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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3.21 (화) 장마감

by 장주공 202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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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3/21 KOSPI 2,388.35(+0.38%)

은행권 불안 일부 완화(+), 기관 순매수(+),

FOMC 경계감 속 외국인/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은행권 불안 완화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396.54(+17.34P, +0.73%) 로 상승 출발.

장초반 2,399.52(+20.32P, +0.8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오전 중 2,395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며 상승 흐름을 이어가는 모습.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하다 2,383.17(+3.97P, +0.1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장후반 상승폭을 다소 키워 결국2,388.35(+9.15P, +0.38%)로 장을 마감.

UBS의 CS 인수 소식에 은행 리스크가 일부 완화되며 미국 등 글로벌 주요 증시가 안정된 모습을

보인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 기관은 1,1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이 현물시장에서 매도세를 나타냈지만, 선물시장에서 1,700계약 넘게 순매수한 점도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다만, 은행권 리스크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점과 美 FOMC 회의를앞둔 경계감 속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지난 주말 사이 UBS가 위기에 처한 CS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스위스 최대 금융그룹 UBS가 정부, 당국의 지원 아래 CS를 인수하기로 결정했으며,

UBS와 CS는 기자회견을 열고 UBS를 존속법인으로 CS를 30억 스위스프랑(약4조2,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 이를 통해 총자산 1조7,000억 달러에 달하는 ‘메가 뱅크’가 탄생했음.

이는 골드만삭스를 넘어서는 규모임. 아울러 연방준비제도(Fed)를 비롯한 세계 6개 주요국 중앙은행이

전일 “글로벌 자금시장 경색을 완화하기 위해 달러화 유동성스와프 관련 7일 만기의 운용 빈도를

주 단위에서 하루 단위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힘.

다만, 스위스 금융당국이 CS 매각 과정에서 22조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Additional Tier1?AT1)'을

상각 처리하며 불안 심리가 이어지고 있고, 유동성 위기설이 지속되고 있는

美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이 연일 폭락하는 등 금융시스템에 대한 불확실성은 지속되고 있음.

전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의 신용등급을 지난 15일 이후

4일 만에 ‘B+’로 또다시 강등했으며,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은 대형 은행 11곳의 긴급 지원에도

불구하고 최근 10여 일간 700억 달러(91조6,000억원)의 예금을 잃은 것으로 전해짐.

오는 21~22일(현지시간)로 예정된 FOMC 정례회의를 앞둔 경계감도 지속되고 있음.

전일(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3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7.5%,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은

22.5%를 기록. 골드만삭스는 Fed가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

한편,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3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09억4,5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7.4% 감소했음.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3.1% 줄어 감소폭이 더 컸음.

특히, 주력 품목인 반도체 수출액이 전년동기대비 44.7% 급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춘분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중국, 대만, 홍콩 등은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이 1,141억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57억, 84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1,704계약, 340계약 순매수, 개인은 2,137 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1원 상승한 1,311.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3.0bp 상승한 3.294%,

10년물은 전거래일과 동일한 3.30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4틱 내린 104.74로 마감. 금융투자가 8,659계약 순매도, 은행,

외국인, 기타금융은 3,945계약, 3,577계약, 1,41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13.96으로 마감. 금융투자, 연기금등이 2,488계약,

1,036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5,14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현대모비스(+1.18%), 포스코케미칼(+1.01%), 신한지주(+0.72%), 삼성물산(+0.55%),

현대차(+0.40%), LG에너지솔루션(+0.37%), 삼성SDI(+0.28%), 삼성전자(+0.17%), KB금융(+0.10%)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1.20%), SK이노베이션(-1.07%), LG화학(-0.88%), LG전자(-0.53%),

NAVER(-0.50%), 기아(-0.38%), 삼성바이오로직스(-0.37%), 카카오(-0.16%), SK하이닉스(-0.12%)

등은 하락. POSCO홀딩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통신업(+1.48%), 비금속광물(+1.14%), 의료정밀(+1.11%), 화학(+1.01%), 운수장비(+0.91%),

섬유의복(+0.83%), 유통업(+0.75%), 철강금속(+0.71%), 운수창고(+0.71%), 보험(+0.70%),

음식료업(+0.63%), 서비스업(+0.62%), 금융업(+0.58%), 종이목재(+0.40%)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업(-1.53%), 건설업(-0.95%), 의약품(-0.44%), 기계(-0.26%) 등 일부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KOSPI 2,388.35P(+9.15P/+0.38%)

코스닥 마감시황

3/21 KOSDAQ 802.53(+0.04%)

은행권 불안 일부 완화(+), 개인 순매수(+),

FOMC 경계감 속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은행권 불안 완화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06.51(+4.31P, +0.54%)로

상승 출발. 장초반 809.33(+7.13P, +0.8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했고

정오 무렵 803선 부근까지 밀려나기도 함. 오후 들어 재차 상승폭을 키워 806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이내 상승폭을 반납했고 장막판 802.42(+0.22P, +0.03%)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802.53(+0.33P, +0.04%)으로 장을 마감.

UBS의 CS 인수 소식에 은행 리스크가 일부 완화되며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은행 리스크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美 FOMC 회의 경계감 등이 커지면서 코스닥지수는 강보합 마감.

개인이 1,9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

수급별로는 개인이 1,962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44억, 14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레인보우로보틱스(+7.25%), 케어젠(+5.11%), 에코프로(+4.22%), HLB(+3.12%),

CJ ENM(+2.55%), 스튜디오드래곤(+1.56%), 성일하이텍(+1.19%), 엘앤에프(+1.11%),

다우데이타(+0.30%), 에코프로비엠(+0.25%), 에스엠(+0.18%)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게임즈(-4.54%), 셀트리온헬스케어(-1.83%), 셀트리온제약(-1.36%),

알테오젠(-0.79%), JYP Ent.(-0.29%), 리노공업(-0.29%), 펄어비스(-0.12%) 등은 하락.

천보는 보합.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음식료/담배(-7.56%), 통신서비스(-2.88%), 비금속(-1.36%), 반도체(-1.34%), 유통(-1.30%),

컴퓨터서비스(-1.15%), 운송(-0.98%), 통신방송서비스(-0.94%), 섬유/의류(-0.87%),

출판/매체복제(-0.69%), 통신장비(-0.61%), 운송장비/부품(-0.56%), IT H/W(-0.52%) 업종 등이 하락.

반면, 금속(+3.38%), 종이/목재(+2.66%), 금융(+2.25%), 기계/장비(+1.97%), 건설(+1.72%),

화학(+1.10%), 오락/문화(+0.61%), IT 부품(+0.57%)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02.53P(+0.33P/+0.04%)

테마시황

상승테마

日 맥셀 전고체 배터리 양산 추진 소식 등에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유럽 CRMA 수혜 기대감 등에 2차전지/ 폐배터리/ 리튬/ 니켈 테마 상승.

中 판호 발급 소식 등에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 상승.

텐센트 고위층 한국 기획사 접촉 소식 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상승.

中 한한령 해제 기대감 등에 카지노, 일부 여행/면세점/항공/저가 항공사(LCC)/ 화장품 테마 상승.

尹 정부, '2030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해 5년간 약 90조원 투입 소식 등에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한국서부발전, 오만 최대 규모 태양광 사업 수주 소식 등에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정부, 난임부부 전액지원 본격화 기대감 등에 출산장려정책 테마 상승.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개화 기대감 등에 마이크로바이옴 테마 상승.

외국인 지분 한도 완화 방안 추진 가능성 속 통신 테마상승.

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전년대비 소폭 개선 소식 속 손해보험 테마 상승.

UBS의 크레디트 스위스(CS) 인수 소식 등에 은행 리스크 일부 완화 속 은행 테마 상승.

탱커 시장 호황 지속 전망 및 베트남, 한화·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 승인 소식등에 조선 테마 상승.

이 외에 자전거, 전기자전거, 석유화학, 무선충전기술, 페인트, 홈쇼핑, 철강 주요종목,

피팅(관이음쇠)/밸브, 의료기기, mRNA, 증강현실(AR), 골판지 제조, 생명보험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애플페이 서비스 국내 공식 런칭 속 차익실현 등에 애플페이 테마 하락.

3월 1~20일 무역적자 63억 달러, 반도체 수출 급감(전년동기대비 -44.7%) 소식 및

尹 대통령 "반도체 클러스터에 日 소부 장기업 대거 유치" 발언 등에 반도체 재료/부품, 반도체 장비,

반도체 대표주(생산),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 하락.

이 외에 NI(네트워크통합), 사료, 면역항암제, 국내 상장 중국기업, 원숭이두창, 광고, 마리화나(대마),

창투사, 탈모 치료, 일자리(취업), 미디어(방송/신문),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2차전지(전고체)

日 맥셀 전고체 배터리 양산 추진 소식 등에 상승

최근 언론에 따르면,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차량용보다 용량이

작은 로봇용 전고체배터리 부문에서 일본이 먼저 양산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짐.

日 경제매체 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전자기업인 맥셀(Maxell)은 세계 최초의 산업 기계용 고출력

전고체 배터리를 올 상반기 중 대량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맥셀은 황화물 기반 모델을

사용하는 등 주요 생산단계에서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산업용 전고체 배터리

양산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음.

또한, 20억 엔(약 200억원)을 들여 교토 인근 오야마자키 공장에 배터리 생산라인을 건설할 예정이며,

자동차 조립라인 등에서 부품을 이동시키거나 용접을 하는 다양한 산업용 로봇 장비 제조업체와 공급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전해졌음.

이 같은 소식에 전일 日 증시에서 맥셀(+21.57%)의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했음.

아울러 삼성SDI의 전고체 배터리 양산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삼성SDI는 상반기 중

차량용 전고체 파일럿 생산 라인을 준공,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며, 이어 하반기 중 소형 셀을 제작,

테스트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임.

이에 금일 한농화성, 이수화학, 레몬, 티에스아이 등 2차전지(전고체) 테마가 상승.

이수화학은 전고체 전해질의 핵심 소재인 황화리튬 (Li2S)의

첫 시제품을 에코프로비엠에 공급했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2차전지/ 폐배터리/ 리튬/ 니켈

유럽 CRMA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3월16일 EU가 친환경 전환에 필요한 핵심 원자재의 역내 공급

안정성 확보 목적 아래특정국에 대한 공급망 의존도 감소 및 역내 투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법안 CRMA 초안을 발표한 가운데, 구체적인 지원책(보조금, 할당예산등)과 강제요건(벌금, 의무부과 등)은

미포함됐다고 밝힘. 초안 발표 이후 유럽의회와 각료이사회 협의 등 입법과정에 약 1~2년 소요될

전망이며, 향후 법안 구체화되는 과정 속에서 관련된 국내 배터리 밸류체인 수혜 기대감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밸류체인상 직접적 수혜는 광물/리사이클(CRMA)과 배터리(NZIA) 업체,

간접적 수혜는 광물관련소재(양극재,동박) 업체로 판단된다고 밝힘.

법안을 통해 강조한 바,업스트림을 중심으로 한 역내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이 핵심이 될 전망이며,

업스트림(광물)과 다운스트림(배터리) 현지 조달은 효율적인 밸류체인 구축 위해 미드스트림(광물관련소재)

또한 현지 조달 필요로 연결된다고 밝힘. 양극재(주요 원재료: 리튬/니켈/코발트/망간)와 동박(구리)이

그 대상으로, 결국 광물부터 소재를 거쳐 배터리로 이어지는 전 밸류체인 모두 유럽 내 구축이 필요하며, 선제적인 현지 진출 업체에 EU 차원의 중장기적 지원 및 혜택이 예상된다고 밝힘.

국내 업체 입장에서는 IRA와 같이 다소 공격적인 수준의 중국 차별조항은 없었으나,

국내 업체와 유럽 현지업체와의 차별조항 또한 없었기 때문에 현지 시장 선점과 입증된 양산 역량을 갖춘

국내 배터리 밸류체인에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특히, 유럽 현지 진출(계획)한 폐배터리 리사이클과 배터리 셀 업체들 중심으로 수혜가 예상되며,

이후 양극재와 동박 업체로 수혜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대성하이텍, 코스모신소재, 새빗켐, 이지트로닉스, 포스코엠텍, 디에이테크놀로지,

피엔티, 씨아이에스, 대보마그네틱, 금양, 제이스코홀딩스 등 2차전지/폐배터리/리튬/니켈 테마가 상승.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中 판호 발급 소식 등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중국당국이 넥슨의 블루아카이브 등 국산 게임에 대한 판호를 발급했음.

작년 말 무더기 판호 발급 이후 3개월 만임. 전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산

게임 대상 판호 목록 27개를 공개한 가운데, 국내 개발사 게임 중에는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 킹덤'이 판호를 받았으며, 넥슨 '메이플스토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HTML5 게임 '메이플스토리H5'도 포함됐음.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에 판호를 발급받은 넷마블, 넥슨게임즈, 넥슨, 데브시스터즈를

포함하여 국내 게임사 모두에게 긍정적 이벤트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게임업종 주가는 크게 판호 발급

시기와 게임 출시 시기의 두번에 걸쳐 긍정적 이벤트로 반영되는데 한국 게임들의판호 발급이 재개되고

있어 매월 이벤트로 작용할 수 있고, 하반기부터는 판호가 기발급된 게임들의 실제 출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다시 시작된 중국발 모멘텀은 2023년 내내 게임 업종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부각되며, 데브시스터즈, 넥슨게임즈, 넷마블, 한빛소프트,

티쓰리, 룽투코리아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텐센트 고위층 한국 기획사 접촉 소식 등에 상승

中 문화여유국이 전일부터 외국 상업 공연의 신청 접수와 허가를 재개한 가운데, 이날 언론에 따르면,

中 텐센트 산하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부총재(Vice President)급 고위 관계자가 최근 방한해

국내 주요 가요 기획사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짐. 텐센트 뮤직엔터테인먼트는 'QQ뮤직', '쿠거우 뮤직' 등

중국의 대표 음원 플랫폼을 운영하는 업체로 텐센트가 한국을 찾은 표면적인 이유는 음원 유통협력

차원으로 보인다고 전해짐.

이어 향후 케이팝(K-POP) 문호가 본격적으로 열릴 때를 대비해 미리 국내 기획사들과 네트워킹

통로를 구축해놓기 위한 차원으로도 풀이되며, 더불어 텐센트 측은 향후 중국 내 프로그램에

한국 연예인을 섭외하는 것에도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큐브엔터,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 CJ ENM 등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온실가스(탄소배출권)

尹 정부, '2030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해 5년간 약 90조원 투입 소식등에 상승

정부는 금일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2023~2042) 정부안과 2030년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18년 대비 40% 감축) 달성 세부 이행방안을 발표했음. 산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문재인 정부 당시 결정됐던 14.5%에서 11.4%로 3.1%p 감소. 반면, 전환 부문 감축

목표는 종전 44.4%에서 1.5%p 늘어난 45.9%가 된 것으로 알려짐. 정부는 이같은 '2030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5년간 89조9,000억원을 투입할 예정.

한편, 이날 발표된 기본계획 정부안은 오는 22일 공청회 등의견수렴 후 보완을 거쳐 법정기한인 오는

25일을 넘겨 이르면 4월초 최종안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에코프로에이치엔, 켐트로스, 에코프로, KC코트렐 등 일부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가 상승. KC코트렐은 금일 장중 감사의견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태양광에너지

한국서부발전, 오만 최대 규모 태양광 사업 수주 소식 등에 상승

한국서부발전은 금일 오만수전력조달공사(OPWP)가 발주한 ‘오만 마나 500MW 태양광발전’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밝힘. 이번 사업은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남서쪽으로 170km 떨어진

다킬리야주 마나시에 1,000MW 용량의 태양광 발전소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며, OPWP가 2019년

마나1(500MW)과 마나2(500MW)로 나눠 분리 발주한 바 있음.

서부발전이 프랑스국영전력회사(EDF)의 신재생발전 자회사 EDF-R과 손잡고 따낸 마나1 태양광발전사업은

여의도 면적의 2.6배 부지에 약 6,000억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건설 프로젝트이며,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25년3월 준공될 예정임. 또한, 서부발전은 준공 이후 태양광발전의 유지·관리(O&M)까지 담당하며,

향후 20 년간 생산되는 전력은 OPWP가 구매를 보장할 예정임.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대명에너지, KC코트렐, KC그린홀딩스, OCI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특히, 대명에너지는 올해 호실적이 전망된다는 증권사의 분석도 긍정적으로 작용.

출산장려정책

정부, 난임부부 전액지원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조만간 저출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적극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원칙적으로 소득 기준, 횟수 제한 등을 두지 않고 아이를 낳고자하는 난임 부부에 대해서는

전액 국가가 책임지는 방향으로 지원대책을 세울 방침으로 알려짐.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다듬어가야겠지만 지금 같은 저출산 시대에 난임 부부는 반드시 지원을 해야한다는 인식이

분명하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제로투세븐, 아가방컴퍼니, 삼성출판사, 꿈비 등 출산장려정책 테마가 상승.

한편, 자회사 테라젠지놈케어를 통해 난임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테라젠이텍스도 시장에서 부각.

마이크로바이옴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개화 기대감 등에 상승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건강한 사람의 대변을 이용해 병을 고치고, 대장에 미생물을 주입해

다른 부위의 질병을 낫게하며, 간질환과 뇌질환까지 효능이 있다고 하는…' 어떻게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없는 개념이지만 분명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은 열리는 중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첫 번째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리바이오타)은 작년 11월에 탄생했으며,

두번째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는 세레스의 SER-109가 될 전망. 오는 4월 26일 FDA 허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인데 대장으로 주입하는 리바이오타와는 달리 경구제형으로 개발됐기에 사실상

최초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로 꼽힌다고 밝힘.

아울러 마이크로바이옴의 가능성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적응증도 CDI에 그치지 않고

비만과 우울증, NASH, 고혈압 등 다양한 질환에서 신약 개발의 단초가 나타나고 있으며,

항암제로의 개발 가능성도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힘. 이어 지금까지 다수 업체가 면역항암제

병용 임상에 실패했지만 항암제로의 개발은 이제 시작 단계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고바이오랩, 비피도, 지놈앤컴퍼니 등 마이크로바이옴 테마가 상승.

애플페이

애플페이 서비스 국내 공식 런칭 속 차익실현 등에 하락

금일 '애플페이'(Apple Pay)가 국내에서 공식 서비스를 개시한 가운데, 그동안 강세를 보여왔던

애플페이 관련주들이 차익실현 매물 속 약세를 보이고 있음.

한화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이 기존 간편결제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된다며, 중국과 일본 두 국가의선례를 고려해본다면 국내 이용자들은

이미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로부터 이탈할 적극적인 동기가 없는 한 기존

서비스를 주력 서비스로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한 바 있음.

한편,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때 현대카드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짐. 현대카드

관계자는 "출시 첫 날 애플페이 등록이 몰리면서 비자를 이용하는 일부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며,

"13시30분 현재 대부분의 조치가 완료됐다"고 밝힘.

이에 금일 하인크코리아, 한국정보통신, 이루온 등 애플페이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아스타(+29.90%)

사우디 국제산업단지회사(SIIVC),

투자 목적 실사 진행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강원에너지(+29.95%)

리튬 테마 상승 속 종속회사

강원이솔루션, 삼성SDI의 무수수산화리튬

샘플 테스트 통과 소식에 상한가

금양(+24.31%)

유럽 CRMA 수혜 기대감 등에

2차전지/리튬 테마 상승 속 급등

한농화성(+22.98%)

日 맥셀 전고체 배터리 양산 추진 소식 등에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속 급등

STX(+20.09%)

일부 니켈 테마 상승 속

해운·물류 사업 인적분할 결정 등에 급등

이수화학(+19.75%)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속

전고체 배터리 소재 '황화리튬'

시제품 공급 소식에 급등

대보마그네틱(+17.92%)

2차전지/리튬 테마 상승 속

경영권 매각 추진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대명에너지(+16.82%)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올해 실적 호조 전망 등에 급등

아이엠(+16.07%)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에

세계 최고 화소인 2억 화소

액츄에이터 공급 소식에 급등

대성하이텍(+15.21%)

유럽 CRMA 수혜 기대감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수성샐바시온(+14.95%)

감사의견 '적정' 감사보고서 제출 및

올해 사상 최대 매출 기대감 등에 급등

넥슨게임즈(+13.76%)

게임/모바일게임 테마 상승 속

'블루아카이브' 中 외자판호 획득 소식에 급등

데브시스터즈(+12.87%)

모바일게임 테마 상승 속 '쿠키런: 킹덤'

中 외자판호 획득 소식에 급등

미래나노텍(+12.05%)

리튬 테마 상승 속 전기차용 부품

사업 본격화 기대감 등에 급등

제이스코홀딩스(+11.88%)

유럽 CRMA 수혜 기대감 등에 일부

니켈 테마 상승 속 급등

포스코엠텍(+11.85%)

유럽 CRMA 수혜 기대감 등에

리튬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코앤드림(+11.11%)

2차전지 테마상승 속 2차전지 전구체

매출 본격화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KC코트렐(+11.11%)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및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급등

투비소프트(+10.59%)

투자주의 환기종목 해제 속 급등

하이드로리튬(+9.75%)

유럽 CRMA 수혜 기대감 등에

리튬 테마 상승 속 급등

이브이첨단소재(+9.47%)

리튬 테마 상승 속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마이크로자기센서 양산 및

제품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급등

레몬(+9.42%)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속 동사 개발

나노섬유 지지체, 전고체 배터리 수명

약 7배 확장 모멘텀 지속에 급등

마이크로디지탈(+9.01%)

북미 협력 업체와 이르면 상반기 새포배양기

공급 관련 본계약 체결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KC그린홀딩스+9.99%

자회사 KC코트렐 상승 속 동반 상승.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세경하이테크+9.99%

장 마감 후 에스지에이치홀딩스 유한회사(최대주주) 대상

우선주 4,642,150주(562.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공시

에스코넥+9.96%

사우디아라비아 투자 유치 기대감 지속

KC코트렐+6.89%

장중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尹 정부, '2030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해 5년간 약 90조원 투입 소식 등에

시간외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미래나노텍+6.57%

유럽 CRMA 수혜 기대감 속 시간외 일부 리튬 테마 상승

세토피아+5.49%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에이프로+4.05%

장 마감 후 주식회사 엘지에너지솔루션과 124.30억원

(최근 매출액대비 20.20%) 규모 공급계약(2차전지 활성화장비)

체결 공시. 시간외 일부 2차전지 테마 상승

이엔플러스+3.78%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유럽 CRMA 수혜 기대감 속

시간외 일부 리튬/2차전지 테마 상승

한솔홈데코+3.16%

尹 정부, '2030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해 5년간

약 90조원 투입 소식 등에

시간외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윈텍+3.02%

시간외 일부 2차전지 테마 상승.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주식 및 경영권양수도 계약 체결에 따른 보고)

에코바이오+2.64%

尹 정부, '2030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해

5년간 약 90조원 투입 소식 등에

시간외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폴라리스오피스+2.53%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와이더플래닛+2.50%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디에이테크놀로지+2.39%

유럽 CRMA 수혜 기대감 속

시간외 일부 2차전지 테마 상승

코스나인+2.28%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그린케미칼+2.26%

尹 정부, '2030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해

5년간 약 90조원 투입 소식 등에

시간외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테마 상승

메디프론+1.93%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리더스코스메틱+1.69%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가온칩스+1.66%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켐트로스+1.57%

시간외 온실가스(탄소배출권) 및

일부 2차전지 테마 상승

덴티스+1.49%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제일바이오+1.47%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상신이디피+1.44%

유럽 CRMA 수혜 기대감 속 시간외

일부 2차전지 테마 상승

하락종목

엘컴텍-1.15%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뉴로메카-1.25%

장 마감 후 [투자주의]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공시

석경에이티-1.48%

장 마감 후 투자경고종목지정 공시

다믈멀티미디어-1.56%

장 마감 후 5,146,656주 추가상장(국내사모 CB전환) 공시

골든센츄리-2.55%

장 마감 후 전환사채권발행결정(제4회차)

정정 공시(일부 발행조건 및 납입일 변경)

아이엠-2.56%

장 마감 후 전환사채권발행결정(제8회차)

정정 공시(발행일정 변경)

디딤이앤에프-3.12%

장 마감 후 최대주주 의무보유 대상여부 확인 관련,

금일 거래소에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결과 당해

최대주주는 의무보유 대상에 해당되지 않음을 확인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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