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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4.3 (수) 장마감

by 장주공 2024.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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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4/3 KOSPI 2,706.97(-1.68%)

美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국채금리 상승 속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730.68(-22.48P, -0.82%)로 하락 출발.

장초반 2,732.29(-20.87P, -0.7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키워 오전 중

2,710선 부근으로 밀려나기도 함. 오후 들어 일부 낙폭을 만회해 2,723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장 후반 재차 낙폭을 확대해 결국 장중 저점인 2,706.97(-46.19P, -1.68%)로 장을 마감.

美 견조한 경제지표 속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피지수는 1% 넘게 하락. 외국인은 7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기관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3,000계약 넘게 순매도하며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한편, 대만 동부에서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인 7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모습.

美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속 삼성전자(-1.06%), SK하이닉스(-3.81%) 등 반도체,

LG에너지솔루션(-4.33%), 삼성SDI(-5.52%) 등 2차전지, 셀트리온(-1.80%) 등 제약/바이오,

넷마블(-2.11%) 등 게임 등 기술/성장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KB금융(-2.32%) 등 은행, 삼성화재(-2.74%) 등 보험, LG(-3.86%) 등 지주사 등

저PBR 관련 업종들도 차익 매물이 지속되며 하락.

특히,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량 역성장 소식이 전해지며 2차전자 관련주들이 큰 폭 하락.

밤사이 테슬라는 1분기 차량 인도량이 38만6,810대라고 밝힘. 이는 전년동기(42만2,875대) 대비 8.5% 줄어든 수준으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45만7,000대)도 크게 하회했음.

테슬라의 차량 인도량이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지난 2020년 이후 4년 만에 처음임.

최근 발표된 미국의 물가 지표와 제조업 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이어간 가운데,

밤사이 발표된 경제지표도 양호한 모습을 보임.

美 노동부가 발표한 Jolts(구인/이직 보고서)에 따르면, 2월 구인 건수는 875만6,000건으로 지난해 말부터

1,000만건을 밑돌았으며, 美 상무부가 발표한 2월 공장재 수주 실적은 전월대비 1.4% 증가한 5,768억달러로 석 달 만에 플러스를 기록. 이에 Fed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더욱 후퇴했고, 美 10년물 국채금리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를 너무 일찍 내리는 데 따르는 위험이 너무 늦게 내리는 데 따르는 위험보다 더 크다고 밝혔으며, 메리 데일리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연방기금 금리 조정이 급하지 않다고 언급.

한편,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발표한 12월 결산법인의 2023 사업연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615곳(금융업 등 제외)의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3조8,332억원, 80조9,074억원으로 집계됐음. 이는 전년대비 24.48%, 39.96% 감소한 수치임.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2원 하락한 1,348.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724억, 6,747억 순매도, 개인은 9,24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3,092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715계약, 10,335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 리는 전거래일 대비 0.8bp 상승한 3.34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7bp 상승한 3.45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4.73으로 마감. 외국인이 13,50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은행은 9,603계약, 4,96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0틱 내린 112.93으로 마감. 외국인이 15,78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2,438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포스코퓨처엠(-5.57%), 삼성SDI(-5.52%), LG화학(-4.95%), LG에너지솔루션(-4.33%), SK하이닉스(-3.81%), 신한지주(-3.12%), 삼성물산(-3.03%), 현대모비스(-2.83%), 기아(-2.77%), POSCO홀딩스(-2.69%), KB금융(-2.32%), 현대차(-1.82%), 셀트리온(-1.80%), 메리츠금융지주(-1.11%), 삼성전자(-1.06%), 삼성바이오로직스(-0.49%), 카카오(-0.39%), 삼성생명(-0.11%) 등이 하락. 반면, NAVER(+0.73%)는 소폭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운수장비(-2.33%), 전기전자(-2.20%), 유통업(-2.02%), 철강금속(-2.01%), 제조업(-1.96%), 화학(-1.73%), 통신업(-1.52%), 기계(-1.38%), 의약품(-1.35%), 금융업(-1.26%), 보험(-1.14%), 전기가스업(-0.91%),종이목재(-0.80%), 증권(-0.69%)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음식료업(+1.85%), 운수창고(+0.69%), 건설업(+0.44%)만 상승.

마감 지수: KOSPI 2,706.97P(-46.19P/-1.68%)

코스닥 마감시황

4/3 KOSDAQ 879.96(-1.30%)

美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83.22(-8.37P, -0.94%)로

하락 출발. 오전 중 874.77(-16.82P, -1.89%)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일부 낙폭을

만회해 오후 장중 883.95(-7.64P, -0.86%)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하며 결국 879.96(-11.63P, -1.30%)으로 장을 마감.

美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1분기 인도량 부진 소식 등에 2차전지를비롯한 기술/성 장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닥지수는 1% 넘게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2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에코프로비엠(-6.12%), 에코프로(-7.21%)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HPSP(-6.32%), 동진쎄미켐(-3.68%), ISC(-3.39%) 등 최근 강세를 이어오던 반도체 관련주들도 차익실현 매물 속 하락. HLB(-3.58%), 삼천당제약(-5.28%)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의 약세도 이어지는 모습.

한편,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3사업연도 결산실적'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1,146사)의 연결기준 순이익이 전년대비 54.60% 감소한 3조5,84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은 35.41% 줄어든 9조4,077억원을 기록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60억, 1,564억 순매도, 개인은 2,19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에코프로(-7.21%), HPSP(-6.32%), 에코프로비엠(-6.12%), 삼천당제약(-5.28%), 동진쎄미켐(-3.68%), HLB(-3.58%), ISC(-3.39%), 셀트리온제약(-2.49%), 클래시스(-1.06%), 리노공업(-0.93%), 펄어비스(-0.66%), 솔브레인(-0.64%), 신성델타테크(-0.27%) 등이 하락.

반면, 엔켐(+20.53%), 이오테크닉스(+9.06%), 휴젤(+4.12%), JYP Ent.(+1.57%),

레인보우로보틱스(+0.39%), 알테오젠(+0.35%)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금융(-5.27%), 일반전기전자(-4.45%)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반도체(-1.89%), 제약(-1.76%), 정보기기(-1.70%), IT H/W(-1.58%), 섬유/의류(-1.45%), 운송장비/부품(-1.39%), 소프트웨어(-1.37%), 제조(-1.17%), IT S/W & SVC(-1.14%), 디지털컨텐츠(-1.12%),통신장비(-1.07%), 건설(-1.01%) 업종 등이 하락. 반면, 화학(+3.62%), 운송(+1.34%), 기타 제조(+0.98%), 방송서비스(+0.73%), 종이/목재(+0.67%), 통신방송서비스(+0.52%)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79.96P(-11.63P/-1.30%)

테마시황

상승테마

AMD, 유리기판 공급망 구축 착수 소식 등에 일부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이스라엘-이란 긴장 고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해운/ 종합 물류/ 일부 에너지 관련 테마 상승.

1분기 화장품 수출액 역대 최대 소식 등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전국 보건소·보건지소 비대면진료 허용 소식에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테마 상승.

윙입푸드(+29.93%)가 국내 최초 해외기업 나스닥 상장 순항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 상승.

삼성엔지니어링(+2.64%)과 GS건설(+4.34%)이

사우디에서 9조원 넘는대규모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상승했고,

일부 건설 대표주도 상승.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이 '올림픽대로 전 구간지하화' 공약을 발표한 가운데,

일부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테마 상승.

이 외에 NI(네트워크통합), 홈쇼핑, 피팅(관이음쇠)/밸브, 페인트, 미용기기, 조선기자재, 리츠,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네옴시티, 카지노, 마이데이터, 보톡스, 제지 등의 테마가 상승률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美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약세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시스템반도체,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HBM(고대역폭메모리), 온디바이스 AI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美 금리인하 기대감후퇴, 美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 등에 IT 대표주, AI 챗봇(챗GPT 등),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기술/성장 테마, 태양광에너지, 풍력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테마도 하락.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량 역성장 소식 등에 2차전지/전기차, 리튬, 폐배터리, 전기차(충전소/충전기) 등 테마 하락.

증시 하락 속 증권 테마가 하락했고, 은행, 손해보험, 생명보험, 지주사, 자동차 대표주 등

저PBR 관련 테마도 하락.

이 외에 전력저장장치, 희귀금속(희토류 등), 보안주(물리), CCTV & DVR, 폴더블폰, MLCC, 무선충전기술, 자율주행차,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탄소나노튜브(CNT), 타이어, 아이폰, 니켈, 면역항암제, 맥신, 황사/미세먼지, 우주항공산업, 모바일솔루션, 가상현실, UAM, 메타버스, 창투사,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증강현실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유리 기판

AMD, 유리기판 공급망 구축 착수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AMD가 반도체 제조에 유리기판을 도입하기 위한 공급망 구축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짐.

인텔에 이어 AMD까지 중앙처리장치(CPU) 양대산맥이 유리기판 확보에 나서면서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산업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되고 있음.

AMD는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판 업체들과 유리기판 성능 평가를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테스트에는 일본 신코, 대만 유니마이크론, 오스트리아 AT&S, 우리나라 삼성전기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AMD가 지금까지 SKC 자회사 앱솔릭스와 유리기판 관련 협업을 이어온 가운데,

이번에 협력사를 추가하려는 것은 유리기판 도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양산 체계를 구축하려는

시도로 풀이되고 있음.

반도체장비 업체 관계자는 “반도체 제조사들이 직접 소부장 기업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유리기판 제조사

역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체적인 소부장 공급망을 조성하고 있다”며, “(인텔·AMD 등) 최종 고객사에 선택되기 위한 기판 및 소부장 기업 간 합종연횡이 본격화될 것”이라고언급.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필옵틱스, 와이씨켐 등 일부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해운/ 일부 에너지 관련주 등

이스라엘-이란 긴장 고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상승

최근 언론에 따르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이 공습을 받아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

장교를 비롯해 13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짐. 이스라엘이 관례대로 시인도 부인도 하지 않는 가운데,

이란은 이번 공습을 이스라엘의 소행으로 지목하고 있음.

이에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 등 지도부는 2일(현지시간) 대사관 공습에 대한 보복을 다짐했음. 하메네이는 이스라엘이 "이 범죄를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라이시 대통령도 이번 공격에 "화답이 없지는 않을 것"으로 보복을 시사했음.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등에 상승. 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44달러(+1.72%) 상승한 85.15달러에 거래를 마감.

이 같은 소식 속 흥아해운, 대한해운, HMM, 태웅로직스, 동방, KCTC 등 해운/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또한, 흥구석유, 대성에너지 등 일부 도시가스/LPG(액화석유가스) 등 에너지 관련 테마도 상승.

화장품

1분기 화장품 수출액 역대 최대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관세청이 발표한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23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1.7% 증가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1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임. 관세청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자리 매김한 결과로 분석했음. 품목별로 보면 스킨·로션 등 기초화장품 수출액이 10억2,000만달러로 44.4%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립스틱·매니큐어 등 색조화장품이 3억6,000만달러(비중 15.5%), 마스크팩 등의 미용 제품이 2억4,000만달러(10.4%)를 기록. 국가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액이 6억1,000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미국(3억8,000만달러)과 일본(2억4,000만달러), 베트남(1억5,000만달러) 등이 뒤를 이은 것으로 알려짐.

DB 금융투자는 화장품 업종에 대해 리오프닝 이후 K인디 브랜드는 다양한 모멘텀을 거쳐 성장을 지속해 왔다고 밝힘. 처음엔 마스크를 벗으며 색조 화장품 수요 회복을 기대했고 올리브영 채널의 성장과 궤를 함께하기 시작했으며, 올영, 세포라를 포함한 멀티브랜드숍 채널은 중저가 브랜드가 시장 경쟁력을 확인받는 채널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힘. 아울러 살아남은 브랜드에겐 매출 볼륨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채널이자 한국을찾은 해외 관광객에까지 이름을 알리는 채널로 자리잡는 모양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세화피앤씨, 디와이디, 브이티, 아이큐어, 오가닉티코스메틱, 아모레퍼시픽, 토니모리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특히, 세화피앤씨는 뷰티브랜드 '모레모', 두바이 5성급 초호화호텔 입점 성공 소식도 전해지며 상한가를 기록.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전국 보건소·보건지소 비대면 진료 허용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금일부터 전국 246개 보건소와 1,341개 보건지소에 비대면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경증 질환자는 지역 보건소나 보건지소의 비대면 진료를 통해 상담과 진단·처방 등을 받을 수 있다”고 밝힘. 한편, 정부는 지난 2월23일부터 비상진료대책의 일환으로 모든 의료기관에 비대면 진료를 전면 허용하고 있으나, 대상 기관에서 보건소와 보건지소는 제외하고 있었음.

이 같은 소식에 인성정보, 알서포트, 토마토시스템, 이지케어텍 등 일부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美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약세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최근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가운데, 10년물 국채금리 상승세가 지속되며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를 기록했음.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약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16(-1.51%) 하락한 4,886.94를 기록. 인텔(-1.30%), AMD(-2.53%), 엔비디아(-1.01%), 마이크론테크놀로지(-1.20%)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

현지시간으로 29일 美 상무부가 발표한 2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3%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1일 발표된 美 3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3으로 17개월 만에 확장세로 돌아섰음. 이 같은 견조한 경제지표 속 연준 위원들의 신중한 발언이 이어지는 모습.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를 너무 일찍 내리는 데 따르는 위험이 너무 늦게 내리는 데 따르는 위험보다 더 크다고 밝혔으며,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연방기금 금리 조정이 급하지않다고 언급했음.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한국에 자국에 준하는 수준의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짐.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한미 양국 정부가 지난달 이 같은 내용을 놓고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미국 정부는 한국이 미국 상무부가 2022년 발표한 것과 같은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를 도입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했음.

한편, 금일 오전 대만 동부 도시 화롄에서 남쪽으로 18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 TSMC는 지진 발생 이후 안전을 위해 직원들을 철수 시켰다가 작업장으로 다시 복귀시켰다며, 현재 지진의 영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파악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하나마이크론, 엑시콘, 에이직랜드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2차전지/전기차 등

테슬라 1 분기 차량 인도량 역성장 소식 등에 하락

2일(현지시간) 테슬라는 지난 1분기(1~3월)에 차량을 38만6,810대 인도했다고 발표. 이는 전년동기대비 8.5% 감소한 수준으로 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45만7,000대도 크게 밑도는 수치임. 테슬라의 올해 1분기 차량 인도량은 팬데믹 초기인 2020년 이후 4년 만에 역성장. 1분기 생산량은 43만3,371대로 전년동기대비로는 1.7%, 전월 대비로는 12.5% 감소. 지난 분기에 생산됐지만 고객에게 인도되지 않은 차량은 4만6,561대에 달했음. 이와 관련, 테슬라는성명을 통해 "인도량 감소는 부분적으로 캘리포니아 프레몬트 공장에서 업데이트된 모델3의 생산 확대가 초기 단계에 있고 여러 공장의 폐쇄로 인한 것"이라고 밝힘.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4.90%), 리비안(-5.23%), 루시드 그룹(-3.50%)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는 동반 약세.

한편,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도 1분기 부진한 차량 판매 지표를 발표. BYD의 1분기 전기차 인도량은 30만114대로 작년 4분기 대비 42% 줄었다고 밝힘. 이는 테슬라보다도 악화된 수준이며, 이에 BYD는 테슬라에 전기차 판매 세계 1위 자리를내주게 되었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코프로, 삼성SDI, 에코프로비엠,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솔루스첨단소재, 윈텍,

케이엔에스,와이투솔루션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폐배터리/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영우디에스피(+29.90%)

반도체 웨이퍼 범프 3D 검사장비

국산화 개발 성공 소식에 상한가

세화피앤씨(+30.00%)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속 뷰티브랜드

'모레모', 두바이 5성급 초호화 호텔

입점 성공 소식에 상한가

윙입푸드(+29.93%)

국내 최초 해외기업 나스닥

상장 순항 소식에 상한가

아이엠비디엑스(+176.92%)

신규 상장 첫날 급등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3.56%)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BBT-887',

심장질환 적응증 확대 가능성 확인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흥아해운(+22.26%)

이스라엘-이란 긴장 고조,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해운 테마 상승 속 급등

디와이디(+21.14%)

1분기 화장품 수출액 역대 최대 소식 등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엔켐(+20.53%)

올해 본격적인 성장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비엠티(+17.73%)

GS건설/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 Fadhili 프로젝트

Signing Ceremony 수주 소식 속

아람코 인증 획득 사실 부각에 급등

필옵틱스(+17.63%)

일부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속

업계 첫 반도체 패키징용 TGV

양산 장비 출하 모멘텀 지속에 급등

모니터랩(+17.20%)

MS·오픈AI, 대규모 데이터센터

구축프로젝트 기대감 속 MS 파트너사 및

기업 데이터센터 보안서비스 'ZTNA'

솔루션 개발 이력 지속 부각에 급등

디아이(+16.99%)

TSMC, 'AI 칩제작 필수' CoWoS

패키징용 추가 장비 주문 소식 등에

일부 반도체 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지노믹트리(+16.63%)

자회사 프로미스 다이아그노스틱스,

美 의학협회(AMA)로부터 얼리텍-BCD

관련 CPT-PLA 코드 취득 소식에 급등

브이티(+14.75%)

1분기 화장품 수출액 역대

최대 소식 등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와이씨켐(+14.68%)

AMD, 유리기판 공급망

구축 착수 소식 등에 일부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속 급등

현대홈쇼핑(+13.83%)

최대주주 현대지에프홀딩스,

동사 지분공개매수 추진 등에 급등

링네트(+13.58%)

AI 인프라 성장 속

올해 호실적 전망 등에 급등

아이큐어(+11.22%)

1분기 화장품 수출액 역대

최대 소식 등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현대지에프홀딩스(+9.50%)

현대홈쇼핑 지분 공개매수 추진에 급등

오가닉티코스메틱(+9.41%)

1분기 화장품 수출액 역대 최대

소식 등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이오테크닉스(+9.06%)

TSMC, 'AI 칩 제작 필수' CoWoS

패키징용 추가 장비 주문 소식 등에

일부 반도체 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4.3 (수)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엠젠솔루션 +9.92%

장 마감 후 [삼성·LG 러브콜'

엠젠솔루션, 신사업 확장 '청신호'] 기사

HB테크놀러지 +9.90%

시간외 일부 OLED

(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아이엠비디엑스 +5.42%

신규 상장 첫날 정규장 176.92% 급등

HB솔루션 +4.01%

시간외 일부 OLED

(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뉴파워프라즈마 +3.95%

시간외 일부 OLED

(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경남제약 +3.84%

장 마감 후 경남제약스퀘어(주)를

흡수합병키로 결정 공시

지노믹트리 +3.83%

자회사 프로미스 다이아그노스틱스,

美 의학협회(AMA)로부터 얼리텍-BCD 관련

CPT-PLA 코드 취득 소식에 정규장 16.63% 급등

탑엔지니어링 +2.80%

시간외 일부 OLED

(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필옵틱스 +2.56%

시간외 일부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일부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속 업계 첫 반도체 패키징용

TGV 양산 장비 출하 모멘텀 지속에 정규장 17.63% 급등

솔루스첨단소재 +2.46%

시간외 일부 OLED

(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티에스넥스젠 +2.00%

장 마감 후 최대주주가

시스코바이오투자조합으로 변경 및

증권 발행결과

(64.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공시.

최대주주의 의무보유 관련 안내 공시

에프엔에스테크 +1.87%

시간외 일부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장중 [에프엔에스테크, 차세대 반도체

핵심 유리기판 공급망 진출 소식에 강세] 기사

와이씨켐 +1.55%

AMD, 유리기판 공급망 구축 착수 소식 등에

일부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속 정규장 14.68% 급등

디아이티 +1.23%

시간외 일부 OLED

(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삼부토건 +1.14%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디와이디(최대주주) 대상 9,715,025주

(14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공시

하락종목

샌즈랩 -1.44%

시간외 일부 보안주(정보) 테마 하락

다보링크 -1.62%

장 마감 후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권발행결정 정정 공시

(납입일 변경 등)

에이엘티 -1.96%

시간외 일부 반도체 관련주 하락

레이저쎌 -1.96%

시간외 일부 반도체 관련주 하락

링네트 -2.86%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디아이 -2.92%

시간외 일부 반도체 관련주 하락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3.27%

장 마감 후 [투자주의]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공시

한싹 -3.58%

시간외 일부 보안주(정보) 테마 하락

모니터랩 -4.55%

시간외 일부 보안주(정보)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디와이디 -9.99%

자회사 삼부토건,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동사 대상 9,715,025주

(14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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