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5 KOSPI 2,563.56(+0.76%)
美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외국인/기관 순매수(+),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기대감 축소 속 개인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경기 연착륙 기대감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ECB 등 주요국 금리 동결 속 대부분 상승.
이날 코스피지수는 2,558.44(+14.26P, +0.56%)로 상승 출발.
장초반 2,555.30(+11.12P, +0.4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상승폭을 키워 오전 중 2,574.23(+30.05P, +1.18%)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시간이 흐를수록 상승폭을 반납하던 지수는 장 후반 2,56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다소 키워 결국 2,563.56(+19.38P, +0.76%)으로 장을 마감.
미국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이어가며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상승.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를 기록했고, 기관은 6거래일 연속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특히, 반도체, 2차전지, 반도체, 인터넷, 은행 등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임.
다만,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개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美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된점이 연일 호재로 작용.
지난 13일(현지시간) Fed는 올해 마지막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종전과 같은 수준인 5.25~5.50%로
동결하면서 내년 3차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음.
Fed는 "인플레이션이 지난 1년간 완화했다"라고 표현해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음을
사실상 인정했으며, 파월 의장은 금리인상 캠페인의 종료를 선언하면서 12월 FOMC에서
금리인하 시기를 논의했다고 언급.
시카고상품거래소(CME)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뉴욕증시 마감 시점 Fed가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77.2%를 기록.
골드만삭스는 내년 3분기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이라던 전망을 수정해 3월에 금리 인하를 시작,
5월과 6월까지 연속으로 금리를 내린 후 이후 분기별로 1회씩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
JP모건은 7월 인하 시점을 6월로 당겼으며 내년 총 5회 금리 인하를 예상했고,
도이체방크는 내년 6월금리 인하를 시작, 총 6회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 대만, 홍콩이 상승한 반면, 중국은 하락하는 등 대부분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1원 상승한 1,296.5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72억, 2,992억 순매수, 개인은 1조1,37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23계약, 513계약 순매수, 개인은 2,181계약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3bp 상승한 3.281%,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2.6bp 상승한 3.35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4틱 내린 104.77로 마감. 외국인, 금융투자가 3,405계약,
2,745계약 순매도, 은행, 연기금등, 기타법인은 2,357계약, 1,956계약, 1,505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38틱 내린 113.66으로 마감. 외국인이 1,844계약 순매도,
보험은 1,197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LG화학(+6.25%), 현대차(+4.33%), POSCO홀딩스(+4.12%), 포스코퓨처엠(+3.00%),
신한지주(+2.64%), KB금융(+2.50%), 기아(+2.41%), SK하이닉스(+2.41%), 현대모비스(+1.58%), NAVER(+1.35%), 카카오(+1.10%), 삼성SDI(+0.89%), 삼성생명(+0.85%), 삼성바이오로직스(+0.72%), LG전자(+0.41%), 삼성전자(+0.27%) 등이 상승.
반면, 셀트리온(-7.30%), 삼성물산(-3.51%), LG에너지솔루션(-0.12%)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기계(+2.88%), 철강금속(+2.49%), 운수장비(+2.37%), 화학(+1.96%), 섬유의복(+1.83%) 업종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제조업(+0.95%), 전기전자(+0.81%), 서비스업(+0.62%), 비금속광물(+0.59%), 금융업(+0.54%), 건설업(+0.31%) 등이 상승. 반면, 의약품(-2.25%), 의료정밀(-2.17%), 운수창고(-0.91%), 음식료업(-0.67%), 종이목재(-0.45%), 유통업(-0.27%)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63.56P(+19.38P/+0.76%)
코스닥 마감시황
12/15 KOSDAQ 838.31(-0.27%)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기대감 축소 속 개인 순매도(-),
美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속 외국인/기관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4.76(+4.17P, +0.50%)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846.70(+6.11P, +0.7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해 834.94(-5.65P, -0.6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장 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838.31(-2.28P, -0.27%)로 장을 마감.
美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속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가 이어지며 장중 상승세를 이어가기도 했지만,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축소된 가운데 개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 마감.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수.
최근 강세를 나타냈던 CXL, 온디바이스 AI, HBM,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차익실현 매물 속 약세를 보임.
반면, 美 IRA 첨단제조 잠정 세액공제 가이던스 발표 속 불확실성 해소 속
2차전지, 전기차, 수소차, 풍력/태양광에너지 등 신재생 관련 테마들은 강세를 보임.
특히, 중국 탄산리튬 선물 가격 반등 및 美 리튬 관련주 급등 영향 등에 리튬 테마는 급등.
수급별로는개인이 1,020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8억, 23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 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헬스케어(-5.60%), 클래시스(-5.36%), HPSP(-5.34%), 루닛(-4.90%), 위메이드(-4.44%), 셀트리온제약(-3.83%), 알테오젠(-2.31%), 리노공업(-1.69%), 카카오게임즈(-0.93%), 솔브레인(-0.68%), 펄어비스(-0.64%), 에코프로비엠(-0.63%), 엘앤에프(-0.32%) 등이 하락.
반면, HLB(+7.66%), 에코프로(+5.57%), LS머트리얼즈(+2.85%), 레인보우로보틱스(+2.03%),
에스엠(+2.02%), JYP Ent.(+1.95%), 포스코DX(+0.19%)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유통(-3.13%), 음식료/담배(-2.63%), 디지털컨텐츠(-1.94%), 반도체(-1.89%), 의료/정밀 기기(-1.77%), 비금속(-1.25%), IT H/W(-1.02%), 소프트웨어(-1.01%), IT S/W & SVC(-0.99%)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인터넷(+4.02%), 금융(+3.95%), 기타 제조(+2.07%), 금속(+1.79%), 운송장비/부품(+1.66%), 종이/목재(+1.35%), 섬유/의류(+1.20%), 방송서비스(+1.02%), IT 부품(+0.95%), 오락/문화(+0.93%)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38.31P(-2.28P/-0.27%)
코스닥 마감시황
12/15 KOSDAQ 838.31(-0.27%)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기대감 축소 속 개인 순매도(-),
美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속 외국인/기관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Fed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4.76(+4.17P, +0.50%)으로 상승 출발. 장초반 846.70(+6.11P, +0.7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 오후 들어 하락세로 방향을 잡은 지수는 점차 낙폭을 확대해 834.94(-5.65P, -0.6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했고, 장 후반 일부 낙폭을 만회해 결국 838.31(-2.28P, -0.27%)로 장을 마감.
美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속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가 이어지며 장중 상승세를 이어가기도 했지만,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축소된 가운데 개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하락 마감. 개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수.
최근 강세를 나타냈던 CXL, 온디바이스 AI, HBM,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차익실현 매물 속 약세를보임. 반면, 美 IRA 첨단제조 잠정 세액공제 가이던스 발표 속 불확실성 해소 속 2차전지, 전기차, 수소차, 풍력/태양광에너지 등 신재생 관련 테마들은 강세를 보임. 특히, 중국 탄산리튬 선물 가격 반등 및 美 리튬 관련주 급등 영향 등에 리튬 테마는 급등.
수급별로는개인이 1,020억 순매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78억, 239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셀트리온헬스케어(-5.60%), 클래시스(-5.36%), HPSP(-5.34%), 루닛(-4.90%), 위메이드(-4.44%), 셀트리온제약(-3.83%), 알테오젠(-2.31%), 리노공업(-1.69%), 카카오게임즈(-0.93%), 솔브레인(-0.68%), 펄어비스(-0.64%), 에코프로비엠(-0.63%), 엘앤에프(-0.32%) 등이 하락. 반면, HLB(+7.66%), 에코프로(+5.57%), LS머트리얼즈(+2.85%), 레인보우로보틱스(+2.03%), 에스엠(+2.02%), JYP Ent.(+1.95%), 포스코DX(+0.19%)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림. 유통(-3.13%), 음식료/담배(-2.63%), 디지털컨텐츠(-1.94%), 반도체(-1.89%), 의료/정밀 기기(-1.77%), 비금속(-1.25%), IT H/W(-1.02%), 소프트웨어(-1.01%), IT S/W & SVC(-0.99%) 업종 등이 하락한 반면, 인터넷(+4.02%), 금융(+3.95%), 기타 제조(+2.07%), 금속(+1.79%), 운송장비/부품(+1.66%), 종이/목재(+1.35%), 섬유/의류(+1.20%), 방송서비스(+1.02%), IT 부품(+0.95%), 오락/문화(+0.93%) 업종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38.31P(-2.28P/-0.27%)
테마시황
상승테마
중국 탄산리튬 선물 가격반등 및 美 리튬 관련주 급등 영향 등에
리튬 테마 상승.
美 IRA 첨단제조 잠정 세액공제 가이던스 발표 속 불확실성 해소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태양광/ 풍력에너지 등 테마 상승.
AT&T와 전기밴 공급 계약 체결 등에 리비안(+13.97%)이 급등한 가운데,
리비안(RIVIAN) 테마도 상승.
씨씨에스,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에 샘플과 자료 제공·검증 예정 소식 등에
초전도체 테마 상승.
열매컴퍼니 제출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및 아이티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에
STO(증권형 토큰 발행) 테마 상승.
갤럭시 글라스 제품 공개 기대감 등에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Metaverse) 테마 상승.
국제유가 급등 등에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 테마 상승.
내년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속 바이오 중심 투자심리 회복 전망 등에
일부 제약/바이오 테마 상승.
AI 시장 확대에 따른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시장 성장 기대감 및
美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에 일부 반도체 대표주(생산) 테마 상승.
방사청, 사업 추진 유연화로 전력화 기간 단축 추진 소식에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HD현대건설기계, 사우디서 굴착기 100대 수주 소식 및 中 판매 급감에도 북미/ 유럽/ 신흥국 시장 등으로 매출 다변화, 우크라이나 EU 협상 개시와 회원국 협상 결정 등에 건설기계/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정부, 2030년까지 3조원 투입, 로봇 100만대 보급 모멘텀 지속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이 외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광고,렌터카, UAM(도심항공모빌리티), SI(시스템통합), 페라이트, 석유화학, 은행, 니켈, 영화, 웹툰, 페인트, 바이오인식, 영상콘텐츠, 항공기부품, 철강 주요종목, MLCC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온디바이스 AI, 시스템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CXL(컴퓨트익스프레스링크),
반도체 장비, 3D 낸드, 반도체 재료/부품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경영권 분쟁 사실상 마무리 소식 등에 한국앤컴퍼니(-25.06%)가 급락한 가운데, 타이어 테마 하락.
이 외에 미용기기, 전선, U-Healthcare(원격진료), 야놀자, 키오스크, 의료AI, 교육/온라인 교육, 모바일게임/게임, 사료,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보톡스,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면역항암제, 손해보험,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리튬
중국 탄산리튬 선물 가격 반등 및 美 리튬 관련주 급등 영향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중국 탄산리튬 선물 가격이반등한 가운데, 이는 수급이 아닌 당국의 개입에 따른 것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지난 12월13일 광저우선물거래소는 탄산리튬 선물에 대한가격 상하한가를 10%에서 13%로 제한했으며, 증거금은 14%로 상향하되 2024년 1월물과 2월물에 대한 증거금은 15%로 조정했다고 설명.
아울러 탄산리튬 수요에 대해서는 여전히 취약한 상태인 가운데, 생산비용 측면에서 가격 하방 리스크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점에 주목이 필요하다고 언급. 고품위 레피도라이트 통한 생산비용은 톤당 7~8만위안으로 8만위안선 붕괴는 이들 75분위 광산의 본격적인 감산을 야기할 수있다고 설명. Cost Curve상 75분위 광산들의 붕괴는 시장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언급.
또한, 지난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앨버말(+4.46%), 리벤트(+8.29%), SQM(+4.74%) 등 리튬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기록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하이드로리튬, 리튬포어스, 미래나노텍, 대보마그네틱 등 리튬 테마가 상승.
2차전지/ 전기차/ 태양광/ 풍력에너지 등
美 IRA 첨단제조 잠정 세액공제 가이던스 발표 속 불확실성 해소 등에 상승
14일(현지시간) 美 재무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AMPC)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 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에 대규모로 이차전지, 태양광 등 제품 생산 시설을 구축한 우리 기업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힘.
IRA는 이미 법안에 배터리, 태양광, 풍력, 핵심 광물 등 주요 품목별 세액공제액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AMPC 가이던스는 외국우려기업(FEOC) 등 다른 사안과 비교해쟁점은 적은 편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세액공제는 올해부터 2032년까지 적용되며, 대상 품목은 배터리 부품, 태양광·풍력발전 부품, 핵심 광물 등임. 한국 기업이 가장 크게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되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셀은 킬로와트시(kWh)당 5달러, 모듈은 kWh당 10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질 예정.
산업부 관계자는 "그간 IRA와 관련해 우리 업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미국 정부와 협의해왔다"며, "우리 기업의 수혜를 극대화하고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고 대미 협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음.
한편, 프랑스 정부는 14일(현지 시각) 프랑스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불리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 적용 명단을 공개. 총 22개 브랜드의 차량 78종이 포함된 가운데, 국내 기업 중에서는 현대차의 코나가 보조금 지급 대상에 이름을 올렸음.
아울러 지난밤 美 증시가 Fed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경기 연착륙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美 국채금리가 하락세를 보임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 관련 테마가 강세를 보임. 이에 테슬라(+4.91%), 리비안(+13.97%), 니콜라(+13.93%) 등 전기차, 퓨얼셀 에너지(+11.43%), 솔라엣지(+16.60%) 등 연료전지/신재생에너지 테마 등이 상승. 특히, 리비안(+13.97%)은 AT&T와 전기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급등 마감했음.
이에 금일 대보마그네틱, 에코프로, 화신, 한화솔루션, SDN, 태웅, 씨에스윈드 등 2차전지/전기차/태양광/풍력에너지/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테마가 상승. 아울러 IRA 수혜가 예상되고 있는 현대차, 현대위아, 기아, 에스엘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리비안주가 급등 속 알멕, 대원화성, 에코캡 등 리비안(RIVIAN) 테마도 상승.
초전도체
씨씨에스,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에 샘플과 자료 제공·검증 예정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씨씨에스가 초전도체에 대해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에서 검증을 받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씨씨에스는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에 샘플과 자료를 제공·검증받겠다"며 "기존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원회에서 검증한 LK-99 와 권영완 박사가 연구중인 K직지는 완전히다른 물질"이라고 밝힘.
한편, 지난 13일 한국초전도저온학회(LK-99 검증위원회)는 "LK-99는 상온?상압 초전도체의 근거가 없다"고발표한 가운데, 권영완 교수는 "지난 11일 기자회견에서 일부 언급 했듯, 한국초전도저온학회의 검증을 위한 자료 요청이나 협조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며 "먼저 연구 자료를 공개해 제출한 적도 없다"고 정면 반박했음. 이어 "현재 본인이 직접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자회견에서 밝힌 바와 같이 상용화 단계를 고려해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씨씨에스, 신성델타테크, 서남, 파워로직스, 아모텍 등 초전도체 테마가 상승.
STO(증권형 토큰 발행)
열매컴퍼니 제출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 및 아이티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에 상승
열매컴퍼니가 금융당국에 제출한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하면서 국내 투자계약증권 1호가 탄생했음. 열매컴퍼니가 지난 11월23일 정정 제출한 투자계약증권 증권신고서 효력이 금일부터 발생했으며, 대상은 유명 작가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 ‘호박’으로 이달 18~22일 케이뱅크를 통해 청약을 진행할 계획임. 금융당국이 조각투자업체 사업 재편 후 증권신고서 효력이 발생하는 첫 사례로 내년 초부터 첫 유통이 시작될 예정이며, 조각투자 상품 2호, 3호도 연내 승인이 추가로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음.
전일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운영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클라우드 운영사인 아이티센 등으로 구성된 부산BDX컨소시엄이 선정됐음. 부산시는 이달 안에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사업자로 지정할 계획으로 부산BDX컨소시엄은 내년 1월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차적으로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를 설립, 운영할예정임.
이 같은 소식 속 아이티센을 비롯해 서울옥션, 아톤, 케이옥션, 갤럭시아머니트리 등 STO(증권형 토큰 발행) 테마가 상승.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메타버스(Metaverse)
갤럭시 글라스 제품 공개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이 미국 특허청에 상표권을 신청하면서 확장현실(XR) 헤드셋 출시를 위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고 알려짐. 미국 특허청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신규 상표 '플렉스 매직'의 출원을 신청했음. 신규 상표는 삼성 차세대 신제품 XR 헤드셋을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특히, 삼성디스플레이는 '3D 안경과 가상현실(VR) 헤드셋, VR 고글, VR 안경,스마트글라스' 등을 포함시켰음. 특허 출원이 제품 출시와 직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업계에서는 삼성의 제품 공개가 이미 상당 부분 진전된 것으로 보고 있음.
한편, 애플도 내년 초 XR 헤드셋 제품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속 버넥트, 라온텍, 덱스터, 선익시스템, 뉴프렉스 등 증강현실(AR)/가상현실(VR)/메타버스(Metaverse) 테마가 상승.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도시가스
국제유가 급등 등에 상승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월 인도분 가격은 연준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 지속 및 달러화 약세 등에 전거래일보다 2.11달러(+3.04%) 상승한 71.58달러에 거래 마감.
연준이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내년 말 금리 전망치는 4.6%로기존의 5.1%에서 크게 낮춰 잡았음. 이는 내년 0.75%포인트 금리 인하를 예상한 것으로, 0.25%포인트씩 3회 인하를 예상한 것임. 이에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감이 부각되는 모습.
한편,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원유 수요가 하루 110만배럴 증가한 1,280만배럴에 달할 것으로 예상. 이는 기존 예상치보다 하루 13만배럴 증가한 것이지만, 올해 230만배럴 증가와비교하면 절반 수준임. IEA는 전 세계 성장률이 올해 3%에서 내년 2.6%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중국은 같은 기간 5%에서 4.2%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음.
이 같은 소식 속 대성에너지, 지에스이, 삼천리, 경동도시가스, S-Oil, SK가스 등 일부 정유/LPG(액화석유가스)/도시가스 테마가 상승.
제약/바이오 관련주
내년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속 바이오 중심 투자심리 회복전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상상인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024년에 2분기부터 미국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금리에 민감한 바이오주의 분위기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 특히 금융경색 완화기대감이 형성되면, 어느정도 기술력과 안정성을 확보한 바이오주 중에서 일단 낙폭이 큰 종목 중심으로 주가 회복세가 먼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힘.
아울러 고금리시대에는 실적이 제약주의 중요한 평가 요소였다면, 향후 금리 인하 시기에는 평가기준에서 실적보다 R&D 비중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힘. 또한, 실적 성장이 정체되더라도 좋은 신약 Pipeline를 가지고 미래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는 제약주에 주가상승 모멘텀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
이 같은 소식에 신신제약, JW중외제약, 대화제약, 국제약품, 일동제약, SK바이오팜 등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방사청, 사업 추진 유연화로 전력화 기간 단축 추진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무기에 대한 국방과학기술 발전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는 가운데 방위사업청(방사청) 기동사업부는 기존 획득 절차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안으로 패스트 트랙 제도를 마련해 사업 추진의 유연화를 통한 전력화 기간 단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방사청 기동사업부는 미국의 진화적 획득제도에 비춰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으로 알려짐. 미국의 진화적 획득제도란 최초 소요결정 이전부터 신개념 기술 시범(ACTD) 제도 등을 통해 민간의 기술력을 단기간 내 무기체계에 적용해 기술진부화 현상을 방지하고, 민간 업체의 기술력을 국방에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해 민간과 군이 상생을 통한 전력증강을 목적으로 기술능력을 확보하는 제도임.
한편, 현지시간으로 13일 폴란드 새 연립정부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투스크 폴란드 신임 총리는 전 정부가 체결한 무기 도입 계약을 존중할 것이라고 밝힘. 최근 일각에서는 폴란드 새 연립정부 출범 이후 기존 정부가 다른 나라와 체결한 무기 수입 계약을 재검토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LIG넥스원, 한일단조, 현대로템, 대성하이텍, 빅텍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테마가 상승.
당일 상승종목
베셀(+29.99%)
유상증자 흥행 성공 및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씨씨에스(+30.00%)
한국초전도저온학회 검증위에 샘플과
자료 제공·검증 예정 소식 등에 상한가
유아이디(+29.99%)
한동훈 법무부 장관 청주 출마설,
국민의힘 비대위 역할론 속 관련주로
시장에서 재부각되며 상한가
코이즈(+30.00%)
美 IRA 첨단제조 잠정 세액공제 가이던스
발표 속 불확실성 해소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아이티센(+29.97%)
STO(증권형 토큰 발행) 테마 상승 속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 등에 상한가
카이노스메드(+30.00%)
에이즈치료제 'KM-023'
中 의료보험 등재 승인 소식에 상한가
와이더플래닛(+29.93%)
이정재·정우성 등 동사 인수 추진
모멘텀 지속 속 거래재개 후 상한가
에코프로머티(+20.28%)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코스피200 특례편입 등에 급등
스맥(+19.76%)
자동차연구원 폐배터리 해체 분해
장비 공급사로 선정 소식에 급등
리튬포어스(+17.11%)
중국 탄산리튬 선물 가격 반등 및
美 리튬 관련주 급등 영향 등에
리튬 테마 상승 속 급등
하이드로리튬(+15.45%)
중국 탄산리튬 선물 가격 반등 및
美 리튬 관련주 급등 영향 등에
리튬 테마 상승 속 급등
와이즈버즈(+14.18%)
메타 SNS '스레드' 유럽 촐시
소식 속 메타 비즈니스 파트너
부각 등에 급등
미래나노텍(+13.97%)
중국 탄산리튬 선물 가격 반등 및
美 리튬 관련주 급등 영향 등에
리튬 테마 상승 속 급등
케이아이엔엑스(+13.40%)
내년 경기 과천 데이터센터 완공에
따른 성장세 가속화 기대감 지속에 급등
엑스페릭스(+12.52%)
자회사 '엑스에이엠',
소재사업 진출 본격화 소식에 급등
신성델타테크(+11.35%)
초전도체 및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이치앤비디자인(+11.09%)
파산신청 기각 속 급등
두산로보틱스(+9.76%)
네덜란드 공항에 수하물 처리
로봇 공급에 따른
유럽 시장 진출 기대감에 급등
컴퍼니케이(+9.59%)
투자사 업스테이지, 자체개발
거대언어모델 '솔라' 1위 평가
모멘텀 지속에 급등
대보마그네틱(+9.23%)
리튬 및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휴림에이텍(+8.91%)
美 IRA 첨단제조 잠정 세액공제
가이던스 발표 속 불확실성 해소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강세
혜인(+8.86%)
태양광에너지 및 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속 강세
HLB글로벌(+8.81%)
HLB, 공매도 금지 속 신약허가 및
코스피 이전상장 기대감 및
유통사업 본격확장 기대감 지속 등에 강세
성우하이텍(+8.59%)
美 IRA 첨단제조 잠정 세액공제 가이던스
발표 속 불확실성 해소 등에
2차전지/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강세
동원금속(+8.46%)
美 IRA 첨단제조 잠정 세액공제
가이던스 발표 속 불확실성 해소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강세
에스바이오메딕스(+8.30%)
연세대 교수팀과 공동연구 임 상용
배아줄기세포서 최고 수율 도파민 세포
생산 성공 소식 지속 부각에 강세
화신(+8.28%)
美 IRA 첨단제조 잠정 세액공제
가이던스 발표 속 불확실성 해소 등에
전기차/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강세
클리노믹스(+8.08%)
내년 美 금리 인하 기대감 속
바이오 중심 투자심리 회복 전망 등에
일부 제약/바이오 관련주 상승 속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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