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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6.16 (금) 장마감

by 장주공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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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6/16 KOSPI 2,625.79(+0.66%)

美 증시 강세(+), 中 경기 부양 기대감(+), 외국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결과 소화 속 금리 인상 막바지 기대감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ECB 금리 인상 결정 등에 대부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623.57(+15.03P, +0.58%)로 상승 출발.

오전 중 2,61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전 장 후반 2,612.21(+3.67P, +0.1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확대해 오후 장중 시초가 부근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축소해 2,616선으로 밀려남. 장후반 재 차 상승폭을 키운 지수는 결국 장중 고점인 2,625.79(+17.25P, +0.66%)로 장을 마감.

밤사이 美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데다 中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며 증시에 호재로 작용. 원/달러 환율이 위험자산 선호심리 속 큰 폭으로 하락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이 4,0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3,500계약 넘게 순매수. 中 경기 부양책 기대감 속

조선, 항공, 건설, 철강 등 경기 민감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FOMC 결과 소화 속 금리 인상 막바지 기대감이 커지면서 美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 지난 14일(현지시간) Fed가 6월 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연내 두 차례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했지만,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할 경우 Fed 위원들이 예상한 금리 수준까지 금리가 인상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Fed의 금리 인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전일(현지시간) 美증시 마감 시점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7월 회의에서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33.0%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67.0%를 기록했으며, 연내 두 차례 추가 인상으로 5.50~5.75%까지 갈 것이라는 전망은 오는 9~12월 회의 모두 10% 아래로 나타남.

최근 中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중국 정 부의 경기 부양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1조위안(약 179조원) 규모의 인프라 지출과 다주택 허용 등 대대적인 경기 부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인민은행은 전일 정책금리인 중기 대출 금리(MLF)를 2.75%에서 2.65%로 0.1%포인트 인하한 바 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대만이 하락한 반면, 일본, 중국, 홍콩 등은 상승하는 등대부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166억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2,141억, 2,03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95계약, 261계약 순매수, 개인은 3,018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8.6원 하락한 1,271.9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1bp 하락한 3.585%,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8bp 하락한 3.65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0틱 오른 103.88로 마감. 외국인이 3,443계약 순매수, 투신은 2,404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대비 32틱 오른 110.86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2,810계약 순매수, 은행은 2,28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LG화학(+2.91%), 포스코퓨처엠(+2.01%), POSCO홀딩스(+1.81%), NAVER(+1.00%), LG전자(+0.73%), 셀트리온(+0.73%), LG에너지솔루션(+0.51%), 삼성전자(+0.42%), KB금융(+0.21%), 삼성 물산(+0.09%) 등이 상승. 반면, SK이노베이션(-1.41%), 기아(-0.85%), 현대모비스(-0.67%), 카카오(-0.56%), 삼성바이오로직스(-0.39%), 현대차(-0.15%), SK하이닉스(-0.08%) 등은 하락. 삼성SDI, 신한지주는 보합. 회사 분할 후 변경/재상장한 동국홀딩스(+30.00%), 동국제강(+26.08%)은 급등했고, 동일씨엠(+2.15%)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섬유의복(+3.07%), 운수창고(+2.07%), 기계(+1.83%), 종이목재(+1.59%), 건설업(+1.52%), 비금속광물(+1.43%), 전기가스업(+1.22%), 유통업(+1.14%), 철강금속(+0.98%), 화학(+0.94%), 운수장비(+0.82%), 음식료업(+0.67%), 제조업(+0.65%)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1.33%), 통신업(-0.86%), 증권(-0.50%), 보험(-0.19%)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25.79P(+17.25P/+0.66%)

코스닥 마감시황

6/16 KOSDAQ 887.95(+1.13%)

美 증시 강세(+), 中 경기 부양 기대감(+), 외국인/기관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결과 소화 속 금리 인상 막바지 기대감 등에 큰 폭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82.45(+4.41P, +0.50%)로 상승 출발. 장초반 878.99(+0.95P, +0.1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해 오후 장중 888.27(+10.23P, +1.17%)에서 고점을 형성. 장후반 883선 아래로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887.95(+9.91P, +1.13%)로 장을 마감.

美 증시 강세 및中 경기 부양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는 1% 넘게 상승.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만에순매수 전환.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시총 상위 2차전지,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강세를 보임. 한편, 이날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프로테옴텍(-19.85%)은 급락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33억, 896억 순매수, 개인은 1,504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케어젠(+15.78%), 더블유씨피(+6.86%), 포스코DX(+5.63%), 에코프로(+4.23%),엘앤에프(+3.52%), 에코프로비엠(+2.90%), 에스엠(+2.44%), 셀트리온헬스케어(+2.27%), HPSP(+2.11%), 천보(+1.78%), 셀트리온제약(+0.97%), HLB(+0.89%), 펄어비스(+0.20%) 등이 상승. 반면, 동진쎄미켐(-2.85%), 클래시스(-2.76%), 리노공업(-1.02%), JYP Ent.(-0.73%), 카카오게임즈(-0.13%)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금융(+3.19%), 일반전기전자(+2.81%), 통신장비(+2.10%), 건설(+1.87%), 유통(+1.46%), 디지털컨텐츠(+1.33%), 인터넷(+1.30%), 화학(+1.30%), 제조(+1.29%), 컴퓨터서비스(+1.24%), 음식료/담배(+1.23%), 운송장비/부품(+1.07%), 정보기기(+1.05%), 제약(+1.01%) 업종 등이 상승. 반면, 방송서비스(-0.59%), 통신방송서비스(-0.46%), 종이/목재(-0.19%), 기타제조(-0.16%) 등 일부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87.95P(+9.91P/+1.13%)

테마시황

상승테마

카타르 LNG선 2차 수주전본격화 기대감 지속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2분기 주요 항공사 실적 기대감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제2차 우크라이나 재건회의 개최 예정 속 재건 사업 수주 기대감 부각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테마 상승.

원희룡 장관, 우크라이나 철도재건 사업 방안 논의 소식 등에 철도 테마 상승.

UN사무총장, 기후변화 대책 촉구 및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올해 여름 역사상 최악 폭염 전망 등에 전력설비/ 여름 테마 상승.

마이크로소프트, AI 훈풍 속 사상 최고치 경신 등에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버진갤럭틱, 이달말 첫 상업 우주여행 추진 소식 등에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천일염 품귀현상 지속에 따른 천일염 이력제 의무화 소식 등에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中 배터리 업체 美 공장 건설 승인에 따른 국내 영향 제한적 분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이 외에 철강 주요종목, 통신장비,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원자력발전, 무선충전기술, 화장품, 건설 중소형, 5G, 니켈, 네옴시티, 바이오시밀러, 자원개발, 비료, 폐기물처리, PCB(FPCB 등),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해운, 전력저장장치(ESS)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후쿠시마 오염수 우려 등에 최근 시장에서 부각됐던 수산 테마 하락.

모더나(MODERNA), 화이자(PFIZER), mRNA(메신저 리보핵산), 마이크로바이옴 등의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이 외에 자전거,희귀금속(희토류 등), 에플페이, 통신, 캐릭터상품, 손해보험, MLCC, 자동차 대표주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조선/ 조선기자재

카타르 LNG선 2차 수주전 본격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카타르발(發) 액화천연가스(LNG)선 2차 수주전이 이달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인 카타르에너지는 이달 초부터 2주간 주요 선주들과 LNG 선박의 2차 발주를 논의하는 회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짐. 카타르에너지가 발주 회의를 통해 선주사를 선택하면 선주사들은 선박을 건조·인도하는 역할을 맡는 조선사를 고르게 되며, 카타르에너지 측은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과 이달까지 각각 협상을 진행하고, 한화오션과는 오는 9월까지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짐.

앞선 1차 프로젝트 이어 이번 2차 발주도 중국보다는 국내 업체 간 경쟁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LNG운반선에 적용하는 차별화된 기술력도 한국 조선 3사 중심의 수주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풀이되고 있음.

한편, 지난 8일 NH투자증권은 한화오션에 대해 신조선가상승세 장기화로 인한 실적 개선 사이클이 기존 2026년에서 2027년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밝힘. 아울러, 한화그룹 편입 이후 해상풍력, LNG사업, 특수선(군함) 분야에서 신규 사업이 확장되면서 기존 원유 기반의 해양플랜트 사업 빈자리를 채울 것이라고 설명. 핵심 이익 창출원인LNG선 인도가 24년 13척, 25년 23척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2023년까지 수익성이 낮은 VLCC 등의 인도가 마무리되면서 이익 개선이 가파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삼영이엔씨, 케이프, 세진중공업, 한국카본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항공/저가 항공사(LCC)

2분기 주요 항공사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여객 성수기인 3분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항공사의 비용 부담이 낮아짐에 따라 2분기 실적 기대감이 시장에서 부각.

대신증권은 대한항공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3조8,600억원(+12.8% yoy), 영업이익은 5,518억원(-25.5% yoy)으로 깜짝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깜짝 실적의 배경은 2분기 Jet유 가격이 $93/bbl로 당사 예상인 $105/bbl을 약 12불 하회하며 연료비 추정치 약 1,000억원 이상 감소, Endemic에 따른 여객수요 회복 강도가 예상을 상회, 국제선 여객 Yield도 제한적인 공급 증가로 하락 속도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 등으로 분석.

대신증권은 진에어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2,762억원(+118.6% yoy), 영업이익은 321억원(흑전 yoy), 지배순이익은 245억원(흑전, yoy)을 기록해 컨센서스 영업이익 237억원을 약 35.4% 상회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Endemic 전환으로 국제선 여객수요 회복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외부 변수인 국제유가와 원/달러환율 하락으로 비용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에어부산, 진에어, 티웨이항공, 대한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제2차 우크라이나 재건회의 개최 예정 속 재건 사업 수주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6월21∼22일 영국 런던에서 제2차 우크라이나 재건회의가 개최될 예정인가운데, 우크라이나 정부는 5,000여 개의 재건 사업 프로젝트 정보를 담은 DB를 재건 회의에서 공개할 예정. '제2 마셜플랜'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인프라, 원전 등에 강점을 지닌 우리나라 관련 업계에 수혜 기대감이 부각.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 침공으로 발생한 재건사업 규모가 향후 10년간 9,000억달러(약 1,2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인프라부쉬쿠라코프 바실리 제1차관과 철도공사 관계자 일행은 지난 13일 HD현대건설기계 울산캠퍼스를 방문. HD현대건설기계 경영진은 이 자리에서현지 딜러망과 장비 공급 및 기술지원 사항을 소개하고, 향후 현지 조사가 이뤄질 경우 우크라이나 인프라부가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알려짐.

다산네트웍스는 14일 언론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전력망 및 통신망 등을 재건하는 지원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힘. 유럽총괄인 나길주 대표가 지난 7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국제에너지클러스터 연례총회에 참석했으며, 국제에너지클러스터 정회원 멤버로서 국내 전력선업체와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남부의 미콜라이우주(州) 유럽연합규격 전력망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언급. 이어 방공 변전소 및 5G 광통신망 시험사업의 참여도 협의 중이라고 밝힘.

한편, 지난 G7정상회의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尹 대통령을만나 "한국 기업들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해 신속한 전후 복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지속해달라"고 요청했으며, 尹 대통령은 긍정적으로 화답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다산네트웍스, 삼부토건, 디와이파워, HD현대건설기계, 코드네이처, 에스와이, 진성티이씨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철도

원희룡 장관, 우크라이나 철도재건 사업 방안 논의 소식 등에 상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50차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회의’ 총회를 주재했음.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한국의 ‘국제철도운송협정’ 가입이 결정됐으며, 총회 이후 원장관은 OSJD 장관회의 참석차 방문한 우크라이나 측과 전후 재건사업 등을 논의했음.

원 장관은 OSJD 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방문한 슈크라코브 바실리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제1차관을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복구를 논의했음.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한국은 우크라이나의 좋은 파트너로, 재건을 적극 지원해 우크라이나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며 “키이우∼바르샤바 고속철도 등 철도분야 주요 사업에 우리나라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대아티아이, 푸른기술, 부산산업, 케이씨에스, 대호에이엘, 서암기계공업 등 철도 테마가 상승.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UN사무총장, 기후변화 대책 촉구 및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언론에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이 15일(현지시간) 유엔본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 각국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산가스 배출 저감) 목표에서 이탈하거나 역행하고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짐. 구테흐스 총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해답은 분명하다"며, "세계는 공정한 방식으로 화석연료를 단계적으로 퇴출해야 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이어 '기후단결협약'( Climate Solidarity Pact)과 이의 신속 추진을 위한 일정을 제안했다면서 이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더욱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아울러 미국 정부가 재생에너지 보급을 늘리기 위해 태양광과 풍력발전 사업자에 국유지 사용료를 대폭 면해주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언론에 따르면, 미국내무부 토지관리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재생에너지 사업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업비를 약 80%까지 줄일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규정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일부 언론에 따르면, 포스코를 비롯한 국내 기업 4곳과 프랑스, 태국 에너지 회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우리 돈 약 8조원 규모의 오만 그린 수소 플랜트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보도에 따르면, 정통한 관계자는 "3 개국 6개 기업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결정됐다"며 "21일 오만 현지에서 오만 에너지광물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을 개최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한편, 특허청은 언론을 통해 한국·미국·일본·중국·유럽 특허청으로 구성된 선진 5개 특허청(IP5) 청장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만나 기후변화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식재산의 역할과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음.

이 같은 소식 속 금일 SK오션플랜트, 씨에스윈드, 레이크머티리얼즈, 우리산업, 엔케이, 두산퓨얼셀 등 풍력/태양광에너지/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테마 상승.

전력설비/ 여름

올해여름 역사상 최악 폭염 전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이번 달 기온이 역대급으로 높은 것으로 기록되는 가운데, 이러한 현상이 계된다면 올해 여름이 역사상 가장 뜨거울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음.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이번 달 들어 지구 온난화 현상이 더욱 가속화하면서 전 세계 평균기온이 지난1979년 기록한 6월 최고 기온보다 섭씨 1도 정도 높은 상태라고 분석했음. 특히, 월 초 며칠 동안 전 세계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시대보다무려 1.5도나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음.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 한여름 날씨가 예상된다며, 16~18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다고 내다봤음. 특히, 오는 17~19일 사이에는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6월 들어 첫 폭염특보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예보했음.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일렉트릭, 제룡전기, 일진전기, 대한전선, 빙그레, 파세코, 위니아 등 전력설비/여름 테마가 상승.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마이크로소프트, AI 훈풍속 사상 최고치 경신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로소프트(+3.19%)는 AI 훈풍 속 6거래일 연속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 마이크로소프트(MS)는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의 올해 연간 매출이 1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에이미 후드 M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케빈 스콧 최고기술책임자(CTO)와의 공개토론에서 "차세대 AI 사업은 MS 사상 가장 빠르게 성장해 올해 ARR(연간 반복매출) 100억달러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힘.

후드 CFO의 생성형 AI로 인한 매출 전망이 공개된 후 JP모건은 MS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 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315달러에서 350달러로 상향 조정했음. 한편, 업계에선 MS가 챗GPT와 오픈AI 부상으로인한 주요 수혜자로 후드 CFO가 밝힌 연간 매출 100억달러는 불과 1% 정도지만, MS가 빙 검색엔진과 윈도우 운영 체제에 오픈AI 도구를 통합하는 등 기술부문을 선도하고 있어 지속적이고 가파른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언론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전기차 자율주행시장에도 진출할 채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현지시간 15일 MS는 벤츠와 손잡고 오픈AI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벤츠에장착해 음성인식 시험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이수페타시스, 이스트소프트, 솔트룩스, 비트나인, 마음AI 등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한편, 이글루는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파트너 계약 체결 이력이 부각되며 상승세를 기록.

우주항공산업

버진갤럭틱, 이달말 첫 상업 우주여행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버진갤럭틱이 이달말 상업적 우주 관광 시대를 열 첫 우주 비행선 발사에 나설 것으로 전해짐. 장기적으로는 한번에 800명을 태운 우주선을 우주 공간에 띄울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버진갤럭틱은 15일(현지시간) 갤럭틱01호라고 명명된 첫 우주 비행선이 오는 27일부터 30일 사이에 발사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마이클 콜글레이저 버진갤러틱 최고경영자(CEO)는 "과학 연구와 민간 우주 비행사의 우주 임무라는 두가지 역동적인 상품을 통해 최초의 상업용 우주선을 발사한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이수페타시스, 태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등 우주항공산업 테마가 상승.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은 파리 에어쇼에서 누리호·UAM 공개 예정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음식료업종

천일염 품귀현상 지속에 따른 천일염 이력제 의무화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최근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우려 에 따라 천일염 주문이 폭증하며,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일일브리핑을 도입하고 천일염 이력제를 의무화하기로 했음. 또한, 일본 현지시찰을 통해 확보한 자료는 일본이 오염수를 방출하기 전에 검토결과를 발표하겠다고 약속했음. 정부는 지난 14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 브리핑 및 향후계획’에서 당분간 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염수 브리핑을 진행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염전 150개소까지 방사능 검사대상을 확대하고, 이미 생산돼 보관하고 있는 천일염도 출하 시기 전후로 방사능 검사를 실시키로 했음. 이어 자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천일염 이력제도 의무화할 예정.

한편, 언론에 따르면, 천일염 가격 급등과 주문 폭주에 이어 판매 중단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가운데,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20kg 천일염 1박스를 9만5,000원에 판매하고 있다고 전해짐. 급등한 가격에도 소비자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천일염 구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샘표식품, 샘표 등을 비롯해 서울식품, 디딤이앤에프, 흥국에프엔비등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당일 상승종목

아우딘퓨쳐스(+30.00%)

이차전지 충방전기 전문제조사

갑진과 공동 경영 추진 기대감 지속 등에 상한가

다산네트웍스(+29.85%)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속

우크라이나 전력망 재건 지원사업

참여 계획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동국홀딩스(+30.00%)

인적분할 후 변경상장 첫날 상한가

파멥신(+29.91%)

300억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상한가

CBI(+29.87%)

9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액면병합 후 변경상장 첫날 상한가

샘표식품(+26.62%)

천일염 품귀현상 지속에 따른 천일염

이력제 의무화 소식 등에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급등

동국제강(+26.08%)

인적분할 후 재상장 첫날 급등

백광산업(+21.86%)

새만금 2차전지 추가 투자 유치 협의 소식 속

새만금단지에서 수산화나트륨

최대 생산능력 보유 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삼영이엔씨(+18.57%)

카타르 LNG선 2차 수주전 본격화

기대감 지속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대아티아이(+16.72%)

원희룡 장관, 우크라이나철도재건

사업 방안 논의 소식 등에

철도 테마 상승 속 급등

케어젠(+15.78%)

주 식분할 결정 모멘텀 지속에 급등

이수페타시스(+13.73%)

AI 챗봇(챗GPT 등) 및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속 AI 가속기 수요 증가

수혜 및 미중분쟁 반사수혜 기대감 지속에 급등

레이크머티리얼즈(+12.98%)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자회사

레이크테크놀로지, 전고체 핵심 원료

'황화리튬' 관련 기술 및 공정 개발

진행 이력 부각에 급등

한화오션(+11.99%)

카타르 LNG선 2차 수주전

본격화기대감 지속 등에

조선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스와이(+11.60%)

태양광에너지 및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속 급등

KG케미칼(+11.19%)

주식분할 결정 모멘텀 지속에 급등

인포마크(+11.16%)

마이크로소프트, AI 훈풍 속 사상

최고치 경신 등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급등

오르비텍(+10.99%)

지자체 '방사능 탐지기' 확보 소식 속

방사선 측정 관련 제품 양산 이력 부각에 급등

아이센스(+10.56%)

자가혈당 측정기 연내 카카오플랫폼

연계 서비스 기대감 지속에 급등

삼부토건(+10.38%)

제2차우크라이나 재건회의 개최 예정

속 재건 사업 수주 기대감 부각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속 급등

우리산업(+10.38%)

포스코 등 한·프·태 연합, 8조원 규모

오만 그린수소 플랜트 수주 및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수소차

(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제이엘케이(+10.27%)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AI기반 뇌졸증 솔루션 개발에

따른 실적 호조 기대감 등에 급등

딥노이드(+10.06%)

마이크로소프트, AI 훈풍 속 사상

최고치 경신 등에 지능형로봇/

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급등

휴림네트웍스(+10.05%)

제2차 우크라이나 재건회의 개최 예정

속 재건 사업 수주 기대감 부각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속 급등

LS(+9.88%)

풍력에너지 및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엘앤에프와 전구체 공장

신설 예정 소식 등에 급등

넥슨게임즈(+9.75%)

블루 아카이브, 中 비공개 시범

테스트 진행 예정 소식에 급등

6.16 (금) 시간외 등락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알비케이그룹+9.94%

제2차 우크라이나 재건회의 개최 예정 속

재건 사업 수주 기대감 부각 등에

시간외 관련주로 부각

씨케이에이치+8.64%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총 48.75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공시

레이저쎌+6.19%

TSMC 레이저 리플로우

납품 기대감 관련 기사

현대에버다임+4.47%

제2차 우크라이나 재건회의 개최 예정 속

재건 사업 수주 기대감 부각 등에

시간외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 상승

동국제강+3.10%

인적분할 후 재상장 첫날

정규장 26.08% 급등

샘표식품+2.67%

천일염 품귀현상 지속에 따른 천일염

이력제 의무화 소식 등에 소금/천일염 관련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정규장 26.62% 급등

삼부토건+2.56%

제2차 우크라이나 재건회의 개최 예정 속

재건 사업 수주 기대감 부각 등에

시간외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딥노이드+2.22%

마이크로소프트, AI 훈풍 속

사상 최고치 경신 등에 지능형로봇/

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정규장 10.06% 급등

대모+1.82%

제2차 우크라이나 재건회의 개최 예정 속

재건 사업 수주 기대감 부각 등에

시간외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 상승

우리산업+1.73%

포스코 등 한·프·태 연합, 8조원 규모

오만 그린수소 플랜트 수주 및 신재생에너지

시장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수소차

(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속

정규장 10.38% 급등

CNT85+1.44%

28.90억원 규모 당진공장 RTO

(축열식연소산화장치) 설치공사

수주에 정규장 3.17% 상승

하락종목

대아티아이-1.18%

우크라이나 철도 재건 관련 정규장

철도 테마 부각.

시간외 일부 철도 테마 하락

푸른기술-1.22%

우크라이나 철도 재건 관련 정규장

철도 테마 부각. 시간외 일부 철도 테마 하락

부산산업-1.51%

우크라이나 철도 재건 관련 정규장

철도 테마 부각. 시간외 일부 철도 테마 하락

프로테옴텍-1.54%

코스닥 이전상장 첫날 정규장 19.85% 급락

프로텍-2.00%

장 마감 후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

소유상황보고서 전자공시

(주요주주 엘파텍 장내매도)

모헨즈-2.96%

장 마감 후 [투자주의]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 및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셀리드-9.93%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마련 목적

6,359,300주(399.99억원) 규모

주주우선공모 유상증자 결정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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