0.09%), 전기전자(+0.06%)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84.06P(-7.99P/-0.29%)

코스닥 마감시황

6/27 KOSDAQ 838.65(-0.41%)

美 마이크론 시간외 급락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아마존 등 기술주 상승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1.12(-1.00P, -0.12%)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반등에 성공해 844.62(+2.50P, +0.3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중 재차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 이후 84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오후 장중 837.80(-4.32P, -0.51%)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838.65(-3.47P, -0.41%)로 장을 마감.

美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시간외거래급락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만에 하락.

종가기준 840선 아래로 밀려남. 다만, 개인 순매수 속 낙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HPSP(-3.09%), 와이씨(-4.12%), 피에스케이홀딩스(-2.99%)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하락했고, 에스코넥(-8.15%), 윈텍(-6.36%), 디아이티(-4.97%) 등 2차전지 관련주들도 대부분 하락. 특히,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0.22%)은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 반면, 하이젠알앤엠(+116.57%)은 신규 상장 첫날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7억, 668억순매도, 개인은 1,19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실리콘투(-3.62%), HPSP(-3.09%), 셀트리온제약(-1.89%), HLB(-1.69%), 레인보우로보틱스(-1.23%), 삼천당제약(-1.05%), 리가켐바이오(-0.97%), 대주전자재료(-0.79%), 동진쎄미켐(-0.62%), 알테오젠(-0.52%), 에코프로비엠(-0.22%) 등이 하락. 반면, 테크윙(+8.44%), 엔켐(+8.35%), 이오테크닉스(+5.26%), 휴젤(+0.65%), 클래시스(+0.39%), 펄어비스(+0.33%), 솔브레인(+0.17%), 에코프로(+0.11%) 등은 상승. 리노공업은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디지털컨텐츠(-2.66%), 음식료/담배(-1.81%), 기타 제조(-1.61%), 통신장비(-1.47%), 기계/장비(-1.38%), 운송(-1.38%), 인터넷(-1.36%), 유통(-1.28%), 방송서비스(-1.24%), IT S/W & SVC(-1.19%), 통신방송서비스(-1.16%), 섬유/의류(-0.98%), 통신서비스(-0.97%), 반도체(-0.87%)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화학(+2.06%), IT 부품(+0.64%), 컴퓨터서비스(+0.50%), 제약(+0.02%)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38.65P(-3.47P/-0.41%)

테마시황

상승테마

美 전력망 교체 주기 도래및 데이터센터發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전력설비/ 전선 테마 상승.

폭스바겐, 美 리비안에 7조원 투자 결정에 따른

美 주요 전기차 업체 강세 등에 일부 리비안(RIVIAN),

2차전지/ 전기차 등 테마 상승.

2분기에도 화장품 업체 실적 개선세지속 전망 및 아마존, K-뷰티 지원 소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세브란스병원 무기한 휴진 돌입 소식 속 일부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테마 상승.

미국 대선 첫 TV토론 기대감 속 일부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미래에셋생명(+10.42%)이 자진 상폐 가능성 등에 급등,

우리금융지주의 비구속적 양해각서 체결 소식 등에

동양생명(+2.86%)이 상승한 가운데 생명보험 테마 상승.

노보노디스크 5조원 투입 美 공장 증설 모멘텀 지속 등에 일부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이 외에 항공기부품, 조선,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철도, 재난/안전(지진 등), 비철금속, 자원개발, 종합상사, 일부 유리 기판,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일부 테마 만이 상승.

하락테마

美 마이크론 실적 전망치 부합에도 시간외거래서 급락 등에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뉴로모픽 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삼성전자(+0.37%), SK하이닉스(-0.21%)는 등락이 엇갈림.

나신평, 올레핀 비중 큰 석유화학社 신용등급 줄하향 소식 등에 석유화학 테마 하락.

웹툰엔터테인먼트(네이버 웹툰 총괄 북미법인),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21달러 확정,

현지시간 27일 나스닥 상장 소식 속 웹툰 테마 하락.

해상운임 상승세 영향 지속 등에 최근 시장에서 부각됐던 해운/종합 물류 테마 하락.

이 외에 캐릭터상품, 스마트카, 모바일게임, 인터넷 대표주,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피팅(관이음쇠)/밸브, 엔젤산업, 육계, 광고, 철강 주요종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셰일가스,음성인식, 면세점, 자율주행차, 야놀자, 출산장려정책, 마리화나(대마), 타이어, 의료AI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증시 부진속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전력설비/ 전선

美 전력망 교체 주기 도래 및 데이터센터發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美 변압기의 70% 정도가 설치된 지 25년 이상 된 노후 설비라고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20~30년 주기의 美 전력망 교체 주기가 도래하면서 국내 전력기기 업계의 수혜 기대감이 지속 부각. 아울러, AI發 전력 수요 급증 기대감도 지속.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2026년가지 글로벌 전력 수요가 연평균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 고 있음. 특히, 2026년 데이터센터와 AI 관련 산업 전기 소비량은 2022년의 두 배 수준인 1,000테라와트시(TWh)를 상회할 전망.

전일 NH투자증권은 HD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양호한 수익성을 확보한 북미向 전력기기 수주가 계속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초고압 변압기 수요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길게는 2030년 이후 납기를 목표로 하는 수주를 논의하는 중이며, 2024년 하반기 초고압 변압기, 2025년 중저압 차단기 증설까지 더해져 이익은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힘. 데이터센터向 초고압 변압기는 기존 대비 높은 사양을 요구하기 때문에 충분한 납품 이력이 필요하고, 가격도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 또한, 최근 이와 관련된수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을 감안하면 매출 비중은 5년 사이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빅테크의 데이터센터 투자 규모에 따라 추가적인 외형 확대는 충분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한편, 최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정부는 용인 반도체 단지 전력난 해결을 위해 드는 비용의 상당부분을 정부가 보조하는 내용을 담은 반도체산업 지원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반도체업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가동을 위해 필요한 110여㎞ 송전선로 구축에 수조 원대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10여년 전 삼성전자가 평택 캠퍼스 가동을 위해 23㎞ 거리의 송전망을 구축할 때 4,000억원 가량 의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세명전기, 제룡전기, 가온전선, KBI메탈, 대한전선, 일진전기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가 상승.

리비안(RIVIAN) 등

폭스바겐, 美 리비안에 7조원 투자 결정에 따른 美 주요 전기차 업체 강세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오는 28일 발표되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대기 속 아마존 등 일부 기술주들이 상승한 영향으로 3대지수 모두 상승한 가운데, 리비안(+23.24%), 테슬라(+4.81%), 루시드 그룹(+4.00%) 등 전기차 업체들이 강세를 보였음.

특히, 독일폭스바겐은 리비안에 2026년까지 50억달러(약 7조원)를 투자키로 했다고 발표했음. 발표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무담보 전환사채 인수 방식으로 10억 달러를 리비안에 투자해 지분을 확보할 계획이며, 이후 4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해 리비안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임. 폭스바겐과리비안은 합작회사가 "같이 통제되고소유될 것"이라며 "차량 소프트웨어와 차세대 배터리로 구동되는 차량을 공동 개발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테슬라도 투자사의 목표가 상향으로 4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음. 스티펠은 테슬라에 대해 개선된 모델3와 모델Y가 전기차 판매를 촉진할 수 있다는 이유로 목표가를 265달러로 상향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에코캡, TCC스틸 일부 리비안(RIVIAN) 테마가상승. 엔켐, 테이팩스, 덕산테코피아, 에코앤드림, 나노신소재, 상아프론테크 등 일부 2차전지/ 전기차/ 리튬 테마도 상승.

화장품

2분기에도 화장품 업체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및 아마존, K-뷰티 지원 소식 등에 상승

올해 2분기에도 화장품 업체들의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5월 화장품류 수출 금액은 40억4,0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8% 증가했음. 현 흐름이 연말까지 이어지면 올해 연간 화장품 수출액은 기존 최대인 2021년의 92억2,000만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올해 1∼5 월 수출액을 국가별로 보면 최대 수출국 중국은 10억5,000만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11.6% 줄었지만, 미국은 7억2,000만달러로 67.8%나 증가했음. 또한, 일본(4억1,000만달러)과 베트남(2 억3,000만달러)이 각각 26.6%, 24.6% 증가했음.

과거 중국이 국내 화장품 산업 성장을 이끌었다면 이제는 시장 다각화로 미국, 일본, 동남아, 유럽 시장 등이 골고루 성장 중으로 올해 K-화장품 수출국은 170개국이 넘는 가운데, 특히,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서 K- 화장품이 인기를 끌면서 국내 화장품 산업을 견인하는 모습임.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도 화장품 기업 실적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음. 올해 1∼4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86만6,000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6.9% 증가했음. 이는 코로나19 전인 2019년 같은 기간의88.8%에 달하는 것임.

전일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는 한국 중소 화장품 제조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K-뷰티 고 빅'을 도입한다고 밝힘.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제품 개발부터 운영 교육, 아마존의 외부 서비스 사업자 협업, 제품 출시까지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한국 뷰티 브랜드의 온라인 수출 역량을 키우고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 구체적으로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는 K-뷰티 판매자(셀러)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 제조업체와 협업하고, 정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으로 뷰티 관련 협회와 협력해 회원사들에 이커머스를 통한 뷰티 제품 수출에 대해 알릴 계획임.

한편, 한국콜마는 아마존과 이날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아마존 K-뷰티 콘퍼런스 셀러데이'를 연다고 밝힘. 이번 행사는 최근 뜨거운 K-뷰티 열풍을 겨냥해 열렸다며,아마존에서는 짐 양 글로벌셀링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부사장, 유키 스이타 아마존재팬 소비재뷰티 사업 총괄리더 등이 참석했음. 한국콜마는 이번 콘퍼런스 행사장 내에 스킨케어, 메이크업, 선케어, 화장품패키지 등 대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화장품 사업을 위한 맞춤형 고객 상담을 진행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스킨앤스킨, 씨앤씨인터내셔널, 콜마홀딩스, 한국콜마, 세화피앤씨,

코스메카코리아,한국화장품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세브란스병원 무기한 휴진 돌입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이날부터 무기한 휴진에 돌입했음. 이에 따라 연세의대 산하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등 3곳에서는 금일부터 일부 진료가 축소될 전망임. 응급실 등 필수 분야는 유지하는 등 당장 진료 차질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의 결정에 따라 '빅5' 병원교수들의 휴진 움직임이 다시 살아날지 의료계 안팎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 앞서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한 데 이어 서울성모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을 유예하기로 결정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인성정보, 알서포트, 나노엔텍 등 일부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테마가 상승.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미국대선 첫 TV토론 기대감 속 일부 관련주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지시간 27일 오후 9시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TV 토론이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현 시점에서 두 후보자의 지지율 차이가 크지 않아 토론에 대한 관심 도 높을 것으로 전망. 환경, 에너지 관련 정책 관련해서 두 후보 사이에서 크게 대조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은 화석연료 규제 완화, 바이든 대통령은 친환경 투자 지속 등 전기차 관련 정책도 크게 상반된다고 밝힘. 이어 원자력, 전력망 투자에 대해서는 양측 모두 비슷한 입장 보이고 있어 한화솔루션, 씨에스윈드, 유니드,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제룡전기, HD현대일렉트릭 등에 주목해야한다고 분석.

한편,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26조 규모 반도체 생태계 종합 지원’ 방안 가운데, 18조원 규모의 반도체 기업 금융지원 방안이 다음달부터 시행될 예정. 우선 다음달부터 산업은행이 17조원 규모의 저리대출 프로그램을 가동하며, 특히, 정부는 2조5,000억원을 들여 경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도로·용수·전력 등 인프라 비용을 댈 계획임.

이 같은 소식 속 씨에스윈드, LS에코에너지, 동국산업, SK이터닉스, HD현대에너지솔루션,

레이크머티리얼즈 등 풍력/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美 마이크론 실적 전망치 부합에도 시간외거래서 급락 등에 하락

美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지난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 발표에도 매출 전망치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에 그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7.98% 급락세를 보였음.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회계연도 3분기 68억1,000만달러(9조4,965억원)의 매출과 주당 0.62달러의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발표. 매출은 시장조사업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66억7,000만 달러를 웃돌고, 주당 순이익도 0.51달러를 상회했음.

이어 4분기 76억 달러의 매출과 1.08달러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월가가 전망한 매출 76억 달러와 1.05달러의 주당 순이익에 부합하는 수준임. 산자이 메로트라 최고경영자(CEO)는 AI 사업을 강조하며 "AI 관련 제품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으며 데이터 센터 사업이 50% 성장했다"고 밝힘. 이어 "데이터 센터 제품에 대한 강력한 AI 수요로 우리의 첨단 공정에 대한 공급이 부족해지고 있다"며, "올해 지속적인 가격 인상이 예상된다"고 설명.

다만, 일각에서는 월가 일부에서 마이크론의 4분기 매출이 8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며, 4분기 전망치가 높은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진단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DB하이텍, 한미반도체, 워트, 디아이티, 예스티, 피에스케이홀딩스, 고영, 미래산업, 와이씨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석유화학

나신평, 올레핀 비중 큰 석유화학社 신용등급 줄하향 소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가 '올레핀' 석유화학 제품의 공급 과잉이 계속된다며, 이 제품의 비중이 높은 석유화학사의 신용등급과 등급 전망을 잇달아 하향 조정한 것으로 전해짐. 나신평의 '석유화학사 2024년 상반기 정기평가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한화토탈에너지스의 등급은 'AA/N'에서 'AA-/S'로, SK피아이씨글로벌은 'A/N'에서 'A-/S'로 각각 낮춰졌으며, 효성화학도 'A-/N'에서 'BBB+/N'으로 신용등급이 떨어졌음.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HD현대케미칼, SK어드벤스드는 신용등급 전망이 '부정적'으로 바뀌었음.

나신평은 이번 하향 조정과 관련해 "사업 포트폴리오에서 올레핀계 범용 제품 비중이 높아 수익성 개선이 제한적이고, 신규 투자 등으로 차입금 부담이 증가하거나 재무안정성 저하가 계속될 개연성 등을 고 려했다"고 설명. 또한, "(최대 수요처인) 중국은 정부의 부양 정책에도 석유화학 제품의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될 개연성이 존재한다. 외국 경쟁 업체보다 원가 구조가 높은 탓에 국내 업체들은 앞으로 수급 상황이 나아져도 이익창출력이 과거 호황기 때보다 미흡할 수 있다"고 내다봤음.

아울러 한국신용평가는 이날 롯데케미칼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 로 유지하되, 등급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롯데케미칼, 코오롱인더, 대한유화, 삼양사 등 석유화학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아스트(+29.91%)

美 Spirit Aerosystems와 1.17조원

(최근 매출액대비 699.53%)

규모 공급계약 체결에 상한가

하이젠알앤엠(+116.57%)

신규 상장 첫날 급등

기가레인(+24.02%)

나노임프린트 토탈 솔루션

기술 확보 소식에 급등

세명전기(+23.59%)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국가 핵심

전력인프라 HVDC 송전선로 개발

완료 및 수주 성공 소식 등에 급등

옵투스제약(+18.59%)

글로벌 제약사 앨러간과 노안성질환

점안제 위탁생산 계약 유력 소식에 급등

가온전선(+15.04%)

美 전력망 교체 주기 도래 및 데이터센터發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전력설비/ 전선 테마 상승 속 급등

스킨앤스킨(+14.41%)

2분기에도 화장품 업체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및 아마존, K-뷰티 지원 소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속 급등

KBI메탈(+13.92%)

美 전력망 교체 주기 도래 및

데이터센터發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전선 테마 상승 속 급등

제룡전기(+13.34%)

美 전력망교체 주기 도래 및 데이터센터發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급등

한국화장품제조(+11.72%)

2분기에도 화장품 업체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및 아마존, K-뷰티 지원 소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코캡(+11.52%)

폭스바겐, 美 리비안에 7조원 투자 결정에

따른 美주요 전기차 업체 강세 등에

일부 리비안(RIVIAN) 테마 상승 속 급등

디앤디파마텍(+10.89%)

자회사 Valted Seq,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 멤버로 선정 소식에 급등

셀리드(+10.69%)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급등

미래에셋생명(+10.42%)

자진상폐 가능성 등에 급등

효성화학(+10.07%)

경영권 매각 기대감 등에 급등

웨이버스(+9.71%)

한국석유공사, 탄소포집 및 저장(CCS) 등

신재생에너지 적극 추진 소식 속 석유공사와

CCS를 위한 탄성파 탐사 공동특허

출원 이력 부각에 급등

씨앤씨인터내셔널(+9.47%)

화장품 테마 상승 속 해외 다수 고객사

네트워크 보유에 따른 프리미엄

부여 모멘텀 지속에 급등

씨에스윈드(+8.45%)

일부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속 전북자치도-

군산시와 해상풍력 산업화 기반 조성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강세

엔켐(+8.35%)

폭스바겐, 美 리비안에 7조원 투자 결정에

따른 美 주요 전기차 업체 강세 등에

일부 2차전지/ 전기차/ 리튬 테마

상승 속 강세

아이오케이(+8.12%)

최대주주 디모아 대상 5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강세

SK바이오사이언스(+8.00%)

종속회사를 통해 독일 백신위탁

생산기업 인수 결정 등에 강세

6.27 (목)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아이에이 +9.86%

자회사 트리노테크놀로지 상장 불투명

보도 속 정규장 23.93% 급락,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보도 해명

인텍플러스 +9.84%

장 마감 후 [K반도체 검사장비,

글로벌 파운드리 공급망 뚫었다]기사

STX그린로지스 +8.91%

글로벌 해상운임 상승세 지속

등에 시간외 해운 테마 상승

유일로보틱스 +4.11%

장중 유상증자결정(제3자배정)

정정공시(외환당국 신고절차 및 양사 합의)

LS에코에너지 +3.41%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장내거래로 인한 보유주식 수

및 특별관계자 수 변동)

윈텍 +3.23%

장 마감 후 대표이사 변경 공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정정공시

(계속적 유보 신청에 따른 정정)

서진시스템 +3.20%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전자공시((주)네오솔루션즈 신규 취득).

주주총회소집 결의 공시

CNH +3.17%

장 마감 후 최대주주 그래닛홀딩스주식회사가

주식회사 블루문홀딩스 외 2인에 보유주식

24,918,303주를 300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변경 예정일자:2024-08-01) 공시

에코캡 +2.83%

폭스바겐, 美 리비안에 7조원 투자

결정에 따른 美 주요 전기차 업체 강세 등에

일부 리비안(RIVIAN) 테마 상승 속

정규장 11.52% 급등

흥아해운 +2.80%

글로벌 해상운임 상승세

지속 등에 시간외 해운 테마 상승

대한해운 +2.72%

글로벌 해상운임 상승세 지속

등에 시간외 해운 테마 상승

SK네트웍스 +2.35%

장 마감 후 [SK '투자회사' 단일화…

스퀘어·네트웍스 합병 추진] 기사

덕산테코피아 +1.90%

장 마감 후 지배구조 개선 및 종속회사

운영자금 목적으로 (주)덕산일렉테라

(대한민국) 주식 86,212주를 149.99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61.49%,

취득예정일:2024-07-08) 공시

투비소프트 +1.82%

장 마감 후 소송 등의 제기ㆍ

신청(경영권 분쟁 소송) 공시

SK스퀘어 +1.66%

장 마감 후 [SK '투자회사'

단일화…스퀘어·네트웍스 합병 추진] 기사

인스웨이브시스템즈 +1.65%

장 마감 후 권리락(무상증자) 공시

로보티즈 +1.52%

장 마감 후 기타주 76,515주(15.14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기간:2024-06-27) 공시

솔고바이오 +1.40%

90% 비율 감자 결정에 정규장

27.59% 급락, 시간외 상승

하락종목

GS글로벌 -1.32%

장 마감 후 투자경고종목 지정 공시

풍원정밀 -1.76%

장 마감 후 [투자주의]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공시

세명전기 -2.00%

장 마감 후 [투자주의]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공시

엠플러스 -2.03%

장 마감 후 단기차입금 증가결정 공시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2.37%

최대주주 변경 속 정규장 21.73% 급락.

장 마감 후 제3회차 전환사채권 발행결정

정정공시(자금 조달 목적 변경 등).

주주총회소집 결의 공시

씨피시스템 -2.96%

스팩합병 상장 첫날 정규장 12.41% 급락

하이젠알앤엠 -3.03%

신규 상장 첫날 정규장 116.57% 급등

인화정공 -5.14%

장 마감 후 548,460주(발행주식총수 대비

6.0%)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투자주의]

15일간 상승종목의 당일 소수계좌

매수관여 과다종목 공시

삼영이엔씨 -6.88%

장 마감 후 제4회차 전환사채권 발행결정

정정공시(납입일 변경 등) 및 주주총회소집

결의 정정공시(임시주주총회 개최일 변경)

옵투스제약 -9.07%

장 마감 후 [옵투스제약 "앨러간

CMO 계약 논의 사실무근"]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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