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2/14 KOSPI 2,465.64(+0.53%)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 등에
美 증시 상승(+), 美 CPI 경계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관망 속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71.33(+18.63P, +0.76%)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480.34(+27.64P, +1.1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2,459.83(+7.13P, +0.2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오후 들어 2,475선까지 상승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상승폭을 줄였고,
결국 2,465.64(+12.94P, +0.53%)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만에 반등. 기관은 나흘만에 순매수,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CPI 발표를 앞두고,
지난밤 美 증시가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한 영향이 코스피지수에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 증시는 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이 부각되며 3대지수 모두 1%대 상승 마감.
WSJ 전망에 따르면, 1월 美 CPI는 전월대비 0.4% 상승, 전년동월대비 6.2%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면 올해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을 중단하고,
하반기에 금리 인하에까지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음.
지난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오는 3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0.8%, 5월에 금리를 0.25%포인트 추가 인상할 가능성은 74.8%를 기록.
한편, 美 1월 CPI는 한국시간으로 14일 밤 10시30분에 발표될 예정.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전기전자 업종에 집중됐고,
챗GPT發 AI 반도체 시장 확대 기대감 등에 삼성전자(+0.48%), SK하이닉스(+3.09%)가 상승 마감.
현대모비스(+2.65%)는 전동화와 핵심부품 경쟁력 확보 등에 3년간 10조원 투자,
1,500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방안 발표 등에 상승.
현대차(+1.22%), 기아(+0.41%) 등 자동차 대 표주도 상승.
LG전자(+5.69%)는 전장사업 성장성 부각 등에 큰 폭으로 상승 마감.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대만이 상승, 홍콩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9억, 3,018억 순매수, 개인은 3,85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2,222계약 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82계약, 182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9원 하락한 1,269.4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3bp 하락한 3.429%,
10년물은 전일 대비 3.2bp 하락한 3.39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틱 오른 104.42 마감.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9,705계약, 1,26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0,801계약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7틱 오른 113.25 마감. 연기금 등, 은행, 보험이 각각
708계약, 399계약, 34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1,721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LG전자(+5.69%), SK하이닉스(+3.09%), 현대모비스(+2.65%), 삼성SDI(+2.21%), 현대차(+1.22%),
카카오(+1.09%), SK(+1.02%), LG화학(+0.90%), POSCO홀딩스(+0.82%), LG에너지솔루션(+0.57%),
삼성전자(+0.48%), NAVER(+0.45%) 등이 상승.
반면, KB금융(-4.16%), 신한지주(-3.31%), SK이노베이션(-0.95%),
삼성물산(-0.62%), 삼성바이오로직스(-0.25%)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운수장비(+1.10%), 전기/전자(+1.06%), 서비스(+1.02%), 운수창고(+0.90%), 철강/금속(+0.78%),
제조(+0.76%), 섬유/의복(+0.75%), 종이/목재(+0.60%), 증권(+0.57%), 기계(+0.55%), 의료정밀(+0.37%),
보험(+0.22%), 유통(+0.17%) 등이 상승.
반면, 금융(-0.78%), 전기가스(-0.45%), 음식료(-0.18%)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65.64P(+12.94P/+0.53%)
코스닥 마감시황
2/14 KOSDAQ 779.58(+0.91%)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 등에 美 증시 상승(+), 美 CPI 경계감
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관망 속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78.05(+5.50P, +0.71%)로 상승 출발.
장 초반 상승폭을 줄였고, 오전중 774.61(+2.06P, +0.2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한때780.13(+7.58P, +0.9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779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779.58(+7.03P, +0.91%)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등에 이틀째 상승.
외국인은 이틀째 순매수했고, 기관은 4거래일만에 소폭이나마 순매수 전환.
美 CPI 발표를 앞두고,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 등에 상승한 영향 등이
코스닥지수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
챗GPT 연관 반도체 부품 관련 대만 특허 등록 완료 사실 부각 등에 엠케이전자(+29.96%)가 상한가.
라이콤(+29.88%)도 스팩 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
이 외에 엘앤에프(+5.81%), 에코프로비엠(+1.08%), 에코프로(+0.20%) 등 2차전지/전기차,
카카오게임즈(+3.05%), 펄어비스(+2.31%) 등 게임 테마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72억, 49억 순매수, 개인은 1,04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엘앤에프(+5.81%), 솔브레인(+3.62%), 카카오게임즈(+3.05%),
펄어비스(+2.31%), 알테오젠(+1.99%), 다우데이타(+1.96%), HLB(+1.86%), 셀트리온헬스케어(+1.20%),
에코프로비엠(+1.08%), 에스엠(+0.69%), JYP Ent.(+0.55%), 스튜디오드래곤(+0.50%), 천보(+0.41%) 등이 상승.
반면, CJ ENM(-1.45%), 케어젠(-1.31%), 리노공업(-0.12%)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디지털컨텐츠(+2.85%), 반도체(+2.52%), 종이/목재(+2.30%), IT H/W(+2.01%), IT부품(+1.95%),
음식료/담배(+1.21%), IT S/W & SVC(+1.15%), 정보기기(+1.09%), 제약(+0.93%), 유통(+0.86%),
건설(+0.83%), 일반전기전자(+0.79%), 기타서비스(+0.63%), 출판/매체복제(+0.62%), 제조(+0.62%),
의료/정밀기기(+0.50%) 등이 상승.
반면, 컴퓨터서비스(-1.02%), 운송(-0.83%), 방송서비스(-0.80%), 통신방송서비스(-0.70%),
통신서비스(-0.46%), 소프트웨어(-0.14%)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79.58P(+7.03P/+0.91%)
테마시황
상승테마
챗GPT發 AI 반도체 시장 확대 기대감 및 K-칩스법 통과 기대감 부각 등에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대표주(생산)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러시아·우크라 휴전 관련 결의안 美 하원 제출 소식 및 튀르키예·시리아 재건 기대감 등에
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상승. 모듈러주택 테마도 상승.
현대차·기아, 1월 인도 시장서 월간 최다 판매 기록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항공 여객 수요 회복 기대감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아마존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죽스,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소식 등에
자율주행차테마 상승.
컴투스로카 VR 게임 '다크스워드' 中 PICO 스토어 1위 소식 속 컴투스 그룹 강세,
위믹스 재상장 추진 소식 등에 위메이드 그룹주 상승 등 개별 이슈 속
게임, 모바일게임 테마 상승. 크래프톤 관련주도 상승.
美 기술주 강세 속 IT 대표주, 인터넷 대표주 등 기술/성장 테마 상승.
갤럭시 S23, 사전 판매 최다 신기록 속 갤럭시 부품주,
스마트폰, 휴대폰부품 테마 등 상승.
국내 3사, 지난해 ‘중국 제외’ 전기차 배터리시장 과반 차지 소식 속 2차전지 테마 상승.
이 외 밥솥, 보톡스, LED장비, 편의점, 코로나19(화이자), 마이크로 LED, 전자파, 아이폰, OLED,
콜드체인(저온 유통), 요소수 관련주,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PCB(FPCB 등), LED, 드론,
우주항공산업, 폴더블폰, 그래핀, 스마트카, 무선충전기술, 골프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尹 대통령, "은행돈잔치" 대책 마련 발언 등에 은행 테마 하락.
오아시스 상장 철회 여파 등에 지어소프트가 급락한 가운데,
마켓컬리 관련주 하락.
최근 시장에서 관 심이 집중됐던 애플페이,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STO(증권형 토큰 발행) 관련주 등 차익실현 매물 속 하락.
이 외 모바일솔루션, NI(네트워크통합), 캐릭터상품, 백신여권, 피팅(관이음쇠)/밸브, 3D 프린터,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렌터카, SNS, 영상콘텐츠, 면세점, MLCC, 핀테크, 소매유통,
출산장려정책, 두나무 관련주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도체 관련주
챗GPT發 AI 반도체 시장 확대 기대감 및 K-칩스법 통과 기대감 부각 등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챗GPT 돌풍을 전후로 국내외 빅테크와 반도체 업계가 생성 AI를 구현하는
AI 반도체를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하며 원천 기술 개발과 시장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은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를 활용하고 있고 테슬라도 AI 반도체를
자율주행 보조기능(오토파일럿) 등에 적용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네이버는 손을 잡고 AI 반도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아울러 카카오의 경우 아직 네이버처럼 독자적인 AI 반도체 개발을 공식 발표하진않았으나, 마찬가지로
자사의 첫 자체 IDC인 안산 IDC를 연내 준공해 AI 연산 등에 활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SKT, KT 등
국내 이동통신사들도 AI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고 있음. 정부도 국산 AI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련
연구개발(R&D)에 2030년까지 8,262억원을 쏟아부을 계획인 가운데, 이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적인
수준의 인공지능(AI) 반도체 인재 양성을 목표로 AI 반도체 대학원 3곳을 지정, 6년간 지원한다고 밝힘.
시장에서는 챗GPT 확산으로 고성능 D램 수요가 계속 커지면서 메모리반도체 업황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챗GPT’가 등장하면서 올 들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PC·스마트폰용 메모리반도체에
밀려 큰 관심을 못 받았던 ‘고대역 메모리(HBM)’ D램 등 고성능 반도체 관련 주문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K-칩스법(반도체산업강화법)통과 기대감도 부각되는 모습.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조세소위를 열고
일명 'K칩스법'으로 불리는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정부안을 논의할 전망임.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투자세액 공제율을 대·중견기업(현행 8%)은 15%, 중소기업(현행 16%)은 25%까지
상향하는 내용으로, 여당은 반도체법 관련 실무 검 토에서 별다른 이견이 없다고 보고 2월 국회에서 무리 없이
추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다만, 야당 측에서는 '대기업 특혜'라는 비판과 함께 법 시행 한 달 만에 여야 합의로
처리한 개정안을 뒤집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인플레이션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부각되며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강세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17(+1.53%) 상승한 3,057.32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DB하이텍, 삼성전자, 윈팩, 미래반도체, 엠케이전자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또한, 모바일용 메모리 반도체 설계전문업체인 제주반도체도 시장에서 부각.
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러시아·우크라 휴전 관련 결의안 美 하원 제출 소식 및 튀르키예·시리아 재건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강경파 의원들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라는
내용의 결의안을 美 하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짐. ' 우크라이나 피로 결의안'(Ukraine Fatigue Resolution)은
맷 게이츠, 앤디 빅스, 폴 고사, 마조리 테일러 그린 등 하원 공화당 내 강경파 의원들이 주도했으며, 이 결의안은
"미국은 우크라이나 전쟁 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최대 군사 지원국"이라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및 재정 지원을
중단해야 하며 모든 참전국의 평화협정 체결을 촉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편, 외신에 따르면, 세계은행(WB) 중동·북아프리카 담당 부총재 페리드 벨하지는 전일(현지시간)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재건에 수십억달러의 비용이 들 것이라고예상했음. 이어 WB가 이미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약 18억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고 언급. 튀르키예기업연맹에 따르면, 지난 6일 두차례 지진으로 인해 튀르키예
경제에 841억달러(약 107조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대모, 혜인, 진성티이씨, 대창단조, 수산중공업, 현대에버다임 등 건설기계/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가 상승.
진성티이씨, 현대에버다임은 지난해 실적 호조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현대차·기아, 1월 인도 시장서 월간 최다 판매 기록 소식 등에 상승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시장에서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음. 인도자동차공업협회(SIAM)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1월 전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한 5만106대, 기아는 48.2% 늘어난 2만8,634대 판매하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양사의 판매량은 7만8,740대로 전년 동기보다 24.3% 증가했으며, 이는 이전 월간
최다 기록인 2020년10월의 7 만7,626대(현대차 5만6,605대·기아 2만1,021대)를 넘어선 수치임.
특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 증가가 현대차와 기아의 인도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1월 내수는 명절연휴로 판매일수가 감소했지만, 지난해 대비반도체 수급이
개선되며 생산이 확대됨에 따라 전년동월 대비 4.7% 증가한 11만6,565대가 판매된 것으로 전해짐.
국내시장은 6개월 연속 판매 증가세를 기록했는데 1월엔 국산차가 6.9% 증가한 반면 수입차는 7% 감소했음.
현대모비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2023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발표했으며, 아울러 향후 3년간 미래 성장에 투자할
현금 사용계획도 밝힘. 전동화와 핵심부품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 계획보다 2조원가량 늘어난 5조~6조원을 내부 투자하고,
자율주행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소프트웨어 등 외부 투자에 3조~4조원을 투입할 예정. 아울러,
자기주식 1,500억 매입 및 매입분 전량 소각 예정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현대차, HL만도,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에스엘, 화신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항공/저가 항공사(LCC)
항공 여객 수요 회복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세계 방역 해제와 입국 규제완화로 국제선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2024년 전세계 국제선 여객 수송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밝힘. 해외여행 수요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선행지표인 여권 발급량은 지난해 283만건으로 코로나19
이전의 60% 수준까지 회복했으며, 특히, 지난해 4분기의 여권 발급은 2019년 4분기를 20% 가까이 상회할 정도로
해외여행 대기수요가 높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밝힘.
이어 지난해 10월 무비자 입국 허용과 PCR 검사 의무화 중단 발표 이후 일본 노선 회복세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12월과
1월에는 인천공항 일본노선 수송량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을 상회했다고 설명. 중국 노선 또한 최근 한국정부가
중국내 한국행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함에 따라 중국도 보복 조치를 해제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기 때문에
수요가 큰 폭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한진칼, 티웨이항공, AK홀딩스, 제주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자율주행차
아마존의 자율주행 스타트업 죽스, 자율주행차 시험운행 소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이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에 들어가며 무인 택시 경쟁에 가세했음. 아마존이 소유한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죽스(Zoox)는 전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공공 도로에서 승객을 태운 채 자율주행 택시를
시험하고 있다고 밝힘. 이어 "무인 택시가 사람의 통제 없이 공공 도로에서 승객들을 태운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
한편, 언론에 따르면, 아마존의 무인 택시가 시험 운행에 들어가면서 경쟁도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GM의 자회사인 크루즈가 개발한 자율주행차 오리진도 애리조나주 등지에서 자율주행 배송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며,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자율주행 계열사 웨이모도 지난해 캘리포니아에서 무인 택시 서비스를 출시하고 승객들에게
요금을 부과하는 승인을 받은 바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LG전자, 켐트로닉스, 새로닉스, 텔레칩스, THE MIDONG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 또한,
아마존 차량용AI 비서 알렉사 오토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기기를 개발한 바 있는 남성도 시장에서 부각.
특히, LG전자는 올해 전장사업 사상 최대 매출 및 수주잔고 100조원 전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은행
尹 대통령, "은행 돈잔치" 대책 마련 발언 등에 하락
윤석열 대통령은 전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은행의 돈 잔치'로 인해
국민들 고통이 크다며 금융위원회에 관련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음. 윤대통령은 "은행은 공공재적 성격이
있으므로 수익을 어려운 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게 이른바 상생금융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하고
향후 금융시장 불안정성에 대비해 충당금을 튼튼하게 쌓는 데에 쓰는 것이 적합하다"고 강조했음.
이와 관련, 이도운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어려운 국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금융 분야에서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배려하라는 취지"라고 설명했으며, '서민이 사용하는 금융 부분에 대해 조금 더 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해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여러 가지 사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언급했음.
아울러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이날 금융발전심의회 전체 회의에서 "금융회사 내부통제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에 대해
조속히 세부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다음 달 초 '기업지배구조 개선 태스크포스(TF)' 출범을 예고했으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내부 임원회의에서 "은행권이 사상 최대 이자 이익을 바탕으로 거액의 성과급 등을 지급하면서도
국민과 함께 상생하는 노력은 부족하다는 비판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금일 J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KB금융, 우리금융지주, 신한지주 등 은행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엠케이전자(+29.96%)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챗GPT 연관
반도체 부품 관련 대만 특허 등록 완료 사실 부각 등에 상한가
윈팩(+29.94%)
챗GPT發 AI 반도체 시장 확대 기대감 및
K-칩스법 통과 기대감 부각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상한가
라이콤(+29.88%)
스팩합병 상장 첫날 상한가
제주반도체(+20.66%)
AI 반도체 차세대 먹거리 주목 소식 속
메모리 반도체 설계전문업체로 부각되며 급등
에이디칩스(+20.63%)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지난해 흑자전환 모메텀 지속에 급등
대신밸런스제11호스팩(+17.03%)
라온텍의 동사 SPAC 소멸합병에 따른 거래정지를 앞두고 급등
네패스아크(+14.00%)
챗GPT發 AI 반도체 시장 확대 기대감 및
K-칩스법 통과 기대감 부각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휴온스(+13.89%)
지난해 4분기 실적 호조에 급등
어보브반도체(+13.47%)
챗GPT發 AI 반도체 시장 확대 기대감 및
K-칩스법 통과 기대감 부각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프로텍(+13.36%)
챗GPT 發 AI 반도체 시장 확대 기대감 및
K-칩스법 통과 기대감 부각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대모(+12.90%)
러시아·우크라 휴전 관련 결의안 美 하원제출 소식 및
튀르키예·시리아 재건 기대감 등에
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피엔에이치테크(+12.21%)
中 BOE 아이폰15 OLED 1종만 생산 소식 속
LG디스플레이향 반사수혜 기대감 부각에 급등
컴투스(+11.55%)
자회사 컴투스로카, VR 게임 '다크스워드'
中 PICO 스토어 1위 소식에급등
덕산하이메탈(+10.34%)
챗GPT發 AI 반도체 시장 확대 기대감 및 K-칩스법 통과
기대감 부각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감성코퍼레이션(+9.73%)
지난해 실적 호조에 급등
디바이스이엔지(+9.71%)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등에 급등
소니드(+9.50%)
자회사 에프디스플레이,
지난해 실적 서프라이즈 소식 등에 급등
디아이티(+8.74%)
지난해 흑자전환에 강세
서플러스글로벌(+8.53%)
챗GPT發 AI 반도체 시장 확대 기대감 및
K-칩스법 통과 기대감 부각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강세
지오엘리먼트(+8.14%)
챗GPT發 AI 반도체 시장 확대 기대감 및
K-칩스법 통과 기대감 부각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강세
제테마(+8.07%)
메디톡스-대웅제약, 보툴리눔 균주 도용 관련
민사소송 1심 메디톡스 일부승소 판결 속 반사이익 기대감 지속에 강세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동일제강+10.00%
장 마감 후 벌금등의부과 정정
공시(추징금 77.97억원에서 1.37억원으로 감액)
체리부로+9.99%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023.90억원(전년대비 +10.67%),
영업이익 166.30억원(전년대비 +696.98%)
SM C&C+9.96%
CJ그룹, 카카오 제안으로 에스엠 인수전 참여 검토
소식 속 시간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그룹주 상승
SM Life Design+6.50%
CJ그룹, 카카오 제안으로 에스엠 인수전 참여
검토 소식 속 시간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그룹주 상승
지니뮤직+5.28%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861.06억원(전년대비 +13.53%),
영업이익 138.20억원(전년대비 +31.60%).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771.42억원(전년동기대비 +10.22%),
영업이익 25.70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디어유+3.85%
CJ그룹, 카카오 제안으로 에스엠 인수전 참여 검토 소식 속
시간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그룹주 상승
레이+3.38%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289.97억원(전년대비 +42.79%),
영업이익 162.13억원(전년대비 +378.63%)
키이스트+2.93%
CJ그룹, 카카오 제안으로
에스엠 인수전 참여 검토 소식 속
시간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그룹주 상승
에스엠+2.74%
CJ그룹, 카카오 제안으로 에스엠 인수전
참여 검토 소식 속 시간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그룹주 상승
인포뱅크+2.38%
장 마감 후 113.57억원 규모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양도 결정 공시
하락종목
파인테크닉스-2.10%
장 마감 후 타인에 대한
채무보증 결정 정정공시(채무보증 총 잔액 등)
하이브-2.18%
장 마감 후 CJ그룹,
카카오 제안으로 에스엠 인수전 참여 검토 기사
삼영이엔씨-2.39%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개별기준 매출액 319.01억원(전년대비 -20.47%),
영업손실 235.71억원(전년대비 적자전환)
케이아이엔엑스-2.43%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82.75억원(전년동기대비 +26.24%),
영업이익 55.57억원(전년동기대비 -5.38%)
SGA-2.50%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개별기준 매출액 550.65억원(전년대비 -11.05%),
영업손실 20.35억원(전년대비 적자전환)
아이윈-2.63%
장 마감 후 268,381주 추가상장(국내사모 CB전환) 공시
삼양식품-4.20%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9,090.36억원(전년대비 +41.58%),
영업이익 903.75억원(전년대비 +38.26%)
앤씨앤-4.26%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925.93억원(전년대비 -19.25%),
영업손실 320.85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덴티스-4.97%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869.32억원(전년대비 +32.23%),
영업이익 52.00억원(전년대비 +1,009.58%).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4.16억원(전기대비 -26.15%),
영업손실 35.85억원(전기대비 적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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