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6/15 KOSPI 2,608.54(-0.40%)
美 매파적 금리 동결(-), 中 경기 둔화 우려(-),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금리 동결 속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시사, 파월 Fed 의장 기자회견 낙관적 평가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29.24(+10.16P, +0.39%)로 상승 출발. 장초반 2,634.22(+15.14P, +0.5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다 오전 중 하락 전환.
이후 2,602.52(-16.56P, -0.63%)까지 낙폭을 키워 장중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점차 낙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후 들어 2,61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장 후반 2,617선으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장 막판 재차 낙폭을 키워 결국 2,608.54(-10.54P, -0.40%)로 장을 마감.
美 금리 동결 안도감에도 추가 인상 우려가 부각된데다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밤사이 Fed는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연 5.00~5.25%로 동결하면서 10회 연속 이어왔던 금리 인상을 일단 중단했음. 다만, 업데이트된 점도표에서 Fed 위원들이 제시한 올 연말 최종 금리 전망치는 5.6%(중간값)로 상향 조정돼 연내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음.
제롬 파월 Fed 의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최우선 순위"라면서
"위원회는 인플레이션을 2%로 낮추기 위해 무엇이든 다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음.
이어 "Fed 위원 중 누구도 올해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는다"고 언급하면서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했으며, "7월 금리는 아직 결정한 바 없다"고 언급.
이날 장중 발표된 中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경기 둔화 우려를 키우는 모습.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5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2.7% 증가했지만, 전월치와 시장 예상치를모두 밑돌았음. 산업생산도 전 년동월대비 3.5% 증가했지만, 전월치와 시장 예상치를 하회. 중국의 1~5월 고정자산투자도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음.
한편, 인민은행은 정책금리인 중기 대출 금리(MLF)를 2.75%에서 2.65%로 0.1%포인트 인하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소폭 하락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 등은 상승하는 등 대부분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1,867억, 648억 순매도, 개인은 2,34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3,790계약, 4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293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0원 상승한 1,280.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8.1bp상승한 3.62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5.0bp 상승한 3.68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4틱 내린 103.78로 마감. 외국인이 13,162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은행, 연기금등은 8,526계약, 2,592계약, 2,41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8틱 내린 110.54로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1,104계약, 92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514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카카오(-3.23%), POSCO홀딩스(-1.40%), SK이노베이션(-1.04%), LG전자(-0.88%), 기아(-0.84%), 삼성바이오로직스(-0.77%), KB금융(-0.72%), LG에너지솔루션(-0.68%), 현대차(-0.65%), 삼성물산(-0.65%), 삼성전자(-0.56%), 삼성SDI(-0.55%), 셀트리온(-0.18%) 등이 하락. 반면, NAVER(+0.65%), LG화학(+0.42%), 포스코퓨처엠(+0.27%), 현대모비스(+0.22%), SK하이닉스(+0.17%) 등은 상승. 신한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비금속광물(-1.34%), 건설업(-1.24%), 의약품(-1.04%), 통신업(-0.82%), 철강금속(-0.67%), 유통업(-0.61%), 서비스업(-0.57%), 전기가스업(-0.53%), 금융업(-0.52%), 종이목재(-0.50%), 의료정밀(-0.39%) 업종 등이 하락. 반면, 운수창고(+0.55%), 보험(+0.13%), 기계(+0.08%)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608.54P(-10.54P/-0.40%)
코스닥 마감시황
6/15 KOSDAQ 878.04(+0.71%)
외국인/개인 순매수 속 2차전지/반도체株 강세(+), 中 경기 둔화 우려(-), 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매파적 금리 동결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77.62(+5.79P, +0.66%)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해 884.55(+12.72P, +1.4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다 오전 중 하락 전환. 865.48(-6.35P, -0.73%)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점차 낙폭을 만회하던
지수는 정오 무렵 상승 전환에 성공.
오후 장중 점차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결국 878.04(+6.21P, +0.71%)에서 장을 마감.
美 매파적 금리 동결, 中 경기 둔화 우려 등에 장중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외국인/개인 순매수 속 전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2차전지, 반도체 관련주들이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상승 전환.
HPSP(+7.13%), 에코프로(+6.45%), 동진쎄미켐(+5.32%) 등 시총 상위 반도체,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고, 금일 신규 상장한 큐라티스(+30.00%)는 상한가.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68억, 1,388억 순매수, 기관은 1,264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HPSP(+7.13%), 에코프로(+6.45%), 동진쎄미켐(+5.32%), 셀트리온제약(+1.98%), 에코프로비엠(+1.77%), JYP Ent.(+1.48%), 케어젠(+0.77%), 레인보우보로틱스(+0.61%), 천보(+0.46%), 셀트리온헬스케어(+0.14%), 오스템임플란트(+0.11%)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게임즈(-2.05%), 펄어비스(-1.92%), 알테오젠(-1.36%), 클래시스(-0.91%), HLB(-0.89%), 리노공업(-0.80%), 더블유씨피(-0.63%), 에스엠(-0.09%) 등은 하락. 엘앤에프는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금융(+4.61%), 반도체(+3.71%), IT H/W(+2.35%), 기타 제조(+1.96%), 화학(+1.20%), 일반전기전자(+1.10%), 금속(+0.92%), 통신장비(+0.71%), 기계/장비(+0.61%), 비금속(+0.58%), IT 부품(+0.41%)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음식료/담배(-2.22%), 디지털컨텐츠(-1.90%), 통신서비스(-1.10%), 컴퓨터서비스(-1.07%), IT S/W & SVC(-1.05%), 정보기기(-0.87%), 건설(-0.79%), 제약(-0.76%), 운송(-0.74%), 통신방송서비스(-0.72%), 운송장비/부품(-0.71%), 섬유/의류(-0.56%)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78.04P(+6.21P/+0.71%)
테마시황
상승테마
5월 K-POP 공연모객수 역대 최고치 경신 소식 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상승.
건조선가 및 제품믹스 개선 하반기 본격화 기대감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中 배터리 업체 美 공장 건설 승인에 따른 국내 영향 제한적 분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신안군 천일염 주문 100배 이상 증가 소식 등에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등에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 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 PCB(FPCB 등) 테마 상승.
푸틴, 러 극동·中 동북 천연가스 공급협정 승인 소식 속 일부 남- 북-러 가스관사업 테마 상승.
OLED 시장 확대 전망 및 정부, 디스플레이 산업 투자 기대감, 미래 디스플레이 민관협의체 출범 이슈 지속 등에 OLED 테마 상승.
애플 MR 헤드셋 '비전 프로' 수혜 기대감 속 카메라모듈/부품, 아이폰 테마 상승.
이 외에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드론, LED장비, 그래핀, 우주항공산업, 3D 프린터,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NI(네트워크통합), 5G, 무선충전기술, 폴더플본, VR(가상현실), 갤럭시 부품주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NCC 약세 장기화 전망 및 中 경기 둔화 우려 등에석유화학 테마 하락,
면세점, 일부 화장품, 항공/저가 항공사, 카지노, 여행, 철강 주요종목 등의 중국 소비 관련 테마도 하락.
면역항암제, 유전자 치료제/분석, 줄기세포, 바이오시밀러, 제약업체 등의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후쿠시마 오염수 우려 지속등에 최근 시장에서 부각됐던 수산/육계 테마 하락.
美 연준 추가 금리인상 예고 및 美원유재고 증가 등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 약세 속 정유 테마 하락.
이 외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전자결제(전자화폐), 탈모 치료, 건설 대표주, 사료, 비료, 자동차부품, 타이어, 인터넷 대표주, 시멘트/레미콘, 조림사업, 양자암호, 마스크, 영화, 은행, 증권, 리츠(REITs), 우크라이나 재건, 풍력에너지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5월 K-POP 공연모객수 역대 최고치 경신 소식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K-POP 5월 공연모객수는 134만명(YoY +190%)으로 2017년 12월 기록했던전고점 125만명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분석. 특히, 아시아가 92만명(일본 49만명)으로 시장을 견인했고, 미국도 34만명을 기록하며 25% 비중을 차지. 슈가와 TXT 미국 투어를 필두로 하이브가 56만명을 모객하며 시장을 리드했고, Twice의 JYP가 25만명, 블랙핑크의 YG가 22만명을 모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에스엠은 레드벨벳과 NCT드림 투어 효과로 16만명을 기록.
K-POP 5월 음반판매량은 1,070만장(YoY +7%)으로 역기저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밝힘. 하이브가 르세라핌, 엔하이픈, 세븐틴을 주력으로 481만장(YoY -6%)으로 시장을 리드했고, 에스엠이 에스파 컴백 효과로 205만장(YoY +130%)으로 가장 높은 성장률로 2위를 마크. JYP와 YG는 각각 41만장, 21만장을 기록하며쉬어 갔고, (여자)아이들 컴백 앨범이 110만장 판매되며 비메이저 엔터사의 성장 기여도 컸다고 설명. 아울러 K-POP 6월 음반 판매량은 872만장(YoY +1%), 공연모객수는 100만명(YoY +89%)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NEW, 아센디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 JYP Ent.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
건조선가 및 제품믹스 개선 하반기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조선소의 단위당 수주선가가 클락슨 신조선가 상승폭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 조선소별 고부가 선종의 인도비중이 늘어나는 시기는 금년 하반기부터여서, 2분기 실적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이에 조선소들이 건조하는 선박의 제품 믹스는 금년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인도 일정상 각 사의 주력 선종(대형사는 LNG선과 컨테이너선, 현대미포의 경우 PC선/컨테이너선/LPG선 기준)의 인도 비중이 올라가는 시점은 금년 4분기부터라고 언급. 인도 이전 매출인식비율이 크게 올라가는 조선업 특성상 2분기에는 2021년 업황 회복 이전 수주했던 다양한 선종이 매출인식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등 조선, 한국카본, HSD엔진, 동성화인텍 등 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2차전지 등
中 배터리 업체 美 공장 건설 승인에 따른 국내 영향 제한적 분석 등에 상승
DS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일 中 궈쉬안의 미국 미시간 내 배터리 공장건설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 등으로 전일 2차전지 주요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했다고 설명. 특히 양극재 기업의 하락폭이 컸는데 펀더멘탈 이상의 변동성이라고 판단. 해당 이슈가 중국 소재 기업의 연쇄적인 북미진출로 이어져서 국내 2차전지 소재 기업에 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
배터리는 북미 현지화가 필수라며, 국내 셀메이커들은 이미 5개의 국내 기업들로부터 양극재를 공급받고 있기에 리스크를 감수하면서 중국 소재기업을 공급사로 할 가능성은 적다고 밝힘. 이어 중장기적으로 북미에서 한국 셀메이커들의 배터리 예상 점유율은 70% 수준으로 중국 셀메이커들이 우회해서 북미에 LFP 공장 건설 가능성이 존재하나 현지공장 수율 안정화에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전망. 현재 핵심광물과 소재 등 업스트림이 중국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다운스트림 내 중국의 과도한 점유율 확대는 IRA 법안 취지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에이에프더블류, 삼아알미늄, 코스모신소재, 에코프로 등 2차전지 테마 및 강원에너지, 포스코엠텍, 금양, 케이피에스, 와이엠텍, HL만도 등 리튬/폐배터리/전기차 테마 등이 상승.
음식료업종
신안군 천일염주문 100배 이상 증가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전국 천일염 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신안군에서는 최근 천일염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신안군은 최근 천일염을 사려는 주문이 100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이에 신안군 수협직매장은 지난 8일부터 '신안천일염 2021년산 20㎏' 가격을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20% 인상한다고 공지했음. 이와 관련, 신안군 수협직매장 관계자는 "하루에 10포씩 팔다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뉴스가 나온 저번 주부터 하루에 1,000포씩 나가고 있다"며 "이제 화물이나 인건비가 엄청 많이 들어서 가격을 인상한 것"이라고 밝힘.
이커머스에서도 소금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11번가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엿새 동안 천일염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4배나 큰 폭으로뛰었으며, 지마켓도 같은 기간 소금 매출이 3배 가까이, 쓱닷컴도 이 기간 천일염을 중심으로 소금 제품 매출이 6배나 증가했음.
이 같은 소식 속 보라티알, 신송홀딩스, 인산가 등 소금/천일염과 관련해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금리 동결,연내 추가 금리 인상 시사, 파월 Fed 의장 기자회견 낙관적 평가 등에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 넘게 상승.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6.08(+1.52%) 상승한 3,739.75를 기록. 인텔(+4.92%), 엔비디아(+4.81%), AMD(+2.25%), 마이크론테크놀로지(+1.84%) 등이상승. 특히, AMD는 아마존 웹서비스가 AMD의 새로운 인공지능(AI) 칩을 사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며, 최근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한 엔비디아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
현대차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올해 4분기부터 반도체 사이클이 개선되는데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음. AI 학습과 추론용 고대역메모리(HBM)과 GDDR 수요증가로 인해 그래픽 D램이 니치(Niche) 제품에서 매스(Mass) 제품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바이두 등도 챗봇용 슈퍼컴퓨터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AI 추론 수요 증가로 인해 엣지 서버 수요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같은 소식 속 피에스케이홀딩스, 티에스이, 한미반도체, 윈팩, HPSP, 덕산하이메탈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아울러 반도 체 업황 개선 기대감 속 바이옵트로, PI첨단소재, 태성, 심텍 등 PCB(FPCB 등) 테마도 상승.
남-북-러 가스관사업
푸틴, 러 극동·中 동북 천연가스 공급협정 승인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외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중국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협정을 최종 승인한 것으로 전해짐. 이 협정은 러시아 극동 연해주 달네레첸스크에서우수리강을 건너 중국 동북 지역의 헤이룽장성 후린시까지 연결하는 가스관을 건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가스관 설계와 건설, 운영은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인 가스프롬과 중국 국유기업인 중국 석유천연가스공사(CNPC)가 공동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짐. 러시아는 이 가스관을 통해 연간 최대 100억㎥의 가스를 중국에 공급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이 가스관을 통한 중국 수출량을 연간 380억㎥까지 늘릴 계획인 것으로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동양에스텍, 하이스틸, 화성밸브 등 일부 남-북-러 가스관사업 테마가 상승.
석유화학
NCC 약세 장기화 전망 및 中 경기 둔화 우려 등에 하락
키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ICIS에 의하면 아시아 Olefin 시황이 적어도 ‘25년까지 수급이 지속 악화될 것으로 Update되었다며, ‘19년부터 ‘22년뿐 아니라 ‘23년부터 ‘25년까지도 Capa 증가율이 수요 증가율을 상회할 것으로 언급했다고 밝힘. 이에 ‘25년까지 소폭의 업황 개선을 예상하지만,가동율 84% 이하의 저조한 바닥 구간으로 해석한다며, 국내 NCC 업체의 투자매력은 제한적인 구간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또한, 중장기 최대 수출 시장이었던 중국의 높아지는 자급율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소폭의 분기 실적 등락은 크게 유의미하지 않다고 판단된다고 밝힘.
금일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된 가운데, 경기 둔화 우려도 커지는 모습. 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5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해 전월치(5.6%) 및 시장예상치(3.8%)를 하회. 같은기간 소매판매도 전년동월대비 12.7% 증가해 전월치(18.4%)와 시장예상치(13.7%)를 하회.
이에 금일 대한유화, 애경케미칼, 효성화학, 금호석유, 롯데케미칼 등 석유화학 테마가 하락.
중국 소비주
中 경제지표 부진에 경기 둔화 우려 부각 등으로 하락
금일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된 가운데, 경기 둔화 우려도 커지는 모습. 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5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3.5% 증가해전월치(5.6%) 및 시장예상치(3.8%)를 하회. 같은기간 소매판매도 전년동월대비 12.7% 증가해 전월치(18.4%)와 시장예상치(13.7%)를 하회. 5월의 도시실업률은 5.2%로 전월과 같았고, 1~5월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해 예상치를 하회. 최근 발표한 5월 수출입과 물가 지표 등도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바 있음.
이와 관련, 호텔신라, 한국화장품제조, 한국화장품, 잇츠한불, GKL, 롯데관광개발, 에어부산 등 면세점, 일부 화장품, 항공/저가 항공사, 카지노, 여행 등의 테마, 현대제철, POSCO홀딩스, 세아제강 등 철강 주요종목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다산네트웍스(+29.94%)
우크라이나 전력망 재건지원사업
참여 계획 소식에 상한가
다산솔루에타(+29.83%)
다산네트웍스, 우크라이나 전력망 재건 지원사업 참여
계획 소식 속 동사가
다산네트웍스의 최대주주라는 점이 부각되며 상한가
아우딘퓨쳐스(+29.97%)
이차전지 충방전기 전문제조사
갑진과 공동 경영 추진 소식에 상한가
큐라티스(+30.00%)
신규 상장 첫날 상한가
코세스(+26.39%)
반도체 관련주 상승 및 글로벌 HBM
수요 확대 기대감 속 삼성전자·SK하이닉스
고객사로 보유 사실 부각에 급등
대한광통신(+23.56%)
다산네트웍스, 우크라이나 전력망 재건
지원사업 참여 계획 소식 속
다산네트웍스와 사업 협력 관계 부각에 급등
보라티알(+17.60%)
신안군 천일염 주문 100배 이상
증가 소식 등에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급등
피에스케이홀딩스(+17.47%)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PI첨단소재(+16.35%)
PCB(FPCB 등) 및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네오팜(+15.92%)
2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급등
티에스이(+15.85%)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태성(+15.28%)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등에
PCB(FPCB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바이옵트로(+14.86%)
PCB(FPCB 등) 테마 상승 속
국내 최초 FC-BGA BBT
국산화 장비 출시 사실재부각 등에 급등
덕산하이메탈(+14.63%)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기가비스(+14.43%)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등에
반도체관련주 상승 속 급등
에스티아이(+14.04%)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투비소프트(+14.04%)
정부 디지털 전환 사업에 따른
연간 라이선스 매출 증가 소식에 급등
베셀(+12.38%)
관계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
약 100억원 규모 투자유치 추진 소식에 급등
동양에스텍(+11.92%)
푸틴, 러 극동·中 동북 천연가스공급협정 승인
소식에 일부 남-북-러 가스관사업
테마 상승 속 급등
심텍(+11.31%)
PCB(FPCB 등) 테마 상승 속
메모리 업황 반등 수혜 기대감 등에 급등
엘앤케이바이오(+10.68%)
엑셀픽스-XTP 美병원과 공급계약 등
사업 현황 발표 등에 급등
한미반도체(+10.63%)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AI 모멘텀
강화에 따른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급등
윈팩(+9.51%)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프로텍(+9.19%)
반도체 관련주 상승 및 글로벌 OSAT와
독점 공급계약 해제 속 레이저 본딩
장비 판매 확대 기대감 지속에 급등
에이에프더블류(+9.14%)
中 배터리 업체 美 공장 건설 승인에
따른 국내 영향 제한적 분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엔시스(+9.02%)
中 배터리 업체 美 공장 건설 승인에
따른 국내 영향 제한적 분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소룩스(+9.01%)
아리바이오, 동사경영권 인수
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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