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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9.4 (월) 장마감

by 장주공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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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9/4 KOSPI 2,584.55(+0.81%)

외국인 순매수(+), 2차전지株 강세(+)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실업률 상승 및 임금상승률 둔화 등 고용지표 둔화 속

Fed 위원 매파적 발언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66.93(+3.22P, +0.13%)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워 2,575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전 중 하락 전환. 2,560.32(-3.39P, -0.13%)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반등에 성공한 뒤

정오 무렵 2,570선 부근에서 움직이는 모습.

오후 들어 재차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결국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확대해 장중 고점인

2,584.55(+20.84P, +0.81%)로 장을 마감.

美 고용동향보고서 소화 속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외국인은 4,100억원 넘게 순매수했으며, 선물시장에서도 2,500계약 넘게 순매수.

외국인 매수세는 제조업,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되는 모습.

특히, POSCO홀딩스(+5.36%), LG에너지솔루션(+1.53%), 삼성SDI(+2.35%), LG화학(+2.81%),

포스코퓨처엠(+2.32%) 등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이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삼성전자(+0.28%), SK하이닉스(-0.67%) 등 반도체 관련주들은 엇갈린 모습.

중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의 채권 지급 유예가 승인된 영향으로

중국 증시를 비롯해 아시아 주요 증시가동반 상승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언론에 따르면, 채권단이 지난 1일 표결을 거쳐 39억위안(약 7,094억원) 규모의

비구이위안 위안화 회사채 상환 기한을 2026년으로 연장하는 결정을 내린 것으로 전해짐.

지난 주말 발표된 美 고용동향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부문 고용이예상보다 증가했지만,

실업률이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임금상승률도 둔화된 것으로 전해짐.

이에 美 고용시장 둔화 기대감이 커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 긴축 우려가 다소 완화됐음.

다만, 고용동향보고서 발표 후 일부 Fed 위원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면서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임.

美 8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18만7,000명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7만명 증가를 상회. 다만, 실업률은 3.8%로 시장 예상치 3.5%를 상회했으며

지난해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실제 경제활동참가율은 62.8%로 지난 3월 이후

첫 증가세를 나타냈으며, 팬데믹 전인 2020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대비 0.08달러(+0.2%) 오른 33.82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하회.

시장에서는 美 노동시장이 점차 진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으며, 지난 주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9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93.0%로 증가.

한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노동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추는 일부 진전이 이뤄지고 있지만 고용시장은 여전히 강하다"며, "고용 증가세가 둔화되고 채용공고도 줄었지만 실업률 3.8%는 낮다"고 언급했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동반 상승.

이날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원 상승한 1,319.8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129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86억, 42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이 2,592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31계약, 2,524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전거래일 대비 4.9bp 상승한 3.738%, 10년물 은 전거래일 대비 7.8bp 상승한 3.85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6틱 내린 103.48로 마감. 외국인, 금융투자가 5,643계약, 2,416계약 순매도, 은행, 투신은 5,263계약, 1,84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대비 66틱 내린 109.30으로 마감. 외국인이 1,580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29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POSCO홀딩스(+5.36%), LG전자(+2.91%), LG화학(+2.81%), 삼성SDI(+2.35%), 포스코퓨처엠(+2.32%), SK이노베이션(+1.99%), LG에너지솔루션(+1.53%), 현대모비스(+1.51%), 셀트리온(+1.11%), KB금융(+0.75%), 신한지주(+0.71%), 삼성바이오로직스(+0.41%), 기아(+0.38%), 삼성물산(+0.37%), 카카오(+0.31%), 삼성전자(+0.28%) 등이 상승.

반면, NAVER(-1.40%), SK하이닉스(-0.67%), 현대차(-0.05%)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철강금속(+4.29%), 화학(+2.07%)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졌으며, 건설업(+1.44%), 비금속광물(+1.22%), 의료정밀(+1.14%), 유통업(+1.11%), 제조업(+0.96%), 증권(+0.95%), 운수창고(+0.87%), 전기전자(+0.63%), 금융업(+0.61%), 운수장비(+0.58%), 전기가스업(+0.57%) 등이 상승. 반면, 종이목재(-0.84%), 보험(-0.28%), 서비스업(-0.20%) 등 일부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84.55P(+20.84P/+0.81%)

코스닥 마감시황

9/4 KOSDAQ 919.16(-0.06%)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8월 고용동향보고서 발표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18.12(-1.62P, -0.18%)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921.63(+1.89P, +0.21%)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913.04(-6.70P, -0.73%)까지

밀려나며 저점을 형성. 이후 장 마감까지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결국 919.16(-0.58P, -0.06%)으로 장을 마감.

美 고용동향보고서 소화 속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다만, 개인이 매수세를 이어간 가운데 장중 외국인 매도세가 약화된 영향으로 낙폭은 제한됐음. 중국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동반 상승한 점도 투자심리를 일부 개선시키는 모습. 에코프로(-5.77%)가 큰 폭으로 하락하며 시가총액 2위로밀려난 반면, 포스코DX(+12.36%)는 포스코 그룹주 강세 속 코스피 이전 상장 모멘텀이 이어지며 급등세를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억, 355억 순매도, 개인은 45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포스코DX(+12.36%),루닛(+6.28%), HPSP(+5.35%), 삼천당제약(+5.08%), 케어젠(+2.22%), 더블유씨피(+2.09%), 엘앤에프(+1.44%), HLB(+1.41%), 카카오게임즈(+1.06%), 셀트리온제약(+0.89%), 에스엠(+0.83%), JYP Ent.(+0.57%), 셀트리온헬스케어(+0.46%), 펄어비스(+0.41%), 리노공업(+0.30%), 클래시스(+0.26%) 등이 상승.

반면, 에코프로(-5.77%), 알테오젠(-1.60%), 에코프로비엠(-0.32%), 레인보우로보틱스(-0.18%)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종이/목재(+6.30%), 출판/매체복제(+3.14%), 기타서비스(+2.58%), 기계/장비(+1.71%), 방송서비스(+1.09%), 소프트웨어(+0.93%), 금속(+0.91%), 비금속(+0.79%), 컴퓨터서비스(+0.71%), IT S/W & SVC(+0.61%), 통신방송서비스(+0.41%), 제조(+0.35%), 디지털컨텐츠(+0.3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금융(-4.77%), 정보기기(-2.70%), 통신서비스(-1.04%), 의료/정밀 기기(-0.79%), 인터넷(-0.75%), 운송장비/부품(-0.72%), 통신장비(-0.56%), 기타 제조(-0.48%), 반도체(-0.44%), IT H/W(-0.35%)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919.16P(-0.58P/-0.06%)

테마시황

상승테마

국내 대기업 로봇 산업 진출에 따른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국제유가 연중 최고치 기록 등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석유화학 테마 상승.

중국 철강 업황 개선으로 철강 업종 주가 강세 기대감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글로벌 주요 기업 생성형 AI 서비스 확대 기대감 등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테마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 이달 중순 우크라이나 방문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테마 상승.

LNG 및 해양 플랜트 수주확대에 따른 피팅업체 수익성 레벨업 기대감 등에 피팅(관이음쇠)/밸브 테마 상승.

국내은행 2분기 건전성 지표 개선 소식에 은행테마 소폭 상승.

LG전자, 美 메타(META)와 손잡고 MR(혼합현실) 헤드셋 개발 착수 소식 속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테마 상승.

美 대마 합법화 가능성 제기 등에 마리화나(대마) 테마 상승.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선업 제2전성기 기대, 인력 양성·R&D 총력 지원" 소식 등에 조선 테마 상승.

이 외에 농업, 타이어, 종합상사, 3D 프린터, 홈쇼핑, 페인트, 탄소나노튜브(CNT), 백화점, 게임/모바일게임, 보톡스, 리튬, 아이폰, 건강기능식품, 공작기계, 2차전지, 풍력에너지 등의 테마가 상승률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낸드 공급 과잉 지속, 하반기 수요 회복 비관적 전망 등에 일부 반도체 테마 하락. 삼성전자(+0.28%)는 금일장 초반 2% 넘게 상승하기도 했으나 강보합 마감.

中 유커, 밥솥 대거 구매 소식 등에 최근 부각됐던 밥솥 테마 하락. 이 외에 카지노, 면세점, 여행, 화장품, 국내 상장 중국 기업 등 中 소비 관련 테마 하락.

美 금리 인상 등에 따른 배당 기대감 하락 영향 지속, 부동산 PF 우려 지속 부각 등에 리츠(REITs) 테마 하락.

이 외에 미용기기, 양자암호, 통신장비, 맥신, 육계, 렌터카, 애플페이, 스마트폰, 카메라모듈/부품, 핵융합에너지, U-Healthcare(원격진료), 교육/온라인 교육, 초전도체, 페라이트, 마이크로바이옴,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국내 대기업 로봇 산업 진출에 따른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최근 증권가에서 하반기 첨단로봇 산업 전략1.0 정책 등 정부 정책 지원 기대감, 두산로보틱스 IPO 등의 이벤트로 로봇 산업이 주목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한화·두산 등 국내 대기업이로봇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음.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AI를 탑재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돌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삼성전자는 'AI 휴머노이드 로봇'이 개발되 면 반도체 생산 공정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용삼성전자 회장이 직접 인간형 로봇 개발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짐. 한화그룹도 다음 달 협동로봇 기업 한화로보틱스를 설립한다며, 한화로보틱스는 산업용 위주였던 협동로봇 이용 범위를 푸드 테크(식품 기술)·전기차 충전 등 서비스용으로 확대하려는 것으로 알려짐.

이같은 소식 속 에스비비테크, 뉴로메카, 스맥, 로보스타, 에스피지, 티로보틱스, 해성티피씨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가 상승.

정유/ LPG( 액화석유가스)/ 석유화학

국제유가 연중 최고치 기록 등에 상승

지난 주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0월 인도분 가격은 OPEC+ 자발적 감산 연장 기대감 지속등에 전거래일보다 1.92달러(+2.30%) 상승한 85.55달러에 거래 마감.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음.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가 8월에 하루 100만 배럴의 원유 수출을 줄이고, 4분기에도 감산을 연장할 것으로 전해짐. 트로이 빈센트 DTN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2024년을 향하면서 재고가 점차 부족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S-Oil, GS, SK이노베이션,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대한유화,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코오롱인더 등 석유화학 테마가 상승.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중국 철강 업황 개선으로 철강 업종 주가 강세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중국 철강 업황 개선으로 철강 업종 주가 강세가 전망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7월 말 중국의 대형 철강 업체에 감산 명령이 내려진 이후 장수성 등 철강 주요 생산지에도 감산 조치가 확대되고 있으며, 8월 말 발표된 철강업 안정성장 업무방안에서는 추후 공식적인 감산 지시 가능성도 내비치며 올해도 중국 철강 감산 기조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아울러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힘. 올해 남은 기간 철강 감산으로 원재료 수요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 이어통상적으로 원재료 가격 하락은 제품 가격에 하방 요인이나, 중국 감산이 강하게 진행되는 상황에서는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는 바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동국제강, 동국씨엠, POSCO홀딩스, 현대제철, 만호제강, NI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글로벌 주요 기업 생성형 AI 서비스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내년 모든 가전 제품에 '빅스비'를 활용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할 것으로 전해짐. 유미영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2일(현지시간) IFA 2023이 열리고 있는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전자 가전 중) 어느 것도 AI가 아닌 것이 없다. 정수기까지도 핵심적인 AI 기능을 반영하고 있다"라며, "연결된 생활가전을 넘어 고객의 생활을 감지하고 패턴을 학습해 맞춤형 솔루션을 가전 스스로 제공하게 할 것"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AI 가전 확대를 위해 모든 제품에 자사의 운용체계(OS) '타이젠'을 탑재할 계획임.

아울러 업계에 따르면, 구글이 기업용 협업툴 워크스페이스에 생성형 AI 서비스 ‘듀엣 AI’를 정식으로 도입할 것으로 전해짐. 요금은 대기업에겐 월 30달러를 책정했으며, 아파르나파푸 구글 워크스페이스 부사장은 미국 CNBC와 인터뷰에서 “소규모 조직과 개인 사용자에겐 가격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힘. 한편,이에 앞서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7월 월 30달러에 'MS 365 코파일럿'을 선보인 바 있으며, 해당 서비스는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팀즈 등 MS의 오피스 프로그램에 생성형 AI를 결합한 제품임.

또한, 네이버도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하면서 B2B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기업 생산성 도구 ‘프로젝트 커넥트X’와 하이퍼스케일 AI 개발도구 ‘클로바 스튜디오’에 하이퍼클로바X를 탑재할 예정. 이를통해 각 기업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플리토, 셀바스AI, 크라우드웍스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테마가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등/ 모듈러주택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 이달 중순 우크라이나 방문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국내 기업인들이 이달 중순 우크라이나를 대거 방문한다고 전해짐. 지난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시작된 이후 미국, 유럽 등 우크라이나 재건에 참여하고 있는 나라들은 많았지만 이렇게 기업인들이 대거 우크라이나를 함께 방문하는 것은 한국이 처음인것으로 알려짐.

정부 관계부처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끄는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대표단’은 공기업·민간기업등 기업인 20여명과 함께 이달 중순 우크라이나로 향할 예정. 이번에 우크라이나로 협력단에 참여하는 기업은 삼성물산, 현대건설, 현대로템, 네이버, 한화건설, KT, 포스코인터내셔널, 유진, CJ, 한화솔루션, 현대건설기계,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을 감안해 우크라이나 방문자들은 1사 1인으로 제한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는 재건 프로그램을 1단계(2023~2025년)와 2단계(2026~2032년)로 나눠서 추진중으로 총 소요 예산은 7,500억달러 이상, 프로젝트 개수는 850개 이상 되는 막대한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HD현대건설기계는 언론을 통해 세계 대형 건설현장 및 광산에서 대규모 건설장비를 연달아수주했다고 밝힘. HD현대건설기계는 최근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광산과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건설 현장에 투입될 굴착기, 휠로더 등 건설장비 73대를 계약했음. 아르헨티나 살타(Salta)주 염호광산 조성 및 리튬 가공 현장에는 이달 중으로 50t급 굴착기 6대, 300마력 휠로더 3대등을 전달하며,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더 라인'(The Line) 건설 현장에 40t급 굴착기 12대, 대용량버킷(5.6㎥) 휠로더 5대 등 50대를 수주해 지난달 중순께 공급을 마쳤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건설기계, TYM, 대모, 유신, HD현대인프라코어, 에스와이, 코오롱글로벌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모듈러 주택 테마가 상승.

피팅(관이음쇠)/밸브

LNG 및 해양플랜트 수주확대에 따른 피팅업체 수익성 레벨업 기대감 등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LNG 및 해양 플랜트 수주확대로 피팅업체 수익성 레벨업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미국, 카타르 등에서 LNG 플랜트 투자 확대 등을비롯하여, 지속적인 유가상승 및 에너지 안보 등으로 인한 해양플랜트 발주 확대로 피팅업체의 수주 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또한, 지난해원자재 상승 등이 제품가격에 반영되는 구간일 뿐만 아니라 제품믹스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수주증가는 향후 매출상승 뿐만 아니라 실적 개선을 가속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분석.

이 같은 소식에 성광벤드, 태광, 하이록코리아 등 일부 피팅(관이음쇠)/밸브 테마가 상승.

은행

국내은행 2분기 건전성 지표 개선 소식에 소폭 상승

언론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은행들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비율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전해짐. 금융감독원이 발표한‘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 자료에서 6월 말 국내은행의 BIS(국제결제은행) 기준 총자본비율은 15.62%로 3월 말 대비0.01%포인트 올랐으 며, 보통주자본비율은 12.98%로 0.08%p, 기본자본비율은 14.27%로 0.01%p 개선됐음. BIS 기준 자본비율은 총자산 대비 자기자본의 비율로, 은행의 재무구조 건전성을 나타대는 핵심 지표임.

은행들의 재무 건전성이 개선된 것은 대출 증가 등으로 위험가중자산이 37조9,000억원(1.7%) 확대됐지만, 분기순이익 시현, 후순위채 발행 등으로 자본도 6조2,000억원(1.8%) 늘면서 자본비율이 소폭 상승했기 때문이며, 금감원은 "모든 은행의 자본비율이 규제비율을 상회하는 등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JB금융지주, BNK금융지주, DGB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소폭 상승.

반도체 관련주

낸드 공급 과잉 지속, 하반기 수요 회복 비관적 전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낸드플래시 시장에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업계 1위 삼성전자가 하반기 감산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낸드 업계1위인 삼성전자의 낸드 감산 폭이 지난 2분기 말 25%에서 오는 4분기 35%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 삼성전자는 지난 7월 컨퍼런스콜을 통해 "하반기에도 생산량 하향 조정을 지속할 예정이다. 낸드 위주의 생산량 하향 조정 폭을 크게 가져갈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음.

또한, 공급업체들은 올 하반기에도 수요 회복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트렌드포스는 "구매자는 여전히 신중하며, 향후 수요 전망에 대해 비관적이다"며, "하반기 수요가 완만하게 회복되더라도 낸드 관련 제품의 가격 반등이 어려워 공급 업체들의 적극적인 추가 감산 노력이 절실하다"고 언급했음. 업계에서는 낸드는 지난해 이후 공급 과잉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는 최근 수 년간 업계가 공격적인 투자에 나선 것이 원인으로 꼽히고 있음. 낸드 업계는 감산을 통해 수급 문제를 해소하려는 상황이나 소비 침체가 여전한 상황으로 감산 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음.

한편, 지난 1일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PC용 DDR4 D램(8Gb 1Gx8) 8월 고정거래가격(기업 간 계약 거래 금액)이 전월 대비 2.99% 내려간 1.30달러를 기록. 이 제품의 가격은 4월 이후 5개월 연속 하락세로 4월(-19.89%)과 5월(-3.45%), 6월(-2.86%), 7월(-1.47%)로 갈수록 낙폭을 줄이는 듯했지만 8월 다시 하락률이 상승.

이에 금일 SK하이닉스, 케이엔제이, 에프에스티, ISC, 미래산업, 에스티아이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지난 금요일 6% 넘게 상승했던 삼성전자(+0.28%) 는 금일 장 초반 2% 넘게 상승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 끝에 강보합 마감.

당일 상승종목

시너지이노베이션(+29.87%)

그룹 계열사 뉴로바이오젠, 비만치료제 연구

'네이처 메타볼리즘' 게재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이삭엔지니어링(+29.97%)

국내 대기업 로봇 산업 진출에 따른 시장 확대 기대감 속

삼성엔지니어링과 로봇 산업 자동화 솔루션

독점 계약 이력 부각에 상한가

대동(+29.93%)

포스코와 특수환경 임무 로봇

개발 MOU 체결 소식에상한가

대화제약(+26.05%)

中 당국, 기술수출한 리포락셀

신약품목허가 검토 소식 속 승인

기대감 등에 급등

에스비비테크

(+23.60%)

국내 대기업 로봇 산업 진출에 따른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코디(+23.33%)

그룹 계열사 뉴로바이오젠,

비만치료제 연구 '네이처 메타볼리즘'

게재 모멘텀 지속에 급등

파인텍(+20.29%)

13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6.82%) 규모

공급계약(2차전지 제조장비) 체결에 급등

대동기어(+20.03%)

최대주주 대동, 포스코와 특수환경

임무 로봇 개발 MOU 체결 소식에 급등

에스피지(+14.55%)

국내 대기업 로봇 산업 진출에 따른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홈캐스트(+13.46%)

빈 살만, 노화치료 연구 투자 소식 재부각 속

최대주주 에이치바이온의 최대주주 황우석 박사,

UAE 아부다비 바이오테크 연구센터에서

동물 복제 연구 진행 소식에 급등

코난테크놀로지(+13.35%)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AI 챗봇(챗GPT 등)

테마 상승 속 생성형 AI 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급등

이노시뮬레이션(+13.07%)

현대차, '레벨3' 자율주행차 상용화 추진

모멘텀 지속 속 현대차에 차량 시뮬레이터

기반 디지털검증 솔루션 공급 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포스코DX(+12.36%)

코스피 이전상장 추진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이랜시스(+11.97%)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국내 대기업 로봇 산업 진출에 따른 시장 확대

기대감 속 삼성 웨어러블 로봇 '봇핏'에

감속기 공급 이력 부각에 급등

스맥(+11.71%)

국내 대기업 로봇 산업 진출에 따른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벽산(+11.55%)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급등

에이테크솔루션(+11.51%)

국내 대기업 로봇 산업 진출에 따른 시장 확대

기대감 속 삼성 AI 휴머노이드 로봇 신사업 등

수혜 전망에 급등

만호제강(+11.04%)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및 엠케이에셋,

동사 지분 추가 취득 속 경영권 분쟁

가능성 등에 급등

디에스케이(+11.00%)

그룹 계열사 뉴로바이오젠, 비만치료제 연구

'네이처 메타볼리즘' 게재모멘텀 지속에 급등

씨이랩(+10.36%)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3' 공급 소식 속

엔비디아 파트너사인 점이 재부각되며 급등

에코마케팅(+9.86%)

저평가 기업 지분투자·M&A

계획 소식 등에 급등

에코바이오(+9.04%)

'바이오황 다싹' 우크라이나 비료 등록

완료 속 글로벌 시장 진출 박차 소식에 급등

9.4 (월)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옵트론텍+9.98%

삼성전기,

美 자동차업체와 카메라 모듈 공급계약 체결 등에

시간외 자율주행차, 카메라모듈/부품 테마 상승

캠시스+9.95%

삼성전기,

美 자동차업체와 카메라 모듈 공급계약 체결 등에

시간외 자율주행차, 카메라모듈/부품 테마 상승

올리패스+9.84%

장 마감 후 5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및

우선주 2,415,454주(4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공시

에이테크솔루션+8.87%

삼성전기,

美 자동차업체와 카메라 모듈 공급계약 체결 등에

시간외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퓨런티어+7.14%

삼성전기,

美 자동차업체와 카메라 모듈 공급계약 체결 등에

시간외 자율주행차, 카메라모듈/부품 테마 상승

이랜시스+5.26%

국내 대기업 로봇 산업 진출에 따른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시간외 관련주로 부각

액트로+4.30%

삼성전기,

美 자동차업체와 카메라 모듈 공급계약 체결 등에

시간외 카메라모듈/부품 테마 상승

스마트레이더시스템+3.92%

삼성전기,

美 자동차업체와 카메라 모듈 공급계약 체결 등에

시간외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디와이+3.77%

삼성전기,

美 자동차업체와 카메라 모듈 공급계약 체결 등에

시간외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뉴로메카+3.48%

국내 대기업 로봇 산업 진출에 따른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시간외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삼성전기+3.06%

장 마감 후 미국 자동차 업체와 카메라 모듈 공급계약

체결 공시. 관련공시 : 8월28일 삼성전기(주), 테슬라에

5조대 카메라 모듈 공급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재공시)

디케이앤디+2.55%

장중 셀미트와 제휴...'배양 가죽' 개발 추진 기사

팸텍+2.54%

삼성전기,

美 자동차업체와 카메라 모듈 공급계약 체결 등에

시간외 카메라모듈/부품 테마 상승

클래시스+2.20%

장 마감 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및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목적 이루다 주식 3,680,918주(404.90억원)

신규 양수 결정 공시.

2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연장 결정 공시

신성델타테크+2.14%

장 마감 후 투자경고종목 지정 및 투자위험종목

지정해제 공시. 국내 대기업 로봇 산업 진출에 따른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시간외 일부 로봇

(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나무가+2.09%

삼성전기,

美 자동차업체와 카메라 모듈 공급계약 체결 등에

시간외 카메라모듈/부품 테마 상승

넥스트칩+2.05%

삼성전기,

美 자동차업체와 카메라 모듈 공급계약 체결 등에

시간외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인포뱅크+1.99%

삼성전기,

美 자동차업체와 카메라 모듈 공급계약 체결 등에

시간외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하이비젼시스템+1.41%

삼성전기,

美 자동차업체와 카메라 모듈 공급계약 체결 등에

시간외 자율주행차, 카메라모듈/부품 테마 상승

오비고+1.24%

삼성전기,

美 자동차업체와 카메라 모듈 공급계약 체결 등에

시간외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하락종목

다이나믹디자인-1.35%

장 마감 후 유상증자결정 정정공시(기재누락)

이삭엔지니어링-2.19%

장 마감 후 [투자주의]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공시

티라유텍-2.81%

장 마감 후 10,917,950주 추가상장(무상증자) 공시

나인테크-4.32%

장 마감 후 3,128,263주

추가상장(국내사모 CB전환) 공시

본느-4.44%

장 마감 후 1,237,083주 추가상장

(국내사모 CB전환) 공시

이루다-5.26%

장 마감 후 경영권 매각 추진에 대한 해명 재공시를

통해 최대주주 김용한이 주식회사 클래시스에게

보유주식 3,680,918주를 404.90억원 규모에

양도하는 지분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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