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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6.25 (화) 장마감

by 장주공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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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6/25 KOSPI 2,774.39(+0.35%)

외국인/기관 순매수(+), 엔비디아 급락 속 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등 반도체株 약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은행·자동차株 강세 등에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765.76(+1.03P, +0.04%)으로 강보합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장초반 2,77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상승폭을 키워 오전 중 2,780.42(+15.69P, +0.57%)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2,770선 중후반대에서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다 결국 2,774.39(+9.66P, +0.35%)로 장을 마감.

엔비디아 급락 여파에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만에 반등.

외국인은 3거래일 만에 순매수,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3,000계약 가까이 순매수. 개인은 3거래일 만에 순매도 전환.

엔비디아 급락에도 삼성전자(+0.25%), SK하이닉스(+0.90%)가 동반 상승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해상 운임 상승세 지속 등에 STX그린로지스(+23.84%), 대한해운(+8.15%), KSS해운(+5.11%) 등 해운/종합 물류 테마가 강세. 현대모비스(+5.25%), 현대차(+2.67%), HL만도(+3.47%) 등 자동차 대표주도 강세.

반면, NAVER(-1.48%), 카카오(-2.50%) 등 인터넷 대표주, 삼성SDI(-2.38%), 포스코퓨처엠(-1.55%) 등 2차전지 관련주는 약세.

인공지능(AI) 모멘텀 등으로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오던 엔비디아(-6.68%)가 사흘 연속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지난 18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을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올라서기도 했던 엔비디아는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큰 폭의 조정 장세를 보이고 있음.

이에 반도체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면서 브로드컴(-3.70%), 퀄컴(-5.50%), 인텔(-1.67%) 등이 하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02(-3.02%) 급락한 5,371.52를 기록.

다만, 오는 26일(현지시간) 예정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실적 발표를 앞두고 주요 증권사들이 메모리반도체 업황 개선에 긍정적 분석을 내놓으며 낙관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들은 선방하는 모습을 보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은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5원 하락한 1,387.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58억, 1,607억 순매수, 개인은 2,98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91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922계약, 891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상승한 3.201%, 10 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7bp 상승한 3.27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5.16으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이 4,162계약, 2,48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7,85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7틱 내린 114.58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이 3,012계약, 97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4,02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현대모비스(+5.25%), 현대차(+2.67%), 하나금융지주(+1.00%), SK하이닉스(+0.90%), LG전자(+0.82%), 기아(+0.55%), 삼성바이오로직스(+0.54%), 삼성전자(+0.25%), POSCO홀딩스(+0.14%)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2.50%), 삼성SDI(-2.38%), 포스코퓨처엠(-1.55%), NAVER(-1.48%), LG화학(-1.40%), KB금융(-1.25%), 신한지주(-1.15%), 셀트리온(-0.34%), 삼성물산(-0.07%) 등은 하락. LG에너지솔루션은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운수창고(+2.45%), 증권(+2.08%), 운수장비(+1.61%), 보험(+1.05%), 철강금속(+0.69%), 금융업(+0.57%), 서비스업(+0.44%), 건설업(+0.42%), 통신업(+0.32%), 의약품(+0.3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업(-1.92%), 의료정밀(-1.09%), 기계(-0.83%), 음식료업(-0.49%)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774.39P(+9.66P/+0.35%)

코스닥 마감시황

6/25 KOSDAQ 841.99(+0.06%)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급락 속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39.50(-2.02P, -0.24%)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초반 반등에 성공해 844.54(+3.02P, +0.36%)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전환하며 836.12(-5.40P, -0.64%)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838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장후반 재차 반등에 성공하며 결국 841.99(+0.47P, +0.06%)로 장을 마감.

엔비디아發 악재에도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다만, 기관 순매도 등에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엔켐(-5.93%), 에코프로비엠(-1.54%) 등 2차전지,

리노공업(-2.65%), 솔브레인(-2.03%), 이오테크닉스(-2.55%)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대체로 하락. 반면, HLB(+10.30%), 리가켐바이오(+2.64%), 삼천당제약(+2.35%) 등 제약/바이오,

컴투스(+5.13%), 넥슨게임즈(+4.85%) 등 게임주들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13억, 516억 순매수, 기관은 89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엔켐(-5.93%), 실리콘투(-4.62%), 리노공업(-2.65%), 이오테크닉스(-2.55%), 테크윙(-2.24%), 솔브레인(-2.03%), 클래시스(-1.89%), 휴젤(-1.66%), 에코프로비엠(-1.54%), 동진쎄미켐(-1.50%), 레인보우로보틱스(-1.23%), 에코프로(-0.88%) 등이 하락. 반면, HLB(+10.30%), HPSP(+3.24%), 리가켐바이오(+2.64%), 삼천당제약(+2.35%), 대주전자재료(+1.54%), 알테오젠(+1.22%), 펄어비스(+0.56%), 셀트리온제약(+0.44%)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인터넷(+2.05%), 운송장비/부품(+1.83%), 제약(+1.81%), 정보기기(+1.51%), 디지털컨텐츠(+1.20%), 음식료/담배(+0.96%), 기타서비스(+0.80%), IT S/W & SVC(+0.76%), 컴퓨터서비스(+0.68%), IT 부품(+0.38%) 업종 등이 상승. 반면, 화학(-2.12%), 섬유/의류(-1.45%), 유통(-1.02%), 반도체(-0.88%), 의료/정밀 기기(-0.66%), 비금속(-0.56%), IT H/W(-0.47%), 금융(-0.44%), 일반전기전자(-0.32%)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41.99P(+0.47P/+0.06%)

테마시황

상승테마

해상 운임 상승세 영향 지속 등에 해운/ 종합 물류 테마 상승.

현대차그룹 지정학적 갈등 수혜, 현대차 인도법인 IPO 모멘텀 지속 및

정부 미래차부품법 국무회의 의결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자동차 부품 등 테마 상승.

국제유가 연중 최고치 근접 소식 등에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노보노디스크, 5.7조원 규모 美 비만치료제 관련 생산시설 추가 건설 소식 속

비만치료제 테마 상승. 면역항암제,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 mRNA, 유전자 치료제/분석,

치매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도 상승.

펄어비스 붉은 사막 기대감, 엔씨소프트 물적 분할결정, 시프트업 IPO 기대감 등에

게임/모바일게임 테마 상승.

구글 클라우드 서밋 서울 2024서 구글 LLM '제미나이' 기반 LG전자 LG 클로이 시연 소식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여름 성수기 기대감 및 항공 화물 실적개선 기대감 지속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 테마 상승. 여름 성수기 기대감 등에 여행 테마도 상승.

현대차 전주공장 수소모빌리티로 방향 전환 소식 등에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이 외에 페인트,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재택근무/스마트워크, 의료AI, MLCC, 애플페이, 증권, 증강현실, 렌터카, 갤럭시 부품주, 철도, 타이어, 전기차, 야놀자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엔비디아(-6.68%) 3거래일 연속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3.02%) 등에 일부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美 반도체 및 대형 기술주 하락 등에 IT 대표주, 인터넷 대표주도 하락.

전기차 캐즘 지속, 유럽 전기차판매 추정치 하향 분석 및 전기차 관세 전쟁 우려,

리튬 가격 하락 여파 등에 2차전지/ 리튬 등 테마 하락.

이 외에 캐릭터상품, 도시가스, 엔젤산업, 재난/안전(지진 등), 전선, 웹툰, 줄기세포, 셰일가스, 탈모 치료, 마리화나(대마), 미용기기, 면세점, 자전거, 화장품, 태풍 및 장마,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해운/ 종합 물류

해상 운임 상승세 영향 지속 등에 상승

홍해 사태 장기화 등에 따른 해상 운임 상승세 영향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 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주보다 96.38포인트(+2.85%) 상승한 3,475.60으로 집계됐음. SCFI는 3월 29일(1730.98) 이후 11주 연속 상승세로 지난달 31일에 2022년8월26일(3,154.26)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3,000선에 진입한 이후4주째 3,000선을 유지하고 있음.

삼성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파나마와 수에즈운하 통행 차질이 지속되고있다며, 수에즈 운하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면서 대부분의 선사가 우회를 이어가는 중인데 리스크 해소 시점에 대한 예측마저 어렵다고 밝힘. 그러면서 해운성수기에 진입하는 점까지 감안하면 해상 운임 강세 기조가 이어지며, 견조한 업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한국투자증권도 최근 보고서를 통해 홍해 사태는 단순히 수에즈 운하의 병목에 그치지 않고 아시아 전역과 멀리는 美 동안까지 항만적체가 심화하고 있다며, 세계 최대의 해운사 머스크도 운임지수 상승 등 시장 상황을 반영해 올해 이익 가이던스를 기존 40억~60억 달러에서 70억~90억 달러로 높였고, 향후 컨테이너해운업계 전반적으로 반사 수혜 기대감이 재차 부각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중국발 컨테이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운임상승의 주된 원인 중 하나로 주목되고 있음. 중국은 최근 내수 부진에 의한 디플레이션을 극복하고 미국의 대중국 관세 부과 전에 물량을 밀어내기위한 목적으로 공산품을 해외시장에 초저가로 덤핑 중이라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STX그린로지스, 대한해운, 흥아해운, 팬오션, 현대글로비스, 한진,

한솔로지스틱스, KCTC 등 해운/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자동차 부품 등

현대차그룹 지정학적 갈등 수혜, 현대차 인도법인 IPO 모멘텀 지속 및

정부 미래차부품법 국무회의 의결 소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가 지정학적 갈등의 수혜자가 되면서 미국 자동차 시장의 ‘추월 차선’에서 질주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미국, 캐나다, EU 등은 값싼 중국산 전기차의 범람을 막으려고 고율의 관세를 부과하거나 수입 금지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는 이미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고, 특히, 지정학적 이유로 전기차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더 강화하고 있다고 전해짐.

아울러 현대차가 지난 17일 인도 현지법인인 현대차인도가 인도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기업공개(IPO) 관련 예비서류(DRHP)를 제출했다고 발표한 가운데, 업계에선 현대차 인도법인의 시가총액을 약 171억달러(23조7,000억원)로 추정하면서 현대차가 이번 IPO를 통해 30억 달러(4조1,670억원)를 조달해 인도증시 사상 최대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와 관련, 유진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낙관적인 전망을 반영할 경우 현대차 기업 가치 상승효과는 약 16조8,000억원에 달할 수 있다고 예상한 바 있음.

산업 통상자원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미래자동차 부품 산업의 전환촉진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의결됐다고 밝힘. 이번 법안은 탄소 중립과 전동화, 자율주행 등 자동차 산업 구조 전환에 대응해우리 미래차부품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지난 1월 제정됐음. 정부는 2027년까지 미래차 부품 전문기업 100개를 지정·육성하고, 기존 자동차 부품기업 1,000개를 미래차 부품 기업으로의 전환도 추진할 예정. 미래차부품산업법은 다음달 10일 시행될 예정이며, 미래차 전환 기업에 대한 외국인 투자 현금지원, 지역투자 촉진 보조금, 유턴 보조금 등 특례 지원을 위한 후속 조치도 시행할 계획. 또한, 미래차부품 산업 발전의 이정표가 될 '미래차부품 기본계획'도 업계와 범부처 간 협업을 통해 마련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현대모비스, 현대차, HL만도, 우수AMS, 화신, 한국무브넥스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 또한, 슈어소프트테크, 코리아에프티, 켐트로닉스, 현대오토에버등 자율주행차 테마도 상승.

LPG(액화석유가스)

국제유가 연중 최고치 근접 소식 등에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8월 인도분 가격은 美원유 재고 부족 우려 지속 등에 전거래일보다 0.90달러(+1.11%) 상승한 81.63달러에 거래 마감. WTI 가격은 최근 13거래일 중 10거래일을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최고치(지난 4월 86.91달러)에도 근접했음.

언론에 따르면, 美 여름 드라이빙 시즌 동안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7월4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 휴일을 맞아 약 7,100만명의 미국인들이 움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PVM의 타마스 바르가 분석가는 "최근 유가 강세의 가장 큰 근본적인 이유는 여름 동안 북반구의 석유 재고가 불가피하게 급감할 것이라는 확신이 퍼지기 때문"이라고 밝힘. 아울러 달러가 약세를 보인 점도 국제유가에 상방 압력을 가했음.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국제유가의 상승요인으로 작용. 이스라엘과 이란이 지원하는 민병대 헤즈볼라는 최근 몇 주간 전쟁 위협을주고 받고 있는 가운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3일(현지시간) 가자 지구 전쟁이 정점을 지남에 따라 (레바논과 국경을 맞댄) 이스라엘 북쪽으로 군대를 재배치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중앙에너비스, E1, SK가스 등 일부 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비만치료제

노보노디스크, 5.7조원 규모 美 비만치료제 관련 생산시설 추가 건설소식 속 상승

비만 치료제 '위고비'로 유명한 덴마크의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는 24일(현지시간) 공급 확대를 위해 미국에 41억 달러(약 5조7,000억원)를 투자해 새 생산시설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했음. 노보노디스크는 지난해 미국에서 위고비와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 공급 부족이 발생함에 따라 이미 제조시설이 있는 노스캐롤라이나주 클레이턴에 추가 시설을 짓기로 결정했음. 새 시설에서는 의약품용 주사기와 주사펜 등의 포장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해짐.

한편, 노보노디스크는 지난해 생산시설 확대를 위해 38억 달러(약 5조3천억원)를 투자한 데

이어 올해에도 68억 달러(약 9조4,00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인벤티지랩, 대봉엘에스, 한미약품, HK이노엔, 라파스 등

일부 비만치료제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엔비디아(-6.68%) 3거래일 연속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3.02%)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엔비디아 등 반도체株 약세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7.02(-3.02%) 하락한 5,371.52를 기록. 엔비디아(-6.68%)가 사흘 연속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고, 브로드컴(-3.70%), 퀄컴(-5.50%), 인텔(-1.67%) 등 여타 반도체 업체들도 대부분 하락.

최근 AI 투자 열풍 등에 지난 18일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을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에 올라서기도 했던 엔비디아는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큰 폭의 조정 장세를 보이고 있음. 지난 3거래일간 하락률이 12.9%에 달하며, 이는 2022년12월27일까지 3거래일간 14.4% 급락한 이후 가장 큰 낙폭임.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2조9,000억달러까지 줄어들며, 지난 12일 이후 7거래일 만에 3조달러선이 붕괴됐음. 이에 반도체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모습.

한편, 시장에서는 엔비디아 주가 하락 속 AI 거품론이 재부각되고 있음.

AP통신은 "AI 열풍이 너무나 과열돼 주식 시장의 거품과 투자자들의지나친 기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한미반도체, DB하이텍, 디아이, 피에스케이홀딩스, 이오테크닉스, 유진테크,

프로텍, 하나마이크론, 타이거일렉, 와이씨켐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다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강보합.

당일 상승종목

한중엔시에스(+30.00%)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열폭주 막을 수냉식 ESS 냉각시스템

기술 부각 속 코스닥 이전상장 이틀째에 상한가

라이프시맨틱스(+29.99%)

피부암 영상 검출·진단 보조 AI 솔루션 및

모발밀도 분석 AI 솔루션 등 의료AI 솔루션

2종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소식에 상한가

세명전기(+27.57%)

정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전력 공급 관련

대규모 지원 방안 계획 소식 속 최고전압

500kV HVDC 송전선로 금구류 개발

이력 부각에 급등

에스오에스랩(+25.39%)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속

신규 상장 첫날 급등

워트(+24.42%)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후공정

업계와 D램·HBM 투자 논의 모멘텀 지속 속

핵심장비 국산화 이력 지속 부각 등에 급등

STX그린로지스(+23.84%)

해상운임 상승세 영향 지속 등에

해운/종합 물류 테마 상승 속 급등

더존비즈온(+22.79%)

AI 기반 공공부문 특화 플랫폼

공개 소식 속 급등

나노팀(+15.74%)

아리셀,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소식 속

전기차용 배터리 열관리 소재 개발

업체로 부각되며 급등

삼성공조(+15.56%)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및 엔비디아

차세대 GPU 루빈 공개 모멘텀 지속 속 AI

데이터센터 냉각 수요, 자동차 냉난방공조

사업 영위 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인화정공(+14.20%)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및 에어인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모멘텀 지속 속 에어인천

실소유주로 지속 부각되며 급등

스킨앤스킨(+14.01%)

화장품 수출 기대감 부각 등에 급등

우수AMS(+11.86%)

현대차그룹 지정학적 갈등 수혜,

현대차 인도법인 IPO 모멘텀 지속 및

정부 미래차부품법 국무회의 의결 소식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상승 속 급등

와이바이오로직스(+11.86%)

2분기 '플랫폼' 기술수출 바이오 업체 부각 속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 '와이맥스 에이블'을

활용해 발굴한 이중항체 신약 'IMB-101'

기술수출 이력 부각에 급등

KCC(+10.83%)

2분기 실리콘사업부문 수익성

개선 지속 전망 등에 급등

HLB(+10.30%)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中서 총

2조원 이상 매출 달성 소식에 급등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10.07%)

자외선 차단 시험 수요 급증에

따른 높은 성장세 기록 소식등에 급등

인터플렉스(+9.51%)

삼성전자 갤럭시 링 출시

수혜 전망 등에 급등

화신(+9.06%)

현대차그룹 지정학적 갈등 수혜,

현대차 인도법인 IPO 모멘텀 지속 및

정부 미래차부품법 국무회의 의결 소식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6.25 (화)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서남 +9.95%

中 에너지 싱귤래리티,

고온 초전도 토카막 장치(인공태양)

방전 성공 소식 등에

시간외 초전도체 테마 상승.

[‘서남 파트너’ 中 에너지 싱귤래리티,

인공태양 첫 방전 성공] 기사

하이트론 +9.93%

장 마감 후 서울교통공사와 27.59억원

(최근 매출액대비 50.13%) 규모 공급계약

(서울 지하철 스마트관제 통신시스템

제작,구매 설치) 체결 공시

SK오션플랜트 +9.69%

장 마감 후 1.15조원(자기자본대비 165.0%)

규모 신규시설(신야드 건설) 투자 결정 공시

피씨엘 +9.47%

장 마감 후 2,638,522주(9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완료 공시

한울소재과학 +8.06%

中 에너지 싱귤래리티,

고온 초전도 토카막 장치(인공태양)

방전 성공 소식 등에

시간외 관련주로 부각

신성델타테크 +5.29%

中 에너지 싱귤래리티,

고온 초전도 토카막 장치(인공태양)

방전 성공 소식 등에

시간외 초전도체 테마 상승

다보링크 +4.08%

中 에너지 싱귤래리티,

고온 초전도 토카막 장치(인공태양)

방전 성공 소식 등에

시간외 관련주로 부각

씨씨에스 +4.05%

中 에너지 싱귤래리티,

고온 초전도 토카막 장치(인공태양)

방전 성공 소식 등에

시간외 초전도체 테마 상승

모비스 +3.95%

中 에너지 싱귤래리티,

고온 초전도 토카막 장치(인공태양) 방전

성공 소식 등에

시간외 초전도체/핵융합에너지 테마 상승

덕성 +3.83%

中 에너지 싱귤래리티,

고온 초전도 토카막 장치(인공태양)

방전 성공 소식 등에

시간외 초전도체 테마 상승

파워로직스 +3.74%

中 에너지 싱귤래리티,

고온 초전도 토카막 장치(인공태양)

방전 성공 소식 등에

시간외 초전도체 테마 상승

HLB글로벌 +2.56%

장 마감 후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헤이먼 주식회사 등

대상 6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공시

신성에스티 +2.36%

최대주주 신성델타테크,

시간외 초전도체 관련주로 부각

STX그린로지스 +2.21%

해상 운임 상승세 영향 지속 등에

해운/종합 물류 테마 상승 속

정규장 23.84% 급등

솔고바이오 +1.52%

장중 최대주주가 주식회사

엠디에스테크로 변경 공시

아센디오 +1.43%

中 에너지 싱귤래리티,

고온 초전도 토카막 장치(인공태양)

방전 성공 소식 등에

시간외 초전도체 테마 상승

비츠로테크 +1.38%

中 에너지 싱귤래리티,

고온 초전도 토카막 장치(인공태양)

방전 성공 소식 등에

시간외 초전도체/핵융합에너지 테마 상승

GS글로벌 +1.14%

동해 석유·가스전 개발 기대감 지속

하락종목

손오공 -1.39%

장 마감 후 제11회

환사채 발행 결정 철회 공시

HLB -1.65%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식회사 에프앤에프 등 대상 33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공시

엑스플러스 -1.85%

장 마감 후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정정공시

2건(계약변경에 투자자 변경 및 일정변경 등) 및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정정공시(주식양수도 계약의 대상자 변경 및

유상증자(3자배정)일정 변경에 따른 최대주주변경)

노브랜드 -1.88%

장중 428,571주

(발행주식총수 대비 4.95%)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에스오에스랩 -3.95%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속 신규 상장

첫날 정규장 25.39% 급등, 시간외 하락

인화정공 -4.32%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및 에어인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모멘텀 지속 속 에어인천 실소유주로

지속 부각에 정규장 14.20% 급등

유진투자증권 -4.92%

장 마감 후 조회공시 요구(현저한 시황변동).

장중 [채권 개미' 노린 영업 활개…

금감원, 내일 한투·유진증권 검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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