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 KOSPI 2,482.57(-1.94%)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반도체株 약세(-), 트럼프 당선 여파 지속(-)
지난밤 뉴욕증시가 트럼프 랠리 지속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27.94(-3.72P, -0.15%)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2,532.44(+0.78P, +0.0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 전환했고,
2,496선까지 낙폭을 확대. 오전 한때 2,525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재차 키웠고, 장 막판 2,481.53(-50.13P, -1.9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결국 2,482.57(-49.09P, -1.94%)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이틀째 순매도. 반면, 개인은 이틀째 순매수.
이날 코스피지수는 지난 8월5일 블랙먼데이(2,441.55P) 이후 종가기준으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美 증시와 비트코인 가격이 트럼프 랠리 지속 등으로 신고가 랠리를 보이자
미국증시와 가상자산(비트코인 등) 시장으로의 자금 이탈 가속화
등이 증시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
트럼프 재선 속 美 칩스법 폐지 우려 지속,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등으로
반도체 투자심리가 크게 악화.
美 정부가 TSMC에 고성능 반도체 中 공급 중단 통보 소식 등으로
대만증시에서 TSMC(-3.23%)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삼성전자(-3.64%), SK하이닉스(-3.53%), 한미반도체(-3.86%) 등도 동반 하락.
트럼프 당선 수혜 기대감 등에 최근 시장에서 양호한 흐름을 보였던
HD한국조선해양(-3.20%), HD현대중공업(-3.07%), 삼성중공업(-2.03%),
한화오션(-1.34%) 등 조선주도 하락.
현대차(-1.90%), 기아(-2.85%) 등 자동차 대표주,
삼성바이오로직스(-1.99%), 셀트리온(-4.71%), 한미약품(-7.67%) 제약/바이오 관련주도하락.
반면, 스페이스X 우주왕복선 배터리 공급 기대감 지속 및 내년 유럽 CO₂(이산화탄소) 규제 강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 등에 LG 에너지솔루션(+2.64%)는 3거래일째 상승.
NAVER(+3.07%)는 실적 대비 주가 저평가 부각 및 'On-Service AI' 전략 기대감 등에 상승.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04억, 1,093억 순매도, 개인은 3,327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763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229계약, 1,332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30분 기준 1,403.5원으로 전거래일대비 2.5원 상승.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1bp 하락한 2.900%, 10년물은 전일 대비 2.4bp 하락한 3.01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105.94에서 보합 마감. 외국인이 3,845계약 순매수, 은행은 3,905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2틱 오른 116.92 마감. 외국인이 9,460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7,339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셀트리온(-4.71%), 삼성전자(-3.64%), 삼성SDI(-3.64%), SK하이닉스(-3.53%), HD현대중공업(-3.07%), 기아(-2.85%),삼성생명(-2.32%), POSCO홀딩스(-2.09%), 삼성바이오로직스(-1.99%), 현대차(-1.90%), 신한지주(-1.24%), 메리츠금융지주(-1.14%), 삼성물산(-1.07%) 등이 하락. 반면, NAVER(+3.07%), LG에너지솔루션(+2.64%), 고려아연(+1.51%), LG화학(+0.49%), 현대모비스(+0.39%) 등은 상승. KB금융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의료정밀(-4.01%), 의약품(-3.23%), 전기가스(-2.56%), 보험(-2.30%), 전기/전자(-2.28%), 제조(-2.19%), 화학(-2.07%), 섬유/의복(-2.04%), 기계(-1.98%), 음식료(-1.90%), 운수장비(-1.85%), 비금속광물(-1.81%), 금융(-1.67%), 증권(-1.63%), 서비스(-1.27%), 유통(-1.25%), 철강/금속(-1.03%), 운수창고(-1.00%) 등이 하락. 반면, 건설(+0.09%)은 상승.
마감 지수: KOSPI 2,482.57P(-49.09P/-1.94%)
코스닥 마감시황
11/12 KOSDAQ 710.52(-2.51%)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반도체株 약세(-),
트럼프 당선 여파 지속(-)
지난밤 뉴욕증시가 트럼프 랠리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28.72(-0.12P, -0.02%)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729.07(+0.23P, +0.0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 전환했고,
712선까지 낙폭을 확대. 오전 한때 721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재차 확대했고, 장 막판 707.96(-20.88P, -2.8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결국 710.52(-18.32P, -2.51%)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美 증시 및 비트코인 가격 랠리 속 자금 이탈 가속화 등이 악재로 작용.
美 칩스법 폐지 우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등 반도체 투자심리 악화 속
리노공업(-2.62%), 테크윙(-4.96%), 주성엔지니어링(-7.24%), 원익IPS(-1.03%),
ISC(-3.64%), 티씨케이(-3.23%), 파두(-5.05%)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신흥에스이씨(-4.26%), 켐트로스(-5.87%), 상신이디피(-3.28%), 솔브레인홀딩스(-3.24%),
나노신소재(-3.16%) 등 2차전지 관련주도 하락.
에코프로비엠(+0.13%), 에코프로(+0.78%), 엔켐(+0.46%) 등은 강보합 마감.
금일 신규 상장한 노머스(-35.76%)는 급락.
반면, 컴투스홀딩스(+29.89%), 우리기술투자(+7.31%), 제이씨현시스템(+6.46%) 등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트럼프 재선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남화토건(+14.00%), 신원종합개발(+11.48%), 희림(+25.48%), 다산네트웍스(+3.17%) 등 일부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 중소형 테마도 상승. 일승(+29.96%), 오리엔탈정공(+6.86%) 등 일부 조선기자재 테마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억, 69억 순매도, 개인은 16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실리콘투(-8.77%), 셀트리온제약(-5.48%), 리가 켐바이오(-5.29%), 보로노이(-3.80%), 휴젤(-3.56%), 에스티팜(-3.55%), 파마리서치(-3.39%), 클래시스(-3.28%), 삼천당제약(-3.14%), 펄어비스(-3.14%), 리노공업(-2.62%), JYP Ent.(-2.19%), 알테오젠(-1.35%) 등이 하락. 반면, 펩트론(+8.43%), 레인보우로보틱스(+3.53%), 에코프로(+0.78%), 엔켐(+0.46%), HPSP(+0.15%), 에코프로비엠(+0.13%)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기타제조(-4.28%), 유통(-3.52%), 의료/정밀기기(-3.19%), 화학(-3.13%), 오락문화(-3.03%), 운송(-3.01%), 제약(-3.00%), 섬유/의류(-2.98%), 운송장비/부품(-2.77%), 기계/장비(-2.65%), 제조(-2.63%), 기타서비스(-2.60%), 비금속(-2.56%), 금속(-2.56%), 음식료/담배(-2.38%) 등이 하락. 반면, 건설(+0.41%), 금융(+0.12%)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10.52P(-18.32P/-2.51%)
테마시황
상승테마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기대감 지속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모듈러주택/ 남북경협/ 건설 중소형 등 테마 상승.
비트코인 연일 급등 속 8만9천달러 돌파 소식 등에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테마 상승.
러시아-우크라이나, 개전 이래 최대 규모 드론 공방 소식에 일부드론(Drone) 테마 상승.
이 외 4대강 복원, GTX, CCTV& DVR, 인터넷 대표주, 셰일가스, 네옴시티, 항공기부품 등 일부 테마만 상승.
하락테마
美 칩스법 폐지 우려 지속,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HBM, 온디바이스 AI, 뉴로모픽 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전선, 전력설비 테마 등도 하락.
트럼프, 관세 우려 부각 및 中 경기 부양책 실망감 지속 등에 화장품, 면세점, 카지노, 여행, 항공,
엔터, 게임 등 중국 소비 관련주 하락.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하락. 철강, 화학 등 시크리컬 업종도 하락.
내년 은행 수익성 둔화 전망 등에 은행 테마 하락.
국제유가 급락 영향등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 테마 하락.
트럼프 대통령 당선 속 美 IRA 폐기 우려 지속 등에 2차전지, 전기차, 리튬,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수소차 등 친환경 에너지 테마 하락.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 부품 테마도 하락.
건설업 경기 부진 지속등에 건설 대표주 하락.
최근 트럼프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강세를 이어오던 우주항공산업, 조선, 조선기자재, 방위산업/전쟁 및테러, 자율주행차 등의 테마 차익 매물 속 하락.
면역항암제, 화이자, mRNA, 모더나, 코로나19, 줄기세포, 유전자 치료제/분석, 마이크로바이옴, 보톡스, 바이오시밀러, 비만치료제, 치매 등 제약/바이오 테마 하락.
이 외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유리 기판, 딥페이크, 의료AI, 미용기기, LED장비, 캐릭터상품, 광고, 보안주(정보), 3D 프린터, 의료기기, 마리화나(대마),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건강기능식품, 백신여권, 밥솥, 모바일솔루션, 냉각시스템(액침냉각 등), 카메라모듈/부품, 바이오인식(생체인식), 영상콘텐츠, MLCC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증시 급락 속 대부분 테마가 하락.
우크라이나 재건/ 모듈러주택/ 남북경협 등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진행된 제47대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가운데, 공화당은 4년 만에 상원을 탈환했고, 하원마저 싹쓸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공화당은 미 하원 435석 중 214석을 차지해 과반 218석 확보까지 단 4석을 남겨두고 있음. 아직 개표 중인 지역 16석 곳 중에서 공화당이 8곳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는 만큼 공화당의 하원 '다수당' 지위는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
특히,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7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당선 후 처음 통화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전을 24시간 내 끝내겠다”고 공언함에 따라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등의 업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TYM, 삼부토건, 희림, 유신, 범양건영, 남광토건, 이화공영, 코오롱글로벌 등 우크라이나 재건/ 모듈러주택/ 건설 중소형/ 남북경협 등의 테마가 상승. 특히, TYM은 방한 우크라이나 국회의원단과 재건 사업 협력 논의 소식도 전해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비트코인 연일 급등 속 8만9천달러 돌파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과정에서 재선에 성공하면 가상화폐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 가운데, 재 집권 효과가 부각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음.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경 비트코인 가격은 8만9,400달러 선 부근에서 거래중이며,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과 업비트에서는 1억2,700만원 대에서 거래중임. 한편, 비트코인은 전일 사상 처음으로 8만달러를 돌파한 데 이어 하루만에 9만달러 돌파를 앞두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컴투스홀딩스, 우리기술투자, 티사이언티픽, 제이씨현시스템,
엠게임 등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테마가 상승.
드론(Drone)
러시아-우크라이나, 개전 이래 최대 규모 드론 공방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 10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SNS를 통해 "지난밤 러시아는 (이란제) 샤헤드와 다른 공격용 드론 등 145대의 드론을 우크라이나로 출격시켰고 이는 기록적 수치" 라고 밝힘. 아울러 러시아 국방부는 6개 지역에서 84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했으며, 이 중 34대는 수도 모스크바를 겨냥한 것으로,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공격 시도라고 밝힘.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프레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드론을 이용한 테러 및 불법행위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2021년 약 1조9,400억원(14억달러) 수준인 드론 대응 관련 시장은 오는 2030년 17조4,700억원(126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에 코콤, 휴니드, 제이씨현시스템, 한화시스템,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등 일부 드론(Drone) 테마가 상승. 아울러 안티드론 등 첨단산업 내 주요 시스템의 전력증폭기능(Power Amplifier)에 대체 불가능한 핵심 부품인 질화갈륨(GaN) 무선주파수(RF) 반도체 칩-패키지트랜지스터-모듈을 생산 중인 웨이비스도 시장에서 부각.
반도체 관련주
美 칩스법 폐지 우려 지속,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등에 하락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가운데, 시장에서는 美 반도체과학법(칩스법) 폐기 우려가 지속되고 있음.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로 인해 대표 반도체주의 대미(對美) 수출에 타격이 불가피한 것과 더불어 美 현지 공장 건설에 따른 보조금 지급 여부까지 불투명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
아울러 미국 정부가 TSMC에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 등에 사용되는 첨단 반도체에 대한 중국 수출 제한 지시를 내렸다는 소식이 전해짐. 美 상무부는 TSMC에 서한을 보내 AI 가속기나 그래픽처리장치(GPU)구동에 사용되는 7나노미터 이하의 첨단 반도체에 대한 중국 고객 인도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음.
TSMC는 이번 조치로 영향을 받는 고객들에게 반도체 출하를 중단한다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역시 미국의 대중 7나노 이하 공정 기술 제공 금지 조치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트럼프 랠리 지속 등에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4.13(-2.54%) 하락한 5,156.39를 기록.
엔비디아(-1.61%), AMD(-0.41%), TSMC(-3.55%), 마이크론테크놀로지(-2.90%) 등이 하락.
한편, 최근 언론에 따르면, 중국 메모리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레거시(범용) 제품에 이어 선단 제품인 DDR5 양산까지 성공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중국 반도체 기업이 글로벌 메모리 D램 시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내년 D램 생산량(비트 환산 기준)이 올해보다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그 배경으로 중국 CXMT(창신메모리)의 빠른 공급 확대를 꼽았음. 모건스탠리은 CXMT의 D램 생산량이 올해 전 세계 생산량의 1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일각에서는 2026년 마이크론을 제치고 업계 3위로 도약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음.
이 같은 소식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리노공업, 한미반도체, 테크윙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또한, 비트나인, 에스피소프트, 솔트룩스, 폴라리스오피스 등 AI 챗봇(챗GPT 등) 및 제룡전기, 가온전선, 제룡산업, LS에코에너지, LS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도 하락. 특히, 삼성전자는 5만3,000원까지 하락하며 연일 52주 신저가를 기록.
중국 소비 관련주
트럼프, 관세 우려 부각 및 中 경기 부양책 실망감 지속 등에 하락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이 관세 인상이 핵심 타깃인 중국뿐 아니라 대미 무역 흑자를 내고 있는 한국,
대만 등 여러 아시아 국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음.
현지시간으로 11일 미국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1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대중 무역 적자는 다소 줄었지만,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의 적자가 많이 증가했다면서
2기 트럼프 정부의 관심을 불러올 것이라고 전망했음.
특히, 화장품은 현재 국내에서 미국으로 제품을 수출할 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공약대로 수입품에 10% 보편관세가 부과된다면
가격경쟁력에서 밀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아울러 中 경기 부양책 실망감 등도 지속되고 있음. 중국이 지방정부 부채 문제 해결을 위해 향후 5년간 10조위안(약 1,935조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8일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제12차 회의에서 '국무원의 지방정부 채무 한도치환 잠재 채무 심의제청 안건'을 승인했음. 다만, 이번 전인대 상무위에서 수조위안 규모의 특별국채 발행을 발표할 것이란 예상이 있었고 중국 정부가 앞으로도 재정 정책을 펼칠 여지가 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 조치는 없어 경기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잉글우드랩, 씨앤씨인터내셔널, 에이피알, 코스메카코리아, 실리콘투 등 화장품 테마를 비롯해 헝셩그룹,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윙윕푸드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등이 하락. 디어유, 에스엠, 판타지오, 토니모리, 코텍, GKL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면세점/ 카지노 등 여타 중국 소비 관련주도 하락.
은행
내년 은행 수익성 둔화 전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실물경제둔화 가능성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로 은행업의 내년 수익성이 소폭 둔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김영도 한국금융연구원 은행연구실장은 금융연구원이 개최한 '2025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에서 "은행업은 경제성장률이 둔화하는 가운데 업권 내외 경쟁이 심화하는 환경에 직면할 것"이라고 전망. 아울러, 내년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22조5천억원으로 올해 23조5천억원 대비 소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
특히, 실물경제 성장세가 다소 둔화하면서 대손비용이 올해보다 늘어나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내년 은행업의경영 환경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음. 금리 하락 시기 은행의 수익성이 하락하는 경향이 있고, 조달 원천인 예금의 안정성도 낮아질 수 있기 때문이며, 가계대출 규제와 기업대출 경쟁 격화 등 우호적이지 않은 경영환경이 내년에도 지속할 수 있다고 예상.
이 같은 소식 속 카카오뱅크, 제주은행, 신한지주, 기업은행 등 은행 테마가 하락.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
국제유가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美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달러 강세 및 中 수요 우려 지속 등에 급락했음.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2.34달러(-3.32%) 하락한 68.04달러에 거래 마감.
전일(현지시간)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장중 한때 105.7 을 넘어서면서 4개월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음. 아울러 지난 주말 발표된 중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월대비 0.3% 오르는 데그쳤으며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동월대비 2.9% 하락하면서 25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중국 정부의 지속적인 부양책 발표에도 내수가 쉽게 살아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S-Oil, GS, E1, 중앙에너비스, 대성에너지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범양건영(+29.98%)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건설 중소형/모듈러주택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일성건설(+29.97%)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한국첨단소재(+29.97%)
유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상한가
일승(+29.96%)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지엔씨에너지(+29.92%)
남북경협 테마 상승 속
3분기 호실적에 상한가
남광토건(+29.89%)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건설 중소형/남북경협/
일부 철도 테마 상승 속 상한가
TYM(+29.89%)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속
방한 우크라이나 국회의원단과
재건 사업 협력 논의 소식에 상한가
컴투스홀딩스(+29.89%)
비트코인 연일 급등 속 8만9천달러
돌파 소식 등에 가상화폐
(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이화공영(+29.88%)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건설 중소형/
남북경협테마 상승 속 상한가
희림(+25.48%)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속 급등
강스템바이오텍(+23.16%)
골관절염 치료제 '오스카' 고용량군에서
'통증감소 효과 확인' 모멘텀 지속에 급등
코오롱글로벌(+17.81%)
건설 중소형/모듈러주택 테마 상승 및
우크라이나 전쟁 조기 종식 기대감 속
재건 사업 참여 기대감 등에 급등
휴니드(+17.50%)
러시아-우크라이나, 개전 이래
최대 규모 드론 공방 소식에 일부
드론(Drone) 테마 상승 속 급등
비에이치아이(+16.14%)
두산에너빌리티와 1,220.88억원 규모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 체결에 급등
윙스풋(+15.77%)
10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모멘텀지속에 급등
코콤(+14.95%)
러시아-우크라이나, 개전 이래
최대 규모 드론 공방 소식에
일부 드론(Drone) 테마 상승 속 급등
남화토건(+14.00%)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건설 중소형/
남북경협 테마 상승 속 급등
필에너지(+13.11%)
3분기 흑자전환 모멘텀 지속에 급등
특수건설(+12.42%)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철도 테마 상승 속 급등
신원종합개발(+11.48%)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속 급등
동일제강(+11.13%)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철도 테마 상승 속 급등
삼성출판사(+10.01%)
투자사 더핑크퐁컴퍼니,
'핑크퐁 공룡유치원' 전세계
9개국 넷플릭스키즈 1위 소식에 급등
씨피시스템(+10.00%)
현대위아 슬로바키아 공장에
'케이블 보호제품' 공급 소식에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비에이치아이 ( +8.64% )
두산에너빌리티와 1,220.88억원 규모
LNG 복합화력 발전설비 공급계약
체결에 정규장 16.14% 급등
다산네트웍스 ( +8.14% )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및
국토부, 스페인·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 논의 소식 등에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국토부, 스페인·폴란드와 건설 협력…
인프라·우크라 재건 논의] 기사
한신공영 ( +5.49% )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및
국토부, 스페인·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 논의 소식 등에
시간외 모듈러주택/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삼부토건 ( +5.23% )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및
국토부, 스페인·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 논의 소식 등에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현대에버다임 ( +4.69% )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및
국토부, 스페인·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 논의 소식 등에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팬젠 ( +3.17% )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주)휴온스) 소유주식수 변동
(주식 및 경영권 양수) 전자공시
HD현대건설기계 ( +2.49% )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및
국토부, 스페인·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 논의 소식 등에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인디에프 ( +2.45% )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속 시간외 일부 남북경협 테마 상승
지투파워 ( +2.40% )
여야 합심 원전개발ㆍ지원예산 합의
소식 속 원자력 관련주로 부각되며
정규장 6.15% 강세
한화투자증권 ( +2.26% )
비트코인 연일 사상 최고치 행진 속
시간외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테마 상승
LX세미콘 ( +1.89% )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198.50억원
(전년동기대비 +1.71%),
영업이익 342.78억원
(전년동기대비 +129.62%)
대모 ( +1.67% )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및
국토부, 스페인·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 논의 소식 등에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교촌에프앤비 ( +1.61% )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및
내년 역대 최대 실적 전망 등에
정규장 7.14% 강세
SG ( +1.58% )
트럼프 대통령 당선 수혜 기대감 지속 및
국토부, 스페인·폴란드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 논의 소식 등에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하락종목
노머스 ( -2.06% )
신규 상장 첫날 정규장 35.76% 급락
금양그린파워 ( -2.20% )
장 마감 후 [투자주의]
소수계좌 거래집중 종목 공시
AP위성 ( -2.56% )
장 마감 후 [투자주의]
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넥스턴바이오 ( -2.74% )
장 마감 후 66,423주
추가상장(국내사모 CB전환) 공시
코오롱글로벌 ( -3.04% )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7,097.86억원
(전년동기대비 +13.74%),
영업손실 210.56억원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4,301.10억원 규모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양도 결정(양도기준일:2024-12-24) 공시
DS단석 ( -3.05% )
장 마감 후 [투자주의]
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현대힘스 ( -3.13% )
장 마감 후 투자경고종목 지정 공시
나노브릭 ( -3.26% )
최대주주 변경 무산에
정규장 26.64% 급락
퓨런티어 ( -3.48% )
장 마감 후 임원ㆍ주요주주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김인성 상무 장내매도)
비트나인 ( -4.93% )
장 마감 후 11,000,000주
추가상장(유상증자
(주주배정후실권주일반공모)) 공시
퀀텀온 ( -5.30% )
장 마감 후 유상증자 결정
정정공시(일정변경)
이엔플러스 ( -5.78% )
장 마감 후 72.50억원(자기자본대비 9.14%)
규모 사채 원리금 미지급 발생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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