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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8.17 (목) 장마감

by 장주공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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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8/17 KOSPI 2,519.85(-0.23%)

美 긴축 우려 지속(-), 中 디플레이션 우려 지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개인 순매수 속 2차전지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추가 긴축 의지 확인, 中 경제 둔화 우려 지속 등에 하락세를 이어갔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2.92(-12.72P, -0.50%)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운 지수는 2,482.06(-43.58P, -1.73%)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

점차 낙폭을 만회해 정오 무렵 2,510선 부근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오후 들어서도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

결국 지수는 장 막판 2,520.56(-5.08P, -0.2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2,519.85(-5.79P, -0.23%)로 장을 마감.

美 Fed 추가 긴축 의지 확인 속 국채금리 급등, 中 디플레이션 우려 지속 등에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 종가기준 지난 5월18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11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5,000계약 넘게 순매도.

다만, 중국 등 중화권 증시가 반등에 성공한 점과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개인의 저가 매수세가유입되며 낙폭은 제한된 모습. 개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특히, 최근 조정 장세를 나타냈던 LG에너지솔루션(+2.66%), 삼성SDI(+1.16%), POSCO홀딩스(+1.28%), 포스코퓨처엠(+3.41%)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의 반등이 두드러짐.

한편, 최근 'LK-99' 초전도체 진위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네이처의 'LK-99' 초전도체 부인 소식이

전해지며 LS전선아시아(-29.98%), 인지컨트롤스(-29.66%), 서원(-28.70%), 대창(-25.62%)등 관련주로 부각되던 종목들이 급락세를 연출.

밤사이 공개된 7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참석자가 인플레이션에 상당한 상승 위험이 계속 목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추가적인 통화 긴축이 필요할 수 있다고 진단한 것으로 전해짐. 향후 금리 결정과 관련해서는 앞으로 몇 달간 나올 지표를 "종합 적으로 볼 것"이라는 데 대다수 위원들이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음. 시장에서는 Fed의 7월 금리 인상이 이번 인상 주기의 마지막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Fed가 추가 긴축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추가 긴축 우려가 재부각되는 모습. 이에 美 10년물 금리는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주요 기술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임.

한편, 한국거래소가 이날 발표한 '2023년 상반기 결산실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 기업 615곳(금융업 등 제외)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2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52.4%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순이익도 57.9% 감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하락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1원 상승한 1,342.0원을 기록.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종가 기준 지난 5월2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77억, 4억 순매도, 개인은 85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100계약, 283계약 순매도, 기관은 4,810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7.6bp 상승한 3.78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0.9bp 상승한 3.97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6틱 내린 103.30으로 마감. 외국인이 17,45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5,90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03틱 내린 108.25로 마감. 외국인이 7,75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08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포스코퓨처엠(+3.41%), LG에너지솔루션(+2.66%), KB금융(+1.57%), POSCO홀딩스(+1.28%), 삼성SDI(+1.16%), 현대모비스(+0.66%), 신한지주(+0.58%), 기아(+0.51%), LG전자(+0.30%), SK이노베이션(+0.06%)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2.09%), NAVER(-2.02%), 셀트리온(-1.44%), 삼성바이오로직스(-1.15%), SK하이닉스(-0.86%), 현대차(-0.54%), LG화학(-0.51%), 삼성전자(-0.45%), 삼성물산(-0.29%)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서비스업(-1.43%), 의약품(-1.28%), 종이목재(-1.18%), 섬유의복(-1.09%), 전기가스업(-1.04%), 보험(-0.68%), 금융업(-0.66%), 유통업(-0.65%), 비금속광물(-0.49%), 건설업(-0.48%), 음식료업(-0.46%), 운수장비(-0.38%), 운수창고(-0.25%)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1.05%), 전기전자(+0.33%), 철강금속(+0.21%) 등 일부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19.85P(-5.79P/-0.23%)

코스닥 마감시황

8/17 KOSDAQ 886.04(+0.88%)

외국인/기관 순매수(+), 2차전지株 강세(+) 美?中 우려 지속(-)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추가 긴축 의지 확인, 中 경제 둔화 우려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75.15(-3.14P, -0.36%)로 하락 출발.

장초반 빠르게 낙폭을 키운 지수는 863.32(-14.97P, -1.70%)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점차 낙폭을 축소했고, 오후 장중 887.67(+9.38P, +1.0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886.04(+7.75P, +0.88%)로 장을 마감.

Fed 추가 긴축 우려, 中 경제 둔화 우려 지속에도 최근 지수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닥지수는 사흘만에 반등.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특히, 최근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던 에코프로비엠(+4.78%), 에코프로(+8.90%), 엘앤에프(+6.82%), 더블유씨피(+2.47%), 천보(+6.86%)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의 반등세가 두드러졌으며,

동진쎄미켐(+2.40%), ISC(+5.36%), 이오테크닉스(+3.56%) 등 반도체 관련주들도 상승.

반면, 원익피앤이(-29.99%), 서남(-29.99%), 국일신동(-29.87%), 비츠로테크(-24.44%), 한양이엔지(-23.77%), 모비스(-21.50%) 등 초전도체 관련주들은 급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0억, 1,768억 순매수, 개인은 1,98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에코프로(+8.90%), 포스코DX(+7.96%), 엘앤에프(+6.82%), 에코프로비엠(+4.78%), JYP Ent.(+4.37%), 이오테크닉스(+3.56%), 파두(+2.67%),더블유씨피(+2.47%), 펄어비스(+0.72%), HPSP(+0.64%), 클래시스(+0.42%), 에스엠(+0.30%) 등이 상승.

반면, 알테오젠(-1.74%), 카카오게임즈(-1.73%), HLB(-1.47%), 레인보우로보틱스(-1.24%), 셀트리온헬스케어(-1.08%), 셀트리온제약(-0.89%), 리노공업(-0.50%)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건설(-2.77%), 금속(-1.69%), 운송(-1.67%), 방송서비스(-1.42%), 통신방송서비스(-1.40%), 통신서비스(-1.37%), 섬유/의류(-1.28%), 제약(-1.05%), 유통(-1.04%), 비금속(-1.00%), 기계/장비(-0.82%), 음식료/담배(-0.79%), 출판/매체복제(-0.78%), 디지털컨텐츠(-0.77%), 컴퓨터서비스(-0.76%) 업종 등이 하락. 반면, 금융(+6.83%), 일반전기전자(+4.34%), 반도체(+1.71%), 통신장비(+1.44%), 정보기기(+1.36%), IT H/W(+1.34%), 종이/목재(+0.69%), 제조(+0.60%)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86.04P(+7.75P/+0.88%)

테마시황

양극재 수출량 반등 및 2차전지 장비社 수주 잔고 급증 소식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2차전지/ 전기차/ 리튬 등 테마 상승.

정부, AI 반도체 집중 지원 소식 등에 일부 반도체 장비/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 상승.

애플, 아이폰15 생산 증량 요청 소식에 일부 아이폰 테마 상승.

전장용 OLED 시장 구조적 성장 및 삼성디스플레이, 슬라이더블 OLED 2~3년 내 상용화 기대감 등에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테마 상승.

협동로봇 시장 확대 및 두산로보틱스 연내 상장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삼성전자 폴더블폰, 中 시장 탈환 기대감 등에 일부 갤럭시 부품주/ 폴더블폰/ 스마트폰 등 테마 상승.

이 외 PCB(FPCB 등), 화학섬유,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스마트카, 제대혈, 해운, 페라이트, 온실가스( 탄소배출권), SI(시스템통합), 테마파크, 무선충전기술, 탈모 치료, 자동차 대표주, 통신장비, 은행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네이처, 'LK-99' 초전도체 부인 소식에 초전도체 테마 하락. 초전도체와 같이 부각됐던 핵융합에너지, 그래핀, 비철금속, 양자암호등 테마도 동반 하락.

中 디플레이션 우려 지속 등에 화장품, 카지노, 면세점,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국내 상장 중국기업등 중국 소비 관련주 하락.

中 게임 시장서 고전 소식 등에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 하락.

박스오피스 순위 조작 영화 무더기 적발 소식에 영화 테마 하락.

국제유가 약세 영향 등에 일부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하락.

이 외 전선, 전력설비, 철강 주요종목, 우 주항공산업,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유전자 치료제/분석,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철도, 엔젤산업, 소매유통, 출산장려정책, 요소수, 원자력발전소 해체, 보톡스(보툴리눔톡신), 조선기자재,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테마 등이 하락률 상위를기록.

2차전지 등

양극재 수출량 반등 및 2차전지 장비社 수주 잔고 급증 소식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상승

DB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23.7월 양극재(NCM+NCA+NCMA) 수출량은 약 2.6만톤으로 23.4월~6월의 지속적인 수출량 부진 이후 반등했으며, 특히 NCA 양극재 수출량의 경우 23.7월 5,466톤→23.8월 1~10일 잠정치 기준 2,268톤(23.7월의 42% 수준)으로 가파른 상승세를 시현했다고 밝힘. 이어 유럽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가 지속되고 있으나 최근 수출량 호조를 감안하면 NCA와 NCM 양극재 출하량 모두 1Q23 수준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언론에 따르면, 국내·외 2차전지(배터리) 기업이 잇따라 대규모 투자에 나서면서 관련 장비사 수주잔고 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자릿수 급증하는 등 빠르게 늘고 있다고 전해짐. 올 들어 배터리 기업의 시설투자가 경쟁적으로 이어지고, 이런 계획이 내년까지 줄줄이 예고돼 있어 장비사들의 수주 활황은 적어도 2024년 말까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의 합산 생산능력만 봐도 2022년 367GWh(기가와트시)에서2025년 931GWh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또한, 한 번 충전으로 주행거리를 크게 늘리거나 충전시간을 단축할 ‘게임 체인저’로 프리미엄 음극재인 실리콘이 뜨고 있다고 전해짐. 테슬라·포르쉐 등 해외 기업뿐만 아니라 SK·LG·포스코 등 국내 주요 기업이 ‘실리콘 음극재’를 차세대 음극재 소재로 삼아 시장·기술 선점에 나섰다며, 이는 실리콘을 사용하면 배터리 밀도를 쉽게 높이고 충전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알려짐.

아울러 최근 가파른 조정 장세를 보인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삼가이브이, 이엔플러스, 제이오, 나인테크, 천보, 엘앤에프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 및 금양, 후성, 리튬포어스, 코스모화학 등 리튬 테마가 상승. 한편, 에코프로는 이날 언론을 통해 지분 투자한 인도네시아 제련소로부터 니켈 400톤을 들여오며, 해외 투자에 대한 첫 결실을 맺었다고 밝힘.

반도체 관련주

정부, AI 반도체 집중 지원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업계와 현장의 애로를 반영해 데이터센터 구축, 시제품 생산 비용 지원, 수요기업과 협업 촉진 등 각종 지원도 강화하는 등 AI(인공지능) 반도체 산업계의 애로 해소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짐. 금일 정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AI반도체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책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우선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데이터센터를 신속하게 구축해 팹리스(설계)·서비스 기업의 실증 기반을 마련해주기로 했음. 아울러 시제품 반도체 제작 비용 부담을 안고있는 반도체 팹리스 기업들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시제품 생산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모두발언에서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과감히 혁파하고, 신산업 진입장벽을 완화하는 등 기업의 투자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

한편, 우리나라 주력 수출품인 반도체 경기 부진으로 무역적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3분기에는 반도체 수출 부진이 완화될 것으로 한국은행이 전망한 것으로 전해짐. 한은은 최근 ‘2분기 주력산업 모니터링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는 정보기술(IT) 경기 부진과 더딘 재고 소진으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며 올해 2분기 중 수출액이 감소했으나, 인공지능(AI) 관련 제품 수요 급증, 감산 효과 본격화 등으로 3분기에는 부진이 완화될 전망”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ISC, 월덱스, 천보, 동운아나텍, 레이저쎌, 티에프이, 넥스트칩, 가온칩스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아이폰

애플, 아이폰15 생산 증량 요청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언론 보도와 시장 조사기관 (TF)에 따르면 최근 애플이 올해 아이폰15 시리즈 세트 출하량 목표치를 8,700만대로 최종 제시하며 부품 업체에 8~9월부터 가동률 상향을 통한 생산 증량 본격화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애플의 아이폰15 출하량 목표치는 재고비축을 고려할 때 부품 기준으로는 9,100만대 수준으로 추정.

아울러 최근 공급망 (SCM) 차질에도 불구하고 애플은 아이폰15 출하량에 대해 공격적 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힘. 이는 2억대 달하는 아이폰 교체 수요가 도래하고, 아이폰15 부품 공급망 차질이 8월 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며, 올 하반기아이폰15와 경쟁할 뚜렷한 경쟁 모델이 부재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등으로 분석.

이 같은 소식에 하이비젼시스템, 프로텍, 비에이치, 덕산네오룩스 등 일부 아이폰 테마가 상승.

초전도체 관련주

네이처, 'LK-99' 초전도체 부인 소식에 하락

최근 'LK-99' 초전도체 진위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16 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국내 연구진이 상온·상압 초전도체를 개발했다고 주장한 물질 'LK-99'가 초전도체가 아니라고 밝힌 것으로전해짐. 이와 관련, 네이처는 그동안 해외 각국 연구진이 LK-99를 검증한 결과를 통해 "황화구리 등이 전기 저항의 급격한 감소와 자석 위에서의 부분 부상이 나타난 원인"이었다며, 이는 초전도체가 나타내는 특성과 유사해 보인 것이라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인지컨트롤스, 고려제강, 원익피앤이, 서남 등 초전도체 테마가 하락. 아울러 비츠로테크, 다원시스, 국일신동, 대창, 우리로 등 초전도체 관련 테마로 같이 부각됐던 핵융합에너지/ 그래핀/ 비철금속/ 양자암호 테마 등도 하락.

중국 소비 관련주

中 디플레이션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수출, 제조, 고용 전반이 악화해 디플레이션(장기 물가 하락) 수렁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중국 관련 소비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증권가는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같은 ‘유커(관광객)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워진 만큼 면세점 매출 의존도가 높은 대형주의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지난 15일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7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2.5% 증가해 시장 예상치(4.5%)를 하회. 산업생산 역시 전년동월대비 3.7% 증가해 전망치(4.4%)를 밑돌았으며, 7월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2년 5개월 만에 전년동월대비 0.3% 떨어졌고, 생산자 물가도 4.4% 하락해 디플레이션 초입에 다가섰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음.

특히, 중국의 7월 소매판매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 경기 경착륙 우려가 커진 가운데, 유커 효과에 대한 기대도 급격히 사그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유커가 호황을 배경으로 줄지어 해외 여행에 나섰던 코로나19 이전과 달리 경기 둔화조짐이 확연해지고 있어 구매력 회복 속도가 더딜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며, 중국 내수 수요도 경기침체 여파로 부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이와 관련 리더스코스메틱, 마녀공장, 뷰티스킨 등 화장품 테마와 토니모리, JTC 등 면세점, 롯데관광개발, 파라다이스 등 카지노 테마가 하락. 아울러 노랑풍선,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등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와 오가닉티코스메틱, 헝셩그룹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하락.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中 게임 시장서 고전 소식 등에 하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넥슨의 서브컬쳐 게임 ‘블루 아카이브’가 전일 중국 앱스토어 매출순위 100위권대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짐. 중국에 진출한 ‘블루 아카이브’와 ‘에픽 세븐’이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으며, 블루 아카이브는 출시 당일에는 인기게임 1위에 오르는 등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이내 100위권대로 순위가 하락했으며, 스마일게이트의 ‘에픽세븐’오 전일 현재 80위권에 머물고 있음.

업계 관계자는 한국 게임이라고 인기를 얻는 시대가 지났으며, 중국 게임의 수준은 높아졌고 게임 사용자의 눈도 높아졌다고 밝힘. 이어 “현재 중국 게임은 국가적인 지원을 받으며 기술력과 기획력이 한국을 추월한다”며, “중국이 판호를 허용하는 것도 한국 게임이 큰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고언급.

한편, 美 추가 긴축 의지 재확인 등에 따른 美 주요 기술주 하락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넷마블,미투온, 액토즈소프트, 컴투스홀딩스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하락.

영화

박스오피스 순위 조작 영화 무더기 적발 소식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개사와 쇼박스 등 24개 배급사 관계자 총 69명을 지난 14일 검찰로 불구속 송치한 것으로 알려짐. 이들은 2018년 3월부터 지난 6월까지 영화 323편의 박스오피스 순위를 높이기 위해 특정 시간대 좌석 267만건을 허위 발권 처리해 영화진흥위원회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경찰은 지난 6월13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사와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 키다리스튜디오 등 배급사 3곳을 압수수색했으며, 이번 수사를 통해 98개 배급사 가운데 허위 발권을 2만권 이상한 배급사 24개사가 검찰로 넘겨진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CJ CGV, 롯데쇼핑, 콘텐트리중앙, CJ ENM등 영화 테마가 하락.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국제유가 약세 영향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강달러 및 美 휘발유 재고 실망 등에 약세 마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61달러(-1.99%) 하락한 79.38달러에 거래 마감.

7월 FOMC 회의 이사록에 따르면, "대다수 위원은 인플레이션의 상방 위험이 계속 보인다는 점에서 추가 긴축이 필요할 수있다"고 진단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달러인덱스가 강세를 보이고, 美 증시가 하락하면서 위험회피 심리가 확산되는 모습. 아울러 美 원유재고가 감소했지만, 휘발유 재고가 예상보다 더 적게 줄어들면서 수요에 대한 압박은 지속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S-Oil, GS, 극동유화,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등 일부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이노진(+29.98%)

中 단체 의료 관광 수혜

기대감부각 등에 상한가

KBG(+29.94%)

전기차 배터리 게임체인저 실리콘 음극재

기술 확보 경쟁 소식 속 실리콘 소재

사업을 영위 사실 부각에 상한가

미래산업(+29.93%)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상한가

토마토시스템(+29.89%)

미국 내 ‘사이버엠디케어’ 원격진료

서비스 본격 개시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태성(+29.86%)

애플, 폭스콘에 AI 서버 주문 소식 부각

속 폭스콘 자회사 ZDT(펑딩)의

납품사로 부각되며 상한가

삼기이브이(+26.69%)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주당

3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

에치에프알(+22.17%)

오픈랜 인더스트리 얼라이언스

공동 의장사 참여 소식 속 급등

신성델타테크(+15.19%)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초전도체관련주로 지속 부각되며 급등

에이프로젠(+14.69%)

CA12항체 광범위한 암 종류

치료 美 용도특허 등록에 급등

빅텐츠(+14.57%)

코스닥 이전 상장 첫날 급등

이엔플러스(+12.50%)

2차전지 테마 상승 및 전기차 배터리

게임체인저 실리콘 음극재 기술 확보 경쟁 소식 속

실리콘 나노입자 관련 탄소, 실리콘 복합

전극물질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 보유 사실 부각에 급등

삼기(+12.45%)

자회사 삼기이브이, 주당 3주

배정 무상증자 결정에 급등 속 동반 급등

제이오(+12.22%)

양극재 수출량 반등 및 2차전지 장비社 수주

잔고 급증 소식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나인테크(+11.76%)

2차전지 테마 상승 및 KIST, 신소재 맥신 표면

분자분석기술 개발 소식 속 맥신 등 나노신소재

연구팀과 이차전지용 핵심소재 개발

MOU 체결 사실 부각에 급등

애경케미칼(+11.27%)

2차전지 테마 상승 및 전기차 배터리 게임체인저

실리콘 음극재 기술 확보 경쟁 소식 속 고성능

실리콘계 음극용 바인더 개발에 성공 사실 부각에 급등

다산네트웍스(+10.66%)

우크라이나와 에너지 효율 및

녹색에너지 협력 MOU 체결 소식에 급등

금양(+10.60%)

양극재 수출량 반등 및 2차전지 장비社 수주

잔고 급증 소식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넥스트칩(+10.45%)

정부, AI 반도체 집중 지원 소식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서진오토모티브(+10.04%)

현대차와 1,500억원 규모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댐퍼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팸텍(+9.59%)

정부, AI 반도체 집중 지원 소식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에스티아이(+9.42%)

정부, AI 반도체 집중 지원 소식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인트론바이오(+9.13%)

보툴리눔 톡신 대체 신소재 'iN-SIS5'

국제화장품원료 등록 모멘텀 지속에 급등

에코프로(+8.90%)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인니

QMB서 니켈 첫 도입 소식에 강세

윈텍(+8.83%)

양극재 수출량 반등 및 2차전지 장비社 수주

잔고 급증 소식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강세

하이딥(+8.46%)

혁신 Touch 솔루션 매출 기대감 등에 강세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인트론바이오+9.99%

보툴리눔 톡신 대체 신소재 'iN-SIS5'

국제화장품원료 등록 모멘텀 지속에

정규장 9.13% 급등

성신양회+9.91%

성신양회, 800억원 규모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 소식 속

시간외 시멘트/레미콘 테마 상승

나인테크+8.91%

2차전지 테마 상승 및 KIST, 신소재 맥신 표면

분자 분석기술 개발 소식 속 맥신 등 나노신소재

연구팀과 이차전지용 핵심소재 개발 MOU

체결 사실 부각에 정규장 11.76% 급등

코리아나+8.22%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애니젠+7.96%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한국화장품+6.90%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마녀공장+6.43%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한국화장품제조+4.85%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고려시멘트+4.73%

성신양회, 800억원 규모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 소식 속 시간외 시멘트/레미콘 테마 상승

셀트리온제약+4.38%

장 마감 후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셀트리온

그룹에서 추진 중인 사업회사간 합병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힘.

최대주주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키로 결정

(합병비율:1 대 0.4492620, 합병기일:2023-12-28) 공시

잇츠한불+4.17%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삼표시멘트+4.11%

성신양회, 800억원 규모 네옴시티

프로젝트 수주 소식 속

시간외 시멘트/레미콘 테마 상승

제이준코스메틱+3.91%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스킨앤스킨+3.82%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뷰티스킨+3.58%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오가닉티코스메틱+3.45%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토니모리+3.40%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루닛+3.27%

맥쿼리증권, 日 보험급여·사우디 파트너십

주목 분석 등에 정규장 5.08% 상승

노랑풍선+2.98%

시간외 일부 여행 테마 상승

리더스코스메틱+2.94%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헝셩그룹+2.57%

시간외 일부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 상승

CNT85+2.44%

장 마감 후 다국적 기업과 41.63억원

(최근 매출액대비 12.98%) 규모 공급계약

(2차전지 시설물 공사 도급계약) 체결

(계약기간:2023-08-16~2024-01-31) 공시

에이블씨엔씨+2.27%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코스맥스+2.25%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제이스코홀딩스+2.22%

장중 제이스코홀딩스,

필리핀 디나가트 니켈광산 현지답사 진행 기사

롯데관광개발+2.14%

시간외 일부 여행/카지노 테마 상승

핌스+2.02%

OLED 시장 구조적 성장 및 확장 수혜 기대감 등에

정규장 7.04% 강세. 장 마감 후 권리락(무상증자) 공시

하락종목

탑엔지니어링-2.05%

초전도체 테마 하락 및 전환청구권 행사,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단기과열종목 지정예고 속 정규장 19.86% 급락

빅텐츠-2.09%

금일 신규 상장

케이엔더블유-2.11%

장 마감 후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정정공시

(계약당사자 중 양도인간의 증여에 따른 주식수변경)

에이프로젠 H&G-2.16%

시간외 에이프로젠 그룹주 하락

엑스게이트-2.52%

장 마감 후 1,332,007주 추가상장

(국내사모 CB전환) 공시

비츠로테크-2.88%

네이처, 'LK-99' 초전도체 부인 소식에

핵융합에너지 테마 하락 속 정규장 24.44% 급락

고려제강-3.41%

네이처, 'LK-99' 초전도체 부인 소식에

초전도체 테마 하락 속 정규장 22.22% 급락

모비스-5.26%

초전도체 테마 하락 및 매매거래정지 예고,

투자위험종목 지정예고 속 정규장 21.50% 급락

신성델타테크-7.01%

장 마감 후 투자위험종목 지정,

매매거래 정지 및 재개

(투자위험종목 최초지정)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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