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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1.16 (화) 장마감

by 장주공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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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1/16 KOSPI 2,497.59(-1.12%)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중동·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지난밤뉴욕증시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 유럽 주요국 증시는 ECB 금리 인하 경계 분위기 속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6.27(-9.72P, -0.38%)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524.35(-1.64P, -0.0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키웠고, 2,491.13(-34.86P, -1.38%)에서 장중 저점을기록. 이후 서서히 낙폭을 줄여 오후 들어 2,515선까지 낙폭을 축소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결국 2,497.59(-28.40P, -1.12%)에서 거래를 마감.

전일 9거래일만에 반등했던 코스피지수는 중동·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으로 하루만에 재차 하락. 지난 12월 초 이후 한달 여 만에 종가기준 2,500선 하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6,000계약 넘는 순매도를 기록. 전일 9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했던 기관은 금일 재차 순매도로 돌아섰음.

이란 혁명수비대의 이라크 아르빌 反이란 첩보센터 등 공격 소식 등으로 중동 긴장감이 고조.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번 공격에 탄도미사일을 사용한 것으로 전해짐. 이란의 이번 공습은 최근 자국 내 폭탄테러에 대한 보복이자 미국의 예멘 후티 반군 폭격에 대한 항의로 관측되고 있음. 이란과 국경을 맞댄 이 지역은 이라크 내 美 영사관, 아르빌 국제공항, 민간인 거주지 등과 가까운곳임.

북한은 지난 15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를 열고,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을 폐지. 김정은 위원장은 시정연설에서 "나날이 패악해지고 오만무례해지는 대결광증 속에 동족의식이 거세된 대한민국 족속들과는 민족중흥의 길, 통일의 길을 함께 갈 수 없다"고 발언. 이에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北 김정은 정권은 스스로가 반민족적·반역사적 집단이라는 사실을 자인했다고 밝힘. 아 울러, 우리 軍은 압도적 대응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북한이 도발에 나설 경우 강력한 응징으로 맞서겠다고 밝힘.

삼성전자(-1.76%), SK하이닉스(-1.49%) 등 반도체, 현대차(-0.69%), 기아(-1.21%), 현대모비스(-1.62%) 등 자동차, 한화오션(-4.12%), 현대미포조선(-4.48%), HD한국조선해양(-3.10%) 등 조선주 등이 하락. LG에너지솔루션(+0.25%), 에코프로머티(+3.23%), 포스코퓨처엠(-0.82%), 삼성SDI(-1.25%)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혼조.

동원산업(+25.76%)은 자사주 약 3,290억원 규모 전량 소각 결정 등에 급등.한미사이언스(+29.79%)는 경영권 분쟁 조짐 등에 상한가, OCI홀딩스(-7.46%)는 하락.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이 상승했고, 일본, 홍콩, 대만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38억, 4,070억 순매도, 개인은 5,85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158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519계약, 5,654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1.6원 상승한 1,331.8원을 기록. 지난 11월 이후 두달 여 만에 최고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4.4bp 상승한 3.235%, 10년물은 전일 대비 2.9bp 상승한 3.32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2틱 내린 105.05 마감. 금융투자가 10,569계약 순매도, 은행과 외국인은 각각 7,194계약, 2,268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9틱 내린 114.11 마감. 외국인이 3,36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5,22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카카오뱅크(-3.18%), 카카오(-2.45%), 삼성전자(-1.76%), 현대모비스(-1.62%), SK하이닉스(-1.49%), LG화학(-1.48%), 삼성SDI(-1.25%), 기아(-1.21%), POSCO홀딩스(-1.02%), 삼성물산(-1.00%), KB금융(-0.97%), 신한지주(-0.94%), 포스코퓨처엠(-0.82%) 등이 하락. 반면, 에코프로머티(+3.23%), 삼성바이오로직스(+0.26%), LG에너지솔루션(+0.25%), NAVER(+0.22%)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음식료(-4.32%), 기계(-2.19%), 섬유/의복(-1.89%), 보험(-1.83%), 의료정밀(-1.72%), 운수장비(-1.49%), 서비스(-1.47%), 전기/전자(-1.26%), 제조(-1.21%), 운수창고(-1.18%), 증권(-1.09%)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2.02%)만이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97.59P(-28.40P/-1.12%)

코스닥 마감시황

1/16 KOSDAQ 854.83(-0.57%)

외국인·개인 순매도(-), 중동·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엔터주 하락(-), 기관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57.39(-2.32P, -0.27%)로 하락 출발. 장 초반 상승 전환했고, 864.90(+5.19P, +0.6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전중 재차 하락했고, 낙폭을 키워 846.47(-13.24P, -1.5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줄였고, 오후 들어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점차 확대했고, 결국 854.83(-4.88P, -0.57%)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개인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다만, 기관이 순매수하면서 지수 낙폭은 제한. 중동 및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등이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JYP Ent.(-7.87%), 에스엠(-6.43%), 와이지엔터테인먼트(-2.45%) 등 엔터주가 지난해 4분기 실적 우려 등에 연일 하락. 펄어비스(-4.14%), 위메이드(-1.22%), 카카오게임즈(-3.20%) 등 게임주도 하락. 에코프로비엠(+1.37%), 엘앤에프(+8.01%), 에코프로(-1.12%), 더블유씨피(+4.27%), 성일하이텍(-0.70%) 등 2차전지 관련주는 혼조.

인탑스(+29.86%), 티로보틱스(+13.65%), 에브리봇(+11.95%), 알에스오토메이션(+8.15%), 에스비비테크(+3.99%) 등 로봇주는 삼성전자 봇핏 기대감 부각 및 LG전자 로봇기업 M&A 검토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5억, 119억 순매도, 기관은 593억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JYP Ent.(-7.87%), 에스엠(-6.43%), 펄어비스(-4.14%), 카카오게임즈(-3.20%), 리노공업(-1.49%), 셀트리온제약(-1.23%), 위메이드(-1.22%), HLB(-1.13%), 에코프로(-1.12%), LS머트리얼즈(-0.87%), 솔브레인(-0.85%), 동진쎄미켐(-0.85%), 클래시스(-0.29%) 등이 하락. 반면, 엘앤에프(+8.01%), 에코프로비엠(+1.37%), HPSP(+1.33%), 알테오젠(+1.23%), 루닛(+0.53%) 등은 상승.

업종별 로도 대부분 하락. 오락문화(-3.28%), 디지털컨텐츠(-2.14%), 음식료/담배(-1.93%), 운송(-1.82%), 반도체(-1.80%), 인터넷(-1.75%), 섬유/의류(-1.73%), IT S/W & SVC(-1.55%), 소프트웨어(-1.32%), 비금속(-1.21%), 통신서비스(-1.15%), 금융(-1.03%), 종이/목재(-0.96%), 유통(-0.95%), 제약(-0.92%), IT H/W(-0.91%), 통신방송서비스(-0.74%) 등이 하락. 반면, 일반전기전자(+1.92%), 통신장비(+1.48%), 컴퓨터서비스(+0.69%), IT부품(+0.62%), 제조(+0.0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54.83P(-4.88P/-0.57%)

테마시황

상승테마

삼성전자 봇핏 기대감 부각 및 LG전자 로봇기업 M&A 검토 모멘텀 지속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및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삼성전자發 6G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통신장비/ 5G(5세대 이동통신) 테마 상승.

북한, 조평통·금강산국제관광국 폐지 소식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 속 등에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삼성전자-LG전자, '투명 OLED' 디스플레이 경쟁 본격화 소식 등에 일부 LED/ 마이크로 LED 테마 상승.

중저가/인디 브랜드사, ODM사 중심 실적 호조 지속 전망 등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美, 역대 최대 규모 풍력발전단지 개발 사업 ‘선지아 프로젝트’ 개시 소식 등에 일부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행사를 앞두고 일부 스마트폰/휴대폰부품/갤럭시 부품주 테마 상승.

尹 대통령, 원전 확대 발언 모멘텀 지속 속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엘앤에프(+8.01%), 4분기 어닝 쇼크 속에도 부정적 재고효과 소멸 분석 등에 주가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 상승.

이 외 자전거,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수산, 조림사업, 키오스크(KIOSK),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mRNA(메신저 리보핵산),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마이크로바이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증강현실(AR), 밥솥 테마 등 일부 테마가 상승.

하락테마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 우려 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하락.

국내외 지정학적 리스크 등에 따른 증시 약세 영향 등에 증권 테마 하락.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에도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해운/종합 물류 테마 하락.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 크), HBM(고대역폭메모리),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대표주(생산)/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 및 IT/인터넷 대표주 등 주요 기술주 관련 테마가 하락.

이 외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조선, 일자리(취업), 전자결제(전자화폐), 음성인식,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쿠팡(coupang), 자동차 대표주, LED장비, 토스(toss), 사료, 야놀자(Yanolja), 백신여권,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AI 챗봇(챗GPT 등), 미디어(방송/신문), 조선기자재 등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삼성전자 봇핏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해 CES 2023에서 발표한 보조기구 로봇 '봇핏'이 이미 판매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의 로봇 협업설과 관련해 기대감이 컸던 인탑스가 실제로 '봇핏'의 시제품을 제작·납품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에삼성전자가 '봇핏'을 기업 간 거래(B2B)에서 소비자 간 거래(B2C)까지 확대할 것을 약속한 만큼 향후 수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음.

LG전자의 로봇기업 M&A 검토 모멘텀도 지속되고 있음.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CES 2024가 열린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0일( 현지시간) "미래 경쟁력 강화에 연간 10조원을 투입한다"며, 특히, 인수합병(M&A)과 투자에 2조원 이상을 투입해 새 먹거리 발굴에 나설 예정으로 로봇 부문도 주된 투자 대상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음.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도 지난 9일(현지시간) CES 2024가 열리는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로봇에 대한 가능성이 커졌다며, 로봇이 급물살을 탈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인탑스, 에브리봇, 대동기어, 티로보틱스, 에스비비테크, 우림피티에스, 스맥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및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통신장비/ 5G(5세대 이동통신)

삼성전자發 6G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삼성전자發 훈풍이 지속되고 있는 모습.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첫 현장 행보로 6세대 이동통신(6G)을 삼은 만큼, 기술 선점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뉴삼성'을 책임질 신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6G 관련 분야에서 대규모 인수합병(M&A)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증권가에선 일반적으로 주가 상승 시점은 새로운 통신 기술 도입기를 1~2년가량 선행한다며, 2026년 말부터 6G 투자가 개시된다면 올해 말부터는 통신장비주가 대세 상승기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케이엠더블유, 에이스테크, 오이솔루션, 머큐리, 피피아이 등 일부 통신장비/5G(5세대 이동통신)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북한, 조평통·금강산국제관광국 폐지 소식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북한이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을 폐지한 것으로 전해짐. 조선중앙통신은 "남북대화와 협상, 협력을 위해 존재하던 이들기구를 폐지하기로 했다"며 "내각과 해당 기관들은 이 결정을 집행하기 위한 실무적 대책을 세울 것"이라고 밝힘. 이어 "근 80년이라는 장구한 세월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두 개 제도에 기초한 우리의 조국통일 노선과 극명하게 상반되는 '흡수통일', '체제통일'을 국책으로 정한 대한민국과는 언제 가도 통일을 이룰 수 없다"고 언급했음.

윤석열 대통령은 금일 서울 용산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북한 당국은 남북관계를 동족 관계가 아닌 적대적 두 국가 관계로 규정했다"며 "이는 북한 정권 스스로가 반민족적이고 반역사적인 집단이라는 사실을 자인한 것"이라고 밝힘. 이어 "북한이 도발해온다면 우리는 이를 몇배로 응징할 것"이라며 "전쟁이냐 평화냐 협박하는 위장 평화 전술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언급했음.

한편, 외신에 따르면, 예멘 후티 반군이 미군의 보복 공습을 받고도 또다시 미국 회사 소유의 선박을 공격한 것으로 전해짐. 마셜제도 선적 美 회사 소유 선박 'M/V 지브롤터 이글호'는 현지시간 15일 오후 4시 경 후티 반군이 예멘에서 아덴만으로 발사한 지대함 탄도 미사일에 좌현이 피격된 것으로 알려짐. 이번 미사일 공격으로 인명 피해나 배에 심각한 파손은 없었으며, 선박은 계속 항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빅텍, 에이스테크, 스페코, 휴니드, 한일단조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LED/ 마이크로 LED

삼성전자-LG전자, '투명 OLED' 디스플레이 경쟁 본격화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미래형기술인 '투명 디스플레이'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삼성전자와 LG전자는 나란히 투명 디스플레이 TV 제품을 공개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양사는 투명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한 관심을 크게 두고, '투명 OLED'에 집중하며 대비되는 사업 전략을 보여 주고 있음.

삼성전자는 CES 2024에서 투명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세계 최초로 전시했으며, LG전자는 투명 OLED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선보였고 올해 하반기 상용화에 나설 전망임.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디스플레이 시장에 대해서는 아직수요·공급 등 다양한 난관이 예상되지만, 본격적인 기술 경쟁이 시작되면 투명 디스플레이 시대가 열릴 것" 이라고 밝힘.

이 같은소식 속 빛샘전자, 광전자, 삼진엘앤디, 우리이앤엘 등 일부 LED/마이크로 LED 테마가 상승.

화장품

중저가/인디 브랜드사, ODM사 중심 실적 호조 지속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신한투자증권은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중저가 인디뷰티 브랜드사, ODM사들의 실적 눈높이는 또 한번 상향 조정이 예상된다고 밝힘. 중저가 브랜드사들의 경우 2Q23 대비 3Q23, 3Q23 대비 4Q23에 내국인, 외래 관광객 수요가 더해지면서 국내 H&B채널 중심으로 실적 강세가이어지는 중이라고 설명. 또한, CJ올리브영에 입점된 중저가/인디 브랜드사들의 매출이 급성장 추세이며, 이에 영업레버리지 효과도 극대화되는 모습이라고 분석.

중저가/인디 브랜드들의 해외 수출 매출 성장도 꾸준하다며, 특히, 미국과 일본 내 전체 화장품 수출에서 한국산 화장품 수출 비중이 차지는 비율은 지속 증가세라고 밝힘. 이어 중저가/인디 브랜드 제품을 OEM/ODM하는 생산업체들의 국내법인 실적도 이전 분기와 마찬가지로 고성장세를 유지 중으로 올해 1분기에도 중소 화장품사 실적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코스맥스, 본느, 에이블씨엔씨, 애경산업 등 일부 화장품 테마가 상승.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지난해 4분기 어닝쇼크 우려 등에 하락

본격적인 어닝 시즌을 앞두고 K팝 관련 엔터/음원/음반 관련주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음. 업계에서는 중국 시장 침체 등으로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외국인 수급이 빠르게 빠져나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증권가에서는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의 주가를 ‘상저하고’로 전망하면서 성공적인 신인 데뷔 여부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음.

한편, 한터차트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 걸그룹인 ITZY의 미니 8집 'BORN TO BE'는 발매 첫 주 31만8,693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작 판매량인 82만장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임.

이 같은소식 속 JYP Ent., 에스엠,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SUN&L(+29.92%)

자산재평가 실시 결정 속 상한가

한미사이언스(+29.79%)

OCI홀딩스와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매매 등 계약 체결 속

경영권 분쟁 조짐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인탑스(+29.86%)

삼성전자 봇핏 기대감 부각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속 상한가

동원산업(+25.76%)

약 3,290억원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 결정에 급등

DXVX(+17.35%)

글로벌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

관계 구축 협의 소식에 급등

케이엠더블유(+16.88%)

삼성전자發 6G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통신장비/5G 테마 상승 속 급등

티라유텍(+16.31%)

삼성전자 봇핏 기대감 부각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티로보틱스(+13.65%)

삼성전자 봇핏 기대감 부각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급등

디모아(+13.09%)

애플 비전프로, 유니티와 협력 소식 속

유니티의 국내 총판사로 지속

부각되며 급등

빅텍(+12.30%)

북한, 조평통·금강산국제관광국

폐지 소식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등에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급등

에브리봇(+11.95%)

삼성전자 봇핏 기대감 부각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

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이스테크(+11.28%)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및

일부 통신장비/5G 테마 상승 속 급등

한국석유(+9.40%)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속

에너지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다이나믹디자인(+9.39%)

인도네시아 니켈 광산 투자

부각에 급등

그린케미칼(+8.72%)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법 개정

수혜 기대감 부각에 강세

푸른기술(+8.44%)

삼성전자 봇핏 기대감 부각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속 강세

알에스오토메이션(+8.15%)

삼성전자 봇핏 기대감 부각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속 강세

엘앤에프(+8.01%)

지난해 4분기 대규모 비용 반영 속

올해 수익성 부담 일부 경감 분석 등에 강세 

1.16 (화) 시간외 상승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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