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7/7 KOSPI 2,526.71(-1.16%)
美 민간고용 호조 속 Fed 추가 긴축 우려 지속(-),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민간 고용지표 호조 속 Fed 추가 긴축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47.41(-8.88P, -0.35%)로 하락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전중 2,515.07(-41.22P, -1.6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후 들어 낙폭을 다소 줄였으나 2,528선 밑에서 부진한 흐름을 지속했고, 결국 2,526.71(-29.58P, -1.16%)에서 거래를 마감.
美 민간고용지표 호조 속 Fed 추가 긴축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금일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후 기관과 외국인 순매도 출회 등이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美中 갈등 우려 및 새마을금고 불안감 지속 등도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지난밤 발표된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6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49만7,000명 증가.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시장 예상치 22만명 증가의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2022년 7월이후 가장 많은 수준임. 美 노동부의 고용동향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민간 고용지표가 크게 증가하면서 Fed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
지난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는 Fed가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2.4%로 반영.
이에 지난밤 美 국채금리가 크게 상승했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큰 주요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이는 등 투자심리가 위축.
삼성전자는 금일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60.00조원(전년동기대비 -22.27%), 영업이익 6,000억원(전년동기대비 -95.74%)을기록.
이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4분기 영업손실 7,400억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부진한 실적.
다만, 증권사 컨센서스(에프앤가이드 집계, 2,818억원)를 2배 넘게 상회.
시장에서는 D램 출하량 증가, 재고 감소 등으로 이 같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보고 있으며,
실적이 바닥을지났다는 점을 확인시켜주면서 회복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후
삼성전자(-2.37%), SK하이닉스(-1.76%)는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출회 등으로 하락 마감.
GS건설(-5.30%)은 부실시공에 따른 실적 악화 우려 지속 등에 4거래일연속 하락.
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최근 상승했던 현대차(-1.21%), 기아(-1.24%), 현대모비스(-0.21%) 등
자동차 대표주도 하락.
반면, 포스코퓨처엠(+6.69%)은 신규 수주 모멘텀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620억, 450억 순매도, 개인은 7,62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5,102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480계약, 6,965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1원 상승한 1,305.0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5.9bp 상승한 3.735%, 10년물은 전일 대비 4.8bp 상승한 3.76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3틱내린 103.47 마감. 외국인이 6,840계약 순매도, 은행은 5,218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44틱 내린 110.07 마감. 외국인이 4,69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2,64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4.01%), 셀트리온(-2.62%),삼성전자(-2.37%), 삼성물산(-2.15%), 카카오(-2.06%), LG전자(-1.84%), SK하이닉스(-1.76%), 신한지주(-1.66%), 기아(-1.24%), 현대차(-1.21%), LG화학(-1.20%), 삼성SDI(-0.85%), LG에너지솔루션(-0.53%), 삼성생명(-0.45%) 등이 하락.
반면, 포스코퓨처엠(+6.69%), POSCO홀딩스(+1.52%), SK이노베이션(+0.0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의약품(-3.28%), 전기가스(-2.10%), 섬유/의복(-1.79%), 운수창고(-1.55%), 전기/전자(-1.47%), 증권(-1.38%), 건설(-1.33%), 통신(-1.22%), 제조(-1.19%), 서비스(-1.12%), 비금속광물(-1.04%), 금융(-0.94%) 등이 하락. 반면, 기계(+0.24%), 종이/목재(+0.15%), 철강/금속(+0.1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26.71P(-29.58P/-1.16%)
코스닥 마감시황
7/7 KOSDAQ 867.27(-0.37%)
Fed 추가 긴축 우려 지속(-),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민간 고용지표 호조 속 Fed 추가 긴축 우려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8.08(-2.45P, -0.28%)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상승 전환했고, 872.29(+1.76P, +0.2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재차 하락 전환했고,
오전중 낙폭을 확대해 오전 한때 861.20(-9.33P, -1.0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후 들어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점차 줄였고, 결국 867.27(-3.26P, -0.37%)에서 거래를 마감.
Fed추가 긴축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이틀째 순매도.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美 비농업부문 고용 발표를 앞두고, ADP 민간 고용지표 호조 속 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지속됐고, 美中 갈등 지속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
셀트리온헬스케어(-2.69%), 셀트리온제약(-2.78%), HLB(-0.32%), 알테오젠(-0.90%) 등제약/바이오 관련주가 하락. JYP Ent.(-1.28%), 에스엠(-1.12%), 와이지엔터테인먼트(-0.38%) 등 엔터주도 하락. 반면, 에코프로비엠(+1.82%), 에코프로(+4.14%) 등 시총 1, 2위 에코프로 그룹주는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1억, 1,203억 순매도, 개인은 1,43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다소 우세. 카카오게임즈(-3.76%), 셀트리온제약(-2.78%), 셀트리온헬스케어(-2.69%), 케어젠(-1.44%), JYP Ent.(-1.28%), 리노공업(-1.20%), 에스엠(-1.12%), 알테오젠(-0.90%), HLB(-0.32%) 등이 하락. 반면, 루닛(+4.51%), 에코프로(+4.14%), 포스코DX(+2.17%), 에코프로비엠(+1.82%), 동진쎄미켐(+1.40%), 더블유씨피(+0.86%), HPSP(+0.37%), 클래시스(+0.31%)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유통(-1.92%), 음식료/담배(-1.73%), 운송장비/부품(-1.58%), 제약(-1.51%), 디지털컨텐츠(-1.39%), 반도체(-1.37%), 의료/정밀기기(-1.16%), 섬유/의류(-1.13%), IT H/W(-1.09%), 통신서비스(-1.06%), 인터넷(-0.98%), IT S/W & SVC(-0.93%), IT부품(-0.85%), 기계/장비(-0.79%), 비금속(-0.78%) 등이 하락. 반면, 금융(+3.18%), 금속(+1.38%), 일반전기전자(+0.91%), 방송서비스(+0.63%), 통신방송서비스(+0.1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67.27P(-3.26P/-0.37%)
테마시황
상승테마
메타 스레드 하루새 가입자 3,000만명 돌파 소식 속 일부 광고 테마 상승.
尹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폴란드 등 순방 속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본격화 기대감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건설기계, 일부 모듈러주택 테마 등도 상승.
하반기 카타르發 LNG선 대규모 발주 기대감등에 조선/ 조 선기자재 테마 상승.
美 상반기 전기차 판매 확대 및 LG에너지솔루션 대규모 리튬 확보 소식 등에 일부
2차전지/리튬 등 테마 상승.
美 FDA,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 레켐비(레카네맙) 정식 승인 소식 속 일부 치매 테마 상승.
이 외 터치패널, 4대강 복원,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그래핀, 토스(toss), 전력설비, STO(증권형 토큰 발행), 골판지 제조등 일부 테마가 상승.
하락테마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약세 마감 등에
반도체 대표주, 반도체 장비,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테마 하락.
GS건설 인천 검단 붕괴 사고로 인한 건설업 밸류에이션 축소 우려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추가 충당금 전입 불확실성 등에 은행 테마 하락.
증시 하락 및 증권주 2분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증권 테마 하락.
Fed 추가 금리 인상 우려 지속 속 IT 대표주, 인터넷 대표주 등 기술주 관련 테마 하락.
현대차·기아 2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최근 부각됐던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부품 테마 차익실현 매물 속 하락.
美/中 갈등우려 속 최근 강세를 나타냈던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하락. 페라이트 테마도 하락.
中 경기 둔화 우려 지속 속 화장품, 카지노, 게임, 엔터테인먼트, 면세점, 여행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 연일 하락.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하락.
이 외 증시 하락 속 마이크로 LED, 증강현실(AR), MLCC, 요소수, LED장비, 화이자, 모더나, 미용기기, 스마트카, 무선충전기술, 가상현실(VR), 제습기, 사료, 양자암호, 전기자전거, 전기차(충전소/충전기), LED, 모바일콘텐츠, mRNA, 애플페이, 백신여권, 쿠팡, CCTV & DVR, 고령화 사회(노인복지), SNS, 휴대폰부품, 비료, 아이폰, 카메라모듈/부품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광고
메타 스레드 하루새 가입자 3,000만명 돌파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전일(현지시간) '트위터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새 소셜미디어(SNS) 스레드 가입자가 3,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힘. 지난 5일 출시된 지 16시간 만으로 기능이 다르기는 하지만, 출시 5일 만에 이용자가 100만명을 넘어 화제가 됐던 챗GPT를 크게 능가하는 속도라고 전해짐.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 앱 1위에 올라있으며, 빌 게이츠와 오프라 윈프리 등 유명인사(셀럽)들도 잇따라 스레드로 뛰어들고 있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와이즈버즈, 모비데이즈, FSN, 플레이디 등 일부 광고 테마가 상승. 한편, AWS, 구글, 메타(페이스북), MS 등이 도입한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비트나인과 와이즈버즈의 최대주주인 한국정보인증도 시장에서 부각.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尹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폴란드 등 순방 속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오는 10~15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참석, 폴란드 공식방문을 계기로 ‘세일즈 외교’에 나서면서 구체적인 경제 분야 성과에 관심이 집중되고있음. LG, 한화 등 89개 기업·기관 등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함께 동행하는 가운데, 현지 기업과 에너지 협력, 인프라 수주 등 다수의 양해각서(MOU) 체결 등이 예정되어 있음. 특히, 폴란드에서 는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기업 간담회에 참여해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전략 수립도 본격화할 계획임.
이와 관련 최상목 경제수석은 "지리적, 양국 간 관계 측면에서 볼 때 폴란드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허브"라며, "폴란드와 협력해 우크라이나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외국 기업들이 많이 와있고 우리 기업들도 선제적으로이러한 노력들을 현장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우리도 경쟁에 뒤지지 않도록 정부가 원팀으로 여러 가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것"이라고 설명.
이에 금일 다산네트웍스, 알비케이그룹, 삼부토건, 국보, 디와이디 등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
하반기 카타르發 LNG선 대규모 발주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카타르가 올 하반기 100억 달러(약 13조원)에 달하는 40척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발주를 예고한 가운데, 한국과 중국 조선업계가 치열한 수주 경쟁이 예고 되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에너지공사(QatarEnergy)는 지난달 40여척 규모의 카타르발 LNG 운반선 2차 발주 관련 첫 공식 회의(kick-off meeting)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내 대형 조선 3사는카타르 2차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10척 이상의 물량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전일 NH투자증권은 한화오션에 대해 6월말 기준으로 LNG선 4척을 포함하여 11억달러를 수주, 올해 수주목표(69.8억달러)의 15% 달성했다고 밝힘. 경쟁사인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보다 달성률이 낮으나, 이는 경쟁력 부족이 아닌 수주 전략의 차이이며, 하반기 컨테이너, 카타르 LNG선 및 특수선(군함) 수주 기대 등으로 연내 수주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힘. HD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HD현대중공업이 유럽 소재 선사와 4,16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4.60%) 규모 VLGC 3척을 수주했다고 공시. 이에 따라 HD현대의 조선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누적 143억9,000만 달러 주문을 받았으며, 올해 수주 목표(157억 4000만 달러)의 91.4%를 달성했음.
한편,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276만CGT(95척)으로 전년동기 대비 49% 감소했으며, 한국은 38만CGT(10척)으로 중국 220만CGT(71척)에 이어 2번째로 많은 수주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전해짐. 1~6월 상반기 누계 발주는 1,781만CGT(678척)로 전년동기 2,712만CGT 대비 34% 감소했으며, 한국은 516 만CGT(114척), 중국 1,043만CGT(428척)의 수주실적을 기록했음.
이에 금일 한화오션, HJ중공업, HSD엔진, 동성화인텍 등 일부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아울러 한화오션은 대규모 시설투자 기대감이 지속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2차전지/리튬 등
美 상반기 전기차 판매 확대 및 LG에너지솔루션 대규모 리튬 확보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모터인텔리전스 자료를 인용해 올해 상반기 미국에서 55만7,330대의 전기차가 팔렸다고 보도. 이는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한 수치로, 같은 기간 내연기관차 판매 증가세(10%)를 크게 앞선 수치임. 아울러 미국의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율도 1년 전 5.4%에서 7.2%로 확대됐음.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시장 공급망 강화를 위해 대규모 리튬 확보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LG에너지솔루션은 언론을 통해 칠레 SQM과 리튬 장기 구매 계약을 맺었다고 밝힘.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부터 2029년까지 7년간 SQM으로부터 10만t 규모의 리튬을 공급받게 될 예정이며, 이는 리튬 단일 구매 계약으로는 최대 규모로 고성능 순수 전기차 200만대 이상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물량임.
또한, 삼성SDI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인디애나주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투자를 늘릴 것으로 알려짐. 인디애나주에 따르면, 예산위원회는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열린 정기 회의에서 삼성SDI와 GM 합작 공장에 대한 3,500만 달러(약 460억원) 규모의 추가 성과 인센티브 지급안을 승인했으며, 이는 양사가 투자액을 최대 35억 달러(약 4조5,903억원)까지 끌어올린데 따른 조치로 풀이되고 있음.
한편, 중국에서 치열한 가격 경쟁을 벌여온 미국 전기차기업 테슬라와 중국 자동차업체 15개 사가 대규모 가격 경쟁과 불공정 경쟁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서약에는 테슬라와 중국 16개 제조사가 참여했으며, 해당 업체들은 업계 규정과 협약을 준수하고 규범에 맞게 시장 영업활동을 하기로 했음. 또한, 비정상적 가격으로 시장과 공평한 경쟁 질서를 교란하지 않기로 합의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금양, 강원에너지, 포스코엠텍, 에코프로, 애경케미칼, 포스코퓨처엠 등 일부 2차전지/리튬 등 테마가 상승. 포스코퓨처엠은 전일 대신증권이 신규 수주 모멘텀 기대감 등 에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반도체 관련주
삼성전자 2분기 잠정실적 발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약세 마감 등에 하락
삼성전자는 금일 개장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60.00조원(전년동기대비 -22.27%), 영업이익 6,000.00억원(전년동기대비 -95.74%). 이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4분기 영업손실 7,400 억원 이후 가장 부진한 실적임. 또한, 지난 2009년 1분기 이후 14년 만에 영업이익 1조원을 밑돌았던 지난 1분기(6,402억원)와 비슷한 수준임. 다만, 증권사 컨센서스(에프앤가이드 집계, 2,818억원)를 2배 넘게 상회. 시장에서는 D램 출하량 증가, 재고 감소 등으로 이 같은 실적을거둔 것으로 보고 있음. 아울러, 실적이 바닥을 지났다는 점을 확인시켜주면서 회복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한편,일부 언론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삼성전자 2분기 실적에 대해 "생성형 인공지능(AI) 붐도 메모리 반도체의 불황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평가한 것으로 전해짐.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민간 고용지표 호조 속 Fed 추가 긴축 우려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약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83(-1.24%) 하락한 3,577.49를 기록. 인텔(-1.66%), 마이크론테크놀로지(-1.34%),엔비디아(-0.51%), 퀄컴(-1.63%) 등이 하락.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고영, 티씨케이, 원익머트리얼즈, 테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GS건설 인천 검단 붕괴 사고로 인한 건설업 밸류에이션 축소 우려 등에 하락
GS건설 전일 장 마감 후 인천 검단 아파트 전면 재시공 관련 공시. 약 5,500억원을 23년 상반기 결산에 손실로 반영할 계획이며, 자금은 철거부터 신축 아파트 준공때까지 약 5년동안 분할하여 투입할 예정이라고밝힘. 이와 관련,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번 결산손실 반영으로 2분기 예상 매출액은 3조 3,2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2% 증가할 전망이나영업적자는 3,7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시장에서는 이번 사고로 GS건설을 비롯해 건설 업계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회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GS건설에 대해 이번 결산손실 반영으로 2분기 영업적자 3,79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했음. NH투자증권은 대우건설에 대해 인천 검단 붕괴 사고 관련 건설업에 대한 밸류에이션 축소 가능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음. 한편, 지난 2022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당시에도 관련 이슈로의심이 확대되며 건설 업종 전반의 주가가 조정된 바 있음.
아울러 일부 언론에 따르면,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지방 소재 소규모 건설회사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자체 아파트 브랜드를 가진 중소건설사부터 설비회사까지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회생법원을 찾는 중이며,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받았던 업체들도 향후 ‘부동산 경기 침체’라는 직격탄을 맞아 쓰러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GS건설, DL이앤씨, 대우건설, 현대건설, 한신공영, 남광토건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테마가 하락.
은행
추가 충당금 전입 불확실성 등에 하락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커버리지 은행주의 2Q23 합산 지배 순익은 5.0조원(-0% YoY) 으로 시장 컨센서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다만, 금융당국의권고에 의한 추가 충당금 전입이 예상되는데, 해당 규모가 분기 실적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
한편, 커버리지 은행주의 valuation은 COVID 충격 구간을 제외하면 역사적 저점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며, NIM, 성장, CCR 등의 펀더멘털 요소가 연중 개선되기는 어렵다고 보이나, 이는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에 금일 신한지주, BNK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하락. 아울러 부동산 PF대출 부실 관련 새마을금고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증권
증시 하락 및 증권주 2분 기 실적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하락
지난밤美 증시가 민간 고용지표 호조 속 Fed 추가 긴축 우려가 지속되며 약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국내 증시도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하락. 코스피지수가 1% 넘게 하락하며 나흘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고,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하락.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유니버스 증권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4.4%, 전분기 대비해서도 -46.4% 감소한 5,22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6.3% 하회할 것으로전망. 채권평가손익 축소와 함께 부동산 PF 충당금 적립, CFD 미수채권 손실 등 일회성 손실이 약 2,900억원에 달해 전분기 대비 손익이 불가피하다고 분석.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5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2분기 지배순이익은 1,39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5% 하회할 것으로 전망. 이에 대해 전분기대비로는 41% 감소로 주로 트레이딩 순수익이 부진한 결과라고 밝힘.
이에 금일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대신증권 등 증권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다산네트웍스(+30.00%)
尹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폴란드 등 순방 속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본격화 기대감 등에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와이즈버즈(+29.97%)
메타 스레드 하루새가입자 3,000만명 돌파 소식 속
메타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상한가
플레이디(+29.88%)
메타 스레드 하루새 가입자 3,000만명 돌파 소식 속
일부 광고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알비케이그룹(+19.28%)
尹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폴란드 등 순방 속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본격화 기대감 등에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속 급등
모비데이즈(+19.17%)
메타 스레드 하루새 가입자 3,000만명 돌파 소식 속
메타의 공식 협력사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FSN(+18.91%)
메타 스레드 하루새 가입자 3,000만명 돌파 소식 속
일부 광고 테마 상승 속 급등
우진플라임(+15.53%)
절대적 저평가 분석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이엠넷(+15.47%)
메타 스레드 하루새 가입자 3,000만명 돌파 소식 속
일부 광고 테마 상승 속 급등
한국정보인증(+13.83%)
메타 스레드 하루새 가입자 3,000만명 돌파 소식 속
종속기업 와이즈버즈가 메타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점이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감성코퍼레이션(+13.24%)
향후 실적 고성장세 지속 전망 등에 급등
시노펙스(+13.23%)
美 수돗물 절반 과불화화합물 오염
소식 속 반사이익 기대감에 급등
금양(+12.77%)
美 상반기 전기차 판매 확대 및 LG에너지솔루션
대규모 리튬 확보 소식 등에
일부 2차전지/리튬 테마 상승 속 급등
애경케미칼(+12.44%)
일부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나트륨이온배터 리(SiB) 시장
개화 수혜 기대감 부각 등에 급등
랩지노믹스(+12.02%)
2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소식 등에 급등
티에프이(+11.73%)
테스트 소켓 시장 변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비트나인(+11.48%)
메타 스레드 가입자 3,000만명 돌파 소식 속
메타 도입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술 전문기업으로 부각되며 급등
다산솔루에타(+10.91%)
尹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폴란드 등순방 속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본격화 기대감 등에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속
계열사 다산네트웍스 상한가에 동반 급등
삼부토건(+10.76%)
尹대통령, 나토 정상회의·폴란드 등 순방 속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본격화 기대감
등에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속 급등
바이옵트로(+9.09%)
생성형 AI 인프라 확대 수혜 기대감
지속 부각 등에 급등
시간외 특이종목
상승종목
이엠넷+9.93%
메타 스레드 하루새 가입자 3,000만명 돌파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정규장 15.47% 급등
모비데이즈+5.53%
메타 스레드 하루새 가입자 3,000만명 돌파
소식 속 메타의 공식 협력사로
부각되며 정규장 19.17% 급등
바이오로그디바이스+4.93%
장 마감 후 보통주 5,086,468주
(49.99억원) 규모 증권 발행결과 공시
한국정보인증+4.45%
메타 스레드 하루새 가입자 3,000만명 돌파
소식 속 종속기업 와이즈버즈가 메타의
비즈니스 파트너인 점이 부각되며 정규장 13.83% 급등
서부T&D+4.43%
신한서부티엔디리츠, 장 마감 후 장래사업ㆍ
경영 계획(동사 보유 및 개발 검토중인
자산들을 신한서부티엔디리츠 자산으로 편입할 계획) 공시
셀리드+3.56%
장 마감 후 236.85억원(자기자본대비 105.55%)
규모 신규시설(마곡 신사옥 및 R&D 센터) 투자 결정 공시
알에프세미+2.65%
장중 '폐업위기' LED 상장사,
신사업 꿰차고 주가 '고공행진' 기사
FSN+2.23%
메타 스레드 하루새 가입자 3,000만명
돌파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정규장 18.91% 급등
나스미디어+2.09%
메타 스레드 하루새 가입자 3,000만명
돌파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정규장 4.11% 상승
다이나믹디자인+1.78%
장 마감 후 자회사 다이나믹벤처스의
유상감자(주식소각) 목적으로 주식회다
다이나믹벤처스 주식 792,000주를
59.99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 공시
이수앱지스+1.61%
장중 박장준 이수앱지스 CSO
“알츠하이머 신약, L/O 평균 1.9조…내년 기대” 기사
하락종목
올리패스-1.63%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
(최대주주 환매조건부 주식거래계약 해지)
파멥신-3.63%
장 마감 후 유상증자 결정
정정 공시(납입기일 변경)
에이디엠코리아-3.83%
장 마감 후 15.49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0.4%)
규모 공급계약(업무 위수탁 계약) 해지 공시
ISC-3.84%
장 마감 후 최대주주 헬리오스 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 외
2인이 에스케이씨 주식회사 외 1인에 보유주식 6,537,780주를
3,651.35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공시.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헬리오스 프라이빗 에쿼티(주)(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 등
대상 3,797,587주(1,99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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