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6/8 KOSPI 2,610.85(-0.18%)
외국인 순매도(-), Fed 추가 긴축 우려 부각(-), 기관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상, Fed 추가 긴축 우려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609.21(-6.39P, -0.24%)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2,612.39(-3.21P, -0.1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키웠고, 장 후반 2,595.33(-20.27P, -0.7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장 막판 낙폭을 줄였고, 결국 2,610.85(-4.75P, -0.18%)에서 거래를 마감.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외국인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은 사흘 연속 순매도. 반면, 기관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도 4거래일만에 순매수.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상 속 Fed 추가 금리 인상 우려 등이 증시 전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다만, 만기일에 따른 수급 변동성 확대로 장 후반 외국인 선물 순매수 규모 확대 등으로 코스피지수의 낙폭은 일부 축소.
지난밤 캐나다 중앙은행(BOC)은 기준금리를 25bp 추가 인상. 이는 2001년 이후 2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시장 예상을 뒤엎는 결정. 시장에서는 4월 캐나다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4.4%로 목표치(2.0%)를 크게 상회하면서 빠르게 긴축 기조로 전환한 것으로 분석되고있음. 최근 호주 중앙은행(RBA)이 시장 예상과 달리 깜짝 금리 인상에 나선데 이어 캐나다 중앙은행(BOC)도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 이에 현지시간으로 13~14일로 예정된 FOMC에서 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이 빗나갈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
한편, FOMC회의 결과 발표 전일인 13일 美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시장에서는 전월대비 소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변동성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했고, 중국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924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42억, 3,17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개인이 각각 5,084계약, 2,22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8,290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1원 하락한 1,303.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7.2bp 상승한 3.543%, 10년물은 전일 대비 11.0bp 상승한 3.63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3틱 내린 104.10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이 각각 5,798계약, 2,30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7,467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8틱 내린 111.35 마감. 외국인이 15,04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1,281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우세. SK이노베이션(-4.07%), NAVER(-2.20%), LG에너지솔루션(-2.15%), 카카오(-1.57%), 셀트리온(-1.29%), LG화학(-1.21%), 삼성SDI(-0.82%), 삼성물산(-0.81%), 기아(-0.73%), 삼성전자(-0.14%) 등이 하락. 반면, SK하이닉스(+1.57%), LG전자(+0.80%), LG(+0.55%), 신한지주(+0.28%), 현대모비스(+0.23%), 현대차(+0.15%), KB금융(+0.10%)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서비스(-0.91%), 섬유/의복(-0.40%), 의약품(-0.36%), 전기/전자(-0.35%), 종이/목재(-0.33%), 화학(-0.27%), 제조(-0.23%), 음식료(-0.22%), 통신(-0.22%) 등이 하락. 반면, 운수창고(+1.58%), 보험(+1.41%), 기계(+1.14%), 유통(+1.10%), 건설(+0.34%), 의료정밀(+0.22%), 철강/금속(+0.14%), 증권(+0.07%), 전기가스(+0.0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610.85P(-4.75P/-0.18%)
코스닥 마감시황
6/8 KOSDAQ 876.13(-0.52%)
외국인·기관 순매도(-), Fed 추가 긴축 우려 부각(-)
지난밤 뉴욕증시가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인상, Fed 추가 긴축 우려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78.86(-1.86P, -0.21%)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879.44(-1.28P, -0.1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오전중 877선 부근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음.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웠고, 871.50(-9.22P, -1.05%)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여 결국 876.13(-4.59P, -0.52%)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7거래일만에 하락. 전일 2,000억 넘는 순매수를 보였던 외국인은 금일 2,3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캐나다 중앙은행(BOC)이 깜짝 금리인상을 단행하면서 Fed의 추가 긴축 우려 등이 시장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에코프로비엠(-0.93%), 에코프로(-0.60%), 엘앤에프(-3.76%) 등 시총 상위 2차전지 종목들이 하락. 셀트리온헬스케어(-2.30%), 셀트리온제약(-2.46%), 알테오젠(-2.80%) 등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 종목들도 하락. 금일 신규 상장한 마녀공장(+30.00%)이 상한가, 석경에이티(+29.81%)는 올해 호실적 전망 및 2차전지 소재 사업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한가.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31억, 178억 순매도, 개인은 2,54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엘앤에프(-3.76%), 알테오젠(-2.80%), 셀트리온제약(-2.46%), 셀트리온헬스케어(-2.30%), 레인보우로보틱스(-1.80%), 스튜디오드래곤(-1.24%), 에코프로비엠(-0.93%), 리노공업(-0.90%), 에코프로(-0.60%), HPSP(-0.55%) 등이 하락. 반면, 메디톡스(+3.29%), JYP Ent.(+0.63%), 카카오게임즈(+0.63%), 케어젠(+0.15%), 에스엠(+0.10%)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소프트웨어(-1.48%), 일반전기전자(-1.32%), 유통(-1.30%), 기타제조(-0.94%), 인터넷(-0.85%), 운송(-0.84%), 기타서비스(-0.79%), 출판/매체복제(-0.74%), 기계/장비(-0.72%), IT S/W & SVC(-0.72%), 금속(-0.67%), 오락문화(-0.66%), IT부품(-0.65%)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기기(+0.93%), 컴퓨터서비스(+0.50%), 음식료/담배(+0.49%), 섬유/의류(+0.46%),반도체(+0.44%), 정보기기(+0.17%), 통신서비스(+0.07%), IT H/W(+0.07%)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76.13P(-4.59P/-0.52%)
테마시황
상승테마
정부, 반도체 초격차 기술확보에 대규모 투자 소식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글로벌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부각 속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테마 상승.
OECD, 4년간 우크라이나 개혁·재건 지원 약속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건설기계, 모듈러주택 등의 테마도 상승.
우크라이나 댐 붕괴에 따른 전세계 식량난 심화 우려 등에 비료/ 사료/ 농업/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미용기기 시장 확대에 따른수혜 전망 등에 미용기기 테마 상승.
美, SMR 포함 원전 정책 강화 전망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영국, 정부 민감 시설서 중국산 CCTV 철거 예정 소식에 일부 CCTV&DVR 테마 상승.
애플페이에 KB·신한·우리 합류 소식 속 일부 애플페이 테마 상승.
역대급 장마 예고 속 제습기 판매 증가 소식 등에 제습기/ 태풍 및 장마 테마 상승.
이 외 종합상사, 밥솥, 재택근무/스마트워크, 셰일가스,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마켓컬리(kurly), U-Healthcare(원격진료), 탈모 치료, 자원개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공기청정기, 국내 상장 중국기업, 키오스크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애플 '비전 프로' 일부 비판 등에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Metaverse) 테마 하락.
美 가상자산 규제·긴축 우려 속 가상화폐 가격 약세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글로벌 추가 금리 인상 우려 등에 인터넷 대표주, 2차전지, 게임, 엔터테인먼트 등 대표적 성장 테마 하락.
삼성·애플, 2분기 스마트폰 감산 전망 속 스마트폰, 휴대폰부품, 폴더블폰, 아이폰 테마 하락.
뉴욕시, 현대차·기아에 소송 제기 여파 지속, 자동차 개소세 인하 이달말 종료 소식 속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하락.
이 외 희귀금속(희토류 등), 마리화나(대마), 페라이트, AI 챗봇(챗GPT 등), 양자암호, 터치패널, 유전자 치료제/분석, SNS, 캐릭터상품, 엠폭스(원숭이두창),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PCB(FPCB 등), 카메라모듈/부품, 전자결제(전자화폐), 리튬, 정유, 핀테크, 모바일솔루션,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음성인식, 보안주(물리),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도체 관련주
정부,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에 대규모 투자 소식에 상승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17차 비상경제민생회의:반도체 국가전략회의'에서 지난해 7월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 지난 3월 발표한 '국가첨단산업 육성전략' 등을 점검하고 이를 구체화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음. 이번에 논의된 의제는 메모리 초격차의 지속 가능성, 시스템 반도체 경쟁력 확보전략, 공급망 리스크 관리와 기술·인력 확보 방안 등 크게 세가지임.
이와 관련, 정부는 메모리 반도체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 PIM(Processing In Memory)설계기술과 첨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에 오는 2028년까지 총 4,000억원을 투입하며,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사업에 오는 2029년까지 총 1조96억원 등을 투자할 예정. 아울러 전력반도체와 차량용반도체, 첨단패키지 등 유망 반도체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예타도 추진할 예정. 또한, 올해 하반기 소부장·팹리스 투자 활성화를 위한 3,000억원 규모의반도체 전용 펀드를 출범시킬 예정이며, 올해 5,000억원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2조8,000억원 규모의 정책 금융을 지원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에 SK하이닉스, 하나마이크론, SFA반도체, 한미반도체, 하나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생명보험/ 손해보험/ 은행
글로벌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부각 속 상승
최근 호주중앙은행(RBA)이 시장 예상과 달리 깜짝 금리 인상에 나선데 이어 캐나다중앙은행(BOC)도 전일(현지시간)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Fed 등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추가 긴축 우려가 부각되고 있음. 캐나다중앙은행(BOC)는 기준금리를 기존 4.50%에서 4.75%로 0.25%p 인상했으며, 이는2001년 이후 2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시장 예상을 뒤엎는 결정임. 이 같은 소식에 다음주 FOMC 회의를 앞두고 Fed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금리 동결 가능성은 큰 폭으로 하락했음.
이상형 한국은행 부총재보는 이날 열린 ‘2023년 6월 통화신용정책보고서’ 설명회에서 물가 전망이나 Fed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있다며, 금리인상 기조가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음. 이 부총재보는 최근 금리인상 결정을 내린 호주와 캐나다 중앙은행 결정과 관련해 우리나라는 물가가 예상 경로대로 흘러가고 있다며 다른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도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고 강조했으며, 경기나 금융 안정 상황, Fed 통화정책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앞으로추가 인상 필요성을 판단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삼성화재, 롯데손해보험 등 보험 테마와 DGB금융지주, JB금융지주 등 일부 은행 테마가 상승. 특히, 미래에셋생명은 미래에셋그룹의 공개매수 추진설도 전해짐.
반면, 카카오, NAVER 등 인터넷 대표주,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엠플러스, 엘앤에프 등 2차전지 등 대표적 성장 테마들은 하락.
우크라이나 재건
OECD, 4년간 우크라이나 개혁·재건 지원 약속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러시아의 침공에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개혁과 재건을 돕는 4년짜리 국가 지원프로그램을 가동할 것으로 알려짐. 해당 프로그램에는 우크라이나의 재건과 복원에 초점을 맞추면서 제도를 손보고, 부패를 척결하며, 국민을 위한 장기적인 복지의 토대를 만든다는 내용 등이 담겼으며, 이 프로그램은 우크라이나가 OECD 회원국이 될 수 있는 정책과 관행을 갖추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유럽연합(EU)에 가입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로 전해짐.
한편, 현지시간으로 오는 21~22일 영국 런던에서는 제2차 우크라이나 재건 회의가 개최될 예정.
이 같은 소식에 대모, 에스와이, HD현대건설기계, 대양전기공업, HD현대인프라코어 등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가 상승.
비료/ 사료/ 농업/ 음식료업종
우크라이나 댐 붕괴에 따른 전세계 식량난 심화 우려 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5일 우크라이나 카호우카 댐 붕괴로전 세계 식량난이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확대되는 모습. 파괴된 댐은 세계 3대 곡창지대가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에 식수와 농업수를 공급해왔으며, 댐이 폭파된 지역에서는 앞으로 3년간 농사를 지을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마르틴 프리크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독일담당 사무국장은 "(댐 붕괴로 인한) 대규모 홍수로 새로 심은 곡물이 파괴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곡물은 기아에 시달리는 전 세계 3억4,500만명의 생명선이었으나 그 희망이 사라지고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미래생명자원, 한일사료, 누보, 인바이오 등 비료/사료/농업/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제습기
역대급 장마 예고 속 제습기 판매 증가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올여름 역대급 장마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5월 제습기 판매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음. 전일 티몬은 5월 한 달 계절 가전 거래액이 전년동월대비 73% 늘었다고 밝힘. 수요가 몰린 품목은 제습기로, 거래액 증가폭이 지난해와 비교해 13배(1,241%)에 달했고, 구매 고객 수 역시 1,191% 급증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제습기뿐 아니라 장마철 대비를 위한 연관 상품의 판매도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위닉스, 쿠쿠홈시스 등 제습기 테마가 상승.
미용기기
미용기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에너지 기반 미용기기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부작용과 빠른 회복 속도 덕분에 피부과의 대표 시술로 자리잡았다고 밝힘. 비단 환자의 편의성뿐만 아니라 병원의 입장에서도 1년 전후의 기간으로 장비 도입 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정도로 빠른 회전율의 시술이 제공 가능한 점 덕분에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비약적인 성장성을 보여주었다고 밝힘. 이에 기존 보톡스/필러 등 대표 시술들과의 조합을 통해 환자들에게 포괄적인 안티 에이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구조적인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에 국내 업체들을 비롯한 중고가-중저가 미용기기 업체들의 진출과 비침습 시술의 구조적 수요 성장으로 글로벌 에너지 기반 미용기기 시장은 2021년 27억 달러에서 2030년 63억 달러로 성장이 전망된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메디톡스, 클래시스, 루트로닉, 하이로닉 등 미용기기 테마가 상승.
원자력발전
美, SMR 포함 원전 정책 강화 전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바이든 행정부가 SMR(소형모듈원전)을 포함한 원자력 발전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며, 미국 에너지부(DOE)에서 발간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은 2050년까지 신규 원전 200GW를 건설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밝힘.
한국은 이런 미국과의 중장기 협력을 이뤄낼 수 있는 유일한 국가라며, 현재는 Westinghouse와 한국전력 사이 분쟁이 있지만, 놓여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원만한 합의가 이뤄질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에 하반기 원전 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힘.
이에 금일 LS ELECTRIC, 오르비텍, 두산에너빌리티, 제일테크노스, 디케이락, 한전기술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Metaverse)
애플 '비전 프로' 일부 비판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애플의 야심작인 '비전 프로'의 비싼 가격이나 착용 시 무게감 등으로 대중화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비전 프로 가격은 최저 3,499달러(약 456만원)으로 당초 예상 가격인 3,000달러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 책정. 美 IT 전문 매체 테크크런치는 비전 프로 가격에 대해 "3,500달러는 소비자 가격이 아니다"라고 꼬집었으며, 생동감 넘치는 사용 환경을 제공해 혁신적인 제품으로 여겨지지만 다소 무거운 기기를 유선으로 번거롭게 사용해야 하는 등 휴대성이 좋지 않다는 반응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한편, 키움증권은 리포트를 통해 높은 판가, 무게 등의 한계를 감안할 때 첫 해 판매량은 100만대 미만일 것이며, Vision Pro 출시를 계기로 XR 기기 생태계가 활성화되고, 가상현실 대비 증강현실이 부상하겠지만, 대중화를 위해서는 스마트폰과 차별적 활용도, 휴대성 및 디자인, 가격 등에 대한 고민과 혁신이 필요할 것이라고 분석.
이와 관련 라온텍, 맥스트, 하이소닉, 비트나인, 스코넥 등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Metaverse) 테마가 하락.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美 가상자산 규제·긴축 우려 속 가상화폐 가격 약세 등에 하락
외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바이낸스 불법 해외유출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고객자금 유용 등의 혐의로 제소된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미국 은행 2곳을 이용해 수십억 달러를 전 세계로 옮겨 놓은 사실을 밝혀냈으며, 앞서 SEC는 법인 바이낸스와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을 투자자 자금 사취와 각종 자금의 부적절한 혼합, 미등록 브로커 등 혐의로 워싱턴DC 연방법원에 제소한 바 있음. 아울러 SEC는 코인베이스가 투자자 보호를 위한 공개 의무 등을회피했다며 제소했음. 코인베이스에 대해서는 증권법 적용 대상이지만, 의도적으로 등록하지 않고 거래소를 운영했다는 혐의를 적용했으며, SEC는 코인베이스에서 거래되는 최소 13개 코인이 증권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짐.
또한, 호주 중앙은행에 이어 캐나다 중앙은행이 깜짝 금리인상에 나서면서 글로벌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주요 가상화폐 가격이 하락세를 보임. 코인마켓캡에서 오후 4 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전일대비 2% 가량 하락한 26,42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는 3,490만원 선에서 움직이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제이씨현시스템, 매커스, 케이피엠테크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마녀공장(+30.00%)
신규 상장 첫날 상한가
석경에이티(+29.81%)
올해 호실적 전망 및 2차전지 소재
사업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한가
소프트센(+25.85%)
노스볼트-CALT-BMW 등과
이차전지 장비 공급 협의 추진 소식에 급등
메타랩스(+22.90%)
하지성 신임 대표 선임에 따른
탈모 헬스케어 성장 기대감 속 급등
포스코인터내셔널(+16.04%)
종속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현대차 eM(JG EV)차세대전기차
전용플랫폼 구동모터코아 공급업체 선정에 급등
하나마이크론(+12.75%)
정부,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에 대규모
투자 소식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동일철강(+11.53%)
관계사 화인베스틸, 수소시장 진출 소식 속
철강 기자재 납품 기대감 등에 급등
뷰노(+10.53%)
인공지능(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美 FDA 혁신의료기기 지정 소식에 급등
금양(+9.20%)
523.32억원 규모 몽골 현지
광산 탐사 및 개발업체
주식 신규 취득 결정에 급등
경창산업(+9.07%)
현대모비스에 구동모터
납품 사실 지속 부각 등에 급등
에스와이(+9.04%)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및
우크 라이나 댐 파괴로 주민 대피
소식 속 모듈러 주택 사업 영위 사실 부각에 급등
미래생명자원(+8.79%)
우크라이나 댐 붕괴에 따른
전세계 식량난 심화 우려 등에
비료/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강세
위닉스(+8.42%)
역대급 장마 예고 속 제습기 판매 증가
소식 및 캐나다 산불 영향으로
미국 내 공기청정기 수요 증가 기대감 등에 강세
트루윈(+8.35%)
친환경 차량 수요에 따른 SLS, BPS
공급 물량 증가 기대감 등에 강세
팜스코(+8.30%)
우크라이나 댐 붕괴에 따른
전세계 식량난 심화 우려 등에
비료 테마 상승 속 강세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한국정보통신+10.00%
애플페이에 KB·신한·우리 합류 소식 속
시간외 일부 애플페이 테마 상승
하인크코리아+10.00%
애플페이에 KB·신한·우리 합류 소식 속
시간외 일부 애플페이 테마 상승
KEC+9.98%
정부,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에
대규모 투자 소식 속 전력반도체 관련주로 부각
한국전자홀딩스+9.96%
자회사 KEC, 전력반도체 관련주로 부각
이루온+6.21%
애플페이에 KB·신한·우리 합류 소식 속
시간외 일부 애플페이 테마 상승
에이텍모빌리티+5.57%
장중 애플페이 스치고 지나갔을 뿐인데...
낮잠에서 깨어난 에이텍모빌리티 기사
에스와이+4.59%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및 우크라이나 댐 파괴로
주민 대피 소식 속 모듈러 주택 사업
영위 사실 부각에 정규장 9.04% 급등
미래에셋생명+3.45%
생명보험 테마 상승 속 미래에셋그룹,
동사 공개매수 추진설 속 정규장 6.42% 강세
코스텍시스+2.83%
정부,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에
대규모 투자 소식 속 전력반도체 관련주로 부각
네오크레마+2.77%
장 마감 후 네오크레마,
이트레스(DNF-10) 美 FDA GRAS 인증 취득 기사
이엔플러스+2.67%
장 마감 후 139.00억원(자기자본대비 21.45%)
규모 신규시설(2차 전지 조립동 증축 및 생산설비 증설 등)
투자 결정 공시. 납입일정 변경 등에
따른 전환사채권발행결정 정정공시
루트로닉+1.89%
미용기기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전망
등에 미용기기 테마 상승 속 정규장 5.12% 상승
에코프로+1.82%
장 마감 후 자회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미래 전구체 시장 대응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쉽
강화 목적으로 (가칭) pCAM JV 출자증권을
827.00억원에 신규로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예정일:2024-12-31) 공시
오에스피+1.80%
장중 중국시장 펫푸드 사업 진출 목적으로
북경정호과기유한공사(중국)
(Beijing Kinghoo International Trade Ltd.)
출자증권을 4.83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예정일:2023-06-08) 공시
하락종목
이수스페셜티케미컬-1.54%
장 마감 후 투자경고종목 지정 공시
디알텍-1.91%
장 마감 후 699,300주
(발행주식총수 대비 1.01%)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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