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04월 06일 목요일 마감정리
4/6 KOSPI 2,459.23(-1.44%)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기 침체우려 지속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대부분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488.00(-7.21P, -0.29%)으로 하락 출발.
장중 고점으로 출발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해 2,473선까지 밀려나기도 함. 오전 중 일부 낙폭을 만회해
2,482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확대. 오후 들어 빠르게 낙폭을 키운 지수는 장후반 2,458.50(-36.71P, -1.4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뒤 2,459.23(-35.98P, -1.44%)으로장을 마감.
美 경제지표 부진 등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재차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최근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도 부담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24,000계약 넘게 순매도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음.
특히, 반도체, 2차전지 등 시총 상위 대부분 종목들이 하락.
美 고용지표 등 주요 경제지표가 연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되는 모습.
최근 美 제조업지표에 이어 고용지표가 연일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나타냄.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발표된 美 2월 구인건수가 2021년 5월 이후 약 2년 만에 1,000만건 아래로 떨어진 데
이어 전일 발표된 민간 고용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임.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3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대비 14만5,000명 증가했음.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21만명 증가를 대폭 하회하는 수치로, 전월치에 비해서도 크게 둔화했음.
이에 오는 7일(현지시간) 발표되는 고용동향보고서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는 모습. 시장에서는
3월 비농업 고용이 23만8,000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는 지난 2월 대비 증가폭이 크게 둔화된 수치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하락한 반면, 중국, 홍콩은 상승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35억, 5,065억 순매도, 개인은 9,56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4,074계약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13,347계약, 9,192계약 순매수.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8.6원 상승한 1,319.1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3bp 하락한 3.21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8bp 하락한 3.27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오른 105.14로 마감. 외국인이6,026계약 순매수, 은행,
금융투자는 2,223계약, 1,63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8틱 오른 114.48로 마감. 외국인, 은행이 1,591계약, 1,306계약 순매수,
보험, 금융투자는 1,575계약, 74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하락.
삼성SDI(-4.24%), NAVER(-3.66%), 카카오(-3.14%), POSCO홀딩스(-2.95%), KB금융(-2.51%), 삼
성전자(-2.50%), LG전자(-2.48%), LG화학(-2.19%), 신한지주(-2.14%), 삼성물산(-1.92%),
SK이노베이션(-1.62%), LG에너지솔루션(-1.36%), SK하이닉스(-0.95%), 현대모비스(-0.92%),
현대차(-0.86%), 기아(-0.37%) 등이 하락.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16%), 셀트리온(+0.57%), 포스코퓨처엠(+0.34%)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의료정밀(-2.73%), 전기전자(-2.19%), 섬유의복(-2.17%), 증권(-1.91%), 철강금속(-1.81%),
운수창고(-1.79%), 금융업(-1.61%), 서비스업(-1.57%), 제조업(-1.48%), 보험(-1.40%),
화학(-1.25%)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의약품(+1.20%), 전기가스업(+0.33%), 비금속광물(+0.31%), 통신업(+0.04%)만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59.23P(-35.98P/-1.44%)
코스닥 마감시황
4/6 KOSDAQ 865.58(-0.78%)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 지속 속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9.65(-2.71P, -0.31%)로 하락 출발. 장초반 869.94(-2.42P, -0.28%)에서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낙폭을 확대. 오전 중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확대했고 장후반 859.13(-13.23P, -1.52%)에서 저점을 형성.
장 막판 일부 낙폭을 만회한 지수는 결국 865.58(-6.78P, -0.78%)로 장을 마감.
美 고용지표 부진 등에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지수는
나흘만에 하락. 최근 지수 강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된 점도 부담으로 작용.
다만, 개인순매수 속 일부 2차전지, 바이오 관련주들이 상승하며 낙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
특히, 시총 1, 2위 에코프로비엠(+5.32%), 에코프로(+1.36%)가 강세를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92억, 1,190억 순매도, 개인은 3,37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레인보우로보틱스(-5.20%), 엘앤에프(-3.95%), 카카오게임즈(-3.73%), 펄어비스(-3.14%),
성일하이텍(-3.10%), 리노공업(-2.85%), 케어젠(-2.11%), 스튜디오드래곤(-1.71%), 삼천당제약(-0.82%)
등이 하락.
반면, 에코프로비엠(+5.32%), 알테오젠(+2.87%), 셀트리온헬스케어(+1.94%), 에스엠(+1.87%),
에코프로(+1.36%), 하림지주(+1.22%), 셀트리온제약(+1.08%), JYP Ent.(+0.91%), HLB(+0.70%),
천보(+0.20%) 등은 상승. 오스템임플란트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음식료/담배(-3.95%), 섬유/의류(-2.81%), 통신장비(-2.69%), 반도체(-2.34%), IT H/W(-2.30%),
디지털컨텐츠(-2.27%), IT 부품(-2.17%), IT S/W & SVC(-2.11%), 소프트웨어(-2.03%), 인터넷(-1.95%),
통신서비스(-1.89%), 정보기기(-1.86%), 비금속(-1.83%), 컴퓨터서비스(-1.65%), 화학(-1.65%)
업종 등이 큰 폭 하락. 반면, 일반전기전자(+2.98%), 금융(+0.50%), 유통(+0.22%) 등 일부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65.58P(-6.78P/-0.78%)
테마시황
상승테마
美·日·中 갈등 우려 속中 희토류 자석 수출 금지 모멘텀 지속 등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정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대규모 투자 기대감 지속, '마이크로바이옴 협의체' 결성 추진 소식
등에 일부 마이크로바이옴 테마 상승.
정부, 체코 원전 수출 제동 보도 해명 소식 등에 일부 원자력발 전 테마 상승.
정부, UAM 시범사업 비수도권으로 확대 소식 등에 일부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 상승.
이 외에 니켈, 렌터카, 철강 중소형, 시멘트/레미콘, 태양광에너지 등 일부 테마만이 상승.
하락테마
美 바이든 대통령 AI 위험성 언급 및 캐나다의 챗GPT 개인정보 침해 조사 착수 소식 등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테마 하락.
美 리튬 업체주가 약세 속 차익실현 매물 등에 리튬 테마 하락.
국내 주요 은행 합산 1분기 순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은행 테마 하락.
메타, 메타버스서 AI 사업으로 사업 체제 변환 가능성 등에 메타버스(Metaverse)/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테마 하락.
경기 침체 우려 속 美 주요 대형 기술주 약세 등에 반도체/인터넷/IT 대표주 등 테마 하락.
NAVER,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는 금감원 '빅테크 그룹 감독제도 개선' TF 가동 예정 소식
등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
美 경기 침체 우려 부각,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등에 국내 증시 하락 등에 증권 테마 하락.
해운사 주요 매출원인 장기운송계약 운임 하락세 지속 등에 해운 테마 하락.
삼성디스플레이 4.1조 투자 소식 등에 최근 시장에서 부각됐던 OLED, 마이크로 LED 테마 하락.
이 외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아이폰, 웹툰, 사물인터넷, 탄소나노튜브(CNT), NI(네트워크통합), 3D 프린터, 야놀자(Yanolja), PCB(FPCB 등), 백신여권, 음성인식, 갤럭시 부품주, 핀테크,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사료, 5G, 애플페이, 블록체인, LED장비, 마스크, 모듈러주택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증시 부진속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희귀금속(희토류 등)
美·日·中 갈등 우려 속 中 희토류 자석 수출 금지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국가 안보와 사회 공공이익을 이유로 '중국 수출규제·제한기술 목록'
개정안에 네오디뮴과 사마륨 코발트 자석 제조기술을 추가하는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에 확정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네오디뮴 자석과 코발트 자석에서 중국 점유율은 각각 84%, 90% 이상이며,
자석은 모터의 주요 부품으로 항공기,로봇, 휴대전화, 에어컨, 무기 등에 폭넓게 쓰이는 것으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미국·일본 등이 중국 패권주의를 견제하며 반도체장비 등 수출규제에 나선 것에 대한 보복으로
분석하는 모습. 미국 상무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중국에 대한 첨단 컴퓨터용 반도체 수출금지, 고사양
반도체 생산장비 판매금지 등 두 가지 형태로 수출통제를 시행 중이며, 일본 정부는 지난달 말 정밀한
회로패턴을 그려내는 노광장치를 비롯해 첨단 반도체 장비 등 23개 품목을 수출관리 규제 대상에 추가하고
이를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 노바텍, 티플랙스 등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
아울러,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업체인 성림첨단산업의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비앤지스틸과 펀드를 통해
투자한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시장에서 부각. 또한, 바나듐이 희토류 대체 자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소식 속 바나듐 추출 장치와 관련 특허권을 취득한 바 있는 KC코트렐과 희토류 사업 진출 목적으로
네오디뮴 자석 분말 파우더 제조업체인 KCM인더스트리 인수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는 세토피아도
시장에서 부각.
마이크로바이옴
정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대규모 투자 기대감 지속, '마이크로바이옴 협의체' 결성 추진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에 8년간 4,000억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업체들이 ‘마이크로바이옴 협의체(가칭)’ 결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차세대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기업들이 협의체 성격의 공식 모임을 만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짐.
협의체는 지난 4일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세미나’를 공동 주최한 CJ 바이오사이언스·지놈앤컴퍼니·
고바이오랩·이뮤노바이옴·에이치이엠파마 등이 주축이 돼 결성되며, 결성 초기에는 해당 기업들이
주축이 되지만 앞으로 협의체 참여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을 것으로 알려짐.
한편, 지난 4일 한국바이오협회가 개최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김형철 바이오PD는 "2025년부터 2032년까지 8년 동안 4,00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고 밝힌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CJ 바이오사이언스, 고바이오랩, 지놈앤컴퍼니 등 일부 마이크로바이옴 테마가 상승.
원자력발전
정부, 체코 원전 수출 제동 보도 해명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美 정부가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전 수출에 제동을 걸었다는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전일 대통령실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수출을 미국 정부에 신고했으나 반려됐다는 보도와 관련해
특별한 장애가 없다고 밝힘. 또한, 한수원도 해명 자료를 통해 “미국 에너지부는 자국 수출통제 규정에 따라
절차상 수출통제 신고가 미국 기업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안내한 것에 불과하다”며 “미 정부가
원전수출에 제동을 걸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지투파워, 비에이치아이, 일진파워 등 일부 원자력발전테마가 상승.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美 바이든 대통령 AI 위험성 언급 및 캐나다의 챗GPT 개인정보 침해 조사 착수 소식 등에 하락
전일 언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의 위험성을 언급하며 기술
기업들을 상대로 제품 안전에 대한 책임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짐. 이날 바이든대통령은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과학기술자문위원회(PCAST) 회의에서 "기술 기업들은 제품을 공개하기 전에 제품이
안전한지 확인할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으며, AI가 위험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면서도
"그럴 수도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미국의 AI 소프트웨어 제공업체인 C3 AI,
태국 보안 회사 가드포스 AI, 데이터 분석 기업인 빅베어 AI홀딩스, 대화 지능 회사인 사운드하운드 AI 등
AI 관련 주식들이 이틀 연속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음. C3 AI의 주가는 회계 문제 지적 등도 하락 요인으로 작용.
전일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가 인공지능(AI) 챗봇 '챗GPT'의 개인정보 침해 여부를 두고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짐. 캐나다 개인정보 보호 기관인 프라이버시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챗GPT가 사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사용·공개했다는 내용의 진정서가접수돼 개발사인 오픈AI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힘. 한편, 지난주 이탈리아 당국이 개인정보 보호 우려 등 을 이유로 챗GPT의 접속을 잠정
차단했으며, 다른 유럽 국가들도 규제 여부를 놓고 검토에 들어간 가운데, 챗GPT를 겨냥한 규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브레인즈컴퍼니, 코난테크놀로지, 마인즈랩, 셀바스AI, 인포뱅크, 솔트룩스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테마가 하락.
리튬
美 리튬 업체 주가 약세 속 차익실현 매물 등에 하락
지난밤 미국 최대 리튬 생산업체 앨버말 주가가 6% 넘는 하락세를 기록. 언론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앨버말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하회’로 낮추고 목표주가도 262달러에서 195달러로
25.6% 하향 조정한 여파 때문인 것으로전해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배터리용 리튬인 탄산리튬 가격이
지난해 11월 미터톤당 9만달러에서 최근 3만3,000달러 수준까지 떨어졌다”며 “리튬가격 하락은 앨버말의
수익성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음. 美 리튬 업체 주가 약세 속 국내 리튬 테마 종목들 도 최근
가파르게 오른데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
한편, 외신에 따르면, 중국에서 전기자동차 판매 감소 등으로 배터리 핵심 소재인 리튬 가격이 1년 반 전
수준인 t당 20만 위안(약 3천830만원) 초반대로 하락한 것으로 전해짐. 지난 4일 상하이 비철금속
거래시장에서 탄산리튬은 t당 21만9천 위안(약 4천190만원)까지 떨어졌으며, 이는 2021년 12월 수준으로
작년 평균 가격과 비교할 때 56.4% 떨어진 것임. 중국 내 전기차용 배터리 누적 재고는 2018년 13.6기가
와트시(GWh), 2019년 23.2GWh, 2020년 19.8GWh, 2021년 65.2GWh, 2022년 251GWh로
늘어난 상태이며, 이 같은 사정을 고려할 때 탄산리튬 가격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지엔원에너지, 광무, 강원에너지 등 리튬 테마가 하락.
은행
국내 주요 은행 합산 1분기 순이익 컨센서스 하회 전망 등에 하락
현대차증권은 유니버스 은행(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카카오뱅크 등 6사)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5.4조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1.6% 하회할 것으로 전망.
특히, 가계 대출이역성장하며 원화 대출 G/R이 0.4%까지 하락하고, 대출 금리 상승은 다소 둔화되는 동시에
수신 금리 상승은 지속된 영향으로 은행 NIM은 8bp 하락할 것으로 추정. 또한, 연체율 상승세를 반영한
은행의 경상 대손비용 증가와 카드 등 비은행 충당금 증가 등으로 인해 그룹 Credit Cost Ratio는 36bp에
이를 것으로 예상.
아울러 당초 예상보다 NIM 하락세가 가파른 점 반영하여 실적 추정치를 하향, 이에 따라 유니버스 은행
목표 시총도 -6.2% 조정. 은행업은 매크로 및 규제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만이 아니라 펀더멘털도 약화되는
구간이라 금융산업 내 상대 선호도는 높지 않지만, 현재 시중은행 주가는 P/B 0.3x까지 하락하였기 때문에
초과 하락할 여지는 다소 제한적이라고 분석.
이와 관련, 카카오뱅크, KB금융, 신한지주 등 은행 테마가 하락.
메타버스(Metaverse)/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 메타버스서 AI 사업으로 사업 체제 변환 가능성 등에 하락
전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사명까지 메타로 바꾸고 메타버스에 막대한 투자를 했던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최고경영자)가 AI(인공지능)에 몰두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짐.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실적발표 자리에서 인공지능을 28번 언급하는 동안, 메타버스는 단 7차례만 입에 올리며 무게 중심을
이동하겠다는 점을 시사하기도 했음. 이에 시장에서는 메타버스를 미래 먹거리로 보고, 매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해온 메타가새로운 게임체인저로 부상한 AI 시장으로 사업체제를 전환할 지에 주목하고 있음.
한편, 메타는 자체 개발한 생성AI를 올해 12월까지 상업화할 계획이라고 전해짐. 상업화와 관련해 구체적인
시점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선익시스템, 신도기연, 웨이버스, 자이언트스텝, 맥스트, 셀바스AI, 알체라, 아프리카TV 등
메타버스(Metaverse)/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테마가 하락.
반도체/인터넷/IT 대표주 등
경기 침체 우려 속 美 주요 대형 기술주 약세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경제지표 부진 속 경기 침체 우려 지속 등에 주요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하락. 특히, 애플(-1.13%), 마이크로소프트(-0.98%), 아마존(-2.74%),
알파벳A(-0.24%), 메타(-1.51%), 엔비디아(-2.08%), 테슬라(-3.67%), 넷플릭스(-1.27%) 등
美 주요 기술주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美 주요 경제지표가 연일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 특히, 현지시간으로 4일 발표된
2월 구인건수가 2021년 5월 이후 약 2년 만에 1,000만건 아래로 떨어진 가운데, 지난밤 발표된 민간
고용까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오는 7일 발표되는 고용동향보고서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음.
금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금융당국이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빅테크들에 대한 규제 체계 마련을 위해 업계,
연구계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협의체를꾸릴 것으로 전해짐. 금감원의 TF 운영 계획안에는 이달 중
'빅테크 그룹 감독제도 개선' TF를 가동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 2월 금감원이 주최한 '빅테크 금융업 진출
진단 및 향후 과제' 세미나의 후속 조치이며, 해외사례들을 조사하고 국내 빅테크 그룹들에 대한 종합적인
감독방안을 만들겠다는 게 이번 TF의 목표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와 관련,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패스, LG전자 등 반도체 관련주/IT 대표주와 NAVER, 카카오 등
인터넷 대표주가 하락. 대표적인 성장주로 꼽히는 플레이위드, 대원미디어, 컴투스, 조이시티 등의 게임/
모바일 게임 테마도 하락.
당일 상승종목
유니온(+30.00%)
美日·中 갈등 우려, 中 희토류자석 수출 금지 모멘텀
지속 등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현대비앤지스틸(+30.00%)
美日·中 갈등 우려, 中 희토류 자석 수출 금지 모멘텀
지속 속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업체 성림첨단산업
지분 보유 사실 부각에 상한가
HLB이노베이션(+30.00%)
HLB 미국 계열사 베리스모 차세대 CAR-T 치료제,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소식에 일부
HLB 그룹주 상승 속 상한가
넥스트아이(+29.94%)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속 상한가
유니온머티리얼(+24.79%)
美日·中 갈등 우려,中 희토류 자석 수출 금지 모멘텀
지속 등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아바코(+24.47%)
경상북도 및 상주시와 이차전지 생산장비 전용공장
신설 관련 투자 양해각서(MOU) 체결 소식 등에 급등
제이스코홀딩스(+21.21%)
니켈 사업 목적 필리핀 자회사에 투자금
납입 완료 소식 등에 급등
세토피아(+20.33%)
美日·中갈등 우려, 中 희토류 자석 수출 금지 모멘텀
지속 속 희토류 사업 진출 목적으로 KCM인더스트리
인수 관련 MOU 체결 사실 부각에 급등
KC코트렐(+19.86%)
美日·中 갈등 우려, 中 희토류 자석 수출 금지 모멘텀
지속 속 희토류 대체 자원으로 바나듐 부각에 따른
바나듐 추출 장치 특허권 보유 사실부각에 급등
피엔티(+17.78%)
수주 잔고 우상향 및 매출 성장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동원시스템즈(+15.02%)
동국산업과 이차전지용 니켈도금강판
원재료 소재 공급,
판매및 개발 관련 MOU 체결 소식에 급등
DB(+12.74%)
강성부 펀드 KCGI, 자회사 DB하이텍 지분
매입에 따른 경영권 분쟁 가능성 지속 부각에 급등
대원화성(+12.64%)
美日·中 갈등 우려, 中 희토류 자석 수출 금지 모멘텀
지속 등에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엘컴텍(+11.79%)
금 가격 역대 최고치 근접 모멘텀 지속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동국산업(+11.21%)
동원시스템즈와 이차전지용 니켈도금강판
원재료 소재 공급, 판매 및 개발 관련 MOU
체결 소식에 급등
CJ 바이오사이언스(+10.98%)
정부,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대규모 투자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마이크로바이옴 테마 상승 속 급등
STX(+10.58%)
니켈 테마 상승, 美 IRA 세부지침 발표 속배터리
핵심광물 중요성 지속 부각 등에 급등
THE E&M(+10.42%)
정부, UAM 시범사업 확대 소식 속 베셀의
최대주주인 점이 부각되며 급등
퓨쳐켐(+10.39%)
전립선암 치료제 FC705 글로벌 사업 개발
가속화 분석 등에 급등
HLB제약(+10.06%)
HLB 미국 계열사 베리스모 차세대 CAR-T 치료제,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소식에 일부 HLB 그룹주 상승 속 급등
노바텍(+9.92%)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속 차량 내 전장부품 및
로봇 관절용 차폐자석에 사용되는 응용자석
수요 증가 수혜전망 등에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에스맥 (+10.00%)
오성첨단소재 (+5.35%)에스맥의 최대주주
자회사 에스맥웰스매니지먼트가 희토류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지알이엘 지분 보유
(21년 에스맥이 에스맥웰스매니지먼트에 지알이엘 지분 처분)
KC그린홀딩스 (+9.96%)
KC코트렐 (+8.38%)
그린케미칼 (+2.70%)
에코프로에이치엔 (+1.50% )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기후테크 전문위원회 구성 소식 속
시간외 일부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제이스코홀딩스 (+7.25%)
니켈 사업 목적 필리핀 자회사에 투자금 납입 완료 소식 등에 정규장 21.21% 급등
HRS (+6.33%)
KBG (+5.24%)
대주전자재료 (+3.85% )
차세대 아이오닉, 실리콘 10% 음극재 배터리 탑재 소식 속
실리콘 음극재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
휴젤 (+4.18%)
장 마감 후 5000억 투자 유치 추진···공개매수도 검토 기사
쿠콘 (+3.56%)
장 마감 후 새마을금고중앙회와 104.3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6.17%)
규모 공급계약(새마을금고 데이터활용 서비스 및 플랫폼 고도화) 체결 공시
유니켐 (+3.30% )
장 마감 후 경영권 분쟁 불붙은 유니켐… 양측 동시에 지분 확대 신고 기사.
자회사 유니원에 348.60억원(자기자본대비 25.05%) 규모 금전대여 결정 공시
하이드로리튬 (+3.17%)
장중 이차전지용 초고순도 수산화리튬 제조 기술 실시권 취득 기사
다보링크 (+2.17%)
장 마감 후 (주)LG유플러스와 73.98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1.41%) 규모
공급계약(23년 2분기 홈용/SOHO/SME용 안테나 외장형 WiFi6 공유기(AP)
(GAPD-7500) 단가계약) 체결 공시
하락종목
다이나믹디자인 (-1.29% )
장 마감 후 27,703주 추가상장(국내CB전환) 공시
티플랙스 (-1.83%)
동국알앤에스 (-2.72%)
대원화성 (-3.54%)
유니온 (-4.71%)
유니온머티리얼 (-6.31%)
시간외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하락
아이엠 (-2.00%)
장 마감 후 전환사채권발행결정(제8회차) 정정공시(발행일정 변경)
메드팩토 (-2.09%)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DB하이텍 (-2.15%)
DB (-5.27%)
장 마감 후 DB그룹 "오너家 경영권 분쟁설 사실 아니다, 오해 풀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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