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5/3 KOSPI 2,501.40(-0.91%)
FOMC 경계감(-), 美 은행권 리스크 및 디폴트 우려 재부각(-),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은행권 리스크 재부각 및 FOMC 경계감, 디폴트 우려 등에 큰 폭으로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유로존 물가 상승 지속 속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0.19(-14.20P, -0.56%)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이내 낙폭을 만회하며 2,514.37(-10.02P, -0.4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을 확대했고, 오후 장중 2,500선 아래로 밀려나며 2,497.83(-26.56P, -1.05%)에서
저점을 형성. 장후반 일부 낙폭을 축소한 지수는 결국 2,501.40(-22.99P, -0.91%)으로 장을 마감.
FOMC 경계감이지속된 가운데, 美 은행 리스크 재부각, 美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 등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으며, 선물시장에서도 12,000계약 넘게 순매도를 기록. 전기전자, 자동차, 은행, 2차전지 대형주 중심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임.
다만,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등에 삼화전기, 유니온머티리얼, 유니온, 태경산업 등
페라이트 관련주들은 급등세를 기록.
전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FOMC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Fed의 추가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5월 회의에서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0% 가까이 나타냈음. 다만, 시장에서는 Fed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한동안 동결 기조를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경기 침체 우려 등에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음. 회의 결과는 현지시간으로 3일 오후 2시(한국시간 4일 새벽)에 발표될 예정.
美 은행권 리스크가 재부각되는 모습. 지난주 후반 美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유동성 위기에 빠진 중소
지역은행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을 전격 인수한다는 소식에 은행권 리스크가 일부 완화되기도 했지만,
불확실성 지속 속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지역 중소은행들을 중심으로 은행주들이 하락세를 보임.
이에 국내증시에도 KB금융(-2.42%), 하나금융지주(-2.00%) 등 은행주가 동반 하락.
美 디폴트 우려도 커지고 있음. 지난 1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재무장관은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등
의회지도부에 서한을 보내 "세수에 따라 정부 재정을 새롭게 추산한 결과 6월 초, 아마도 이르면
6월 1일 정부 재정이 고갈될 위험이 크다"며 디폴트 가능성을 경고했음.
바이든 행정부는 의회의 역할을 촉구하면서도 야당이 요구하고 있는 지출 삭감 등에 대해
"협상은 없다"는 입장을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척 슈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하원 원내대표 등
의회 지도부와 오는 9일(현지시간) 해법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대만, 홍콩 등이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33억, 2,615억 순매도, 개인은3,51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003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35계약, 7,317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9원 하락한 1,338.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4bp 하락한 3.281%, 10년물은전거래일 대비 4.8bp 하락한 3.32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6틱 오른 104.95로 마감. 외국인이 2,579계약 순매수, 개인, 금융투자는 1,585계약, 1,30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50틱 오른 114.20으로 마감. 외국인이 3,54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4,07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LG에너지솔루션(-4.06%), LG화학(-2.68%), KB금융(-2.42%), 삼성SDI(-2.29%), SK이노베이션(-2.28%),
포스코퓨처엠(-2.13%), 신한지주(-1.69%), 현대모비스(-0.90%), 셀트리온(-0.87%), POSCO홀딩스(-0.52%),
삼성전자(-0.46%), 기아(-0.46%), SK하이닉스(-0.44%), 카카오(-0.34%), NAVER(-0.31%), 현대차(-0.25%), LG전자(-0.18%)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04%), 하이브(+3.51%), 카카오뱅크(+6.87%) 등이 상승했고, 삼성물산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하락. 화학(-2.47%), 의료정밀(-1.54%), 전기가스업(-1.43%), 전기전자(-1.19%), 제조업(-1.10%), 건설업(-0.99%), 운수장비(-0.88%), 철강금속(-0.86%), 통신업(-0.80%), 증권(-0.74%), 기계(-0.65%), 운수창고(-0.61%), 유통업(-0.53%) 등이 하락. 반면, 비금속광물(+1.90%), 음식료업(+0.50%), 의약품(+0.23%)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01.40P(-22.99P/-0.91%)
코스닥 마감시황
5/3 KOSDAQ 843.18(-1.45%)
FOMC 경계감(-), 美 은행권 리스크 및 디폴트 우려 재부각(-),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은행권 리스크 재부각, FOMC 경계감, 채무불이행 우려 등에 큰 폭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8.05(-7.56P, -0.88%)로 하락 출발. 오전 중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852.23(-3.38P, -0.4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 낙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 후반 841.81(-13.80P, -1.6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843.18(-12.43P, -1.45%)로 장을 마감.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경계 심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美 은행 리스크 및 디폴트 우려가 재부각되며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특히, 2차전지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다만,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등에
씨큐브, 한일화학, 케스피온, 상신전자 등 페라이트 관련주들은 급등세를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01억, 1,628억 순매도, 개인은 3,43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에코프로(-8.73%), 에코프로비엠(-6.55%), 엘앤에프(-3.78%), 천보(-2.39%)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나타냈고, 포스코DX(-3.78%), 알테오젠(-3.33%), 셀트리온제약(-3.32%), 카카오게임즈(-3.17%), HLB(-3.10%), 레인보우로보틱스(-1.96%), 셀트리온헬스케어(-1.89%), 펄어비스(-1.13%) 등이 하락. 반면, HPSP(+2.70%), 리노공업(+1.52%), 바이오니아(+1.23%), JYP Ent.(+1.07%)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하락 업종이 우세. 금융(-6.50%), 일반전기전자(-4.45%), 운송(-3.69%), 제조(-1.65%), 기타서비스(-1.55%), 제약(-1.40%), 인터넷(-1.28%), 유통(-1.21%), 화학(-1.17%), 기타 제조(-1.06%), 소프트웨어(-1.02%), 종이/목재(-0.97%), 방송서비스(-0.91%), 기계/장비(-0.84%), IT S/W & SVC(-0.82%)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비금속(+1.47%), 음식료/담배(+1.03%), 정보기기(+0.87%), 반도체(+0.56%), 컴퓨터서비스(+0.34%), 통신장비(+0.29%)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43.18P(-12.43P/-1.45%)
테마시황
상승테마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등에 페라이트 테마 상승.
포스코홀딩스, 인니에 국내기업 첫 '이차전지용 니켈공장' 신설 소식 등에 니켈테마 상승.
호실적 기대감 및 5월 걸그룹 컴백 모멘텀 등에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흑해 곡물 협정 연장 불확실성 속 사료/ 비료/ 농업/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한국제지를 합병한다고 발표한 세하(+13.39%)가 급등한 가운데 제지 테마 상승.
이 외에 무선충전기술, 비철금속, 페인트, 통신장비, 스마트폰, 시멘트/레미콘, 전선, 카지노,
리비안(RIVIAN), 자원개발, CCTV & DVR, 국내 상장 중국기업, 종합상사, 갤럭시 부품주,
교육/온라인 교육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美 은행 리스크재부각 등에 은행 테마 하락.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하락.
삼성전자, 사내 챗GPT 사용금지 소식 등에 AI 챗봇(챗GPT 등) 테마 하락.
SG증권發 매물 폭탄 관련 종목 대성홀딩스(-7.63%), 서울가스(-4.09%) 하락 속
도시가스/겨울 테마 하락.
美 은행 리스크 재부각 및 FOMC 경계감 등으로 지난밤 美 주요 대형 기술주 하락 등에 2차전지,
인터넷 대표주, 반도체 관련주, IT 대표주 등이 하락. 대표적인 성장 테마인 게임/모바일 게임 테마도 하락.
비대면 진료 법제화 시도 불발,코로나19 한시 허용 비대면 진료 중단 위기 등에 일부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하락.
이 외에 자동차 대표주, 리튬,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자 치료제/분석, 석유화학, 조선, 타이어, 면세점,
전기자전거, 캐릭터상품, 전력설비,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폐배터리, 해운,
mRNA(메신저 리보핵산), 홈쇼핑, 백화점, 셰일가스, 면역항암제, 증강현실(AR)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페라이트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최근 美 테슬라가 중국발 공급망 위기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모터(전동기)에 들어가는 희토류 대신 '페라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영구자석인 페라이트는 네오디뮴 자석 보다는 자력이 비교적 약하지만 가격이 저렴하고 고온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음. 지난 3월 초 테슬라는 인베스터데이에서 차세대 차량은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시장에서는 테슬라가 이를 페라이트로 대체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각.
이와 관련, 페라이트 코어(FERRITE CORE) 및 MPC 코어를 생산하는 삼화전자의 계열사 삼화전기를 비롯해 한일화학, 유니온머티리얼, 케스피온, 씨큐브, EG 등 페라이트 테마가 상승.
니켈
포스코홀딩스, 인니에 국내기업 첫 '이차전지용 니켈공장' 신설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국내 기업 최초로 세계 1위 니켈 보유·생산국인 인도네시아에 니켈 제련공장을 신설키로한것으로 전해짐. 니켈 제련공장은 인도네시아 할마헤라섬 웨다베이 공단에 위치할 예정이며, 포스코홀딩스는 이곳에서 5만2천t(니켈 함유량 기준) 수준의 니켈 중간재(니켈매트)를 생산할 것으로 알려짐. 이는 전기차 100만대를 만들 수 있는 양으로, 포스코홀딩스는 총 4억4,100만달러(약 5,900억원)를 투자해 연내 착공하고, 오는 2025년부터 상업생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STX, 현대비앤지스틸, 티플랙스, 황금에스티 등 니켈 테마가 상승.
음원/ 음반/ 엔터테인먼트
호실적 기대감 및 5월 걸그룹 컴백 모멘텀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이달 주요 걸그룹의 컴백이 엔터주에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경기침체 우려 속에서도 앨범 판매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증권가에선 아티스트의 활동 반경이 해외로 확장되면서 주가 리레이팅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음.
특히, 실적을 발표한 하이브의 경우 방탄소년단(BTS) 군 입대에도 지민 솔로 앨범을 비롯해 뉴진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세븐틴 유닛‘부석순’ 등의 아티스트 앨범 성과가 호조를 보임에 따라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언급.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JYP Ent., 에스엠 등도 앨범 판매량 호조 등으로 호실적이 기대되고 있음.
아울러 주요 걸그룹이 컴백을 통해 활동을 본격화함에 따라 2분기에도 걸그룹약진이 기대되고 있음. 이달 초 하이브 소속 걸그룹 르세라핌이 컴백했으며, 오는 8일에는 에스엠 소속 걸그룹 에스파가 신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 12일에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멤버수가 공개되며, JYP Ent.는 미국 걸그룹 데뷔를 위한 A2K(America to Korea) 프로젝트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팬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하이브, 큐브엔터,
와이지엔터테인먼트등 음원/음반/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사료/ 비료/ 농업/ 음식료업종
흑해 곡물 협정 연장 불확실성 속 상승
외신에 따르면, 흑해 곡물 협정을 연장하는 회담이 금일(현지시간) 재개될 전망. 이와 관련,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논의는 계속하고 있지만 성과가 없다고 밝힘. 드미트리 대변인은 "협상 수준이나 장소, 시간등 구체적인 내용은 말할 수 없다"며 "접촉은 계속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언급. 이어 "러시아 농산물과 관련한 협정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고 대화는 계속되고 있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 건 그것 뿐"이라고 밝힘.
한편, 이 협정은 5월18일만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협정은 두 차례 연장됐지만 지난 3월 이후 재연장 협상에는 진전이 없었음. 러시아는 러시아농업은행의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재연결, 농업 기계와 예비 부품 및 서비스 공급 재개, 보험 및 재보험 제한 해제, 식품·비료 생산·운송 기업의 해외 자산·계좌 동결 해제 등을 요구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미래생명자원, 한탑, 대주산업, 한일사료, 효성오앤비 등 사료/비료/농업/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은행
美 은행 리스크 재부각 등에 하락
최근 JP모건체이스가 유동성 위기에 빠진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을 전격 인수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은행 위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 지난밤 美 증시에서 지역 중소은행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음. 팩웨스트 뱅코프(-27.78%),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15.12%) 등 지역 은행들의 주가가 급락했으며, JP모건체이스(-1.61%), 뱅크오브아메리카(-3.03%), 씨티그룹(-2.65%), 웰스파고(-3.84%)등 대형 은행들도 동반 하락세를 기록.
특히, 상업용 부동산 문제를 둘러싸고 당분간 위기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모습. 이와 관련,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체 상업용 부동산 대출에서 지역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70%를 기록하고 있어, 공실률 증가와그에 따른 임대료 하락은 지역은행 리스크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고 언급.
이에 금일 제주은행,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 테마가 하락.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에 소폭 하락
지난밤 美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FOMC 경계감 및 은행 리스크 재부각 등에 급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 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4.00달러(-5.29%) 급락한 71.66달러에 거래 마감. 이틀간의 일정으로 FOMC 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Fed는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할 전망.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해 지역 은행들에 대한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이 심화할 경우 은행들의 추가 파산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아울러 미국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가 부각되고 있는 점과중국의 제조업지표 부진으로 세계 최대 원유 수입국인 중국의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된 점도 국제유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S-Oil, GS, SK이노베이션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AI 챗봇(챗GPT 등)
삼성전자, 사내 챗GPT 사용 금지 소식 등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28일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챗GPT 등 생성형 AI 사용 정책과 관련해 5월부터 사내 PC를 통한 생성형 AI사용을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공지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생성형 AI에 입력된 내용은 외부 서버에 전송·저장된 뒤 AI학습에 활용되므로 한번 업로드된 내용은 회수, 삭제가 불가능해 회사의 중요 정보가 타인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활용될 수 있는 등 심각한 보안 위험이 있다"고 설명. 삼성전자는 대신 자체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AI 모델을 활용해 번역이나 문서 요약, 소프트웨어 개발 지원 등에최적화된 솔루션을 준비하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일부 언론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가 빠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AI) 기술에대 한 우려와 개인정보 침해 논란, 그리고 긍정적인 활용 방법 등을 논의하기 위해 주요 '빅테크' 기업을 백악관으로 초청해 회의를 개최할것으로 알려짐. 이 자리에는 알파벳(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픈AI(챗GTP) 및 앤트로픽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며, 정부 쪽에선 해리스 부통령과 제프 지엔츠 백악관 비서실장,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아라티 프라바카르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 등 주요 인사들이 모두 배석할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마음AI, 이스트소프트, 플리토, 셀바스AI 등 AI 챗봇(챗GPT등)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삼화전기(+29.98%)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속
계열사 삼화전자, 페라이트 코어 양산 및
공급 이력 지속 부각에 상한가
씨큐브(+29.89%)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속 산화철 관련 특허 보유 부각에 상한가
유니온머티리얼(+29.98%)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속 고성능 페라이트 마그넷
사업 영위 사실 부각에 상한가
케스피온(+29.96%)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속 '페라이트 시트' 관련
특허 출원 이력 부각에 상한가
한일화학(+29.94%)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속 페라이트 원료 '아연화' 제조
사업 영위 사실 부각에 상한가
라이콤(+29.91%)
글로벌 선두 자율주행 라이다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라이다 핵심 부품 테스트용
초도 물량 수주 성공 소식 등에 상한가
상신전자(+29.84%)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속
페라이트 코어 사용 리액터 시제품
납품 부각 등에 상한가
한국내화(+29.43%)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속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며 급등
덕양산업(+21.85%)
자동차산업기술개발(그린카) 국책사업
지원대상 기업 선정 모멘텀 지속 속 급등
태경산업(+21.60%)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속 페라이트 원료 '아연, 망간'
사업 영위 사실 부각에 급등
유니온(+20.53%)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속 자회사 유니온머티리얼, 고성능
페라이트 마그넷 사업 영위 사실 부각에 급등
한솔테크닉스(+17.53%)
회사채 흥행 소식 및 페라이트
적층 시트 특허 부각에 급등
THE E&M(+17.33%)
현대건설, 금호건설과 청라 영상·
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MOU 체결 소식에 급등
알루코(+16.26%)
사우디 교통물류장관방한을 앞두고
현대로템 고속철 사업 협력 기대감 속
알루미늄 차체 공급 이력 부각에 급등
코이즈(+13.78%)
2차전지 양극재 첨가제·대량 생산
기술 개발 이력 등 재부각 속 급등
세하(+13.39%)
한국제지 흡수합병 결정에 급등
웨이브일렉트로(+13.32%)
방산 사업 성장 기대감 등에 급등
슈프리마에이치큐(+12.83%)
슈프리마, 네옴시티 프로젝트관련 대규모
사업 수주 소식 속 최대주주인 점이 부각되며 급등
슈프리마(+11.81%)
네옴병원(Neom Hospital) 출입통제
솔루션 공급 소식 등에 급등
디알텍(+11.65%)
해외 시장으로 치과용 동영상 촬상소자(디텍터)
공급 확대 및 공장 증설 본격 추진
기대감 지속에 급등
크리스탈신소재(+11.47%)
국내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핵심
소재 테스트 진행 소식 등에 급등
저스템(+10.72%)
반도체 습도 제어시스템 기술력 부각 등에 급등
알엔투테크놀로지(+10.57%)
테슬라, 희토류 대체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속 금속 페라이트 관련 특허 보유 부각에 급등
DB(+10.54%)
DB하이텍, 팹리스 사업부
'DB글로벌칩' 출범 속 급등
디케이앤디(+10.23%)
최대주주 장내매수 속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코이즈+10.00%
2차전지 양극재 첨가제·대량 생산 기술
개발 이력 등 재부각 속 정규장 13.78% 급등
DGP+9.83%
장 마감 후 35.02억원(자기자본대비 10.66%)
규모 신규시설(옥천공장 개보수 공사) 투자 결정 공시
리더스 기술투자+5.34%
장 마감 후 전환가액의 조정(500원 -> 1,080원) 공시
현대비앤지스틸+4.96%
포스코홀딩스, 인니에 국내기업 첫 '이차전지용 니켈공장'
신설 소식 등에 일부 니켈 테마 상승 속 정규장 8.20% 강세
KBI메탈+4.42%
글로벌 공조부품사 AITH社에 공급하는
블로우모터 본격 생산 소식에 정규장 6.11% 강세
STX+4.12%
포스코홀딩스, 인니에 국내기업 첫 '이차전지용
니켈공장' 신설 소식 등에 일부
니켈 테마 상승 속 정규장 3.97% 상승
미래나노텍+3.27%
자회사 상신전자, 페라이트 코어 사용
리액터 시제품 납품 부각 등에 정규장 5.84% 상승
두산에너빌리티+2.38%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04조원
(전년동기대비 +34.97%), 영업이익
3,645.74억원(전년동기대비 +90.72%)
하나투어+2.37%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829.76억원(전년동기대비 +745.91%),
영업이익 56.12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덕양산업+2.34%
자동차산업기술개발(그린카) 국책사업
지원대상 기업 선정 모멘텀 지속 속
정규장 21.85% 급등
하락종목
대덕전자-1.33%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176.53억원
(전년동기대비 -28.72%),
영업이익 102.73억원(전년동기대비 -77.05%)
심텍-1.37%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039.41억원
(전년동기대비 -51.17%),
영업손실 321.7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미래생명자원-1.60%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바이오니아-2.02%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심텍홀딩스-2.21%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176.36억원(전년동기대비 -47.86%),
영업손실 489.30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태경산업-2.84%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뷰웍스-4.05%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548.29억원(전년동기대비 +1.61%),
영업이익 58.56억원(전년동기대비 -4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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