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3/13 KOSPI 2,573.64(-0.05%)
외국인·개인 순매도(-), 관세 우려 지속
및 美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
기관 순매수(+), 美 CPI 둔화(+)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CPI 둔화 속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완화 및 관세 우려 지속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98.06(+23.24P, +0.90%)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600.07(+25.25P, +0.9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2,595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오전 한때 재차 2,599선까지 상승. 이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후 들어 하락전환해 낙폭을 확대. 장 막판 2,561.02(-13.80P, -0.5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으나 낙폭을 급격히 만회한 끝에 2,573.64(-1.18P, -0.05%)에서 거래를 마감.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장 막판 수급 변동성 속 코스피지수는 약보합 마감.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4,000억 넘게 순매수.
지난밤 발표된 美 CPI 둔화 속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면서
장 초반 코스피지수는 상승 압력을 받기도 했으나 관세 우려 지속 및
미국 연방 정부 셧다운 우려, 일본은행 통화정책 및 美 PPI 경계감 등이
장중 코스피지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는 모습.
지난밤 발표된 美 2월 CPI는 전월대비 0.2%, 전년 동월대비 2.8% 상승.
이는 시장 예상치 0.3%, 2.9% 상승을 모두 하회하는 수준으로 전월 0.5%, 3.0% 상승보다
상승률이 둔화. 근원 CPI도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1% 상승, 시장 예상치와
전월 상승률을 모두 하회. 특히, 전월동월대비 상승률은 21년 4월 이후 3년 10개월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둔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최근 소비자 설문조사 등에
기반한 기대 인플레이션이 높아진 것 대비 CPI 둔화로 물가 우려가 완화되는 모습.
美 예산안 처리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임시예산안이 공화당 주도로 하원에서 통과됐으나
상원 처리가 지연되면서 美 연방정부 셧다운 우려가 고조되는 모습.
외신에 따르면, 척 슈머 美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공화당의 임시예산안을 저지하는 대신
4월11일까지 별도의 임시예산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힘.
이에 공화-민주당 간의 정치적 대립 격화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됐고, 아시아 장중 미국 지수선물이 하락세를 보였음.
JP모건의 테슬라 목표주가 하향 조정 소식 등에
LG에너지솔루션(-2.30%), 삼성SDI(-4.23%), LG화학(-3.39%), 포스코퓨처엠(-3.09%),
SK아이이테크놀로지(-2.98%)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2.41%), 셀트리온(-1.23%)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도 하락.
반면, 한국 대표단, 캐나다에 K9 자주포·잠수함 공급 가능성 타진 소식 등에
현대로템(+10.29%), 한화에어로스페이스(+6.32%), 한화오션(+3.52%), HD현대중공업(+4.73%) 등 방산/조선주가 상승. KB금융(+2.21%), 하나금융지주(+1.82%) 등 은행,
미래에셋증권(+2.56%), 유안타증권(+1.45%), 삼성증권(+0.66%) 등 증권주도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중국, 홍콩, 대만이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921억, 647억 순매도, 기관은 4,448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6계약, 1,780계약 순매도, 개인은 2,478계약 순매수.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53.8원으로 전거래일대비 1.2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0bp 상승한 2.570%, 10년물은 전일 대비 0.7bp 상승한 2.77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6틱 내린 106.73 마감. 외국인이 10,741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은행은 각각 6,535계약, 3,019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6틱 내린 118.87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4,876계약, 1,45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5,599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한화에어로스페이스(+6.32%), HD현대중공업(+4.73%), 한화오션(+3.52%),
현대모비스(+3.23%), KB금융(+2.21%), 신한지주(+1.55%), 현대차(+1.41%), 기아(+1.31%),
NAVER(+0.93%), SK이노베이션(+0.43%), SK하이닉스(+0.40%) 등이 상승.
반면, 고려아연(-10.33%), 삼성바이오로직스(-2.41%), LG에너지솔루션(-2.30%),
삼성화재(-1.77%), 셀트리온(-1.23%), 메리츠금융지주(-0.59%), 삼성물산(-0.59%),
POSCO홀딩스(-0.48%), 삼성전자(-0.36%)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금속(-3.06%), 섬유/의류(-1.71%), 제약(-1.41%), 보험(-1.36%), 운송/창고(-1.15%), 오락/문화(-0.89%), 건설(-0.76%), 전기/전자(-0.63%), 유통(-0.63%), 화학(-0.32%), 통신(-0.28%), 비금속(-0.25%), 음식료/담배(-0.21%), 제조(-0.16%), 기계/ 장비(-0.11%), 종이/목재(-0.09%) 등이 하락. 반면, 운송장비/부품(+3.07%), 의료/정밀기기(+1.14%), 일반서비스(+1.14%), 증권(+0.90%), 전기/가스(+0.71%), IT 서비스(+0.47%), 금융(+0.44%) 등 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573.64P(-1.18P/-0.05%)
코스닥 마감시황
3/13 KOSDAQ 722.80(-0.92%)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美 CPI 둔화(+)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CPI 둔화속 스태그플레이션 우려 완화 및 관세 우려 지속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35.75(+6.26P, +0.86%)로 상승 출발.
장 초반 737.29(+7.80P, +1.0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축소.
정오 부근 하락 전환했고,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장 막판 722.28(-7.21P, -0.9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결국
722.80(-6.69P, -0.92%)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반락.
美 CPI 둔화 소식에 코스닥지수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관세 우려
지속 및 美 정부 셧다운우려 등이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에코프로비엠(-3.18%), 에코프로(-2.71%), 엔켐(-1.16%), 대주전자재료(-1.20%),
피엔티(-1.84%), 엠오티(-4.73%), 천보(-4.15%) 등 2차전지 관련주가 하락.
HLB(-5.48%), 삼천당제약(-2.59%), 보로노이(-0.36%), 셀트리온제약(-2.26%),
에이비엘바이오(-3.02%), HLB생명과학(-8.64%) 등 제약/바이오,
리노공업(-1.89%), HPSP(-1.98%), 테크윙(-3.90%), ISC(-2.92%) 등 반도체관련주도 하락.
반면, 美 디웨이브, 물질 특성 계산 '양자 우위' 달성 소식 속 美 양자 관련주 급등 등에
한국첨단소재(+29.88%), 케이씨에스(+17.12%), 아이씨티케이(+5.01%),
코위버(+3.81%), 엑스게이트(+3.36%) 등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상승.
토마토시스템(+29.15%)은 美 법인 사이버엠디케어, 美 전역 시니어 대상
원격 의료 플랫폼 공급 확대 소식에 급등.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6억, 1,200억 순매도, 개인은 2,110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HLB(-5.48%), 신성델타테크(-4.19%), 에코프로비엠(-3.18%), 에코프로(-2.71%), 레인보우로보틱스(-2.69%), 삼천당제약(-2.59%), 셀트리온제약(-2.26%), HPSP(-1.98%), 리노공업(-1.89%), 휴젤(-1.20%), 파마리서치(-1.07%), 펄어비스(-0.64%) 등이 하락.
반면, 코오롱티슈진(+6.41%), 알테오젠(+3.88%), 클래시스(+2.04%),펩트론(+1.03%),
JYP Ent.(+0.86%)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제약(-2.07%), 기계/장비(-1.78%), 금융(-1.61%), 제조(-1.37%), 전기/전자(-1.29%), 섬유/의류(-1.19%), 종이/목재(-1.18%), 비금속(-1.02%), 유통(-0.98%), 금속(-0.88%), 화학(-0.78%), 운송장비/부품(-0.50%), IT 서비스(-0.49%), 음식료/담배(-0.48%) 등이 하락. 반면, 출판/매체복제(+1.26%), 일반서비스(+1.24%), 건설(+0.57%), 기술성장기업(+0.11%), 운송/창고(+0.07%)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22.80P(-6.69P/-0.92%)
테마시황
상승테마
美 디웨이브, 물질 특성 계산 '양자 우위' 달성 소식 속
美 양자 관련주 급등, 양자전력위원회 출범 기대감 지속 등에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 상승.
한국대표단, 캐나다에 K9 자주포·잠수함 공급 가능성 타진 소식 등에
조선/ 방산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구글 플레이스토어서 北 스파이웨어 포함 앱 발견 소식 등에 보안주(정보) 테마 상승.
전선 1·2위 LS전선-대한전선 특허분쟁 지속 속 전선 테마 상승.
유리 기판 시장 개화 기대감 등에 일부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케이뱅크, IPO 재추진 소식 속 일부 인터넷은행 테마 상승.
이 외 자전거, 해저터널(지하화/자하도로 등),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우주항공산업, 전력설비, 키오스크, 무선충전기술, 자동차 대표주, 윤활유, 항공기부품,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셰일가스,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전자파, 면세점, 캐릭터상품, 철도, 편의점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JP모건, 테슬라 머스크 CEO 리스크 가중 속 목표주가 하향 조정 소식 등에
2차전지/ 전기차/ 리튬 테마 하락. 폐배터리, 리비안 테마 등도 하락.
아이폰 출하량 전망치 하향 속 애플(-1.75%) 주가 약세 등에 아이폰 테마 하락.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2.45%) 지수 급등,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장중 상승했던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HBM, 뉴로모픽 반도체 등 반도체 테마 차익매물 속 하락 전환하며 장을 마감.
美/中 갈등 속 최근 부각됐던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하락.
건설경기 부진 지속 등에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건설기계, 시멘트/레미콘 테마 등도 하락.
보톡스, 면역항암제, 줄기세포, 치매, 유전자 치료제/분석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이 외 카지노, 마켓컬리, 3D 프린터,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탄소나노튜브(CNT), 콜드체인(저온 유통), 손해보험, 공기청정기, 요소수, 스마트팩토리, SNS, 피팅(관이음쇠)/밸브, 모듈러주택, 테마파크, NI(네트워크통합), 제습기, 음원/음반, 4대강복원, 미용기기, 비료, 페라이트, 여행,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IT 대표주, 제4이동통신, 황사/미세먼지, 스마트카, 자원개발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양자암호/양자컴퓨팅
美 디웨이브, 물질 특성 계산 '양자 우위' 달성 소식 속 美 양자 관련주 급등,
양자전력위원회 출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양자 컴퓨팅 기업 디웨이브(D-Wave)는 과학 저널 사이언스에 발표된 논문에서 자사의 양자 컴퓨터를이용해 전통적인 컴퓨터로는 불가능한 자기 물질(자석처럼 자성을 가진 물질)의 시뮬레이션을 달성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해짐. 디웨이브의 양자 컴퓨터가 자성을 가진 특정 물질이 어떻게 반응하거나 변화하는지 등의 특성을 정확하게 계산하고 예측했다는 것임. 이와 관련, 디웨이브는 "자기 물질의 시뮬레이션을 20분 이내에 완료했다"며, "이는 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오크리지국립연구소의 슈퍼컴퓨터로는 약 100만년 걸릴 작업"이라고 강조.
이에 간밤, 美 증시에서는 아이온큐(+16.68%), 퀀텀 컴퓨팅(+14.59%), 아르킷 퀀텀(+13.38%),
리게티 컴퓨팅(+11.18%), 디 웨이브 퀀텀(+8.18%), 실스크(+7.31%) 등 양자 컴퓨팅 관련주가 급등했음.
아울러, 전일 국가 양자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양자전략위원회’가 출범.
정부는 양자전략위를 통해 지난해 발표한 양자과학기술 육성책 ‘퀀텀 이니셔티브’를 본격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임. 이와 관련, 정부는 양자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1,000큐비트 양자컴퓨터 개발 등 약 7,000억 원 규모 대형 플래그십 사업을 추진하고, 차세대 선도기술 선점을 위한 경쟁형 연구개발(R&D) 체제도 도입할 예정임.
한편, 금일 LG유플러스는 아이씨티케이(ICTK)와 함께 양자보안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익시오'를 비롯한 모바일서비스의 보안을 강화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한국첨단소재, 케이씨에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아이씨티케이, 코위버,
우리로 등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가 상승.
조선/방산
한국 대표단, 캐나다에 K9 자주포·잠수함 공급 가능성 타진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한국 정부·방산업계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단은 지난 5~6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를 찾아 캐나다 측에 K9 자주포와 잠수함, 훈련기와 로켓 발사 시스템 등의 공급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알려짐. 구체적인 회사명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한화오션, HD현대 등이 대표단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짐.
잠수함 사업과 관련 한화오션은 빠른 납기와 현지화 전략을 내세운 가운데, 정승균 한화오션 특수선 해외사업단장(부사장)은 오타와 시티즌과의 인터뷰에서 캐나다 잠수함 사업에 대해 "계약이 체결되면 6년 안에 납품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캐나다에 K9 자주포를 제안했다고 전해짐. 간접화력 현대화(IFM) 사 업을 진행 중인 캐나다 군 당국에 미국산 포병 장비를 대체할 수 있는 무기 시스템을 제시한 것임.
아울러 美-한국 조선 산업 협력 기대감, 유럽 방위비 증액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등 조선, 현대로템, 휴니드,
엠앤씨솔루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보안주(정보)
구글 플레이스토어서 北 스파이웨어 포함 앱 발견 소식 등에 상승
12일(현지시간) 미국의 사이버 보안 회사인 룩아웃에 따르면, 북한 당국의 지원을 받고 있는
해킹그룹 APT37이 새로운 형태의 스파이웨어를 만들었다고 전해짐. 이와 관련, 룩아웃의 보안
전문가인 알렘다르 이슬라모글루가 공개한 '북한 APT37의 새로운 스파이웨어 발견'이라는
보고서에는 "북한 정권과 연결된 해커그룹이 안드로이드 스파이웨어를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
업로드하고 일부 사람들을 속여 해당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도록 했다"고 밝힘.
전일 금융보안원은 개인?금융정보를 노리는 국가배후 해킹조직의 악성코드 위협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힘. 특히, 가상자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관련 문서로 위장한 악성코드를 악용해 금융소비자 정보를 탈취하고 단말기를 장악하는 공격이 발견되고 있다고 설명. 이와 관련, 박상원 금융보안원 원장은 "국가배후 해킹조직 표적 공격에 대처하기 위해 금융권 침해위협 분석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며,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금융권 위협을 분석하고 해킹조직 공격 전술 및 악성코드 패턴을 연관 분석하는 등위협에 대비하겠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한싹, 싸이버원, 샌즈랩, 벨로크, 라온시큐어 등 보안주(정보) 테마가 상승.
특히, 샌즈랩은 딥페이크 탐지 솔루션 '페이크체크' 수익화를 통한 실적 개선 목표 발표 소식도 전해짐.
유리 기판
유리 기판 시장 개화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유리기판이 기존 패키징 대비 갖는 장점은 대면적화에 최적화, 실리콘 인터포저의 대체로 인한 비용적인 우위, 미세회로 구현, 열 효율 우수 등이라고 밝힘.
이러한 강점은 최근 AI로 인한 반도체 고성능화에 따라 특히 대두되고 있다며, 이미 반도체 업체들의
수요는 지속되고있는 상황이라고 분석. 이에 따라 앱솔릭스를 필두로 삼성전기, LG이노텍, DNP
등 국내외 여러 업체들은 양산을 위한 Capex를 진행 중에 있고 일부 Fab은 시제품 양산을 앞두고 있다며, 분명한 수요가 있는만큼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한다면 시장은 크게 개화할 것으로 전망.
특히, 필옵틱스에 대해 TGV, Singulation 등 Glass 기판 관련 핵심 공정 관련 장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외 고객사에 이미 관련 장비를 납품하여 Value-Chain 내에서도 가장 빠른 Glass 기판
매출이 인식되고 있다고 밝힘. 단기적으로는 R&D, Pilot향 매출이 인식될 것이고, 향후 Mass Production에 대한 고객사의 투자가 본격화된다면 본격적인 장비 납품이 이뤄질 것으로 추정.
또한, 현재 유리 기판 공급망 내에서 켐트로닉스 밸류에이션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필옵틱스는 지난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7배, 제이앤티씨 적자인데 시가총액 1조257억원이라고 강조. 이어 켐트로닉스는 그동안 디스플레이 분야에서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낮은 성장 기대감을 반영해 저평가되어 있었다며, 현재는 유리기판 공급망 내에서 핵심 벤더로서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켐트로닉스, 한빛레이저, 나인테크, SKC, 제이앤티씨 등 일부 유리 기판 테마가 상승.
2차전지/ 전기차 등
JP모건, 테슬라 머스크 CEO 리스크 가중 속 목표주가 하향 조정 소식 등에 하락
언론에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테슬라 목표주가를 기존 135달러에서 12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248.09달러에 거래를 마감한 테슬라 현재 주가 대비 50%가량 더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경고임.
JP모건의 라이언 브링크만애널리스트는 전일(현지시간) 머스크 CEO가 맡고 있는 미국의 정부효율성부 수장 역할이 더욱 분열적인 모습으로 비춰지며 테슬라에 심각한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테슬라의 올 1분기 차량 인도량 전망치를 기존 44만4,000대에서 35만5,000대로 20% 하향 조정했음. 이는월가 평균 예상치인 43만대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임.
한편, 최근 CNN이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53%가 머스크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긍정적 견해는 35%에 그쳤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동화기업, 천보, 씨아이에스, 에코프로비엠, 포
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전기차/ 리튬 등의 테마가 하락.
아이폰
아이폰 출하량 전망치 하향 속 애플(-1.75%) 주가 약세 등에 하락
지난밤 美 증시가 CPI 둔화 속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영향 등에 상승세를 보인 반면, 애플(-1.75%)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M7 종목 중 유일하게 하락세를 나타냈음. 이와 관련, 모건스탠리는 애플(AAPL)에 대한 목표주가를 275달러에서 252달러로 하향 조정했음.
에릭 우드링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인공지능(AI) 기능이 포함된 시리 업그레이드를 연기하면서 아이폰 출하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며, "아이폰 업그레이드 주기를 단축시킬 기회가 줄어들면서 점진적인 개선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설명. 이에 따라 "25년 아이폰 출하량이 2억3천만 대로 전년과 동일할 것으로 예상되며, ’26년에는 2억4,300만 대로 6%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음. 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난주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 점도 애플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올해 제품 원가가 20억 달러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FY26(’25년 10월~’26년 9월) 애플의 매출과 EPS가 5~6%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이 관세 영향 완화를 위해 대응책을마련하고 있지만, 포괄적인 관세 면제를 받지 않는 한 완전히 상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했음.
이에 금일 LG이노텍, 슈피겐코리아, 덕산네오룩스, LG화학, 하이비젼시스템 등 아이폰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한국첨단소재 (+29.88%)
美 디웨이브, 물질 특성 계산 '양자 우위' 달성 소식 속
美 양자 관련주 급등, 양자전력위원회 출범 기대감 지속
등에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토마토시스템 (+25.19%)
미국법인 사이버엠디케어, 美 전역 시니어 대상
원격 의료 플랫폼 공급 확대 소식에 급등
파이버프로 (+19.48%)
한국 대표단, 캐나다에 K9 자주포·잠수함 공급
가능성 타진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급등
LS (+18.96%)
호반그룹, 동사 지분 매입 소식에 급등
케이씨에스 (+17.12%)
美 디웨이브, 물질 특성 계산 '양자 우위' 달성 소식 속
美 양자 관련주 급등, 양자전력위원회 출범 기대감
지속 등에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 상승 속 급등
켐트로닉스 (+14.10%)
유리 기판 시장 개화 기대감 등에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속 급등
소룩스 (+13.96%)
아리바이오, 중국 파트너사 2차
계약금 지급 관련 해명 소식 부각에 급등
큐라티스 (+13.67%)
최대주주 변경 및 18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등에 급등
셀비온 (+10.62%)
내년 방사성 치료제 출시 및 MSD
'키트루다' 병용 임상 시너지 기대감 지속에 급등
현대로템 (+10.29%)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유럽 방위비 증액 및 수주 증가 기대감 지속에 급등
코오롱 (+9.69%)
골관절염세포 유전자 치료제 'TG-C'
2028년 美 품목허가 기대감 등에 급등
한싹 (+9.03%)
구글 플레이스토어서 北 스파이웨어 포함
앱 발견 소식 등에 보안주(정보) 테마 상승 속 급등
한빛레이저 (+8.59%)
유리 기판 시장 개화 기대감 등에
유리 기판 테마 상승 속 강세
LS네트웍스 (+8.35%)
호반그룹, LS 지분 매입 소식에 강세
바이오로그디바이스 (+8.26%)
美 디웨이브, 물질 특성 계산 '양자 우위' 달성 소식
속 美 양자 관련주 급등, 양자전력위원회 출범 기대감
지속 등에 양자암호/양자컴퓨팅 테마 상승 속 강세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골프존뉴딘홀딩스 (+9.89%)
장 마감 후 10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5-03-14~2025-09-15,
삼성증권(Samsung Securities Co., Ltd.)) 및
보통주 1주당 250원(시가배당율 6.9%)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 공시.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율촌화학 (+4.14%)
장 마감 후 소송 등의 제기ㆍ
신청(경영권 분쟁 소송) 공시.
코오롱티슈진 (+2.86%)
골관절염 세포 유전자 치료제 'TG-C' 2028년
美 품목허가 기대감 등에 정규장 6.41% 강세.
엘브이엠씨홀딩스 (+2.46%)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957.15억원(전년대비 +13.53%),
영업이익 164.02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자회사 Auto World(KOLAO Developing) Co., Ltd.,
24년 개별기준 매출액 1,876.35억원(전년대비 +21.10%),
영업이익 215.41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소룩스 (+2.45%)
아리바이오, 중국 파트너사 2차 계약금 지급
관련 해명 소식 부각에 정규장 13.96% 급등.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신라젠 (+2.30%)
장 마감 후 사업다각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
목적으로 주식회사 우성제약 주식 2,880,000주를
125.00억원에 신규 양수하기로 결정
(양수후지분율:100.00%) 공시.
에스와이 (+2.19%)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5,610.08억원(전년대비 +1.32%),
영업이익 219.34억원(전년대비 +61.79%).
LS (+1.98%)
호반그룹, 동사 지분 매입 소식에 정규장 18.96% 급등.
[전선업계 1·2위 특허 분쟁, LS vs 호반 경영권 갈등으로 번지나] 기사.
코오롱생명과학 (+1.93%)
["인보사, 美임상 큰 허들 넘었다 …
2028년 허가 기대"] 기사.
에이치이엠파마 (+1.90%)
엑셀세라퓨틱스와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소재 연구 MOU 체결 모멘텀 지속.
아이엘사이언스 (+1.89%)
장중 [송성근 아이엘사이언스 대표 "실내 조명,
테슬라 주니퍼Y 지난달부터 양산 공급 중"] 기사.
메디톡스 (+1.77%)
장 마감 후 제조판매중지명령 및 품목허가취소등
취소 소송 상고심 판결의 건 공시. [메디톡스, 식약처에
최종 승소…보톡스 3종 행정처분 취소] 기사.
장중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286.21억원
(전년대비 +3.39%), 영업이익 200.31억원(전년대비 +15.64%).
셀루메드 (+1.74%)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인스코비(최대주주) 대상 3,441,157주
(50.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공시.
동화기업 (+1.55%)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9,179.76억원(전년대비 -4.69%),
영업이익 167.03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하락종목
아센디오 (-1.60%)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티디엠투자조합1호
대상 516,795주(9.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516,795원, 상장예정:2025-04-09) 공시.
유상증자결정 정정공시(자본감소에 의한 발행가액 재산정, 일정변경 등).
파인테크닉스 (-1.73%)
장 마감 후 780,600주
추가상장(국내사모 CB전환) 공시.
평화홀딩스 (-1.92%)
장 마감 후 최대주주등 소유주식수
139,558주 감소 전자공시.
카이노스메드 (-2.02%)
장 마감 후 유상증자결정(제3자배정) 정정공시
(발행조건 및 일정 변경).
[벌써 9社…코스닥 관리종목 경고등] 기사.
아이티엠반도체 (-2.03%)
시간외 일부 2차전지 테마 하락.
코스모화학 (-2.64%)
시간외 일부 2차전지 테마 하락.
대진첨단소재 (-2.89%)
시간외 일부 2차전지 테마 하락.
한빛레이저 (-3.22%)
시간외 일부 2차전지 테마 하락.
고려아연 (-3.35%)
시간외 일부 2차전지 테마 하락.
주총 앞두고 의결권 논란 속 정규장 10.33% 급락.
장 마감 후 보통주 7,794주(83.0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25-03-14~2025-03-17) 공시.
이엔셀 (-4.60%)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개별기준 매출액 72.09억원(전년대비 -31.50%),
영업손실 156.83억원(전년대비 적자지속).
아스트 (-5.06%)
장 마감 후 29,000,000주(발행주식총수 대비 8.06%)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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