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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4.20 (목) 장마감

by 장주공 2023.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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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4/20 KOSPI 2,563.11(-0.46%)

글로벌 긴축 우려 지속(-), 기관/개인 순매도(-), 외국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관망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물가 지표 소화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66.06(-9.02P, -0.35%)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점차 낙폭을 만회하며 2,573.94(-1.14P, -0.0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재차낙폭을 확대해 2,560선 초반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2,570선을 회복.

장후반 낙폭을 빠르게 키운 지수는 2,552.06(-23.02P, -0.8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2,563.11(-11.97P, -0.46%)로 장을 마감.

美 경기 둔화 우려 및 글로벌 긴축 우려 등이 부각된 가운데,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주요 기업들의 본격적인 1분기 실적 시즌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는 모습.

기관과 개인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다만, 외국인이 현/선물시장에서 순매수하며 낙폭은 다소 제한됐음.

최근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 밖으로 급등하면서

글로벌 긴축 우려가 커지고 있음.

전일(현지시간) 발표된 3월 영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대비 10.1% 급등.

이는 2월(10.4%)보다 상승률은 소폭 둔화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치임.

전월대비 상승률 역시 0.8%로 예상치를 상회.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5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3.4%, 금리 동결 가능성은 16.6%를 기록.

한편, 중국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8개월째 동결했음.

1분기 경제성장률이 4.5%를 기록하는 등 경기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당장 금리를 낮출 필요성이 줄어든 것으로 해석됐으며, Fed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도 염두에뒀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766억, 859억 순매도, 외국인은 1,543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1,749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각각 690계약, 1,171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9원 하락한 1,322.8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3.33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3.9bp 상승한 3.40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틱 오른 104.76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1,461계약 순매수, 기타금융은 1,04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6틱 내린 113.39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7,677계약, 6,73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11,465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LG전자(-2.04%), 기아(-1.52%), 포스코퓨처엠(-1.45%), 셀트리온(-1.41%), 삼성SDI(-1.19%), 카카오(-1.19%), SK이노베이션(-1.12%), 삼성물산(-0.83%), POSCO홀딩스(-0.61%), SK하이닉스(-0.57%), 현대차(-0.57%), 삼성바이오로직스(-0.38%), LG에너지솔루션(-0.34%), 삼성전자(-0.31%) 등이 하락.

반면, KB금융(+1.92%), LG화학(+1.27%), 신한지주(+0.70%), 현대모비스(+0.44%), NAVER(+0.10%)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섬유의복(-1.64%), 비금속광물(-1.36%), 철강금속(-1.12%), 의약품(-0.95%), 유통업(-0.90%), 건설업(-0.73%),전기전자(-0.63%), 제조업(-0.60%), 증권(-0.56%), 화학(-0.55%), 기계(-0.45%), 서비스업(-0.39%)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4.38%), 보험(+1.80%), 음식료업(+0.51%), 전기가스업(+0.32%)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63.11P(-11.97P/-0.46%)

코스닥 마감시황

4/20 KOSDAQ 885.71(-2.58%) 외국인/기관 순매도(-), 2차전지株 약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관망세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05.81(-3.39P, -0.37%)로 하락 출발. 장초반 906.00(-3.20P, -0.3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해 895선 부근에서 하락세를 이어가는 모습. 오후 장중 낙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장 후반 884.33(-24.87P, -2.7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885.71(-23.49P, -2.58%)로 장을 마감.

글로벌 긴축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2차전 지 등 관련주들이 테슬라 실적 실망감 등에 큰 폭으로 하락하며 코스닥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제약/바이오 관련주들도 약세를보임. 외국인과 기관은 4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급락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01억, 2,424억순매도, 개인은 5,417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엘앤에프(-8.01%), 카나리아바이오(-5.06%), 천보(-4.24%), 하림지주(-3.68%), 케어젠(-3.42%), 알테오젠(-2.90%), 리노공업(-2.74%), 레인보우로보틱스(-2.49%), 셀트리온제약(-2.39%), 셀트리온헬스케어(-2.38%), 스튜디오드래곤(-2.00%), JYP Ent.(-1.93%), 에스엠(-1.44%), 펄어비스(-1.23%), 에코프로(-1.14%) 등이 하락. 반면, 포스코DX(+1.14%) 등이 상승했고, 에코프로비엠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IT 부품(-5.49%), 컴퓨터서비스(-3.90%), IT H/W(-3.74%), 화학(-3.43%), 기타 제조(-3.34%), 제약(-3.13%), 통신장비(-3.03%), 기계/장비(-3.02%), 건설(-2.84%), 소프트웨어(-2.79%), 기타서비스(-2.70%), 운송장비/부품(-2.61%), 의료/정밀 기기(-2.52%), 비금속(-2.49%), IT S/W & SVC(-2.46%), 반도체(-2.39%) 업종 등이큰 폭 하락. 반면, 출판/매체복제(+2.35%), 운송(+0.01%)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85.71P(-23.49P/-2.58%)

테마시황

상승테마

올해 곡물 생산 감소 전망등에 사료/ 비료/ 농업 테마 상승.

러시아, 尹 대통령 우크라 무기 지원 언급 관련 적대행위 간주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1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등에 손해보험/ 생명보험 테마 상승.

하반기 본격 성장 기대감 및 신조선가 상승 등에 조선 테마 상승.

해외여행 수요 증가 및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하 소식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이외 육계, 남북경협, 도시가스, 수산, UAM(도심항공모빌리티) 등 일부 테마만이 상승.

하락테마

테슬라 1분기 순이익 급감 소식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하락.

콘텐츠 공급 부족 및 넷플릭스 구독자 감소 영향 지속 등에 영상콘텐츠 테마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 영향 등에 반도체 관련주 하락.

국제유가 급락 영향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하락.

애플·아마존 웹툰 시장 진출 소식 속 경쟁 심화 우려 등에 웹툰 테마 하락.

유럽, 챗GPT 포함한 AI규제안 마련 착수 소식 등에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하락.

증시 약세 속 증권 테마 하락.

英 CPI 상회 속 비트코인 약세 등에 가상화폐( 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1분기 실적 시장 기대치 하회 전망 등에 음식료업종 테마 하락.

전일 정부 희토류 국제표준화 전략 마련 소식 등에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는 금일 하락.

최근 강세 흐름을 나타냈던 리튬, 비철금속 테마 하락.

제약업체, 면역항암제,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제/분석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 하락.

이 외 MLCC, 리비안(RIVIAN), 마이크로바이옴, 북한 광물 자원개발, 폐배터리, 미용기기, 화학섬유, 휴대폰부품, 강관업체, 갤럭시 부품주, 스마트팩토리, 그래핀, 탄소나노튜브, 엠폭스(원숭이두창), OLED, 스마트폰, 타이어, 폴더블폰, 전력저장장치(ESS), 철강 중소형,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의료기기, 보톡스, 모바일콘텐츠, 마이크로 LED 등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사료/ 비료/ 농업

올해 곡물 생산 감소 전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올해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세계 주요 곡물 생산지인 인도의 쌀과밀 생산이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해짐. 엘니뇨는 인도의 곡물 생산량을 좌우하는 6~9월 몬순 기간의 강우량을 감소시키는데, 몬순 시기 강우량이 줄면 밀과 쌀 수확량 역시 급감할 것으로 전망. 인도는 세계 쌀 1위, 밀 2위 생산국임.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CNBC에 따르면, 다국적 시장조사업체 피치의 시장조사 자회사 피치 솔루션은 지난 4일 보고서를 통해 2022~23년 판매연도(7월~다음해 6월) 기준으로 올해 국제 쌀 시장 공급량이 수요에 비해 870만t 부족하다고 예상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2003~04년 판매연도(1,860만t 공급 부족) 이후 가장 많이 모자란 수준임.

한편, 러시아와의 전쟁에도 우크라이나의 해상 곡물 수출길을 열어준 흑해 곡물 협정이 중단 위기에서 이틀 만에 가까스로 벗어난 것으로 전해짐.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흑해 곡물 협정 실무를 총괄하는 공동조정센터(JCC)의 스테판 두자릭 유엔 조정관 대변인은 “유엔과 튀르키예가 중재한 논의 끝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이 새로운 선박에 대한 협정 적용에 동의했다”면서검사팀이 이미 작업에 착수했다고 언급했으며, 우크라이나의 올렉산드르 쿠브라코우 부총리도 페이스북에 “협정을 방해하려는 러시아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선박 검사가 재개되고 있다”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팜스토리, 한일사료, 미래생명자원, KG케미칼, 효성오앤비, 누보 등 사료/비료/농업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러시아, 尹 대통령 우크라 무기 지원언급 관련 적대행위 간주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외신 인터뷰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한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러시아 정부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러시아에 대한 적대 행위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전일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무기 공급시작은 특정 단계의 전쟁 개입을 간접적으로 뜻한다"고 경고했음. 이어 금일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가능성을 열어둔 것과 관련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어떠한 무기 제공은 반 러시아 적대 행위로 간주한다"고 밝힘. 러시아 외무부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한반도 주변 상황에 대한 러시아의 입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양국 관계에도 부정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음.

이 같은 소식에 퍼스텍, 빅텍, 현대로템, STX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특히, 현대로템은 K2 전차 추가 수주 기대감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손해보험/ 생명보험

1분기 양호한 실적 전망 등에 상승

KB증권은 1분기 보험사 이익은 기대보다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것으로 전망. 이는 신계약 판매가 크게 증가하며 CSM 상각 기여도가 증가하고, IFRS9도입에 따라 확대된 FV_PL 계정의 금융상품에서 금리하락, 주식시장 반등 등의 영향으로 우수한 투자손익이 시현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으로 분석. 특히, 1분기 손해보험사의 ROE는 14.8%~20.1%, 생명보험사 ROE는 6.1%~9.0% 수준이 전망.

한편, 언론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이 매번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실손의료보험과 자동차보험에서 지난해 준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전해짐. 특히, 각종 과잉진료 관련 제도가 개선된 만큼 코로나19 효과가 사라진 뒤에도 이같은 추세를 이어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이와 관련 DB손해보험, 삼성화재, 동양생명, 코리안리 등 손해보험/ 생명보험 테마가상승.

조선

하반기 본격 성장 기대감 및 신조선가 상승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분기에는 실적이 부진할 것이지만, 상반기까지는 늦은 턴어라운드, 하반기부터 본격 성장을 예상. 조선사들은 턴어라운드 초기 실적이 기대를 하회하고 본격적인 실적 성장기에 기대를 상회하는 특징을 보인다고 밝힘.

아울러 2022 년 클락슨 중고선가는 146pt로 전년비 20% 하락했지만 신조선가는 161pt로 오히려 5% 상승했고, 컨테이너와 벌크 시황 Peak-Out이 중고선가를 무너뜨렸지만 신조선가는 LNG선이 신고가를 경신하고 다른 선종이 동반 상승하며 올랐다고 밝힘. 과거 호황기였다면 수요가 빠지거나 조선사들이 증설을 진행하며 중고선가 하락이 신조선가 하락으로 연결되었겠지만, 현재 조선사들은 코로나와 러-우 전쟁을 거치는 동안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며 증설을 조절하고 있어 선가 협상에서 조선사가 여전히 우위에 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HJ중공업, HD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등 조선 테마가 상승.

항공/저가 항공사(LCC)

해외 여행 수요 증가 및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인하 소식 등에 상승

최근 언론에 따르면, 인터파크에서 지난달 발권된 국제선·국내선항공권 판매액은 1,613억원을 기록, 최고 판매치를 두 달 만에 경신한 것으로 전해짐. G마켓도 올 1·4분기 해외항공권 매출이 전년동기대비1,750%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그간 억눌렸던 여행 수요 폭발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다음 달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내리면서 최대 3만7,800원 가량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언론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4,200원~3만7,800원 내린 1만6,800원~12만3,200원으로 고지했고, 아시아나항공도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이달과 비교해 5,200원~3만4,900원 하락한 1만7,000원~9만6,800원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유류할증료가 내림세를 보이는 요인은 5월 요금 책정 기간에 국제유가가 내렸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티웨이항공, 티웨이홀딩스, 아시아나항공 등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한편, 티웨이항공은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전망되는 점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2차전지/ 전기차

테슬라 1분기 순이익 급감 소식 등에 하락

전일(현지시간) 美 증시 마감 후 테슬라가 발표한 1분기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테슬라의 순이익은 25억1,3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한것으로 전해짐. 다만, 매출액은 233억2,9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했음. 매출액에서 원가를 뺀 총이익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인 매출총이익률은 19.3%기록했으며, 이는 2020년 4분기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시장 예상치(22.4%)를 밑돌았음. 이에 테슬라는시간외거래에서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테슬라는 실적 발표장에서 주주들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영업 마진이 관리 가능한 속도로 떨어졌기 때문에 우리는 비용 리더로서 위치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힘. 이어 "추가 효율성을 찾고 물류 비용을 낮춰 생산 비용을 더욱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힘. 이는 올 들어 이미 6번 가격을 인하한 테슬라가 추가 가격인하를 시사한 것임.

이 같은 소식에 자이글, 광무, 엘앤에프, SK아이이테크놀로지, 세아메카닉스, 초록뱀이앤엠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한편, 엘앤 에프는 6,628.50억원 규모 외화 해외 교환사채 발행 결정.

영상콘텐츠

콘텐츠 공급 부족 및 넷플릭스 구독자 감소 영향 지속 등에 하락

일부 언론에 따르면, K-팝 흥행에 엔터주 주가는 날개를 달았지만, 더글로리 등 K-드라마의 글로벌 흥행에도 콘텐츠 제작사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콘텐츠 제작사 주가의 지지부진한 흐름은 아직까지 콘텐츠 공급이 그 인기를 미처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 등으로 분석되고 있음.

넷플릭스 구독자 감소 여파도 지속되는 모습. 지난 18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발표한 1분기 실적에 따르면, 1분기 구독자 수는 175만명 증가하는 데 그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시장 전망치인 206만명보다 30만명 가량 적은 수치임.

이 같은 소식에 대원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 래몽래인, 에프엔씨엔터등 영상콘텐츠 테마가 하락.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기업 실적 관망세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하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34(-1.02%) 하락한 3,046.38을 기록. 인텔(-2.14%), 마이크론테크놀로지(-2.07%), AMAT(-0.84%) 등이 하락했음.

한편, 유럽연합(EU)이 18일(현지시간) 총 430억 유로(한화 약 62조원)를 투입해 EU의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는 반도체법 시행에 합의하며글로벌 반도체 전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가운데,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고영, 유니셈, 네패스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고영은 1분기 실적 부진 여파도 지속되는 모습.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국제유가 급락 영향에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휘발유 재고 증가 등에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70달러(-2.10%) 하락한 79.16달러에 거래 마감. 美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4일로 끝난 한 주간 휘발유 재고는 전주 대비 129만9,000 배럴 늘어난 2억2,354만4,000 배럴로 집계됐음. 이는 시장예상치인 120만 배럴 감소와 상반된 수치임.

이 같은 소식에 S-Oil, GS, SK이노베이션, 대성산업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셀바이오휴먼텍(+29.99%)

스팩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

골드퍼시픽(+29.98%)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제외

결정 속 거래재개 첫날 상한가

퍼스텍(+24.66%)

러시아, 尹 대통령 우크라 무기 지원 언급 관련

적대행위 간주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급등

이수화학(+16.94%)

尹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 기업 포함 속

美 KBR과 전고체 배터리 소재 상업공정

공동 개발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팜스토리(+16.83%)

올해 곡물 생산 감소 전망 등에

사료 테마 상승 속 급등

자비스(+15.04%)

2차전지 산업 성장 속 배터리 검사장비

수주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테라사이언스(+14.57%)

이차전지 사업목적 추가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STX(+11.65%)

러시아, 尹 대통령 우크라 무기 지원 언급 관련

적대행위 간주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급등

현대로템(+11.62%)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K2전차 추가 수출 기대감 등에 급등

미래생명자원(+11.06%)

올해 곡물 생산 감소 전망 등에

사료 테마 상승 속 급등

한일사료(+10.47%)

올해 곡물 생산 감소 전망 등에 사료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스디바이오센서(+9.93%)

인수 기업 메리디안 바이오사이언스,

시가독소 진단시약 美 FDA 승인에 급등

엠로(+9.46%)

삼성SDS, 동사 최대주주 등극 예정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에스엠코어+9.89%

장 마감 후 313.2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7.24%) 규모

공급계약(전극조립공정 자동창고 구축) 체결 공시

골든센츄리+9.69%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오가닉티코스메틱+9.63%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인텍플러스+9.43%

장 마감 후 총 352.96억원(최근 매출액대비 29.7%)

규모 공급계약 체결 공시

에스피지+6.53%

시간외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현대무벡스+6.47%

장 마감 후 288.2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3.70%) 규모

공급계약(2차전지 전극ㆍ조립 공정 물류자동화

장비 설계/제작/공급 등) 체결 공시

레인보우로보틱스+6.18%

시간외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투비소프트+6.02%

포유게임즈 전환사채권 취득 속 정규장 5.78% 상승.

장 마감 후 제11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만기전 취득 후 재매각 공시.

카이노스메드+4.46%

장 마감 후 KM023 기술이전계약체결

(글로벌 독점기술실시권 이전) 공시

이수화학+4.23%

尹 대통령 방미 경제사절단 기업 포함 속

美 KBR과 전고체 배터리 소재 상업공정 공동

개발 계약 체결 소식에 정규장 16.94% 급등.

시간외 일부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로보스타+4.23%

시간외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뉴로메카+3.77%

시간외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로보티즈+3.32%

시간외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에스비비테크+2.93%

시간외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유일로보틱스+2.67%

시간외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티에스아이+2.34%

전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상용화에

민관 20조 투자 소식 속 시간외 일부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아진엑스텍+2.24%

시간외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레몬+2.20%

전고체 배터리 세계 최초 상용화에 민관 20조

투자 소식 속 시간외 일부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큐렉소+2.12%

시간외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하락종목

디젠스-2.14%

장 마감 후 [투자주의]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및 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 공시

한창-2.39%

장 마감 후 유상증자결정 및

전환사채권발행결정 정정 공시(납입일정 변경)

다이나믹디자인-3.16%

기타특수관계자 상폐 관련 기업 의혹설,

투자위험종목 지정예고 속

거래재개 후 정규장 22.34% 급락

유안타제8호스팩-3.46%

장 마감 후 [투자주의]단일계좌 거래량 상위종목 공시

자비스-3.51%

장 마감 후 321,836주(발행주식총수 대비 1.44%)

규모 신주인수권행사 공시

비츠로시스-3.83%

장 마감 후 투자경고종목지정 공시

네이처셀-6.21%

장 마감 후 '식약처 고발' 네이처셀 주주,

국힘 당사 집단시위 예고… 무슨일? 기사

테라사이언스-8.70%

장 마감 후 유상증자결정(납입일 변경)

정정공시 및 매매거래정지 예고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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