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마감 분석

5.23 (목) 장마감

by 장주공 2024. 5. 23.
728x90

코스피 마감시황

5/23 KOSPI 2,721.81(-0.06%)

매파적 FOMC 의사록(-), 기관·개인 순매도(-),

외국인 순매수(+), 반도체주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파적 FOMC 의사록 공개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19.03(-4.43P, -0.16%)으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2,704.00(-19.46P, -0.7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오전중 상승 전환. 오후 들어 상승폭을 키워 2,734.27(+10.81P, +0.4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반납했고, 장 막판 하락 전환한 끝에 2,721.81(-1.65P, -0.06%)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과 개인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800계약 넘는 순매도를 기록.

매파적 FOMC 의사록 공개 등이 장 초반 하락 압력으로 작용했으나 장중 SK하이닉스(+1.16%), 삼성전자(+0.77%) 등 반도체주 중심의 반등이 나오는 모습. 다만, 코스피지수는 장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장 막판 약보합 전환한 채 거래를 마감.

지난밤 뉴욕 장 마감 후 엔비디아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반도체주 투심이 개선.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 가이던스도 280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 아울러, 10대1의 주식 분할도 발표. 이에 엔비디아가 시간외 거래에서 6% 넘게 상승했고, 삼성전자(+0.77%), SK하이닉스(+1.16%), DB하이텍(+1.82%)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이날 尹 대통령은 제2 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서 반도체 산업 종합 지원 방안을 공개. 이번 방안은 금융·인프라·R&D, 중소·중견기업 지원 등을 비롯해 17조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6조원 규모임.

금일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기준금리가 연3.50%로 동결, 11연속 동결 결정. 이창용 한 국은행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통화정책과 관련해 4월 이후 물가 전망 경로의 상방 리스크가 확대됐다"며 "하반기에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있지만, 그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은 4월 금통위에 비해 훨씬 더 커졌다"고 밝힘. 한편, 한국은행은 수출 호조에 따라 올해 GDP 성장률 전망치를 2.1%에서 2.5%로 상향 조정.

삼성전자(+0.77%), SK하이닉스(+1.16%), DB하이텍(+1.82%)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美-中 관세 갈등 반사이익 기대감 부각, 퍼스트솔라 등 美 태양광 업체 주가 급등

HD현대에너지솔루션(+29.98%), 한화솔루션(+11.98%)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급등.

반면, LG에너지솔루션(-0.55%), 삼성SDI(-0.73%), 포스코퓨처엠(-0.19%), SK이노베이션(-1.14%), 에코프로머티(-0.70%) 등 2차전지주는 다소 부진.

전일 급등했던 현대차(-1.99%)는 소폭 하락, 기아(+1.35%)는 소폭 상승하는 등

자동차 대표주는 등락이 엇갈림.

KB금융(-2.28%), 우리금융지주(-2.29%), 하나금융지주(-1.61%) 등 은행주가 하락,

삼성생명(-0.34%), 미래에셋생명(+2.11%), 삼성화재(+1.02%), DB손해보험(-1.29%) 등

보험주들은 혼조.

일본, 대만이 상승, 중국, 홍콩이 하락하는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혼조.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3,711억, 154억 순매도, 외국인은 3,61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848계약 순매도, 기관과 개인은 각각 1,872 계약, 363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5원 하락한 1,362.4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7bp 하락한 3.402%, 10년물은 전일 대비 0.6bp 하락한 3.472%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8틱 오른 104.49 마감. 외국인이 9,277계약 순매수, 은행과 투신은 각각 7,216계약, 2,050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6틱 오른 112.78 마감. 외국인이 5,246계약 순매수, 은행은 4,737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물산(-3.33%), KB금융(-2.28%), 현대차(-1.99%), 하나금융지주(-1.61%), 현대모비스(-1.09%), 삼성바이오로직스(-0.90%), POSCO홀딩스(-0.77%), 카카오(-0.76%), 삼성SDI(-0.73%), 셀트리온(-0.70%), 신한지주(-0.63%), LG에너지솔루션(-0.55%) 등이 하락. 반면, LG화학(+2.87%), 기아(+1.35%), SK하이닉스(+1.16%), 삼성화재(+1.02%)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유통(-1.92%), 음식료(-1.36%), 의료정밀(-1.19%), 철강/금속(-1.11%), 통신(-1.07%), 증권(-0.90%), 의약품(-0.86%), 금융(-0.78%), 운수창고(-0.50%), 비금속광물(-0.40%), 전기가스(-0.33%), 섬유/의복(-0.32%), 서비스(-0.17%), 건설(-0.08%) 등이 하락. 반면, 전기/전자(+0.63%), 화학(+0.37%), 제조(+0.22%), 보험(+0.04%)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21.81P(-1.65P/-0.06%)

코스닥 마감시황

5/23 KOSDAQ 846.58(+0.10%)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매파적 FOMC 의사록 공개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6.50(+0.78P, +0.09%)으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했고, 839.16(-6.56P, -0.7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내 낙폭을 줄여 상승 전환, 오후 들어 849.32(+3.60P, +0.4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재차 반납했고, 결국 846.58(+0.86P, +0.10%)에서 거래를 마감.

매파 FOMC 의사록 공개 속 외국인과 기관의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만에 반등. 기관이 7거래일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개인은 700억 가까이 순매도.

中, 한국 가수 공연 허가 소식 등에

에스엠(+11.27%), JYP Ent.(+5.21%), 와이지엔터테인먼트(+4.08%), 에프엔씨엔터(+2.54%),

디어유(+6.09%), 큐브엔터(+7.88%) 등 엔터주가 상승.

씨티케이(+9.29%), 코스메카코리아(+9.18%), 선진뷰티사이언스(+7.03%), 클리오(+6.42%),

잉글우드랩(+6.19%) 등 화장품 테마도 상승.

반면, 테슬라 유럽 판매량 15개월 만에 최저 기록 등에 에코프로비엠(-0.74%), 에코프로(-0.41%), 엔켐(-1.22%), 피엔티(-1.39%), 신흥에스이씨(-2.56%) 등 2차전지 테마는 하락.

리노공업(-2.36%), HPSP(+0.36%), 이오테크닉스(-4.08%), 원익IPS(+2.75%), ISC(-0.12%), 주성엔지니어링(-0.89%), 티씨케이(+1.88%) 등 반도체 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78억, 332억 순매수, 개인은 693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이오테크닉스(-4.08%), 알테오젠(-3.33%), 삼천당제약(-3.32%), 리가켐바이오(-2.77%), 리노공업(-2.36%), 동진쎄미켐(-2.02%), 솔브레인(-1.24%), HLB(-1.22%), 엔켐(-1.22%) 등이 하락. 반면, LS머트리얼즈(+16.02%), 에스엠(+11.27%), JYP Ent.(+5.21%), 펄어비스(+2.25%), HPSP(+0.36%), 클래시스(+0.21%) 등은 상승. 셀트리온제약은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 오락문화(+3.93%), 건설(+2.50%), 통신장비(+1.20%), 일반전기전자(+1.05%), 유통(+1.04%), 통신서비스(+0.51%), IT부품(+0.50%), 화학(+0.47%), 디지털컨텐츠(+0.39%), 정보기기(+0.36%), 금속(+0.28%), 의료/정밀기기(+0.23%), 제조(+0.22%) 등이 상승. 반면, 기타서비스(-1.94%), 컴퓨터서비스(-1.35%), 기타제조(-0.94%), 음식료/담배(-0.56%), 방송서비스(-0.47%), 운송(-0.31%), 금융(-0.31%), 제약(-0.29%)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46.58P(+0.86P/+0.10%)

테마시황

상승테마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대안으로 SOFC 주목 지속 속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AI 시장 확대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속 신재생에너지 부각 등에 풍력에너지 테마도 상승.

美-中 관세 갈등 반사이익 기대감 부각, AI 기반 전력 수요 증가 수혜 기대감속 퍼스트솔라 등

美 태양광 업체 주가 급등 등에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中, 한국 가수 공연 허가 소식 및 하반기 실적 기대감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상승.

여행, 카지노, 화장품 등 일부 중국 소비 관련 테마도 상승.

엔비디아 호실적 및 정부, 26조원 규모 반도체산업 지원 정책 발표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온디바이스 AI 등 반도체 관련 테마 상승.

체코, UAE 등 해외 원전 수주 기대감 지속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美/中 무역 갈등 지속 속 희귀금속(희토류 등)테마 상승.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능성 속 일부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상승.

이 외 화학섬유, 피팅(관이음쇠)/ 밸브, 전력저장장치(ESS), 조선, 줄기세포, 온실가스(탄소배출권),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조선기자재, 항공기부품, 조림사업,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2차전지(LFP/리튬인산철), 음성인식, LNG, 남-북-러 가스관사업, 유리 기판,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미용기기 등의 테마가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테슬라, 유럽 판매량 15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등에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 하락.

구리 가격 반락 등에 전선/ 전력설비/ 비철금속 테마 하락.

국제유가 하락세 지속 속 정유, LPG 등 에너지 테마 연일 하락.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 등에 건설 대표주/일부 건설 중소형 테마 하락.

의정 갈등 장기화,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 신약 불발·임상 실패여파 지속 속 면역항암제, 엠폭스(원숭이두창), 모더나, 바이오시밀러, 마이크로바이옴, 탈모 치료, 비만치료제 등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이 외 페인트, 탄소나노튜브(CNT), 종합상사,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국내 상장 중국기업, 자원개발, 사료, 수산, 애플페이, 니켈, LED장비, STO(토큰증권 발행), 해운, 은행,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맥신(MXene),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통신, MLCC, 웹툰,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AI 챗봇(챗GPT 등), 항공/저가 항공사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대안으로 SOFC 주목 지속 속 상승

최근 미국 수소 연료전지 선도기업 블룸 에너지가 AI 데이터 센터 증설로 인한 에너지 수요 증가 수혜 전망 속 급등세를 보이면서 시장에서는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해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고효율·저탄소 신재생 분산발전원인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에 시선이 쏠리고 있음.

최근 언론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력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원자력보다는

천연가스에 주목해야 한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지난 6일(현지시간) 마이크 워스 셰브론 최고경영자(CEO)는미국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밀컨 콘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AI와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 급증 영향으로 천연가스 수요가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밝힘.

골드만삭스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2030년 안으로 천연가스가 데이터센터 신규 전력 수요 중 절반 이상인 60%를 해결하고 나머지 40%는 풍력과 태양광 등 재생 에너지가 떠받칠 것으로 전망. 웰스파고도 지난달 말 발표한 연구 보고서를 통해 AI와 데이터센터수요를 감안할 때 미국 전력 수요가 2030년까지 최대 20%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이 중 상당 부분을 천연가스가 충족해야 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범한퓨얼셀, 한선엔지니어링, LS머트리얼즈, 금양그린파워, 일지테크 등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아울러 대명에너지, SK오션플랜트, 씨에스윈드, 동국S&C 등 풍력에너지/ 태양광에너지 테마 등도 부각.

태양광에너지

美-中 관세 갈등 반사이익 기대감 부각, 퍼스트솔라 등 美 태양광 업체 주가급등 등에 상승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22일(현지시간) 전기차와 반도체, 의료품을 포함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의 일부가 8월1일부터 발효된다고 발표했음. 앞서 백악관은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를 현재 25%에서 100%로 인상하고 배터리, 반도체, 태양 전지, 일부 의료품 등에 대해서도 고율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힌 바 있으며, 중국산 태양광 제품의 동남아시아 우회 수출을 막기 위해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에서 수입되는 태양광 모듈에 대한 관세 유예 조치도 종료하기로 했음. 이에 국내 업체를 중심으로 반사이익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지난밤 뉴욕증시서 퍼스트솔라(+18.69%), 솔라에지 테크놀로지(+8.97%), 선런(+7.94%) 등 美 태양광 업체 주가가 급등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특히, UBS는 퍼스트솔라에 대해 AI 기반 전력 수요 증가의 숨은수혜주라며, 목표주가를 주당 270달러로 상향했음. UBS는 대형 기술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확산을 위해 청정 에너지 사용을 선호하는 추세에따라, 특히, AI 수요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로 퍼스트솔라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에너지솔루션, 대명에너지, KC코트렐, 한화솔루션, 에스에너지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中, 한국 가수 공연 허가 소식 및 하반기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문화여유국이 국내 록 밴드 '세이수미'의 오는 7월12일 베이징 특별공연을 허가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한한령'으로 중단됐던 한국 가수의 중국 현지 공연이 9년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K팝 스타의 중국 공연이 본격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세이수미'는 부산 광안리를 기점으로 활동하는 서프록 성향의 4인조 인디밴드로, 엔터 업계 한 관계자는 "중국이 대중 가수의 공연을 9년 만에 허용했다는 사실 자체가 고무적"이라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하루 빨리 중국에서 K팝 공연이 본격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음.

키움증권은 엔터 업종에 대해 하반기 실적 기대감이 크다고 언급. 이와 관련, 주요 아티스트의 2분기 컴백을 시작으로 비수기 1분기 보다 실적 개선 트렌드는 명확하며 2023년 월드투어 규모 감안 시 2024년 업사이드 발생 폭이 크지는 않지만 산업 안정성 제고는 확실하다고 밝힘. 아울러 K-POP의 글로벌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 엔터 시장의 기본 매출원인 앨범 판매량은 아시아, 북미를 중심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미국 대상 K-POP 인기 증가는 결국 수익성 높은 월드투어-MD 사업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에스엠, 하이브,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디어유, 큐브엔터 등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한편, 큐브엔터는 관계사 네스트리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 투표 서비스 출시 소식, 하이브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 교체설이 부각된 점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

반도체 관련주

엔비디아 호실적 및 정부, 26조원 규모 반도체산업 지원 정책 발표 등에 상승

엔비디아는 지난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발표. 2024 회계연도 1분기(2∼4월) 매출은 260억4,000만 달러(35조6,000억원), 조정 주당 순이익은 6.12달러(8,366원)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힘. 매출은 시장조사기관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246억5,000만 달러를 웃돌았고, 조정 주당 순이익도 예상치 5.59달러를 상회했음. 이어 2분기(5∼7월) 매출 가이던스는 280억 달러로 예상, 이는 LSEG가 집계한 월가 전망치 266억1,000달러를 웃도는 수치임. 아울러 주식을 10대 1로 분할한다고 발표. 이에 시간외거래서 엔비디아 주가는 6% 가량 상승세를 보이며, 1,000달러선을 돌파했음.

젠슨 황 CEO는 콘퍼런스콜을 통해 "전 세계 1조 달러 규모의 데이터 센터가 ‘AI 공장’으로 전환하는

AI 산업혁명 시대가 시작됐다"고 밝힘. 이어 "우리는 올해 블랙웰의 많은 매출을 보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칩이 4분기까지 데이터센터에 탑재될 것"이라고 언급.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반도체 산업을주제로 '제2차경제이슈점검회의'를 주재하고, 26조원 규모의 '반도체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힘. 17조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 신설로 대규모 설비투자를 지원하는 한편, 올해 일몰되는 투자세액공제 연장, 1조원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 펀드' 조성으로 팹리스(반도체 설계)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지원에도 속도를 낼 방침인 것으로 전해짐. 이날 회의는 지난 5월9일 거시경제·금융시장 현안을 주제로 열린 '제1차 경제이슈점검회의'에 이어 반도체 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관련 현안, 시스템 반도체 산업 육성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

한편, 이날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반도체 전문 시장조사기관 테크인사이츠와 함께 발행하는 반도체 제조 모니터링 보고서를 통해 올해 1·4분기 전자제품 판매 증가, 반도체 재고 안정화, 웨이퍼 팹 생산 능력증가 등으로 인해 반도체 산업에 긍정적 시그널이 포착되고 있다며, 산업의 성장세는 하반기에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서진시스템, 저스템, AP시스템, 케이엔솔,

하나머티리얼즈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원자력발전

체코, UAE 등 해외 원전 수주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한국을 국빈 방문할 것으로 전해짐.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윤석열 대통령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윤 대통령은 모하메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투자, 에너지, 국방·방산, 첨단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와 양국 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임. 특히, 윤 대통령이 지난해 1월 UAE를 방문해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약속받은 가운데, 이번 방한에서는 모하메드 대통령이 '300억 달러(약 41조원) 투자'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이야기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30조원 규모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업계에 따르면, 체코 정부는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에 1200메가와트(MW) 규모 원전을 최대 4기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주 결과는 늦어도 7월까지는 정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국이 수주에 성공한다면 다른 유럽국으로도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한편, 지난 21일 입법조사처는 ‘인공지능(AI) 혁명에 부응한 선제적 전력 공급·전력망 확충 긴요’ 보고서를 통해 앞으로 5년간 새로 지어질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전력을 충당하려면 원자력발전소 53기를 추가 건설해야 할정도의 전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음. 이에 이르면 다음주 발표될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 초안에 전 증설 계획 등이 담길지주목되고 있음.

이에 금일 이엠코리아, 태웅, 우리기술, 보성파워텍, 오르비텍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2차전지/전기차

테슬라, 유럽 판매량 15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등에 일부 관련주 하락

현지시간으로 22일 유럽자동차제조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테슬라는 영국을 포함한 유럽 전체에서 신차 1만3,951대를판매한 것으로 전해짐. 이는 전년동월대비 2.3% 감소한 것으로, 지난해 1월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임.

이와 관련, 최근몇 달 동안 독일과 스웨덴을 비롯한 여러 유럽 국가에서 전기차 보조금 지급을 중단하거나 규모를 줄였고, 이에 따라 순수 전기차만 판매하는 테슬라의 유럽 판매 성장세에 제동이 걸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에 밤사이 뉴욕증시에서 테슬라(-3.48%)가 큰 폭으로 하락.

이 같은 소식에 삼성SDI, LG에너 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제일엠앤에스, 알멕, PI첨단소재, 디아이티,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전선/ 전력설비/ 비철금속

구리 가격 반락 등에 하락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간) 구리 선물 가격은 t당 1만409달러를 기록하며 약 4% 하락했음.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구리 선물(7월 인도분) 가격도 전 거래일 대비 0.25달러(-5.04%) 하락한 파운드당 4.8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음.

언론에 따르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 중인 구리 가격에 거품이 끼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음. 구리 생산량이 줄고 소비는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가격이 급등했지만 실제 지표는 차이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상하이선물거래소(SHFE)에 따르면, 17일 기준 구리 재고는 29만1,020t으로 집계됐음. 지난해 같은 기간(14만9,483t)보다 두 배가량으로 늘어난 규모로 구리 재고는 지난달 26일부터 3주 연속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해짐. NH투자증권은 최근 보 고서를 통해 “현재는 투기적 매수세까지 가세한 상황”이라며 “단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LS에코에너지, KBI메탈, LS, 제일일렉트릭, 대창, 국일신동 등

전선/전력설비/비철금속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경인전자(+30.00%)

LG전자, 구글 스마트홈 핵심파트너사

자리 선점 소식 속 투자사 고퀄,

LG전자로부터 투자 유치 이력

부각에 상한가

HD현대에너지솔루션(+29.98%)

美-中 관세 갈등 반사이익 기대감 부각,

퍼스트솔라 등 美 태양광 업체 주가 급등

등에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상한가

노브랜드(+287.86%)

신규 상장 첫날 급등

범한퓨얼셀(+25.24%)

AI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대안으로

SOFC 주목 지속 등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SOFC)/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대명에너지(+24.72%)

태양광에너지 및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속 급등

디알텍(+21.80%)

美 시장에 수술용 의료기기

수출 소식 등에 급등

에이텍(+17.05%)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속 급등

성안머티리얼스(+17.02%)

국내 최초 순도 98%이상 희토류

메탈바 생산 성공 소식에 급등

LS머트리얼즈(+16.02%)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대안으로

SOFC 주목 지속 등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속 급등

가온그룹(+15.16%)

비인미디어그룹과 OTT 디바이스

AI 솔루션 고도화 계약 체결에 급등

KC코트렐(+14.80%)

美-中 관세 갈등 반사이익기대감 부각,

퍼스트솔라 등 美 태양광 업체 주가

급등 등에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스퓨얼셀(+14.52%)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대안으로

SOFC 주목 지속 등에 수소차

(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SK오션플랜트(+14.08%)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대안으로

SOFC 주목 지속 등에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속 급등

동신건설(+12.13%)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속 급등

한선엔지니어링(+12.09%)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테마

상승 속 SOFC 적용 데이터센터 확대

수혜 기대감 및 실적 우상향세

전망 등에 급등

한화솔루션(+11.98%)

美-中 관세 갈등 반사이익 기대감 부각,

퍼스트솔라 등 美 태양광 업체 주가

급등 등에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스엠(+11.27%)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상승

속 2분기부터 실적 반등 전망 등에 급등

린드먼아시아(+11.18%)

웨인힐스, 전세계 다양한 AI 솔루션 통합

'오픈 에이아이' 출시 소식 속 웨인힐스의

시리즈 A라운드 투자 사실 부각에 급등

서진시스템(+10.95%)

엔비디아 호실적 및 정부, 26조원 규모

반도체산업 지원 정책 발표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저스템(+10.41%)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및 퍼스트솔라 등

美 태양광 업체 주가 급등 속 자회사 플람,

퍼스트솔라에 플라즈마 세정장비 공급

사실 부각에 급등

일지테크(+10.07%)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대안으로

SOFC 주목 지속 등에 수소차

(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씨티케이(+9.29%)

K-뷰티 모멘텀 지속 등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스코넥(+9.27%)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대안으로

SOFC 주목 지속 등에 수소차

(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코스메카코리아(+9.18%)

K-뷰티 모멘텀 지속 등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금양그린파워(+9.12%)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풍력에너지 및 태양광에너지,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속 급등

AP시스템(+9.11%)

엔비디아 호실적 및 정부, 26조원

규모 반도체산업 지원 정책 발표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아이톡시(+9.07%)

2분기 이후부터 분기별 실적

반등 기대감 지속에 급등

두산(+9.02%)

전자BG 사업 밸류에이션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5.23 (목)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코오롱티슈진 +9.97%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코오롱(최대주주) 대상 762,350주

(477.53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발행가:62,640원, 상장예정:2024-06-17) 공시

코리아나 +9.25%

화장품 수출 증가 기대감 지속,

오는 26일 한-중-일 정상회담

기대감 부각 속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한국화장품 +6.62%

화장품 수출 증가 기대감 지속,

오는 26일 한-중-일 정상회담

기대감 부각 속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에이블씨엔씨 +4.46%

화장품 수출 증가 기대감 지속,

오는 26일 한-중-일 정상회담

기대감 부각 속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본느 +4.24%

화장품 수출 증가 기대감 지속,

오는 26일 한-중-일 정상회담

기대감 부각 속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토니모리 +3.59%

화장품 수출 증가 기대감 지속,

오는 26일 한-중-일 정상회담

기대감 부각 속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뷰티스킨 +3.47%

화장품 수출 증가 기대감 지속,

오는 26일 한-중-일 정상회담

기대감 부각 속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잇츠한불 +2.80%

화장품 수출 증가 기대감 지속,

오는 26일 한-중-일 정상회담

기대감 부각 속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한국화장품제조 +2.68%

화장품 수출 증가 기대감 지속,

오는 26일 한-중-일 정상회담

기대감 부각 속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디알텍 +2.28%

美 시장에 수술용 의료기기

수출 소식 등에

정규장 21.80% 급등

잉글우드랩 +2.24%

화장품 수출 증가 기대감 지속,

오는 26일 한-중-일 정상회담

기대감 부각 속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선진뷰티사이언스 +2.11%

화장품 수출 증가 기대감 지속,

오는 26일 한-중-일 정상회담

기대감 부각 속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에이에스텍 +2.01%

화장품 수출 증가 기대감 지속,

오는 26일 한-중-일 정상회담

기대감 부각 속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마녀공장 +1.93%

화장품 수출 증가 기대감 지속,

오는 26일 한-중-일 정상회담

기대감 부각 속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코오롱생명과학 +1.71%

최대주주 코오롱, 장 마감 후 코오롱티슈진

주식회사 운영자금 조달(임상비용 등) 목적으로

코오롱티슈진주식회사(Kolon TissueGene, Inc.)

주식 762,350주를 477.53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39.16%,

취득예정일:2024-05-30) 공시

LS머트리얼즈 +1.50%

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대안으로

SOFC 주목 지속 등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SOFC)/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속

정규장 16.02% 급등

하락종목

한선엔지니어링 -1.51%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및 [투자주의]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공시

씨티케이 -1.59%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대원전선 -1.63%

구리 가격 반락 등에 전선/

전력설비 테마 하락 속

정규장 3.39% 하락

폴라리스AI -1.63%

시간외 폴라리스오피스 그룹주 하락

퀀텀온 -1.64%

장 마감 후 주식회사 알베로네이처

외 5명이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발행금지 등 가처분 소송 제기 공시

폴라리스오피스 -1.80%

시간외 폴라리스오피스 그룹주 하락

대창 -1.86%

구리 가격 반락 등에

비철금속 테마 하락 속

정규장 8.83% 약세

에스퓨얼셀 -1.90%

시간외 수소차(연료전지/

부품/충전소 등) 테마 하락

두산퓨얼셀 -1.97%

시간외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투자주의]

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HLB테라퓨틱스 -1.97%

시간외 HLB 그룹주 하락

제일일렉트릭 -1.98%

구리 가격 반락 등에

전력설비 테마 하락 속

정규장 6.26% 약세

HLB제약 -2.10%

시간외 HLB 그룹주 하락

HLB -2.16%

시간외 HLB 그룹주 하락

와이씨 -2.24%

장 마감 후 [투자주의]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공시

KBI메탈 -2.44%

구리 가격 반락 등에 전선

테마 하락 속 정규장 8.77% 약세

엘티씨 -2.72%

시간외 수소차(연료전지/

부품/충전소 등) 테마 하락

박셀바이오 -3.10%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속 정규장 16.87% 급락

로보로보 -3.33%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노브랜드 -9.94%

신규 상장 첫날

정규장 287.86% 급등


 

728x90

'장마감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5.24 (금) 장마감  (0) 2024.05.26
5.24 (금) 장마감 분석  (0) 2024.05.24
5.23 (목) 장마감 분석  (0) 2024.05.23
5.22 (수) 장마감  (0) 2024.05.22
5.22 (수) 장마감 분석  (0) 2024.05.2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