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10/27 KOSPI 2,302.81(+0.16%)
기관·개인 순매수(+), 아마존·인텔 호실적(+), 외국인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주요 빅테크 기업 실적 우려 지속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도 하락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311.59(+12.51P, +0.54%)로 상승 출발. 장 초반 하락 전환했고, 2,293.05(-6.03P, -0.2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전중 재차 상승 전환해 상승폭을 키웠고, 오전 한때 2,321.84(+22.76P, +0.9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상승폭을 다시 반납했고, 하락 전환한 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다 장 후반 강보합권에서 움 직인 끝에 2,302.81(+3.73P, +0.16%)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개인의 순매수 속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 기관이 이틀째 순매수, 개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수. 다만, 외국인이 5거래일 연속 순매도하면서 지수 상승은 제한됨.
美 장 마감 후 아마존, 인텔의 호실적 소식이 전해졌고, 최근 낙폭이 컸던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했으나
여타 주요 종목들의 반등폭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음.
지난밤 뉴욕증시가 주요 빅테크 기업 실적 우려 지속 등에 하락했으나 뉴욕 장 마감 후 아마존과 인텔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발표. 아마존의 3분기 매출액은 1,43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 주당 순이익은 0.94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35% 증가. 다만, AWS 매출은 23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2%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는 소폭 하회. 아마존은 4분기 매출이 1,600억~1,67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인텔은 3분기 매출이 141.6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8% 감소했으나 시장 예상치는 상회. 주당 순이익은 0.41달러로 시장 예상치의 약 2배에 달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 인텔은 4분기 매출이 146~156억 달러, 주당 순이익은 0.23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
한편, 지난밤 발표된 美 3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대비 연율 4.9% 증가를 기록,
21년 4분기 이후 7개 분기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이는 WSJ 집계 시장 예상치 4.7%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2분기의 2.1%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
삼성SDI(+6.86%), LG화학(+2.93%), 포스코퓨처엠(+0.80%)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
NAVER(+1.92%), 카카오(+0.27%) 등 인터넷 대표주도 상승.
삼성전자(+0.90%), SK하이닉스(-0.75%) 등 반도체,
현대차(-2.17%), 기아(-1.60%), 현대모비스(+1.85%) 등 자동차 대표주는 혼조.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도 동반상승.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12억, 2,214억 순매수, 외국인은 3,800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3,053계약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82계약, 378계약 순매도.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4.1원 하락한 1,355.9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1bp 하락한 4.073%, 10년물은 전일 대비 11.2bp 하락한 4.28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전일대비 13틱 오른 102.40 마감.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7,636계약, 1,356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9,669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96틱 오른 105.60 마감. 금융투자와 외국인이 각각 2,043계약, 1,183계약 순매수, 은행은 2,216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삼성SDI(+6.86%), LG화학(+2.93%), NAVER(+1.92%), 현대모비스(+1.85%), 삼성전자(+0.90%), 포스코퓨처엠(+0.80%), POSCO홀딩스(+0.36%), 카카오(+0.27%) 등이 상승. 반면, LG전자(-3.51%), 현대차(-2.17%), 삼성생명(-1.65%), 기아(-1.60%), KB금융(-1.50%),삼성바이오로직스(-0.82%), SK하이닉스(-0.75%), SK이노베이션(-0.32%), 신한지주(-0.14%)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의료정밀(+1.76%), 전기가스(+1.12%), 운수창고(+0.91%), 서비스(+0.83%), 철강/금속(+0.80%), 전기/전자(+0.68%), 비금속광물(+0.39%), 화학(+0.36%), 통신(+0.34%), 증권(+0.33%), 제조(+0.28%), 음식료(+0.13%) 등이 상승. 반면, 종이/목재(-9.35%), 섬유/의복(-2.89%), 보험(-1.63%), 기계(-1.32%), 금융(-0.94%), 운수장비(-0.68%), 의약품(-0.39%)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302.81P(+3.73P/+0.16%)
코스닥 마감시황
10/27 KOSDAQ 748.49(+0.62%)
기관·외국인 순매수(+), 아마존·인텔 호실적(+), 2차전지·엔터주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주요 빅테크 기업 실적 우려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49.87(+6.02P, +0.81%)로 상승 출발. 장 초반하락 전환해 738.92(-4.93P, -0.6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오전중 재차 상승폭을 키웠고, 오전 한때 760.51(+16.66P, +2.2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오후 들어 다시 상승폭을 줄였고, 하락 전환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재차 상승한 끝에 결국 748.49(+4.64P, +0.62%)에서 거래를 마감.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순매수 등으로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만에 반등.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거래일 연속 순매수. 반면, 개인은 2거래일 연속 순매도. 美 장 마감 후 아마존과 인텔의 양호한 실적 발표 소식이 전해졌고, 최근 부진했던 2차전지/엔터주 중심으로 반발매수세가 유입.
에코프로비엠(+1.95%), 에코프로(+2.25%), 엘앤에프(+3.01%), 더블유씨피(+3.48%), 나노신소재(+6.10%), 성일하이텍(+3.05%)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 와이지엔터테인먼트(+4.78%), JYP Ent.(+3.29%), 큐브엔터(+2.70%) 등 엔터주도 상승. 금일 신규 상장한 퀄리타스반도체(+21.47%)는 장 초반 81% 넘게 상승하기도 했으나 21%대에서 거래를 마감. 반면, 中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유행 소식 속 시장에서부각됐던 멕아이씨에스(-16.39%)는 급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1억, 913억 순매수, 개인은 1,09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포스코DX(+8.12%), HPSP(+4.76%), JYP Ent.(+3.29%),
엘앤에프(+3.01%), 휴젤(+2.90%), 에코프로(+2.25%), 알테오젠(+2.04%), 클래시스(+2.04%), 에코프로비엠(+1.95%), 루닛(+1.63%), HLB(+1.21%), 솔브레인(+1.05%) 등이 상승. 반면, 이오테크닉스(-3.22%), 에스엠(-1.24%), 펄어비스(-1.02%), 리노공업(-0.73%), 셀트리온제약(-0.47%)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 기타서비스(+2.55%), 운송장비/부품(+2.52%), 종이/목재(+2.44%), 오락문화(+1.53%), 금융(+1.52%), 일반전기전자(+1.48%), 제약(+1.19%), 인터넷(+1.07%), 운송(+1.04%), 소프트웨어(+0.92%), 기타제조(+0.91%), 제조(+0.83%), 의료/정밀기기(+0.75%), 화학(+0.71%) 등이 상승.반면, 건설(-1.81%), 출판/매체복제(-1.28%), 반도체(-1.13%), 방송서비스(-0.75%), 컴퓨터서비스(-0.73%), IT H/W(-0.68%), 기계/장비(-0.65%), 통신방송서비스(-0.61%), 비금속(-0.41%)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48.49P(+4.64P/+0.62%)
테마시황
상승테마
정부, 이차전지 공급망 강화에 13조원 이상 투자 계획 및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2차전지/ 전기차 테마 상승. 리튬, 폐배터리, 니켈, 리비안 테마 등도 상승.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미래 교육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77조원
투자 소식에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상승.
현대차그룹 3분기 실적 호조 등에 자동차 대표주/ 부품 테마 상승.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 관련 정확한 진단 가능성 발견 소식 등에 일부 치매 테마 상승.
AI 의료기기 건강보험 첫 적용에 따른 상용화 기대감 등에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의료기기 테마 상승.
주요 아티스트, 마약 스캔들 의혹 부인 속 일부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음원/음반 테마도 상승.
에어부산 3분기 실적 호조 및 한신평, 대한항공 신용등급 A-로 상향 소식 등에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 상승.
더핑크퐁컴퍼니 베베핀 흥행모멘텀 지속 속 일부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 상승. 캐릭터상품 테마도 상승.
이 외 제습기,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타이어, 일자리(취업), 공기청정기, 화학섬유,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IT 대표주, 철강 주요종목, 모더나, 황사/미세먼지, 코로나19(스푸트니크V), 미용기기, 건설 대표주, 공작기계, 편의점, 유전자 치료제/분석, 도시가스, 석유화학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LG생활건강, 3분기 어닝 쇼크 속 투자심리 악화 등에 화장품 테마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하락세 지속 및 TSMC 창업자, "미·중 긴장, 세계 반도체 산업 둔화시켜"
발언 속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 반도체 장비, 시스템반도체 등 반도체 관련 테마 하락.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 주춤 소식 속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테마 하락.
한국-사우디 협력 다각화 기대감 등에 최근 부각됐던 네옴시티,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건설기계 등 테마 연일 하락.
국내 '럼피스킨병' 확산세 지속 등에 최근 강세를 나타냈던 사료/ 육계 등 테마 하락.
면세점, 카지노, 여행, 패션/의류 등 中 소비 관련 테마 하락.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도 하락.
은행, 손해보험, 생명보험 등 금융 테마 하락.
이 외 골판지 제조, 강관업체, LED장비, 전자결제(전자화폐),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마이크로바이옴, 우크라이나 재건, 쿠팡, 바이오인식(생체인식), 보안주(물리),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재난/안전(지진 등), 렌터카, 마이크로 LED, 우주항공산업, 리모델링/인테리어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2차전지/ 전기차 등
정부, 이차전지 공급망 강화에 13조원 이상 투자 계획 소식 및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상승
글로벌 전기차 시장 급성장과 함께 국내 핵심 첨단산업으로 자리매김 중인 이차전지 분야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협력이 강화될 예정. 이날 산업통상자원부는 방문규 장관 주재로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
강화 방안 논의를 위한 '제2차 불금 간담회'를 개최했음. 방문규 장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공급망 전환 노력을 점검하고 공급망 강화를 위한 향후 대책들을 논의했음.
방 장관은 "각 국의 공급망 정책들로 우리 배터리 공급망의 자립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시점으로 2030년까지 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핵심 광물, 소재와 관련된 13조원 이상의 국내 투자가 계획돼 있다"고 밝힘. 이어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노력을 뒷받침하기 위해 규제 완화, 세제, 인프라 등을 전방위 지원하고 나아가 근본적으로 핵심광물을 적게 사용하는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나트륨 배터리, 실리콘 음극재, 리튬메탈 등의 기술개발 사업들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언급.
한편, 금일 최근 상대적으로 주가 하락이컸던 2차전지 테마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
최근 2차전지/전기차 업체들의 주가는 전기차 업체들의 생산 목표치 하향 소식 및 주요 종목들의
실적 부진 여파 지속 등으로 하락세를 보인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삼아알미늄, TCC스틸, 나노신소재, 에이프로, 씨아이에스, 금양, 성일하이텍,
에코프로비엠, 엘앤에프 등 2차전지/ 전기차/ 리튬/ 폐배터리 테마 등이 상승.
교육/온라인 교육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미래 교육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77조원 투자 소식에 상승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미래 교육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77조원을 투자하기로 했음.
전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따르면, 협의회는 '미래 교육을 위한 전략적 재정 투자 계획'을 마련했으며, 계획에는 2024~2026년 3년간의 교육 청사진이 담겼다고전해짐. 예산 규모는 총 77조2,998억원으로 5가지 핵심 추진 과제는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학부모 부담 제로화, 유아 교육 환경 개선, 개별화·맞춤형 교육 지원, 미래형 교육 환경 구축임.
'디지털 교육환경 구축'에는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이 포함되고 '학부모 부담 제로화'에는 급식비·교과서·교복 지원 등이 들어갈 예정이며, '유아교육환경개선'에는 누리과정 지원, 공립유치원 확대, 사립유치원 재정 지원이, '개별화·맞춤형 교육지원'에는 기초· 기본 학력 보장, 심리·정서·행동장애 지원 등이 투입될 계획. 이어 '미래형 교육환경 구축'에는 과밀학급 해소, 그린스마트스쿨, 학교급식 환경개선, 교실 석면 제로화 등이 포함됐음.
이 같은소식 속 메가엠디, 메가스터디교육, 대교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 부품
현대차그룹 3분기 실적 호조 등에 상승
현대차, 전일 23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1.00조원(전년동기대비 +8.74%), 영업이익 3.82조원(전년동기대비 +146.27%), 순이익 3.30조원(전년동기대비 +134.03%). 영업이익은 역대 3분기기준 최대치를 기록. 이 같은 호실적은 판매대수 증가, 제네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등
고부가가치 차량 중심의 판매 비중 개선 등이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음.
기아, 금일 23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5.54조원(전년동기대비 +10.29%), 영업이익 2.86조원(전년동기대비 +272.94%), 순이익 2.22조원(전년동기대비 +383.98%). 이번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를 소폭 상회했으며,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 특히, 기업 수익성 평가의 핵심 지표인 영업이익률도 11.2%를 기록하며 글로벌 완성차업체 최고 수준을 나타냈음.
현대모비스, 금일 23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4.23조원(전년동기대비 +7.03%), 영업이익 6,902.08억원(전년동기대비 +19.83%), 순이익 9,981.14억원(전년동기대비 +78.25%).
사업부문별로는 모듈·핵심부품 부문이 11조4,57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8.1% 증가했으며, 물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활동으로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음. 전동화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3% 늘어난 2조7,23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0조원에 육박하는 9조7,941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매출액(9조6,759억원)을 3분기만에 앞질렀음.
하나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3분기 실적은 제품 믹스와 환율, 그리고 원자재 투입원가 등이 우호적으로 작용한 덕분에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밝힘. 이어 관련 효과가 지속되면서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아울러 2024년에는 북미 전기차 공장의 완공과 전기차 전용 모델의 추가 출시 등이 주가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 일부 자동차 대표주와 씨티알모빌리티, 에코플라스틱, 한국무브넥스, 화신, 에스엘 등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한편, 씨티알모빌리티는 사우디 정부와 현지 자동차 부품 합작 회사 설립 소식도 전해짐.
치매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 관련 정확한진단 가능성 발견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조한나교수 연구팀이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를 아밀로이드와 타우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영상으로 초기 진단 정확성을 높이고 발병 기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와 관련,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 환자에게서 일반 알츠하이머 환자보다 많은 양의 타우 단백질이 뇌의 광범위한 영역에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이는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가 일반 노인성 알츠하이머보다 임상적으로도 더 많은 기능 손실을 야기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알려짐.
조한나 교수는 "이번 연구로 아밀로이드와 타우 PET 영상 검사가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를 초기에 진단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밝힐 수 있었다"며, "그동안 많은 연구에서 소외된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 환자들에 앞으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 전략과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명문제약, EDGC, 이수앱지스, 현대약품 등 일부 치매 테마가 상승.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의료기기
AI 의료기기 건강보험 첫 적용에 따른 상용화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인공지능(AI)으로 뇌졸중 진단을 보조하는 혁신의료기술에 건강보험이 적용될 예정. 보건복지부는 전일 열린 2023년 제2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이러한 내용의 AI 혁신의료기술 요양급여를 결정했다고 밝힘. 건정심을 통과한 '자기공명영상을 활용한 인공지능 기반 허혈성 뇌졸중 유형 판별'은 뇌경색 환자의 뇌졸중을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의사의 진단을 보조하는 기술로 국내의료 분야 AI 기업 제이엘케이가 개발했음. 이는 AI 의료기술의 상용화를 인정하는 첫 사례로, 사회 각 분야로 확산하는 AI 기술이 이제 의료 현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쓰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한편, 루닛은 이날 언론을 통해 미국 텍사스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MD 앤더슨 암센터'와 다양한 암종에서 미국 머크(MSD)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치료 효과 분석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의료 AI 솔루션 첫 건강보험 적용 사례가 된 제이엘케이가 급등했고, 트윔, 딥노이드,
코어라인소프트, 뷰노 등 의료 AI 업종 중심의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의료기기 테마가 상승.
엔터테인먼트
주요 아티스트, 마약 스캔들 의혹 부인 속 일부 관련주 상승
최근 배우 이선균에 이어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GD)이 마약 투약 혐의로 추가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일 엔터주에 대한 투심이 악화된 가운데, 지드래곤이 변호인을 통해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밝히며 불확실성이 일부 축소되는 모습.
지드래곤은 27일 변호인을 통해 공식 입장문을 내고 “저는 마약을 투악한 사실 이 없다”면서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고 주장했음. 이어 “다만 많은 분이 우려하고 계심을 알기에 수사기관의 조사에는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보다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음. 또한, 다른 루머에 엮인 연예인들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았음.
이에 금일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JYP Ent., 큐브엔터 등 일부 엔터테인먼트 테마가 상승. 반면, 에스엠은 시세조종 사건과 관련해 전현직 경영진이 피의자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
화장품
LG생활건강, 3분기 어닝 쇼크 속 투자심리 악화 등에 하락
전일 장 마감 후 LG생활건강 23년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74조원(전년동기대비 -6.63%), 영업이익 1,285.00억원(전년동기대비 -32.40%), 순이익 913.00억원(전년동기대비 -28.33%). 아울러 중국 경기 침체로 인한 수요 회복 지연과 하반기 주요 브랜드 마케팅 투자 확대 및 국내외구조조정 비용 반영 등으로 올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7조3,000억원, 7,300억원에서 6조9,000억원, 4,700억원으로 각각하향 조정.
언론에 따르면, 노무라증권이 전일 LG생활건강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 조정하며 상향 여력을 마이너스(-) 13.0%로 제시한 것으로 전해짐. 노무라증권은 중국 내수 시장 위축에 더해 오휘와 숨 등 가맹사업 철수 비용이 뒤따른다는 우려라고 설명. 이어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가 경기침체에 따라 고가의 사치품에서 가성비로 이동한 점이 악재로 작용했다며, 면세 시장 약세와 가맹사업 철수, 북미 효율화를 위한 구조조정 등도 부정적이라고 밝힘. 또한, 중국 시장위축과 소비행동 변화는 향후 몇 년간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
국내에서도 키움증권, 하나증권, 메리츠증권, KB증권,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대부분 증권사들이 줄줄이 LG생활건강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거나 투자의견을 '중립' 또는 '마켓퍼폼'으로 하향조정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화장품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LG생활건강, 브이티, CSA 코스믹, 뷰티스킨, 제이준코스메틱, 코리아나 등 화장품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현대비앤지스틸(+29.95%)
성림첨단산업 희토류영구자석 생산
기대감 속 지분 보유 사실 부각에 상한가
에코플라스틱(+29.97%)
자동차부품 및 전기차 테마 상승 속
하반기 역대 최대 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상한가
위니아(+29.89%)
위니아에이드 회생절차 개시 신청 및 박영우 회장,
골프장 매각해 체불임금 변제 발언 등에 상한가
씨티알모빌리티(+26.58%)
자동차부품 및 전기차 테마 상승 속
사우디 정부와 현지 자동차 부품 합작
회사 설립 소식에 급등
퀄리타스반도체(+21.47%)
신규상장 첫날 급등
엔케이맥스(+18.51%)
치매 태마 상승 속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
알츠하이머 1상 안전성 및 유효성
입증 소식 등에 급등
메가엠디(+16.10%)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미래 교육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77조원 투자
소식에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상승 속 급등
제이엘케이(+15.59%)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의료기기 테마
상승 속 AI 기반 뇌졸중 진단 보조 솔루션
'JBS-01K', 의료 AI 솔루션 첫 건강보험
적용 소식 등에 급등
삼아알미늄(+13.83%)
정부, 이차전지 공급망 강화에 13조원이상 투자
계획 소식 및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세 유입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속 급등
트윔(+13.47%)
AI 의료기기 건강보험 첫 적용에 따른
상용화 기대감 등에 일부 지능형로봇/
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급등
한국무브넥스(+13.37%)
현대차그룹 3분기 실적 호조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OCI홀딩스(+13.12%)
3분기 호실적 및 저평가
탈피 기대감 등에 급등
이원컴포텍(+12.34%)
현대차그룹 3분기 실적 호조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명문제약(+11.88%)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 관련 정확한
진단 가능성 발견 소식 등에
치매 테마 상승 속 급등
중앙백신(+11.59%)
긴급 방역용 럼피스킨병 백신 계약체결에 급등
코어라인소프트(+11.51%)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의료기기
테마 상승 속 중동 최대 메디컬 플랫폼과
제품 공급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에 급등
뷰노(+10.34%)
AI 의료기기 건강보험 첫 적용에 따른
상용화 기대감 등에 일부 지능형로봇/
인공지능(AI)/의료기기 테마 상승 속 급등
딥노이드(+9.87%)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의료기기
테마상승 속 산업용 및 의료용
AI 성장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진시스템(+9.44%)
29.99억원 규모 케어벳
주식 추가 취득 결정에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리파인+9.90%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161.07억원(전년동기대비 +16.18%),
영업이익 50.50억원(전년동기대비 +0.97%). 10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 체결 결정(기간:2023-10-30~2024-04-30,
NH투자증권(NH Investment & Securities Co.,Ltd.)) 공시
클리노믹스+9.81%
혈액으로 암 조기 예측·진단하는 마커 발굴
원천기술 특허 등록 결정 소식 등에
정규장 2.70% 소폭 상승
코어라인소프트+5.01%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의료기기 테마
상승 속 중동 최대 메디컬 플랫폼과 제품 공급계약
체결 모멘텀 지속에 정규장 11.51% 급등
효성중공업+3.64%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03조원(전년동기대비 +32.19%),
영업이익 945.50억원(전년동기대비 +68.68%)
제이엘케이+3.00%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의료기기 테마 상승 속
AI 기반 뇌졸중 진단 보조 솔루션 'JBS-01K',
의료 AI 솔루션 첫 건강보험 적용 소식 등에
정규장 15.59% 급등
퀄리타스반도체+2.66%
신규상장 첫날 정규장 21.47% 급등
씨티알모빌리티+2.50%
자동차부품 및 전기차 테마 상승 속
사우디 정부와 현지 자동차 부품 합작
회사 설립 소식에 정규장 26.58% 급등
디티앤씨+1.99%
디티앤씨 바이오그룹,
독일 뮌헨 '바이오 유럽' 참가 기사
대한유화+1.82%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6,662.43억원
(전년동기대비 +40.95%),
영업이익 187.70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하락종목
아이스크림에듀-2.25%
시간외 일부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하락
YBM넷-2.34%
시간외 일부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하락
국제약품-2.35%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
(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케이엔더블유-2.36%
장 마감 후 (주)케이엔더블유매터리얼스를
흡수합병키로 결정 공시
NE능률-3.14%
시간외 일부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하락
톱텍-3.95%
장 마감 후 시설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현대차증권 미래성장 제2호 신기술사업
투자조합 등 대상 27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공시
골프존-4.96%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700.08억원(전년동기대비 -3.44%),
영업이익 275.54억원(전년동기대비 -38.66%)
메가엠디-5.46%
시간외 일부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하락
경동제약-6.71%
장 마감 후 155.20억원(자기자본대비 6.03%)
규모 추징금 부과 공시
대림통상-8.09%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최대주주 특별관계자 고은희, 이효진) 변동
(장내매도)에 따른 최대주주등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
호텔신라-8.61%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01조원(전년동기대비 -25.70%),
영업이익 77.41억원(전년동기대비 -7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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