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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1.31 (수) 장마감

by 장주공 2024.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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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1/31 KOSPI 2,497.09(-0.07%)

FOMC 관망세 속 개인/기관 순매도(-), 외국인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및

주요 빅테크 기업 실적 관망세 속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로존 GDP 소화 속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87.90(-10.91P, -0.44%)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반등에 성공한 지수는 2,500선을 회복하며 2,502.45(+3.64P, +0.15%)에서 고점을 형성.

오전 중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낙폭을 키워 정오 무렵 2,486.97(-11.84P, -0.47%)에서 저점을 형성.오후 들어 일 부 낙폭을 만회해 2,495선 부근에서 소폭 하락세를 이어가다 결국 2,497.09(-1.72P, -0.07%)로 장을 마감.

올해 첫 FOMC 회의 결과 발표을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다 약보합 마감. 개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한 가운데,

반도체, 인터넷, IT 대표주 등 기술/성장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개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 기관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다만, 외국인이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가운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지속 등에

은행, 보험, 증권 등 저PBR 업종의 강세가 이어지며 지수 낙폭은 제한된 모습.

Fed는 전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일정으로 올해 첫 FOMC 정례회의를 개최.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음.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이 시장의 조기 인하 기대를 위축시키는 '매파적(긴축 선호적)' 메시지를 시사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면서도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힌트를 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음.

회의 결과는 31일 오후 2시(한국시간으로 2월1일 새벽)에 발표될 예정.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 및 AMD 1 분기 실적 가이던스 실망감 등에

삼성전자(-2.15%), SK하이닉스(-1.61%) 등 반도체 관련주가 약세를 보임.

美 주요 기술주들이 차익실현 매물 속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인터넷, IT 대표주 등 여타 기술/성장주들도 하락.

반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지속 등에

신한지주(+2.25%), 삼성생명(+5.32%), 삼성화재(+3.53%) 등 금융주들이 강세를 이어갔고,

GM 호실적 발표 속 전기차 생산 확대 소식 등에 현대차(+2.42%), 기아(+5.00%), LG에너지솔루션(+1.60%) 등 자동차, 일부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상승한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하락하는 등 대부분 하락.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2원 상승한 1,334.6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06억, 44억 순매도, 외국인은 885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개인과 기관이 각각 922계약, 3,441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4,743계약 순매수.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7bp 하락한 3.26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0.5bp하락한 3.345%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틱 오른 104.95로 마감. 외국인이 6,733계약 순매수, 은행, 금융투자는 5,642 계약, 2,27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6틱 오른 113.70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2,430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2,915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삼성물산(+6.40%), 기아(+5.00%), 하나금융지주(+3.24%), 현대차(+2.42%), 신한지주(+2.25%),

삼성바이오로직스(+2.07%), LG화학(+1.88%), 현대모비스(+1.69%), LG에너지솔루션(+1.60%), KB금융(+1.25%), 셀트리온(+0.06%)등이 상승. 반면, NAVER(-4.30%), 카카오(-3.31%), 삼성전자(-2.15%), SK하이닉스(-1.61%), LG전자(-1.06%), POSCO홀딩스(-0.58%), 삼성SDI(-0.53%), 포스코퓨처엠(-0.20%)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보험(+3.91%), 유통업(+2.71%), 운수장비(+2.46%), 금융업(+2.45%), 기계(+0.82%), 전기가스업(+0.72%), 통신업(+0.57%), 의약품(+0.51%), 운수창고(+0.45%), 건설업(+0.28%)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3.94%), 서비스업(-1.85%), 전기전자(-1.38%), 화학(-0.77%), 제조업(-0.53%), 철강금속(-0.47%), 종이목재(-0.25%)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97.09P(-1.72P/-0.07%)

코스닥 마감시황

1/31 KOSDAQ 799.24(-2.40%) 외국인/기관 순매도 속 기술/성장주 약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FOMC 회의 결과 및 주요 빅테크 실적 관망세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13.80(-5.06P, -0.62%)으로 하락 출발.

장초반 818.90(+0.04P, +0.0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하는 모습.

장마감까지 낙폭을 키운 지수는 결국 장중 저점인 799.24(-19.62P, -2.40%)로 장을 마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한 가운데,

반도체, 2차전지, 제약/바이오 등 기술/성장주들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코스닥지수는 2% 넘게 급락.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며 종가 기준 800선이 붕괴됐음.

종가 기준 800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해 11월17일 이후 처음임.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 및 AMD 1분기 실적 가이던스 실망감 등에 반도체 등 주요 기술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악화된 가운데,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로 투자자금이 기술/성장주 중심의 코스닥시장에서 코스피시장의 대형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로옮겨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도 지속되는 모습.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38억, 1,226억 순매도, 개인은 2,125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일제히 하락.

레인보우로보틱스(-5.82%), 엔켐(-5.65%), 리노공업(-5.51%), 알테오젠(-4.33%), HPSP(-3.54%),

셀트리온제약(-3.04%), 에코프로비엠(-2.95%), HLB(-2.87%), 에코프로(-1.95%), JYP Ent.(-1.95%) 등이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 반도체(-3.88%), 소프트웨어(-3.54%), 컴퓨터서비스(-3.44%), IT H/W(-3.34%), IT S/W & SVC(-3.20%), 기계/장비(-2.91%), 디지털컨텐츠(-2.79%), 통신장비(-2.64%), 인터넷(-2.60%), 제약(-2.46%), 일반전기전자(-2.42%)업종의 약세가 두드러짐. 반면, 종이/목재(+4.20%), 섬유/의류(+0.37%), 방송서비스(+0.07%) 업종만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799.24P(-19.62P/-2.40%)

테마시황

상승테마

금융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기대감 지속 등에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테마 상승.

저PBR 업종 수혜 기대감 지속 등으로 일부 지주사, 건설 대표주, 백화점, 소매유통 등의 테마도 상승.

중동 긴장감 지속 및 IMF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 속 국제유가 상승 영향 등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GM, 호실적 발표 속 전기차 생산 확대 소식 등에 일부 2차전지/전기차 등 테마 상승.

기아(+5.00%)가현대차(우선주 제외)를 제치고 시총 6위로 올라선 가운데, 자동차 대표주 상승.

북미 전력시장 투자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전력설비/ 일부 전선 테마 상승.

日,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소식 속 아시아나항공(+3.32%), 대한항공(+0.22%)이

상승한 가운데, 항공/저가 항공사 테마 상승. 패키지 여행 상품 수요 증가 및 설 연휴 기간

해외 여행객 역대 최대 기대감 지속 등에 여행 테마 상승.

이 외에 탄소나노튜브, 화학섬유, 건설기계, 통신, 일부 조선, 일부 페인트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올해 아이폰 출하량 대폭 감소 전망 등에 아이폰 테마 하락.

아모레퍼시픽 실적 부진 영향 등에 화장품 테마 하락.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하락 및 AMD 1분기 실적 가이던스 실망감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시스템반도체,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온디바이스 AI,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현지시간으로 2일 미국에서 애플 비전프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메타버스/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 테마 하락.

尹 대통령 비대면진료 제한 법 개정 추진 소식 등에 전일 상승했던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하락.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등의 AI(인공지능) 관련 테마 하락.

면역항암제, 치매, 유전자 치료제/분석, 비만치료제, 제약업체,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등의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하락.

이 외에 웹툰, 의료AI, 게임, 모바일콘텐츠, 제4이동통신, 일자리(취), 보안주(정보), 마이데이터, 마이크로 LED, 갤럭시 부품주, NI(네트워크통합), 건강기능식품, 재택근무/스마트워크, OLED, 영상콘텐츠, 광고, 양자암호, 창투사,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클라우드컴퓨팅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증시 하락 속 대부분의 테마가 하락.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경우 지난해 도쿄증권거래소(TSE)가 P/B 1x 이하 상장사에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마련하도록 권고한 바 있으며, 최근 정부및 감독당국에서 저(低) P/B 기업에 대한 기 업가치 제고 정책 예고(기업 밸류업 프로그램)한 가운데, 이와 유사한 정책 시행이 예상되는 중이라고 밝힘. 특히, 일본 주요 금융사의 경우 정책 시행 후 구체적인 주주환원정책 발표, 주가는 31% 가량 상승했다고 밝힘.

업종 P/B은 은행(카카오뱅크 제외) 0.3x, 생보 0.2x, 손보 0.4x, 증권 0.4x 수준으로, 모두 대표적인

저 P/B 업종이며, 해당 정책 시행 시 중장기적으로 우리나라 금융사들의 주주환원정책이 진일보하는 계기로 작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한편,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에서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에 대한 인가방식 및 절차를 마련했음. 이는 지난해 7월 정부가 공언한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추진에 따른 것으로 지방은행이 시중은행으로 전환할 경우 신규인가 심사를 하는 대신 인가내용 변경심사로 진행한다는 것이 골자임. 금융위는 DGB대구은행이인가신청서를 제출한 후 본격적인 전환 심사에 돌입할 예정.

이 같은 소식에 제주은행, 우리금융지주, 기업은행,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코리안리, 삼성생명, 동양생명 등 손해보험/생명보험 테마가 상승.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중동 긴장감 지속 및 IMF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 속 국제유가 상승 영향 등에 상승

3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중동을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과 세계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기록.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1.04달러(+1.35%) 상승한 77.82달러에 거래 마감.

언론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상향한 점이 투자 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IMF는 이날 발표한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세계 경제가 연착륙을 달성할 것이라며 올해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3.1%로 제시하며 기존보다 0.2%포인트(P) 올렸음. 아울러 중동을 둘러싼 긴장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유가를 끌어올리는 모습.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발발 이후 중동에서첫 미군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중동 긴장감은 다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군 사망자 발생에 대해 보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GS, S-Oil, SK가스, 대성산업, E1 등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상승.

2차전지/전기차 등

GM, 호실적 발표 속 전기차 생산 확대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현지시간으로 30일 미국 빅3 자동차 업체중 하나인 제너럴모터스(GM)가 4분기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마켓워치에 따르면, GM의 분기 순이익은 21억200만달러(주당 1.59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19억9,900만달러(주당 1.39달러)에서 증가했으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24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16달러를 웃돌았음. 분기 매출은 429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431억800만달러에서 감소했으나, 시장의 예상치인 388억900만달러를 상회했음. 특히, 올해 주당순이익(EPS)이 9.5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7.75달러를 웃도는 수치를 제시했음.

아울러 매리 바라 CEO는 올해 GM이 배터리 전기차(BEV) 약 25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이는 지난해 GM의 BEV 판매대수가 약 7만6,000대에 불과했고, 올해에도 전기차 부진이 지속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적인 계획으로 해석됐음. 이와 관련, 바 라 CEO는 전기차 수요 부진의 최대 배경으로 꼽히는 가격을 낮추는 방안을 그 돌파구로 제시했으며, 저가 전기차 모델인 쉐비 에퀴녹스를 비롯해 GM 전기차 라인업을 더 많은 저가모델로 확충하겠다고 밝혔음.

이에 지난밤 美 증시에서 GM(+7.80%)의 주가가 급등 마감.

이 같은 소식에 GM의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해 동화기업, 코스모신소재,

에코프로머티, LG화학 등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

아이폰

올해 아이폰 출하량 대폭 감소 전망 등에 하락

애플 전문 분석가 대만의 궈밍치 TF증권은 30일(현지시간) 자신의 블로그에 "최신 공급망 조사에 따르면 애플이 올해 '주요 반도체 부품'의 출하량을 약 2억 대로 줄였다"고 밝힘. 이는 지난해보다 약 15% 줄어든 수치임. 이어 "애플의 중국 내 주간 출하량이 최근 몇 주간 1년 전보다 30∼40% 감소했다"며 "이런 하락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이에 "애플은 2024년 주요 글로벌 휴대전화 브랜드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일 수 있다"고 언급.

아울러 "중국 시장에서 고급 제품 사용자들이 폴더블폰을 첫 번째 선택으로 선호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며 "여기에 화웨이가 중국 시장에서 복귀한 것도 아이폰의 잠재적 쇠퇴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음. 그러면서 "아이폰은 적어도 2025년까지는 디자인에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애플의 출하량 모멘텀과 생태계 성장은 당분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인터플렉스, 아이티엠반도체, LG이노텍, 프로텍, 와이엠티, 비에이치 등

아이폰 테마가 하락.

화장품

아모레퍼시픽 실적 부진 영향 등에 하락

아모레퍼시픽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9,260.49억원(전년동기대비 -14.86%), 영업이익 206.76억원(전년동기대비 -63.69%), 순이익 382.30억원(전년동기대비 +55.48%). 아모레G 전일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01조원(전년동기대비 -14.01%), 영업이익 298.52억원(전년동기대비 -62.01%), 순이익 478.90억원(전년동기대비 +348.70%).

NH투자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4분기 국내 수익성 개선에도 불구하고 중국 영업적자 확대로 어닝 쇼크를 기록했다고 밝힘. 키움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면세 매출은 1,345억원 (-29% YoY),중국 법인 매출은 1,287억원 (-42% YoY)를 기록했다고 밝힘. 면세 채널은 B2B 채널 수요 부진, 중국 법인은 주요 브랜드의(설화수, 이니스프리, 려) 채널 내 재고 조정, 럭셔리 화장품 시장 수요 부진 영향 때문이었다고 설명. 매출 성장이 제한적이었던 가운데, 프리미엄 브랜드(이니스프리, 라네즈)의 마케팅 투자가 늘면서 중국 법인은 적자를 기록(약 500억 손실 추정)했다고 분석.

한편, LG생활건강도 장 마감 후 부진한 4분기 실적을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조5,672억원(전년동기대비 -13.3%), 영업이익 547억원(전년동기대비 -57.6%), 순손실 1,204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이 같은 소식에 아모레퍼시픽, 아모레G, 에이에스텍, 비엘팜텍, LG생활건강, 브이티,

코스메카코리아 등 화장품 테마가 하락.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 및 AMD 1분기 실적 가이던스 실망감 등에 하락

AMD는 지난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6억6,700만달러, 주당 41센트로 전년동기 2,100만달러, 주당 1센트 대비 대폭 확대됐다고 밝힘.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은 77센트로 1년 전의 69센트보다 개선됐고, 월가 전망치에 부합했음.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치 중간값은 54억달러로 제시했음. 이는 시장 전망치 57억달러에 못미치는 수치임. AMD는 서버 및 PC 칩을 포함한 모든 주요 비즈니스가 1분기 동안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 이에 시간외 거래에서 약6% 넘는 하락세를 기록.

지난주 인텔도 실망스러운 1분기 가이던스를 내놓은 바 있음. 인텔은 올해 1분기 매출이 122억∼132억 달러에 달하고 주당 순이익은 0.13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141억달러, 주당순이익 33센트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FOMC 결과 및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하락 마감.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98.28(-1.56%) 하락한 4,319.99를 기록. 인텔(-2.10%), 마이크론테크놀로지(-3.27%), AMAT(-1.33%) 등이 하락.

이 같은 소식 속 삼 성전자, SK하이닉스, 자람테크놀로지, 퀄리타스반도체, 어보브반도체, 아이엠티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반도체 사업에서 2조원 넘는 적자를 기록했으나 D램이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반도체 사업이 불황의 터널을 빠져나왔다고 평가하고 있음. 삼성전자는 금일 컨퍼런스 콜을 통해 지난해 4분기 메모리반도체는 전분기 대비 회복세를 보였다며, PC와 모바일은 재고 정상화와 고객사 탑재량 증가가 이어졌다고 설명. 아울러, 올해 1분기 메모리 사업은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고 밝힘.

당일 상승종목

제주은행(+29.92%)

은행 테마 상승, 금융위,

지방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시 인가방식 및

절차 발표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코아스(+29.82%)

한동훈 '김포 서울 편입' 재가동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한가

하이비젼시스템(+25.97%)

'비전프로' A사와 추가 협력

기대감 등에 급등

푸른저축은행(+23.08%)

금융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기대감 지속 등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EDGC(+18.18%)

75.99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에 급등

한솔인티큐브(+15.58%)

엔비디아, 코어에이아이 펀딩 참여 소식 속

코어에이아이와 대화형 AI 플랫폼

파트너십 체결 이력 부각에 급등

진영(+13.50%)

한동훈 '김포 서울 편입' 재가동

소식 속 관련주로 부각되며 급등

태광산업(+11.66%)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에

따른 저PBR 업종 수혜 기대감

지속에 급등

지더블유바이텍(+9.65%)

동물용 바이러스 세정제 글로벌

기업 대상 성능 테스트진행 모멘텀

지속에 급등

성창기업지주(+8.77%)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에

따른 저PBR 업종 수혜 기대감 지속에 강세

두산밥캣(+8.76%)

국내 최초로 수소 지게차

상용화 소식에 강세

SNT에너지(+8.07%)

지난해 실적 호조에 강세

1.31 (수)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영화금속+9.97%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개별기준 매출액 2,927.52억원(전년대비 +2.77%),

영업이익 95.29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보통주 1,730,000주 소각 결정

(소각예정일:2024-02-08) 공시

아시아나항공+9.97%

일본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소식 속 정규장 3.32% 상승

비트컴퓨터+9.93%

정부, 비대면 진료 활성화 추진 기대감 속

시간외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상승

아시아나IDT+9.93%

일본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소식 속

정규장 2.22% 소폭 상승

한솔인티큐브+9.82%

엔비디아, 코어에이아이 펀딩 참여 소식 속

코어에이아이와 대화형 AI 플랫폼 파트너십

체결 이력 부각에 정규장 15.58% 급등

인성정보+7.48%

정부, 비대면 진료 활성화 추진

기대감 속

시간외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상승

에어부산+6.88%

일본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소식 속

시간외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대한항공+5.78%

일본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소식 속

정규장 0.22% 소폭 상승

유비케어+5.04%

정부, 비대면 진료 활성화 추진

기대감 속 시간외 U-Healthcare

(원격진료) 테마 상승

제이브이엠+4.72%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570.85억원(전년대비 +10.64%),

영업이익 297.70억원(전년대비 +35.37%)

잉글우드랩+4.41%

장 마감 후 보통주 1주당 99.80원(시가배당율 0.8%)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

(배당기준일:2023-12-31) 공시

진에어+3.97%

일본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소식 속 시간외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한국공항+3.85%

일본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소식 속

시간외 한진 그룹주 상승

텔레필드+3.54%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전자공시(전지윤 등 기타 및 장외매수)

티웨이항공+3.06%

일본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소식 속 시간외 항공/

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제주항공+2.90%

일본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소식 속

시간외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인포마크+2.77%

장 마감 후 재무구조 개선 및 유동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식회사 에이엘티 지분 전량

(126,155주)을 94.03억원에 양도하기로

결정(양도예정일:2024-03-29) 공시

금호건설+2.50%

일본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소식 속 시간외

금호아시아나 그룹주 상승

삼천리+2.44%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5.66조원(전년대비 -2.16%),

영업이익 1,743.26억원(전년대비 +91.07%)

케어랩스+2.38%

정부, 비대면 진료 활성화 추진 기대감 속

시간외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상승.

장 마감 후 [케어랩스 “정부 비대면 진료

활성화 추진 방안, 전방위 협력 모색”] 기사

인피니트헬스케어+2.10%

정부, 비대면 진료 활성화 추진 기대감 속

시간외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상승

한진칼+2.05%

일본 경쟁당국,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합병 승인 소식 속 시간외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삼성물산+1.88%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0.09조원(전년동기대비 -5.14%),

영업이익 6,269.67억원(전년동기대비 -1.14%).

2024년 사업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 42.00조원 전망 공시.

보통주 1주당 2,550원(시가배당율2.0%),

종류주 1주당 2,600원(시가배당율2.6%)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23-12-31) 공시.

보통주 1.0%, 기타주 9.8% 비율의 감자 결정 및

보통주 5,918,674주 소각 결정 공시

하락종목

HLB제약-2.29%

시간외 HLB 그룹주 하락

파워로직스-2.35%

장 마감 후 43,795주 추가상장

(국내사모 CB전환) 공시

씨씨에스-2.98%

투자주의종목 지정 및 반대매매에

따른 최대주주 변경 속 정규장 12.95% 급락.

장 마감 후 [한순간 최대주주 반대매매

'물량 폭탄'…'폭락' 울상 짓는 투자자] 기사

지더블유바이텍-3.87%

장 마감 후 [투자주의]소수계좌 거래집중

종목 공시. 유상증자결정(제3자배정)

정정공시(납입일 변경)

올리패스-3.97%

장 마감 후 [바이오 시간이 없다…

자금 바닥나고 관리종목 지정 우려

'이중고'] 기사

이스트소프트-4.41%

AI 챗봇(챗GPT 등), 게임/모바일게임 테마 하락,

투자경고종목 지정해제 및 재지정 예고 속

정규장 25.98% 급락

HLB생명과학-4.43%

시간외 HLB 그룹주 하락.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1,067,836주(발행주식총수 대비

1.05%) 규모 신주인수권행사 공시

엔켐-5.20%

장 마감 후 194,272주 추가상장(국내사모 BW행사) 및

295,228주 추가상장(우선주의 보통주전환)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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