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4/24 KOSPI 2,523.50(-0.82%)
원/달러 환율 연고점 경신(-), 수급 이슈 속 하한가 종목 속출(-), 외국인·개인 순매도(-)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테슬라 주가 반등, 경제지표 호조 및 기업 실적 주시 속 소폭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38.36(-6.04P, -0.24%)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2,541.89(-2.51P, -0.1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서도 부진한 흐름을 지속했고, 장 막판 2,518.73(-25.67P, -1.0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결국 2,523.50(-20.90P, -0.82%)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개인 순매도 속에 코스피지수는 사흘 연속 하락.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수급 이슈 속에 하한가 종목이 속출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5월 FOMC 정례회의, 미국의 1분기 GDP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 주요 기업들의 본격적인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경계감도 짙어지는 모습. 외국인은 사흘만에 순매도,
개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도. 반면, 기관은 사흘만에 순매수를 기록.
금일 SG증권 창구를 통해 대량 매도 물량이 출회되면서
대성홀딩스(-29.98%), 세방(-29.97%), 삼천리(-29.95%), 서울가스(-29.95%),
다올투자증권(-29.92%)이 하한가를 기록.
CJ(-12.70%)는 장 초반 하한가 부근까지 급락했으나 낙폭을 다소 만회했고, 전일대비 12.70% 하락한 채 거래를 마감.
이와 관련, 시장에서는 SG증권의 CFD(차액결제거래) 계좌 반대 매매 의혹이 제기되는 모습.
금융당국과 거래소는 이번 거래와 관련해 모니터링에 착수했으며, 정상적인 거래였는지부터 시장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힘.
美, 중국의 마이크론 제재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체 물량 판매 확대 자제 요구 등에
삼성전자(-0.76%), SK하이닉스(-2.13%)가 하락.
LG에너지솔루션(-1.05%), 삼성SDI(-1.09%), 포스코퓨처엠(-4.22%), SK이노베이션(-1.59%) 등 2차전지 테마도 하락.
반면, 현대차·기아 1분기 실적 기대감 등에 현대차(+0.79%), 기아(+1.68%), 현대위아(+3.01%) 등 자동차 대표주가 상승.
삼성바이오로직스(+1.53%)는 1분기 실적발표 속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했고, 중국과 홍콩이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44억, 811억 순매도, 기관은 1,041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586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47계약, 630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6.6원 상승한 1,334.8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7bp 하락한 3.230%, 10년물은 전일 대비 3.7bp 하락한 3.30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05.07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5,824계약, 2,952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투신은 각각 4,344계약, 2,133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2틱 오른 114.30 마감. 외국인이 3,794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3,14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포스코퓨처엠(-4.22%), SK하이닉스(-2.13%), KB 금융(-1.80%), SK이노베이션(-1.59%), 신한지주(-1.39%),
카카오(-1.21%), LG(-1.13%), 삼성SDI(-1.09%), LG에너지솔루션(-1.05%), 셀트리온(-1.01%), 삼성전자(-0.76%) 등이 하락.
반면, 기아(+1.68%), 삼성바이오로직스(+1.53%), 현대모비스(+0.87%), 현대차(+0.79%), POSCO홀딩스(+0.63%)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 분 하락.
전기가스(-8.21%), 비금속광물(-3.36%), 운수창고(-2.02%), 건설(-2.00%), 통신(-1.87%), 증권(-1.85%), 종이/목재(-1.49%),
의료정밀(-1.48%), 금융(-1.09%), 전기/전자(-0.95%), 철강/금속(-0.78%), 서비스(-0.74%), 음식료(-0.71%) 등이 하락.
반면, 운수장비(+1.12%), 섬유/의복(+0.80%), 의약품(+0.19%)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23.50P(-20.90P/-0.82%)
코스닥 마감시황
4/24 KOSDAQ 855.23(-1.56%)
외국인·기관 6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 수급 이슈 속 하한가 종목 속출(-)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테슬라 주가 반등, 경제지표 호조 및 기업 실적 주시 속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7.38(-1.44P, -0.17%)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870.08(+1.26P, +0.1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오후 들어 852.48(-16.34P, -1.8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낙폭을 다소 줄이기도 했으나
부진한 흐름을 지속한 끝에 결국 855.23(-13.59P, -1.56%)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하락.
외국인과 기관은 6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를 기록. 반면, 개인은 6 일째 순매수. 수급 이슈 속에
하한가 종목이 속출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美 5월 FOMC 및 주요 경제지표 발표, 실적시즌을 앞둔 경계감등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SG증권 창구를 통해 대량 매도 물량이 출회된 가운데,
선광(-29.99%), 하림지주(-29.98%), 다우데이타(-29.97%)가 하한가.
시장에서는 SG증권의 CFD(차액결제거래) 계좌 반대 매매 의혹이 제기되는 모습.
에코프로비엠(-0.55%), 엘앤에프(-5.12%), 천보(-3.17%) 등 2차전지 테마가 하락.
셀트리온헬스케어(-1.29%), HLB(-2.72%), 셀트리온제약(-1.18%), 알테오젠(-2.60%) 등 제약/바이오 테마도 하락.
반면, 에코프로(+4.18%)는 헝가리 양극재 공장 착공 소식 등에 상승.
에스엠(+4.08%)은 경영권 분쟁 불확실성 해소 속 SM 3.0 전략 및 카카오 시너지 기대감 등에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8억, 1,171억 순매도, 개인은 1,748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엘앤에프(-5.12%), 천보(-3.17%), HLB(-2.72%), 케어젠(-2.62%), 알테오젠(-2.60%),레인보우로보틱스(-2.51%),
리노공업(-2.17%), 스튜디오드래곤(-1.92%), 펄어비스(-1.82%), 셀트리온헬스케어(-1.29%), 셀트리온제약(-1.18%),
카나리아바이오(-1.14%), 포스코DX(-0.86%) 등이 하락.
반면, 에코프로(+4.18%), 에스엠(+4.08%), JYP Ent.(+0.47%)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운송(-21.91%), 유통(-3.72%), 섬유/의류(-3.46%), 출판/매체복제(-2.92%), IT부품(-2.82%),
IT H/W(-2.27%), 정보기기(-2.11%), 기계/장비(-2.05%), 반도체(-1.91%), 통신장비(-1.82%),
통신서비스(-1.72%), 제약(-1.50%), 기타서비스(-1.49%), 비금속(-1.43%) 등이 하락.
반면, 기타제조(+0.95%), 오락문화(+0.37%), 금융(+0.13%)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55.23P(-13.59P/-1.56%)
테마시황
상승테마
현대차·기아, 1분기 역대급 실적 전망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신냉전체제로 인한 안보 및 무기의 블록화에 따른 국산 방산산업 수혜 기대감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美 화력발전소 온실가스 배출제한 추진 소식 등에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태양광/
풍력에너지 등 테마 상승. 아울러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는
한-칠레, 수소경제 등 그린에너지 협력 강화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작용.
中 희토류 무기화 가능성 재부각 등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애플, LG디스플레이에 국산 IT용 8세대 OLED 증착기 사용 의사 전달 소식 속
일부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국내 엠폭스 환자 10명 추가 발생 소식에 엠폭스(원숭이두창) 테마 내 일부 종목이 상승.
이 외 요소수, 마이크로 LED, 공작기계, 골프, 폐기물처리, 황사/미세먼지, 자전거/전기자전거,
조선기자재, 백화점, 니켈,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美, 중국의 마이크론 제재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체 물량 판매 확대 자제 요구 등에
반도체 관련주 하락.
한국 정부, 日 화이트리스트 복원 소식 등에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테마 하락.
中 업체 해외 진출에 따른 경쟁강도 심화 분석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하락.
칠레, 리튬 국유화선언 속 일부 리튬 테마 하락.
국내 증시 약세 속 증권 테마 하락.
SG증권 CFD 반대매매 물량 출회 의혹 속 대성홀딩스,서울가스, 삼천리 등이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도시가스, 종합 물류, 겨울, 자원개발 등 테마 급락.
이 외 토스(toss), 육계, 코로나19(스푸트니크V), 항공/저가 항 공사(LCC), 스포츠행사 수혜
(올림픽, 월드컵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전자파, 전선, 코로나19 관련주, PCB(FPCB 등),
우크라이나 재건,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은행 테마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한편, 흑해 곡물협정 연장 중단 우려지속 등에 장 초반 일부 사료/비료/농업 테마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하는 모습.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현대차·기아, 1분기 역대급 실적 전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오는 25·26일 양일에 걸쳐 올해 1분기(1~3월) 실적을 발표하는
가운데, 국제회계기준(IFRS)이 도입된 2011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이 예고되고 있음. 미국, 유럽 등
주요 자동차 시장에서 판매량이 늘어난 것이 배경으로 꼽히고 있으며, 영업이익률의 경우 고부가가치
제품인 전기차 판매가 늘어남에 따라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현대차가 중국에서의 부진을 인도에서 만회해 5년 뒤에는 글로벌 1위 완성차 업체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인도 자동차 시장이 성장세를 거듭해 2025년에는 95만대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으며, 이를 통해 기존 국내와 미국 중심 시장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되고 있음.
이에 시장전문가들은 자동차와 부품주의 향후 주가 전망도 긍정적라며, "전기차에서 어차피 엔진이
없어지니 부품 숫자도 줄어들 것이란관측이 나오며 그동안 부품주가 소외됐다"면서
"하지만 현대차의 1분기 영업이익이 1위로 점쳐지며 부품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음.
이와 관련 HL만도, 한온시스템, 현대위아, 기아, 센트랄모텍, 화신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신냉전체제로 인한 안보 및 무기의 블록화에 따른 국산 방산산업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신냉전체제로 인한 안보 및 무기의 블록화로 K방산이 가장
큰 수혜 받을 것으로 분석. 이와 관련,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세계 국방비 규모와 무기거래가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냉전체제로 인하여 민주주의 진영과 권위주의 진영의 충돌과 갈등으로
무기의 블록화가 더욱 심화되어 가고 있다고 설명.
아울러 최근 언론에 따르면,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우리나라의 방산 누적 수출액은 601억2,000만 달러,
한화로 약 79조1,544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초 KAI의 말레이시아수출을 더하면 누적 수주고는
이미 80조원대에 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에 올해 누적 수출액 100조원 돌파를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으며 국방부는 올해 방산 수출액을 200억 달러 규모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K-방산의 폭발적인 성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영향에 따른 세계
각국의 국방비 증액으로 무기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STX, 현대로템, 평화산업, LIG넥스원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태양광/ 풍력/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美 화력발전소 온실 가스 배출제한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지난 22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 예산관리국(OMB)이 환경보호국(EPA)이 제출한
화력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해짐. 지난해 미국 내 전력 생산
가운데 화력발전소 비율은 60%로 바이든 행정부는 가스·석탄을 사용하는 화력발전소의 온실가스
배출에 상한을 설정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현재 미국 내 3,400여개 화력발전소 가운데 20개
정도만 사용하는 탄소 포집 장치의 확산을 유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새 규칙은 기존 석탄·가스 발전소를 포함해 모든 화력 발전소의 이산화탄소배출량을 2040년까지
'제로(0)'에 가깝게 하는 것이 목표로 이번 규칙이 시행되면 기존 화력 발전소를 대상으로 하는 미국
연방 정부의 첫 조치가 된다고 전해짐.
다만, 석탄·가스·화력발전 업계와 공화당의 반발은 거셀 전망으로 소송 등을 통해 대응을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KC코트렐, 에코프로, 그린케미칼 등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및 신성이엔지, KCC,
KC그린홀딩스, DGP 등 일부 태양광에너지/풍력에너지 테마가 상승. 또한, 한-칠레, 수소경제 등
그린에너지 협력 강화 소식 등에 삼화전자, 대원강업, 신도기연, 풍국주정 등 일부 수소차
(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도 상승.
희귀금속(희토류 등)
中 희토류 무기화 가능성 재부각 등에 상승
최근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희토류인 네오디뮴과 사마륨코발트 등 영구자석 제조 기술 수출을
통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짐. 지난 1월 개정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마무리했으며 현재 시행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중국은 현재 고성능 희토류 자석인 네오디뮴과 사마륨코발트 시장에서 각각 84%, 90%에 달하는
압도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개정안에는 희토류 기술을 무기화해 국제 사회의
대(對)중국 의존도를 높이고 미국 중심으로 재편되는 공급망을 뒤흔들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유니온, 삼화전자, 노바텍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애플, LG디스플레이에 국산 IT용 8세대 OLED 증착기사용 의사 전달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미국 애플이 최근 LG디스플레이에 선익시스템의 IT용 8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증착기를 사용해도 된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일본 캐논토키의 증착기사용을 원했던 기존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LG디스플레이가 향후 IT용 8세대 OLED 투자를 진행할 경우, 선익시스템 증착기가
캐논토키 장비보다 40%가량 저렴하기 때문에 투자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한편, OLED 증착기는 디스플레이 패널에 유기발광층을 증착하는 장비로 유기재료를 가열해 기화 상태로
만들고, 이를 패널기판에 증착하는 데 쓰인 것으로 알려짐. 애플이 IT용 8세대 OLED 채용을 추진하면서,
디스플레이 업계에선 관련 증착기 개발을 추진해왔던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선익시스템을 비롯해 야스, 피엔에이치테크, 신도기연 등 일부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美, 중국의 마이크론 제재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체 물량 판매 확대 자제 요구 등에 하락
23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백악관은 중국이 미국 반도체 마이크론의 판매를 금지해 공급 부족이
발생해도 한국 반도체가 그 공백을 메우지 말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짐. 그동안 미국이 대중국 안보에
인도·태평양의 우방국들과 협력은 해왔지만 경제적 견제에 우방의 기업 참여까지 요청하는 것은
처음으로 전해짐.
한편, 지난 21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4.84(-0.82%) 하락한
3,021.44를 기록.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 중 하나인 인텔(-1.81%)이 하락했으며, AMD(-1.86%)도
하락 마감. 반도체 장비업체인 AMAT(-0.81%)는 하락했으며, 마이크론테크놀로지(-0.54%)도 하락 마감.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한미반도체, 펨트론, 제이아이테크,
하나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한국 정부, 日 화이트리스트 복원 소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일본을 ‘화이트 리스트(수출 절차 간소화혜택을 주는 백색국가 리스트)’
에 다시 포함시키는 내용이 담긴 '전략물자 수출입 고시' 개정안을 금일 0시 관보에 게재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일본은 2019년9월 한국의 화이트 리스트에서 빠진 이후 3년7개월 만에 다시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짐. 이에 향후 일본도 한국을화이트 리스트에 포함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다만, 일본
내 절차가 완전히 마무리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경인양행, 풍원정밀, 우리로 등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테마가 하락.
2차전지/ 전기차
中 업체 해외 진출에 따른 경쟁강도 심화 분석 등에 하락
유진투자증권은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시장의 경쟁강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 특히, 중국 전기차 수출은 1분기 38만대로 전년동기대비 87% 급증, 2023년
약 180만대 이상 수출을 예상. 아울러 중국업체들의 유럽과 이머징 국가의 전기차 시장 잠식이 본격화됐으며,
배터리와소재업체들의 현지 진출까지 늘고 있다고 설명. 이에 최근 K배터리 일부 소재업체들의 차별화된
주가 상승은 미국과 유럽 시장을 안전하게 점유한다는 가정하에 정당화 될 수 있으며, 추격 매수를
자제하고 글로벌 시장을 균형있게 파악한 뒤 투자해야 한다고 밝힘.
언론에따르면, 코스닥과 2차전지 랠리 속에 빚투 지표로 활용되는 신용거래융자 잔액이 약 10개월 만에
2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증권사 관계자는 신용융자 급증 배경에 대해 “2차전지 주가
상승률이 컸기 때문에 돈을 빌려서 주식을 사도 그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분위기가 확산했다”고 밝힘.
한화투자증권은 "뒤늦게 시장에 들어온 개인투자자들이 올려놓은 2차전지 관련주들이 5월 조정의 타깃이
될것"이라며, "연초 이후 상승폭이 예상을 뛰어넘었기 때문에 하락폭도 예상보다 클 수 있다"고 설명.
한편, 4월12일 하나증권은 에코프로에 대해 향유 가치는 BM 5.8조원, Materials 3.6조원, Innovation
0.6조원, CnG 0.8조원이며(상장 자회사 NAV 할인율 51% 및 비상장 자회사 할인 미적용), 합산 목표
시총은 11.8조원이라며, 위대한 기업이나 현 주가는 그 위대함을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다고 밝힘. 이에
목표주가 454,000원을 제시하면서 투자의견을 REDUCE(매도)로 하향한 바 있음.
이와 관련 윈텍, 윤성에프앤씨, 디아이티, 엔시스, TCC스틸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리튬
칠레, 리튬 국유화 선언 속 일부 관련주 하락
21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칠레 좌파 정권의 가브리엘 보릭 대통령은 TV로 중계된 대국민
연설에서 리튬산업을 국유화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보릭 대통령은 사회주의자 대통령이었던
살바도르 알렌데 대통령이 1971년 구리 산업을 국유화했던 사례를 들며 이번에는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을 국유화 할 차례라고 언급. 아울러 보릭은 “국가가 리튬 생산 사이클 전반에 참여할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국영리튬회사(NLC)를 설립하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앨버말(ALB)의 주가는 10% 급락했으며, 칠레의 리튬 업체인
소시에다드 퀴미카 이 미네라 데 칠레(SQM) 주가는 18.57% 급락했음. 시장에서는 앨버말, SQM은 칠레에서
리튬을 생산 중인데 사업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해석하는 모습.
이와 관련 포스코퓨처엠, 코스모화학, 천보, 금양 등 일부리튬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누보(+29.80%)
흑해 곡물협정 연장 중단 우려 지속 등에
관련주로 지속 부각되며 상한가
선익시스템(+29.94%)
애플, LG디스플레이에 동사 IT용
8세대 OLED 증착기 사용 의사 전달 소식에 상한가
KC코트렐(+29.93%)
美 화력발전소 온실가스 배출제한 추진 소식 등에
일부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상한가
까스텔바작(+29.91%)
美 진출 가시화 소식 등에 상한가
에이에프더블류(+29.89%)
폭스바겐, 캐나다에 20조원 규모 배터리 공장
건설 소식 속 동사의 부품이 폭스바겐
배터리에 탑재되는 점이 부각되며 상한가
야스(+18.26%)
애플, LG디스플레이에 국산 IT용 8세대
OLED 증착기 사용 의사 전달 소식 속 일부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속 급등
유니온(+17.45%)
中 희토류 무기화 가능성 재부각 등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신성이엔지(+15.84%)
美 화력발전소 온실가스 배출제한 추진
소식 등에 일부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급등
KC그린홀딩스(+14.98%)
美 화력발전소 온실가스 배출제한 추진 소식
등에 일부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삼화전자(+11.21%)
희귀금속(희토류등) 및 일부
수소차 테마 상승 속 급등
육일씨엔에쓰(+11.11%)
현대차·기아, 1분기 역대급 실적 전망
등에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한일사료(+11.03%)
흑해 곡물협정 연장 중단 우려 지속 등에
관련주로 지속 부각되며 급등
덕양산업(+10.68%)
현대차·기아, 1분기 역대급 실적 전망 등에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뉴로메카(+9.76%)
대기업과의 협력 파트너십
긍정적 검토 소식에 급등
KCC(+9.35%)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종속회사
MPM, 美 상장 예정 소식에 급등
센트랄모텍(+9.01%)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및 현대모비스,
e-코너 시스템 기술 실증 성공 소식 속
현대차에 알루미늄 컨트롤 암 공급 사실 부각에 급등
형지I&C(+8.70%)
계열사 까스텔바작,
美 진출 가시화 소식 등에 강세
메지온(+8.27%)
49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모멘텀 지속에 강세
시간외 특징주
"상승"
1. 현대모비스, 스텔란티스에 배터리관리시스템 공급 소식. 종속회사 모베이스전자, 시장에서 BMS(배터리제어시스템) 관련주로 부각
모베이스 (101330) ( +9.99% )
모베이스전자 (012860) ( +9.96% )
2. 장 마감 후 ㈜화승소재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합병비율:1.0000000 대 0.0000000, 합병기일:2023-07-01) 공시
화승코퍼레이션 (013520) ( +9.85% )
화승알앤에이 (378850) ( +3.49% )
3. 한미정상회담 기대감 속 시간외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한국항공우주 (047810) ( +7.11% )
제노코 (361390) ( +3.73% )
LIG넥스원 (079550) ( +2.85% )
현대로템 (064350) ( +2.42% )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12450) ( +2.07% )
4. 한미정상회담 기대감 속 시간외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한신기계 (011700) ( +6.81% )
지투파워 (388050) ( +4.70% )
한전기술 (052690) ( +2.96% )
광명전기 (017040) ( +2.49% )
오르비텍 (046120) ( +2.44% )
보성파워텍 (006910) ( +2.36% )
서전기전 (189860) ( +1.95% )
일진파워 (094820) ( +1.88% )
우진 (105840) ( +1.72% )
비에이치아이 (083650) ( +1.51% )
5. 현대차·기아, 1분기 역대급 실적 전망 등에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정규장 11.11% 급등
육일씨엔에쓰 (191410) ( +6.44% )
6. 中 희토류 무기화 가능성 재부각 등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정규장 17.45% 급등
유니온 (000910) ( +4.11% )
유니온머티리얼 (047400) ( +1.64% )
7. 한미정상회담 기대감 속 시간외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퍼스텍 (010820) ( +4.02% )
8.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주)파마리서치) 소유주식수 변동(장내매수 지분 추가 취득) 전자공시
씨티씨바이오 (060590) ( +2.82% )
9. 장 마감 후 보통주 201,816주(2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공시
예선테크 (250930) ( +1.93% )
"하락"
1.장 마감 후 횡령ㆍ배임 혐의 진행사항 공시(前 최대주주인 정** 회장에 징역3년, 집행유예 5년, 봉사활동 400시간 선고)
DSEN (065150) ( -1.48% )
2. 장 마감 후 3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해지예정일:2023-04-24) 공시
한미반도체 (042700) ( -1.48% )
3. 시간외 리튬 테마 하락
하이드로리튬 (101670) ( -1.55% )
어반리튬 (073570) ( -2.48% )
이브이첨단소재 (131400) ( -2.78% )
금양 (001570) ( -3.14% )
4. 장 마감 후 22,350,988주(발행주식총수 대비 12.44%) 규모 신주인수권행사 공시
이화전기 (024810) ( -1.70% )
5. 장 마감 후 [투자주의]투자경고종목 지정해제 및 재지정 예고 공시
다이나믹디자인 (145210) ( -2.00% )
6. 장 마감 후 장 마감 후 554,938주(발행주식총수 대비 1.71%)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소니드 (060230) ( -2.01% )
7. 장 마감 후 796,812주(발행주식총수 대비 1.6%)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투자경고종목 지정 공시
엑서지21 (043090) ( -2.26% )
8.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한농화성 (011500) ( -2.44% )
9. 장 마감 후 606,980주(발행주식총수 대비 0.8%)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코스나인 (082660) ( -2.63% )
10.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69.98억원(전년동기대비 -50.15%), 영업이익 16.37억원(전년동기대비 -90.92%)
천보 (278280) ( -3.71% )
11.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이규홍) 소유주식수 변동(특별관계자(임원) 퇴직으로 인한 변동) 전자공시
누리플랜 (069140) ( -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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