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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5.21 (화) 장마감

by 장주공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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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5/21 KOSPI 2,724.18(-0.65%)

외국인·기관 순매도(-), 외국인 선물 순매도(-),

Fed 금리 인하 신중론 지속(-)

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및 Fed 금리 인하 신중론 지속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33.03(-9.11P, -0.33%)으로 하락 출발.

오전 한때 2,734.48(-7.66P, -0.2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점차 확대.장 후반 2,719.74(-22.40P, -0.8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2,724.18(-17.96P, -0.65%)에서 거래를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하락.

외국인은 3거래일째 순매도, 기관은 3,000억 넘게 순매도. 반면, 개인은 5,000억 넘게 순매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3,000계약 가까이 순매도를 기록.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둔 관망세 및 Fed 금리 인하 신중론 지속,

원/달러 환율 상승 등이 코스피지수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

현지시간 22일 발표되는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6억 달러(전년동기대비 +242%),

128억3,000만 달러(전년동기대비+529%)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스티펠, 바클레이스 등 주요 투자금융회사들은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이 같은 소식 속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 넘게 상승했고,

SK하이닉스(+1.00%)가 소폭 상승. 반면, 삼성전자(-0.63%)는 약보합.

Fed 주요위원들의 금리 인하 신중 발언 등은 지속.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는 "기본 전망은 여전히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도달할 것이라는 점"이라면서도 "대부분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힘.

마이클 바 Fed 금융감독 부의장은 "1분기 인플레이션 수치는 실망스러웠다"며, "금리인하로 통화정책 완화를 지지하기를 바랐으나 이런 결과는 추가적인 자신감을 주지 못했다"고 언급했음.

필립 제퍼슨 Fed 부의장은 "고용시장이 더 나은 균형을 보이고, 인플레이션 하락도 원했던 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 금리가 제약적 영역에 있다고 본다"며, “들어오는 데이터와 전망, 위험 균형을 신중하게 평가할 것”이라고 밝힘. 로레타 메스터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는 "1분기 인플레이션 지표를 고려할 때 2024년 세 차례 금리 인하는 이제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금리를 다시 올릴 수도 있다”고 언급했음.

금일 관세청이 발표한 5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27억4,9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 조업일수 고려 일평균 수출액은 17.7% 증가.

품목별로는 반도체 수출이 45.5% 증가했고, 선박(+155.8%), 석유제품(+1.9%), 컴퓨터주변기기(+24.8%) 등도 증가. 반면, 철강제품(-18.3%), 승용차(-4.2%) 등은 감소.

LG에너지솔루션(-2.02%), 삼성SDI(-2.95%), SK이노베이션(-2.22%), 포스코퓨처엠(-2.95%) 등 2차전지, 현대제철(-2.63%), POSCO홀딩스(-1.87%) 등 철강, 롯데케미칼(-3.53%), 대한유화(-2.53%), 효성화학(-4.37%) 등 석유화학주가 하락. 반면, 아모레퍼시픽(+2.84%), LG생활건강(+1.24%), 에이블씨엔씨(+16.35%) 등 화장품 테마는 상승.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61억, 3,272억 순매도, 개인은 5,00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 서는 외국인이 2,950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20계약, 2,279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7.4원 상승한 1,363.3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1bp 하락한 3.411%, 10년물은전일 대비 0.6bp 하락한 3.49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104.43에서 보합 마감. 은행과 금융투자가 각각 3,828계약, 1,590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5,07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틱 오른 112.56에서 마감. 은행이 2,938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89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삼성SDI(-2.95%), 포스코퓨처엠(-2.95%), 삼성물산(-2.05%), LG에너지솔루션(-2.02%), POSCO 홀딩스(-1.87%), LG화학(-1.79%), 현대모비스(-1.76%), 하나금융지주(-1.40%), 삼성바이오로직스(-1.39%), 삼성전자(-0.63%), 기아(-0.44%), 셀트리온(-0.43%) 등이 하락. 반면, SK하이닉스(+1.00%), 현대차(+1.00%), 삼성화재(+0.13%), 삼성생명(+0.11%) 등은 상승. KB금융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운수창고(-1.57%), 철강/금속(-1.16%), 화학(-1.07%), 유통(-1.02%), 비금속광물(-0.92%), 의약품(-0.91%), 섬유/의복(-0.83%), 전기/전자(-0.77%), 건설(-0.77%), 음식료(-0.73%), 제조(-0.73%), 보험(-0.60%)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1.62%), 전기가스(+0.20%), 서비스(+0.11%)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24.18P(-17.96P/-0.65%)

코스닥 마감시황

5/21 KOSDAQ 846.51(-0.07%)

개인·외국인 순매도(-), 에코프로 그룹주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및 Fed 금리 인하 신중론 지속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9.32(+2.24P, +0.26%)로 소폭 상승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장 초반 혼조세를 보이다 낙폭을 키웠고, 843.62(-3.46P, -0.4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다소 줄여나갔고,

장 후반 846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결국 846.51(-0.57P, -0.07%)에서 거래를 마감.

지난밤 나스닥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도 속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연속 하락. 개인이 이틀 연속 순매도, 외국인도 3거래일 연속 순매도. 반면, 기관은 5거래일연속 순매수.

에코프로머티(-12.52%, 코스피)가 2대주주 블루런벤처스(BRV) 블록딜 소식에 급락한 가운데,

시총 1, 2위 에코프로비엠(-4.46%), 에코프로(-3.41%)도 동반 하락하면서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

반면, 네이처셀(+22.63%), 아이패밀리에스씨(+12.85%), 잉글우드랩(+12.80%), 본느(+10.42%), 선진뷰티사이언스(+9.64%) 등 화장품 테마는 급등.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던 HLB(+3.19%)는 3거래일만에 반등,

HLB바이오스텝(+13.97%), HLB테라퓨틱스(+11.27%), HLB제약(+5.10%) 등도 상승.

엔비디아가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지난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2% 넘게 급등했고,

리노공업(+1.68%), HPSP(+1.44%), 동진쎄미켐(+2.20%), 원익IPS(+0.59%), 하나마이크론(+5.03%)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41억, 68억 순매도, 기관은 416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실리콘투(+5.61%), 솔브레인(+3.84%), 클래시스(+3.71%), 엔켐(+3.25%), HLB(+3.19%), 동진쎄미켐(+2.20%), 리노공업(+1.68%), 삼천당제약(+1.67%), HPSP(+1.44%), 펄어비스(+1.13%) 등이 상승. 반면, 에코프로비엠(-4.46%), 에코프로(-3.41%), JYP Ent.(-1.86%), 레인보우로보틱스(-1.48%), 이오테크닉스(-0.84%), 휴젤(-0.48%), 알테오젠(-0.3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하락이 우세. 일반전기전자(-3.19%), 금융(-1.88%), 종이/목재(-1.21%), 오락문화(-1.09%), 기계/장비(-0.92%), 운송(-0.72%), 컴퓨터서비스(-0.71%), 섬유/ 의류(-0.50%), 출판/매체복제(-0.48%), 기타제조(-0.45%), 음식료/담배(-0.24%), 기타서비스(-0.17%) 등이 하락. 반면, 의료/정밀기기(+2.36%), 통신장비(+1.70%), 화학(+1.69%), 인터넷(+1.43%), 유통(+1.29%), 비금속(+0.96%), 제약(+0.71%), 정보기기(+0.62%), 반도체(+0.55%)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46.51P(-0.57P/-0.07%)

테마시황

상승테마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능성에 따른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가격 급등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테마 상승.

하반기 수출 중심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정부, 비대면 진료 본격 제도화 추진 소식에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테마 상승.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및 반도체 수출 호조 지속 등에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HBM, 뉴로모픽 반도체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2분기부터 실적 회복 전망 및 AI 관련 사업 가시화 기대감 등에 일부 PCB(FPCB 등) 테마 상승.

우주항공청 개청 기대감 및 위성 파이프라인 산업 성장 전망 등에

일부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 상승.

美 정부 중국산 천연흑연 관세폭탄 속 일부 그래핀 테마 상승.

미용 의료기기 수출 호조 모멘텀 지속 속 미용기기/ 의료기기 테마 상승.

시프트업 코스피 상장 공모 절차 돌입 속 시프트업 투자 사실 부각에 대성창투(+30.00%)가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창투사 테마 상승.

이 외 일자리(취업), 줄기세포, 제대혈, 고령화 사회(노인복지), 마리화나(대마), 맥신(MXene), 폴더블폰, 남-북-러 가스관사업, 블록체인, STO(토큰증권 발행), 탄소나노튜브(CNT), 강관업체, 제4이동통신, 탈모 치료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테슬라 등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 약세 및 에코프로머티 블록딜 여파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하락. 리튬, 폐배터리 등의 테마도 하락.

1분기 실적 부진 및 피크아웃 우려 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하락.

중동 불안에도 국제유가 하락 속 정유/ LPG 등 에너지 관련 테마 하락.

최근 구리 가격 강세 지속 속 급등했던 전선, 전력설비, 비철금속 등 테마 하락.

이 외 초전도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핵융합에너지, 해운, 석유화학, 애플페이, 전기자전거, 철강 주요종목, 윤활유, 자전거, 육계, 아스콘, 건설 대표주, 스포츠행사 수혜, 건설기계,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밥솥, 3D 프린터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능성에 따른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가격 급등 등에 상승

이더리움 현물 ETF가 美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을 받을 수 있다는 낙관론 속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7만 달러선을 돌파했으며, 이더리움도 급등. 코인마켓캡에 따르면,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4시 기준 24시간전 대비 약 7% 상승한 71,190달러선에서 거래중이며, 이더리움은 24시간전 대비 약 20% 가까이 상승.빗썸과 업비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9,730만 원선에서 거래중이며, 이더리움은 500만원선을 돌파했음.

오는 23일 美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에 관해 결정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그간 승인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관측됐지만,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ETF 분석가 에릭 발추나스와 동료 제임스 세이파르트가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 확률을 25%에서 75%로 높였다는 소식이 전해짐. 발추나스는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오늘 오후에 SEC가 이 문제(점점 더 정치적인 이슈)에 대해 입장을 180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우리기술투자, 갤럭시아머니트리, 감성코퍼레이션, 매커스, 한화투자증권 등

가상화폐(비트코인 등)/두나무(Dunamu) 테마가 상승.

화장품

하반기 수출 중심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화장품 업종에 대해 하반기 수출 중심의 성장 가도를 달릴 것이며,

매출 기대치 상향과 밸류에이션 프리미엄도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

하반기 실적 성장을 이끌 부문은 단연 수출로 중국, 홍콩을 제외한 非중국 수출액 비중은 2023년 61%까지 상승한 가운데, 2024년 4월 누계 66%를 달성했다고 설명.

특히, 미국向 기초 화장품 수출액이 고성장하고 있으며, Amazon.com 스킨케어 카테고리

내 한국 인디 브랜드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언급. 대중국 채널도 회복 방향이라고 설명.

아울러 한국 화장품 산업의 구조적 성장 축이 달라졌다고 언급. 가성비 아이템이 카테고리를 점령해가고, 인디 브랜드간 경쟁 심화와 함께 신규 진입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는 곧 ODM(제조자 개발 생산) 기업의 수혜가 지속되는 근거가 된다고 설명. 산업 전반의 성장 사이클을 감안할 때, 안정적인 低밸류에이션 종목보다는 영업 레버리지가 높은 종목이 더욱 돋보이는 시점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제이투케이바이오, 네이처셀, 에이블씨엔씨, 한국화장품제조,

아이패밀리에스씨, 본느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정부, 비대면 진료 본격 제도화 추진 소식에 상승

정부가 디지털 심화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본격 추진할 예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비대면 진료 제도화 등을포함한 새로운 디지털 질서 정립 추진계획 국무회의에 보고했음. 이번 추진계획은 디지털 권리장전의 철학과 5대 원칙을 토대로, 디지털 심화시대 해결해야 할 52개의 쟁점을 해소하기 위한 20대 정책과제를 담았음.

특히, 20대 정책과제 중 국민 관심사가 크거나 파급성·시급성이 높은 정책과제 8개는 핵심과제로 지정해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집중관리 한다는 계획으로 이 중 비대면 진료의 안정적 시행이 포함됐음. 이에 정부는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를 본격 제도화한다는 계획이며, 의료법 개정을 통해 비대면 진료의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규제특례를 받은 디지털 혁신기술과 서비스의 비대면 진료 연계를 강화할 예정.

이 같은 소식 속 인성정보, 메디포스트, 블루엠텍, 비트컴퓨터, 인피니트헬스케어,

유비케어 등 원격진료/비대면진료(U-Healthcare)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및 반도체 수출 호조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엔비디아 실적 기대 및 Fed 신중론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마감.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7.33(+2.15%) 상승한 5,090.35를 기록. 인텔(+0.85%), AMD(+1.13%), 마이크론테크놀로지(+2.96%), 엔비디아(+2.49%) 등이 상승.

특히, 오는 22일(현지시간)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투자은행들이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바클레이즈는 목표가를 기존 850달러에서 1,10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스티펠은 910달러에서 1,085달러로, 베어드는 1,050달러에서 1,200달러로 각각 상향조정했음. 또한, 월가에서 기술주 분석 대가로 불리는 댄 나일스 사토리 펀드 설립자는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기업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급등하고 있지만 5년 주가수익비율(PER)은 평균값보다 약 15% 낮은 수준"이라며 "이번주 실적 발표 이후 더 오를 것"이라고 강조했음.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327억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5% 증가. 조업일수 고려 일평균수출액은 17.7% 증가했음. 이는 반도체 수출이 45.5% 늘면서 전체적인 증가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품목별로는 반도체(45.5%), 선박(155.8%) 수출이 많이 증가했으며, 반도체 수출액은 월간 기준으로 지난달까지 6개월째 두 자릿수가 넘는 증가율을 기록.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을 총괄하는 DS부문장에 전영현 현 미래사업기획단장(부회장)을 위촉한다고 밝힘. 이에 대해 이번 인사는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 환경하에서 대내외 분위기를 일신해 반도체의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설명. 업계에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측근으로 꼽히는 전 부회장이 삼성전자의 반도체 위기 타개를 위해 전면에 나선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해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엘티씨, 하나마이크론, 넥스트칩, 디아이,

자람테크놀로지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PCB(FPCB 등)

2분기부터 실적 회복 전망 및 AI 관련 사업 가시화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AI(인공지능) 관련한 반도체 장비 기업의 주가 상승 이후에 PCB 업종으로 관심이 이동되고 있다며, 이는 2024년 2Q 및 하반기 실적 회복과 AI 관련한 사업의 가시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밝힘.

주요분야별 투자 포인트로는 반도체 패키지(PCB) 관련한 기업 실적은 2024년 1Q 저점으로 2Q 개선, 3Q 성장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되고, 연성PCB는 하반기 성수기 진입(애플 아이폰 16/ 삼성전자 폴더블폰, 갤럭시링)과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 또한, 생성형 AI 관련한투자 확대로 초다층PCB(MLB) 수요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반도체 패키지에서 AI 관련한 유리(글래스) 기판의 이슈도 지속될 것으로 분석.

이에 금일 이녹스첨단소재, 이수페타시스, 삼성전기, 심텍 등 일부 PCB(FPCB 등) 테마가 상승.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우주항공청 개청 기대감 및 위성 파이프라인 산업 성장 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오는 5월27일 한국판 NASA인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있는 가운데, 우주항공청의 탄생으로 우주개발 사업의 중장기 지속성, 연속성, 전문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 아울러 단기/중기적으로는 위성 파이프라인이 산업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언급. 위성 발사 수요 증대에 따라 차세대 발사체와 소형 발사체 등 발사체 수요가 동반 증가하며 관련 사업들에 가속도가 붙는 그림이 될 것이라고 설명.

위성 분야는 한화시스템, 한국항공우주, 쎄트렉아이 등, 발사체 분야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속 성장이 기대되는 인텔리안테크 및 컨텍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고 언급. 위성과 발사체 중에서는 공개된 파이프라인 규모 상 위성 분야를 상대적으로 선호하며 올해 이노스페이스 등 다수의 신규 기업 IPO가 예정 되어있는 만큼, 우주 섹터의 확대는 올해도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

이 같은 소식에 쎄트렉아이, 인텔리안테크, 한양디지텍, 컨텍 등 일부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 상승.

2차전지/ 전기차

테슬라 등 주요 전기차업체 주가 약세 및 에코프로머티 블록딜 여파 등에 하락

지난밤 美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美 대표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1.41%)가 미국이 중국산 전기차뿐만 아니라 중국산 배터리의 관세도 대폭 인상했다는 소식 등에 주가가하락. 아울러 리비안(-2.10%), 니오(-1.14%) 등 여타 전기차 업체들도 동반 하락세를 기록. 조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산 전기차에 100%의 관세 폭탄을 퍼부은 것은 물론,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관세도 기존의 7.5%에서 25%로 인상했으며, 이에 시장에서는 미국 전기차 업체의 비용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는 모습.

중국 토종 전기차 트리오 가운데 한 곳인 리오토(-12.78%)는 월가 기대치를 밑도는 1분기 실적을발표하며 급락세를 기록. 매출은 36억달러로 시장 전망치 37억달러에 미달했고, 주당순익(EPS) 역시 기대치 0.12달러에 크게 못 미치는 0.08 달러에 그쳤음.

아울러 에코프로머티의 2대주주 블록딜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 에코프로머티의 2대주주인 블루런벤처스(BRV)는 지난 17일 보호예수가 해제된 지분 일부를 시간외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 것으로 전해짐. BRV는 전일 장 마감 후 블록딜 방식으로 1 억5,000만달러(약 2,044억) 규모의 동사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주당 매각 가격은 전일 종가(10만3,000원) 대비 9.7%의 할인율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에코프로머티,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등 에코프로 그룹주들을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자비스, 동화기업, 신성에스티, 엘앤에프 등 2차전지/ 전기차 테마가 하락.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1분기 실적 부진 및 피크아웃 우려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국내 상위 4곳의 엔터사들의 올 1분기 영업이익 총합은 5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 감소. 각 엔터사들의 영업이익은 하이브가 12%, JYP엔터테인먼트 20%, 에스엠 15%, YG엔터테인먼트는 8%씩 줄었으며, 증권가에선 주요 아티스들의 공백기, 음반 매출 역성장에 실적이 주춤한 것이 주가 하락의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

아울러 하이브와 어도어 간 갈등의 파장이 엔터업계 전반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로, 하이브를 비롯한 4대 엔터사의 주가는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고, 벤처캐피탈(VC)의 투자는 얼어붙은 것으로 전해짐. 대개 VC 업계는 주식시장 성장세 등산업 활성화 상황을 보고 투자에 들어 가는데 하이브 사태 파장으로 엔터 산업의 위험 부담이 부각되면서 전반적으로 몸을 사리는 분위기인것으로 알려짐.

한편, 하나증권은 전일 리포트를 통해 작년 4분기부터 시작된 중국 앨범 공구 감소 등에 따른 앨범 판매량 부진 이슈가 지속됐으며, 앨범 수출 내 중국 비중은 2022년 24% → 2024년 4월 6%로 가파른 하락을 보였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 판타지오, JYP Ent. 등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웅진(+29.96%)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AMD AI칩·GPT-4o적용' 소식 속

마이크로소프트와 애저 관련

파트너십 체결 이력 부각에 상한가

대성창투(+30.00%)

두나무(Dunamu) 테마 상승 및

시프트업 코스피 상장 공모 절차

돌입 속 시프트업 투자 사실 부각에 상한가

이오플로우(+29.94%)

美 연방항소법원, 인슐렛이 제기한

2차 수정 가처분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Stay) 결정 모 멘텀 지속에 상한가

제이투케이바이오(+26.26%)

하반기 수출 중심의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네이처셀(+22.63%)

하반기 수출 중심의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유니테스트(+20.61%)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셀 세계

최고 효율 달성 소식에 급등

에이블씨엔씨(+16.35%)

하반기 수출 중심의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한국화장품제조(+15.51%)

화장품 테마 상승 속 1분기

호실적 모멘텀 지속에 급등

HLB바이오스텝(+13.97%)

HLB 그룹주 강세 속 3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 등에 급등

한솔로지스틱스(+13.52%)

최대주주 한솔홀딩스, 동사

지분 공개매수 소식에 급등

아이패밀리에스씨(+12.85%)

화장품 테마 상승 속 1분기 실적

호조 모멘텀 지속에 급등

잉글우드랩(+12.80%)

화장품 테마 상승 속 미국시장

내 선케어 시장 개화 수혜

기대감 지속에 급등

인성정보(+12.32%)

정부, 비대면 진료 본격 제도화 추진

소식에 원격진료/비대면진료

(U-Healthcare) 테마 상승 속 급등

우리기술투자(+12.00%)

이더리움 현물 ETF승인 가능성에

따른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가격 급등

등에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두나무(Dunamu) 테마 상승 속 급등

아스트(+11.70%)

브라질 엠브라에르와군용수송기

C390 부품 공급계약 소식에 급등

솔루엠(+11.60%)

베인캐피탈, 동사 인수

추진 소식 등에 급등

하이텍팜(+11.41%)

1분기 흑자전환 모멘텀 지속에 급등

본느(+10.42%)

하반기 수출 중심의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씨앤씨인터내셔널(+10.42%)

하반기 수출 중심의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이에스텍(+10.30%)

하반기 수출 중심의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넥스트칩(+9.66%)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차량용 ISP

기술력 부각, 자율주행 시장 개화에 따른

구조적 성장 기대감 등에 급등

선진뷰티사이언스(+9.64%)

화장품 테마 상승 속 미국 화장품규제

현대화법 수혜 기대감 부각 등에 급등

토니모리(+9.40%)

하반기 수출 중심의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엘티씨(+9.06%)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등 및

반도체 수출 호조 지속 등에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5.21 (화)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에이블씨엔씨 +9.98%

하반기 수출 중심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넥슨게임즈 +9.94%

장 마감 후 [넥슨 '던파 모바일',

中 출시 당일 앱스토어

매출 1위 달성…"흥행 청신호"] 기사

센서뷰 +8.50%

장 마감 후 한화시스템 주식회사와

11.8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3.97%)

규모 공급계약(UAE MSAM BLOCK-II MFR

수출(U-BATTERY 양산)_CONNECTOR-

ADAPTOR-HARMONIC FILTER 외 4건) 체결

(계약기간:2024-05-21~2024-06-24) 공시

삼화페인트 +7.74%

시간외 일부 페인트 테마 상승

노루홀딩스 +4.85%

시간외 일부 페인트 테마 상승

에브리봇 +4.37%

장중 [에브리봇 'Q3 PLUS' 3in1

로봇청소기, 롯데홈쇼핑 첫 론칭] 기사

한국화장품 +4.24%

하반기 수출 중심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본느 +3.90%

하반기 수출 중심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아이큐어 +3.03%

하반기 수출 중심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유니테스트 +2.65%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대면적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셀 세계 최고

효율 달성 소식에 정규장 20.61% 급등

웨스트라이즈 +2.20%

하반기 수출 중심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티라유텍 +2.18%

장 마감 후 56.86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0.46%)

규모 공급계약(파우치형 이차전지 스마트팩토리 구축)

체결(계약기간:2024-03-04~2025-08-31) 공시

노루페인트 +2.13%

시간외 일부 페인트 테마 상승

코리아나 +2.02%

하반기 수출 중심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에이에스텍 +1.92%

하반기 수출 중심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동구바이오제약 +1.90% )

하반기 수출 중심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한국화장품제조 +1.79%

하반기 수출 중심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토니모리 +1.74%

하반기 수출 중심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잇츠한불 +1.70%

하반기 수출 중심 성장 기대감 및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지속 전망 등에

시간외 화장품 테마 상승

하락종목

스카이문스테크놀로지 -1.69%

장 마감 후 보통주 25,000주(0.27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공시

상상인인더스트리 -1.76%

장 마감 후 424,999주

추가상장(국내사모 CB전환) 공시

금강철강 -2.25%

시간외 일부 철강 중소형 테마 하락

하이스틸 -2.59%

시간외 일부 철강 중소형 테마 하락

블레이드 Ent -3.15%

장 마감 후 1,028,806주

(발행주식총수 대비 2.60%)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큐라클 -10.00%

장 마감 후 파트너사인 떼아 오픈이노베이션

((Thea Open Innovation)으로부터 당뇨병성

황반부종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 CU06-RE

기술이전(License-Out, L/O) 권리 반환

의향통보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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