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3/28 KOSPI 2,745.82(-0.34%)
美 PCE 물가 지표·파월 Fed 의장 연설 대기 속
기관 순매도(-), 외국인/개인 순매수(+), 삼성전자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PCE 물가 대기 속 美 경제 연착륙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753.22(-1.89P, -0.07%)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2,756.86(+1.75P, +0.0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낙폭을 키워 오전 중 2,742.68(-12.43P, -0.45%)에서 저점을 형성.
이후 점차 낙폭을 만회하던 지수는 오후 한때 강보합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키워 결국 2,745.82(-9.29P, -0.34%)로 장을 마감.
美 PCE물가 지표 대기, 파월 Fed 의장 연설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이어진 가운데,
기관이 2,300억원 넘게 순매도하며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하락. 기관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다만,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삼성전자(+1.25%)가 2년여만에 8만원선을
넘어서며 52 주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낙폭은 제한된 모습.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3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800계약 넘게 순매수.
현지시간 29일 Fed가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2월 PCE 물가지수 발표와 제롬 파월 Fed 의장 발언을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기조적 물가 흐름을 볼 수 있는
근원 PCE상승률이 전월대비 0.3%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있음.
이는 전월(0.4%) 대비 소폭 둔화한 수치임.
전년동월대비로는 2.8% 상승해 전월과 유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29일 뉴욕증시는 성금요일(Good Friday)로 휴장이지만, 예정된 경제지표 발표와
Fed 인사들의 발언은 진행될 예정.
한편, 전일 뉴욕증시 장 마감 후 크리스토퍼월러 Fed 이사는 금리 인하 횟수를
줄이거나 미루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홍콩이 상승한 반면, 일본,대만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 갈림.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5원 하락한 1,346.2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기관이 2,388억 순매도,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586억, 580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521계약, 2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829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5bp 상승한 3.29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4bp 상승한 3.37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내린 104.85로 마감. 금융투자가 3,203계약 순매도, 외국인, 은행은 2,055계약, 1,00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2틱 내린 113.58로 마감. 개인이 1,707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1,630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포스코퓨처엠(-3.04%), 현대차(-2.87%), LG에너지솔루션(-1.83%), SK하이닉스(-1.66%),
POSCO홀딩스(-1.64%), 기아(-1.41%), NAVER(-1.16%), 현대모비스(-1.13%), LG화학(-0.90%),
카카오(-0.73%), 삼성SDI(-0.62%), 삼성바이오로직스(-0.36%), 셀트리온(-0.22%) 등이 하락.
반면, KB금융(+1.88%), 삼성물산(+1.52%), 삼성생명(+1.49%), 삼성전자(+1.25%),
신한지주(+0.43%) 등은 상승. 하나금융지주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운수장비(-2.09%), 철강금속(-1.52%), 증권(-1.40%), 통신업(-1.33%), 종이목재(-1.33%), 화학(-0.97%), 서비스업(-0.89%), 보험(-0.41%), 의약품(-0.36%), 제조업(-0.31%), 금융업(-0.28%), 섬유의복(-0.28%), 전기가스업(-0.27%), 비금속광물(-0.22%) 등이 하락. 반면, 기계(+3.30%), 의료정밀(+0.42%), 유통업(+0.23%), 건설업(+0.19%), 음식료업(+0.10%), 전기전자(+0.05%) 등 일부 업종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745.82P(-9.29P/-0.34%)
코스닥 마감시황
3/28 KOSDAQ 910.05(-0.13%)
美 PCE 물가 지표·파월 Fed 의장 연설 대기 속
외국인 순매도(-), 기관/개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美 경제 연착륙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12.33(+1.08P, +0.12%)으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이내 하락 전환하며 908.98(-2.27P, -0.25%)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오전 중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914.38(+3.13P, +0.34%)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 장후반 재차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 910.05(-1.20P, -0.13%)로 장을 마감.
美 PCE 물가 지표 및 파월 Fed 의장 연설을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된 가운데,
외국인이 순매도하며 코스닥지수는 이틀째 하락.
다만,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낙폭은 제한된 모습.
에코프로비엠(-3.48%), 에코프로(-2.37%), 엘앤에프(-2.60%) 등 2차전지 관련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짐.
최근 강세 흐름을 나타냈던 에스엠(-3.39%), JYP Ent.(-2.07%) 등 엔터주들도 하락.
반면, HPSP(+3.88%), 이오테크닉스(+2.29%), 동진쎄미켐(+4.60%) 등 반도체 관련주들은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15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5억, 15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에코프로비엠(-3.48%), 레고켐바이오(-2.50%), 에코프로(-2.37%), 레인보우로보틱스(-2.37%),
삼천당제약(-2.28%), 셀트리온제약(-2.26%), JYP Ent.(-2.07%), 휴젤(-1.53%), 클래시스(-1.25%),
HLB생명과학(-1.15%), 솔브레인(-0.34%) 등이 하락.
반면, 알테오젠(+6.08%), 동진쎄미켐(+4.60%), 엔켐(+4.19%), HPSP(+3.88%),
신성델타테크(+3.13%), 이오테크닉스(+2.29%), ISC(+1.64%), 리노공업(+0.98%),
HLB(+0.09%)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 컴퓨터서비스(-3.66%), 일반전기전자(-2.27%), 종이/목재(-2.27%), 방송서비스(-1.98%), 금융(-1.82%), 디지털컨텐츠(-1.65%), 오락/문화(-1.56%), 음식료/담배(-1.35%), IT S/W & SVC(-1.13%), 통신방송서비스(-0.97%), 운송장비/부품(-0.84%), 정보기기(-0.82%), 제조(-0.79%), 소프트웨어(-0.69%), 운송(-0.66%), 제약(-0.56%) 업종 등이 하락. 반면, 반도체(+2.37%), IT H/W(+1.76%), 기타서비스(+1.51%), 통신서비스(+1.33%), 통신장비(+1.19%), IT 부품(+0.33%), 건설(+0.32%)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910.05P(-1.20P/-0.13%)
테마시황
상승테마
삼성전자,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등에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테마 등 반도체 관련주 상승.
옐런 美 재무장관, 中 태양광 산업 압박 및 산업부, 태양광기업 공동연구센터 가동 소식 등에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美 신재생에너지 업체 주가 급등 속 일부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올해 하계 국제선 항공편 운항, 코로나19 이전의 98% 회복 예상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항공우주 산업 시장 확대 전망 등에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 상승.
美 폐쇄 원전 재가동에 정부 대출금 첫 지원 예정 소식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인텔, 국내 기업들과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협업 소식 속 일부 온디바이스 AI/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中 등 외국인 관광객 수요 회복 기대감 지속 속 면세점 테마 상승.
이 외 유리 기판, 화학섬유, 홈쇼핑, 플레서블 디스플레이, LED장비, 핵융합에너지, 백화점, 건설 대표주,
OLED, 보안주(물리),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배당락일영향 등에 은행/ 증권/ 손해보험/ 생명보험 테마 등 금융주 하락.
블룸버그, 소속 연예인 사생활 등 엔터주 자체적인 위험 요소 우려 소식 등에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하락.
전기차 업황 둔화 우려 지속 속 2차전지(생산), 2차전지(전고체), 2차전지(소재/부품) 등 2차전지 테마 하락.
美 원유재고 증가 등에 국제유가 하락 속 정유 테마 하락.
전일 美 볼티모어 교량 붕괴에 따른 물류 대란 우려 등에 부각됐던 해운/ 종합 물류 테마는 차익 매물 속 하락.
이 외 야놀자(Yanolja), STO(토큰증권 발행), 자동차 대표주, 탈모 치료, SI(시스템통합), 줄기세포, 골판지 제조, 폐배터리, 전자결제(전자화폐), NI(네트워크통합), 토스(toss), 카지노, 웹툰, 건강기능식품, 블록체인, 도시가스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반도체 관련주
삼성전자,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등에 상승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반도체, 파운드리 실적이 1분기를 기점으로 바닥을 확인하는 동시에 하반기부터 HBM 공급 우려 완화도 기대된다고 밝힘. 특히, 올해 메모리 반도체 영업이익은 15.3조원으로 전년대비 +27조원 손익 개선이 추정된다고 설명. 이에 1분기 영업이익은 메모리 반도체(DS), 스마트폰(DX) 실적 개선에 따라 5.7조원(+792% YoY)으로 전망되어 영업이익 컨센서스(4.95조원)를 +15% 상회할 것으로 전망.
또한, 올해 실적은 매출 310조원(+20% YoY), 영업이익 34조원(+418% YoY)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한편, 삼성전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26~27일(현지시간) 열리는 국제 반도체 학회 '멤콘(MemCon) 2024'에서 AI 시대를 이끌어 갈 '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CXL) 기술 기반
메모리와 고성능·고용량의고대역폭메모리(HBM)를 선보였음.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美 경제 연착륙 기대감 등에 반등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8.07(+0.99%) 상승한 4,899.95를 기록.
인텔(+4.24%), AMD(+0.97%), 마이크론테크놀로지(+0.38%) 등이 상승세를 기록.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A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엔비디아와 반(反)엔비디아 경쟁 가속화가
AI 시장 규모를 급격하게키울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향후 AI 시장에서는 GPU, NPU, HBM,
D램 모두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미중 반도체 분쟁이 격화 속 반사 수혜 기대감도 지속되고 있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일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와 회동에서 "인위적으로 기술 장벽을만들고, 산업과 공급망을 차단하는 것은 분열과 대립을 초래할 뿐"이라며 중국에 반도체 장비를 추가로 공급할 것을 요구했음. 이에 반해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동맹국 정부에 동맹국 기업들이 중국 고객에게 판매한 특정 반도체 제조 장비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말 것을 요청한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윈팩, 가온칩스, 한미반도체, 어보브반도체, 자람테크놀로지, 에이직랜드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특히, 삼성전자는 장중 8만1,000원까지 상승하기도 하는 등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2년 3개월만에 종가 기준으로 8만원대에 올라섰음.
태양광에너지
옐런 美 재무장관, 中 태양광 산업 압박 및 산업부, 태양광기업 공동연구센터 가동 소식 등에 상승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27일(현지시간) 중국이 태양광 패널을 비롯해 클린에너지 제품들을 전세계 시장에 덤핑 판매하면서 시장을 왜곡시키고 있고, 클린에너지 산업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음. 옐런 장관은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태양광 업체를 방문해 "중국의 과잉생산이 국제가격과 생산질서를 왜곡하고 있다"며, "이 문제에대응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중국을 압박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솔라에지 테크놀로지스(+9.87%), 인페이즈에너지(+9.56%), 퍼스트 솔라(+9.33%) 등 美 태양광에너지 업체 주가가 급 등세를 기록.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일 태양광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유일의 100메가와트(㎿)급 태양광 연구용 시제품 생산 시설(파일럿 라인)을 갖춘 '태양광 기업 공동 활용 연구센터'가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전일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 지구에 위치한 ‘태양광기업 공동 활용연구센터’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연구센터를 활용한 산학연 융합연구로 초격차 신기술 개발, 양산기술 개발·검증, 세계 선도기관 교차 비교를 통한 고도의 성능·효율 측정 기술 확보를 통해 태양광 관련 국가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임.
이 같은 소식에 대명에너지, SDN, HD현대에너지솔루션, 다원시스, 한화솔루션, 에스에너지 등 태양광에너지 테마가 상승. 또한, 유니슨, 씨에스베어링, 씨에스윈드, 태웅 등 풍력에너지 테마도 부각.
항공/저가 항공사(LCC)
올해 하계 국제선 항공편 운항, 코로나19 이전의 98% 회복 예상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올해 하계 기간(3월 31일∼10월 26일) 국내 공항에서 일주일에 4천500여회의 국제선 항공편과 1천800여회의 국내선 항공편이 운항되는 것으로 전해짐.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항공사들이 신청한 하계 기간 국제·국내선의 정기편 항공운항 일정(스케줄)을 확정했다고 밝혔으며, 국제선은 올해 하계 기간에 231개 노선에서 최대 주 4천528회(왕복) 운항할 예정. 지난해 하계 기간보다 주 520회, 동계 기간보다 주 228회가 각각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평균 주 4천619회의 98%까지 회복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
김영국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최근 인도네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운수권을 확대한 것처럼 앞으로도 국제선 공급 확대를 지속해 국민들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고 기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내선도 다음 달 무안∼제주 노선을 복원하면서 원주, 포항 등 소규모 지방공항 노선도 유지해 지역민의 편의를 적극 높이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진에어, 티웨이항공, 제주항공, AK홀딩스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항공우주 산업 시장 확대 전망 등에 상승
그로쓰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팬데믹 이후 원격학습, 비대면 통화 등의 통신 위성의 활용이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무인기및 자율주행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은 주파수를 이용해 인공위성 등과 지속적으로 통신해야 한다는 점에서 항공우주산업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밝힘. 또한,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와 같은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있어, 화석연료를 대체할 새로운 에너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있으며 우주자원을 활용하자는 의견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언급.
아울러 항공우주산업이 기존 정부 주도 산업이었으나 기술의 발전에 따라 SpaceX 등 민간 기업이 점차 진출하며 진입 장벽이 다소 낮아졌다며, 이에 따라 우주경제의 규모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업체인 CoherentMI는 ’23년부터 ’30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8.9%로 성장해 시장 규모가 1조 1,110억 달러(한화 1,499조원) 규모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음.
’22년 12월 발표된 ‘제4차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위성 활용 등 민간 주도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30년까지 우주 스타트업을 100개 추가 육성 하고, ’27년까지 우주 예산을 1.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힘. 발사체 및 위성개발과 같은 공공부문 투자 규모도 확대할 것이라 언급하였으나 비중은점차 줄여 나가며 민간이 주도할 수 있는 위성활용 기술, 핵심기술 개발 등의 투자 비중을 늘릴 것으로 기대되며, 관련 기업들에 대한 주시가 필요할 것으로 분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쎄트렉아이, 한양디지텍, AP위성, 컨텍 등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가상승.
원자력발전
美 폐쇄 원전 재가동에 정부 대출금 첫 지원 예정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美 에너지부가 미시간주 팰리세이드 원전 재가동을 위해 152억 달러(약 20조5,300억원)의 대출 지원 계획을 공식 발표한 것으로 전해짐. 미국 정부가 원전 부활을 위해 직접 대출 지원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원 대상은 800메가와트(㎿) 규모의 팰리세이드 원전임.
이 발전소는 엔터지사(社)가 재정난을 이유로 2022년 5월에 폐쇄했고, 홀텍사가 그해에 인수해 재가동을 추진해 온 것으로 전해짐. 2025년 말에 재가동될 예정이고, 최소한 오는 2051년까지 운영될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는 “이 원전이 미국에서 폐쇄됐다가 재가동되는 최초의 사례”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비에이치아이, SNT에너지, 일진파워, 태웅, 우진엔텍, 지투파워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온디바이스 AI/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 인공지능(AI)
인텔, 국내 기업들과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협업 소식 속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인텔이 한국의 PC 메이커와 AI 기반 소프트웨어 기업, 교육 기업들이 결성한 코리아-AI PC 얼라이언스(K-APA)와 협업한다고 전해짐. 이날 K-APA가 발족해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내 인공지능 인재 양성과 중소기업간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정식을 진행한 가운데, K-APA에는 솔트룩스, 이스트소프트, 폴라리스오피스, 아이스크림에듀 등 AI 소프트웨어 기반기업이 참여했으며, 인텔코리아가 K-APA에 어드바이저사로 참여한다고 알려짐.
K-APA에 참여한 국내 기업들은 인텔 칩이 탑재된 하드웨어를 통해 구동되는 온디바이스 AI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네이버와 AI 생태계 구축 연합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 속 제주반도체, 유니퀘스트, 에이디테크놀로지, 폴라리스오피스, 솔트룩스, 에이디칩스 등 온디바이스AI 및 일부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화장품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사업 방향성을 대변하는 수출 데이터는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면세 채널과 관광객 수도 지속 회복 중에 있다고 밝힘. 이와 관련, 3월 1~20일 누계 한국 화장품수출은 4억달러(+3% y-y)를 기록했다며, 미국(+46% y-y)을 비롯한 非중국 국가로의 성장이 돋보였다고 설명.
동기간 기초 화장품 수출은 +1% y-y 증가하며 밋밋했으나, 미국(+56% y-y)은 전년에 이어 스킨케어 고신장 지속됐으며, 2월 대비 3월 Amazon.com 세럼 랭킹 상위권에 한국 화장품 브랜드(코스알엑스, 조선미녀, 믹순, 스킨1004, 구달, 아누아 등) 다수 확인이 되고있는 등, 수출 모멘텀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
또한, 대중국 지표도 개선을 보이고 있다며, 1~2월 누계 한국 면세점 매출은 19억달러(+26% y-y)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고 언급. 1월 방한 외국인 수는 88만명(+104% y-y)으로 2019년 동월 대비 80% 회복, 방한 중국인 객수는 28만명(+1,023% y-y)으로 2019년 동월 대비 71% 회복했다며, 월별 인바운드 회복 속도는 점차 빨라질 것으로 전망.
이에 금일 애경산업, 아이패밀리에스씨, 브이티, 코스맥스, 펌텍코리아, 코스메카코리아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당일 상승종목
미래산업(+29.95%)
반도체 관련주 상승 및 베트남 법인
설립 속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적극 공략 기대감에 상한가
윈팩(+29.97%)
삼성전자,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상한가
SDN(+29.98%)
옐런 美 재무장관, 中 태양광 산업 압박 및
산업부, 태양광기업 공동연구센터 가동 소식
등에 태양광에너지 테마상승 속 상한가
필옵틱스(+29.88%)
PCB(FPCB 등) 테마 상승 속
업계 첫 반도체 패키징용 TGV
양산 장비 출하 소식에 상한가
가온칩스(+22.88%)
반도체 관련주, 온디바이스 AI 테마
상승 속 삼성 파운드리와 220건 이상
개발 프로젝트 완료 및 디자인하우스
역할 확대에 따른 최대 수혜
기업 분석에 급등
제주반도체(+22.48%)
반도체 관련주 및 온디바이스 AI
테마 상승 속 급등
DXVX(+19.50%)
한미사이언스 주총서 임종윤·종훈
형제 승리 소식 속 임종윤씨가 동사의
사내이사로 재직 사실 부각 등에 급등
쎄트렉아이(+17.49%)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 상승 속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 등에 급등
한미반도체(+17.13%)
반도체 관련주상승 속
美 마이크론에 HBM TC본더
공급 임박 소식에 급등
대명에너지(+15.83%)
옐런 美 재무장관, 中 태양광 산업
압박 및 산업부, 태양광기업 공동연구센터
가동 소식 등에 태양광에너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아이톡시(+14.48%)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속
신작 MMORPG '라살라스'
정식 출시 등에 급등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13.78%)
美 대학과 면역항암 분야 공동연구
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에 급등
미코(+11.89%)
삼성전자,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HLB이노베이션(+11.86%)
반도체 관련주 상승 및 간암신약
리보세라닙 승인 기대감 지속 등에
HLB 그룹주 상승속 급등
샌즈랩(+11.37%)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차세대 AI
사이버보안 기술 개발 관련 업무협약
체결 모멘텀 지속에 급등
와이씨켐(+11.23%)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반도체 EUV 핵심 소재 2종
양산 본격화 모멘텀 지속에 급등
애경산업(+11.21%)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속 1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전망 등에 급등
HLB바이오스텝(+11.21%)
간암신약 리보세라닙 승인
기대감 지속 등에 HLB 그룹주
상승 속 급등
유니슨(+11.17%)
美 신재생에너지 업체 주가 급등
등에 일부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컨텍(+11.15%)
항공우주 산업 시장 확대 전망 등에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어보브반도체(+10.55%)
삼성전자,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덕산테코피아(+10.00%)
삼성전자,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강세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아이패밀리에스씨(+9.71%)
일부 화장품 테마 상승 속
올해에도 실적 성장세 지속
전망 등에 급등
한미사이언스(+9.10%)
주총서 임종윤·종훈 형제
승리 소식에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뉴보텍+9.93%
장 마감 후 적정의견 감사보고서
제출 공시. 장중 정기주주총회 결과 공시
에이팩트+9.93%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장중 정기주주총회 결과 공시.
[에이팩트, 삼성전자 HBM 이을 업계
최초 GDDR7 공개 임박 소식에 강세] 기사
씨씨에스+7.89%
장 마감 후 김○○ 외 3명이 신주발행효력정지 및
신주상장금지 가처분 소송 취하 공시
피씨디렉트+6.98%
인텔, 국내 기업들과 온디바이스 AI 생태계 협업 소식 속
인텔 AI 생태계 연합 참여 사실 부각에 정규장 6.28% 강세
엑시콘+4.63%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코닉오토메이션+4.44%
장중 정기주주총회 결과 공시
HLB이노베이션+4.24%
장 마감 후 정기주주총회 결과 공시.
반도체 관련주 상승 및 간암신약 리보세라닙
승인 기대감 지속 등에 HLB 그룹주
상승 속 정규장 11.86% 급등
예스티+3.66%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장중 정기주주총회 결과 공시
미래생명자원+3.42%
장 마감 후 정기주주총회 결과 공시
위즈코프+3.27%
장 마감 후 정기주주총회 결과 공시
효성+3.21%
장 마감 후 [효성그룹 조석래 명예회장
건강상태 위독?...효성 임직원들
'주말대기' 지시] 기사
티와이홀딩스+3.20%
장중 [태영건설 워크아웃 후 첫 주총...
“조속히 경영 정상화”] 기사.
[태영 에코비트 매각 본격화 소식에…
티와이홀딩스 8.5%↑] 기사
제룡전기+2.76%
글로벌 전력기기 공급 부족 장기화 속
구조적 성장 전망 등에 정규장 5.01% 상승
소니드+2.74%
장 마감 후 [소니드·저장화유리사이클링테크놀로지,
공동 사업설명회 개최 예정] 기사
원익머트리얼즈+2.53%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장중 정기주주총회 결과 공시
OCI홀딩스+2.44%
장 마감 후 [OCI홀딩스 “한미약품 그룹과 통합 중단”] 기사
펩트론+1.59%
장중 정기주주총회 결과 공시
제너셈+1.50%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장 마감 후 정기주주총회 결과 공시
칩스앤미디어+1.45%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일부 반도체 관련주 상승
하락종목
헬릭스미스-1.81%
장 마감 후 [헬릭스미스, 사명 변경 ‘불발’] 기사
아이톡시-1.82%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전진바이오팜-1.88%
장 마감 후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정정공시
(3차 매매대금 지급일자 변경)
SG-1.88%
장 마감 후 39,734주 추가상장(국내공모 BW행사)
및 846,023주 추가상장(국내사모 CB전환) 공시
소룩스-1.90%
장 마감 후 주식병합결정
정정공시(주식병합 일정 수정)
스피어파워-1.96%
상상상인더스트리 최대주주
등극 속 정규장 18.57% 급락
필에너지-2.02%
장 마감 후 38,500주 추가상장
(주식매수선택권행사) 공시
신테카바이오-2.10%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한국투자 Re-up Ⅱ 펀드 대상 10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전환가액:11,534원,
전환청구일:2025-04-26 ~ 2027-03-26) 공시
솔루스첨단소재-2.17%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및
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아이티센-2.83%
투자주의환기종목 지정에
정규장 24.20% 급락
샌즈랩-3.27%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광무-4.03%
장 마감 후 유상증자결정(제3자배정) 및
전환사채권발행결정(제41,42회차)
정정공시(일정 변경)
한미사이언스-5.41%
[한미家 형제, 경영분쟁 승리…
OCI 통합 저지] 기사
윌링스-6.63%
장 마감 후 유상증자결정
(제3자배정) 정정공시(납입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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