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4/2 KOSPI 2,753.16(+0.19%)
외국인 순매수 속 삼성전자 강세(+),
美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속 개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견조한 경제지표 속 6월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Easter Monday로 휴장.
이날 코스피지수는 2,744.15(-3.71P, -0.14%)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낙폭을 키워 2,737.19(-10.67P, -0.39%)에서 저점을 형성.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정오 무렵 2,760.33(+12.47P, +0.45%)에서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축소했고 장후반 2,75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2,753.16(+5.30P, +0.19%)으로 장을 마감.
美 금리인하 기대감후퇴 속 기관과 개인이 동반 순매도하며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지만,
외국인 순매수 속 삼성전자(+3.66%)가 강세를 이어간 영향으로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마감.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 6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으며, 선물시장에서도 5,000계약 넘게 순매수.
특히, 외국인 매수세가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된 가운데, 삼성전자(+3.66%)가 반도체 업황 회복 속
1분기 호실적 기대감이 지속되며 52주 신고가를 재차 경신하는 등 지수 상승을 견인.
SK하이닉스(+0.43%)도 상승세를 이어갔음.
미국의 물가 지표와 제조업 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6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는 모습. 지난 29일 발표된 美 2월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0.3%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며, 전월 보다 둔화됐음. 밤사이 발표된 美 3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3으로 17개월 만에 확장세로 돌아섰음. 이에 뉴욕증시 장 마감 무렵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오는 6월에 금리를 25bp 인하할 가능성은 56.8%로 낮아졌으며, 美 국채금리는 급등세를 보이면서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특히, 제약/바이오, 인터넷, 2차전지 등 금리에 민감한 성장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자동차 관련주들도 자동차 판매 둔화 여파 속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이 하락한 반면, 일본, 대만, 홍콩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7원 상승한 1,352.1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조67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65억, 3,493억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5,128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26계약, 1,715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2bp 상승한 3.33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4bp 상승한 3.42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2틱 내린 104.74로 마감. 외국인이 9,01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은행은 5,684계약, 2,058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1틱 내린 113.13으로 마감. 외국인이 6,85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투신, 은행은 3,343계약, 1,504계약, 1,01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 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4.83%), 기아(-3.68%), 현대차(-3.30%), 포스코퓨처엠(-3.04%), 셀트리온(-2.29%),
POSCO홀딩스(-2.03%), 삼성물산(-1.65%), LG화학(-1.51%), 신한지주(-1.43%), 현대모비스(-1.39%), NAVER(-1.18%), LG에너지솔루션(-0.63%), 삼성SDI(-0.22%) 등이 하락.
반면, 삼성전자(+3.66%), 삼성생명(+1.53%), KB금융(+0.73%), SK하이닉스(+0.43%),
하나금융지주(+0.18%) 등은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전기가스업(-2.03%), 의료정밀(-1.94%), 서비스업(-1.81%), 철강금속(-1.61%), 섬유의복(-1.51%), 의약품(-1.49%), 통신업(-1.37%), 음식료업(-1.16%), 운수창고(-1.12%), 유통업(-1.05%), 운수장비(-0.82%), 종이목재(-0.82%), 기계(-0.72%)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전기전자(+1.85%), 보험(+1.02%), 제조업(+0.65%), 증권(+0.08%)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53.16P(+5.30P/+0.19%)
코스닥 마감시황
4/2 KOSDAQ 891.59(-2.29%)
美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제약/바이오株 급락(-)
밤사이 뉴욕증시가 6월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12.07(-0.38P, -0.04%)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913.79(+1.34P, +0.1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며 낙폭을 확대.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을 키우던 지수는 장 후반 888.88(-23.57P, -2.5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891.59(-20.86P, -2.29%)로 장을 마감.
美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코스닥지수는 2% 넘게 급락.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美 국채금리 급등 등에 제약/바이오, 2차전지, 게임, 엔터 등 기술/성장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특히, 삼천당제약(-17.91%) 아밀리아 바이오시밀러 미국 특허 침해소송 루머,
박셀바이오(-9.28%) 간세포암 임상서 미승인 약 투여에 따른 식약처 임상 일시정지 처분 소식 등
개별 악재까지 겹치면서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은 급락세를 연출.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65억, 2,382억 순매도, 개인은 4,812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삼천당제약(-17.91%), 알테오젠(-8.75%), HLB생명과학(-4.34%), 레인보우로보틱스(-3.97%),
에코프로(-3.79%), HLB(-3.64%), 에코프로비엠(-3.33%), 셀트리온제약(-2.71%),
동진쎄미켐(-2.30%), 휴젤(-2.12%), 신성델타테크(-1.52%), JYP Ent.(-1.40%), 클래시스(-1.05%) 등이 하락. 반면, 엔켐(+6.26%), ISC(+2.31%), HPSP(+1.36%), 리노공업(+0.5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기타서비스(-5.14%), 방송서비스(-4.90%), 제약(-4.46%), 통신방송서비스(-3.87%), 금융(-3.19%), 인터넷(-3.11%) 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컴퓨터서비스(-2.86%), IT S/W & SVC(-2.74%), 소프트웨어(-2.65%), 기계/장비(-2.56%), 의료/정밀 기기(-2.54%), 제조(-2.54%), 통신장비(-2.51%), 일반전기전자(-2.39%), 오락/문화(-2.32%)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종이/목재(+0.36%), 반도체(+0.18%)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91.59P(-20.86P/-2.29%)
테마시황
상승테마
마이크론 훈풍 지속 및 삼성전자, SSD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 소식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테마 등
반도체 관련주 상승.
이스라엘, 시리아 이란영사관 폭격 소식 등에 따른 국제유가 강세 속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국내 조선업계, 1분기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이 외 풍력에너지, 해운, 태양광에너지, 사료테마 등 일부 테마만이 상승.
하락테마
美 6월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속
박셀바이오, 간세포암 임상서 미승인 약 투여에 따른 식약처임상 일시정지 처분 소식 등에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면역항암제, 코로나19 관련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유전자 치료제/분석, 치매 테마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 하락.
1분기 양극재 수출량 전년비 역성장 및 테슬라 1분기 인도량 부진 우려 등에
2차전지/ 전기차/ 리튬 테마 하락.
현대차/기아 글로벌 도매 판매 2개월 연속 전년동기대비 감소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하락.
비트코인 가격 7만달러 하회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테마 하락.
2월 아이폰 판매량감소 전망 등에 아이폰 테마 하락.
5세대 아이돌 경쟁 상황 심화 우려 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하락.
美 6월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속 국채금리 급등 등에 인터넷, 엔터, 게임 등 기술/성장 테마 하락.
부동산 시장 침체 장기화 등 건설경기둔화 지속 속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이 외 미용기기, NI(네트워크통합), 일자리(취업), 의료AI, 웹툰,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의료기기, 원격진 료/비대면진료, 마리화나(대마), 카지노, 화폐/금융자동화기기, AI 챗봇(챗GPT 등), 황사/미세먼지, 여행,창투사, 증강현실(AR)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반도체 관련주
마이크론 훈풍 지속 및 삼성전자, SSD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 소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견조한 경제지표 속 6월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56.89(+1.16%) 상승한 4,962.10를 기록.
인텔(+0.79%), AMD(+1.58%), 마이크론테크놀로지(+5.44%) 등이 상승.
특히, 마이크론은중국 신공장 건설 소식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목표주가 상향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했음. 마이크론은 지난 27일 중국 북서부 산시성 시안에서 2025년 하반기 생산을 목표로 새로운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장 기공식을 개최했음. 해당 시설은 지난해 마이크론이 발표한 43억위안(6천 2천만 달러) 투자 계획의 일환임. 또 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인공지능(AI) 붐으로 마이크론이 수혜를 입고 있다며 목표가를 120달러에서 144달러로 상향 조정했음.
업계에 따르면, 최근 2~3주 사이 낸드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가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에 삼성전자는 지난해 최악의 불황기를 겪었던 낸드 부문의 기업용 SSD 가격을 올해 2분기 20~25% 인상할 전망으로 당초 전분기 대비 15% 수준에서 인상할 계획이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 급증에 가격인상 폭을 확대임. 이는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과 함께 글로벌 빅테크들의 데이터센터 구축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저장장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특히, 1분기 말인 최근 2주간 이같은 수요가 집중돼 오는 5일 발표 예정인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잠정실적 발표에도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SK하이닉스 역시 기업용 SSD 품귀현상의 수혜를 입을 전망임.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금일 AI 반도체 협력포럼 출범식을 개최하고, 반도체 수요-공급산업 협회 간 AI 반도체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력포럼은 지난 1월 열렸던 반도체 분야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 우리 반도체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협력할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파두, 윈팩, 어보브반도체, 마이크로투나노, 엑시콘, 테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삼성전자의 주가는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3년만에 시가총액 500조원을 넘어섰음.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이스라엘, 시리아 이란영사관 폭격 소식 등에 따른 국제유가 강세 속 상승
지난밤 국제유가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OPEC+ 회의 관망세 속
시리아 이란 영사관폭격 소식 등에 전거래일보다 0.54달러(+0.65%) 상승한 83.71달러에 거래 마감.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치 기록.
언론에 따르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 있는 이란 영사관이 이스라엘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이란 혁명수비대(IRGC) 고위 간부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짐. 공습으로 이란 혁명수비대 정예 쿠드스군 사령관인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가 숨졌으며,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은 공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했음.
이어 영사관 폭격에 대응할 권리가 있다며, 대응과 처벌의 방식은 추후 결정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오는 3일 OPEC+ 장관급 회의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번에 2024년 3분기 또는 4분기까지 감산을 유지할지 여부에 주목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S-Oil,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제약/바이오 관련주
美 6월 금리인하 기대감 후퇴 속 박셀바이오, 간세포암 임상서 미승인 약 투여에 따른 식약처 임상
일시정지처분 소식 등에 하락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박셀바이오는 이달 1일부터 오는 5월15일까지진행성 간세포암 환자 대상 NK(자연살해) 세포치료제 'Vax-NK/HCC' 임상2a상 연구 업무 정지 처분을 받는다고 전해짐. 처분 사유는 약사법 위반으로 식약처는 박셀바이오는 식약처장의 변경승인을 받지 않고, 기승인받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의 사용기간을 임의로 변경해 공급한 것으로확인했다고 밝힘. 또한, 임상시험용 의약품에 붙이는 표시기재(라벨)을 승인받은 사항과 다르게 기재하는 등 임상시험용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음.
지난밤 뉴욕증시는 PCE 물가지수와 제조업 지표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면서 6월 금리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는 모습.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 美 상무부는 2월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대비 0.3% 상승했다고 발표.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3%에 부합하는 수치로, 전월 상승률 0.5% 보다 둔화됐음. 전년동월대비로도 2.8%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음. 밤사이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3으로 집계됐음. 이는 17개월 만에 기준선 '50'을 웃도는 수치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48.1과 전월치인 47.8를 모두 웃돌았음. 이에 지난밤 美 국채금리는 급등세를 보였음.
한편, 언론에 따르면, 금일 시장에서 삼천당제약의 아이일리 바이오시밀러와 관련해 미국 특허 침해 소송을 당해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루머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관련 미국 특허 관련 소문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제약/바이오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며 삼천당제약, 에스티팜, 삼일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바이넥스, 알테오젠, 박셀바이오 등 제약업체/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면역항암제/슈퍼박테리아/비만치료제/코로나19 등 전반적인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하락.
2차전지/ 전기차 등
1분기 양극재 수출량 전년비 역성장 및 테슬라 1분기 인도량 부진 우려 등에 하락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양극재 수출물량이 56,942톤으로 전년 1분기 74,040톤 대비 23% 역성장했다고 밝힘. 지난 4분기 47,643톤 대비 증가했으나, 이는 고객사들의 재고조정 강도가 약해졌기때문이라며, 전기차 업황 개선은 아직이라고 언급. 아울러 2023년 양극재 수출 물량 성장률은 9%에 불과하다며, 하이니켈 비중 증가를 감안해도 물량 성장 속도는 약하다고 분석. 하반기로 갈수록 물량과 가격 회복세가 예상되지만, 그 폭은 당사의 기존 추정치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밝힘. 또한, 한국의 양극재 등 일부 고밸류에이션 종목들은 판매량 증가 폭이 시장 성장을 상회해야 정당화가 가능하다고 분석.
아울러 현지시간으로 2일 공개되는 테슬라 1분기 인도량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 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오는 2일 공개되는 테슬라의 1분기 차량 인도 수치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일부 전문가들은 테슬라 차량 판매량이 팬데믹 초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음. 테슬라 1분기 차량 인도량 전망치는 평균 45만3,964 대이며, 이는 연중 가장 매출이 양호한 지난해 4분기보다 6% 이상 감소한 수치로 알려짐.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친환경차가 3월 국내 판매량에서 전년 동월대비 각각 24%, 30% 줄어든 것으로 전해짐. 지난해 하반기부터 가시화된 전기차 수요 침체가 올해까지 이어져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이며, SNE리서치는 성장률 저하의 이유를 전기차에 관심을 가지는 얼리어답터 초기 구매 수요 완결로 인한 대기 수요 감소, 충전 인프라 부족.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실물 경기와 소비심리가 위축된 요인이 크다고 분석.
이에 금일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 디아이티, 에코앤드림, 에코프로비엠, 금양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가 하락.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현대차/기아 글로벌 도매 판매 2개월 연속 전년동기대비 감소 소식 등에 하락
신영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 기아 글로벌 도매 판매는 2개월 연속 전년동기대비 감소세 지속했다고 밝힘. 3월 현대차, 기아 글로벌 도매 판매는 각각 YoY-3.7%, -2.4% 감소했으나 당사 예상치에는 부합했음. 아울러 현대차, 기아 내수 판매가 3월에도 역성장을 지속한 가운데 해외 판매 마저도 전년 동월대비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 3월 도매판매의 특징이라고 밝힘. 이어 1H23 내수 판매가 호실적을기록했던 점을 감안할 때 현재와 같은 내수 판매 감소세는 2Q24까지도 지속될 것으로 판단.
1Q24 글로벌 도매 판매는 현대차 YoY-1.9%, 기아 YoY-1% 감소했으며, 중국을 제외한 연결 대상 판매는 현대차 YoY 유사, 기아 YoY-1% 감소 추정된다고 밝힘. 연초부터 도매 판매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점은 아쉽지만 1Q23 원달러 상승(YoY+3%)에 따른 우호적 환율 감안 시 지난 12월 중순 대비 현재 각각 5% 낮아진 1Q24 매출 컨센서스(현대차 매출 YoY+5%, 기아 매출 YoY+4%)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KG모빌리티, 화천기계, 체시스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비트코인 가격 7만달러 하회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지난밤 발표된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美 국채 수익률이 급등세를 보인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7만달러 선을 하회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4% 넘게 하락한 6만6,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됐으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에서는 9,680~9,700만원 수준에서 거래됐음.
한편, 1일(현지시간)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3월 제조업 PMI는 50.3을 기록해 기준선 '50'을 웃돌았으며, 전월 및 시장예상치를 모두 상회했음. 이에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우리기술투자, 위지트, 갤럭시아머니트리, 티사이언티픽, 한화투자증권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SK이터닉스(+29.72%)
인적분할 후 재상장 사흘째 상한가
흥구석유(+29.98%)
이스라엘, 시리아 이란영사관 폭격 소식 등에
따른 국제유가 강세 등에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속 상한가
SK디앤디(+29.94%)
SK이터닉스 인적분할 후
재상장 사흘째 상한가 속 동반 상한가
강스템바이오텍(+29.82%)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식약처 치료목적 사용승인 획득
소식에 상한가
씨엔알리서치(+29.93%)
계열사 트라이얼인포매틱스,
‘Aid-U’ 제품 美 FDA 510(K)
승인 소식에 상한가
한국석유(+22.28%)
이스라엘,
시리아 이란영사관 폭격 소식 등에
따른 국제유가 강세 등에 에너지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엑시콘(+21.94%)
마이크론 훈풍 지속 및
삼성전자, SSD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 소식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테스(+17.52%)
마이크론 훈풍 지속 및 삼성전자,
SSD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 소식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31%)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인적분할 추진 소식에 급등
마이크로투나노(+13.51%)
마이크론 훈풍 지속 및 삼성전자,
SSD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 소식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중앙에너비스(+11.58%)
이스라엘, 시리아 이란영사관
폭격 소식 등에
따른 국제유가 강세 등에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속 급등
파두(+11.37%)
마이크론 훈풍 지속 및 삼성전자,
SSD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
소식 등에 일부 반도체관련주 상승 속 급등
유라테크(+11.12%)
尹 대통령, 세종에 제2 집무실
설치 재언급 속 세종시 내
토지 보유 부각에 급등
에이텍(+10.49%)
국민의힘 열세 여론 등에
일부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속 급등
신화콘텍(+10.27%)
삼성전자, SSD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 소식 속 SSD 서버용
GEN5 커넥터 국산화 개발
진행 부각에 급등
윈팩(+9.91%)
마이크론 훈풍 지속 및 삼성전자,
SSD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
소식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세화피앤씨 +10.00%
장 마감 후 [세화피앤씨 뷰티브랜드
'모레모', 두바이 5성급 초호화
호텔 입점 성공] 기사
신화콘텍 +10.00%
삼성전자, SSD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인상 소식 속 SSD 서버용 GEN5
커넥터 국산화 개발 진행 부각에
정규장 10.27% 급등
모니터랩 +9.89%
AI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 기대감
지속 속 시간외 일부 보안주(정보) 테마 상승
데이타솔루션 +6.68%
AI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 기대감
지속 속 시간외 관련주로 부각
스피어파워 +4.39%
장 마감 후 77,016주 추가상장
(국내사모 CB전환) 및 주식회사
빅브라더스가 전환사채발행
무효의 소 제기 공시
한싹 +3.19%
AI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
기대감 지속 속 시간외 일부
보안주(정보) 테마 상승
GRT +2.64%
장중 [GRT, 아이폰 글로벌 2대
조립업체 입신정밀과 합작] 기사
모아데이타 +2.44%
AI 데이터센터 시장 성장
기대감 지속 속
시간외 관련주로 부각
라온피플 +1.52%
장중 [라온피플 자회사,
마이크로소프트 AI 라이선스
및 제품 공급] 기사
하락종목
우리산업 -1.52%
자동차부품 및 전기차 테마
하락 속 정규장 9.06% 급락
엔젤로보틱스 -1.65%
전환우선주(623,369주)의
보통주 전환청구 속
정규장 9.30% 급락
금양그린파워 -1.77%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에이팩트 -1.90%
장 마감 후 보통주 1,441,382주
(86.3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공시
에스티팜 -2.34%
장 마감 후 125,129주
추가상장(국내사모 CB전환) 공시
삼천당제약 -2.86%
제약/바이오 관련주 하락 및
아밀리아 바이오시밀러
미국 특허 침해 소송 루머 속
정규장 17.91% 급락
디에이테크놀로지 -3.47%
장 마감 후 [투자주의]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및 조회공시 요구(풍문 또는 보도)
(채권자에 의한 파산신청설)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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