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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1.3 (수) 장마감

by 장주공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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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1/3 KOSPI 2,607.31(-2.34%)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도(-), 美 기술주 하락 등에 투심 위축(-),

개인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국채금리 반등 속 애플 급락,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643.54(-26.27P, -0.98%)로 하락 출발.

장 초반 2,643.72(-26.09P, -0.98%)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점차키웠고,

오전 한때 2,611선까지 낙폭을 확대. 이후 2,625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낙폭을 재차 키웠고, 결국 장중 저점인 2,607.31(-62.50P, -2.34%)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외국인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5거래일만에 하락.

기관은 1조2,000억 넘는 대규모 순매도, 3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외국인은 1,000억 가까이 순매도하며 5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 17,000 계약 가까운 순매도을 쏟아냄.

지난밤 美 증시에서 국채금리 반등 속 바클레이즈의 투자의견 하향 등에 애플(-3.58%)이 급락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65%)도 급락. 이에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됐고,

삼성전자(-3.27%), SK하이닉스(-3.93%), LG에너지솔루션(-3.14%) 등 대형주가 지수 하방을 이끌며

코스피지수는 급락 마감. 시장전문가들은 최근 상승에 따른 증기 과열 부담 속 기술주 중심으로 차익 실현 심리가 강화했다고 분석. 아울러,

지난 연말 배당 연계 차익거래 되돌림 현상으로 금융투자 중심의 기관 매물 출회가

지수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

일본이 휴장한 가운데,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홍콩, 대만이 하락, 중국은 상승.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조2,169억, 971억 순매도, 개인이 1조3,066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6,516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878계약, 9,379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4원 상승한 1,304.8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8bp 상승한 3.278%, 10년물은 전일 대비 3.2bp 상승한 3.33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4틱 내린 104.89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13,229계약, 9,739계약 순매도, 금융투자와 개인은 각각 12,174계약, 8,004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32틱내린 113.77 마감. 금융투자와 은행이 각각 3,483계약, 2,984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5,166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포스코퓨처엠(-5.68%), 삼성SDI(-4.39%), SK하이닉스(-3.93%), 기아(-3.89%), 신한지주(-3.68%),

현대모비스(-3.60%), 현대차(-3.34%), HMM(-3.30%), 삼성전자(-3.27%), POSCO홀딩스(-3.18%),

LG에너지솔루션(-3.14%), LG화학(-2.63%), NAVER(-2.42%), 카카오(-2.25%), KB금융(-1.87%)

등이 하락.

반면, 에코프로머티(+3.05%), 한국전력(+2.18%) 등 일부 종목만이 상승. 셀트리온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전기/전자(-3.12%), 기계(-2.93%), 운수장비(-2.85%), 철강/금속(-2.81%), 제조(-2.55%), 운수창고(-2.37%), 서비스(-2.30%), 증권(-2.20%), 화학(-2.16%), 금융(-2.03%), 섬유/의복(-1.90%), 보험(-1.77%), 비금속광물(-1.36%), 통신(-1.19%), 음식료(-1.15%)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1.64%), 의료정밀(+1.18%), 종이/목재(+0.24%), 의약품(+0.07%) 등은 사응.

마감 지수 : KOSPI 2,607.31P(-62.50P/-2.34%)

코스닥 마감시황

1/3 KOSDAQ 871.57(-0.84%)

기관·외국인 동반 순매도(-), 美 기술주 하락 등에 투심 위축(-), 개인 순매수(+)

지난밤 뉴욕증시가 美 국채금리 반등 속 애플 급락, Fed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72.21(-6.72P, -0.76%)로 하락 출발.

장 초반 872.44(-6.49P, -0.7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키웠고,

오전 한때 865.12(-13.81P, -1.5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871선까지 낙폭을 줄였고, 재차 하락해 오후 들어 867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낙폭을 줄여나간 끝에 결국 871.57(-7.36P, -0.84%)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하면서 코스닥지수는 4거래일만에 하락.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도, 외국인은 8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 개인은 4거래일만에 순매수.

지난밤 美 증시에서 국채금리 반등 속 애플(-3.58%)이 급락했고, 나스닥(-1.63%),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3.65%) 등이 급락하면서 기술주 투심이 극도로 위축.

에코프로비엠(-4.23%), 에코프로(-2.82%), 엘앤에프(-5.55%) 등 2차전지,

리노공업(-4.25%), ISC(-4.34%), 원익IPS(-2.73%), 주성엔지니어링(-3.74%)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제약(+7.76%)이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녹십자웰빙(+5.03%),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4.62%), HK이노엔(+4.49%), 에스티팜(+2.36%), 파멥신(+3.46%) 등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상승.

뉴욕증시에서 모더나(+13.12%)가 오펜하이머의 투자의견상향 등에 급등했고,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기대감 지속 등으로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부각.

수급별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263억, 879억 순매도, 개인은 3,313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엘앤에프(-5.55%), 레인보우로보틱스(-4.37%), 리노공업(-4.25%), 에코프로비엠(-4.23%), 에스엠(-3.54%), 루닛(-3.40%), 위메이드(-2.95%), 에코프로(-2.82%), 솔브레인(-2.59%), 카카오게임즈(-2.10%), 펄어비스(-1.81%), HLB(-1.32%), 알테오젠(-1.09%), 클래시스(-0.80%), JYP Ent.(-0.79%) 등이 하락.

반면, 셀트리온제약(+7.76%), LS머트리얼즈(+1.75%), 동진쎄미켐(+0.72%)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일반전기전자(-2.99%), 금융(-2.24%), 디지털컨텐츠(-1.61%), 음식료/담배(-1.49%), 기계/장비(-1.45%), 화학(-1.43%), 인터넷(-1.40%), 종이/목재(-1.23%), IT S/W & SVC(-1.21%), 컴퓨터서비스(-1.04%), 오락문화(-1.02%), 운송장비/부품(-0.92%), 소프트웨어(-0.92%), 반도체(-0.92%) 등이 하락. 반면, 통신서비스(+2.68%), 제약(+1.53%), 통신장비(+1.01%), 기타제조(+0.79%), 통신방송서비스(+0.30%), 유통(+0.23%), 의료/정밀기기(+0.19%)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71.57P(-7.36P/-0.84%)

테마시황

상승테마

정부 저출산 대책 기대감등에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상승.

글로벌 변압기/전선 시장 호황 지속 기대감 및 HD현대일렉트릭, 양호한 올해 매출

전망 등에 전력설비/ 전선 테마 상승.

모더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속 급등세 기록 등에 모더나(MODERNA) 테마 상승.

네이버 치지직 열풍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광고 테마 상승.

中 게임산업 책임 관리 사임 소식 속 게임 규제안 완화 기대감 등에 일부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 상승.

셀트리온제약이 합병 기대감 등에 상승세를 지속했고,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기대감 등이 지속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제약업체, 비만치료제, 치매, 면역항암제, mRNA, 유전자 치료제/분석, 제대혈 등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네이버웹툰 글로벌 확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 속 엔비티가 급등한 가운데, 웹툰 테마 상승.

이외 폐기물처리,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터치패널(스마트폰/태블릿PC 등), 日제품 불매운동(수혜), 일자리(취업), 마스크, 공작기계, 드론,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항공기부품, 토스(toss), 영상콘텐츠, 주류업(주정, 에탄올 등), 마리화나(대마) 테마 등이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등에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장비/재료/부품,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및 PCB(FPCB 등) 테마 하락.

美 주요 기술주 하락 등에 인터넷/IT 대표주 테마 등 기술주 관련 테마 하락.

애플, 아이폰16 판매 부진 전망에 따른 주가 약세에 아이폰 테마 하락.

美 테슬라·리비안 등 전기차 업체 주가 부진 등에 2차전지/전기차/리비안(RIVIAN) 등 테마 하락.

아울러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마 동반 하락.

식품업계, 가격 인상 철회 및 슈링크플레이션 단속 등에 음식료업종 테마 하락.

美 국채금리 반등 여파 등에 태양광/풍력에너지/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등

친환경 에너지 관련 테마 하락.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목표 하향 소식 등에 조선/조선기자재 테마 하락.

美 국채 금리 반등 영향 등에 국내 증시약세 속 증권 테마 하락.

국제유가 하락 속 정유/석유화학 테마 하락.

이 외 철강 주요종목, 무선충전기술, LNG(액화천연가스), 건설기계, STO(토큰증권 발행), 두나무(Dunamu), 윤활유, 전기자전거, 야놀자(Yanolja), 니켈, LED장비, 해운, 전자결제(전자화폐),종합상사, 그래핀 테마

등이 하락률 상위를 기록.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교육/온라인 교육

정부 저출산대책 기대감 등에 상승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4일부터 ‘국민과 대통령이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란 타이틀 아래 새해 정부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 이에 따라 토론회에서는 ‘민생’과 ‘개혁’이라는 큰 틀 속에서 주택, 일자리, 중소기업, 국민 안전, 돌봄, 교통, 의료개혁, 미디어정책, 저출산 대책, 에너지 정책 등의 주제가 논의될 예정임.

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새해 첫 수석비서관 회의부터 저출산 대책을 주문했음.

윤 대통령은 “객관적인 자료 없이 의견에 기반한 막연한 대책은 수백조원을 쏟아부은 전임 정부와 다를 바 없는 것”이라며, 저출산 원인에 대한 정밀 진단이 가능한 데이터 전문가의 필요성을 강조했음.

한편, 국토연구원은 이날 '저출산 원인 진단과 부동산 정책 방향' 보고서를 통해 저출산 현상에 첫째 출산의 경우 높은 집값이, 둘째는 사교육비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진단했음. 이에 둘째 자녀 출산을 유도하기 위해선 2자녀를 다자녀 기준으로 확대와 주택면적 상향, 2자녀부터 교육비 면제 등의 지원 강화를 제안했음.

이 같은 소식 속 아가방컴퍼니, 제로투세븐, 삼성출판사, 모나리자, 토박스코리아 등 출산장려정책/엔젤산업 테마가 상승. 저출산 현상에 사육비가 큰 영향을 준다는 진단 등에 유엔젤, 메가스터디교육, 대교, 비상교육, NE능률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도 상승.

전력설비/ 전선

글로벌 변압기/전선 시장 호황 지속 기대감 및 HD현대일렉트릭, 양호한 올해 매출 전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미국 내 노후 설비 교체 수요와 신재생 발전용 신규 투자가 맞물리면서

일진전기의 주력 제품인 변압기와 전선이 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최대 시장인 미국 내 대형 변압기 70%는 설치된 지 25년이 넘었으며,

평균 수명 30년을 고려하면 앞으로 최소 5년 이상 교체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따라 충남 홍성에 있는 일진전기 변압기 공장은 지난해 내내 100% ‘완전가동’을 이어갔으며, 황수 일진전기 대표는 "초고압 변압기 및 전선 시장이 호황기에 들어섰다"고 밝힘. 이어 "미국과 유럽에서 장기 공급 계약 요청이 잇따르고있어 증설 투자를 단행할 때"라며, "증자로 마련한 자금으로 생산능력을 확대해 수주 규모를 끌어올릴 것"이라고 언급했음.

HD현대일렉트릭, 2024년 사업연도 연결 기준 매출액 3.30조원 및 수주액 37.43억불 전망 공시.

이 같은 소식에 금일 HD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 제룡전기, 효성중공업 등 전력설비/전선 테마가 상승.

모더나(MODERNA)

모더나, 투자의견 상향조정 속 급등세 기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2일 美 오펜하이머는 mRNA 기반의백신 및 치료제 개발 기업 모더나의 투자의견을 종전 ‘시장수익률’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42달러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짐. 오펜하이머는 모더나가 앞으로 12~18개월 내 여러 제품 출시가 계획돼 있는 만큼 2025년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모더나(+13.12%)는 급등했고, 시간외 거래에서도 2% 넘게 상승.

이 같은 소식 속 소마젠, 파미셀, 에스티팜 등 모더나(MODERNA) 테마가 상승.

광고

네이버 치지직 열풍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네이버의 새로운 게임 스트리밍(개인 방송) 플랫폼 '치지직'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치지직' 흥행에 따른 광고 관련주들의 수혜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음. 전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네이버 치지직 앱 DAU는 베타서비스 첫날인 지난달 19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평균 37만명으로 집계됐음. 또한, 치지직은 일부 트위치 스트리머와 이용자들을 흡수하면서 지난달 20일 베타서비스 시작 하루 만에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인기 순위 1위에 올랐음. 트위치와 아프리카TV MAU(월간활성이용자수)가200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치지직도 베타 서비스 기간 적어도 MAU를 100만명 넘게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엔비티, 모비데이즈, 지어소프트, 이엠넷, 와이즈버즈 등 일부 광고 테마가 상승.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中 게임산업 책임 관리 사임 소식 속 게임 규제안 완화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금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 당국이 새로운 온라인 게임 규제안을 발표한 직후 게임 업계 주가가 폭락한 가운데, 게임 산업을 감독하는 책임 관리가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의 직속 기구인 중앙선전부의 판권국 국장 펑스신이 사임했으며 이번사임은 중국 당국이 일부 규제안을 철회할 수 있다는 신호로 분석되고 있음.

한편, 앞서 중국 게임부문을 총괄하는 국가신문출판서(NPPA)는 지난해 12월22일 온라인게임에 대한 지출 한도를 설정하고, 게임 머니 충전 한도를 게임업체들이 지정해야 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 온라인게임 관리 방안(의견 초안)'을 발표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더블유게임즈, 조이시티, 네오위즈홀딩스, 룽투코리아 등

일부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급락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새해 첫 거래일 애플 급락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2.44(-3.65%) 하락한 4,023.04를 기록. 인텔(-4.88%), AMD(-5.99%), 마이크론테크놀로지(-3.52%), 엔비디아(-2.73%) 등이 하락. 또한,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5.28%)은 지난 1일(현지시간) 자국 정부가 자사의 일부 반도체 제조 장비의 중국 수출을 위한 면허를 부분적으로 취소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였음.

한편, 새해 첫 거래일을 맞아 美 국채가격은 고점부담 속 반발 매도 심리가 커지면서 동반 하락세를 보임.

오는 3일 예정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과도하다는 우려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에스티아이, 피에스케이홀딩스,

리노공업, 에이디테크놀로지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인터넷/IT 대표주 등

美 주요 기술주 하락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는 새해 첫 거래일을맞아 국채금리 반등 속 애플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1.63% 하락해 지난해 10월 이후 일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음. 애플(-3.58%), 마이크로소프트(-1.37%), 아마존(-1.32%), 알파벳A(-1.09%), 메타(-2.17%), 넷플릭스(-3.78%) 등이 하락.

美 국채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한 점이 기술주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모습. 오는 3일 예정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앞두고 연방준비제도(Fed)의 올해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과도하다는 우려가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 가운데, 동부시간 오후 3시 기준 글로벌 채권 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대비 6.81bp 오른 3.949%를 기록했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7.88bp 상승한 4.333%를 기록. 30년물 국채금리도 4.62bp 상승한 4.082%에 거래됐음.

이 같은 소식 속 NAVER, 카카오,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에스디에스 등 인터넷/IT 대표주 등

기술주 관련 테마가 하락.

아이폰

애플, 아이폰16 판매 부진 전망에 따른 주가 약세에 하락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애플이 투자의견 하향 조정 소식에 약 3.58% 하락세를 보였음.

바클레이즈는 애플에 대해 투자의견을 '중립(neutral)'에서 매도에 해당하는 '비중축소(underweight)' 로 하향 조정했으며, 목표주가도 기존 161달러에서 160달러로 하향했음. 이는 지난 금요일 종가 대비 17% 가량 낮은 수준임. 바클레이즈는 “현재 아이폰15의 판매부진, 특히 중국에서의 부진은 올해 새로 나올 아이폰16의 판매 부진을 예고하고 있다”면서 “이는 애플의 하드웨어 판매에 전반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분석했음.

이 같은 소식 속 비에이치, LG이노텍, 이녹스첨단소재, LX세미콘, 덕산네오룩스 등 아이폰 테마가 하락.

2차전지/전기차 등

美 테슬라·리비안 등 전기차 업체 주가 부진 등에 하락

지난밤 美 증시가 국채금리 반등 속 애플 급락 등에 대체로 약세를 보인 가운데, 美 전기차 업체들의주가도 약세를 나타냈음. 테슬라(-0.02%)가 지난해 4분기 차량 인도량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에 사상 처음으로 분기별 판매 1위 자리를 내줬다는 소식 등에 소폭 하락했고, 리비안(-10.06%)은 4분기 차량 인도량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급락.

한편, 미국 내 전기차 보조금 대상이 대폭 축소됐다는 소식도 전해짐. 1일(현지시간) 미국 에너지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부터 IRA 에 따른 세액공제(보조금) 혜택을 받는 전기차 차종은 19종으로, 작년 43종에서 대폭 줄어들었음. 브랜드별 수혜 차종은 셰보레 2종, 크라이슬러 1종, 포드 3종, 지프 2종, 링컨 1종, 리비안 5종, 테슬라 5종 등이며, 한국 브랜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음.

이 같은 소식에금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비엠, 우신시스템 등

2차전지/전기차 등 테마가 하락.

음식료업종

식품업계, 가격 인상 철회 및 슈링크플레이션 단속 등에 하락

금일 언론에 따르면, 식품업계가 정부의 인 상 자제 권고로 가격 인상을 줄줄이 철회한 데 이어, 슈링크플레이션 단속에 대비해 용량을 줄이기도 어려운 입장인 것으로 알려짐. 오뚜기는 지난달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분말 카레와 케첩 등 제품 24종의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가 계획을 백지화했으며, 풀무원도 같은 달 요거톡 초코그래놀라, 요거톡 스타볼, 요거톡 초코 필로우 등 제품 3종의 편의점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었으나 계획을 철회했음. 롯데웰푸드도 소시지 '빅팜'의 편의점 가격 인상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정부는 이달 16일부터 제조사가 생활 밀접 품목의 용량 등 중요 사항이 바뀌었을 때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으면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 물기로 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남양유업, 삼양식품, 정다운, LG생활건강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아가방컴퍼니(+29.87%)

정부 저출산 대책 기대감등에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셀루메드(+29.98%)

中 비야디(BYD), 테슬라 제치고

전세계 분기별 전기차 판매 1위 소식 속

BYD와 협력관계 부각에 상한가

AP위성(+25.33%)

우주개발 투자 증가로

신규수주 확대 전망 등에 급등

태영건설(+23.85%)

금일 첫 채권단 설명회 개최 속 급등

컨텍(+19.01%)

민간 우주지상국 단지 ‘ASP’

투자진흥지구로 선정 소식에 급등

제로투세븐(+17.08%)

정부 저출산 대책 기대감 등에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 상승 속 급등

엔케이맥스(+16.20%)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 SNK01

美 알츠하이머 임상 첫 환자

투약 완료 모멘텀 지속에 급등

아미노로직스(+16.07%)

美 연구팀 아미노시아닌 활용

암세포 파괴 방법 발견소식 속

시장에서 관련주로 지속 부각되며 급등

엔비티(+15.36%)

일부 광고 테마 상승 속 네이버웹툰

글로벌 확장 최대 수혜주 분석 등에 급등

서플러스글로벌(+14.90%)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반도체 장비

지능화 플랫폼 개발 사업 착수 소식에 급등

애드바이오텍(+14.29%)

미생물 특허균주 등

신사업 진출 기대감에 급등

삼성출판사(+13.87%)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상승 속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 韓 애니메이션 최초 전

세계 8개국 넷플릭스 1위등극 모멘텀 지속에 급등

고바이오랩(+12.12%)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완료 속 셀트리온의 투자 및

인수 기대감 지속에 급등

티와이홀딩스(+11.89%)

태영건설, 금일 첫 채권단

설명회 개최 속 급등

삼일제약(+11.53%)

NASH 치료제 美 FDA 최초 승인

기대감 속 갈메드사의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아람콜’ 국내판권 보유 사실 부각에 급등

국순당(+11.04%)

투자사 파네시아, CES 2024서

CXL 탑재한 AI 가속기

시연 소식 부각에 급등

퀀타매트릭스(+10.90%)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

‘dRAST’ 건강보험 급여 기준

확대 적용 소식에 급등

디티앤씨알오(+10.57%)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1위

모멘텀지속에 일부 정치/인맥(한동훈)

테마 상승 속 급등

메디앙스(+9.84%)

정부 저출산 대책 기대감 등에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 상승 속 급등

네오셈(+9.68%)

자사주 소각 및 처분 기대감 등에 급등

동신건설(+9.13%)

일부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상승 및

131억원 규모 공급계약 체결 등에 급등

모나리자(+8.90%)

정부 저출산 대책 기대감 등에

출산장려정책 테마 상승 속 강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8.83%)

젝시믹스 중국 진출 기대감 등에 강세

에스티큐브(+8.44%)

식약처로부터 면역관문억제제

혁신신약 넬마스토바트(hSTC810)

치료목적 사용승인 획득 모멘텀 지속에 강세

지어소프트(+8.16%)

네이버 치지직 열풍에 따른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광고 테마 상승 속 강세

제룡전기(+8.09%)

글로벌 변압기/전선 시장 호황

지속 기대감 및 HD현대일렉트릭,

양호한 올해 매출 전망 등에

전력설비 테마 상승 속 강세

1.3 (수)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애드바이오텍+10.00%

미생물 특허균주 등 신사업 진출

기대감에 정규장 14.29% 급등

원준+8.45%

장 마감 후 (주)포스코퓨처엠과 566.54억원

(최근 매출액대비 39.56%) 규모 공급계약

(포항 양극재 2-2단계 생산공정

EPC Turn-key Line 계약) 체결 공시

제로투세븐+6.23%

정부 저출산 대책 기대감 등에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

상승 속 정규장 17.08% 급등

SG+5.43%

장 마감 후 LLC Eurobud Plus(우크라이나국)와

177.72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9.78%)

규모 공급계약(우크라이나국 아스콘) 체결 공시

캐리소프트+1.77%

정부 저출산 대책 기대감 등에

출산장려정책 테마 상승 속

정규장 5.21% 상승

셀리드+1.67%

장 마감 후 자산(토지)재평가

결과 151.38억원 규모 재평가

차액 발생 공시

메디앙스+1.59%

정부 저출산 대책 기대감 등에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

상승 속 정규장 9.84% 급등

현대비앤지스틸+1.55%

성림첨단산업 상장 추진 모멘텀

지속 속 성림첨단산업 최대주주로 부각

모나리자+1.39%

정부 저출산 대책 기대감 등에

출산장려정책 테마 상승 속

정규장 8.90% 강세

하락종목

수젠텍-1.18%

장 마감 후 126,669주 추가상장

(우선주의 보통주전환) 공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1.18%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하이드로리튬-1.23%

장 마감 후 1,876,511주

(발행주식총수 대비 4.43%)

규모 신주인수권행사 공시

HLB-1.33%

장 마감 후 7,837주 추가상장

(국내사모 CB전환) 및 183,045주

추가상장(국내사모 BW행사) 공시

쎄트렉아이-1.39%

장 마감 후 1,865,671주

추가상장(국내사모 CB전환) 공시

시노펙스-1.47%

장 마감 후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공시.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권헌수)

소유주식수 변동(임원퇴임) 전자공시

SBS-1.77%

장 마감 후 '알맹이' 없는 태영 자구안…

산은 "현수준, 채권단 동의 부정적" 기사

삼성출판사-1.92%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바이옵트로-2.03%

장 마감 후 경영권 변경 등에 관한

계약 체결 정정공시(계약내용의 변경)

위메이드플레이-2.18%

시간외 위메이드 그룹주 하락

위메이드맥스-2.35%

시간외 위메이드 그룹주 하락

위메이드-3.04%

장 마감 후 536.92억원(자기자본대비 10.05%)

규모 벌금(추징금) 등의 부과 공시.

시간외 위메이드 그룹주 하락

디티앤씨-3.75%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특별관계자 김종영) 소유주식수

변동(장내매도) 전자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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