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5/24 KOSPI 2,567.45(-0.00%)
美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기관 순매도(-), 외국인·개인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부채한도 협상 우려 지속 및 단기 국채금리 급등 속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57.11(-10.44P, -0.41%)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555.04(-12.51P, -0.4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약보합권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재차 낙폭을 확대. 정오 부근 2,557선까지 하락했으나 다시 낙폭을 줄였고, 장 후반 상승 전환해 2,572.21(+4.66P, +0.1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장 막판 하락 전환한 후 결국 2,567.45(-0.10P, -0.00%)에서 거래를 마감.
美 부채한도 협상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기관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약보합, 8거래일만에 하락.
다만,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면서 지수 낙폭은 제한됐음. 기관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개인은 8거래일만에 순매수. 전일 6거래일만에 순매도했던 외국인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현지시간으로 22일 바이든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이 부채한도 상향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세번째 회담을 가졌으나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음. 양측 모두 협상이 생산적이었음을 시사하며,
합의 가능성이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기도 했으나 재닛 옐런 美 재무부 장관이 예고한 연방 정부 현금 소진 기한인 6월1일까지시한이 얼마 남지 않아 불확실성이 지속.
이에 지난밤 美 초단기 국채금리가 급등하면서 불안 심리가 확산되는 모습.
월스트리트저널(WSJ)에따르면, 6월 초에 만기 도래하는 만기 1년 이하인 단기 국채(T-bill) 금리는
현지시간으로 23일 장중 6%를 상회한 것으로 전해짐.
지난밤 발표된 美 제조업 지표가 위축세로 돌아선 점도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
美 5월 제조업 PMI는 48.5로 3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비제조업지수는 -16을 기록해 전월 -22.8대비 개선됐지만, 3개월 연속 마이너스대를 기록. 반면, 美 4월 신규 주택판매는 전월대비 4.1% 증가한 68만3,000채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2.0% 감소를 상회. S&P글로벌이 집계 5월 美 서비스업 PMI는 55.1로 전월 53.6을 상회, 이는 13개월만에 최고치.
중국서 네이버 접속 불능 소식 등에 NAVER(-4.25%)가 하락.
국내 검색 시장 내 네이버 점유율이 50%대 중반으로 급락했다는 소식도 부정적으로 작용.
투자심리 위축 속 카카오(-2.07%)도 하락.
삼성전자(+0.15%), SK하이닉스(-0.20%)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는 등락이 엇갈림.
반면, 업황 슈퍼사이클 조기 도래 전망 등에 대우조선해양(+7.47%), 삼성중공업(+2.81%), HD한국조선해양(+2.28%) 등 조선주는 상승.
LG에너지솔루션(+1.92%)은 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1,857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37억, 1,33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600계약 순매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95계약, 877계약 순매수.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동반 하락.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7원 상승한 1,317.4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5bp 상승한 3.378%, 10년물은 전일 대비 2.9bp 상승한 3.50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틱 내린 104.58 마감. 금융투자, 은행, 투신은 각각 940계약, 811계약, 573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2,156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2틱 내린 112.50 마감. 외국인이 2,588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90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LG에너지솔루션(+1.92%), 현대모비스(+0.66%), 삼성SDI(+0.56%), 기아(+0.45%), LG(+0.45%),
신한지주(+0.43%), 삼성전자(+0.15%), LG화학(+0.14%), 삼성물산(+0.09%) 등이 상승.
반면, NAVER(-4.25%), 카카오(-2.07%), POSCO홀딩스(-1.59%), LG전자(-0.79%),
셀트리온(-0.28%), SK하이닉스(-0.20%), KB금융(-0.20%) 등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포스코퓨처엠 등은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이 다소 우세. 음식료(+1.68%), 건설(+1.12%), 증권(+1.07%), 보험(+1.07%), 운수장비(+0.53%), 종이/목재(+0.40%), 전기/전자(+0.40%), 비금속광물(+0.36%), 제조(+0.20%), 금융(+0.17%), 유통(+0.07%) 등이 상승. 반면, 서비스(-2.01%), 섬유/의복(-1.66%), 의료정밀(-1.49%), 철강/금속(-0.80%), 운수창고(-0.51%), 전기가스(-0.38%), 화학(-0.3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67.45P(-0.10P/-0.00%)
코스닥 마감시황
5/24 KOSDAQ 855.46(-0.43%)
美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외국인·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부채한도 협상 우려 지속 및 단기 국채금리 급등 속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56.25(-2.91P, -0.34%)로 하락 출발.
장 초반 857.84(-1.32P, -0.1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재차 낙폭을 키웠고, 853.00(-6.16P, -0.7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다소 줄여 856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며 부진한 흐름을 지속하다 결국 855.46(-3.70P, -0.43%)에서 거래를 마감.
美 부채한도 협상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코스닥지수는 7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700억 넘는 순매도를 기록.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중국서 네이버 접속 불능 및 국내 연예인 중국 예능 프로그램 출연 취소 소식 등으로
한한령 우려 재부각 등에 알비더블유(-6.79%), 에스엠(-2.78%), JYP Ent.(-1.90%) 등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클리오(-3.15%), 오가닉티코스메틱(-2.35%) 등 화장품,
플레이위드(-7.52%), 넥슨게임즈(-3.92%), 조이시티(-3.07%), 위메이드(-2.83%) 등 게임 테마가 하락.
반면,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1.03%)은 4,732억원(자기자본대비 31.8%) 규모 포항시 제4캠퍼스 內 CAM9 신증설 투자 결정 등에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77억, 741억 순매도, 개인은 2,29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알테오젠(-5.49%), 에스엠(-2.78%), HLB(-2.66%), JYP Ent.(-1.90%), 레인보우로보틱스(-1.72%),
카카오게임즈(-1.39%), HPSP(-1.25%), 셀트리온제약(-1.24%), 리노공업(-1.19%), 셀트리온헬스케어(-1.05%), 엘앤에프(-0.95%), 스튜디오드래곤(-0.90%), 에코프로(-0.53%) 등이 하락.
반면, 에코프로비엠(+1.03%), 케어젠(+0.62%), 포스코DX(+0.58%)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오락문화(-1.88%), 인터넷(-1.58%), 디지털컨텐츠(-1.45%), 섬유/의류(-1.20%), 운송(-0.99%), 기계/장비(-0.97%), IT S/W & SVC(-0.97%), 유통(-0.81%), 반도체(-0.75%), 기타서비스(-0.70%), 컴퓨터서비스(-0.69%), 방송서비스(-0.67%), 통신장비(-0.65%), 정보기기(-0.61%), 통신방송서비스(-0.61%), IT H/W(-0.59%), 제약(-0.52%) 등이 하락. 반면, 금속(+1.99%), 음식료/담배(+1.73%), 출판/매체복제(+0.41%), 건설(+0.34%), 기타제조(+0.33%), 일반전기전자(+0.19%), 비금속(+0.15%), 화학(+0.1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55.46P(-3.70P/-0.43%)
테마시황
상승테마
러시아, 흑해 곡물 협정 관련 피브데니 항구 차단 소식 등에 사료/ 비료/ 농업/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세계 최대 닭고기 수출국 브라질, 조류 독감 비상사태선포 소식 등에 육계 테마 상승.
산업부 2.4조원 규모 탄소포집 실증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내달 신청 예정 소식에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 승.
업황 슈퍼사이클 조기 도래 전망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등 테마 상승.
턴어라운드 전망 및 우크라이나재건사업 참여 기대감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5천개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정보 한국 정부와 공유 소식 등에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로 수익성 회복 분석 등에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울산 및 미국 일부 도장공장 수소버너 방식으로 전환 소식 등에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中 코로나19 재확산, 6월말 2차 대유행 정점 전망 등에 일부 코로나19/ 의료기기 테마 상승.
사우디 장관 경고 발언에 따른 국제유가 강세 속 일부 LPG/LNG 등 에너지 관련 테마 상승.
日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 재개 우려 속 수산 테마 내 일부 종목 상승.
이 외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종합 물류, GTX, 4대강 복원, 태풍 및 장마, 요소수, 구제역/광우병 수혜, 생명보험, 편의점,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리튬, 제4이동통신, 마스크, DMZ 평화공원, 2차전지(생산)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中, 네이버 차단 및 韓연예인 출연 취소 소식에 여행, 항공, 면세점, 카지노, 게임 등
중국 소비 관련주 하락.
中, 국내 대표 포털 사이트 차단 소식 등에 인터넷대표주 하락.
이 외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엠폭스(원숭이두창), SNS, 바이오시밀러, 웹툰, 보안주(물리), 영상콘텐츠, 카카오뱅크, 양자암호, 제습기, 우주항공산업, 페라이트 테마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사료/ 비료/ 농업/ 음식료업종
러시아, 흑해 곡물 협정 관련 피브데니 항구 차단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외신에 따르면, 유리 바스코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 차관은 러시아가 피브데니 항구를 차단하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앞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현지시간 17일 흑해 곡물 협정의 종료 시한을 하루 앞두고 협정 연장에 동의한 바 있음. 이에 매튜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도 이 같은 러시아의 조치에 대해 "명백한 약속 위반"이라며 "세계 식량 공급을 인질로 잡는 것을 중단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전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산 라면 등 즉석면류에 대해 EU가 진행해온 '에틸렌옥사이드(EO) 관리강화 조치'가 오는 7월부터 해제된다고 밝힘. 운송기간 등을 고려하면 우리나라에서 5~6월 선적하는 제품부터 완화된 기준이 적용될 예정. 식약처는 EU의 이번 결정으로 관련 업체 수출액이 1,800만 달러(한화 약 238억원) 이상 증가할 것이며, EO 기준을 그대로 준용하는 대만과 태국 등에서도 한국산 라면 수출이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한탑, 신송홀딩스, 누보, 사조동아원, 미래생명자원, 농심 등 사료/비료/농업/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육계
세계 최대 닭고기 수출국 브라질, 조류 독감 비상사태 선포 소식 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23일 외신에 따르면, 세계 최대 닭고기 수출국인 브라질이 야생 조류에서 조류독감이 발생한 8건을 확인한 뒤 전국적으로 6개월간 '동물보건 비상사태(animal health emergency)'를 선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짐.브라질은 세계 최대 닭고기 수출국으로 지난해 전세계 시장에 모든 가금류의 약 35%를 공급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전 세계적으로 육류 공급이 줄어들면서 고기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 되고 있음.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2023년 4월 육류 가격지수는 전월대비 1.3% 상승한 114.5포인트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미국에서 도축용 소의 물량이 감소하면서 소고기 가격이 상승했고 돼지고기는주요 수출국에서 높은 생산비용으로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아시아 국가에서 수요가 증가했으며 가금류 역시 전 세계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가발생하면서 공급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팜스토리, 마니커에프앤지, 이지홀딩스 등 육계 테마가 상승.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산업부 2.4조원 규모 탄소포집 실증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내달 신청 예정 소식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동해가스전에 연간 120만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CCS)하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를 내달 1일 신청할 예정. 2조원 이상 규모의 자금이 투입되는 정부 주도의 첫 대규모 CCS 실증 사업으로, 이르면 2025년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임. 이번 사업 규모는 총 2조4,340억원 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30년까지 6년이며, 기존 연간 40만t 감축 규모였던 사업이 연간 120만t으로 확대됐음.
이 같은 소식 속 클라우드에어, 에코바이오, TKG휴켐스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 등
업황 슈퍼사이클 조기 도래 전망 등에 상승
SK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제3차 조선업 슈퍼사이클은 평균 30년 이상 주기보다 빠르게 도래할 것으로 전망. 과거 슈퍼사이클 초입구간에는 폭발적인 물동량 성장을 바탕으로 선박 수요 급증에 따른 신조선발주량이 중고선거래량보다 많았으며, 현재와 같은 조선업 인력난 문제의 부재와 노동자들의 보수와 처우가 사뭇 달랐다고 밝힘. 반면, 미래의 경우 IMO의 점진적인 규제강화가 역대 가장 높은 노후선대 비중과 더불어 기존 30년 주기의 슈퍼사이클을 좀 더 앞당길 트리거가 될 것으로 전망.
또한, 조선사(Seller)가 선가를 주도하게 되고 수주잔고 레벨 대비 낮은 Valuation으로 측정되고 있는 가운데, 건조물량 증가와 선가상승 영향에 따른 실적개선, 한층 강화될 IMO 환경규제가 국내 조선업 상승사이클을 지속되게 만들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HSD엔진, 삼영이엔씨, 동성화인텍, 인화정공 등 조선/조선기자재/피팅(관이음쇠)/밸브 테마가 상승.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턴어라운드 전망 및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기대감 등에 상승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일 리포트를 통해 부담스럽지 않은 밸류에이션, 다져지는 업황 하방, 연내 출회될 업종 리스크 확인 이후 시기적으로 연말에 가까울수록 건설주 턴어라운드에 대한 베팅을 해볼만 하다고 분석. 특히, 주택시장의 경우 여전히 가격 지표가 반등하지는 못했지만, 매매거래량이 가파르게상승 추세로 돌아서고 있고 미분양이 고점대비 한 풀 꺾이는 모습이 확인되었으며, 주간 단위로 전세가격의 하락 폭 축소도 확인되고 있어 향후 주택 시장의 안정화를 기대하게 하는 요소라고 설명. 주택 가격의 하향 안정화가 일어나면 건설주의 분양가 산정이 용이해지고, 주택주에 대한 센티먼트 역시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해외 플랜트 수주 역시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두 업체를 필두로 글로벌 Oil&Gas, 석유화학발주 증가로 인한 훈풍이 기대된다고 전망.
한편, 1,200조원 규모의 우크라이나 전후(戰後) 재건 사업이 최근 본격적으로 논의되고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들의 참여 기대감이 커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와 관련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삼부토건, 동부건설, HL D&I 등 건설 대표주/중소형 테마가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
5천개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정보 한국 정부와 공유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향후 추진할 재건사업 5천개의 정보를 담은 데이터베이스를 우리 정부와 공유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를 논의하기 위해 폴란드 바르샤바를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인프라부의 올렉산드라 아자르키나 차관과 만나 재건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으며, 이 자리에서 아자르키나 차관은 우크라이나 정부가 구축한 재건사업 정보를 통째로 제공하겠다고 밝힌 것으로전해짐.
우크라이나 정부는 다음 달 말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재건회의에서 해당 데이터를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재건사업 투자·협력을 받기 위해 만든 데이터를 한국 정부에 한달가량 먼저 제공하는 것임.
국보(001140)는 금일 언론을 통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을 논의하는 '우크라이나 재건 콘퍼런스'에 초대받았으며, 이번 콘퍼런스에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해키로보흐라드스카주 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국보는 전쟁 후 우크라이나를 거점으로 물류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라고 언급. 삼부토건(001470)은 언론을 통해 우크라이나 요충지 마리우폴(Mariupol)시, 폴란드 건설회사 ‘F1 Family Holding LLC’와 재건사업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국보, 삼부토건, 도화엔지니어링 등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가 상승.
자동차부품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로 수익성 회복 분석 등에 일부 관련주상승
신영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통 자동차 부품 사업을 영위하며, 그동안 CAPEX, R&D 부담이상대적으로 적었던 중소형 업체들은 매출 증가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로 수익성 회복을 보이는 중이라고 밝힘. 특히, 미국과 인도 비중이큰 부품 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큰 상황이라고 밝힘.
아울러 EV, S/W, 반도체 등으로 밸류체인이 급격히 넓어졌고, 완성차업체들이미래 기술에 집중함에 따라 기존 부품에 대한 원가 통제가 과거 대비 완화되었다는 해외 업체 의견도 존재한다고 밝힘. 또한, 파생 모델 수를 줄이고, 부품 공용화를 확대하는 전략도 부품사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작용 중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상신브레이크, 케이엔더블유, 피에이치에이, 화신 등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울산 및 미국 일부 도장공장 수소버너 방식으로 전환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가 울산과 미국 공장 중 일부를 온실가스 배출 '제로' 라인으로 전면 개조할 것으로 전해짐. 차체에 페인트를 칠하는 도장공장을 LNG(액화천연가스)버너 방식에서 수소버너로 전환해 CO2(이산화탄소) 등 각종 유해물질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구상인 것으로 알려졌음.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친환경 수소버너 중장기 로드맵'을 보고했으며, 구체적으로 오는 2026년 울산신공장에 이어 2027년에는 북미 신공장을 수소버너로 전환하겠다고 전했음. 특히, 현대차가 수소버너 개발에 나선 것은 수소 상용차 등 수소관련 사업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의지로, 수소 포트폴리오를 수소차에 국한하지 않고 '생산부터 모빌리티까지'라는 큰 틀 아래 전사 차원에서 다루겠다는 의미로도 해석되고 있음.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버너 개발은 수소 경쟁력과 인프라 확보 대비 신공장 적용방안을 선제수립하는 차원"이라면서, "각종정부 과제와 국책사업과 연계해 추진해 수소 생태계 전반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금일 에코바이오, 비나텍, 효성중공업, EG, 평화산업 등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일부 코로나19/ 의료기기
中 코로나19 재확산, 6월말 2차 대유행 정점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모더나(+8.69%)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등 백신 관련주가 상승. 시장에서는 중국에서 다 시 코로나19가 확산할 조짐이보이고 있다는 소식 때문으로 분석. 전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으며, 다음 달 말 2차 대유행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해짐. 中 방역 전문가인 중난산 중국 공정원 원사는 지난 22일 광저우에서 열린 포럼에서 "중국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지난달 중순 이후 점차 늘고 있고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감염자는 이달 말에 매주 4,000만명, 다음 달 말에는 매주 6,500만 명에 달해정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힘.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금일 언론을 통해 의료기기 무역수지가 29억9,000만 달러(3조8,593억원) 을 기록, 2020년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힘. 의료기기 생산액은 15조7,374억원으로 전년대비 22.2% 증가해 역대 최고로 성장한것으로 집계됐으며,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도 지난해 11조8,782억원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다고 언급했음.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액과 시장이 커진 원인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국내 코로나 검사키트 생산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진시스템, 피씨엘, 지노믹트리, 멕아이씨에스, 메디아나 등 일부 코로나19 관련주/의료기기 테마가 상승.
중국 소비 관련주
中, 네이버 차단 및 韓연예인 출연 취소 소식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가수 겸 배우 정용화가 중국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위해 중국을 찾았으나 돌연 출연이 취소된 것으로 전해짐. 이를 두고 최근 대만 문제 등과 관련해 한중관계가 냉각되면서 중국이 한한령(한류제한령)을 다시 강하게 적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음.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미중 디커플링(탈동조화) 심화 국면에서 대내외 통제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현지 접속이 차단된 것으로 전해짐. 지난 21일부터 베이징과 랴오닝성 선양 등 주요 지역에서 네이버에 접속이 되지 않거나 로딩 속도가 터무니없이 느려졌으며, 어렵사리 네이버에서 뉴스를 검색해도 기사에 첨부된 사진이나 영상, 댓글은 나오지 않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알비더블유, 스튜디오산타클로스, 에스엠, 하이브 등 엔터테인먼트, 코스맥스, 씨큐브 등 화장품, 롯데관광개발, 세중, 한진칼, 티웨이항공등 여행/항공/저가항공사(LCC), 글로벌텍스프리, 호텔신라, 롯데관광개발, 파라다이스 등 면세점/카지노 테마가 하락. 아울러, 크래프톤, 조이시티, 넥슨게임즈, 넷마블, 위메이드, 엠게임, 플레이위드 등 게임/모바일게임 테마도 하락.
당일 상승종목
국보(+30.00%)
우크라이나 재건 콘퍼런스서
재건관련 업무협약 체결 소식 등에 상한가
한탑(+29.96%)
러시아, 흑해 곡물 협정 관련 피브데니 항구
차단 소식 등에 사료/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상한가
멕아이씨에스(+29.94%)
中 코로나19 재확산,
6월말 2차 대유행 정점 전망 등에
일부 의료기기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클라우드에어(+29.90%)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및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상한가
누보(+29.77%)
러시아, 흑해 곡물 협정 관련 피브데니
항구 차단 소식 등에 비료/농업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상신브레이크(+26.64%)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미국법인,
삼성SDI 美 배터리합작사 인근
부지확보 소식 등에 급등
에코바이오(+19.44%)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및 일부
수소차 테마 상승속 급등
신송홀딩스(+18.56%)
러시아, 흑해 곡물 협정 관련 피브데니
항구 차단 소식 등에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급등
HL D&I(+16.44%)
턴어라운드 전망 및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참여 기대감 등에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속 급등
사조동아원(+15.67%)
러시아, 흑해 곡물 협정 관련 피브데니
항구 차단 소식 등에 사료/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급등
미래생명자원(+14.47%)
러시아, 흑해 곡물 협정 관련 피브데니
항구 차단 소식 등에 사료/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급등
진시스템(+12.00%)
中 코로나19 재확산, 6월말 2차
대유행 정점 전망 등에 일부
코로나19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팜스토리(+11.22%)
육계 및 사료 테마 상승 속 급등
루닛(+11.02%)
빅파마 판매망을 통한
성장 기대감 지속에 급등
기가비스(+10.96%)
신규상장 첫날 급등
크리스탈지노믹스(+10.68%)
대규모 자금 조달 결정 속 SKT·
서울대병원 등과 협업 기대감 지속에 급등
동부건설(+10.60%)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속 4,858.23억원
규모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건설 및
도로확장사업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인크로스(+9.76%)
2분기 실적 개선전망 및 티딜
고성장 기대감 등에 급등
피씨엘(+9.73%)
中 코로나19 재확산,
6월말 2차 대유행 정점 전망 등에
일부 코로나19 관련주/의료기기
테마 상승 속 급등
이스트소프트(+8.93%)
MS, 윈도우에 AI 비서 코파일럿 탑재
소식 및 美 MS 본사 방문 모멘텀 지속 등에 강세
삼부토건(+8.80%)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속 폴란드 건설사와
우크라 마리우폴 재건 MOU 체결 등
연이은 재건사업 협약 체결에 강세
서울식품(+8.49%)
러시아, 흑해 곡물 협정 관련 피브데니
항구 차단 소식 등에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강세
HSD엔진(+8.17%)
업황 슈퍼사이클 조기 도래 전망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강세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평화산업+9.96%
장 마감 후 서일(주)을 흡수합병키로 결정
(합병비율:1 대 0, 합병기일:2023-08-01) 공시.
시간외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평화홀딩스+9.90%
자회사 평화산업, 장 마감 후 서일(주)을
흡수합병키로 결정(합병비율:1 대 0, 합병기일:2023-08-01)
공시. 시간외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삼부토건+7.09%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속 폴란드
건설사와 우크라 마리우폴 재건 MOU 체결 등
연이은 재건사업 협약 체결에 정규장 8.80% 강세
나노브릭+5.74%
장중 TFT에 전기색가변 기술 접목...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 진출 기사
세토피아+4.55%
장 마감 후 희토류 소재 제조 판매업체
주식회사 지씨엠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 정정공시
(타법인 주식 조기취득을 위한 일정변경 및 취득내역 변경)
및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정정공시(납입일 등)
바이오플러스+4.22%
장 마감 후 768.09억원(자기자본대비 66.81%)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 공시
디와이디+3.56%
계열사 삼부토건,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속
폴란드 건설사와 우크라 마리우폴 재건 MOU 체결 등
연이은 재건사업 협약 체결에 정규장 8.80% 강세
딥노이드+3.24%
장 마감 후 국책과제 선정
(AI융합 통관 영상 관리 솔루션 실증) 공시
우신시스템+2.57%
장중 WOOSHIN NORTH AMERICA, LLC과
211.7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8.32%)
규모 공급계약(Gestamp EV 차체자동화라인) 체결 공시
제이엔케이히터+2.42%
현대차 울산공장·美 공장 일부 도장공장 LNG버너
방식에서 수소버너로 전환 및 넥쏘 후속 모델 출시
임박 소식 등에 시간외 일부 수소차
(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범한퓨얼셀+1.80%
장 마감 후 67.0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3.23%)
규모 공급계약((주)대진크린에너지 대진여객
수소충전소 제작 및 설치공사) 체결 공시.
시간외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기가비스+1.27%
신규상장 첫날 정규장 10.96% 급등
현대퓨처넷+1.11%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최대주주 (주)현대홈쇼핑)
소유주식수 변동(장내매수, 1.10% 증가) 전자공시
하락종목
쎄트렉아이-1.08%
누리호 '3차 발사' 연기 속
시간외 우주항공산업 테마 하락
제노코-1.09%
누리호 '3차 발사' 연기 속
시간외 우주항공산업 테마 하락
비츠로테크-1.10%
누리호 '3차 발사' 연기 속
시간외 우주항공산업 테마 하락
엔에스엔-1.11%
장 마감 후 1,240,692주
추가상장(국내사모 CB전환) 공시
애경케미칼-1.12%
장 마감 후 보통주 40,398주(3.35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기간:2023-05-25~2023-08-24) 공시
우양-1.13%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및 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1.17%
누리호 '3차 발사' 연기 속
시간외 우주항공산업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Hanwha Futureproof Corp. 주식 50,000주를
6,557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후지분율:50%, 취득예정일:2023-10-30) 공시
포스코엠텍-1.20%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1.41%
누리호 '3차 발사' 연기 속
시간외 우주항공산업 테마 하락
퍼스텍-1.46%
누리호 '3차 발사' 연기 속
시간외 우주항공산업 테마 하락
이스트소프트-1.61%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비씨엔씨-1.68%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에스와이-1.96%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삼성스팩4호
(377630)
-2.16% 장 마감 후 조회공시
요구(현저한시황변동) 공시
AP위성-2.33%
누리호 '3차 발사' 연기 속
시간외 우주항공산업 테마 하락
씨유박스-2.72%
장 마감 후 130,539주
전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청구 공시
'장마감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5.25 (목) 장마감 (0) | 2023.05.25 |
---|---|
5.25 (목) 장마감 분석 (0) | 2023.05.25 |
5.24 (수) 장마감 분석 (0) | 2023.05.24 |
5.23 (화) 장마감 (1) | 2023.05.23 |
5.23 (화) 장마감 분석 (0) | 2023.05.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