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1/15 KOSPI 2,525.99(+0.04%)
기관 순매수(+), 美 12월 PPI 발표 속 Fed 금리 인하 기대감 부각(+),
외국인·개인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기업실적 및 PPI 지표 소화 속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25.69(+0.64P, +0.03%)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고, 오전 한때 2,536.06(+11.01P, +0.44%)에서 장중 고점을형성. 이후 재차 하락 전환했고,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음.
오후 들어 낙폭을 키웠고, 장 후반 2,515.84(-9.21P, -0.3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줄여 상승 전환한 끝에 결국 2,525.99(+0.94P, +0.04%)에서 강보합 마감.
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마감, 9거래일만에 상승. 코스피지수는 2024년 들어 처음으로 상승 마감에 성공. 정규장 마감 무렵 외국인의 매수가 유입되면서 낙폭을 줄였고, 반등하는 모습. 기관이 9거래일만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동반 순매도.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지난 주말 발표된 美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조정 기준 전월 대비 0.1% 하락.
이는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WSJ 집계 시장 예상치 0.1%도 하회.
이에 인플레 우려가 다소 완화됐고, Fed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재차 부각.
시장 전문가들은 美 PPI 둔화, 국내 증시 수급 부담 완화 등이 코스피지수 반등을 이끌었다며,
연초 이후 지속된 수급 변동성이 정점을 통과한 것으로 보이지만 모멘텀 부재에 따른 현 지수 레벨 부근 등락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1.09%)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등에 올해 첫 거래일인 1월2일 이후 처음으로 상승 마감.
SK하이닉스(0.00%)는 보합.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승인 기대감 등에
아시아나항공(+6.05%)이 상승, 대한항공(+0.44%)은 강보합.
카카오(+1.16%), 카카오뱅크(+6.97%), 카카오페이(+4.81%) 등 카카오 그룹주도 상승.
반면, LG에너지솔루션(-3.27%), 삼성SDI(-1.96%), 포스코퓨처엠(-2.55%), 에코프로머티(-6.07%), SK이노베이션(-0.96%)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하락.
2차전지 업체 실적 부진 우려 및 전기차 업황 우려 지속,
테슬라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하락 등이 악재로 작용.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대만이 상승했고, 홍콩은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866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62 억, 49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283계약, 22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17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전거래일 대비 6.7원 상승한 1,320.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3bp 하락한 3.191%,
10년물은 전일 대비 1.3bp 하락한 3.29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틱 오른 105.17 마감. 외국인이 1,206계약 순매수, 투신과 금융투자는 각각 630계약, 56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틱 오른 114.30 마감. 외국인이 7,046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5,77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카카오뱅크(+6.97%), 기아(+2.94%), 삼성바이오로직스(+2.69%), 신한지주(+1.50%),
KB금융(+1.18%), 카카오(+1.16%), 삼성전자(+1.09%), 현대모비스(+0.93%),
현대차(+0.81%) 등이 상승.
반면, 에코프로머티(-6.07%), 셀트리온(-4.47%), LG에너지솔루션(-3.27%), 포스코퓨처엠(-2.55%), LG화학(-2.34%), 삼성SDI(-1.96%), 삼성물산(-1.47%), POSCO홀딩스(-1.45%)
등은 하락. SK하이닉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이 다소 우세. 섬유/의복(-1.98%), 건설(-1.16%), 화학(-1.09%), 철강/금속(-1.03%), 의료정밀(-1.00%), 유통(-0.94%), 의약품(-0.80%), 종이/목재(-0.27%), 서비스(-0.25%), 기계(-0.21%), 제조(-0.15%) 등이 하락. 반면, 금융(+1.42%), 운수장비(+1.30%), 보험(+1.27%), 운수창고(+0.79%), 전기가스(+0.55%), 음식료(+0.33%), 비금속광물(+0.19%)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25.99P(+0.94P/+0.04%)
코스닥 마감시황
1/15 KOSDAQ 859.71(-0.96%)
기관 순매도(-), 2차전지·엔터주 등 하락(-), 개인·외국인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기업실적 및 PPI 지표 소화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5.45(-2.63P, -0.30%)로 하락 출발.
장 초반 상승 전환한 후 869.69(+1.61P, +0.1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서 낙폭을 더욱 키웠고, 장 후반 855.00(-13.08P, -1.5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으나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859.71(-8.37P, -0.96%)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기관이 이틀 연속 순매도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고,
2차전지 및 엔터 관련주 하락이 두드러지는 모습.
2차전지 업체 실적 부진 우려 및 美 테슬라 등 주요 전기차 관련주 하락 영향 등에
에코프로비엠(-3.78%), 에코프로(-1.42%), 더블유씨피(-3.45%), 성일하이텍(-1.57%), 피엔티(-2.59%), 천보(-1.41%)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ITZY 컴백 속 초동 성적 실망감 등에 JYP Ent.(-7.87%)가 약세,
에스엠(-3.06%), 와이지엔터테인먼트(-0.46%) 등 엔터주가 하락.
이 외에 HLB(-4.34%), 알테오젠(-5.80%), 셀트리온제약(-2.03%), 삼천당제약(-4.11%) 등
제약/바이오, HPSP(-1.44%), 동진쎄미켐(-1.91%), 주성엔지니어링(-6.46%) 등 반도체,
레인보우로보틱스(-3.42%) 등 로봇, 펄어비스(-1.90%), 카카오게임즈(-2.56%), 위메이드(-1.04%) 등 게임주도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이 1,031억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21억, 8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JYP Ent.(-7.87%), 알테오젠(-5.80%), HLB(-4.34%), 에코프로비엠(-3.78%), 레인보우로보틱스(-3.42%), 에스엠(-3.06%), 카카오게임즈(-2.56%), 셀트리온제약(-2.03%), 동진쎄미켐(-1.91%), 펄어비스(-1.90%), 루닛(-1.69%), HPSP(-1.44%), 에코프로(-1.42%) 등이 하락.
반면, LS머트리얼즈(+3.02%), 휴젤(+2.77%), 엘앤에 프(+1.71%)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오락문화(-3.78%), 방송서비스(-2.96%), 섬유/의류(-2.38%), 기타서비스(-2.00%), 일반전기전자(-1.89%), 제약(-1.73%), 디지털컨텐츠(-1.64%), 통신방송서비스(-1.56%), 출판/매체복제(-1.55%),기타제조(-1.45%), 금속(-1.40%), 의료/정밀기기(-1.40%), 인터넷(-1.27%), 정보기기(-1.27%), 금융(-1.24%), 제조(-1.21%), 기계/장비(-1.10%) 등이 하락. 반면, 종이/목재(+5.05%), 통신장비(+4.41%), 운송(+1.11%), 통신서비스(+0.96%), 소프트웨어(+0.69%), 컴퓨터서비스(+0.68%), 운송장비/부품(+0.4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59.71P(-8.37P/-0.96%)
테마시황
상승테마
美, 홍해서 후티 반군 순항미사일 격추 소식 등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속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종합 물류/ 해운/ 도시가스/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삼성전자, 6G 사업 가속화 전망 등에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테마 상승.
조선업체, 연초 수주 호조 소식 및 신조선가지수 상승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LG전자, 美 텍사스서 전기차 충전기 생산거점 구축 소식 속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상승.
차세대 AI 메모리 제품 기대감 및 정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기대감 등에
시스템반도체, 온디바이스AI, CXL 등 일부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尹 대통령, 원전 확대 발언 속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오픈AI, 'GPT스토어' 출시 기대감 지속, MS 글로벌 시총 1위 등극 속 AI 중요성 부각 등에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은행, 손해보험, 생명보험 등 금융 테마 상승.
이 외 화이자, 제4이동통신, 쿠팡, RFID(NFC 등), 겨울, 음성인식, 핵융합에너지, 스마트홈, NI(네트워크통합), 스마트그리드, 보안주(물리), 자원개발, LNG, 북한 광물자원개발, 스마트카, 사료, 마이크로 LED, 3D 프린터, 클라우드 컴퓨팅, 4차산업 수혜주, 자동차 대표주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2차전지 업체 실적 부진 우려 및 테슬라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하락 영향 등에
2차전지 테마 하락. 일부 전기차, 리튬, 폐배터리, 리비안(RIVIAN) 등의 테마도 하락.
금융당국, 비트코인현물 ETF 국내 승인 불가 결론 및 비트코인 4만2,000달러대로 급락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테마 하락. NFT, STO 테마 등도 하락.
건설경기 부진, 부동산 PF 리스크 지속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건설기계 테마 하락.
철강업계 실적 부진 우려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강관업체 테마 하락.
앨범 판매량 감소에 따른 실적 피크아웃 우려 부각 등에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테마 하락.
바이오시밀러, 유전자 치료제/분석, 백신/진단시약/방역, 치매, 코로나19, 비만치료제 등
제약/바이오 테마 하락.
이 외 웹툰, 터치패널, 영상콘텐츠, 백화점, 니켈, 비철금속, 광고, 야놀자, 밥솥, 캐릭터상품, 의료기기, 패션/의류, 미용기기, 소매유통, 증강현실(AR), 미디어(방송/신문),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페인트, 바이오인식(생체인식), 네옴시티, 의료AI, 리모델링/인테리어, 맥신(MXene), 메타버스, 여행, 카지노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종합 물류/ 해운/ 도시가스/ LPG(액화석유가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속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상승
미국과 영국이 민간선박을 잇달아 공격한 예멘 후티 반군 근거지 공습을 이어가는 등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고 있음.
특히, 미국은 홍해 도발을 이어온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을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가운데,
미군 중부사령부가 홍해에서 미군함을 향해 날아오던 후티 반군의 순항미사일을 격추했다고 밝힘.
중부사령부는 14일(현지시간) 오후 4시45분께 예멘 후티 반군 구역에서 대함미사일이 발사됐다며, 해당 미사일은 반군 소행으로, 홍해 남쪽에서 작전하던 USS레바논 호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현재 주요 무역로인 홍해의 항행이 위험해지자 물류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홍해 해협 운항 중단이 장기화된다면, 중동·유럽행 해상운임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으로 지난 12일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는 2,206.03를 기록. 이는 지난해 12월1일(1,010.81)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수치임.
한국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라 해운사들이 최소 올해 2분기까지 수에즈 운하 통행을 재개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 현재 물류대란이 코로나19팬데믹 당시와 버금간다며,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이후 유럽 항로는 선복량 과잉으로 운임이 급락했는데, 지금은 반대로 수에즈 통행 중단으로 해운사가 가장 큰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고 분석. 또한, 지난해 5월부터 극심한 가뭄으로 수위가 낮아진 파나마 운하도 전 세계적인병목 현상을 키우고 있는 점도 해운 업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힘.
한편, 산업부는 이날 한국석유공사 및 가스공사와 국내 석유·가스 비축 현황을 확인하고 비상대응 매뉴얼을 점검했으며, 민간 정유 4사에도 유가 상승에 따라 국민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음.
이 같은 소식 속 동방, KCTC, 한솔로지스틱스, 흥아해운 등 종합 물류/해운 테마가 상승.
아울러 대성에너지, 지에스이, 중앙에너비스 등 일부 도시가스/LPG(액화석유가스) 등
에너지 테마도 상승.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삼성전자, 6G 사업 가속화 전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6세대 이동통신(6G) 연구를 시작한 지 올해로 5년째를 맞은 가운데,
최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삼성리서치를 새해 첫 현장 행보로 삼은 만큼,
기술 선점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뉴삼성'을 책임질 신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6G 관련 분야에서
대규모 인수합병(M&A)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삼성전자는 내년에 있을 6G 규격 표준화의 주도권을 잡는 것을 1차 목표로 삼고,
관련 연구를 강화하고 있다며, 6G 상용화에 앞서 이뤄지는 주파수와 장비 규격 등에
삼성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물밑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전해짐.
또한, 6G 상용화 시점은 당초 예상했던 2030년보다 빨라지고 있다며, 온디바이스 AI, 자율주행차, 로봇,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의 기술이 속속일상생활에 파고들면서 처리해야 할
데이터양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임.
하나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온디바이스 AI는 트래픽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며,
자율주행차와 더불어 UAM은 5G 어드밴스드(Advanced) 및
6G 조기 도입 이슈도 건드릴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음.
한편, 전 세계 통신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저궤도 위성이 인터넷에 이어 ‘휴대전화’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며, 관련 업계에선 이미 촘촘하게 망 구축이 돼 있는 5G보단 앞으로
다가올 6G 시대에 위성통신 위력이 발휘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라이트론, 에이스테크, 케이엠더블유, 오이솔루션, 이노와이어리스, 쏠리드 등
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저궤도위성 필수 인프라 수혜 기대감 등에 컨텍도 시장에서 부각.
조선/ 조선기자재
조선업체, 연초 수주 호조 소식 및 신조선가지수 상승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연초부터 HD한국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해외 선주들로부터 수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같은 시기 신조선가지수 상승으로 수주 협상 경쟁력도 상승한 것으로 전해짐.
HD한국조선해양에 따르면, 4일부터 9일까지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중동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 중형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15척,초대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6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등 총 25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으며,
총 계약 규모는 2조8,2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짐.
삼성중공업은 2일 북미 지역 발주처로부터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1기를 수주했으며,
수주 금액은 약 2조101억원으로 알려짐.
다만, 계약 자체는 지난달 29일에 이루어져 지난해 수주 실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영국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4일 기준 신조선가지수가 180.38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신조선가지수가 180을 넘어선 가장 최근 기록은 2007년 10월부터 2008년 11월까지의 약 13개월로 이때 당시는 조선업계가 황금기라고 불리던 시기로 최고치는 191.5였던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등 조선과 일승, HSD엔진, 동성화인텍 등 일부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이날 중동 소재 선사와 3,101.0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43%) 규모 공급계약(VLGC 2척) 체결(계약기간:2024-01-13~2027-11-30) 공시.
전기차(충전소/충전기)
LG전자, 美 텍사스서 전기차 충전기 생산거점 구축 소식 속 상승
LG전자는 현지시간으로 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에서
“텍사스주에전기차 충전기 생산거점을 구축했다”고 밝힘.
텍사스주 포트워스에 세워진 5500㎡ 규모의 전기차 충전기 생산공장에선 연간 1만대 이상의 충전기를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LG전자가 전기차 충전기 생산공장을 해외에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임.
LG전자 관계자는 “물류 효율성뿐 아니라 기존 유휴시설 활용 등 시너지를 고려해 텍사스를
미국 생산기지로 낙점한 것”이라며,
“전기차 충전 사업 영역을 아시아·유럽 등 글로벌 시장으로 지속 확장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음.
이 같은 소식 속 LG헬로비전, 와이투솔루션, SK네트웍스, 휴맥스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차세대 AI 메모리 제품 기대감 및 정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CES 2024'가 폐막한 가운데, CXL, HBM 등 'AI 메모리'가 각광 받았음.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해 나갈 차세대 반도체 제품을 대거 선보였음.
생성형 AI(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12나노급 32기가비트(Gb) DDR5 D램, HBM3E D램 샤인볼트, CXL 메모리 모듈 제품 'CMM-D' 등 차세대 제품을 전시했음.
이어 반도체의 경쟁력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게 온디바이스 AI용 D램, 차세대 스토리지용 낸드플래시 솔루션, 2.5 ·3차원 패키지 등 차세대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음.
SK하이닉스는 차세대 인터페이스 CXL 메모리, CXL 기반 연산 기능 통합 메모리 솔루션 CMS,
지난해 8월 개발에 성공한 고대역폭메모리(HBM)3E 등 주력 AI 메모리 제품을 공개했음.
아울러 정부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 지원하기 위한 전력·용수 등 인프라 적기 공급 계획을 내놨음. 2047년까지 총 622조원의 민간 투자를 통한 총 16개(생산팹 13개, 연구팹 3개)의 신규팹이 신설될 예정으로, 특히 2027년에는 생산팹 3기, 연구팹 2기가 완공될 전망임. 산업부에 따르면, 용인 국가산단에 삼성전자가 팹 6기 신설을 위해 360조원을 투자하고, SK하이닉스는 용인 일반산단에 122조원을 투입해 팹 4기를 신설할 계획임. 삼성전자는평택 일반산단에 팹 3기(120조원), 기흥 연구개발(R&D)센터에 연구용팹 3기(20조원)도 신설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가온칩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퀄리타스반도체,
네오셈, 엑시콘, 제주반도체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원자력발전
尹 대통령, 원전 확대 발언 속 일부 관련주 상승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내 대표 반도체 인력양성 교육기관인 경기도 수원시 소재 성균관대학교를 찾아 "총 622조원을 투자해 일자리 300만개를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원전 확대'를 추가 지원책으로
언급했음. 윤 대통령은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원전은 필수"라며,
"탈원전을 하면 반도체뿐만 아니라첨단산업도 포기해야 한다"고 밝힘.
특히, "반도체 생산 라인 하나에 약 1.3 기가와트의 전력이 필요다. 광주나 대전시가
소비하는 전력보다 더 많이 쓴다"며, "기흥에 있는 7개의 생산라인을 위해 송전체계를만드는 데만
10년이 걸렸다"고 설명. 이어 "여기에 데이터센터 건설과 전기차 보급까지 고려하면
고품질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원전은 필수"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우진, 한신기계, 비에이치아이, 일진파워, 에너토크 등 일부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한편, 우진 자회사인 원자력 발전 계측제어설비 정비 전문업체 우진엔텍은 이날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 상단을 웃도는 5,3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힘.
2차전지
2차전지 업체 실적 부진 우려 및 테슬라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하락 영향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전기차 수요 감소 등으로 인한 단기적인 실적 악화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 반영되며
올해 들어 2차전지 관련주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9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3,3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증권가 컨센서스(전망치 평균)를 약 42%가량 밑도는 수치였으며,
이에 증권가에서는 고금리 지속과 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전방 수요 부진으로 올해 2차전지 업종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며 2차전지 관련주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美 전기차 업체들의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지난 주말 테슬라(-3.67%)는 중국에서 일부 모델의 가격을 인하한다는 소식에 하락했으며,
리비안(-3.89%), 루시드 그룹(-7.82%) 등의 2차전지 관련주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음.
특히, 테슬라는 최근 10거래일간 9거래일 하락했으며, 올해들어 약 12% 급락했음.
이 같은 소식에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비엠, 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테마가 하락.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금융당국, 비트코인 현물 ETF 국내 승인 불가 결론 및 비트코인 4만2,000달러대로 급락 등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지난 11일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돼 국내에서도 비트코인 현물 ETF 중개와 출시 가능성이 관심을 모았으나 금융당국이 불가 방침을 재확인 한 것으로 전해짐. 금융위원회는 국내 투자자가 해외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 투자하는 안이나 국내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필요성에 대해 추가로 검토하지 않기로 했으며, 금융위 관계자는 "논의를 계속 진행한 결과 현재로는 미국 비트코인현물 ETF 중개나 국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에 대해서는 검토하지 않고 추이를 보기로 방향성이 정리됐다"고 설명.
한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후 4시 경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 가량 하락한 4만2,6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빗썸과 업비트에선 5,860만원 부근에서 거래중. 언론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하락과 관련해선 ETF 승인 호재가 이미 선반영됐고 거래 개시 직후 차익 실현을 위한매도가 이어지며 하락 전환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것으 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우리기술투자, 위지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티사이언티픽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동방(+29.87%)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속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종합 물류
테마 상승 속 상한가
LG헬로비전(+29.97%)
LG전자, 美 텍사스서 전기차 충전기
생산거점 구축 소식에 전기차
(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에이스테크(+29.78%)
5G/통신장비 및 일부 방위산업/
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상한가
대성에너지(+29.94%)
美, 홍해서 후티 반군 순항미사일
격추소식 등에 일부 도시가스
테마 상승 속 상한가
라이트론(+24.60%)
삼성전자, 6G 사업 가속화 전망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현대에이치티(+21.64%)
삼성넥스트,오픈AI가 투자한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투자 소식 속
동사가 세계 1위 AI 휴머노이드사의
국내 파트너스와 협력 사실 지속 부각되며 급등
현대공업(+20.32%)
하버드대 10분 완충 전고체전지 개발
소식 속 美 실리콘 음극재 기업 투자
이력 부각에 급등
지에스이(+18.04%)
美, 홍해서 후티 반군 순항미사일
격추소식 등에 일부 도시가스
테마 상승 속 급등
네오셈(+17.57%)
차세대 AI 메모리 제품 기대감 및
정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기대감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케이엠더블유(+17.41%)
삼성전자, 6G 사업 가속화 전망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제주반도체(+17.17%)
차세대 AI 메모리 제품 기대감 및
정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기대감
등에 일부 온디바이스 AI 테마 상승 속 급등
SH에너지화학(+15.96%)
美 심해 광물자원에 대한 탐사와
채굴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 착수 소식
속 SH Energy USA, Inc.를 통해
美 광권 리스 사실 부각에 급등
에코앤드림(+15.71%)
전구체 증설에 따른
실적 퀀텀 점프 전망 등에 급등
엔켐(+14.93%)
美 IRA 시행에 따른 전해액
공급망 재편 수혜 기대감 지속에 급등
KCTC(+14.86%)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속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종합 물류 테마 상승 속 급등
흥아해운(+14.08%)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속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해운 테마 상승 속 급등
한미사이언스(+12.76%)
OCI홀딩스와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매매 등 계약 체결 속
경영권 분쟁 조짐 등에 급등
오이솔루션(+12.47%)
삼성전자, 6G 사업 가속화 전망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급등
크라우드웍스(+12.17%)
GPT스토어 개화 최대 수혜 분석 등에 급등
에이팩트(+11.48%)
차세대 AI 메모리 제품 기대감 및
정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기대감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엑시콘(+10.91%)
차세대 AI 메모리 제품 기대감 및
정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기대감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와이투솔루션(+10.30%)
LG전자, 美 텍사스서 전기차 충전기
생산거점 구축 소식에 전기차
(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속 급등
코디(+10.12%)
최대주주 시너지파트너스, 동사
지분 매각 관련 지피클럽과 경영권
인수 계약을 위한 Binding MOU
체결 모멘텀 지속에 급등
LB인베스트먼트(+9.93%)
피부를 뚫지 않는 비침습 혈당 측정기
FDA 승인 기대감 속 비침습 혈당측정기
개발 업체 HME스퀘어 투자 사실 부각에 급등
태성(+9.84%)
차세대 AI 메모리제품 기대감 및 정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기대감 등에
일부 온디바이스 AI 테마 상승 속 급등
일승(+9.73%)
조선업체, 연초 수주 호조소식 및
신조선가지수 상승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삼일(+8.93%)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속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종합 물류 테마 상승 속 강세
와이어블(+8.82%)
삼성전자, 6G 사업 가속화 전망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강세
쏠리드(+8.59%)
삼성전자, 6G 사업 가속화 전망
등에 5G/통신장비 테마 상승 속 강세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SH에너지화학+10.00%
美 심해 광물자원에 대한 탐사와 채굴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 착수 소식 속 SH Energy USA, Inc.를
통해 美 광권 리스 사실 부각에 정규장 15.96% 급등
고바이오랩+9.96%
셀트리온홀딩스,
美 나스닥 상장 추진 소식 속
시간외 셀트리온의 투자 및
인수 기대감 재부각
인탑스+9.90%
장 마감 후
[인탑스, '봇핏' 시제품 납품했다…삼성 B2C 확대에
'제2의 레인보우로보틱스' 되나] 기사
빛샘전자+9.86%
삼성·LG, 투명 디스플레이
경쟁 본격화 속 시간외 관련주로 부각
셀트리온제약+5.00%
장 마감 후
[셀트리온홀딩스 美 나스닥 간다] 기사
광전자+4.91%
삼성·LG, 투명 디스플레이
경쟁 본격화 속 시간외 관련주로 부각
그린케미칼+4.70%
시간외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라이트론+4.26%
삼성전자, 6G 사업 가속화 전망 등에
시간외 일부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테마 상승
레고켐바이오+4.20%
장 마감 후 최대주주 김용주 외 1인이
Pan Orion Corp. Limited에 보유주식 1,400,000주를
786.60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변경예정일:2024-03-29) 공시.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Pan Orion Corp. Limited
(변경 예정 최대주주) 대상 7,963,283주(4,698.33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발행가:59,000원, 상장예정:2024-04-23) 공시
일승+2.58%
조선업체, 연초 수주 호조 소식 및
신조선가지수 상승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정규장 9.73% 급등
에코바이오+2.50%
시간외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제주반도체+2.36%
차세대 AI 메모리 제품 기대감 및 정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기대감 등에
일부 온디바이스 AI 테마 상승 속
정규장 17.17% 급등
에코아이+2.15%
시간외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에스비비테크+2.05%
시간외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아진엑스텍+1.96%
시간외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와이투솔루션+1.90%
LG전자, 美 텍사스서 전기차 충전기 생산거점
구축 소식에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속 정규장 10.30% 급등
셀트리온+1.75%
장 마감 후 [셀트리온홀딩스 美 나스닥 간다] 기사
쏠리드+1.69%
삼성전자, 6G 사업 가속화 전망 등에
시간외 일부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테마 상승
이랜시스+1.64%
시간외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코닉오토메이션+1.62%
시간외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머큐리+1.59%
삼성전자, 6G 사업 가속화 전망
등에 시간외 일부 통신장비 테마 상승
하락종목
한화오션-1.52%
장중 4.86조원(최근 매출액대비 100%)
규모 옥포조선소 생산중단(생산중단
일:2024-01-15) 공시
디티앤씨알오-1.60%
장 마감 후 [투자주의]투자경고종목
지정해제 및 재지정 예고 공시. 주식등의
대량보유자(김광호) 소유주식수 변동(장내매도),
임원ㆍ주요주주(이복만 부사장) 특정증권 등
소유주식수 변동(장내매도, 증여) 전자공시
흥아해운-1.82%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및
[투자주의]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공시.
시간외 일부 해운 테마 하락
해성티피씨-2.58%
장중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티에스 우리-충남 11호 턴어라운드 투자조합)
소유주식수 변동(장내매도) 전자공시
대한해운-2.73%
시간외 일부 해운 테마 하락
한미사이언스-3.23%
장 마감 후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매매 및 현물출자계약, 신주인수계약
체결 정정공시(주식양수도 계약당사자 변경)
엘앤에프-3.74%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 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6,468.35억원
(전년동기대비 -47.18%),
영업손실 2,804.27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새로닉스-3.76%
장 마감 후 자회사 엘앤에프 4분기 실적 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6,468.35억원(전년동기대비 -47.18%),
영업손실 2,804.27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장마감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6 (화) 장마감 (0) | 2024.01.16 |
---|---|
1.16 (화) 장마감 분석 (0) | 2024.01.16 |
1.15 (월) 장마감 분석 (1) | 2024.01.15 |
1.12 (금) 장마감 (0) | 2024.01.14 |
1.12 (금) 장마감 분석 (0) | 2024.01.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