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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7.6 (목) 장마감

by 장주공 202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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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7/6 KOSPI 2,556.29(-0.88%)

Fed 추가 금리인상 기조 재확인(-),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홍콩 항셍지수 급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추가 금리 인상 기조 재확인 및 美中 갈등 우려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2,574.75(-4.25P, -0.16%)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2,575.45(-3.55P, -0.1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으나

오전중 2,575선까지 낙폭을 축소.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재차 확대했고,

장 막판 2,550.67(-28.33P, -1.1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결국 2,556.29(-22.71P, -0.88%)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

FOMC 의사록 공개 속 Fed 추가 금리인상 기조가 재확인된 가운데, 홍콩 항셍지수 급락,

美中 갈등 우려, 새마을금고·부동산 PF 우려 부각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기관이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전일 2,600억 가까이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도 전환.

개인은 사흘 연속 순매수를 기록.

지난밤 공개된 6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거의 모든 참석자들이 경제 전망에서 2023년에

연방기금 금리를 추가로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

대다수 연준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연준 목표치인 2%보다 훨씬 높으며,

노동시장이 타이트하게 유지되면서 인플레이션 전망에 상방 위험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힘.

거의 모든 FOMC 위원들이 6월 FOMC 회의에서 금리 동결이 적절하다고 판단한 가운데,

일부 인사들은 25bp 금리 인상을 지지했으며, 7월 FOMC에서 금리 인상 확률은 더욱 상승.

지난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8.7%를 기록.

전일 골드만삭스가 중국 농업은행, 흥업은행,공상은행 등의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한 여파 등에

항셍지수가 금일 급락세를 보였음.

공상은행, 농업은행, 건설은행 등 금융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항셍지수 하락 을 주도하는 모습.

홍콩 항셍지수가 하락했고, 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동반 하락.

정부는 금일 합동브리핑을 갖고 위기관리 컨트롤타워인 범정부 대응단을 구성해 새마을금고 예수금 동향을

실시간 밀착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적극 논의·대응하겠다고 밝힘.

"새마을금고 연체율이 상승함에 따라 건전성 우려가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라며

예·적금 원금과 이자 전액이 보장된다고 강조.

한편, 한국은행은 지난달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시스템 위기로 번지거나 美 SVB 사태와 같은 대규모 뱅크런이 발생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밝힌 바 있음.

삼성전자 잠정실적 발표를 하루 앞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등에

삼성전자(-0.56%), SK하이닉스(-2.49%) 등 반도체 대표주가 하락.

금융당국 새 시중은행 출범 예고 이슈 지속 등에 KB금융(-2.20%), 하나금융지주(-2.69%), 우리금융지주(-2.56%) 등 은행 테마 하락.

반면, 美 인터넷 관련주 상승 및 챗GPT 글로벌 영향력 감소 소식 등에

NAVER(+4.83%), 카카오(+4.20%) 등 인터넷 대표주 상승.

현대차·기아 2분기 호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현대차(+0.49%), 기아(+1.02%), 현대모비스(+0.43%) 등 자동차 대표주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65억, 4,237억 순매도, 개인은 5,51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 각 1,915계약, 114계약 순매도, 기관은 884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3원 상승한 1,300.9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5.8bp 상승한 3.676%, 10년물은 전일 대비 6.9bp 상승한 3.713%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9틱 내린 103.70 마감. 외국인과 투신, 은행이 각각 5,689계약, 1,901계약, 1,849계약 순매도. 개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5,355계약, 3,83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4틱 내린 110.51 마감. 외국인이 5,952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35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SK하이닉스(-2.49%), LG전자(-2.26%), POSCO홀딩스(-2.23%), KB금융(-2.20%), 신한지주(-2.07%),

포스코퓨처엠(-1.97%), LG화학(-1.78%), 삼성물산(-1.06%), SK이노베이션(-0.84%), 삼성바이오로직스(-0.79%) 등이 하락.

반면, NAVER(+4.83%), 카카오(+4.20%), 기아(+1.02%), 현대차(+0.49%), 현대모비스(+0.43%) 등은 상승. 셀트리온, 삼성생명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건설(-4.74%), 의료정밀(-2.44%), 철강/금속(-1.74%), 섬유/의복(-1.67%), 비금속광물(-1.64%), 기계(-1.53%), 전기가스(-1.53%), 유통(-1.52%), 화학(-1.50%), 금융(-1.46%), 음식료(-1.12%), 통신(-1.10%) 등이 하락. 반면, 서비스(+1.05%), 운수장비(+0.40%)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56.29P(-22.71P/-0.88%)

코스닥 마감시황

7/6 KOSDAQ 870.53(-2.32%)

Fed 추가 금리인상 기조 재확인(-),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홍콩 항셍지수 급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추가 금리 인상 기조 재확인 및 美中 갈등 우려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89.30(-1.88P, -0.21%)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889.77(-1.41P, -0.1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확대. 오전중 886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재차 키웠고,

장 막판 869.46(-21.72P, -2.4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870.53(-20.65P, -2.32%)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만에 하락.

FOMC 의사록 공개 속 Fed 추가 금리 인상 기조 재확인 및 홍콩 항셍지수 급락 등에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하루만에 재차 순매도 전환.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에코프로비엠(-2.31%), 에코프로(-0.21%), 엘앤에프(-3.44%) 등 2차전지,

JYP Ent.(-2.43%), 에스엠(-1.39%)등 엔터, 카카오게임즈(-2.55%), 펄어비스(-0.99%) 등 게임,

리노공업(-3.91%), HPSP(-1.98%)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셀트리온헬스케어(-1.25%)는 자사주 취득 결정에도 하락, 셀트리온제약(-2.44%)도 하락.

반면, 금일 신규상장한 이노시뮬레이션(+133.33%), 교보14호스팩(+240.50%)은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48억, 3,500억 순매도, 개인은 4,58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포스코DX(-8.69%), 루닛(-7.30%), 알테오젠(-5.35%), 동진쎄미켐(-4.60%), HLB(-4.19%), 리노공업(-3.91%), 엘앤에프(-3.44%), 카카오게임즈(-2.55%), 클래시스(-2.45%), 셀트리온제약(-2.44%), JYP Ent.(-2.43%), 에코프로비엠(-2.31%), HPSP(-1.98%), 더블유씨피(-1.69%) 등이 하락.

반면, 케어젠(+0.62%)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컴퓨터서비스(-4.51%), 반도체(-3.81%), IT H/W(-3.36%), 기타제조(-3.16%), 소 프트웨어(-3.13%), 화학(-3.12%), 기타서비스(-3.09%), 운송(-2.97%), IT부품(-2.81%), 종이/목재(-2.74%), 오락문화(-2.65%), 기계/장비(-2.62%), IT S/W & SVC(-2.62%), 일반전기전자(-2.54%), 섬유/의류(-2.51%) 등이 하락. 반면, 운송장비/부품(+3.02%)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70.53P(-20.65P/-2.32%)

테마시황

상승테마

美 인터넷株 상승 및 챗GPT 글로벌 영향력 감소 소식 등에 인터넷 대표주 상승.

현대차·기아 2분기 호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 상승.

정부, 그린수소 에너지 국산화 본격 추진 소식 등에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美/中 갈등 고조등에 일부 희 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이 외 일부 마리화나(대마), 일부 마켓컬리, 일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테마만 상승.

하락테마

中, 반도체 재료 희귀금속 갈륨·게르마늄 수출 통제 여파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등에

반도체 대표주,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테마 하락.

PCB(FPCB 등) 테마도 하락.

아이폰 위탁생산 업체 폭스콘 6월 매출 급감 및 아이폰 SE4 출시 연기 소식 등에

아이폰 테마 하락. 휴대폰부품, 스마트폰, 애플페이 테마 등도 하락.

삼성전자, 확장현실(XR)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 전면 재검토 및 양산 목표 일정 연기 소식에

메타버스(Metaverse)/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테마 하락.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체 2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등에 소매유통 테마 하락.

금융당국, 새 시중은행 예고 등에 은행 테마연일 하락.

中 경기 둔화 우려 지속 속 화장품, 카지노, 게임, 엔터테인먼트, 면세점, 여행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 하락.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하락.

GS건설, 인천 검단 재시공 결정 등에 20% 가까이 급락한 가운데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최근 강세 흐름을 이어오던 2차전지, 전기차 테마 하락. 리튬, 니켈, 폐배터리 테마 등도 하락.

‘챗GPT’ 사용자, 사상 첫감소 소식 속 AI 챗봇(챗GPT 등) 테마 하락.

교육당국,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집중 단속 착수 우려 지속 속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하락.

이 외 증시 약세 속 LED장비, 전자파, CCTV & DVR,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탄소나노튜브(CNT), GTX,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슈퍼박테리아, 해저터널, 밥솥, 마이크로 LED, 건설기계, OLED, 수산, 보안주(물리), 일자리(취업), 스마트팩토리, 모더나(MODERNA), NI(네트워크통합), 클라우드 컴퓨팅, 면역항암제, mRNA, 보안주(정보),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인터넷 대표주

美 인터넷株 상승 및 챗GPT 글로벌 영향력 감소 소식 등에 상승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추가 금리인상 기조 재확인,美/中 갈등 우려 등에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메타, 알파벳 등 주요 인터넷 관련주는 상승세를 기록. 메타(+2.92%)는 오는 6일 새로운 소셜미디어 '스레드(Threads)' 출시를 앞두고 상승했고 알파벳A(+1.54%), 아마존(+0.12%) 등도 상승.

한편, 메타는 텍스트에 기반한 소셜 미디어플랫폼 '스레드(Threads)'를 당초 예상보다 하루 앞당긴 5일 오후 7시(미국 동부시간) 공식 출시했음.

언론에 따르면, 챗GPT의 글로벌 영향력이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트래픽 통계 사이트 시밀러웹은 챗GPT 사이트의 지난 6월 글로벌 방문자 수가 전월대비 9.7% 감소했다고밝힘. 챗GPT 사이트의 월간 방문자 증가율은 1월(+131.6%), 2월(+62.5%), 3월(+55.8%), 4월(+12.6%), 5월(+2.8%)를 기록하면서 감소 추세를보였으며, 6월에는 사상 첫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챗GPT를 탑재한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 앱 다운로드도 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 같은 소식에 관련 사업을 준비 중인 네이버, 카카오의 반사 수혜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NAVER,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가 상승. 특히, NAVER는 실적 개선 기대감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자동차 대표주/부품

현대차·기아 2분기 호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현대차·기아의 2분기 호실적 기대감이 지속. 판매대수 호조,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가 커진 가운데,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분기 현대차와 기아의예상 영업이익은 각각 3조6,184억원, 2조9,954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음.

신영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2분기 글로벌 도매 판매는 YoY+8.5%, QoQ+3.7% 증가, 연결 대상 판매는 YoY+6%,QoQ+4% 증가, 연결 대상 중 ASP와 수익성이 높은 내수와 북미 비중이 YoY+2%P 증가했고, 원/달러 평균 환율이 YoY+4% 상승한데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 기아에 대해서는 2Q23 글로벌 도매 판매는 YoY+8.5%, QoQ+3.7% 증가, 연결 대상 판매는 YoY+6%, QoQ+4% 증가, 연결 대상 중 ASP와 수익성이 높은 내수와 북미 비중이 YoY+2%P 증가했고, 원/달러 평균 환율이 YoY+4% 상승한데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

이어 신영증권은 지난 4월, GM의 연간 가이던스 상향과 지난 6월 Renault의 연간 영업이익률 가이던스 상향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가이던스 상향이 이어지는 중으로 현대차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14.8조원으로 기존 23년 손익 목표(영업이익률 6.5%~7.2%, 약 10~12조원 시사)를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처럼 완성차 업체들이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음에도 주요 업체들의 PER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하단에 가까운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분석. 아울러경기 불확실성 해소된다면 ‘24년 수요 눈높이가 올라가고, 밸류에이션 정상화에 따른 주가 상승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한편, 현지시간 전일 외신에 따르면, GM이 2분기 전기차 1만5,000여대를 판매해 전년동기 7,000대에 비해 2배 넘게 판매량이 증가한 것으로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성우하이텍, KB오토시스, 화신, 인팩, 에코플라스틱, 현대위아, 기아, 현대차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정부, 그린수소 에너지 국산화 본격 추진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정부가 탄소중립의 핵심인 그린수소 에너지의 국산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비용효율적 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이 본격 추진될 전망. 한국전력이 최근 발간한 '비용 효율적 국내 그린수소 생산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비용 효율적 국내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 방향을 검토했으며, 계통보강비용 회피 및 시장판매 목적의 그린수소 생산 경제성을 분석한 것으로 전해짐.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 '수소기술 미래전략'을 발표하고 올해 2월에는 수소기술을 '신성장 4.0 전략15대 프로젝트'로 선정하는 등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에너지정책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초 발표한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을 통해 수소 혼소 발전 확대 계획을 밝힌 바 있음.

서부발전은 현지시간으로 5일 美 톨그래스에너지와 '미국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사업 개발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 양사는 미국에서 공동 생산할 그린수소·암모니아를 톨그래스에너지의 인프라를 이용해 국내로 도입할 예정. 한편, 공정위는 금일 SK에너지㈜와 LS일렉트릭㈜, 대한그린파트너스㈜, 삼천리자산운용㈜ 등 4개 사업자의 수소발전관련 발전소 건설 및 운영 신설회사 '에스엘에너지솔루션㈜' 설립을 승인. 에스엘에너지솔루션(주)는 국내 도심지에 위치한 주유소, 유휴부지 등지에서 소규모 연료전지를 통한 수소 발전사업(300KW~10MW 규모)을 영위하기 위한 특수목적회사(SPC)로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제도(CHPS)에 따라 개설되는 2024년 일반수소 발전 입찰시장에 참여할 계획.

이 같은 소식에 일지테크, 대우부품, 에스퓨얼셀, 우수AMS 등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中, 반도체 재료 희귀금속 갈륨·게르마늄 수출 통제 여파 속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추가 금리인상 기조 재확인 등에 하락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1.30(-2.20%) 급락한 3,622.32를 기록. 中, 반도체 재료 희귀금속 갈륨·게르마늄 수출 통제 소식 등에 인텔(-3.30%), AMD(-1.61%), 마이크론 테크놀로지(-2.88%), 엔비디아(-0.23%) 등이 하락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음.

최근 외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가 이번주 갈륨과 게르마늄 공급 업체들을 불러 8월1일부터 이뤄지는 두 광물 수출 통제와 관련한 후속 조치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짐. 해당 광물은 통신·군사 장비용 등 반도체에 쓰이는 물질로, 중국이 생산과 공급을 사실상 독점하는 것으로 알려져 수출 통제가 본격화되면 관련 분야 산업에 큰 차질을 빚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한편,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상반기 성과급(TAI)을 지급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글로벌 경기 침체로 IT 수요 둔화에 따라 반도체 실적이 하락하면서 임직원들의 상반기 성과급도 대폭 삭감된 것으로 전해짐. 특히, 반도체 사업부의 경우 평균 기본급의 25% 수준의 성과급을 지급받게 될 것으로 알려졌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제너셈, 티에스이, 인텍플러스, 샘씨엔에스, 피에스케이홀딩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아이폰

아이폰 위탁생산 업체 폭스콘 6월 매출 급감 및 아이폰 SE4 출시 연기 소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위탁 제조업체인 폭스콘 테크놀로지가 스마트폰 부문의 약세로 지난 6월 매출이 급감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폭스콘의 지난 6월 매출액은 4,228억대만달러(약 136억달러)로 전월대비 6.2%, 전년동월대비 19.7%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폭스콘은 애플의 아이폰을 위탁 생산하고 있는 만큼 애플의 아이폰 판매 동향을 가늠해 볼 수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밤사이 뉴욕증시에서 애플(-0.59%) 주가는 하락했음.

아울러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 SE'의 차세대 모델이 내년에 출시되지 못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것으로 전해짐.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는보고서를 통해 아이폰 SE 4세대의 출시연도가 당초 예상됐던 2024년에서 2025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중국 협력업체의 디스플레이 패널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덕우전자, 프로텍, 인터플렉스, 아이티엠반도체 등 아이폰 테마가하락.

메타버스(Metaverse)/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삼성전자, 확장현실(XR)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 전면 재검토 및 양산 목표 일정 연기 소식에 하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확장현실(XR) 신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전면 재검토하고, 양산 목표 일정을 잠정 연기한 것으로 알려짐. 삼성전자는 최근 패널 협력사들에게 "기존 XR기기 신제품 관련 프로젝트 일정을 연기한다"고 공지했으며, 당초 올해 말쯤 샘플 등 개발 일정에 돌입해 내년 초 제품 양산을 목표로 했지만, 계획보다 1~2분 기(3~6개월) 가량 프로젝트 시기를 늦춘 것으로 전해짐.

삼성 내부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경쟁사인 애플의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프로(Vision Pro)'의 스펙을 고려한 결정으로 안다"며, "XR 신제품의 디자인과 패널 등 내부규격과 성능을 전부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칩스앤미디어, 자이언트스텝, 아이엠, 라온텍, 맥스트 등 메타버스(Metaverse)/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테마가 하락.

소매유통

주요 오프라인 유통업체 2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등에 하락

전일 NH투자증권은 주요 오프라인 유통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은 소비 심리 부진, 비용 증가 이슈가 겹쳐지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 특히, 소비 심리 부진으로 외형 성장을 기대하기 어려운 가운데, 유틸리티 비용 상승 여파로 마진율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며, 2분기는 이와 관련된 부정적 영향이 가장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 추정에 있어서보수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 리오프닝 관련 기저를 고려할 때 유의미한 실적 반등은 9월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

아울러 지난해 5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외부 활동이 증가해 전년 동기 오프라인 유통 업체들의 실적 기저는 상당히 높은 편이며, 비용 측면에서는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가 추가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설명. 또한, 올해 공시지가 자체는 소폭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절대적인 금액이 커 무시하기 어려운 변수로 판단.

이와 관련 한화갤러리아, 롯데하이마트, GS리테일 등 소매유통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교보14호스팩(+240.50%)

신규상장 첫날 급등

이노시뮬레이션(+133.33%)

신규상장 첫날 급등

성우하이텍(+26.47%)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 등에 급등

풍국주정(+21.46%)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및

中 반도체 소재 수출 제한 속 대체재

아르곤 가스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우양(+15.91%)

올해 호실적 전망 등에 급등

메디프론(+13.53%)

美 FDA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카네맙

완전 승인 기대감 지속 속 알츠하이머성

치매 신약후보 물질 특허 취득 사실 부각에 급등

피플바이오(+10.28%)

혈액기반 알츠하이머 조기진단검사

제품 美 진출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덕양산업(+10.02%)

일부 자동차부품/전기차 테마 상승 속

VW향 배터리 BMA 매출 본격화

기대감 등에 급등

화승알앤에이(+8.96%)

현대차·기아 2분기 호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강세

한국무브넥스(+8.42%)

현대차·기아 2분기 호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강세

펌텍코리아(+6.89%)

2분기 최대 매출 경신 전망 등에 강세

메디톡스(+6.21%)

메디톡신 등 품목허가 취소 처분 취소 판결에 강세

동운아나텍(+5.42%)

의료용 시스템반도체 내장

타액 당측정기기 개발 관련 국책과제 선정에 상승

아우딘퓨쳐스(+4.27%)

이차전지 전력시스템 설계업체

민맥스 지분 취득결정에 상승

토비스(+2.90%)

성장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7.6 (목)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와이즈버즈+9.94%

트위터 대항마 '스레드' 출시 7시간만에 가입자 천만명 돌파 소식 속 메타(페이스북) 파트너사인 점이 시장에서 부각

모비데이즈+9.93%

트위터 대항마 '스레드' 출시 7시간만에 가입자 천만명 돌파 소식 속 메타(페이스북) 파트너사인 점이 시장에서 부각

동국알앤에스+5.21%

美/中 갈등 고조 등에 시간외 일부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네오셈+3.93%

장중 네오셈 등 코스닥 라이징스타 8개사 신규지정..총 41곳 선정 기사

노을+3.67%

장 마감 후 18.8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46.9%) 규모 공급계약(마이랩(miLab) 디바이스 및 진단카트리지 판매계약) 체결(계약기간:2023-07-06~2026-12-31) 공시

필옵틱스+3.03%

장 마감 후 청약 증거금 15조원 넘게 몰린 필에너지...올해 최대 규모 기사

삼화전자+1.67%

美/中 갈등 고조 등에 시간외 일부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하락종목

브이티지엠피-1.60%

장 마감 후 634,574주 추가상장(국내사모 BW행사) 공시

큐렉소-2.48%

장 마감 후 임원ㆍ주요주주(이환철 비상근이사)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장내매도 전량처분) 전자공시

교보14호스팩-3.23%

장 마감 후 [투자주의]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 공시. 금일 신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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