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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6.24 (월) 장마감

by 장주공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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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6/24 KOSPI 2,764.73(-0.70%)

엔비디아 하락 여파 지속 등에 SK하이닉스 급락(-),

외국인 현/선물 순매도(-), 기관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하락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기술·은행株 약세 등에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772.85(-11.41P, -0.41%)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이내 낙폭을 만회하며 2,782.90(-1.36P, -0.05%) 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재차 낙폭을 키운 지수는 오전 중 2,76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일부 낙폭을 축소해 오후 들어 2,765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임. 오후 장중

2,758.09(-26.17P, -0.94%)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장 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하며 결국 2,764.73(-19.53P, -0.70%)으로 장을 마감.

최근 증시 상승을 이끌었던 엔비디아가 이틀 연속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순매도하며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2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6,900계약 넘게 순매도.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인공지능(AI) 모멘텀 등으로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오던 엔비디아(-3.22%)가

이틀 연속 3%넘게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되는 모습.

엔비디아는 최근 AI 투자 열풍 등에 8주 연속 주가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 18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을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올라선 바 있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9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지난 주말 종가 기준 시총 3위로 내려왔음.

브로드컴(-4.38%), 퀄컴(-1.36%), 마이크론 테크놀로지(-3.22%), ASML(-1.35%) 등

여타 반도체 업체들도대부분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47(-1.27%) 하락한 5,538.54를 기록.

이에 이날 국내증시에서도 SK하이닉스(-4.70%), 한미반도체(-2.72%)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하락했고, 삼성SDI(-2.96%), SK이노베이션(-5.00%) 등 2차전지를 비롯한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임. 다만, 삼성전자(+0.75%)는 외국인 순매수 속 선방하는 모습.

한편, 시장에서는 오는 26일(현지시간) 예정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메모리 반도체 업체 중 가장 먼저 실적을 공개한다는 점에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 전 시장 동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7원 상승한 1,389.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01억, 944억 순매도, 개인은 4,679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917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75계약, 4,651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8bp 상승한 3.19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9bp 상승한 3.26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9틱 내린 105.18로 마감. 금융투자가 8,084계약 순매도, 외국인, 은행은 5,430계약, 1,72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9틱 내린 114.65로 마감. 금융투자가 2,09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06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KB금융(+1.78%), LG전자(+1.75%), 셀트리온(+1.07%), 신한지주(+0.84%), NAVER(+0.78%), 삼성전자(+0.75%), 삼성물산(+0.44%), 현대차(+0.36%), 기아(+0.31%), 현대모비스(+0.21%), LG화학(+0.14%) 등이 상승.

반면, SK하이닉스(-4.70%), 삼성SDI(-2.96%), 카카오(-2.55%), 삼성바이오로직스(-2.13%), LG에너지솔루션(-0.60%), POSCO홀딩스(-0.14%) 등은 하락. 포스코퓨처엠, 하나금융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음식료업(-2.29%), 보험(-2.01%), 서비스업(-1.27%), 기계(-1.24%), 건설업(-1.23%), 화학(-1.19%), 섬유의복(-1.19%), 금융업(-1.14%), 전기전자(-0.78%), 의약품(-0.77%), 철강금속(-0.74%)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업(+0.97%), 유통업(+0.77%), 운수장비(+0.72%), 비금속광물(+0.23%) 등 일부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64.73P(-19.53P/-0.70%)

코스닥 마감시황

6/24 KOSDAQ 841.52(-1.31%)

엔비디아 하락 여파 지속 등에

반도체·2차전지株 약세(-),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하락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52.27(-0.40P, -0.05%)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852.48(-0.19P, -0.0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장중 840선 초중반대에서 약세 흐름을 이어가던 지수는 장 막판 841.43(-11.24P, -1.32%)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841.52(-11.15P, -1.31%)로 장을 마감.

엔비디아 하락세 지속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기관은 8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엔비디아가 차익매물 출회 등에 이틀 연속 3%대 하락한 가운데,

기술주 투자심리가 위축된 점이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하나마이크론(-4.30%), SFA반도체(-4.70%), 로체시스템즈(-5.38%), 서진시스템(-4.24%)

등 반도체, 엔켐(-11.28%), 피엔티(-7.43%), 신성델타테크(-7.22%), 에코프로비엠(-2.41%)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6억, 1,760억 순매도, 개인은 2,37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엔켐(-11.28%), 삼천당제약(-8.71%), 실리콘투(-3.60%), 클래시스(-3.11%), 휴젤(-2.82%), 에코프로비엠(-2.41%), 솔브레인(-1.66%), 에코프로(-1.62%), 레인보우로보틱스(-1.45%), 펄어비스(-0.89%), 동진쎄미켐(-0.87%), 리가켐바이오(-0.83%), 리노공업(-0.61%), HPSP(-0.37%), 셀트리온제약(-0.11%) 등이 하락. 반면, 테크윙(+4.69%), 대주전자재료(+3.34%), HLB(+2.64%), 알테오젠(+1.78%), 이오테크닉스(+0.40%)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기타서비스(+0.03%) 업종만 소폭 상승했을 뿐, 여타 업종은 일제히 하락. 화학(-2.92%), 섬유/의류(-2.80%), 종이/목재(-2.72%), 일반전기전자(-2.33%), 음식료/담배(-2.28%), 기계/장비(-1.94%), 컴퓨터서비스(-1.73%), 오락/문화(-1.66%), 금융(-1.62%), 제조(-1.61%), 소프트웨어(-1.54%), 금속(-1.49%),출판/매체복제(-1.40%), IT S/W & SVC(-1.39%)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41.52P(-11.15P/-1.31%)

테마시황

상승테마

컨테이너선 발주, 방산 수주 기대감에 따른 조선 업황 슈퍼 사이클 진입 전망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때 이른 무더위, 장마 이후에도 폭염더위 지속 전망 속 여름/ 제습기 테마 상승.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11주 연속 상승세 등에 일부 해운/ 종합 물류 테마 상승.

홍콩 ELS 리스크 완화 속 2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일부 은행 테마 상승.

유럽연합(EU), 한국·일본과 안보·방위 파트너십 검토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국내 주요 건기식 업체 실적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건강기능식품 테마 상승.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기대감 지속 등에 GS글로벌(+19.94%), 포스코인터내셔널(+4.50%)이 동반 상승한 가운데, 일부 종합상사/ 자원개발 테마 상승. 일부 도시가스, 셰일가스 등 동해 석유·가스전 관련 테마 상승.

호흡기 감염병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감염증 환자 증가 소식 속

일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테마 상승.

삼성전자·SK하이닉스, 후공정 업계와 D램 및 HBM용 투자 관련 장비 공급 논의 소식 등에 일부 HBM(고대역폭메모리) 및 반도체 장비 테마 상승.

이 외에 캐릭터상품, 마리화나(대마), 리모델링/인테리어,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통신 등 일부 테마만이 상승.

하락테마

유럽 전기차 판매 추정치 하향 분석 등에 2차전지/ 전기차/ 리튬 등 테마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 및 엔비디아 약세 지속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시스템반도체, 뉴로모픽 반도체,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온디바이스 AI,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구리 가격 하락세 지속 등에 전선/ 전 력설비/ 비철금속 테마 하락.

비트코인 가격 6만 2,000달러 선까지 후퇴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테마 하락.

이 외에 정유, 윤활유, LPG, mRNA(메신저 리보핵산), 초전도체, 폴더블폰, 가상현실(VR), AI 챗봇(챗GPT 등), 음원/음반, 창투사, 전자결제(전자화폐),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손해보험, 메타버스,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마이크로 LED, 야놀자, 음식료업종, 수소차, 증강현실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조선/조선기자재

컨테이너선 발주, 방산 수주 기대감에 따른 조선 업황 슈퍼 사이클 진입 전망 등에상승

홍해 사태 장기화로 해상 운송 수요가 늘어나면서 컨테이너선 발주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컨테이너선 선복량(적재능력)은 연초까지만 해도 공급 과잉 우려가 제기됐으나 최근 중동 분쟁 심화로 공급 부족 현상이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당초 업계에선 컨테이너선의 올해 업황은 LNG(액화천연가스)선이나 유조선 대비 저조할 것이라내다봤지만, 홍해 사태로 인해 지중해와 홍해를 잇는 수에즈 운하가 막히면서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는 선박이 아프리카를 우회하면서 필요한컨테이너선이 더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고 있음.

이에 컨테이너선 운임 가격과 신조선가가 상승하고 있다며,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년 9개월 내 최고 운임을 기록하고 있으며,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초대형 컨테이너선 신조선가는 지난 5월 기준 2억6,750만 달러로, 올해 초(1월) 2억3,700만 달러 대비 3,000만 달러 정도 상승했음. NH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컨테이너선의 경우 2024년 유력 수주 후보 선종인 유조선 대비 선가가 더 높다며, 예상치 못한 컨테이너선 발주로 신조선가 강세가 기대된다고 분석.

아울러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 데다 수출에 유리한 고환율 환경까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군함 잠수함 같은 특수선 수주 모멘텀까지 갖춰 하반기 ‘슈퍼사이클’을 맞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지난 21일 미국 필리조선을인수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연 20조원 시장인 미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시장에 진출할 예정임. 미국의 해군 함정 MRO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만큼 사업 전망이 밝다는 평가로 한화오션은 미 해군 함정 건조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미포, HD현대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세진중공업, 한화엔진,

현대힘스, 케이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여름/ 제습기

때 이른 무더위, 장마 이후에도 폭염더위 지속 전망 속 상승

때 이른 무더위를 보인 올해 6월 폭염일수가 최악의 더위로 기록된 2018년을 넘어섰음.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6월1~20일 폭염일수는 2.4일로 평년(1991~2020년 평균) 6월 한 달 폭염일수인 0.6일을 크게 웃돌았음. 폭염일수는 일 최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의 수를 의미하며, 기상관측망이 전국에 확충돼 각종 기상기록 기준이 되는 1973년 이후 여름철(6~8월) 폭염일수가 최다였던 2018년의 경우 6월 폭염일수는 1.5일이었고, 짧은 장마 후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온 7월 15.4일, 8월 14.1일로 치솟았음.

폭염일수가 두 번째로 많았던 1994년은 6월 0.9일, 7월 17.7일, 8월 9.8일을 기록했고, 9월에도 폭염일수가 1.2일로 늦더위가 계속됐음. 올해 때 이른 무더위가찾아온 것은 이동성 고기압으로 인해 날이 맑아 일사량이 많은 데다가 남서풍까지 불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장마가 시작되면서 이러한 더위가 잠시 누그러질 것으로 보이지만, 한여름인 7~8월에는 지금보다 더 강한 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파세코, 신일전자, 위닉스, 에스씨디, 태경케미컬, 오텍, LG전자 등 일부 여름/제습기 테마가 상승.

해운/ 종합 물류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11주 연속 상승세 등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주보다 96.38포인트(+2.85%) 상승한 3,475.60으로 집계됐음. SCFI는 3월 29일(1730.98) 이후 11주 연속 상승세로 지난달 31일에 2022년8월26일(3,154.26)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3,000선에 진입한 이후 4주째 3,000선을 유지하고 있음.

노선별로는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284달러 오른 8.277달러를 기록했으며, 미주 서안은 267달러상승한 7,173달러로 집계됐음. 지중해 노선은 1TEU(6m 컨테이너 1개)당 7달러 오른 4855달러, 유럽 노선은 157달러 상승한 4,336달러를 기록했으며, 중동 노선은 57달러 내린 2,893달러로 나타났음. 이러한 해상 운임 상승세는 친 이란 성향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점령한 데 따른 여파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STX그린로지스, 흥아해운, 동방, 현대글로비스 등 일부 해운/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은행

홍콩 ELS 리스크 완화 속 2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밸류업 프로그램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은행주 주가가 재차 상승세를 보이고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는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로 인한 손실을 털고 2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을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기때문으로 알려졌음.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 신한 하나 우리)의 2분기 합산 순이익 전망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4조5,04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높은 금리 환경에서 주택담보대출 등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되고 있음. 또한, 은행들은 지난 1분기 홍콩 ELS 고객 배상 비용으로 충당부채를 쌓을 때 3월 말 홍콩H지수를 기준으로 삼았는데, 당시와 비교해 현재 지수가약 11% 오르면서 4대 금융지주가 쌓아놓은 1조3,234억원에 달하는 충당금 중 일부가 환입될 가능성도 큰 것으로 알려짐.

이에 증권가에서는 실적 개선세와 함께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이 본격화하면서 은행주가 하반기 2차 랠리를 펼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한편, 우리금융지주는 금일 공시를 통해 24년3분기 중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우리금융지주, KB금융 등 일부 은행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유럽연합(EU),한국·일본과 안보·방위 파트너십 검토 소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이 한국,일본과 각각 안보 및 방위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전해짐. EU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 이후 무기 증산등 방위 산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EU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한국이나 일본 등 가치 공유국과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알려짐.

EU는 비회원국인 노르웨이 등과 안보·방위 분야에서 파트너십이라고 부르는 관계를 맺고 있지만, 아시아권 국가와파트너십은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해짐. 이와 관련, EU 집행위원회 고위 당국자는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 환경 변화를 지목하면서 "한국, 일본과 한층 더긴밀하게 협력하기 위해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코츠테크놀로지, 쎄트렉아이, 한국항공우주, SNT다이내믹스, 한화시스템, 기산텔레콤, LIG넥스원, 풍산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건강기능식품

국내 주요 건기식 업체 실적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DS투자증권은 지난 21일 보고서를 통해 24년 주요 건기식 ODM 업체 3개사의 합산 실적은 매출액 1.3조원(+7% YoY), 영업이익 841억원(+24% YoY, OPM 6.5%)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1분기는 내수 부진의 여파가 크게 작용하며 외형 성장 둔화와 수익성 하락이 나타났으나 2분기는 해외 실적 성장으로 이를 상쇄하며 하반기 갈수록 내수 시장에서도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힘. 최근 실적 부진을 감안해도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고 하반기 실적 기대감도 유효하다고 판단. 중국향 매출 비중을 확대 중인 노바렉스(194700)와 글로벌 생산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코스맥스엔비티(222040)를 관심종목으로 추천한다고 밝힘.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보건물가지수는 전년보다 2.5% 상승해 12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음. 보건물가지수는 의료비와 의료 제품, 건강보조식품을 포괄하는 물가지수로 34개 품목으로 구성. 이 기간 건기식 소비자물가지수는 8.7% 뛰었으며, 이는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00년 이후 최대 오름폭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코스맥스엔비티, 노바렉스, 뉴트리, 콜마비앤에이치, 휴럼 등

일부 건강기능식품 테마가 상승.

2차전지 등

유럽 전기차 판매 추정치 하향 분석 등에 하락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4~2030년 유럽 전기차 판매 추정치를 기존 대비 8~14%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이는 독일, 프랑스 등주요 국가들의 판매가 예상 대비 부진하고, 유럽 의회 선거 결과도 전기차 산업에 우호적이지 않기 때문이라고 언급. 이에 유럽 국가들 중 노동당 재집권 가능성이 높은 영국만 전기차 판매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EU의 정책 방향 전환 유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힘.

아울러 한국 배터리 업체들의 주력 시장인 미국과 유럽의 정책 지원이 약화되고 있는 국면에서, 하반기 신규 모델 출시로 인한 수요 증가 예상되나 중장기 성장 폭은 낮아지고 있다고 밝힘. 이에 종목별로 차별화 된 성장을 하거나 밸류에이션이 낮은 종목으로 선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언급.

전일 언론에 따르면,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이 지속되는 가운데, 회복세를 보이던 리튬 가격까지 재차 하락하면서 국내 배터리 업계에 먹구름이 낀 것으로 분석됐음.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자원정보서비스(KOMIS)에 따르면, 지난 20일기준 탄산리튬 가격은 ㎏당 89.5위안(약 1만7천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 4월10일 110.5위안과 비교하면 19.0% 떨어진 수치임.

이에 금일 하나기술, 엔켐, 중앙첨단소재, 미래산업, 광무, 이브이첨단소재, 테이팩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삼아알미늄, 피엔티, 엘앤에프, 삼성SDI, SKC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가 하락.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 및 엔비디아 약세 지속 등에 하락

지난 주말 뉴욕주식시장이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 속 엔비디아 하락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약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47(-1.27%) 하락한 5,538.54를 기록. 엔비디아(-3.22%), AMD(-0.34%), TSMC(-0.81%), 마이크론테크놀로지(-3.22%) 등이 하락 마감. 특히, 인공지능(AI) 모멘텀 등으로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오던 엔비디아가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3% 넘게 하락.

한편, 금일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간한 ‘팹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5나노 노드 이하의 첨단 반도체에 대한 생산능력이 AI 칩 수요를 맞추기 위해 2024년 13% 증가할 것으로 전해짐. TSMC, 삼성전자, 인텔을 포함하여 주요 칩메이커들은 반도체의 전력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2나노 공정에서 GAA(Gate-All-Around)를 도입한 칩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2025년에는 첨단 반도체 분야에 대한 생산능력이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디아이티, 케이씨텍, 저스템, 피에스케이, 와이씨켐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전선/ 전력설비/ 비철금속

구리 가격 하락세 지속 등에 하락

지난 2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구리 7월물 가격은 0.12달러(-2.63%) 하락한 파운드(lbs)당 4.4420달러를 기록. 지난달 역대 최고가인 5.2달러에 도달했지만, 中 경기 둔화 영향으로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음. 최근 언론에 따르면, 중국 부동산 시장 침체 등 경기 둔화에 구리 재고가 쌓이는 가운데, 2020년 이후 4년 만에 중국 구리 재고가 최대치를 기록. 지난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선물거래소 금속재고는 이번 달 약 33만톤으로, 202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일진전기, KBI메탈, LS에코에너지, LS, 대한전선, HD현대일렉트릭, 이구산업 등 전선/전력설비/비철금속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제이엘케이(+29.96%)

전립선암 진단 AI 솔루션

FDA 승인 소식에 상한가

웨스트라이즈(+22.03%)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조선내화(+21.88%)

800원 규모 현금배당(중간배당) 결정 속 급등

GS글로벌(+19.94%)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파세코(+17.44%)

때 이른 무더위, 장마 이후에도 폭염더위

지속 전망에 여름/제습기 테마 상승 속 급등

인화정공(+17.39%)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및 에어인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모멘텀 지속 속 에어인천

실소유주로 지속 부각되며 급등

아이큐어(+15.08%)

자회사 커서스바이오, 한양대와 지방세포

표적 항비만 유전자치료제 관련

기술이전 계약 체결 소식 부각에 급등

웨이브일렉트로(+13.64%)

유럽연합(EU), 한국·일본과 안보·방위

파트너십 검토 소식 등에 일부 방위산업/

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급등

CG인바이츠(+13.61%)

췌장암 혁신신약 후보물질

아이발티노스타트

후기 임상 정보 공개 소식 속 급등

한중엔시에스(+13.33%)

신규 상장 첫날 급등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11.84%)

中 진출 본격화 기대감 등에 급등

세진중공업(+11.81%)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큰 폭의

외형 성장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진시스템(+11.04%)

日 치사율 30% 식인 박테리아 감염병

폭증 소식 속 동전만한 크기(38㎜×25㎜)의

진단키트에 진단시약을 내재화하는

바이오칩 기술 보유 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디아이(+10.81%)

일부 반도체 장비 테마 상승 속 종속회사

디지털프론티어, SK하이닉스향 반도체장비

수주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노바렉스(+10.11%)

국내 주요 건기식 업체 실적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건강기능식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코스맥스엔비티(+9.27%)

국내 주요 건기식 업체 실적 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건강기능식품

테마 상승 속 급등

6.24 (월)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STX그린로지스 +9.95%

후티 반군 홍해 점령 여파 지속,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11주

연속 상승 등에 시간외 해운/종합 물류 테마 상승

뉴온 +9.86%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김덕영 등 대상 10,135,134주(2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공시

흥아해운 +8.20%

후티 반군 홍해 점령 여파 지속,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11주

연속 상승 등에 시간외 해운 테마 상승

젠큐릭스 +8.18%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조상래(최대주주) 대상 800,000주

(2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공시

한중엔시에스 +5.29%

신규 상장 첫날 정규장 13.33% 급등

대한해운 +4.41%

후티 반군 홍해 점령 여파 지속,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11주

연속 상승 등에 시간외 해운 테마 상승

남양유업 +4.33%

장 마감 후 2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공시

그리드위즈 +4.12%

젠슨황 엔비디아 CEO, 전력망 및 유틸리티

중요성 언급 속 전기 유틸리티 관련 사업

영위 사실 부각에 정규장 5.85% 상승

웨스트라이즈 +4.01%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에 정규장 22.03% 급등

GS글로벌 +3.12%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기대감

지속에 정규장 19.94% 급등

쎄트렉아이 +3.09%

유럽연합(EU), 한국·일본과 안보·방위

파트너십 검토 소식 등에 정규장 4.16% 상승,

시간외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플레이디 +2.68%

시간외 일부 광고 테마 상승

태웅로직스 +2.53%

후티 반군 홍해 점령 여파 지속,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11주

연속 상승 등에 시간외 종합 물류 테마 상승

카이노스메드 +2.48%

장 마감 후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

급성장…근본 치료제 노리는 K바이오] 기사

SK바이오사이언스 +2.24%

장 마감 후 21가 폐렴구균백신(GBP410)의

호주 제3상 임상시험계획 (IND) 승인 공시

FSN +2.02%

시간외 일부 광고 테마 상승

아이엠티 +2.00%

장 마감 후 사업 다각화 및 사업 시너지

목적으로 주식회사 아이엠텍플러스

주식 1,000,000주를 130억원에

신규 양수 결정(양수후지분율:100.00%) 공시

비츠로셀 +1.90%

경쟁사 아리셀 화재 소식

골프존 +1.83%

장 마감 후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공시

골프존뉴딘홀딩스 +1.68%

장 마감 후 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공시

KCTC +1.38%

후티 반군 홍해 점령 여파 지속,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11주

연속 상승 등에 시간외 종합 물류 테마 상승

하락종목

올릭스 -1.47%

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OLX301A,

습성황반변성 및 망막하섬유화증 치료제 OLX301D

기술이전 계약해지 및 권리 반환에 정규장 17.39% 급락

엠에프엠코리아 -1.52%

불성실공시법인지정 속 거래재개 후 정규장

21.02% 급락. 장 마감 후 전환사채 발행결정

정정공시(일정 연기 등)

씨싸이트 -1.71%

장 마감 후 123,681주(발행주식총수

대비 2.16%)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CG인바이츠 -1.74%

장 마감 후 [파나케이아, 갑작스런

상폐에 팬젠 '합병 무산'까지…주주 어쩌나] 기사

꿈비 -1.76%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

(특별관계자 주식매도 등)

샤페론 -1.95%

장 마감 후 7,072,000주

추가상장(유상증자(일반공모)) 공시

하이브 -2.07%

장중 [공정위, 하이브 현장조사…

대기업집단 지정 자료 누락·허위 혐의] 기사

대상홀딩스 -2.14%

장중 [당대표 출마선언,

한동훈 테마주 매도세] 기사

에이프릴바이오 -2.23%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케어젠 -2.47%

장 마감 후 불성실공시법인지정예고(공시변경) 공시

인화정공 -3.50%

장 마감 후 [투자주의]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및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 공시

사조오양 -3.85%

장 마감 후 [투자주의]종가급변 종목 공시

에스코넥 -4.79%

자회사 아리셀,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소식 속 정규장 22.51% 급락

파라텍 -6.00%

소방기구 제조, 소방설비공사 전문업체로

아리셀 화재 소식 등에 정규장 12.26% 급등.

시간외 일부 재난/안전(지진 등) 테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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