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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1.29 (월) 장마감

by 장주공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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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1/29 KOSPI 2,500.65(+0.89%)

외국인·기관 순매수(+),

삼성전자 및 시총 상위 일부 바이오·2차전지·자동차·금융주상승(+)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기 연착륙 기대감 지속 및 차익매물 출회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490.93(+12.37P, +0.50%)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483.81(+5.25P, +0.21%)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2,516선까지 상승한 후 상승폭을 다소 줄이기도 했으나

장 막판 2,516.92(+38.36P, +1.5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2,500.65(+22.09P, +0.89%)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삼성전자(+1.36%)가 1% 넘게 상승했고, 시총 상위 일부 2차전지 및 바이오,

자동차 대표주 상승 등이 코스피지수 상승을 주도했음.

아울러, 정부가 한국 기업 디스카운트를 막기 위해 자사주 제도를 손 볼 것이라는

기대감에 자사주를 많이 보유한 지주사들의 주가가 상승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삼성바이오로직스(+3.49%)

미국의 중국 바이오기업 규제 법안 발의에 따른 반사 이익 기대감 등으로 상승.

태영건설(+5.86%)은 미지급 공사대금 지급 소식 등에 상승.

정부의 자사주 제도 개선 기대감 등에 SK(+9.93%), 이마트(+15.24%) 등이 상승.

이 외에 현대차(+4.43%), 기아(+5.83%), 현대위아(+2.11%) 등 자동차 대표주,

삼성SDI(+5.13%), SK이노베이션(+3.89%), LG화학(+2.04%), POSCO홀딩스(+2.55%)

등 2차전지, KB금융(+3.35%), 하나금융지주(+3.46%) 등 은행,

미래에셋생명(+11.75%), 한화생명(+4.52%), 삼성생명(+2.98%),

삼성화재(+2.70%) 등 보험주가 상승.

반면, 코스피 이전 상장첫날 엘앤에프(-8.97%)는 약세.

NAVER(-2.08%), 카카오(-2.30%) 등 인터넷 대표주,

HD한국조선해양(-2.58%), 삼성중공업(-1.97%) 등 조선주도 하락.

한편, 지난 주 말 美 12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9% 상승.

근원 PCE 가격지수가 3%를 하회한 것은

지난 2021년 3월 이후 처음으로 WSJ 집계 시장 예상치 3.0%와 11월의 3.2%보다도 낮았음.

전월대비로는 0.2% 상승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12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동월대비 2.6% 상승해 전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고, 전월대비로는 0.2% 상승해 전월의 0.1% 하락에서 상승세로 전환.

12월 소비도 연말 쇼핑 시즌 영향으로 전월대비 0.7% 증가해

시장 예상치 0.5% 증가와 전월의 0.4% 증가를 웃돌았음.

경기 연착륙 기대감이 지속된 가운데, Fed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은 약화.

시장에서는 Fed가 오는 3월보다는 5월이나 6월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지고 있음.

지난 주말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의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47.4%, 오는 5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80% 이상으로 반영.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홍콩, 대만이 상승, 중국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468억, 2,166억 순매수, 개인은 7,271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외국인이 7,01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60계약, 5,679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6원 하락한 1,335.7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4.1bp 상승한 3.304%, 10년물은 전일 대비 5.0bp 상승한 3.436%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7틱 내린 104.79 마감. 금융투자가 5,519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5,74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56틱내린 112.73 마감. 금융투자와 투신이 각각 4,843계약, 910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6,05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

삼성물산(+6.32%), 기아(+5.83%), 삼성SDI(+5.13%), 현대차(+4.43%),

삼성바이오로직스(+3.49%), 하나금융지주(+3.46%), KB금융(+3.35%), POSCO홀딩스(+2.55%),

LG화학(+2.04%), 신한지주(+1.76%) 등이 상승.

반면, 포스코퓨처엠(-3.37%), 카카오(-2.30%), NAVER(-2.08%), HMM(-1.22%),

LG에너지솔루션(-0.92%), SK하이닉스(-0.74%), 현대모비스(-0.74%)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전기가스(+4.94%), 유통(+3.85%), 보험(+3.46%), 철강/금속(+2.37%), 건설(+2.29%),

운수장비(+1.99%), 금융(+1.97%), 증권(+1.79%), 의약품(+1.29%), 화학(+1.23%),

비금속광물(+1.20%) 등이 상승. 반면, 서비스(-1.13%), 운수창고(-0.67%), 기계(-0.24%),

음식료(-0.18%), 섬유/의복(-0.08%), 통신(-0.0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00.65P(+22.09P/+0.89%)

코스닥 마감시황

1/29 KOSDAQ 819.14(-2.16%)

외국인·기관 순매도(-), 2차전지株 하락(-)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기 연착륙 기대감 지속 및 차익매물 출회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1.21(+3.97P, +0.47%)로 상승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장 초반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다 하락으로 방향을 잡았음.

오후 들어 낙폭을 급격히 키웠고,

장 후반 815.54(-21.70P, -2.59%)에서 저점을 기록한 후 장 막판 낙폭을 다소 줄인 끝에

결국 819.14(-18.10P, -2.16%)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반등 하루만에 재차 하락.

외국인은 2,000억 넘는 순매도, 기관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

반면, 개인은 5,000억 넘게 순매수. 2차전지 관련주 부진 등이 코스닥지수를 끌어내렸음.

JP모건이 테슬라에 대해 비중 축소(Underweight) 투자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130 달러로 하향 조정.

이는 테슬라의 주가가 연말까지 30% 이상 더 폭락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

에코프로비엠(-6.97%), 에코프로(-2.80%), 대주전자재료(-3.53%), 성일하이텍(-1.53%),

천보(-1.57%) 등이 하락.

천보는 장 마감 무렵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전년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발표.

HLB(-3.22%), 알테오젠(-2.74%), 삼천당제약(-3.95%) 등 제약/바이오,

HPSP(-2.30%), 리노공업(-1.84%), 이오테크닉스(-2.78%), 솔브레인(-3.88%),

ISC(-1.21%), 원익IPS(-2.52%) 등 반도체,

JYP Ent.(-5.86%), 에스엠(-5.33%), 와이지엔터테인먼트(-3.47%) 등 엔터주들도 하락.

금일 신규 상장한 포스뱅크(+29.72%) 장 초반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채 거래를 마감.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42억, 2,738억 순매도, 개인은 5,19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LS머트리얼즈(-9.22%), 신성델타테크(-7.82%), 에코프로비엠(-6.97%), JYP Ent.(-5.86%),

에스엠(-5.33%), 솔브레인(-3.88%), 클래시스(-3.85%), 레인보우로보틱스(-3.68%), HLB(-3.22%),

루닛(-3.14%), 에코프로(-2.80%), 이오테크닉스(-2.78%), 알테오젠(-2.74%), 동진쎄미켐(-2.64%) 등이 하락.

반면, 엔켐(+25.09%), 셀트리온제약(+0.76%), 펄어비스(+0.30%)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일반전기전자(-5.73%), 소프트웨어(-4.90%), 오락문화(-4.46%), 운송장비/부품(-4.15%),

IT S/W & SVC(-3.55%), 인터넷(-3.43%), 컴퓨터서비스(-3.07%), 의료/정밀기기(-2.51%),

기계/장비(-2.48%), 금융(-2.28%), 반도체(-2.11%), IT H/W(-2.06%) 등이 하락.

반면, 운송(+3.58%), 종이/목재(+1.41%), 화학(+0.83%)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19.14P(-18.10P/-2.16%)

테마시황

미군 사망자 발생에 따른 중동 불안감 고조 속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 등 테마 상승.

종합 물류, 해운, 종합상사 등의 테마도 상승.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임박에 따른 저평가 해소 기대감 등에

은행/ 증권/ 보험 등 테마 상승.

자사주 제도 개편안 발표 기대감 등에 지주사 테마 상승.

푸틴, 美에 비공식 채널로 우크라 종전 대화 타진 소식에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테마 상승. 모듈러 주택, 건설대표주 등의 테마도 상승.

흑연서 상온 초전도성 발견 논문 공개 소식에 그래핀 테마 상승.

美, 中 바이오 기업 규제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 테마 상승.

中 게임 규제 완화 기대감 지속 및 주요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일부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 상승.

정부,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기대감 지속 속

이마트(+15.24%), 롯데쇼핑(+8.62%)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한 가

운데, 소매유통, 편의점, 홈쇼핑 테마 등이 상승.

최근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공개했던 현대차(+4.43%), 기아(+5.83%)가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자동차 대표주 테마 상승.

이 외 백화점, 윤활유, 탄소나노튜브(CNT), 화학섬유, 철강 주요종목, 자원개발, 슈퍼박테리아, 타이어,

마리화나(대마), 2차전지(생산), 겨울, 자전거, 석유화학, 니켈, 야놀자, 페인트, 수산, 골판지 제조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JP모건, 테슬라 주가 연말까지 30% 폭락 경고 소식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하락.

샘 올트먼 오픈AI CEO 방한에 따른 AI 투자 기대감 등에 최근 부각 됐던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등 테마 하락.

최근 급등세를 이어오던 2024 상반기 신규상장 테마 급락.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 등에 최근 강세를 나타냈던 시스템반도체, 반도체 장비, 반도체 재료/부품,

HBM 등 반도체 테마 차익 실현 매물 속 하락.

엘범 피크아웃 리스크 우려 지속 등에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테마 하락.

유승민 국민의힘 잔류 및 총선 불출마 선언에 정치/인맥(유승민) 테마 하락.

이 외 증강현실(AR), 모바일콘텐츠, 웹툰, 창투사, 영상콘텐츠, 초전도체, 모바일솔루션, SNS, 음성인식,

우주항공산업, NFT, 광고, 터치패널, 일자리(취업), 보안주(물리), 영화, 가상현실(VR), 재택근무/스마트워크,

바이오인식(생체인식), 국내 상장 중국기업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 등

미군 사망자 발생에 따른 중동 불안감 고조 속 상승

작년 10월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발발 이후 중동에 주둔한 미군에 대한 친이란 무장단체의 공격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군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음. 미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지원을 받는

무장세력의 공격이 지속되고 있고, 3명의 사망자까지 나오자 미국 정부는 책임을 묻겠다며 보복을 선언하고 나섰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시리아 국경과 가까운 요르단 북부 미군 주둔지

'타워 22'가 전날 밤 무인기(드론)의 공격을 받아 미군 3명이 숨지고 다수가 부상했다고 밝힘.

이어 "우리는 이 싸움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테러와 싸우겠다는 그들(희생 장병)의 신념을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

한편, 지난 주말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홍해 물류 상황 주시 속 전거래일보다 0.65달러(+0.84%) 상승한 78.01달러에 거래 마감.

이 같은 소식 속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대성산업, 대성에너지, 지에스이, SK이노베이션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 테마, 빅텍, 한화, SNT다이내믹스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흥아해운 등 일부해운 테마도 상승.

은행/ 증권/ 보험 등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임박에 따른 저평가 해소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가 앞다퉈 주주 환원책을 내놓고 있는가운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이 임박하면서 저평가 해소 기대감이 커지고 있음.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PBR·자기자본이익률(ROE) 등 상장사의 주요 투자지표 비교공시 시행,

기업가치 개선 계획 공표 권고, 기업가치 개선 우수기업 등으로 구성된 지수 개발 및 상장지수펀드(ETF) 도입

등을 골자로 하며,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내용이 오는 2월 중 발표 예정인 것과 관련해 금융주 등

저(低) PBR 업종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음.

지난 26일 기준 ‘금융업 지수’와 시가총액 10조원 내외 대형 금융주들로 구성된 ‘코스피 200 금융지수’도

PBR이 각각 0.44배, 0.43배에 불과하며, 업계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이 시장에 안착할 경우 금융주가

PBR 1배까지 반등 여력을 확보할 가능성도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하나금융지주, KB금융, JB금융지주 등 은행,

한화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증권,미래에셋생명, 한화생명 등 생명보험,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손해보험 등 금융주가 상승.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주 보통주 1,000만주(679.00억원), 기타주 50만주(17.57억원) 규모

자사주를 취득키로 결정. 최근 이베스트투자증권도 기타주 5,770,895주(637.74억원)규모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고,

지난해 10월에는 키움증권이 배당과 자사주 소각 등이 담긴 주주환원책을 발표한 바 있음.

지주사

자사주 제도 개편안 발표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국내 기업 디스카운트를 막기 위해 자사주 제도를 손 볼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가 다음주자사주 제도 개편안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자기주식 강제소각 또는

한도 설정, 자기주식 처분 시 신주발행 규정 준용, 합병·분할 시 자기주식 권리 정지,

시가총액 계산 시 자기주식 제외, 자기주식 관련 공시 강화 등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자사주가 많은 지주사들이 부각되면서

SK, 두산, 한화, 삼성물산, 롯데지주, 현대지에프홀딩스 등 지주사 테마가 상승.

아울러 많은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금호석유, 태광산업, 이마트 등도 시장에서 부각.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푸틴, 美에 비공식 채널로 우크라 종전 대화 타진 소식에 상승

지난 25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비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대화에 나설 용의가있는지 타진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음.

푸틴 대통령이 지난달 중개인을 통해 미 정부 고위 당국자들에게 관련 논의에 열려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며,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중립국화해야 한다는 요구를 접는 방안을 고려할 의향이 있을 수 있다고 전해짐.

또한,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반대도 종국에는 물릴 여지가 있으나,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통제권은 인정해야 할 것으로 전해짐.

다만, 미 정부 당국자들은 러시아 측으로부터 그러한 메시지가 전달됐다는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대모, 에스와이, HD현대건설기계, 디와이디, 유신, 현대건설 등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가 상승.

그래핀

흑연서 상온 초전도성 발견 논문 공개 소식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25일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 테라퀀텀(Terra Quantum)이 흑연에서 상온 초전도성을

발견했다는 내용의 논문이 국제 양자과학 학술지 ‘어드밴스드 퀀텀 테크놀로지

(Advanced Quantum Technologies)’와 글로벌 학술지 출판사인 와일리(WILEY)를 통해 공개된 것으로 전해짐.

양자 컴퓨팅 전문회사 테라퀀텀과 이탈리아 페루자 대학, 스위스 과학기술연구원이 참여한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고배향성 열분해 흑연(HOPG)'을 얇게 쪼갠 표면에서 '쿠퍼쌍(Cooper pair) 밀도파'를

관측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짐.

쿠퍼쌍은 고온 초전도체의 핵심적 작동원리로 온도와 압력에 따라 전자2개가 한 쌍을 이루는 현상으로,

연구진은 HOPG샘플의 초전도 현상이 일어나는 임계온도가 300K(27°C 또는 80°F)로 해당 물질의

저항과 자화율이 다른 초전도 물질에서 나타나는 메커니즘과 일치한다는 입장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상보, 크리스탈신소재, 아이텍 등 그래핀 테마가 상승.

한편, 베트남 천연 흑연 유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디에이테크놀로지도 시장에서 부각.

제약/바이오 관련주

美, 中 바이오 기업 규제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1월25일자로 미국 제118차 의회에서, 하원의 Mike Gallagher 의원

(공화당, 위스콘신주)이 "To prohibit contracting with certain biotechnology providers,

and for other purposes(H.R 7085)"로 명명된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힘.

공개된 발의문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Biosecure Act"로, 하원의원은 중국의 바이오 기술 기업들이

군사 및 정보 기관과 협력해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어, 연방 정부, 행정 기관(국방부, 보건복지부 등)과

해당 기업들의 거래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해당 기업으로 Wuxi AppTec(Wuxi Biologics의 자회사)과

BGI Genomics를 지목했음.

해당 법안(H.R 7085)은 현재 하원에서 발의된 상태로, 최종 입법을 위해 남은 절차는 크게

1) 위원회 심의, 2) 본회의 심의, 3) 상원 심의, 4) 대통령 서명이라고 밝힘. GovTrack.us에 따르면 법안의

최종 입법 확률은 6%이며, 최종 입법에 소요되는 시간이 명시되어 있지는 않으며, 경우에 따라

다르나제110대 미국 의회에서 입법에 성공한 에너지법안(H.R. 6)이 입법에 348일의 시간이 소요된 바 있다고 밝힘.

특히, 이번 법안 발의의 반사 이익 기대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 센티먼티는 일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

다만, 법안 최종 통과의 불확실성, Wuxi Biologics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이한 비즈니스 모델 등의

이유로 실제 이러한 법안이 반사 이익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는 다소 불확실하다고밝힘.

이 같은 소식에 삼성바이오로직스, 바이넥스, 경보제약, SK바이오팜 등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SK바이오팜은 지난해 4분기 흑자전환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中 게임규제 완화 기대감 지속 및 주요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중국 국가신문출판국(NPPA)은 지난해 12월22일 공개한 '온라인 게임 관리 방법' 규제 초안을 지난

23일 홈페이지에서 삭제했음. 해당 규제안 초안은 온라인·모바일 게임에서 출석체크,

첫 충전, 연속 충전 같은 방식의 과금 방안을 금지하고, 가상 아이템의 고가 거래나 경매를 사실상 불가하게

만드는 내용이 담겨있음. 지난 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은 게임시장 위축과 관련해

게임 규제를 담당하는 펑스신 중앙선전부 출판국장이 해임됐다고 보도했으며, 이어 초안에 대해 업계 의견을

지난 22일까지 청취 후 시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으나, 의견 수렴 마감 다음 날인 23일 초안이

홈페이지에서 삭제됐음. 이에 시장에서는 규제 철회 또는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

지난해 지지부진했던 국내 게임주들의 실적 반등 기대감도 부각되는 모습. 최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실적 전망이 있는 게임 개발사 11곳의올해 실적 전망이 지난해보다 모두 개선될 것으로

집계됐음. 특히, 지난해 적자가 예상되는 넷마블, 펄어비스, 컴투스, 위메이드 등에 대해증권가는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한빛소프트, 넷마블, 액션스퀘어, 모비릭스, 데브시스터즈, 크래프톤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크래프톤은 지난 26일 장 마감 후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

2차전지/ 전기차

JP모건, 테슬라 주가 연말까지 30% 폭락 경고 소식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투자은행 JP모건이 테슬라에 대한 ‘비중축소(Underweight)’ 투자의견과 함께

테슬라 주가의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선 것으로 전해짐. JP모건은 최근 테슬라의 올해 목표 주가를

130달러로 하향 조정했으며, 이는현재 183.25달러인 테슬라 주가가 연말까지 30% 더 폭락할 수 있음을

시사한 것임. 라이언 브링크먼 JP모건 전략가는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4분기 어닝 쇼크에 따른 매도세에도

불구하고 테슬라의 주가가 여전히 높은 가격대에서 거래되고 있다”면서 “테슬라의 이익 추정치 감소에 따른

추가적인 매도세가 발생할 것”이라고 언급. 이익 감소로 테슬라가 주가를 지금처럼 떠받치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

국내 증권 업계에서도 전기차 시장 성장률이 둔화되고 리튬 가격 하락으로 2차전지 기업들의 지난해 실적 부진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1분기 실적이 더 나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한화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올 1분기 실적은 감익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2만원에서 52만원으로 하향 조정.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DB금융투자 등 여타 대부분 증권사들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

아울러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경선 2곳에서 연승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2차전지 관련주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집권 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폐기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음. IRA를 전면백지화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보조금 정책을 상당 부분

바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에코프로머티, 엘앤에프, 케이엔에스, 한빛레이저, LS머트리얼즈 등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하락. 특히, 엘앤에프(-8.97%)는 코스피 이전 상장 첫날 급락세를 기록.

정치/인맥(유승민)

유승민 국민의힘 잔류 및 총선불출마 선언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전일 페이스북을 통해 자신의 향후 거취를 두고

"당을 지키겠다. 공천 신청은 하지 않겠다"고 밝힘. 이어 "24년 전, 처음으로 야당이 된 국민의힘(당시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힘든 시간도 많았지만, 이 당에 젊음을 바쳤고, 이 당이 옳은 길을 가길 항상 원했으며 처음이나

지금이나 이 당에 누구보다 깊은 애정을갖고 있다"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대신정보통신, 삼일기업공사 등 정치/인맥(유승민)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EDGC(+29.97%)

전환사채 채권자와 채무조정

합의 등에 상한가

레이저쎌(+29.93%)

삼성전자, '꿈의 메모리' 3D D램 개발 조직

신설 소식 속 면레이저 기반 'LSR 시리즈' 반도체

장비 생산 사실 부각 및 HBM 시간·전력 줄일

신기술 성과 기대감 등에 상한가

포스뱅크(+29.72%)

신규 상장 첫날 급등

엔켐(+25.09%)

美 해외우려집단(FEOC) 가이드라인 본격화에

따른 전해액 업체 수혜 기대감 지속 속

관련주로 지속 부각되며 급등

씨젠(+22.11%)

MS와 기술협력 소식 재부각에 급등

HLB테라퓨틱스(+19.78%)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

美 FDA 허가 기대감 지속 등에

HLB 그룹주 급등

태광산업(+17.42%)

정부, 자사주 제도 개선 기대감 등에 급등

바이넥스(+16.49%)

美, 中 바이오 기업 규제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일부 바이오시밀러

(복제 바이오의약품) 테마 상승 속 급등

흥구석유(+16.22%)

미군 사망자 발생에 따른 중동 불안감

고조 등에 LPG(액화석유가스)

테마 상승 속 급등

와이씨켐(+15.86%)

삼성전기 등 글로벌 기업,

유리 반도체 기판 사업 가속화 소식 속

유리 반도채 기판 소재 개발 이력부각에 급등

이마트(+15.24%)

정부, 자사주 제도 개선 기대감 및

스타필드 수원·의무휴업 폐지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뉴프렉스(+13.20%)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

모멘텀 지속에 급등

HLB글로벌(+12.74%)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 美 FDA 허가

기대감 지속 등에 HLB 그룹주 급등

상보(+12.49%)

흑연서 상온 초전도성 발견 논문

공개 소식에 그래핀 테마 상승 속 급등

HLB생명과학(+12.15%)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

美 FDA 허가 기대감 지속 등에

HLB 그룹주 급등

선광(+12.02%)

지난해 실적 호조에 급등

HLB이노베이션(+11.85%)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

美 FDA 허가 기대감 지속 등에

HLB 그룹주 급등

미래에셋생명(+11.75%)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임박에

따른 저평가 해소 기대감 등에

생명보험 테마 상승 속 급등

중앙첨단소재(+11.48%)

美 해외우려집단(FEOC) 가이드라인

본격화에 따른 전해액 업체 수혜 기대감

지속 속 관련주로 지속 부각되며 급등

한국가스공사(+11.44%)

미군 사망자 발생에 따른

중동 불안감 고조 등에

도시가스 테마 상승 속 급등

SK(+9.93%)

자사주 제도 개편안 발표 기대감

등에 지주사 테마 상승 속 급등

HLB바이오스텝(+9.82%)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

美 FDA 허가 기대감 지속 등에

HLB 그룹주 급등

HLB제약(+9.66%)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

美 FDA허가 기대감 지속 등에

HLB 그룹주 급등

비투엔(+9.64%)

반려동물 커뮤니티 플랫폼

국내 법인 설립 및 ARC그룹을

통한 대규모 투자유치 추진 소식 등에 급등

한빛소프트(+9.12%)

게임/모바일게임 테마 상승 속

기대작 그라나도 에스파다M

2월 22일 출시 기대감 지속에 급등

금호석유(+8.85%)

정부, 자사주 제도 개선 기대감 등에 강세

롯데쇼핑(+8.62%)

의무휴업 폐지 기대감 지속 등에 강세

1.29 (월)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대유에이텍+10.00%

대유플러스, 매각주간사 선정 및

매각 추진 속

시간외 대유위니아 그룹주 상승

리튬포어스+10.00%

장 마감 후 [리튬플러스, 무수

수산화리튬 생산 성공…

배터리 소재 수출 박차] 기사

하이드로리튬+9.92%

장 마감 후 [리튬플러스, 무수

수산화리튬 생산 성공…

배터리 소재 수출 박차] 기사

대유플러스+9.70%

장 마감 후 인가전 M&A 추진 및

매각주간사(삼일회계법인) 선정 공시

포스뱅크+7.28%

신규 상장 첫날 정규장 29.72% 급등

바이넥스+6.51%

美, 中 바이오 기업 규제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일부 바이오시밀러

(복제 바이오의약품) 테마 상승

속 정규장 16.49% 급등

아이엠티+5.36%

삼성전자, '꿈의 메모리' 3D D램

개발 조직 신설 소식 속 스태킹 분야에서

CO2 Wafer 세정 기술 세계 최초

개발 사실 부각에 정규장 2.52% 소폭 상승

HLB생명과학+4.85%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

美 FDA 허가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HLB 그룹주 상승

아이진+4.58%

장 마감 후 [최대주주 바뀐 바이오…

인수회사의 오너가 경영 직접

참여 예고] 기사

태광산업+3.21%

정부, 자사주 제도 개선

기대감 등에 정규장 17.42% 급등

밀리의서재+3.21%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개별기준 매출액 565.72억원

(전년대비 +23.44%),

영업이익 103.90억원(전년대비 +149.23%)

포바이포+2.79%

장 마감 후 임원ㆍ주요주주(윤준호 대표이사)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장내매수)

전자공시

HLB이노베이션+2.32%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

美 FDA 허가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HLB 그룹주 상승

HLB제약+2.29%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

美 FDA 허가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HLB 그룹주 상승

스코넥+2.28%

시간외 일부 메타버스(Metaverse)/

가상현실(VR) 테마 상승

HLB바이오스텝+2.23%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

美 FDA 허가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HLB 그룹주 상승

HLB+2.06%

간암 치료제 후보물질 '리보세라닙'

美 FDA 허가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HLB 그룹주 상승

위지윅스튜디오+1.79%

시간외 일부 메타버스(Metaverse)/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테마 상승

라온텍+1.70%

시간외 일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테마 상승

선익시스템+1.61%

시간외 일부 메타버스(Metaverse) 테마 상승

케이씨티+1.54%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개별기준 매출액 161.47억원(전년대비 +10.85%),

영업이익 21.69억원(전년대비 +97.86%)

하락종목

지에스이-1.69%

시간외 일부 도시가스 테마 하락

전진바이오팜-1.88%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정정공시(3차 매매대금 지급일자 변경).

유상증자결정(제3자배정/제3자배정-소액공모)

및 전환사채권발행결정 정정공시(납입기일 변경)

SFA반도체-1.97%

장 마감 후 사업성이 낮은 해외자회사

매각을 통한 사업조정 및 핵심사업 집중 목적으로

SFA SEMICON(suzhou)Co.,Ltd (중국)

지분 전량을 280.27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

(처분예정일:2024-07-31) 공시

에브리봇-2.00%

장 마감 후 [투자주의]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공시

HLB테라퓨틱스-2.18%

장 마감 후 858,734주(발행주식총수 대비 1.16%)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필옵틱스-2.32%

장 마감 후 62.15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해지 결정 공시

플리토-2.48%

시간외 일부 AI 챗봇(챗GPT 등)

테마 하락

이스트소프트-2.66%

시간외 일부 AI 챗봇(챗GPT 등)

테마 하락

제주반도체-2.98%

장 마감 후 [온디바이스 AI 약발 떨어졌나…

주가 널뛰기 ‘투자 주의보’] 기사

KC그린홀딩스-4.68%

KC코트렐, Ngodwana Energy (RF)

Proprietary Limited 중재 소송

피소 속 정규장 12.1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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