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10/31 KOSPI 2,277.99(-1.41%)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2차전지株 급락(-)
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대기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유로존 국채금리 하락, 제약주 강세 등에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318.39(+7.84P, +0.34%)로 상승 출발.
장초반 2,322.45(+11.90P, +0.5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다 하락 전환.
오전 중 2,30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키운 지수는 장후반 2,273.97(-36.58P, -1.5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2,277.99(-32.56P, -1.41%)로 장을 마감.
종가기준 지난 1월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美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지난밤 테슬라가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
등에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2차전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인영향으로 코스피지수는 1% 넘게 하락.
中 경제 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된 점과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4거래일만에순매도 전환.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4,000계약 넘게 순매도.
밤사이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배터리 협력업체 파나소닉이
일본 내 배터리 생산을 대폭 줄일 것이라고 밝히면서 테슬라가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테슬라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79% 하락하며 약 5개월만에 주당 200달러선이 붕괴됐음.
이 같은 소식 속 LG에너지솔루션(-4.81%), 삼성SDI(-5.86%), 포스코퓨처엠(-7.44%), SK이노베이션(-2.94%) 등 2차전지 주요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하며 증시 하락을 이끌었음.
이날 발표된 中 경제 지표는 부진한 모습. 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대비 0.7포인트 하락한 49.5를 기록하며
경기 확장의 기준인 50을 밑돌았음. 이는 시장 예상치 50.2도 하회하는 수치임.
10월 비제조업 PMI 역시 상승세였던 9월보다 1.1포인트 떨어져 50.6를 기록하면서
시장 예상치52.0을 하회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4원 하락한 1,350.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81억, 696억 순매도, 개인은 3,41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099계약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22계약, 833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전거래일 대비 0.4bp 하락한 4.08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3bp 상승한 4.32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내린 102.37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이 2,536계약, 1,287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14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8틱 내린 105.20으로 마감. 외국인이 5,41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은행은 2,084계약, 1,32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포스코퓨처엠(-7.44%), 삼성SDI(-5.86%), POSCO홀딩스(-4.97%), LG에너지솔루션(-4.81%), LG전자(-3.30%), SK하이닉스(-2.35%), 삼성바이오로직스(-1.66%), 현대차(-1.62%), 기아(-1.54%), 현대모비스(-1.42%), LG화학(-1.12%), 삼성전자(-0.59%), 카카오(-0.53%) 등이 하락. 반면, 신한지주(+1.91%), 삼성생명(+0.84%), KB금융(+0.78%), NAVER(+0.70%), 삼성물산(+0.57%), 셀트리온(+0.13%)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대부분 업종이 하락. 종이목재(-6.27%), 기계(-4.12%), 철강금속(-4.02%), 의료정밀(-3.21%), 운수장비(-2.58%), 전기전자(-2.00%), 제조업(-1.94%), 비금속광물(-1.18%), 증권(-0.98%), 의약품(-0.92%), 유통업(-0.91%), 건설업(-0.87%), 화학(-0.75%)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보험(+1.29%), 섬유의복(+0.78%), 운수창고(+0.76%), 음식료업(+0.26%)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277.99P(-32.56P/-1.41%)
코스닥 마감시황
10/31 KOSDAQ 736.10(-2.78%)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2차전지株 급락(-)
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대기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58.65(+1.53P, +0.20%)로 소폭 상승 출발. 장초반 759.24(+2.12P, +0.2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고, 점차 낙폭을 확대.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키운 지수는 장후반 734.20(-22.92P, -3.0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736.10(-21.02P, -2.78%)으로 장을 마감. 종가 기준 지난 1월25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전기차 수요둔화 우려 등 에 따른 테슬라 주가 하락 속 2차전지 관련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코스닥지수는 2.78% 급락. 외국인과 기관이 4거래일만에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급락을 이끌었음. 美 3대 지수 상승에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 넘게 하락하면서 반도체 관련주들도 큰 폭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31억, 1,160억 순매도, 개인은 2,624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HPSP(-8.52%), 엘앤에프(-8.36%), 에코프로비엠(-7.45%), 리노공업(-6.59%), 에코프로(-6.34%), 루닛(-4.82%), 이오테크닉스(-4.72%), 솔브레인(-3.93%), 에스엠(-2.89%), 포스코DX(-1.80%), 셀트리온제약(-1.71%), JYP Ent.(-1.06%), 카카오게임즈(-0.85%), 셀트리온헬스케어(-0.60%), HLB(-0.52%), 펄어비스(-0.10%) 등이 하락. 반면, 휴젤(+1.87%), 레인보우로보틱스(+1.66%), 클래시스(+0.46%), 알테오젠(+0.32%)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하락. 일반전기전자(-6.35%), 금융(-4.97%), 종이/목재(-4.89%), 반도체(-4.40%), IT H/W(-3.65%), 기계/장비(-3.10%), 제조(-3.00%), 소프트웨어(-2.99%), 금속(-2.76%), IT 부품(-2.68%), 화학(-2.27%), 컴퓨터서비스(-2.15%), 비금속(-2.15%), 의료/정밀 기기(-2.05%) 업종 등의 약세가 두드러짐.
마감 지수 : KOSDAQ 736.10P(-21.02P/-2.78%)
테마시황
상승테마
화장품 업계 제품 가격 인상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연말 쇼핑 시즌 특수 기대감 부각 등에 일부 관련주 패션/의류 테마 상승.
백화점, 소매유통 등의 테마도 상승.
아시아나항공 11월 초 이사회 재개 소식 속 아시아나항공(+8.04%)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항공/저가 항공사 테마 상승.
배당 매력 부각 등에 생명보험/손해보험 테마 상승.
이 외에 핵융합에너지, 건강기능식품, 여행, 면세점, 통신, 은행 등일부 테마만이 상승.
하락테마
국내증시 약세 속 증권 테마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약세 영향 등에 반도체 관련주 테마 하락.
국제유가 급락 등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 셰일가스(Shale Gas) 테마 하락.
테슬라 전기차 수요둔화 우려 확산 등에 2차전지/전기차/리비안(RIVIAN) 등 테마 하락.
국내 조선 3사 3분기 흑자 전환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테마 하락.
산업부, 글로벌 ESS 시장점유율 35% 목표 ESS 산업 발전전략 발표 소식에도
전력저장장치(ESS) 테마 하락.
美 첫 의료대마 판매 약국 등장 소식에 전일 상승했던 마리화나(대마) 테마 하락.
전일 두산로보틱스 27% 급등 등에 상승했던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하락.
비철금속 단기적 공급과잉 우려 지속 등에 비철금속/니켈 등 테마 하락.
삼성전자 MX 사업부문 3분기 양호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부품주, 스마트폰 테마 하락.
이 외에 키오스크,희귀금속(희토류 등), LED장비, 전선, MLCC, OLED, 자율주행차, 골판지 제조, AI 챗봇(챗GPT 등), 유전자 치료제/분석, 드론, 가상현실, 초전도체, 전력설비, 지능형로봇/인공지능, 우크라이나 재건, 네옴시티, 창투사,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NI(네트워크통합), 우주항공산업, 건설기계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증시 하락 속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화장품
화장품 업계 제품 가격 인상 등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업계가 제품 가격인상에 나서고 있음. LG생활건강은 다음 달 1일부터 숨, 오휘, 빌리프, 더페이스샵 일부 품목의 가격을 평균 4∼5% 인상할 예정임. 이와 관련,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환율 변동 등으로 인해 주요 원부자재의 가격이 지속 상승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일부 제품의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밝힘.
또한, 로레알도 다음 달 1일부터 랑콤을 비롯해 키엘·비오템·입생로랑 등의 가격을 평균 5% 인상할예정임. 앞서 이니스프리는 올해 들어 109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19.3% 인상했으며, 이달에는 '한란 아이크림'(30㎖)을 2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11.1% 인상한 바 있음. 이어 아모레퍼시 픽 설화수는 하이엔드 라인인 '진설'을 지난달 리뉴얼해 일부 품목 가격을 인상했으며, 대표 품목인 진설크림(60㎖)은 47만원에서 52만원으로 10.6% 인상했음.
한편, 아모레퍼시픽, 23년3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8,888.32억원(전년동기대비 -5.08%), 영업이익 172.53억원(전년동기대비 -8.24%), 순이익 266.43억원(전년동기대비 +22.17%). 또한, 지배지분 확보및 기능성 화장품 포트폴리오 강화 목적으로 주식회사 코스알엑스 (COSRX INC.) 주식 288,000주를 7,551.08억원에 추가로 양수하기로 결정(양수후지분율:93.20%, 양수예정일:2025-04-30) 공시. 이번 추가 지분 인수로 코스알엑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 코스알엑스는 최근 3년간 연평균 6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나타냈고, 올해도 상반기에만 1,902억원의 매출과 717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뷰티스킨, 아모레G, 아모레퍼시픽, 마녀공장, 코리아나, 잇츠한불, 한국화장품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패션/의류
연말 쇼핑 시즌 특수 기 대감 부각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미국 블랙프라이데이(11월24일)와 중국 광군제(11월11일) 등 해외 대규모 할인 행사를 앞두고 국내 유통업체들도 ‘11월 쇼핑 대전’에 나서고있는 등 연말 쇼핑 시즌 특수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유통업계에서는 11월이 연중 최대 쇼핑 축제 달로 꼽히는 가운데, 11번가는 ‘그랜드 십일절’을 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열고 각종 할인 행사를 벌이며, 티몬도 11번가와 같은 기간에 ‘몬스터절’을 열어 초저가 할인 경쟁에 나설 계획임. GS샵은 내달 1∼12일부터 ‘블랙 페스타’를 개최하며, 쿠팡도 내달 5일까지 ‘11월 패션위크’를 열고 아우터·부츠 등 겨울 패션아이템 1,500여개 제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할 예정임.
아울러 업황 개선 기대감도 이어지고 있음. SK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4분기 의류 소비 업황은 반도체 업황 개선, 중국 단체관광 재개, 작년 4분기 부동산 가격 급락으로 인한 소비 부진의 기저 영향으로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한세실업, 감성코퍼레이션, 영원무역,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화승엔터프라이즈 등 일부 패션/의류 테마가 상승.
증권
국내증시 약세 속 하락
지난밤 美 증시가 FOMC 대기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 장중 하락 전환한 증시는 외국인/기관 양매도 속 낙폭을 키우며 거래를 마감. 코스피지수가 1.4% 넘게 하락했으며, 코스닥지수는 2.7% 넘게 급락.
지난밤 美 증시 반등에도 테슬라(-4.79%)가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 확산 속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국내 2차전지 관련주를 중심으로 약세를 보였음. 또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약세 영향 등에 국내 반도체 관련주들도 하락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또한,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 고조 등 중동 불확실성이 지속 고조되고 있는 점과 11월 FOMC 회의 결과를 앞둔 경계감이 커진 점 등도 증시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신한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의 3분기 실적이 적자 전환한 가운데, 업계에서는 최근 증시 침체와 부동산 PF 리스크, 고금리 기조 등이 증권사 실적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3분기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업계 선두 업체들도 예상을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모습.
최근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3분기 커버리지 5개 증권사의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15% 감소한 6,999억원으로 컨센서스를 9% 하회할 것으로 전망.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호조를 보이겠지만, IB 부문의 신규 딜 부재와 부동산 시장 악화에 따른 충당금 설정 및 평가손실이 3분기에도 추가로 반영되면서 이익이 훼손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에 금일 상상인증권, 유진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 증권 테마가 하락.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약세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FOMC 대기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약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41.91(-1.30%) 하락한 3,185.18를 기록. AMD(-0.26%)가 하락했으며,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0.21%)도 하락. ON세미컨덕터(-21.77%)는 실적발표에서 제시한 다음 분기 실적 전망이 시장의 기대치에 크게 미치지 못하며 급락세를 기록. ON세미 컨덕터는 다음 분기에 주당순익이 1.10 달러~1.24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지난해 1.35달러를 하회하는 것은 물론, 시장의 전망치(1.29달러)도 밑도는 수치임.
한편, 삼성전자는 3분기 확정 실적 발표. 23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7.40조원(전년동기대비 -12.21%), 영업이익 2.43조원(전년동기대비 -77.57%), 순이익 5.84조원(전년동기대비 -37.75%). 반도체 사업이 포함된 DS부문 매출은 16조4,400억원, 영업손실 3조7,5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메모리반도체는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와 일부 판가 상승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이 축소됐으며,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는 라인 가동률 저하 등으로 실적 부진은 지속됐으나 고성능컴퓨팅(HPC) 중심으로 역대 최대 분기 수주를 달성한 것으로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리노공업, 티에스이, HPSP, 한미반도체, 미래산업, 동진쎄미켐, 하나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 셰일가스(Shale Gas)
국제유가 급락 등에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원유공급 차질 우려 완화 등에 전거래일보다 3.23달러(-3.78%) 하락한 82.31달러에 거래 마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무장 정파 하마스 간의 전쟁은 날로 악화하고 있지만, 원유 공급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이스라엘이 사실상 지상전으로 여겨지는 '두 번째 전쟁 단계' 진입을 선언하고 작전 규모를 확대한 가운데, 이란은 이에 대해 '레드라인을 넘었다'고 경고하면서 친(親) 이란 세력의 분쟁 개입 가능성도 커진 바 있음. 다만, 이스라엘 정부가 전면 침공 대신 주요 거점을 하나하나 장악하는 데 초점을 맞추는 등전면전 양상을 보이지 않으며 시장의 불안은 다소 줄어드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극동유화, S-Oil, SK이노베이션, 대성에너지, SH에너지화학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 등 에너지 관련주가 하락.
2차전지/전기차 등
테슬라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 확산 등에 하락
외신에 따르면, 파나소닉은 배터리 부문의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를 1,350억엔에서 1,150억엔으로 15% 하향 조정했음. 이와 관련, 파나소닉은 주요 고객사인테슬라의 북미 지역 전기차 수요 둔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 이어 테슬라 등 주요 자동차 업체들은 금융비용 증가에 따른 자동차 수요 감소와 중국과 유럽의 저성장 등으로 전기차 공장 확장 계획을 늦추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 확산 속 4.79% 하락세를 보였음.
일부 언론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국내 전기차 화재 발생 원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해짐. 이는 화재 발생률 2위인 SK의 배터리 보다 두배 이상 많은 사고 건수라고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하이드로리튬, 금양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폐배터리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위니아(+29.94%)
한국은행, 위니아 협력업체 특별자금 지원 소식 속
대유위니아 그룹 정상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한가
경남제약(+29.94%)
빈대 전국 확산 우려 등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아시아나IDT(+29.97%)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관련
이사회 결정 연기 소식 속 상한가
엘컴텍(+20.66%)
이-팔 전쟁 등 중동 불안 지속에 따른
국제 금 가격 상승세 지속 속
금 관련주로 시장에서 지속 부각되며 급등
뷰티스킨(+17.88%)
화장품 업계 제품 가격 인상 등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코스나인(+15.15%)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및 국민의힘,
김포 서울시 편입 추진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아이에스이커머스(+12.20%)
2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모멘텀 지속에 급등
아모레퍼시픽(+11.07%)
화장품테마 상승 속 코스알엑스
지분 추가 인수 효과 등에 급등
아모레G(+9.37%)
화장품 테마 상승 속 자회사 아모레퍼시픽,
코스알엑스 지분 추가 인수 효과 등에 급등
한세실업(+9.07%)
일부 패션/의류 테마 상승 속
내년 호실적 전망 등에 급등
마녀공장(+8.64%)
화장품 업계 제품 가격 인상 등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강세
감성코퍼레이션(+8.42%)
일부 패션/의류 테마 상승 속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등에 강세
아시아나항공(+8.04%)
화물사업 매각 관련 이사회 결정
연기 소식 속 강세
한일단조(+7.84%)
이-팔전쟁 등 중동 불안 지속 등에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강세
엔피디(+7.43%)
갤럭시 S24 조기 출시설 속
삼성디스플레이 고객사 보유 사실부각에 강세
동성제약(+7.14%)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속 빈대 전국
확산 우려 등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강세
청담글로벌(+7.06%)
화장품 테마 상승 및 광군제 기대감 속
中징동닷컴 국내 유일 1차벤더사로
부각되며 강세
코리아나(+6.89%)
화장품 업계 제품 가격 인상 등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강세
유니드(+6.57%)
4분기부터 실적 개선 전망 및
저평가 분석 등에 강세
데브시스터즈(+6.14%)
다수 프로젝트 출시 기대감
지속 등에 강세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한국알콜+10.00%
장 마감 후 국내 석유화학 제조기업과 2,698.6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52.63%) 규모 공급계약(2차전지 전해액 유기용매용 고순도 에탄올) 체결 공시
KCC건설+4.81%
장 마감 후 한국도로공사와 1,029.8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5.44%) 규모 공급계약(고속국도 제30호 서산~영덕선 대산~당진간 건설공사(제2공구)) 체결 공시
퀄리타스반도체+4.56%
신규상장 사흘째 정규장 9.75% 급등
유나이티드제약+3.65%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706.13억원(전년동기대비 +7.38%), 영업이익 160.15억원(전년동기대비 +27.78%)
흥구석유+3.57%
이-팔 전쟁 등 중동 불안 지속 등에 시간외 일부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한일단조+3.46%
이-팔전쟁 등 중동 불안 지속 등에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정규장 7.84% 강세
툴젠+2.97%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KB증권 주식회사 신탁 등 대상 33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공시
아이티센+2.58%
이-팔 전쟁 등 중동 불안 지속 등에 시간외 금 관련주로 부각
청담글로벌+2.52%
화장품 테마 상승 및 광군제 기대감 속 中 징동닷컴 국내 유일 1차벤더사로 부각되며 정규장 7.06% 강세
중앙에너비스+2.31%
이-팔 전쟁 등 중동 불안 지속 등에 시간외 일부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대성에너지+1.92%
이-팔 전쟁 등 중동 불안 지속 등에 시간외 일부 도시가스 테마 상승
NAVER+1.87%
장 마감 후 보통주 1,640,491주 소각 결정(소각예정일:2023-11-07) 공시
감성코퍼레이션+1.84%
일부 패션/의류 테마 상승 속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등에 정규장 8.42% 강세
딥노이드+1.56%
10조원 규모 머신비전 시장 진출 기대감 등에 정규장 5.91% 상승
SK+1.48%
장 마감 후 1,2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공시
대성산업+1.32%
이-팔 전쟁 등 중동 불안 지속 등에 시간외 일부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하락종목
한국화장품제조-1.04%
시간외 일부 화장품 테마 하락
아시아나항공-1.17%
장 마감 후 정정공시를 통해 2023년 11월 2일 이사회를 속개하여 해당 안건(화물사업 매각)에 대한 이사회 표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힘
잇츠한불-1.18%
시간외 일부 화장품 테마 하락
대유에이피-1.19%
장 마감 후 피보증(담보제공포함)법인((주)대유플러스)의 부도등발생(부도금액:19.77억원) 공시
한국화장품-1.32%
시간외 일부 화장품 테마 하락
아우딘퓨쳐스-2.08%
장 마감 후 경영권 변경 등에 관한 계약 체결 정정 공시(구주매각대금 잔금일자 연장). 시간외 일부 화장품 테마 하락
마녀공장-2.17%
시간외 일부 화장품 테마 하락
코스나인-2.48%
시간외 일부 화장품 테마 하락
뷰티스킨-3.11%
시간외 일부 화장품 테마 하락
위니아-9.99%
장 마감 후 57.50억원 규모 당사발행 만기 어음 부도발생 공시. [투자주의]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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