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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6.30 (금) 장마감

by 장주공 2023.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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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6/30 KOSPI 2,564.28(+0.56%)

기관 순매수(+), 경제지표 호조(+), 외국인·개인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GDP 호조 및 은행주 강세 속 대체로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58.43(+8.41P, +0.33%)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했고, 2,541.72(-8.30P, -0.3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전중 재차 상승 전환했고,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우다 장 막판 2,571.03(+21.01P, +0.8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 막판 상승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2,564.28(+14.26P, +0.56%)에서 거래를 마감.

금융투자 중심의 기관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만에 반등.

美 1분기 GDP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추가 긴축 우려가 장 초반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기도 했으나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됐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면서 시장에 안도감으로 작용.

금일 발표된 우리나라 5월 산업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 소식 등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이날 기관이 2,000억 넘게 순매수하면서 코스피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금융투자는 1,800억, 연기금 등은 480억 넘는 순매수를 기록.

반면, 전일 사흘만에 순매수 전환했던 외국인은 금일 1,600억 넘는 순매도,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를 기록.

지난밤 발표된 美 1분기 GDP 성장률은 2.0%로 최종 집계. 이는 잠정치인 1.3%와 시장예상치 1.4%를 모두 상회하는 수준. 美 GDP 성장률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2%대를 유지하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다소 완화.

다만, 시장에서는 올해 2분기 성장률은 1%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

금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5월 전산업 생산지수는 111.1로 전월 대비 1.3% 증가.

5월 반도체 생산은 4.4% 증가하면서 전월(4.9%)과 비슷한 증가세를 기록.

재고율은 4월 130.1%에서 5월 123.3%로 하락.

5월 소매판매액지수는 105.2로 4월보다 0.4% 증가. 5월 설비투자는 전월보다 3.5% 증가를 기록.

금일 발표된 중국의 6월 공식 제조업 PMI는 전월대비 0.2포인트 상승한 49.0을 기록,

3개월째 수축국면을 보였음. 6월 비제조업 PMI는 53.2로 전월대비 1.3포인트 하락.

2분기 호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현대차(+0.98%), 기아(+2.91%), 현대모비스(+2.88%) 등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

양호한 재정건전성 평가(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속 지난밤 美 은행주 강세 등에

제주은행(+9.04%), DGB금융지주(+2.68%), KB금융(+1.38%) 등 은행주도 상승.

반면, 지난밤 美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09%) 하락 속 삼성전자(-0.28%), SK하이닉스(-0.86%) 등

반도체 대표주는 소폭 하락.

아시아 주요국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했고, 중국은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2,030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76억, 1,62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817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014계약, 484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0.1원 상승한 1,317.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7.8bp 상승한 3.662%, 10년물은 전일 대비 4.9bp 상승한 3.67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9틱 내린 103.73 마감. 외국인이 8,45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투신은 각각 3,366계약, 3,23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4틱 내린 110.96 마감.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1,406계약, 1,200계약 순매도, 연기금 등은 1,063계약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기아(+2.91%), 현대모비스(+2.88%), KB금융(+1.38%), 삼성물산(+1.15%), LG화학(+1.06%), 현대차(+0.98%), 포스코퓨처엠(+0.86%), 삼성SDI(+0.60%), LG전자(+0.56%), LG에너지솔루션(+0.55%) 등이 상승.

반면, SK하이닉스(-0.86%), 삼성바이오로직스(-0.53%), NAVER(-0.33%), 삼성전자(-0.28%),

LG(-0.11%)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전기가스(+2.40%), 운수장비(+1.98%), 기계(+1.58%), 유통(+1.32%), 증권(+1.30%), 운수창고(+1.23%), 화학(+1.02%), 보험(+0.89%), 금융(+0.82%), 음식료(+0.74%), 건설(+0.55%)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0.05%), 비금속광물(-0.03%)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64.28P(+14.26P/+0.56%)

코스닥 마감시황

6/30 KOSDAQ 868.24(+0.75%)

개인·외국인 순매수(+), 2차전지株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GDP 호조 및 은행주 강세 속 대체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2.70(+0.91P, +0.11%)으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해 853.68(-8.11P, -0.9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줄였고,

오전중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음. 오후 들어 소폭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상승 전환했고,

869.24(+7.45P, +0.8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 결국 868.24(+6.45P, +0.75%)에서 거래를 마감.

개인 순매수등에 코스닥지 수는 4거래일만에 반등.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도 소폭이나마 4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반면,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美 1분기 GDP 등 경제지표 호조 속 경기 침체 우려가 다소 완화됐고,

우리나라의 5월 산업생산·소비·투자 '트리플 증가' 소식등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시총 1, 2위 에코프로비엠(+3.32%), 에코프로(+5.60%)를 비롯해 엘앤에프(+2.10%) 등 2차전지 테마가

큰 폭으로 상승. 금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알멕(+99.00%), 오픈놀(+57.70%)은 급등. 전일 신규 상장 첫날 200% 넘게 급등했던 시큐센(-15.63%)은 금일 15%대 급락.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38억, 6억 순매수, 기관은 4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동진쎄미켐(+7.95%), 에코프로(+5.60%), JYP Ent.(+4.72%), 케어젠(+3.80%), 에코프로비엠(+3.32%),

HLB(+3.17%), 알테오젠(+2.63%), 더블유씨피(+2.38%), 엘앤에프(+2.10%), 클래시스(+1.25%),

리노공업(+0.41%)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게임즈(-2.09%),포스코DX(-1.29%), HPSP(-1.21%), 펄어비스(-0.38%), 에스엠(-0.19%),

셀트리온헬스케어(-0.15%)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금융(+4.23%), 일반전기전자(+2.22%), 운송장비/부품(+1.90%), 오락문화(+1.62%), 금속(+1.56%), 제약(+1.52%), 방송서비스(+1.38%), 통신방송서비스(+1.34%), 통신서비스(+1.26%), 제조(+1.24%), 음식료/담배(+1.22%), 기타제조(+1.06%), 운송(+0.90%) 등이 상승.

반면, 소프트웨어(-2.05%), 인터넷(-1.97%), IT S/W & SVC(-1.66%), 출판/매체복제(-1.59%), 디지털컨텐츠(-1.30%), 반도체(-0.48%), 컴퓨터서비스(-0.40%), 기타서비스(-0.1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68.24P(+6.45P/+0.75%)

테마시황

상승테마

현대차그룹 2분기 호실적기대감 등에 자동차 대표주/부품/전기차 테마 상승.

美 산업용 변압기 교체 수요 확대 기대감 등에 전력설비 테마 상승.

EU, 러시아 동결자산 수입 우크라 지원 논의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테마 상승.

수소 산업 본격화 기대감 지속 등에수소차(연료전 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양호한 재정건전성 평가 결과 속 지난밤 美 은행주 강세 등에 은행 테마 상승.

하반기 컨테이너선 수주 낭보 기대감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OEM 업황 저점 통과 기대감 등에 패션/의류 테마 상승.

글로벌 제약·바이오 M&A 회복 소식 등에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치매치료제 레카네맙 FDA 승인 기대감 지속 등에 치매 테마 상승.

정부, 美 IRA 핵심광물 인정국 확대 요구 소식 속 니켈/리튬 테마 상승.

이 외에 2차전지,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육계, 전선, LNG(액화천연가스), 피팅(관이음쇠)/밸브, 원자력발전, 전력저장장치(ESS), 종합상사, 자원개발, 백화점, 해운, 사료, 종합 물류, 미용기기, 양자암호, 풍력에너지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美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큰 폭 하락세 및5월 반도체 경기 부진 등에 반도체 관련주 하락.

국세청, 사교육 업체 동시다발 세무조사 여파 지속 및 학원가 '일타 강사' 세무조사 소식 등에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하락.

차익실현 매물 출회 등에 일부 의료기기 테마 하락.

이 외에 U-Healthcare(원격진료), 키오스크, 전자결제(전자화폐), 폐기물처리, 보안주(정보), 마이크로 LED, 태풍 및 장마, 모바일게임(스마트폰), 게임, 광고, 증강현실(AR), NFT(대체불가토큰)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자동차 대표주/부품/전기차

현대차그룹 2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현대차와 기아가 오는 2분기도 상장사 중 영업익 1·2위를 차지할것으로 전망, 호실적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대신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올해 2분기 매출 41.6조(YoY +16%), 영업이익(OP) 4.0조(+34%), OPM 9.6%을 예상한다고 밝힘. OP 컨센 3.6조 대비 +11% 상회/당사 기존 추정 4.0조원을 부합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배당 확대도 기대된다고밝힘. 기아에 대해서는 올해 2분기 매출 26.0조(YoY +19%), 영업이익 3.4조(+54%), OPM 13.2%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영업이익 컨센서스 2.9 조/대신 추정 3.1조원 대비 각각 +16%/+11%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현대차·기아의 자동차 수출이 100만대에육박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의 올해 1~5월 자동차 수출은 96만989대로, 올 상반기 1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현대차·기아의 상반기 수출 물량이 100만대를 넘어선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연간 수출 200만대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음.

한편, 통계청이 금일 발표한 ‘2023년 5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1.1(2020=100)로 전월 대비 1.3% 상승했음. 특히,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3.2% 증가했으며, 자동차(8.7%)와 반도체(4.4%) 등 제조업 생산이 늘었고, 통계청은 “자동차는 KD세트(수출용 완성차 조립부품)와 대형 승용차, 반도체는 D램·플래시메모리 등 메모리 반도체 생산이 증가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위아, 현대모비스, 기아, 현대차, 삼보모터스, 한주라이트메탈, 세종공업, 일지테크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 및 아진산업, 디아이씨, 현대공업 등 전기차 테마가 상승.

전력설비

美 산업용 변압기 교체 수요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최근 북미 시장에서 산업용 변압기 교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국내 전력기기 업계에 호재가 되고 있는것으로 전해짐. 동시에 HD현대일렉트릭·LS일렉트릭·효성중공업 등 주요 전력기기 기업 간 수주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코트라(KOTRA) 보고서에 따르면, 전압을 높이는 전력 변압기의 북미 시장 규모는 연평균 6.4%의 성장률을 기록, 2030년 64억4,000만달러(약 8조4,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전압을 낮추는 배전 변압기의 경우 2028년까지 연평균 3.8%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미국 변압기 시장의 성장은 노후화된 변압기의 교체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현재 미국의 산업용 변압기 중 33% 이상은 30년 이상 사용된 것으로 알려짐. 변압기 수명이 30~40년인 점을 고려하면 이른 시일에 교체가 이뤄져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또한, 미국 국토부가 지난해 신규 전력망 확충을 위해 3개 주요 전력망 건설 프로젝트를 승인하는 등 경기 부양을 위해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는인프라 프로젝트도 변압기 시장 성장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금일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제룡전기, LS ELECTRIC 등 전력설비 테마가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EU, 러시아 동결자산 수입 우크라 지원 논의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더크로 벨기에 총리는 EU 정상회의 첫날인 전날 브뤼셀에서 기자들과 만나 "러시아 동결 자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여기서 벨기에가 특별한 역할을 맡는다"며 "EU 내 러시아 동결 자산의 90%가 벨기에에 있다"고 밝힘. 이어 이 자금이 우크라이나 재건에 쓰이는 것이 우리에게는 중요하다"며 "우리는 초과 이익에 집중하고 있으며 연간 총 30억유로(약 4조 3천억원)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EU 정상회의는 성명을 통해 "EU와 회원국들은 파트너들과 함께우크라이나의 미래 안보 약속에 기여할 준비가 돼 있다"며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자국 방어와 침략행위 억제, 안정을 흔드는 시도에 대한저항을 돕는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코드네이처, 디와이파워, HD현대인프라코어, HD현대건설기계, 대창단조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수소 산업 본격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수소 기반 비즈니스가 하나둘씩 실체를 갖춰가고 있는 가운데, 수소사회가 본격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속. 최근 현대차는 북미 상용차·수소 사업 개발 담당 전무에 짐 박(Jim Park) 전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으며, 이번 인사 영입으로 현대차가 북미 수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아울러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주유소 내 연료전지 구축' 실증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힌 가운데, 주유소에서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수소연료전지 설치를 통한 전력생산이 정식으로 허용됐음. 이에 SK에너지는 향후 실증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해 약 2,000여개의 에너지슈퍼스테이션을 구축하기 위한 투자계획을 구체화할 계획임.

삼정KPMG는 최근 '수소 시대의 도래, 기업의 13가지 기회' 보고서를 내고 “그린수소 시장에서 수전해 설비에 특히 주목해야 한다”며, 그린수소 시장이 2031년까지 매년 51.6%씩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음.

금일 울산시는 대기오염 개선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올해 수소전기차 200대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힘. 대당 구매보조금은 3,400만원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7월3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임. 보조금 대상자는 출고 순으로 선정될 예정.

이에 금일 인지컨트롤스, 세종공업, 일진하이솔루스, 대우부품, 일진다이아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은행

양호한 재정건전성 평가 결과 속 지난밤 美 은행주 강세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웰스파고(+4.51%), 골드만삭스(+3.01%), JP모건체이스(+3.49%) 등 주요 대형 은행주들이 상승. 시장에서는 양호한 재정건전성 평가(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연준이23개 은행을 대상으로 시행한 연간 스트레스 테스트(재정건전성 평가)에 따르면, 모든 은행이 심각한 침체 상황을 견딜 수 있다고 평가된 것으로 전해짐.

키움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이번 테스트 결과는 최근 몇 년간 실행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대비 자본비율 하락폭이 작았다며, 이는 금리하락 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 2020년말~2022년의 테스트는 금리변화가 없었고, 이번 테스트는 3개월 국채금리가 4.0%에서 0.1%로 하락하는 상황으로 금리변화 가정의 차이가 크다고 밝힘. 이 경우 금리상승으로 악화된 기타포괄손익누계액이 회복되면서 자본비율 악화를 일부 만회해주게 된다며, 향후 금리가 빠르게 하락한다면 은행의 자본부담이 상당히 완화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

신한투자증권은 금일 KB금융에 대해 2분기 예상 순이익이 1.33조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높은 자본력에 근거한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발표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제주은행,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KB금융 등 은행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

하반기 컨테이너선 수주 낭보 기대감 등에 상승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선복량 기준 전세계 1등 선사 MSC가 LNG DF 컨테이너선을 발주한다고 보도됐다며, 8,000TEU급 선박 최소 6척을 발주하기 위해 한국, 중국 조선소와 협상 중이라고 언급.

아울러 대만 선사인 Evergreen은 메탄올 DF 컨테이너선 24척을 발주할 계획으로 보도됐다며, 총 발주액 규모는 40억달러 전후로 예상되며, 척당 선가 기준 1.75억달러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이는 삼성중공업이 대부분 수주할 것으로 전망.

한편, 2023년 국내 조선소에 발주된 DF 선박 가격을 비교하면, 글로벌 평균 컨테이너 선가대비 17~18% 비싼 수준이라며, 특히 현대삼호중공업이 CMA CGM으로부터 수주한 13,000TEU급 컨테이너선은 1.71억달러에 계약됐다고 언급. 이는 수주 당시 Clarksons기준 동형 선박의 선가 평균 대비 18.6% 비싼 수준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현대미포조선,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하이록코리아, 태웅, 화인베스틸, STX중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패션/의류

OEM 업황 저점 통과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의류 최종 수요도 중요하나 현 시점에서는 전방 재고 조정이 업황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국내 OEM 3사 전방 바이 어 재고 1Q23 기준 모두 피크아웃이 완료됐다고 분석. 이에 현재 OEM 업황은 "침체"에서 "회복"으로 넘어가는 분기점에 위치해 있다며, 불확실성의 해소, 실적의 가시성 확보 측면에서 주가 디레이팅이 해소중에 있다고 밝힘.

아울러 추가 모멘텀은 "회복"에서 "확장" 국면으로의 진입 여부와 그 강도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경기선행지표의 턴어라운드 여부가 선행조건이 될 것으로 분석. 아직은 확장으로의 진입을 논하기엔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그럼에도 미국 고용지표, 소비심리지표의 호조는 OEM 투자 센티먼트에 긍정적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태평양물산,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휠라홀딩스, 신성통상, 영원무역 등 패션/의류 테마가 상승.

제약/바이오 관련주

글로벌 제약·바이오 M&A 회복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10억 달러 이상 규모의 제약바이오 기업 인수합병(M&A) 계약이 총 9건인 것으로 전해짐. 최대 규모의 계약은 430억 달러 상당의 화이자-시젠 계약 으로, 작년 전체를 통틀어 가장 컸던 계약 규모(278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화이자 다음으론 미국 머크(MSD)의미국 프로메테우스 인수 계약이 108억 달러로 MSD는 프로메테우스 바이오사이언스 인수를 통해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등 면역학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자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지난 5월 발표한 일본 제약사 아스텔라스제약의 미국 이베릭 바이오 인수 규모는 59억 달러로 황반변성 등 실명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넓힐 예정이며, 스위스 노바티스는 희귀 신장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치누크 테라퓨틱스를 최대 35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대화제약, 녹십자, 삼천당제약, 대웅제약, 에이프로젠 등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美 마이크론 큰 폭 하락세 및 5월 반도체 경기 부진 등에 하락

미국의 대표적 메모리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09%)가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하락. 시장에서는 마이크 론이 현지시간으로 28일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나, 순손실을 기록한 점과 다음 분기에도 순손실이 예상된다는 소식 등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음.

통계청이 금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5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11.1(2020년=100)로 전월보다 1.3% 증가했다고 밝힘. 이 가운데, 5월반도체 생산은 4.4% 소폭 늘었으나 전년동월대비 16.7%p 하락하면서 반도체 경기 회복 속도가 여전히 더뎌 확실한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상황으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전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체 매출이 1,199억4,9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4% 감소한 것으로 전해짐. 1분기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매출은 메모리 사업 부진 등으로 89억2,900만 달러로 전체 2 위를 기록. 같은 기간 인텔이 111억3,900만 달러로 1위를 기록한 반면, SK하이닉스와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FA반도체, 레이크머티리얼즈, 고영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코드네이처(+29.95%)

EU, 러시아 동결자산

수입우크라 지원 논의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속 상한가

금호전기(+29.93%)

종속회사 브릭메이트, 네이버클라우드와

전방위적 사업협력 MOU 체결소식에 상한가

알멕(+99.00%)

자동차부품/전기차 테마 상승 속

신규상장 첫날 급등

오픈놀(+57.50%)

신규상장 첫날 급등

엠에스씨(+27.69%)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아스파탐 발암 가능 물질로 지정

예정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삼보모터스(+21.82%)

자동차부품/전기차/수소차 테마 상승 속

현대차와 전기차 전용부품 250Kw급

'로터 아세이(Rotor ASSY)'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펩트론(+20.00%)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1개월 이상

지속 비만·당뇨 치료제 라이선싱 계약

텀시트 수령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피앤씨테크(+18.78%)

전력설비 테마 상승 및 한국전기연구원,

220V 콘센트 전기차 충전 결제 방법

개발 소식 속 전기차 충전 시스템 전기연

인증 이력 부각에 급등

대화제약(+15.77%)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세계 최초

경구형 파클리탁셀 제제로 글로벌 5조원

규모 항암치료제 시장 공략 소식에 급등

펨트론(+14.93%)

올해 호실적 전망 등에 급등

효성중공업(+14.33%)

수소차 테마 상승 및 美 산업용 변압기

교체 수요 확대 기대감 등에

전력설비테마 상승 속 급등

셀루메드(+14.06%)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및 최근 국내

척추수술 관련 기업 잇단 美 FDA 승인

획득 소식 속 큐렉소와 협력을 통한 수술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이력 부각에 급등

바이오로그디바이스(+12.87%)

총 19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속 급등

필옵틱스(+11.59%)

자회사 필에너지 공모 흥행 기대감 속 급등

라이트론(+10.98%)

수소 산업 본격화 기대감 지속 등에

수소차 테마 상승 속 급등

대한제당(+10.85%)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아스파탐 발암 가능 물질로지정 예정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제룡전기(+10.10%)

美 산업용 변압기 교체 수요

확대 기대감 등에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급등

인지컨트롤스(+9.50%)

수소차 테마 상승 및 현대차그룹 2분기

호실적 기대감 등에 자동차부품/전기차

테마 상승 속 급등

경인양행(+9.21%)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 아스파탐 발암

가능 물질로 지정 예정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일진전기(+9.16%)

전력설비 테마 상승 및 그룹 투자사 오리니아,

매각 및 합병 포함 전략적 대안 검토

소식에 일진 그룹주 상승 속 급등

동운아나텍(+9.09%)

타액 당 진단기기 유효성 입증에

따른 해외 라이선스 협상 기대감

지속에 급등

제주은행(+9.04%)

양호한 재정건전성 평가 결과 속

지난밤 美 은행주 강세 등에

은행 테마 상승 속 급등

6.30 (금)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바이오로그디바이스+9.97%

장 마감 후 최대주주 (주)이엔플러스,

(주)디에스누림에 보유주식 420만주를

150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공시

셀루메드+7.31%

최근 국내 척추수술 관련 기업 잇단

美 FDA 승인 획득 소식 속 큐렉소와

협력을 통한 수술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이력 부각에 정규장 14.06% 급등

한국전자금융+6.57%

LGU+·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설립 소식 속 지난 5월

카카오모빌리티와 주차·전기차

충전 서비스 협업 관련 부각

알멕+5.93%

신규상장 첫날 정규장 99.00% 급등

동운아나텍+3.60%

타액 당 진단기기 유효성 입증에 따른

해외 라이선스 협상 기대감

지속에 정규장 9.09% 급등

삼부토건+3.40%

장 마감 후 299억원 규모 전환사채 및

249.99억원 규모 유상증자 대금 납입 공시

LG헬로비전+3.37%

장 마감 후 최대주주 LG유플러스,

전기차 충전시장 경쟁력 확보 목적

㈜카카오모빌리티와 합작법인 주식 10,000,001주를

250억원에 신규 취득 결정 공시.

LGU+·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세운다 기사

수성샐바시온+2.50%

장 마감 후 주주총회소집결의

정정 공시(안건확정)

에이트원+2.24%

장중 에이트원, 부산시와 MOU체결…

웹3.0 시대 가속화한다 기사

디와이피엔에프+2.13%

장 마감 후 현대엔지니어링과 362.88억원

(최근 매출액대비 32.08%) 규모

공급계약(SOIL SHAHEEN PROJECT(PCS))

체결 공시

디와이디+2.01%

투자사 삼부토건, 장 마감 후 299억원

규모 전환사채 및 249.99억원 규모

유상증자 대금 납입 공시

래몽래인+1.99%

장 마감 후 스튜디오드래곤 주식회사와

175.6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39.53%)

규모 공급계약(tvn 드라마 <마에스트라>제작) 체결 공시

동부건설+1.72%

장 마감 후 의왕오전다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과 3,273.7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2.40%)

규모 공급계약(의왕오전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체결 공시

올리패스+1.16%

장 마감 후 Vanda 제약과 신약

공동연구개발 연구개발비 수령 공시

LG유플러스+1.12%

장 마감 후 전기차 충전시장 경쟁력 확보 목적

㈜카카오모빌리티와 합작법인 주식 10,000,001주를

250억원에 신규 취득 결정 공시.

LGU+·카카오모빌리티, '전기차 충전' 합작법인 세운다 기사

HD현대일렉트릭+1.08%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총 2,597.00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모멘텀 및 2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 지속 등에 정규장 7.60% 강세

하락종목

펩트론-1.24%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비스토스-1.38%

장 마감 후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 전자공시

(강명진 상무이사 및 이한나 이사 장내매도)

삼천당제약-1.46%

장 마감 후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정정(품목승인 만료기간 연장에 따른 정정) 공시

아우딘퓨쳐스-1.52%

장 마감 후 1,776,830주

(발행주식총수 대비 7.50%)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덕신하우징-1.55%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디딤이앤에프-1.59%

장 마감 후 제9,10회차 CB 취득후

재매각 정정(일정 변경) 공시.

재무구조개선 목적 아이윌미디어

주식 825,000주 처분 계획 공시

필옵틱스-1.61%

장 마감 후 525,713주

(발행주식총수 대비 2.38%)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신테카바이오-1.83%

장 마감 후 31,840주 추가상장

(국내사모 CB전환) 공시

삼보모터스-1.90%

장 마감 후 254,053주

(발행주식총수 대비 1.16%)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파수-1.91%

장 마감 후 종속회사 Fasoo, Inc.,

결손금 상계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87.5% 비율의 무상감자 결정 공시

이수스페셜티케미컬-2.00%

장 마감 후 투자위험종목 지정해제

및 투자경고종목 지정 공시

위메이드-2.30%

검찰, 사기·배임·횡령 혐의에 따른

위메이드 전격 압수수색 소식에

위메이드 그룹주 하락 속 정규장 3.82% 하락

위메이드맥스-2.32%

검찰, 사기·배임·횡령 혐의에 따른

위메이드 전격 압수수색 소식에

위메이드 그룹주 하락 속 정규장 4.07% 하락

에이치앤비디자인-4.36%

장 마감 후 타법인주식 및 출자증권처분결정

정정(처분예정일자 변경) 및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정정

(양수도 일정 및 대금지급 일정 변경) 공시

자이글-6.01%

장 마감 후 유상증자결정 정정

(일정 변경) 공시

에이스테크-9.96%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2,500만주(578.75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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