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시황
6/26 KOSPI 2,582.20(+0.47%)
외국인/기관 순매수(+), 대형주 강세(+), 글로벌 긴축 및 경기 침체 우려 부각(-)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글로벌 긴축 우려 지속, 경기 침체 우려 부각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코스피지수는 2,568.65(-1.45P, -0.06%)으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낙폭을 키워 2,562.03(-8.07P, -0.3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상승세로 돌아선 뒤 점차 상승폭을
키우는 모습. 오전 중 2,580선을 회복한 뒤 2,580선 초중반대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오후 들어 2,585선 위로 올라서며 2,585.31(+15.21P, +0.59%)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일부 상승폭을 축소해 2,58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키워 결국 2,582.20(+12.10P, +0.47%)으로 장을 마감.
미국 등 글로벌 증시 부진에도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 속 삼성전자 등 시총 상위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는 상승 마감.
외국인은 6거래일만에 순매수, 기관은 하루만에 순매수 전환.
특히,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9,200계약 넘게 순매수하며 투자 심리를 개선시키는 모습.
특히, 반도체株 강세 속 삼성전자(+1.12%)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고,
기아(+2.52%),현대모비스(+1.84%), 현대차(+0.30%) 등 자동차 대표주들도 동반 상승.
한국전력(+4.21%)은 3분기 흑자 전환 기대감 등에 큰 폭 상승.
글로벌 긴축 우려는 지속되는 모습.
최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상/하원 반기 통화정책 보고에 나온 자리에서 연내 두 차례추가
인상 기조를 재확인한 데 이어 영국 영란은행(BOE)이 기준 금리를 4.50%에서 5.00%로 50bp 인상하기로 결정. 이 외 스위스 중앙은행과 노르웨이 중앙은행도 각각 25bp, 50bp 금리를 인상하는 등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긴축 기조가 이어지고 있음.
美, 中 등 각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등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도 이어지고 있음.
S&P 글로벌은 중국의 5월 주요 경제지표가 코로나19 후 진행한 경기회복이 흔들리는 걸 보여줬다며,
올해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5.5%에서 5.2%로 하향 조정했음.
S&P글로벌이 집계한 미국의 6월 제조업 PMI는 46.3으로 잠정 집계돼 6개월만에 최저치를 경신하며 전월치(48.4)와 시장 예상치(49.0)를 모두 하회했음.
美 6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54.1을 기록해 전월치(54.9)를 하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0억, 2,307억 순매수, 개인은 2,242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9,252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각각 4,018계약, 4,074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1원 상승한 1,306.3원을 기록.
국고채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1bp 하락한 3.568%,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5.2bp 하락한 3.611%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4틱 오른 104.02로 마감. 외국인이 2,897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3,523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3틱 오른 111.48로 마감. 외국인이 11,134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10,083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 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
기아(+2.52%), 삼성물산(+2.31%), POSCO홀딩스(+2.04%), 현대모비스(+1.84%), 삼성바이오로직스(+1.74%), 삼성전자(+1.12%), 신한지주(+0.73%), 셀트리온(+0.73%), 카카오(+0.60%), KB금융(+0.53%), 현대차(+0.30%), LG에너지솔루션(+0.18%), LG전자(+0.16%) 등이 상승.
반면, SK이노베이션(-6.08%)이 1.17조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에
큰 폭으로 하락했고,
LG화학(-0.85%), 포스코퓨처엠(-0.27%), SK하이닉스(-0.09%) 등이 하락.
삼성SDI, NAVER는 보합.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전기가스업(+3.18%), 건설업(+1.82%), 증권(+1.67%), 철강금속(+1.47%), 비금속광물(+1.32%), 의약품(+1.25%), 보험(+1.20%), 유통업(+1.03%), 운수장비(+0.99%), 음식료업(+0.85%), 전기전자(+0.60%), 운수창고(+0.48%), 제조업(+0.47%) 등이 상승. 반면, 화학(-1.25%), 섬유의복(-0.60%), 기계(-0.40%) 등 일부 업종은 하락.
마감 지수: KOSPI 2,582.20P(+12.10P/+0.47%)
코스닥 마감시황
6/26 KOSDAQ 879.50(+0.53%)
외국인/기관 순매수(+), 반도체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글로벌 긴축 우려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74.31(-0.53P, -0.06%)로 약보합 출발.
장초반 869.29(-5.55P, -0.63%)까지 밀려나며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빠르게 낙폭을 만회하며
반등에 성공. 오전 중 상승폭을 키워 881.24(+6.40P, +0.7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고,
이후 장마감까지 88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다 결국 879.50(+4.66P, +0.53%)으로 장을 마감.
글로벌 증시 하락에도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하며 지수는 상승 마감.
외국인은 하루 만에 순매수로 돌아섰고,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
특히, 삼성전자 강세 속 리노공업(+4.26%), 동진쎄미켐(+8.30%), 원익IPS(+4.27%)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58억, 565억 순매수, 개인은 1,485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루닛(+21.24%), 동진쎄미켐(+8.30%), 케어젠(+6.30%), 리노공업(+4.26%), HLB(+2.41%), 셀트리온헬스케어(+1.87%), 펄어비스(+0.98%), 셀트리온제약(+0.62%), 에코프로(+0.40%), 알테오젠(+0.36%) 등이 상승.
반면, 더블유씨피(-3.44%), 포스코DX(-2.64%), 엘앤에프(-1.18%), 에스엠(-1.17%), 클래시스(-1.04%), JYP Ent.(-0.99%), 카카오게임즈(-0.86%), 에코프로비엠(-0.57%), HPSP(-0.50%)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인터넷(+3.41%), 소프트웨어(+3.06%), 반도체(+2.18%), 제약(+1.66%), 유통(+1.50%), 비금속(+1.45%), IT S/W & SVC(+1.44%), 운송장비/부품(+1.38%), IT H/W(+1.27%), 종이/목재(+0.89%), 기타서비스(+0.52%) 업종 등이 상승. 반면, 방송서비스(-1.56%), 섬유/의류(-1.53%), 오락/문화(-1.26%), 통신방송서비스(-1.13%), 화학(-0.91%), 운송(-0.61%), 통신장비(-0.59%)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79.50P(+4.66P/+0.53%)
테마시황
상승테마
현대건설, 사우디서 약 6.5조원 규모 사업 수주 소식 등에 건설 대표주/중소형/건설기계 등 테마 상승.
루닛, AI 영상분석 솔루션 日 건강보험 급여 가산 대상 인증 획득 소식 등에 의료기기/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등 테마 상승.
전기차 주도 자동차 산업 수출 증가 분석 등에 자동차 대표주/부품 테 마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에 따른 철강 수요 확대 전망 등에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강관업체(Steel pipe) 테마 상승.
메모리 수량 성장 및 Micron 실적 발표 기대감 등에 반도체 테마 상승.
글로벌 타이어 판매 호조 및 원재료 가격하향 안정화 소식 등에 타이어 테마 상승.
교육부, 사교육비 경감대책 발표 속 일부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 상승.
조선업황 호황 기대감 지속 등에 일부 조선/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전국 장마 영향권 속 일부 태풍 및 장마 테마 상승.
이외에 마이크로바이옴, 보톡스, 바이오인식(생체인식), 그래핀, 마이크로 LED, 전자결제(전자화폐), 가상현실(VR), 마리화나(대마), 생명보험, 종합상사, 카메라모듈/부품, 스마트폰, 풍력에너지, 폴더블폰, 마이데이터, 통신장비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中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및 리오프닝 효과 지연 등에 여행/ 항공/ 카지노 등 테마 하락.
게임,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국내 상장 중국기업 테마 등도 하락.
지난 주말 뉴욕증시에서 테슬라(-3.03%), 리비안(-4.38%) 등 주요 전기차 관련주 하락 등에 2차전지/전기차/리튬 등 테마 하락.
CJ CGV 유상증자 여파 지속 등에 CJ CGV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한 가운데, 영화 테마 하락.
이 외에 정유, 페라이트, 애플페이, 비료, 사료, 영상콘텐츠, 골판지 제조,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육계, 전선, 폐기물처리, 블록체인, 수산, 자원개발, MLCC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건설 대표주/중소형/건설기계
현대건설, 사우디서 약 6.5조원 규모 사업 수주 소식 등에 상승
현대건설은 지난 24일(현지시간) 사우디 다란에 있는 아람코본사에서 ‘아미랄 석유화학 콤플렉스 패키지 14’ 수주 계약을 체결했음. 아미랄 프로젝트는 사우디의 최대 규모 석유화학단지 건설 사업으로 수주액만 50억달러(약 6조5,000억원)에 달해 한국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사업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음. 이번 수주를 포함해 올 상반기 한국 기업의 해외 건설 수주액은 138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수주액(115억달러)을 넘어서며 올해 정부 목표치(350억달러)를 달성할 가능성이 높아졌음.
한국투자증권은 현대건설에 대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미랄(Amiral) 프로젝트로 올해 첫 조 단위 해외수주 성과를 올렸다며, 2024년 이후 매출 성장을 이뤄 낼 먹거리를 올해 상반기에 확보했다고 밝힘. 2023년 주택착공 부진으로 2024년부터 건축·주택사업부문 매출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이는 현대건설뿐 아니라 국내 모든 건설사가 처해있는 현실인데 이번 수주는 단비같은 소식이라고 설명. 또한, 이번 수주로 별도기준 현대건설의 플랜트부문 수주잔고는 11조6,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상세설계를 마친 2024년 상반기 이후 본격적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HD현대건설기계, 진성티이씨, 현대건설, 범양건영, 한신공영, 남광토건 등 건설기계/건설 대표주/중소형 테마가 상승.
의료기기/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등
루닛, AI 영상분석 솔루션 日 건강보험 급여 가산 대상 인증 획득 소식 등에 상승
최근 의료 AI 업체들의 주가 급등세로 국내 주식시장에서 의료 인공지능(AI) 기술 개발 업체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루닛은 이날 언론을 통해 '루닛 인사이트 CXR'을 기반으로 개발해 후지필름이 판매하는 'CXR-AID'가 일본 건강보험 급여 가산 대상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힘. 루닛 AI 솔루션을 바탕으로 한 제품이 보험급여로 인증받은 것은 일본 사례가 처음이며, CXR-AID는 흉부 엑스레이 내 비정상 소견을 검출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AI 영상분석 솔루션으로, 지난 2021년 일본 후생노동성 산하 식약청(PMDA)으로부터 허가를 획득한 바 있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판 중인 의료기기가 받아야 하는 안전성·유효성 조사 기간을 조정하길 원할 경우 전문적 판단이 필요 없는 단순 기간 연장은 의료기기심의위원회 심의를 면제할 계획임. 시판 후 조사는 시장에 유통된 제품이 안전성과 유효성에 문제가 없는지 모니터링하는 것을 말하며,현재는 의료기기 시판 후 4∼7년 내 안전성과 유효성 조사를 받되, 조사 기간을 변경하려면 의료기기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 앞으로는 전문적 판단이 필요없다고 보이면 의료기기심의위 심의는 받지 않아도 된다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비스토스, 큐렉소, 뷰노, 메디아나, 디알젬, 코렌텍, 셀바스헬스케어, 루닛, 엠로, 딥노이드 등 의료기기/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또한, 의료 AI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마크로젠, 이지케어텍, 인피니트헬스케어, EDGC, 셀레믹스, 지노믹트리 등 유전자 치료제/분석,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도 상승.
자동차 대표주/부품
전기차 주도 자동차 산업 수출 증가 분석 등에 상승
흥국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6월20일까지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 증가한 것으로 발표된 가운데, 수출의 증가세 반전을 이끈 핵심은 자동차 산업으로 주력 산업의 대다수가 여전히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자동차 산업의 성장은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힘. 자동차 산업은 연초이후 지난 5월말까지 +45.6%, 6월 20일까지는 +50.5%증가세를 기록 중이며, 월간 단위로 5월의 증가율은 52.9%, 6월 20일까지 증가율은 무려 110%에 달한다고 설명.
이어 최근의 자동차 산업 수출은 전기차가 주도하고 있다며, 자동차의 지역별 비중은 지난 지난해 미국 43%, EU 19.8%로 전체 62.8% 수준으로 전기차의 경우 두지역 편중은 더욱 커서 미국 33.6%, EU 44.2%로, 두 지역을 더하면 77.8%에 달한다고 밝힘. 또한, 미국의 전기차 수입시장에서는 독일과 한국, 일본의 3개국이 상위를 차지하고 점유율 경쟁을 벌이고 있다며, 한국은 지난해 24.8%, 올해 4월까지는 28.3%로 독일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위아, 기아, 현대모비스, 동원금속, 화신, KB오토시스, 대원강업 등 자동차 대표/부품 테마가상승.
철강 주요종목/ 철강 중소형/ 강관업체(Steel pipe)
우크라이나 재건에 따른 철강 수요 확대 전망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우크라이나 총리는 전후 재건사업 비용으로 약 7,000억달러(약 890조원)이라 추산했고, 이미 러시아 침공으로 인한 피해가 7,500억달러(약 1,077조원)을 넘었다고 언급했다고 밝힘. 또한, 세계은행과 EU는 작년 9월 우크라이나 재건비용을 3,490억달러(약 501조원)으로 추산했다고 밝힘.
이를 건설원단위로 따져보면, 토목공사에서 재료비 비중은 15%, 건축에서는 26% 정도의 철강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며, 현재까지 집계된 우크라이나 도로, 교량 피해금액이 40조원 수준이기에, 복구 시 3조원 정도의 철강재가 필요하다고 분석. 건설(주택/건물)의 경우 100조원의 피해를 보았기 때문에 복구 시 최소 26조원이 필요할 것이라며, 결론적으로 인프라 및 건설만 따져도 29~30조원의 철강재가 필요하다고 분석. 이를 현재 열연강판 가격으로 따지면 3,400~3,500만톤의 신규 수요가 더해진다며, 이는 전세계 철강 수요의 2~3% 규모라고 언급.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철권 통치를 지속 중인 러시아에서 주말간 30년 만에 군부 쿠데타가 발생했음. 모스크바를 향해 거침없이 진격하던 러시아 용병업체 바그너그룹의 '반란'은 하루 만에 실패로 끝났지만 푸틴 대통령 권력에 큰 구멍이 뚫렸다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음.
이 같은 분석 속 금일현대제철, 한일철강, 신스틸, 현대비앤지스틸, 금강공업, 하이스틸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강관업체 테마가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 지속 등에 코드네이처, 휴림네트웍스, 현대코퍼레이션, 금강공업 등 우크라이나 재건/모듈러주택 테마도 상승.
반도체 관련주
메모리 수량 성장 및 Micron 실적 발표 기대감 등에 상승
미래에셋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메모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출액의 뚜렷한 반등으로 판단컨데, 2Q23간의 유의미한 수량성장(Bit Growth)이 추정된다고 밝힘(DRAM B/H SEC +20%, SKH +40% 수준으로 예상). 아울러 금주 목요일 Micron의 실적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3Q23 가이던스의 유의미한 적자폭 감소, 전방 수요 전망의 톤 변화, Capex 계획 변화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힘. 특히, Micron의 Capex 가이던스(FY23 Max $7B)를 유지할 경우, 3Q23 Capex는 유의미한 감소(약 $1B에 불과)가 예상되며 중장기적인 수급 안정화 유발의 시작점이 될 것으로 전망.
또한, AI 기대감이 선행된 가운데, 실적 및 설비투자 방향성이 뒷받침 될 경우 본격적인 이익 전망치 상향 구간에 진입할 것으로 판단. 이에 IDM(삼성전자,SKH) 비중 확대를 권유한다고 밝힘.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금일 '제3차 AI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주재하고 K-클라우드 프로젝트 1단계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음. K-클라우드 프로젝트는 초고속·저전력 국산 AI 반도체를 개발해 이를 데이터센터에 적용 국내 클라우드와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임. 정부는 2030년까지 총 8,262억원을 투입, 국산 AI 반도체를 NPU(1단계)→저전력 PIM(2단계)→극저전력 PIM(3단계)에 걸쳐 고도화할 예정.
한편, 금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생태계 펀드' 출범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개최했음. 이번 펀드는 메모리 중심의 국내 반도체 밸류체인을 시스템 반도체 및 소부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3천억원 규모로 조성되며, 모펀드 1,500억원에 민간투자자 1,500억원을 결합하며, 모펀드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750억원, 성장금융·산업은행·기업은행등 정책금융이 750억원을 투자함.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저스템, 고영, 원익IPS, 하나마이크론, 네패스, 네패스아크, 지오엘리먼트, 동운아나텍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타이어
글로벌 타이어 판매 호조 및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화 소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Michelin사 데이터 기준으로 2023년5월 글로벌/ 유럽/북미/중국 OE 판매는 각각 +12%/+15%/+16%/+4%(YoY) 증가했고, RE 판매는 글로벌/유럽/북미/중국이 각각 +1%/-3%/-7%/+41%(YoY) 변동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글로벌 OE 판매는 +12%로 4개월째 증가 중이며, 글로벌 RE 판매도 8개월간의 하락세 이후 상승 전환했다고 밝힘.
아울러 2023년5월 중순 기준 천연고무 가격은 $1,907/톤으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이나, 전년동기대비로는 13% 하락했으며, 합성고무 가격은 $1,520/톤으로 전월 대비 4% 하락했고, 전년동기대비로도 25% 하락했다고 밝힘. 이에 고무 Spot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면서 1개분기 후행하는 타이어 투입원가에도 긍정적으로 반영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한국앤컴퍼니 등 타이어 테마가 상승.
여행/ 항공/ 카지노 등
中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및 리오프닝 효과 지연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올해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5.5%에서 5.2%로 하향 조정. S&P 글로벌은 중국의 5월 주요 경제지표가 코로나19 후 진행한 경기 회복이 흔들리는 걸 보여줬다며, 올해 경제성장 예상을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당초 중국 경기 회복이 이어질 것으로 보았지만, 투자와 산업 부문이 주춤하는 등 속도가 불균형해졌다고 지적.
아울러 중국 단오절 여행객이 코로나19 이전의 80%에도 못 미치는 등 소비 회복강도가 갈수록 약화되고 있음. 중국 교통운수부에 따르면, 단오절 연휴(6월 22~24일) 기간 연인원 1억4,047만명이 철도, 도로, 항공편을 이용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는 지난해 대비89.1% 증가했지만,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의 77.2%에 불과한 수치임. 여행객 수보다 더 중요한 국내 여행 소비 금액도 단오절 연휴 기간373억위안(약 6조7,1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44.5% 증가했지만, 2019년의 94.9%를 기록하는 데 그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금일 오전 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에서 열린 중견기업인 간담회에서 "반도체 경기 회복 지연, 중국 리오프닝 효과 제한 등 불확실성으로 기업투자와 수출은 여전히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힘. 이어 "반도체 경기가 아직 살아나지 못하고 있고 우리나라가 중국과 교역이 굉장히 많은데 리오프닝 효과가 제대로 안 나타나고 있다"고 언급했음.
이에 금일 GKL, 롯데관광개발, 모두투어, 티웨이항공 등 여행/카지노/항공/저가 항공사(LCC) 등 中 리오프닝 관련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엑스페릭스(+29.97%)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
모멘텀 지속에 이틀째 상한가
동운아나텍(+30.00%)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타액 당
진단기기 유효성 입증에 따른
해외 라이선스 협상 기대감 지속에 상한가
EDGC(+29.87%)
유전자 치료제/분석 테마 상승 및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업체 관심 확대 속
생성형 AI 기반 서비스 출시 사실 부각에 상한가
신진에스엠(+29.83%)
에스플러스컴텍과 탄소 복합소재
합작법인 설립 투자계약 체결 소식에 상한가
비스토스(+29.83%)
의료기기 테마 상승 속 인공지능(AI)
의료기기 내 독보적 저평가 기업 분석 및
저출산 정부지원 수혜 기대감 등에 상한가
마크로젠(+24.94%)
유전자 치료제/분석/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상승 속 유전체 분석 플랫폼 출시
예정 소식에 급등
큐렉소(+24.91%)
의료기기/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의료로봇 매출
증가 전망 등에 급등
꿈비(+23.35%)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급등
동원금속(+22.49%)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현대차 美 전기차 전용 공장 가동
기대감 등에 주요 협력사로
지속 부각되며 급등
루닛(+21.24%)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AI 영상분석 솔루션 日 건강보험
급여 가산 대상 인증 획득 소식에 급등
카페24(+21.06%)
유튜브 최초이자 국내 첫 라이브 커머스
공식 쇼핑 채널 론칭 예정 소식 속
유튜브 쇼핑 연동 서비스 제공
사실 부각에 급등
지오엘리먼트(+18.31%)
메모리 수량 성장 및 Micron
실적 발표 기대감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다산솔루에타(+18.10%)
테슬라·벤츠 등 흑연 확보 경쟁 속
흑연화 촉진 관련 기술 보유
사실 부각에 급등
오로스테크놀로지(+16.42%)
메모리수량 성장 및 Micron 실적 발표
기대감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소프트센(+15.43%)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상승
속 BMW·노스볼트 협력업체
등록 추진 소식 등에 급등
씨에스베어링(+14.26%)
Siemens Energy 비용 이슈에
따른 주가 급락 속 반사이익 기대감에 급등
샘씨엔에스(+14.18%)
메모리 수량 성장 및 Micron
실적 발표 기대감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한일철강(+13.10%)
우크라이나 재건에 따른 철강 수요
확대 전망 등에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속 급등
딥노이드(+13.05%)
루닛, AI 영상분석 솔루션 日 건강보험
급여 가산 대상 인증 획득 소식 등에
의료기기/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속 급등
네패스(+11.80%)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및
메모리 수량 성장 및 Micron 실적 발표
기대감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코드네이처(+11.70%)
러시아 용병그룹 반란 사태 발생,
푸틴 대통령 리더십 타격에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속 급등
두산테스나(+11.54%)
메모리 수량 성장 및 Micron 실적 발표
기대감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인피니트헬스케어(+11.26%)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상승 및 루닛,
AI 영상분석 솔루션 日 건강보험 급여 가산 대상
인증 획득 소식 속 루닛과 글로벌 의료
AI 시스템 협업 이력 부각에 급등
엔지켐생명과학(+10.68%)
구강점막염 치료제 미국식품의약국(FDA)
임상 3상 진입 소식 재부각에 급등
SNT에너지(+10.39%)
현대건설, 사우디서 약 6.5조원 규모
사업 수주 소식 등에
네옴시티 테마 상승 속 급등
국도화학(+9.50%)
경쟁사 구조조정 및 인도 내
설비확장에 따른 실적 기대감 등에 급등
아진산업(+9.36%)
전기차 주도 자동차 산업 수출
증가 분석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조이시티(+9.04%)
신작 출시 기대감 분석 등에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코드네이처+9.94%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속
정규장 11.70% 급등.
장중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라온홀딩스컴퍼니 장외매수, 장외매도로
인한 보유지분 6.03% 신규보고) 전자공시
오비고+7.11%
장 마감 후 주식회사 엘지유플러스와 53.55억원
(최근 매출액대비 44.31%) 규모 공급계약
(LG유플러스 차세대 커넥티드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개발) 체결 공시
상보+3.02%
테슬라·벤츠 등 흑연 확보 경쟁 속
흑연대란 수혜 기대감 지속
세원정공+2.84%
장 마감 후 경영효율성 제고 목적으로
(주)에스엔아이 지분 전량
(390,000주)을 757억원에 양도 결정 공시
한일철강+2.68%
우크라이나 재건에 따른
철강 수요 확대 전망 등에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속 정규장 13.10% 급등
자비스+2.07%
장중 "대주주는 안판다는데..."
자비스, 잇단 M&A 러브콜 기사
STX엔진+2.00%
장중 방위사업청과 313.74억원
(최근 매출액대비 5.77%) 규모
공급계약(23-MTU 엔진 창정비 외 9항목)
체결 공시
삼현철강+1.97%
우크라이나 재건에 따른 철강
수요 확대 전망 등에 철강 중소형 테마
상승 속 정규장 1.82% 상승
수산인더스트리+1.94%
장 마감 후 한국수력원자력(주)과 534.90억원
(최근 매출액대비 17.62%) 규모 공급계약
(한울원자력 제5,6기 2차측 기전설비 정비공사) 체결 공시
삼부토건+1.74%
장 마감 후 단일판매ㆍ
공급계약체결 정정 공시(계약금액 변경)
하락종목
스튜디오산타클로스-1.25%
장 마감 후 33,422,498주 추가상장
(유상증자(구주주배정)) 공시
네오펙트-1.53%
시간외 U-Healthcare(원격진료) 및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하락
딥노이드-1.98%
시간외 일부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하락
소프트센-2.31%
시간외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하락
인피니트헬스케어-2.36%
시간외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하락
NE능률-2.41%
교육부, 사교육비 경감대책 발표 속
시간외 일부 교육/온라인교육 테마 하락
마크로젠-2.44%
시간외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 하락
비상교육-2.48%
교육부, 사교육비 경감대책 발표 속
시간외 일부 교육/온라인교육 테마 하락
현대엘리베이-2.67%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
(Schindler Holding AG, 투자자금 회수목적으로 주식 매도)
스튜디오드래곤-2.77%
장 마감 후 대표이사변경
(김영규 대표이사 사임) 공시.
CJ에 또 악재…스튜디오드래곤
횡령 사고로 대표 사임 기사
신한제7호스팩-2.82%
장 마감 후 투자경고종목지정 공시
인산가-3.13%
장 마감 후 619,468주 추가상장
(국내사모 CB전환) 공시
유비온-3.57%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수성샐바시온-3.73%
장 마감 후 전환사채권발행결정
(제22, 23회차) 정정 공시(납입일 변경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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