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5/14 KOSPI 2,730.34(+0.11%)
美 물가 지표 관망,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물가 지표 대기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732.98(+5.77P, +0.21%)로 상승 출발.
장초반 2,735.82(+8.61P, +0.32%)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상승폭을 축소했고,
오전 중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오후 들어 2,722.74(-4.47P, -0.1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했고, 장후반 2,73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2,730.34(+3.13P, +0.11%)로 장을 마감.
국내 증시 휴장, 美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강보합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3거래일 연속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200계약 넘게 순매수.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美 정부, 철강/전기차 등 中 제품 관세 발표 임박 소식 등에
동국씨엠(+12.24%), 세아베스틸지주(+8.16%), 하이스틸(+4.72%) 등 철강과
LG에너지솔루션(+1.05%), LG화학(+2.94%), 삼성SDI(+1.27%)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임. 특히, 2차전지 관련주들은 테슬라 등 주요 전기차 업체 주가가 강세를 보인 점도 호재로 작용. 반면, 최근 기업 밸류업 기대감 속 강세를 보였던 KB금융(-2.45%), 하나금융지주(-3.46%)등 은행, SK스퀘어(-4.70%), 두산(-4.40%) 등 일부 지주사 테마는 차익실현 매물 속 하락.
美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는 지속되고 있음. 현지시간으로 오는 14일 4월 PPI, 15일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발표될 예정.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의 4월 CPI 전망치는 전월대비 0.4% 상승, 전년동월대비 3.4%로 예상되고 있음. 이는 직전월의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3.5%보다 비슷하거나 다소 누그러진 수준임. 근원 CPI 전망치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3.6%로, 지난 3월보다 약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Fed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은 지속. 필립 제퍼슨 Fed 부의장은 “올해 1분기에 인플레이션의 둔화가 약해졌으며, 그것은 나에게 우려의 원천"이라고 언급하면서 정책금리를 제약적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언급.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이 상승한 반면, 중국,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9원 상승한 1,369.1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0억, 1,221억 순매수, 개인은 1,883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67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93계약, 964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2bp 상승한 3.45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8bp 하락한 3.54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4.31로 마감. 은행이 5,467계약 순매도, 금융투자, 개인은 3,307계약, 1,16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0틱 오른 112.07로 마감. 외국인이 1,003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보험은 835계약, 53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LG화학(+2.94%), 삼성SDI(+1.27%), LG에너지솔루션(+1.05%), SK하이닉스(+0.82%), POSCO홀딩스(+0.63%), 현대차(+0.61%), 삼성물산(+0.47%), NAVER(+0.05%), 셀트리온(+0.05%) 등이 상승. 반면, 하나금융지주(-3.46%), KB금융(-2.45%), 현대모비스(-1.10%), 카카 오(-0.74%), 포스코퓨처엠(-0.54%), 신한지주(-0.52%), 기아(-0.35%), 삼성전자(-0.13%), 삼성생명(-0.11%) 등은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의료정밀(+2.60%), 전기가스업(+2.11%), 건설업(+1.52%), 보험(+1.33%), 화학(+1.10%), 통신업(+1.02%), 철강금속(+0.67%), 섬유의복(+0.56%), 서비스업(+0.46%), 종이목재(+0.38%), 비금속광물(+0.25%), 제조업(+0.20%), 기계(+0.18%), 전기전자(+0.18%)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음식료업(-1.33%), 운수창고(-0.87%), 금융업(-0.57%), 운수장비(-0.32%), 증권(-0.23%)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730.34P(+3.13P/+0.11%)
코스닥 마감시황
5/14 KOSDAQ 862.15(+0.90%)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물가 지표 대기 속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57.44(+3.01P, +0.35%)로 상승 출발.
장초반 856.88(+2.45P, +0.29%)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확대해 오전 장 후반 865.43(+11.00P, +1.2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반납해 863선 부근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다 결국 862.15(+7.72P, +0.90%)로 장을 마감.
美 물가 지표 대기 속 관망 심리가 이어진 가운데, 최근 지수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만에 상승.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5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개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최근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던 와이씨(+14.71%), 테크윙(+8.85%), 에스티아이(+6.28%)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나타냈고, 아이티엠반도체(+29.98%), 솔브레인홀딩스(+16.31%), 대주전자재료(+7.69%) 등 2차전지관련주들이 강세.
알테오젠(+6.14%), 에스티팜(+5.26%) 등 제약/바이오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8억, 637억순매수, 개인은 2,537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HLB(-3.47%), 엔켐(-2.16%), 신성델타테크(-1.49%), 휴젤(-1.24%), 리가켐바이오(-1.20%), 동진쎄미켐(-0.56%), 리노공업(-0.52%), 이오테크닉스(-0.45%), 펄어비스(-0.39%), 레인보우로보틱스(-0.17%), 삼천당제약(-0.09%) 등이 하락. 반면, 알테오젠(+6.14%), 에스엠(+3.18%), 에코프로(+3.05%), 클래시스(+1.06%), 솔브레인(+0.17%), HPSP(+0.14%) 등은 상승. 에코프로비엠, 셀트리온제약, JYP Ent.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기타서비스(+2.72%), 기타 제조(+2.31%), 소프트웨어(+2.25%), 금융(+1.95%), IT S/W & SVC(+1.48%), 반도체(+1.34%), 출판/매체복제(+1.32%), 의료/정밀 기기(+1.29%), 오락/문화(+1.25%), IT H/W(+1.19%), 음식료/담배(+1.14%), 비금속(+1.02%), IT 부품(+0.9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방송서비스(-1.06%), 통신방송서비스(-0.69%), 운송장비/부품(-0.35%), 제약(-0.27%) 등 일부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62.15P(+7.72P/+0.90%)
테마시황
상승테마
2026~27년 애플 폴더블폰출시 전망에 따른 수혜 전망 등에
폴더블폰/ 아이폰/ 스마트폰 테마 상승.
아이폰 테마는 애플 '비전 프로' 내달 미국 외 출시 기대감 등도 호재로 작용했고,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Metaverse) 테마도 상승.
美 정부, 철강 등 中 제품 관세 발표 임박 영향 등에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강관업체(Steel pipe) 테마 상승.
오픈AI, 새 AI 모델 GPT-4o 출시 소식에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애플, 내달 생성형 인공지능(AI) 탑재 음성 비서 '시리' 차세대 버전 공개 예정 모멘텀도 지속.
테슬라, 미국 내 모델Y 신차 할부금리 대폭 인하 소식,
美/中 무역 갈등 수혜 기대감 부각 등에 2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 상승.
아리바이오,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中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 소식에 치매 테마 상승.
웹툰 플랫폼 기업 증가에 따른 웹툰 CP사 이익 성장 전망 등에 웹툰 테마 상승.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설 속 정치/인맥(한동훈) 테마 상승.
현대해상 및 DB손해보험 1분기 호실적 발표 등에 손해보험 테마 상승.
정부, 10조원 이상 반도체 산업 지원 프로그램 추진 계획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등에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시스템반도체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미국의 대중국 관세 발표임박 등 美中 무역 갈등 격화 속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 상승.
이 외에 원격진료/비대면진료, 의료AI, NI(네트워크통합), 맥신, SNS, 요소수, 마이크로 LED, 유전자 치료제/분석, 탄소나노튜브, 모바일콘텐츠,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타이어, PCB(FPCB 등), 온디바이스 AI, 광고, 풍력에너지, 양자암호, 클라우드 컴퓨팅, 영화, MLCC, 영상콘텐츠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금감원 분쟁조정위원회 "홍콩 ELS 배상비율 30~65%" 결정 속 은행 테마 하락.
美 AI 전력 수요 급증, 전력 인프라 확충 및 구리 가격 상승 등에
최근 시장에서 부각됐던 전력설비/전선 테마 하락.
항공/저가 항공사, 국내 상장 중국기업, 카지노, 면세점 등 중국 소비 관련 테마 하락.
이 외에 핵융합에너지, 초전도체, 항공기부품,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LPG, 전자파, 유리 기판, 해운, 자동차 대표주, 줄기세포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폴더블폰/ 아이폰/ 스마트폰
2026~27년애플 폴더블폰 출시 전망에 따른 수혜 전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Apple의 폴더블 iPad가 2026년 상반기,
폴더블 iPhone이 2027년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관련 부품업체들의 중장기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힘. 현재 Apple에서 개발 중인 폴더블 디바이스는 아이패드와 아이폰 형태로 2종으로 아이패드의 경우 과거 20인치대로 개발되었으나 최근 18인치대로 변경되어 개발 중이며,
해당 제품의 패널은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폴더블 iPhone의 경우 2023년 10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6.8인치(플립형)와 8인치(폴드형) 두 타입으로 샘플을 제출한 것으로 파악되며, 조만간 추가 샘플 공급이 예상되고 두 타입 중 현재는 8인치대 출시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 이어 일부 언론과 시장에서는 Apple이 특정 업체와 2026년부터 3년간 약 3,000~3,500만대 계약을 했다는 내용이 공유되고 있으나 현재 구체적인 물량 공급 계약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아울러 하이투자증권도 보고서를 통해 주요 부품 공급망의 의견을 종합하면 애플의 폴더블 기기 출시 시점은 2026년 연말에서 2027년일 것이라며, 특히, 2027년은 아이폰 출시 20주년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힘. 이어 10주년이었던 2017년 당시 아이폰 X이 출시되며 폼팩터 변화가 대폭 수반됐음을 상기해야한다고 설명. 이에 전반적으로 초박막강화유리(UTG·ultra thin glass), 플레이트 등 부품업체와 디스플레이 소재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분석.
이 같은 소식 속 인터플렉스, 테이팩스, 유티아이, 비에이치, 에스코넥, 엑스플러스 등
폴더블폰/아이폰/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Metaverse)/ 아이폰
애플 '비전 프로' 내달 미국 외 출시 기대감 등에 상승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애플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비전 프로를 미국 밖 지역에 판매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내달 10∼14일 열리는세계 연례 개발자 회의(WWDC) 이후에 해외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보도했음. 출시 예정 시장에는 한국을 포함해 독일과 프랑스, 호주,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이 포함됐으며, 작년 6월 비전 프로가 처음 공개된 때로부터는 1년 만에 해외 출시로 알려짐. 6월 판매가 확정되면 출시 4개월여 만에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셈임.
한편, 비전 프로의 해외 시장 출시는 애플의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인 아이폰의 판매가 둔화하고 있는 시기에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덕산네오룩스, 인터플렉스, 비에이치, LG이노텍, 맥스트, 엔피, 라온텍 등 증강현실(AR)/가상현실(VR)/메타버스(Metaverse)/아이폰 등 테마가 상승.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강관업체(Steel pipe)
美 정부, 철강 등 中 제품 관세 발표 임박 영향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백악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 관세를 곧 공개할 것이라고 밝힘. 이르면 14일 바이든 대통령이 전기차와 배터리, 반도체 등전략적으로 중요한 산업에서 중국산 제품에 대한 새로운 관세가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한편, 지난달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철강노조를 만나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인상을 제안한 바 있으며, 중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관세를 현행 7.5%에서 25%로 올리도록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지시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세아베스틸지주, 포스코스틸리온, 하이스틸, 부국철강 등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강관업체 테마가 상승.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오픈AI, 새 AI 모델 GPT-4o 출시 소식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13일 챗GPT 개발사오픈AI가 기존 GPT4의 성능을 개선한 GPT-4o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힘. GPT-4o의 ‘o ’는 하나의 통합된 AI 모델을 의미하는 ‘옴니모델(omnimodel)’에 뜻하며 텍스트, 오디오, 이미지를 넘나들며 추론할 수 있고 주로 텍스트를 통해 대화할 수 있었던 기존 모델과 달리 이용자와 음성 대 음성 대화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짐. 특히 GPT-4o를 이용하면 지금까지 AI 음성 챗봇에는 없었던 사실적인 대화를 할 수 있고 사용자가 챗GPT에 말을 걸고 지연없이 실시간 응답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오픈AI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미라 무라티는 “챗GPT가 이제 메모리 기능도 갖추게 돼 사용자와 이전 대화를 통해 학습하고 실시간 번역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큰 진전을 이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힘. 또한, “챗GPT는 현재 1억명이 사용하는 AI 솔루션이며, 97%의 세계 시민을 커버하는 50개 언어로 제공된다”며 “이번에 추가된 15개 언어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음.
이 같은 소식에 한글과컴퓨터, 이스트소프트, 삼성에스디에스, 마음AI, 솔트룩스, 비큐 AI,
엠로, 크라우드웍스 등 AI 챗봇(챗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2차전지/전기차 등
테슬라, 미국 내 모델Y 신차 할부금리 대폭 인하 소식 등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2.03%)는 지난 주말 판매증대를 위해 미국 내모델Y 신차 할부금리를 대폭 인하한 가운데 상승했고, 지난 10일 첫 거래에서 급등했던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지커(+2.76%)가 연일 상승. 리비안(+9.11%), 루시드 그룹(+5.64%) 등 여타 전기차 업체들도 상승한 가운데, 베트남 전기차 업체 빈패스트(+51.50%)는 폭등.
테슬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미국내에서 신규 모델Y 구매시 할부 금리를 연 0.99%에 제공한다고 밝힘. 모델 Y의 기본 모델에 대한 계약금 이 4,250 달러인 경우 새로운 할부 금리가 적용될 경우 신규 구매자는 한 달에 약 100달러를 절약할 수 있음. 할부 금리 인하는 잠재적인 테슬라 구매자에게는 유리해 판매 증대 효과가 기대되고 있음.
아울러, 美 정부가 중국산 전기차 관세를 기존 25%에서 100%로 4배 올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짐. 외신에 따르면, 발표가 임박한 대중국 관세와 관련, 미국의 중국 전기차 관세가 4배로 늘어날 예정이며, 전기차 외에도 중국산 광물, 배터리, 태양광 제품에 대한 관세 상향도 이뤄질 것으로 알려짐. 美-中 무역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2 차전지/전기차 관련 업계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
이 같은 소식 속 대주전자재료, 에코프로,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자비스, 삼성SDI, 강원에너지 등 2차전지/전기차/리튬 테마가 상승.
치매
아리바이오,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AR1001' 中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 소식에 상승
아리바이오 는 언론을 통해 중국 국가약품관리감독국(NMPA) 산하 의약품평가센터(CDE)로부터 먹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개발 중인 'AR1001'의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힘. 'AR1001' 중국 3상은 글로벌 임상에 포함돼 약 1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20개 임상센터에서 진행될 예정.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52주간 인지기능 개선 및 알츠하이머병 진행을 늦추는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며, 아리바이오는 2026년 내 톱라인(주요지표) 발표 및 이후 신약 허가 신청 등을 목표로 하고 있음.
한편, 글로벌 제약/바이오 마켓의 주요 국가인 중국 승인으로 'AR1001' 글로벌 임상 3상 시험(Polaris-AD)은 계획대로 총 1,150명을 대상, 11개 국가 200여개 임상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임. 11개 국가는 2022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와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된 미국을 비롯해 한국·영국·독일·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덴마크·네덜란드·체코·중국 등임.
이 같은 소식 속 오스코텍, 바이오톡스텍, 펩트론, 대화제약 등 치매 테마가 상승.
퓨쳐켐은 방사성동위원소 기반 전립선암 항암제 FC705 조기 종료 기대감 등에 급등.
웹툰
웹툰 플랫폼 기업 증가에 따른 웹툰 CP사 이익 성장 전망 등에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소니가 일본 4대 만화 플랫폼인 '메챠코믹'의 운영사 인포콤(4348.JP) 인수하려한다고 5/9 블룸버그가 보도했다며, 소니는사모펀드와 함께 인포콤 최대 주주인 화학 기업 테이진(3401.JP)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 58%를 인수한 이후, 공개매수를 통해 지분 100% 확보할 계획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과거 OTT의 등장으로 콘텐츠 공급처가 많아진 드라마 제작사들의 이익이 점프했던 것처럼 올해와내년 웹툰 CP사도 플랫폼 다변화를 통한 이익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일본 만화 시장에서 웹툰 콘텐츠가 차지하는 비중이 여전히 10% 미만으로 이제 막 개화하는 시장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힘.
아울러 웹툰 CP사에 대한 지분 투자도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소니는웹툰 콘텐츠를 애니메이션으로 성공적으로 제작한 경험이 있는 만큼 CP사들 입장에서 네이버, 카카오와 견주어도 경쟁력 있는 SI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미스터블루, 와이랩, 조이시티, 엔비티 등 웹툰 테마가 상승.
정치/인맥(한동훈)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설 속 상승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한동훈 전 위원장이 지난 12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서울 모처에서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짐. 구체적인 의제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지만 전당대회 등 당 상황에 대한 대화가 오갔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10총선 참패 이후 이어오던 잠행을 끝내고 서서히 정치 행보를 시작하자 당 대표에 도전하기 위한 본격적인 몸풀기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오고있으며,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 여부와 관련 “출마로 마음은 기울지 않았나는 생각이 든다”고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노을, 오파스넷, 체시스, 태양금속, 디티앤씨알오 등 정치/인맥(한동훈) 테마가 상승.
당일 상승종목
아이티엠반도체(+29.98%)
아이폰 및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온디바이스 AI와 배터리 발열 관리
수혜 분석 등에 상한가
토마토시스템(+29.92%)
소규모 사업자 위한 구독형
AI 챗봇 서비스 'AIQ&A' 출시
소식에 상한가
태성(+23.23%)
1분기 호실적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이오플로우(+21.63%)
美 연방항소법원, 인슐렛이 제기한
2차 수정 가처분 결정에 대한
효력정지(Stay) 결정 모멘텀 지속에 급등
젬백스링크(+17.89%)
증강현실(AR) 테마 상승 속
포니AI 자율주행차 국내 도입
소식에 급등
한글과컴퓨터(+17.58%)
AI 챗봇(챗GPT 등) 테마 상승 속 1분기
별도기준 호실적 및 AI 사업 확장 지속
전망 등에 급등
뉴트리(+17.31%)
1분기 흑자전환에 급등
솔브레인홀딩스(+16.31%)
테슬라, 미국 내 모델Y 신차 할부금리
대폭 인하 소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코스텍시스(+15.83%)
전기차 테마 상승 속 1분기 흑자전환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포바이포(+15.79%)
오픈AI, 새 AI 모델 GPT-4o 출시 소식 속
AI 기반 고화질 처리 영상 재생 기술
보유 부각에 급등
나노엔텍(+14.33%)
변경예정 최대주주(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
대상 171.19억원 규모 제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
HDC랩스(+13.30%)
AI(인공지능)·데이터 기술 투자 등으로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동국씨엠(+12.24%)
철강 주요종목 테마 상승 속
절대적 저평가 분석 등에 급등
KBI메탈(+12.02%)
국내 유일 전력 전선 소재 SCR-JCR
라인 동시 보유 업체로 지속 부각되며 급등
엑세스바이오(+11.81%)
수수료 계약 부재 관련
美 소송 승소 판결 속 급등
바이넥스(+11.22%)
美 생물보안법 추진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엑스플러스(+10.75%)
2026~27년 애플 폴더블폰 출시
전망에 따른 수혜 전망 등에 스마트폰
테마 상승 속 급등
티사이언티픽(+10.31%)
5.34억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속 급등
오파스넷(+9.82%)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설에
정치/인맥(한동훈) 테마 상승 속 급등
퓨쳐켐(+9.76%)
치매 테마 상승 속 방사성동위원소
기반 전립선암 항암제 FC705
조기종료 기대감 등에 급등
현대해상(+9.44%)
1분기 호실적에 급등
인터플렉스(+9.31%)
2026~27년 애플 폴더블폰 출시
전망에 따른 수혜 전망 등에 스마트폰/
폴더블폰/아이폰테마 상승 속 급등
씨유테크(+9.15%)
스마트폰 테마 상승 속
1분기 호실적에 급등
노을(+9.05%)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출마설에
정치/인맥(한동훈) 테마 상승 속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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