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마감 분석

11.30 (목) 장마감

by 장주공 2023. 11. 30.
728x90
 

코스피 마감시황

11/30 KOSPI 2,535.29(+0.61%) 한은 금리 동결 소화 속 외국인/기관 순매수(+)

밤사이 뉴욕증시가 PCE 대기속 엇갈린 Fed 위원 발언 등에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독일 인플레이션 지표 둔화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2.11(-7.70P, -0.31%)로 하락 출발. 장초반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재차 낙폭을 키워 2,507.80(-12.01P, -0.48%)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점차 낙폭을 축소하던 지수는 오전 장중 반등에 성공했고, 2,526선 위로 올라서기도 함. 오후 들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던 지수는 장후반 상승세로 방향을 잡은 뒤 상승폭을 확대해 결국 장중 고점인 2,535.29(+15.48P, +0.61%)로 장을 마감.

美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지속된 가운데, 한국은행 금리 동결 소화 속 긴축 완화 기대감이 부각되며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1,400계약 넘게 순매수하며 투자심리를 개선 시키는 모습. 특히, 오후 들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리밸런싱에 따른 외국인 순매수 유입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 기준금리 연 3.50%를 유지하기로 결정했음. 올 2월부터 7연속 동결로, 한은은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서 "물가상승률이 당초 예상보다 높아졌지만 기조적인 둔화흐름이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가계부채 증가추이와 대외여건 불확실성도 높은 만큼 현재 긴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동결 배경을 밝혔음. 시장에서는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 부담이 확대됐지만, 미국 등 주요국의 긴축 종료 기대감 확산에 따른 결정으로 해석했음. 아울러 한은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4%로 유지하면서 내년 성장률은 2.2%에서 2.1%로 0.1%포인트(p) 하향 조정했음.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기자간담회에서 "상당 기간을 6개월로 해석한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금리를 유지할 지 몇 개월이라고 얘기하고 싶지 않다"며,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인 2%로 충분히 수렴한다는 확신이 있을 때까지며, 이는 6개월보다 더 걸릴 수도 덜 걸릴 수도 있는데, 현실적으로 더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음.

이날 밤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물가지표인 PCE 물가 지수가 발표될 예정. 시장에서는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물가 지수가 전년동월대비 3.5% 상승해 9월 3.7%보다 오름세가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전월대비로도 0.2% 올라 이전의 0.3%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인플레이션 둔화 전망 속 Fed 금리 인상 종료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美 국채금리의 하락세는 지속되는 모습.

한편, 밤사이 Fed 위원들은 엇갈린 발언을 내놓았음.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가서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내리지 않을 경우 연준이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반면,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경제 성장세가 상당히 둔화하고 있다며 인플레이션도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 상승.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4원 상승한 1,290.0원을 기록.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54억, 2,572억 순매수, 개인은 3,70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454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7계약, 88계약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2.9bp 상승한 3.58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5.8bp 상승한 3.699%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1틱 내린 103.97로 마감. 은행이 4,795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28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대비 59틱 내린 110.70으로 마감. 금융투자가 3,075계약 순매도, 외국인은 3,352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우세. SK하이닉스(+2.68%), LG에너지솔루션(+1.68%), 신한지주(+1.65%), KB금융(+1.35%), 삼성물산(+1.27%), 셀트리온(+0.74%), SK이노베이션(+0.56%), NAVER(+0.24%), 삼성전자(+0.14%), 삼성SDI(+0.11%) 등이 상승. 반면, 포스코퓨처엠(-0.92%), LG전자(-068%), 현대모비스(-0.65%), LG화학(-0.60%), 삼성바이오로직스(-0.55%), 현대차(-0.27%), 기아(-0.12%) 등은 하락. POSCO홀딩스, 카카오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기계(+3.73%), 전기가스업(+1.32%), 금융업(+1.04%), 건설업(+0.94%), 운수창고(+0.93%), 증권(+0.93%), 통신업(+0.66%), 전기전자(+0.65%), 제조업(+0.57%), 비금속광물(+0.56%), 화학(+0.53%), 유통업(+0.50%), 보험(+0.48%), 섬유의복(+0.45%), 철강금속(+0.39%), 종이목재(+0.37%)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음식료업(-0.76%), 의료정밀(-0.31%), 의약품(-0.14%)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35.29P(+15.48P/+0.61%)

코스닥 마감시황

11/30 KOSDAQ 831.68(+1.12%) 한은 금리 동결 소화 속 외국인 순매수(+), 2차전지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PCE 대기 속 엇갈린 Fed 위원 발언 등에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19.23(-3.21P, -0.39%)으로 하락 출발. 장중 저점에서 출발한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했고, 상승폭을 확대해 826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 장막판 상승폭을 더욱 키운 지수는 결국 장중 고점인 831.68(+9.24P, +1.12%)로 장을 마감.

한국은행이 7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한 가운데, 긴축 완화 기대감이 부각되며 증시에 호재로 작용. 외국인은 4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기관은 8거래일 연속, 개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

특히, 전고체 개발사업 예타 통과 소식 등에 2차전지(전고체) 관련주들이 급등했으며, 여타 2차전지 관련주들도 강세를 보임.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화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관련주들도 강세.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1,212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957억, 372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HPSP(+8.16%), 클래시스(+5.57%), 엘앤에프(+4.51%), 셀트리온헬스케어(+4.49%), 리노공업(+3.10%), 동진쎄미켐(+2.95%), JYP Ent.(+2.24%), 솔브레인(+1.84%), 알테오젠(+1.78%), 에코프로비엠(+1.67%), 에코프로(+1.08%). 셀트리온제약(+0.63%), 휴젤(+0.53%), 레인보우로보틱스(+0.17%) 등이 상승. 반면, 펄어비스(-2.07%), 카카오게임즈(-2.04%), 포스코DX(-1.21%), 이오테크닉스(-0.50%), 에스엠(-0.34%), HLB(-0.16%)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종이/목재(+4.32%), 유통(+2.98%), 기계/장비(+2.19%), 소프트웨어(+1.89%), 화학(+1.87%), 일반전기전자(+1.87%), 반도체(+1.71%), 금속(+1.34%), 제조(+1.27%), IT H/W(+1.26%), 의료/정밀 기기(+1.24%), 음식료/담배(+1.04%), 컴퓨터서비스(+0.91%), IT S/W & SVC(+0.90%), 금융(+0.79%), 운송(+0.77%), 인터넷(+0.74%) 업종 등이 상승. 반 면, 방송서비스(-2.50%), 통신방송서비스(-1.53%), 정보기기(-1.11%), 디지털컨텐츠(-0.51%) 등 일부 업종만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31.68P(+9.24P/+1.12%)

테마시황

상승테마

전고체 개발사업 예타 통과 소식 등에 2차전지(전고체) 등 테마 상승.

파나마 운하 병목 현상 및 블랙프라이데이 효과 등에 따른 BDI 지수 급등 등에 해운/ 종합 물류 테마 상승.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 본격화 및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화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대표주,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시스템반도체,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반도체 테마 상승.

아이패드 OLED 기술전환 수혜 전망 등에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상승.

韓 10% 지분 파나마 구리광산 개발 제동, 계약법 위헌 소식 속 비철금속 테마 상승.

한동훈 법무부장관출마설 모멘텀 지속 등에 정치/인맥(한동훈) 테마 상승.

포스코그룹 수산화리튬 첫 국내 상업생산 및 강원이솔루션 무수수산화리튬12월 본격 공급, 리튬플러스 배터리급 수산화리튬 일본 수출 본격화 호식 등에 리튬 테마 상승.

피씨엘, AI 기반 진단 장비 ‘PCLOK II PREP UNIVERSAL’, 美 FDA 승인 소식 등에 의료기기/의료AI 테마 상승.

아마존 기업용 AI챗봇 '큐' 공개 소식 및 서울시 학교현장에 영어튜터/음성형 챗봇 도입 모멘텀 지속 등에 AI 챗봇(챗GPT 등) 테마 상승.

산업통상자원부, 年 100만 가구 공급 가능 인천 해상풍력 발전 허가 소식 등에 풍력에너지 테마 상승.

STX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니켈광산 생산구역 우선순위 시추 탐사 결과,니켈 함량 1.6% 사프로라이트(Saprolite, 암석의 풍화 등으로 생성된 모재층) 층 확인 소식 등에 니켈 테마 상승.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현대차 전기차 공장에 첫 투입 및 초등학교에 로봇 교사 투입 모멘텀 지속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등 로봇 테마 상승.

이 외에 전선, 밥솥, 종합상사, 양자암호, 화학섬유, 페라이트, 폐배터리, LNG, 아스콘, 핵융합에너지, 석유화학, 초전도체, 조선, 5G, 희귀금속(희토류 등), 전력설비,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애플페이, 태양광에너지, 우주항공산업(누리호/인공위성 등), 무선충전기술, 철강 중소형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토큰증권(STO) 거래 시장개화 기대감 등에 전일 시장에서 부각됐던

STO(증권형 토큰 발행), NFT(대체불가토큰) 등 테마 하락.

OPEC+ 추가 감산 검토 보도 등에 국제유가 상승 속 일부 항공/저가 항공사 테마 하락.

이재명 최측근 김용, 1심서 징역 5년 법정 구속 등에 정치/인맥(이재명) 테마 하락.

이 외에 증강현실, 가상현실, 홈쇼핑, 정유, 생명보험,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게임, 웹툰, 면역항암제, 음원/음반, 조림사업, 탄소나노튜브, 미디어(방송/신문), 메타버스, 자동차대표주, 캐릭터상품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2차전지(전고체) 등

전고체 개발사업 예타 통과 소식 등에 상승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1,100억원대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했음. 산업통상자원부는 전일 열린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

회의에서 총사업비 1,172억3,000만원(국비 820억6,000만원) 규모의 '친환경 이동수단용 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기술 개발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힘.

예타 통과로 내년부터 2028년까지 전기차용 황화물계 전고체 이차전지, 전기차용 리튬메탈 이차전지,

도심 항공용 초경량 리튬황 이차전지가 각각 개발될 예정이며, 2025년부터 2030년까지 여러 수요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15대 공통 핵심 뿌리 기술 개발이 진행될 계획임.

한편, 현대차동차가 전기차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중저가 배터리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중국 BYD처럼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짐.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4년 개발 완료를 목표로 리튬이온 대비 가성비가 높은 LFP를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과 협업 개발해 중저가 상용차, 전기차 모델에 반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이같은 소식 속 한농화성, 레몬,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씨아이에스, 미래컴퍼니, 엘앤에프 등

2차전지(전고체) 테마를 중심으로 2차전지 테마가상승.

또한, 유일에너테크, 알멕, 세아메카닉스, 삼기이브 이 등 전기차 테마도 상승.

해운/ 종합 물류

파나마 운하 병목 현상 및 블랙프라이데이 효과 등에 따른 BDI 지수 급등 등에 상승

국내 해운업계가 전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불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벌크선 운임 지표인 발틱운임지수(BDI)가 최근 2000선대를 회복했음. 한국관세물류협회에 따르면, 전일 BDI 지수는 지난 28일 대비 12.76% 급등세를 보이며, 2,696 포인트를 기록했음. 이는 연중 최고치이자 3주 연속 2,000선대를 기록한 것으로 18개월래 최고치임. BDI 지수는 11월2일 1,400선이 붕괴되며, 1,385선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이달만 2배 가까이 상승하는 모습.

시장에서는 파나마 운하 병목 현상, 블랙프라이데이 효과, 계절적 요인에 따른 수요 증가 기대감이 BDI 지수 상승요인으로 꼽고 있음. 태평양과 대서양을 연결하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해상 수로 가운데 하나인 파나마 운하가 장기간 병목현상을 겪고 있어 심각한 공급망의 차질이 우려되고 있음. 美 현지 물류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 내 기업들로부터 기존의 해운 대신 항공을 이용한 화물 운송 요청이 잇따르고 있으며, 화물 품목과 양에 따라 다르지만 항공화물 운임은 해운 운임 대비 적게는 3배에서 많게는 10배 비싸다고 전해짐. 이에 수출 물동량의 97% 이상이 해운으로 운송되고 있다고 알려짐.

아울러 블랙프라이데이 연휴 기간 쇼핑객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소비심리가 양호했던 가운데, 전미소매연맹(NRF)에 따르면, 지난 23일 추수감사절부터 24일 블랙프라이데이, 27일 사이버먼데이에 이르기까지 연휴 총 5일 간 쇼핑을 위해 매장을 찾거나 웹 검색을 한 사람은 총 2억400만명에 달했음. 이외에도 올해 4분기는 중국, 인도의 석탄 수입량이증가해 BDI가 최대 29.5%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STX그린로지스, 흥아해운, 대한해운, 팬오션, KSS해운, 한진, CJ대한통운 등

해운/종합 물류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 본격화및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메리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모바일 메모리가격 상승이 본격화되는 중으로 최근 주요 스마트폰 업체향

4Q23 모바일 DRAM 및 NAND, MCP 판가는 25~28% QoQ 상승하며, 시장 기대치 10~18%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힘. 지난 10월말 시장조사기관 Trendforce는 4Q23 가격인상율 추정치를 DRAM 5~8% -> 13~18%, NAND 8~13 -> 10~15%로상향조정한 바 있지만, 향후 이와 같은 조사기관들의 4Q23 및 1Q24 가격 추정치 또한 상향 재조정 발생하리라 예상된다고 설명. 이는 올해 삼성전자의 DRAM 감산이 `1znm 공정에 크게 발생하며, LPDDR 공급이 타이트해지고 재고 축소가 빠르게 발생한 가운데, 마이크론 및 SK하이닉스의 20%대 전반적 감산 영향으로 가격협상력이 공급자 우위로 변모했기 때문으로 분석.

이어 중화권을 중심으로 올해 중반부터 부품 및 세트 재고 소진이 발생한 이후 10월부터 스마트폰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제일 중요한 점은 거듭된 적자로 인해 재무구조 및 현금흐름에 심각한 타격을 입은 메모리 공급자들의 판가 상승 의지가 강경한 점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메모리 판가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밝힘. 이에 모바일 메모리 제품의 판가가 2Q24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유안타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온디바이스 AI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및 전자부품(수동부품, 기판 등) 수요는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 특히, Contents Growth가 견인하는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수혜가 2024~2025 년에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PCE 대기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상승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01(+0.94%) 상승한 3,753.36을 기록.

인텔(+1.61%), AMD(+1.51%), 마이크론테크놀로지(+0.75%), 엔비디아(+0.67%) 등이 상승.

이 같은 소식 속 DB하이텍, SK하이닉스, 퀄리타스반도체, 두산테스나, 제우스, 팸텍, HPSP 등

반도체/HBM(고대역폭메모리)/온디바이스 AI 테마가 상승.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아이패드 OLED 기술전환 수혜 전망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iPad의 OLED 기술 전환으로 IT OLED 확대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 COVID-19의 특수성을제외하면 iPad의 연간 출하량은 4,000~5,000만대 수준이며, 2~2.2억만대를 판매하는 iPhone 대비 출하량은 적다고 밝힘. 하지만 iPad의 면적은 iPhone 대비 약 4~5배 수준이며, 또한 휘도 및 수명의 이유로 iPad OLED에 적용되는 기술(Two Stack Tandem)은 같은 면적 대비 더 많은 OLED 소재를 요구한다며 출하량, 화면 크기, 기술 전환을 고려하면 OLED 전환의 파급 효과는 크다고 분석. 이는 iPhone 규모 이상의 새로운 시장이 한 개 더 생기는 것과 비슷한 영향을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

2024년은 OLED 전환 물량은 보수적으로 약 1,000만대 수준이며, iPad Pro 11인치, 12.9인치 모델만 전환될 예정. 이를 반영하면 2024년 태블릿 내 OLED 침투율은 5% 수준이겠지만, 태블릿 내 OLED 매출 비중은 약 20%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 OLED 패널 가격이 LCD 태블릿 패널 가격 대비 3배 정도 수준에 형성될 예정이기 때문이며, 2024년 iPad 모든 모델이 전환되지 않겠지만 3~4년 이내에 모든 모델에 OLED가 채용될 것으로 예상. Apple을 시작으로 경쟁사들 또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태블릿 OLED 채용을 서두를 것으로 판단.

이와 관련, 덕산테코피아, 아바코, 나래나노텍, 선익시스템, 주성엔지니어링, AP시스템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가 상승.

비철금속

韓 10% 지분 파나마 구리광산 개발 제동, 계약법 위헌 소식 속 상승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지분 10%를 보유한 파나마의 알짜 구리 광산 개발 사업에제동이 걸렸음. 지난 28일(현지 시간) 파나마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10월20일 발효된 정부와 ‘미네라 파나마’ 간 광업권 계약 승인 법령이헌법에 위배된다고 발표. 현지 대법원이 파나마 정부와 투자사 간 체결한 계약을 사실상 무효로 판단하면서 자칫 우리 공기업이 애써 키워 놓은 사업에서 발을 빼야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음.

위헌 판결이 내려진 법령은 파나마 콜론주 도노소시의 ‘코브레 파나마’ 구리 광산에서 조업 중인 ‘미네라 파나마’에 20년간 사업권을 부여하고 이를 20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주는 게 골자로 미네라 파나마는 캐나다 퍼스트퀀텀미네랄(FQM)이 지분 90%를, 광해공단이 나머지 10%를 보유하고 있음. 코브레 파나마는 매장량이 21억 4300만 톤에 달하는파나마 최대이자 세계 10위권 구리 광산임.

이 같은 소식 속 이구산업, 풍산홀딩스, 서원, 대창 등 비철금속 테마가 상승.

정치/인맥(한동훈)

한동훈 법무부장관 출마설 모멘텀 지속 등에 상승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출마설이 지속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28~29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 장관이 국민의힘 후보로 총선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에 51.4%가 '찬성한다'고 응답했음. 한편,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금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은 어떻게 보느냐'에 대한 답변을 통해 "빨리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 인요한 위원장은 "좀 이르지만 한동훈 법무부 장관도 거기에 좀 몫을 해주십사 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제가 문자메세지를 보냈다"고 발언.

이 같은 소식 속 태양금속, 디티앤씨알오, 오파스넷, 노을, 태평양물산, 체시스 등 정치/인맥(한동훈) 테마가 상승. 한편, 유엔젤/오픈놀/인스웨이브시스템즈/엑스페릭스 등이 한동훈 이민청 설립 정책 관련주로 부각되며, 상승. 아울러 덕성,대상홀딩스 등도 한동훈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되는 가운데, 태양금속우, 덕성우, 깨끗한나라우 등 우선주들이 급등.

당일 상승종목

태양금속(+29.91%)

한동훈 법무부장관 출마설 모멘텀

지속 등에 정치/인맥(한동훈)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한농화성(+29.92%)

전고체 개발사업 예타 통과 소식 등에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속 상한가

레몬(+29.78%)

전고체 개발사업 예타 통과 소식 등에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이수스페셜티케미컬(+28.36%)

전고체 개발사업 예타 통과 소식 등에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속 급등

STX(+26.86%)

인도네시아 니켈광산서 연간 200만톤

규모 고품위 니켈 확보 소식에 급등

LS전선아시아(+23.62%)

LS머트리얼즈 IPO 기대감 및 해저케이블·

희토류 신사업 추진 기대감 지속에 급등

메가터치(+22.59%)

반도체 관련주 및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이수화학(+20.69%)

전고체 개발사업 예타 통과 소식 속 계열사

이수스페셜티케미컬, 전고체 배터리

핵심원료 황화리튬(Li2S) 생산

사실 부각에 급등

제우스(+14.89%)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 본격화 및

온디바이스AI 시장 개화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코스텍시스(+13.47%)

전기차 SiC 전력반도체용

스페이서 양산 기대감 등에 급등

웰크론한텍(+13.24%)

전고체 개발사업 예타 통과 소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피씨엘(+13.04%)

AI 기반 진단 장비 ‘PCLOK II PREP

UNIVERSAL’,

美 FDA 승인 소식에 급등

신원종합개발(+12.98%)

그린벨트 해제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STX그린로지스(+12.17%)

파나마 운하 병목 현상 및 블랙프라이데이

효과 등에 따른 BDI 지수 급등 등에

해운/ 종합 물류 테마 상승 속 급등

인스웨이브시스템즈(+12.16%)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민청 신설 기대감

부각 속 법무부 차세대 이민행정시스템

구축 사실 부각에 급등

한진(+12.08%)

종합 물류 테마 상승 속

中 직구 물량 폭증에 따른 항공

물류 캐파 2배 확장 모멘텀 지속에 급등

두산로보틱스(+12.06%)

협동로봇, 현대차 전기차 공장에

첫 투입 모멘텀 지속에 급등

흥아해운(+11.62%)

파나마 운하 병목 현상 및

블랙프라이데이 효과 등에 따른

BDI 지수 급등 등에

해운 테마 상승 속 급등

미래컴퍼니(+11.15%)

OLED 및 2차전지(전고체)

테마 상승 속 급등

세방전지(+9.94%)

전고체 개발사업 예타 통과 소식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노을(+9.92%)

한동훈 법무부장관 출마설 모멘텀

지속 등에 정치/인맥(한동훈)

테마 상승 속 급등

오픈놀(+9.63%)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민청 신설

기대감 부각 속 AI 커리어·채용

플랫폼 업체로 부각되며 급등

퀄리타스반도체(+9.36%)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 본격화 및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화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알로이스(+9.29%)

SK브로드밴드, OTT 박스 플랫폼

'플레이제트' 철수 소식 속

반사이익 기대감에 급등

지오릿에너지(+9.13%)

포스코그룹 수산화리튬

첫 국내 상업생산 모멘텀 지속 등에

리튬 테마 상승 속 급등

레이크머티리얼즈(+9.08%)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 본격화 및

온디바이스 AI 시장 개화 기대감 지속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11.30 (목) 시간외 상승률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우리넷+9.96%

장 마감 후 최대주주 세티밸류업홀딩스 유한회사가

로이투자파트너스 주식회사에 보유주식 2,840,435주를

312.44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공시

오상자이엘+9.94%

거래소, 오상헬스케어

코스닥 상장예심 승인 기사

갤럭시아머니트리+7.83%

STO 시장 활성화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일부 STO(증권형 토큰 발행)

테마 상승

서울바이오시스+3.65%

장 마감 후 채무상환자금 확보 목적

서울반도체 주식회사(최대주주) 대상

7,644,730주(276.28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공시

두산로보틱스+2.80%

협동로봇, 현대차 전기차 공장에 첫 투입

모멘텀 지속에 정규장 12.06% 급등.

시간외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서울옥션+2.78%

STO 시장 활성화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일부 STO(증권형 토큰 발행) 테마 상승

갤럭시아에스엠+2.61%

STO 시장 활성화 기대감 지속 등에

시간외 일부 STO(증권형 토큰 발행) 테마 상승

시큐센+2.42%

장 마감 후 68.53억원(자산총액대비 37.01%)

규모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취득 결정

(취득예정일:2024-06-30) 공시

티로보틱스+2.16%

시간외 일부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테마 상승

제룡전기+2.15%

장 마감 후 소송 등의 제기ㆍ신청

(경영권 분쟁 소송) 공시

코웰패션+2.13%

12월1일 MSCI 스몰캡 한국지수 편입 적용

툴젠+2.09%

장 마감 후 유전자가위 치료제

최초 미국 FDA 승인 임박,

툴젠 기술 특허도 기대 커져 기사

STX+1.91%

인도네시아 니켈광산서 연간 200만톤

규모 고품위 니켈 확보 소식에

정규장 26.86% 급등

강원에너지+1.90%

자회사 강원이솔루션, 무수수산화리튬

12월 본격 공급 모멘텀 지속

팬오션+1.88%

파나마 운하 병목 현상 및 블랙프라이데이 효과

등에 따른 BDI 지수 급등 등에 해운 테마

상승 속 정규장 3.55% 상승

피엔에이치테크+1.23%

시가 상승에 따른 전환가액의 조정

(제1회차)(18,714원 -> 24,443원) 공시

하락종목

대상홀딩스-1.03%

장 마감 후 조회공시 요구(현저한 시황변동)

디티앤씨알오-1.18%

장 마감 후 매매거래정지 예고 공시

SK텔레콤-1.53%

장 마감 후 연말 고배당 매력도 힘못쓰네 …

통신주 "팔자" 기사

제주반도체-1.54%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임원ㆍ주요주주(이승훈) 특정증권등

소유주식수 변동(전량(17,533주, 0.06%)

장내매도) 전자공시

지엘팜텍-3.48%

장 마감 후 최대주주 이상제일호사모투자 합자회사

외 2인이 주식 9,274,853주를 157.67억원에

더블유사이언스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

양수도 계약 체결 공시. 유상증자결정(제3자배정)

정정공시(납입일 변경 등)

728x90

'장마감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1 (금) 장마감  (0) 2023.12.04
12.1 (금) 장마감 분석  (0) 2023.12.01
11.30 (목) 장마감 분석  (0) 2023.11.30
11.29 (수) 장마감  (1) 2023.11.30
11.29 (수) 장마감 분석  (0) 2023.11.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