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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3.18 (화) 장마감

by 장주공 2025.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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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3/18 KOSPI 2,612.34(+0.06%)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소비 회복세속 저가 매수 지속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독일 경기 부양 기대감 등에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627.27(+16.58P, +0.64%)로 상승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워 2,638.56(+27.87P, +1.0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후 장중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2,606.91(-3.78P, -0.14%)에서 저점을 형성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결국 2,612.34(+1.65P, +0.06%)로 장 을 마감.

美 증시 상승 속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

외국인과 기관은 2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500계약 넘게 순매수.

다만, 美/日 등 글로벌 중앙은행 금리 결정을 앞두고 경계심리가 커진 가운데,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한편, 이날 오전 11시37분부터 11시44분까지 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전산장애가 발생해 주식 매매 체결이 지연되는 상황이 벌어졌음.

다만, 동양철관은 전산장애가 지속되며 오후 3시 경 거래가 재개됐음.

동양철관(+29.97%)은 거래가 재개된 후

미국과의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협력 기대감이 부각되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휴스틸(+7.84%), 하이스틸(+6.59%), 넥스틸(+6.56%)

등 LNG/ 강관업체/ 철강 중소형 등 가스관사업 관련주들이 강세.

한화 그룹, 호주 조선·방산업체 오스탈社 지분 인수 소식 등에

한화(+3.62%), 한화시스템(+6.31%), 한화엔진(+13.71%), 한화오션(+6.68%)

등 한화 그룹주들도 큰 폭 상승.

삼성중공업(+4.39%)은 4,66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5.8%) 규모 에탄운반선 2척 수주 공시 속 상승.

반면, SK하이닉스(-1.46%), DB하이텍(-1.27%) 등 반도체 관련주는

차익 실현 매물 속 하락했고, 기아(-2.43%)는 배당락 영향 등에 하락. 삼성전자는 보합.

한편, 美 연방준비제도(Fed)는 18∼1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일본(19일)과 영국(20일)도 정책금리 조정여부를 결정할 예정.

특히, 이번 FOMC에서 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최근 경기 둔화 조짐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릴지 주목되고 있음.

아울러 이번 회의에는 Fed 위원들의 금리 전망 등을 담은 경제전망요약(SEP)이 발표될 예정으로,

올해 금리가 얼마나 인하될 것으로 예상하는지 확인할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일본,중국, 대만, 홍콩 등 아 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8원 상승한 1,452.9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448억, 954억 순매수, 개인은 6,145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564계약, 989계약 순매수, 기관은 4,216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3bp 하락한 2.59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7bp 하락한 2.78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틱 오른 106.70으로 마감. 금융투자, 은행이 4,447계약, 1,010계약 순매수, 투신, 외국인은 3,625계약, 1,531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4틱 오른 118.77로 마감.금융투자, 투신이 1,754계약, 934계약 순매수, 연기금등, 외국인은 1,147계약, 81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한화오션(+6.68%), 현대모비스(+1.73%), KB금융(+1.6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6%),

삼성바이오로직스(+1.40%), 카카오(+1.15%), 메리츠금융지주(+0.93%), 현대차(+0.75%),

HD현대중공업(+0.48%) 등이 상승.

반면, 기아(-2.43%), SK하이닉스(-1.46%), 삼성물산(-0.97%), NAVER(-0.95%),

POSCO홀딩스(-0.65%), 셀트리온(-0.21%), SK이노베이션(-0.08%) 등은 하락.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신한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보험(+1.40%), 일반서비스(+1.28%), 기계/장비(+1.14%), 부동산(+0.79%), 운송장비/부품(+0.77%), 제약(+0.76%), 증권(+0.55%), 금융(+0.51%), 음식료/담배(+0.34%), 건설(+0.33%), 비금속(+0.08%)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오락/문화(-2.48%), 전기/가스(-1.44%), 의료/정밀기기(-1.00%), 금 속(-0.70%), IT 서비스(-0.54%), 화학(-0.50%), 종이/목재(-0.36%), 운송/창고(-0.31%), 통신(-0.30%), 전기/전자(-0.30%), 유통(-0.19%), 섬유/의류(-0.19%)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612.34P(+1.65P/+0.06%)

코스닥 마감시황

3/18 KOSDAQ 745.54(+0.27%)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소비 회복세 속 저가 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47.71(+4.20P, +0.56%)로 상승 출발.

장초반 748.07(+4.56P, +0.61%)에서 장중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서며 742.29(-1.22P, -0.16%)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반등에 성공한 뒤 강 보합권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장막판 상승폭을 다소

확대해 결국 745.54(+2.03P, +0.27%)로 장을 마감.

美 증시 상승 속 개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다만, 최근 지수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속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코오롱티슈진(+14.46%), 보로노이(+4.50%), 펩트론(+4.35%), 에이비엘바이오(+3.52%)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온코크로스(+18.67%), 신테카바이오(+9.91%), 딥노이드(+9.38%), 루닛(+9.16%) 등 의료기기/ 의료AI 관련주들도 강세.

반면, JYP Ent.(-9.61%)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 및 올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 등에

급락한 가운데 디어유(-2.16%) 등 엔터주가 하락했고,

리노공업(-3.41%), 솔브레인(-3.13%), 동진쎄미켐(-2.70%) 등

반도체 관련주가 차익 매물 속 하락.

수급별로는 개인이 511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 각 365억, 1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코오롱티슈진(+14.46%), 보로노이(+4.50%), 펩트론(+4.35%), 에이비엘바이오(+3.52%),

레인보우로보틱스(+1.57%), HLB(+1.46%), 휴젤(+1.37%), 셀트리온제약(+0.94%),

알테오젠(+0.91%),파마리서치(+0.77%), 클래시스(+0.67%), 에코프로(+0.50%),

에코프로비엠(+0.45%), 에스엠(+0.32%) 등이 상승.

반면, JYP Ent.(-9.61%), 리노공업(-3.41%), HPSP(-1.24%), 삼천당제약(-1.15%),

리가켐바이오(-1.11%), 펄어비스(-0.66%)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 제약(+1.20%), IT 서비스(+1.18%), 금속(+0.89%), 일반서비스(+0.77%), 운송장비/부품(+0.76%), 출판/매체복제(+0.73%), 의료/정밀기기(+0.45%), 운송/창 고(+0.27%), 금융(+0.21%), 제조(+0.19%), 종이/목재(+0.18%), 건설(+0.12%)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오락/문화(-1.92%), 화학(-0.50%), 섬유/의류(-0.49%), 비금속(-0.44%), 전기/전자(-0.41%), 음식료/담배(-0.40%), 기계/장비(-0.12%)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45.54P(+2.03P/+0.27%)

테마시황

상승테마

산업부 장관, 방한 알래스카 주지사와 면담 소식 및 LNG·특수선 시장 확대 수혜 기대감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남-북-러 가스관사업/ 강관업체(Steel pipe) 등 테마상승.

삼성중공업은 이날 4,66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5.8%) 규모 에탄운반선 2척 수주 공시.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 성장 국면 재진입 분석 등에 줄기세포, 화이자, 제대혈, 유전자 치료제/분석,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치매, 제약업체, 비만치료제, 일부 바이오시밀러, 일부 mRNA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상승.

의료AI 필요성 확대 기대감 등에 의료AI 테마 상승.

한국은행 내달부터 CBDC 실거래 실험 예정 등에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 상승.

2월 車 수출·내수판매 두 자릿수 증가 및 관세 영향 제 한 속 경쟁사 대비 우호적 환경 분석 등에

일부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주가 과열 우려 일축 및 수출 파이프라인 확대 지속 전망 등에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트럼프 美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종전 협의 기대감 속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등 테마 상승.

이 외에 온실가스(탄소배출권)/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원 격진료/비대면진료, 모바일솔루션, 애플페이, 클라우드 컴퓨팅, 콜드체인(저온 유통), 마켓컬리, 아스콘, 손해보험, 육계, 리츠, SI(시스템통합), 원자력발전, MLCC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전일 엔비디아 GTC 기대감 등으로 시장에서 부각됐던 온디바이스 AI,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유리 기판,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올해 들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하락세 지속 등에 해운 테마 하락.

고환율 장기화 여파 지속 등에 페인트 테마 하락.

이 외에 마리화나(대마), LED장비, 영화, 전기차(충전소/충전기), 초전도체, 양자암호/양자컴퓨팅, 일자리(취업),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OLED, 백화점, 아이폰, 면세점, 통신장비, 편의점, 항공기부품,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마이크로 LED, 2차전지(장비), 자원개발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조선/ 조선기자재/ 남-북-러 가스관사업/ 강관업체(Steel pipe) 등

산업부 장관, 방한 알래스카 주지사와 면담 소식 및 LNG·특수선 시장 확대 수혜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다음 주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 와 면담을 갖고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 방한을 앞두고 있는 던리비 주지사는 안덕근 장관 등과의 면담 일정을조율 중이며 알래스카 LNG 개발 사업 에 대한 한국 측 투자를 요청할 것으로 전망.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알래스카 측 대표단이 이달 중 일본을 방문해 가스관 사업 투자 의향을 타진할 계획이라고 밝힘. 주 정부 산하의 알래스카 가스라인 개발공사(AGDC)와 민간투자자인 글렌파른 그룹 관계자들이 일본을 찾을 계획. 이와 관련, AGDC는 "이달 후반께 아시아의 동맹국들을 방문해 업계를 주도하는 이들에게 알래스카 천연가스의 경제적·전략적 장점을 알리고 참여 기회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언급.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4분기부터 국내 조선사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해

일부 투자자들은 차익 실현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지만, 향후 LNG, 특수선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어 시장 확대 과정에서 유일하게 한국 조선사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 특히, 글로벌 LNG 시장이 예상보다 더 큰 규모로 확장되고 있어, 하반기부터 LNG선 발주가 기대되고, 국내외 특수선 수주 기회가 충분하며, 연간 4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미국 군함 시장이 유지보수(MRO)뿐만 아니라 신조 영역으로도 확대 중이라고 언급. 또한, 환율 하락이 나 정치적 변수 등 잠재 리스크 요인도 존재하나, 현재 국가 간의 역학구도를 고려하면 현실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언급.

한편, 삼성중공업은 4,66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5.8%) 규모 에탄운반선 2척 수주 공시.

이 같은 소식 속 동양철관, 대동스틸, 휴스틸, 화성밸브, 한화엔진,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한국카본,

케이프, 동성화인텍 등 남-북-러 가스관사업/ 강관업체(Steel pipe)/ 조선/ 조선기자재/ 셰일가스(Shale Gas)/ 철강 중소형/ LNG(액화천연가스) 등의 테마가 상승.

제약/바이오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 성장 국면 재진입 분석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5 년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이 제3성장 국면 시즌2를 맞이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 글로벌 판매 본격화, SK바이오팜의 실적 안정화 및 수익성 개선, 녹십자 알리글로 미국 시장 진출 2년차 매출 성장 예상, HK이노엔 K-CAB FDA 신약 승인 신청 예상,

셀트리온의 미국 진출 2년차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른 점유율 상승 예상 등

글로벌 신약 출시 및 해외 매출 본격화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국내 Top tier 바이오텍들의 기술 이전 활성화 및 수익 창출 국면에 진입했다며,

알테오젠의 SC 제형 기술 이전, 리가켐바이오의 ADC 플랫폼/신약 기술 이전, ABL바이오의 이중항체 기술 기반 신약 후보물질 기술 이전 마일스톤 유입 본격화, 에스티팜의 RNA 치료제 시장 확대 에 따른 수혜 및 생산 능력 확대로 실적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언급. 또한, Second tier 바이오텍들의 연구개발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며, 올릭스(MASH 치료제, RNAi 기전), 브릿지바이오(IPF 치료제, 저분자 화합물),

GI이노베이션(면역항암제, 단백질 의약품)의 연구 성과가 글로벌 빅파마들에게 기술 이전으로 연결된다면 업종 전반적으로 Re-rating 국면 재진입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에 금일 제일약품, 에스씨엠생명과학, 헬릭스미스, 압타바이오, 지아이이노베이션, 이수앱지스,

에이비엘바이오, 코오롱생명과학,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의료AI

의료AI 필요성 확대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의료AI는 의료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진단, 치료, 환자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기술로 현대 의료 시스템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AI 기술의 의료 산업 전반에 확산되면서 실질적으로 다양한 이점들이 입증됨에 따라 신약개발 산업에 게임 체인저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

또한, 각국은 AI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지정 하고, 의료 분야의 혁신을 위해 정책을 강화하고있다는 점은 매우 중요한 발전 방향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미국, 유럽, 영국은 국민의 건강 관리와 의료 생산성 향상을 위해 규제 완화 및 기업 간 협력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 의료 AI 산업 성장과 경제적 기여를 확보하기 위해 지원이 확대되고 있으며, 고유의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하는 기업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온코크로스, 신테카바이오, 딥노이드, 루닛, 디엔에이링크, 쓰리빌리언, 소니드 등 의료AI 테마가 상승.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한국은행 내달부터 CBDC 실거래 실험 예정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내달부터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실거래 실험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한국은행은 KB·신한·하나·우리·NH·IBK·BNK 등 7개 은행과 4 월 초부터 6월 말까지 CBDC 실거래 실험 '디지털 테스트 프로젝 트 한강'을 진행할 예정. 참가자들은 자신의 은행 예금을 디지털 화폐인 '예금 토큰'으로 변환한 뒤, 편의점과 카페, 서점, 마트, 온라인 쇼 핑 등에서 결제할 수 있을 전망. 은행들은 현재 중앙은행에 개설한 계좌의예금(지급준비금)을 활용해 자금을 거래하고 결제하는데, 한국은행과 은행권은 이번 테스트에서 분산원장 기술 바탕의 CBDC로 이 과정을 대체할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

이 같은 소식에 케이씨에스, 케이씨티, 한국전자금융, 한네트 등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2월 車 수출·내수판매 두 자릿수 증가 및 관세 영향 제한 속 경쟁사 대비 우호적 환경 분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산업부가 발표한 '2025년 2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2월 자동차 수출액은 60억6,700만 달러로 지난해 2월에 비해 17.8% 증가. 역대 2월 자동차 수출 실적 중 60억 달러를 넘긴 것은이번이 처음으로, 명절 기저효과와 관세 예고에 따른 선수입 효과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제기. 2월 내수판매는 전년동월대비14.8% 증가한 13.3만대를 기록.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3월4일 먼저 캐나다/멕시코산 자동차 수입에 대해 한 달간 관세 부과 조치를 유예했으며 이후 모든 관세를 일괄 유예했다고 밝힘. 당시 GM/Ford/스텔란티스 등 미국 업체들에게 관세 부과유예 조건으로 미국 내 생산 확대를 요구한 바 있다며, 현대차는 3월 말 조지아 메타플랜트(HMGMA)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장관급 인사들과 상/하원 의원들을 초청해 미국 투자 결정에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이 컸음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이는 대미 관세 리스크 완화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아울러 현대차 그룹은 경쟁사 대비 미국 생산설비확대에 따른 부담이 크지 않다며, 경쟁 메이커 의 경우 미국 내 신규 투자는 다른 지역에서의 생산 감축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지만, 현대/기아차는 미국 시장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고, EV/하이브리드/Full Size/SUV/프리미엄 카 등 다양한 신차종을 앞으로 계속해서 투입해야 하기 때문에 신규 투자가 필수적이었다고 설명. 또한, 협력사 동반 진출로 미국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현대위아, HL만도, 현대모비스, 인화정공, 에스엘 등

일부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주가 과열 우려 일축 및 수출 파이프라인 확대 지속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정학적 위험이 부각되며 방산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가가 과열이라고 보기에는 힘들다고 분석. 이와 관련, 우크라이나와 유럽은 안전에 대한 위협과 나토 축소에 대한 저항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럽연합(EU)은 대미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재무장 강화를 천명했다고 언급. 아울러 트럼프가 15일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공격 착수했고, 17일 후티 반군의 공격지속 시 이란에 책임을 물 을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한화시스템은 호주 계열사 유상증자를 통해 미국 군함 Capa 확대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밝힘. 이에 최근 방산주 급등은 우량한 방산업체들의 Capa에 대한 가치가 재고되며 반영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

아울 러 유럽이 현지 무기 우선 구매를 원하지만 물리적인 Capa가 부족한 상태라며, 한국은 납기, 가격, 기술협력, 실전적 무기체계 등으로 유럽 뿐 아니라 전세계 방산업의 최고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설명. 이어 전세계 1년 국방비는 약 3천조원(2.24조달러)으로국내 방산업체 수주잔 고는 100조원에 불과하다며, 지정학적 위험 가중 속 방산업체의 수출 파이프라인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 금 일 한화시스템, 한화오션, 한화 등 한화 그룹주를 비롯해 에이스테크, STX엔진, 현대위아, HD한국조선해양, 쎄트렉아이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특히, 한화 그룹은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각각 60%와 40%의 지분을 보유한 호주 현지법인을 통해 호주 조선 방산업체 오스탈 지분을 인수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우크라이나 재건 등

트럼프 美 대통령,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우크라이나 종전 협의 기대감 속 일부 관련주 상승

트럼프 대통령이1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공식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대화를 시작할 예정. 이번 회담에서는 우크 라이나의 영토 양보와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 통제권 문제가 핵심 의제로 논의될 예정.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플로리다에서 워싱턴으로 이동하는 에어포스원 안에서 기자들에게 "영토 문제와 발전소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며 "이미 특정 자산을 분할하는 이야기를 진행 중"이라고 밝 힌바 있음. 언급된 발전소는 러시아가 점령 중인 유럽 최대 원자력 발전소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을 지칭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서암기계공업, SG, 대동기어, 동일고무벨트, 현대코퍼레이션, HD현대건설기계, 전진건설로봇, 범양건영 등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모듈러주택 테마가 상승.

당일 상승종목

제일약품 (+30.00%)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 소식에 상한가

동양철관 (+29.97%)

남-북-러 가스관사업/강관업체(Steel pipe)/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및 전산장애로 3시간

만에 거래재개 속 상한가

온코닉테라퓨틱스 (+29.97%)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 소식에 상한가

메타케어 (+29.93%)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 성장 국면 재진입

분석 등에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상한가

에어레인 (+24.67%)

국내 최초 연료전지 CO2

포집 기술 성공 소식에 급등

알리코제약 (+22.88%)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투자사 스템온,

‘세포 텔로미어 증진 기술

美 특허 획득 소식 부각에 급등

온코크로스 (+18.67%)

의료AI 테마 상승 및 GTC 2025 개최 속

AI 신약 개발 플랫폼 가치 부각 전망 등에 급등

소룩스 (+16.90%)

아리바이오 합병 2차 계약금

관련 해명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지어소프트 (+16.28%)

1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급등

제일파마홀딩스 (+14.60%)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손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

美 FDA 희귀의약품 지정 승인 소식에 급등

코오롱티슈진 (+14.46%)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TG-C'

2028년 美 품목허가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DXVX (+14.33%)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mRNA

항암백신 글로벌 기술수출 협상 본격화 소식에 급등

한화엔진 (+13.71%)

조선기자재/LNG(액화천연가스) 테마 상승

및 호주 조선·방산업체 오스탈社 지분

인수에 한화 그룹주 상승 속 급등

오리엔탈정공 (+12.75%)

산업부 장관, 방한 알래스카 주지사와 면담 소식

및 LNG·특수선 시장 확대 수혜 기대감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오리엔트바이오 (+12.12%)

이르면 오늘 尹 탄핵심판 선고일 발표 가능성에

일부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스씨엠생명과학 (+11.60%)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 성장 국면 재진입

분석 등에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올리패스 (+11.48%)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 성장 국면 재진입

분석 등에 제약/바이오 관련 주 상승 속 급등

알피바이오 (+11.43%)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 성장 국면 재진입

분석 등에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이랜시스 (+11.40%)

로봇 감속기 국산화 성공 및 삼성전자

웨어러블 로봇 ‘봇핏’ 감속기 공급사로 부각에 급등

넥써쓰 (+11.11%)

장현국 대표, ‘크로쓰’ 퍼블릭 판매 돌입 소식에 급등

인크레더블버즈 (+10.96%)

자본잉여금으로 결손금 해소 기대감 지속에 급등

헬릭스미스 (+10.96%)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 성장 국면 재진입

분석 등에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신테카바이오 (+9.91%)

의료AI 및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AI 신약 버추얼스크리닝 서비스

글로벌 론칭 모멘텀 지속에 급등

툴젠 (+9.55%)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 성장 국면 재진입

분석 등에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딥노이드 (+9.38%)

생성형 AI 탑재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 분석 등에 급등

루닛 (+9.16%)

글로벌 의료 AI시장 진출 확대 기대감 및

UAE 아부다비 '국가 유방암 검진'

사업자 선정 소식 등에 급등

3.18 (화)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알체라 ( +9.97% )

장 마감 후 투자주의환기종목 해제

및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에쓰씨엔지니어링 ( +9.95% )

시간외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서울전자통신 ( +9.87% )

장 마감 후 재무구조 개선 및 현금유동성

확보 목적으로 (주)아이티엠반도체 주식 500,000주를

102.25억원에 처분 결정(처분후지분율:7.30%,

처분예정일:2025-03-18) 공시

엔비티 ( +9.85% )

장 마감 후 최대주주 박수근이 모멘토 주식회사에

보유주식 3,819,756주를 137.51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변경예정일:2025-06-25) 공시

육일씨엔에쓰 ( +9.31% )

시간외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씨엔플러스 ( +8.90% )

해상풍력특별법 등 국무회의 의결 소식

등에 시간외 일부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엠오티 ( +6.37% )

장중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대진첨단소재 ( +4.40% )

장중 ESS 사업 본격화 및

대전방지 트레이 공급 관련 소식

GS글로벌 ( +3.98% )

해상풍력특별법 등 국무회의 의결

소식 등에 시간외 관련주로 부각

엠디바이스 ( +3.58% )

장중 하이브리드 본딩 공동 연구 추진 관련 소식

한빛소프트 ( +3.27% )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KB오토시스 ( +2.22% )

시간외 일부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클리노믹스 ( +2.19% )

장 마감 후 55억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 납입 완료 공시

이미지스 ( +2.14% )

장중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루멘스 ( +2.03% )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케이바이오 ( +1.70% )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대동기어 ( +1.48% )

시간외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인스코비 ( +1.37% )

장 마감 후 사모 전환사채 발행

완료 및 만기전 취득 결정 공시

메가터치 ( +1.35% )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하이젠알앤엠 ( +1.24% )

장중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원익머트리얼즈 ( +1.20% )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하락종목

티로보틱스 ( -1.11% )

시간외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부정적 기사 발표

에이비엘바이오 ( -1.22% )

장 마감 후 추가상장(주식매수선택권행사) 공시

대동스틸 ( -1.56% )

시간외 일부 남-북-러 가스관사업,

철강 중소형 테마 하락

휴스틸 ( -1.63% )

시간외 일부 남-북-러 가스관사업,

강관업체(Steel pipe), 철강 중소형 테마 하락

클로봇 ( -1.86% )

시간외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하락

화성밸브 ( -2.13% )

시간외 일부 남-북-러 가스관사업,

피팅(관이음쇠)/밸브 테마 하락

하이스틸 ( -2.82% )

시간외 일부 남-북-러 가스관사업,

강관업체(Steel pipe), 철강 중소형 테마 하락

로보티즈 ( -8.22% )

시간외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물적분할 소식 공시

셀리드 ( -9.95% )

장 마감 후 유상증자 결정 공시

NE능률 ( -9.98% )

장 마감 후 투자주의환기종목지정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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