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7 (월) 장마감

 

코스피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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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KOSPI 2,744.10(-0.52%)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프랑스發 정치 불안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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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AI 열풍 지속 및 소비심리 악화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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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지수는 2,754.83(-3.59P, -0.13%)으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2,759.86(+1.44P, +0.0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내 하락 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확대. 장 막판 2,741.03(-17.39P, -0.6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2,744.10(-14.32P, -0.52%)에서 거래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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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 지수는 5거래일만에 하락.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도,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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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감 및 프랑스 정치 불안 우려,

中 경제지표 부진 등이 증시 전반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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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조기 총선을 실시하기로 하면서 프랑스 증시가 지난주

한주간 6% 이상 하락, 유로화 및 英 파운드화 가치도 급락.

마크롱 대통령의 예상과는 달리 극우 정당인 국민연합(RN)이 다수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지면서 정치적 불안감이 확산되는 모습.

일각에서는 이 같은 마크롱 대통령의조기 총선 승부수가 과거 브렉시트

국민 투표 때와 같은 충격이 올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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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발표된 중국 경제지표는 엇갈리는 모습.

中 5월 산업생산은 전년동월대비 5.6% 증가. 이는 시장 예상치 및 전월의 수치를 하회하는 수준.

1~5월 누적 고정자산투자는 전년동기대비 4% 증가, 1~4월 누적(4.2%) 및 시장 기대치를 하회.

5월 소매판매는 전년동기대비 3.7% 증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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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3.58%), 삼성SDI(-0.65%), SK이노베이션(-2.77%),

포스코퓨처엠(-3.48%)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은 부진.

삼성전자(-1.88%), SK하이닉스(+0.90%) 등 반도체 대표주는 등락이 엇갈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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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3.92%), 기아(+5.22%) 등은 현대차 인도법인 현지 IPO 기대감 등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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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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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5억, 1,398억 순매도,

개인은 3,12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082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5계약, 4,500계약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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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9원 상승한 1,381.2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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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4.0bp 하락한 3.212%, 10년물은 전일 대비 1.9bp 하락한 3.283%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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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틱 오른 105.02 마감. 외국인이 22,003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3,467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6틱 오른 114.43 마감. 외국인이 18,629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6,496계약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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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LG에너지솔루션(-3.58%), 포스코퓨처엠(-3.48%), 카카오(-3.42%), KB금융(-3.21%), POSCO홀딩스(-2.37%), NAVER(-2.24%), 셀트리온(-1.96%), 삼성전자(-1.88%), 삼성물산(-1.73%), LG화학(-1.66%), 신한지주(-1.60%), 현대모비스(-1.26%), 삼성SDI(-0.65%) 등이 하락. 반면, 기아(+5.22%), 현대차(+3.92%), LG전자(+1.52%), SK하이닉스(+0.90%), 한미반도체(+0.11%) 등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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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하락이우세.

운수창고(-1.40%), 서비스(-1.34%), 화학(-1.27%), 철강/금속(-1.26%), 전기/전자(-1.23%), 건설(-0.80%), 의약품(-0.56%), 금융(-0.50%), 유통(-0.47%), 제조(-0.44%), 종이/목재(-0.21%), 비금속광물(-0.13%) 등이 하락. 반면, 음식료(+3.32%), 운수장비(+3.09%), 전기가스(+0.88%), 기계(+0.48%), 섬유/의복(+0.40%), 보험(+0.28%) 등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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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지수 : KOSPI 2,744.10P(-14.32P/-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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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마감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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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KOSDAQ 858.96(-0.37%)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프랑스發 정치 불안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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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AI 열풍 지속 및 소비심리 악화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60.13(-2.06P, -0.24%)으로 소폭 하락 출발. 장 초반 857.11(-5.08P, -0.5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 전환했고,

864.10(+1.91P, +0.2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전중 재차 하락 전환했고,

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오후 들어 낙폭을 다소 키웠고,

장 후반 857.11(-5.08P, -0.59%)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끝에

858.96(-3.23P, -0.37%)에서 거래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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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하락.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기관은 3거래일연속 순매도,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프랑스發 정치 불안 확산, 中 산업생산 등 경제지표 부진 등이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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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0.80%), 에코프로(-2.31%), 엔켐(-7.07%), 중앙첨단소재(-1.73%), 더블유씨피(-3.54%), 덕산테코피아(-4.90%), 신흥에스이씨(-2.89%)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반면, 리노공업(+2.11%), HPSP(+2.37%), 테크윙(+5.06%), 주성엔지니어링(+1.02%), 제이앤티씨(+16.62%), HB테크놀러지(+8.99%) 등 일부 반도체/유리 기판 등 테마는 상승.

금일 신규 상장한 라메디텍(+53.44%)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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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억, 672억 순매도, 개인은 1,607억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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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엔켐(-7.07%), 실리콘투(-4.20%), 클래시스(-3.80%), 에코프로(-2.31%), 대주전자재료(-1.64%), 동진쎄미켐(-1.45%), 리가켐바이오(-1.26%), 이오테크닉스(-1.06%), 삼천당제약(-0.98%), 에코프로비엠(-0.80%), 솔브레인(-0.66%) 등이 하락. 반면, 휴젤(+5.66%), HPSP(+2.37%), 레인보우로보틱스(+2.26%), 리노공업(+2.11%), HLB(+1.44%), 알테오젠(+0.94%) 등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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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인터넷(-2.89%), 화학(-2.29%), 출판/매체복제(-1.75%), 금융(-1.42%), 섬유/의류(-1.30%), 유통(-1.20%), 종이/목재(-1.14%), 통신장비(-1.02%), 소프트웨어(-0.84%), 금속(-0.83%), 의료/ 정밀기기(-0.67%), 오락문화(-0.59%), 비금속(-0.55%), IT S/W & SVC(-0.49%), 반도체(-0.40%), IT H/W(-0.40%) 등이 하락. 반면, 방송서비스(+2.18%), 통신방송서비스(+1.48%), 기타제조(+1.02%), 운송장비/부품(+0.91%), 제약(+0.88%), 컴퓨터서비스(+0.59%), 정보기기(+0.56%), 음식료/담배(+0.42%), 디지털컨텐츠(+0.34%) 등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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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지수 : KOSDAQ 858.96P(-3.23P/-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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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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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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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법인 IPO 관련예비서류 제출 소식 등에 자동차 대표주/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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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 루마니아-폴란드 방문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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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소식에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테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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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인기와 실적 성장에 따 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분석 등에 일부 수산/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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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우즈베키스탄에 2,700억원 규모 고속철 수출 계약 체결 소식에 일부 철도 테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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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기술 기반 미용/의료기기 업체 라메디텍(+53.44%)

신규 상장 첫날 급등 속 미용기기, 일부 의료기기 테마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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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반도체 대표주(생산), 유리 기판, 보톡스, 항공기부품,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UAM(도심항공모빌리티),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생명보험, 슈퍼박테리아, 리비안, 건강기능식품, 렌터카, 밥솥, 애플페이, 홈쇼핑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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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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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단순 캐즘 아닌 정책 후퇴 분석 등에 2차전지/ 전기차/ 리튬 등 테마 하락.

폐배터리 테마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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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피벗 기대감 후퇴 속 인터넷 대표주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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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1.88%) 나흘만에 하락 전환 속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뉴로모픽 반도체, 온디바이스 AI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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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 하락 속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 테마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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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글로벌 확장 기대감 지속 등에 최근 강세를 나타냈던 화장품 테마 차익실현 매물 속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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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니켈, 타이어, 해운, SNS, 의료AI, 모바일솔루션, 탈모 치료, 종합상사, 마이크로바이옴, 증강현실(AR), 피팅(관이음쇠)/밸브,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전자결제(전자화폐), NFT, 백신여권, 전력설비, 우크라이나 재건, 스마트그리드(지능형전력망), 희귀금속(희토류 등), 제대혈, CCTV & DVR, 백화점, 광고, 정유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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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대표주/ 자동차부품

현대차 인도법인 IPO 관련 예비서류 제출 소식 등에 상승

현대차는 풍문 또는 보도(현대차 인도법인 IPO 관련 보도)에 대한 해명 재공시로 인도 현지 종속회사인 HYUNDAI MOTOR INDIA LIMITED를 인도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IPO 관련 예비서류인 DRHP(Draft Red Herring Prospectus) 를 제출하였다고 밝힘. 최종 상장 여부는 시장 상황 또는 사전 수요 예측 결과 등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확정되는 시점 또는 6개월 내 재공시 예정이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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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 현대차 인도법인 IPO 관련 세부 사항은 아직 미정이나 IPO를 통한 현대차의 총 조달 규모는 약 30 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인도증시 최대 규모 IPO였던 Life Insurance의 24.6억달러를넘어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힘. 30억달러 규모의 IPO를 역산하면 시가총액은 약 171억달러(23.7조원)으로 추산되며 현대차 주가는 현재 주가 대비 약 18.8%(약 10.5조원)의 추가 상승 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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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소식에 현대차, 기아, HL만도, 한온시스템, 인팩, 화신, 일지테크, 에스엘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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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신원식 국방부 장관, 루마니아-폴란드 방문 소식 등에 상승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이날부터 22일까지 루마니아와 폴란드를 차례로 방문해 방산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 신 장관은 17∼19일 한국 국방장관으로는 처음으로 루마니아를 방문할 예정으로, 18일에 루마니아 대통령실 국가안보수석보좌관과 상원 국방위원장을 접견하고, 19일엔 안젤 틀버르 국방장관과 회담을 열어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 할 계획임. 아울러 이온 마르셀 치올라쿠 총리도 예방할 예정. 이번 방문을 계기로 루마니아 측이 관심을 보이는 K-9 자주포와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 K-2 전차, 방공망체계 등 한국산 무기체계 수출과 관련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추정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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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오는 19∼21일 폴란드를 방문해 후속 계약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으로, 폴란드 방문 기간 신 장관은 K2, K9, FA-50 경공격기, K-239 다연장로켓 발사대 등 123억달러(약 17조원) 규모의 폴란드 방산 수출 1차 이행계약 이후 후속 계약 추진에 대한 한국 정부의 적극적 의지를 전달하고 계약 체결을 독려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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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소식 속 LIG넥스원, 코츠테크놀로지, 현대로템, 아이쓰리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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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ASF)

경북 영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소식에 상승

농림축산식품부등에 따르면, 돼지 2만4,000여 마리를 기르던 경북 영천의 한 양돈 농장에서 지난 15일 오후 10시 첫 ASF 발병 사실이 확인됐음. 앞서 지난 11일부터 돼지 폐사가 늘자 해당 농장주가 15일 방역 당국에 신고했고 결국 14마리 검사 중 13마리가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지난달 21일 강원도 철원군의 한 농장에서 ASF가 보고된 데 이어 한 달만의 추가 발생으로 경북에서는 지난 1월 영덕에 이어 두 번째이며 전국적으로는 올해 네 번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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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 역학조사팀을 급파해 출입을 통제하고 역학조사와 살처분, 소독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구·경북 소재 양돈농장과 관련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 등에도 지난 15일 오후 10시부터 금일 오후 10시까지 일시 이동 중단 명령을 내린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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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소식 속 윙입푸드, 이글벳, 대성미생물, 우진비앤지, 중앙백신 등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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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음식료업종

K-푸드 인기와 실적 성장에 따른 밸류에이션리레이팅 분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DS투자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 음식료품 지수의 수익률은 6/14 종가기준 YTD 29%로 시장대비 25% 아웃퍼폼하고 있다며, K-Food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증가하고 주요 기업의 실적 성장이 맞물리며 관련 종목의 주가 상승이 가파른 상황이라고 밝힘. 특히, 삼양식품이 K-Food의 인기가 기업의 외형 성장 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까지 견인한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음식료 섹터 전반의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 현재 음식료 지수의 12M Fwd PER은 13.2배로코스피(11.6배)대비 프리미엄은 14% 수준이나 향후 실적 성장을 감안하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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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5월에도 주요 음식료품 수출 실적은 호조를 보였다며, 24년 5월 라면 수출금액은 +34% YoY 증가했는데 이중 삼양식품은 +52% YoY 증가하며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고 밝힘. 월별 등락은 있지만 분유와 막걸리, 건기식도 당월 수출이 증가했다며, 1~5월 누적 기준 수출 실적이 성장 중인 품목은 라면,라이신류, 냉동김밥, 건기식 등으로 파악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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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사조대림이 참치김밥, 유부우엉김밥, 버섯잡채김밥 등 냉동 김밥3종을 미국에 수출한다는 소식에 국내 주식시장에서 김 관련 업체 주가가 들썩인 가운데, 냉동 김밥의 해외 진출로 이미 '금값'이 된 김 가격이 추가로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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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금일 사조대림, 롯데웰푸드, 삼양식품, 오리온, 마니커에프앤지, 노바렉스, 동서 등

일부 수산/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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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현대로템, 우즈베키스탄에 2,700억원 규모 고속철 수출 계약 체결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대통령궁에서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에 "우즈베키스탄과 고속철 차량 수출 계약이 체결됐다”고 밝힘. 이번 계약은 현대로템의 국산 고속철도차량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민관 합동으로 우즈베키스탄(우즈벡) 철도청(UTY)이 발주한 2700억원 규모의 동력분산식 고속차량 공급 및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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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지난 14일장 마감 후 우즈베키스탄 철도청(O'zbekiston Temir Yo'llari)으로부터 2,752.5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7.7%) 규모 우즈베키스탄 고속전철 공급 및 유지보수 사업 수주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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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소식에 현대로템을 비롯해 제룡전기, 대호에이엘, 이엠코리아 등 일부 철도 테마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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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전기차/ 리튬 등

전기차 시장 단순 캐즘 아닌 정책 후퇴 분석 등에 하락

유진투자증권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EU(유럽연합)와 미국의 전기차 지원 정책 후퇴에 따른 업황 악화 전망을 반영해 투자의견 'Reduce(비중축소)', 목표가는 20만원에서 15만원으로 25% 하향 조정했음. 지난해부터 EU는 주요 국가들의 전기차 보조금을 축소 혹은 폐지했고, 강력한 유로7(EURO7)의 도입도 연기했다며, 현 전기차 시장을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치부할 것이 아니라 정책 후퇴로 직시해야 한다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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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EU 의회 선거 결과 다수당인 유럽국민당(EPP)은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를금지하기로 한 정책 시점을 조정하기로 했다며, EU 의회 내 녹색당 등 친환경 정책을 중시하는 좌파의 영향력이 약화되면서 내연기관차 판매금지에 대한 일부 후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또한, 미국에서도 최근 확정된 연비 규제가 초안보다 대폭 완화됐다며, 전기차 판매비중이 높은 라이트 트럭 부문의 연비규제가 대폭 완화돼 주요 완성차 업체들의 대형 전기차 도입 계획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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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당분간 EU와 미국의 정책 지원 강화 가능성이 낮은 것이 팩트라며, 에코프로비엠의 공장 증설에 따른 가동 계획도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전망. 이에 주 시장인 유럽과 미국의 전기차 판매 감속을 감안해 2024년~2030년 양극재 판매 추정치를 기존 대비 연평균 약 15% 하향한다고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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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16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가 와이퍼 문제로 사이버트럭의 인도를 중단한 것으로 전해짐.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에 장착된 대형 와이퍼 문제로 인도를 멈추고 구매자들에게 문제 해결에 1주일 정도 걸릴 수 있음을 알린 것으로 전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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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소식 속 엔켐, 자비스, 민테크, 덕산테코피아,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하락. 특히, 엔켐은 대규모 블록딜 소식 등도 부담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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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상승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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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알앤에이(+29.97%)

현대차 인도법인 IPO 관련

예비서류 제출 소식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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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메디텍(+53.44%)

신규 상장 첫날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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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스(+21.81%)

3D 프린팅 기술 접목 경추용

케이지 ‘유니스페이스’

美 FDA 승인 획득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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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21.27%)

최근 10년래 백일해 환자 수

최대치 기록 소식 속

어린이 백일해에도 적응증을

인정받은 디토렌세립 생산

사실 부각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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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20.85%)

1.3조원 규모 공동개발 이중항체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소식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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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18.18%)

일부 수산 테마 상승 속 '냉동김밥'

美 시장 필두로 글로벌 수출 시작

모멘텀 지속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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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17.33%)

신원식 국방부 장관, 루마니아-폴란드

방문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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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글로벌(+16.96%)

상품 및 채널 다각화 통해

수익성 개선 모멘텀 지속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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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글로벌(+16.69%)

현대차 인도법인 IPO 관련 예비서류

제출 소식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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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에스씨(+15.85%)

K-푸드 인기와 실적 성장에 따른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분석 등에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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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14.26%)

현대차 인도법인 IPO 관련 예비서류

제출 소식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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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이화(+12.06%)

현대차 인도법인 IPO 관련 예비서류

제출 소식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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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11.22%)

신작 '쿠키런 : 모험의 탑'

글로벌 흥행 전망 등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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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11.04%)

40.5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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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럼(+11.04%)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K-푸드 글로벌 흥행에 따른 홍삼

수요 증가 전망 부각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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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츠테크놀로지(+10.95%)

신원식 국방부 장관, 루마니아-폴란드

방문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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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10.08%)

철도 및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우즈베키스탄 철도청과 2,752.55억원

(최근 매출액대비 7.7%) 규모 공급계약

(우즈베키스탄 고속전철 공급 및 유지보수 사업)

체결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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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스템(+9.22%)

日 치사율 30% 식인 박테리아 감염병

폭증 소식 속 동전만한 크기(38㎜×25㎜)의

진단키트에 진단시약을 내재화하는

바이오칩 기술 보유 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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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8.58%)

3분기 중 기업가치 제고

계획 예고 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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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씨푸드(+8.05%)

일부 수산 테마 상승 및 사조대림,

'냉동김밥' 美 시장 필두로 글로벌 수출시작

모멘텀 지속에 일부 사조 그룹주 상승 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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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팩(+8.05%)

현대차 인도법인 IPO 관련 예비서류

제출 소식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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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월) 시간외 상승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