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2 KOSPI 2,557.08(+0.76%)
외국인·기관 순매수(+), 美 부채한도 협상 기대감(+), 파월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일시 중단 소식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540.03(+2.24P, +0.09%)으로 강보합 출발. 장 초반 2,533.50(-4.29P, -0.17%)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 전환. 오전중 상승폭을 키웠고, 오후 들어 2,564.09(+26.30P, +1.0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다소 반납했으나 결국 2,557.08(+19.29P, +0.76%)에서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으로 코스피지수는 6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수를 기록. 반면, 개인은 6거래일 연속 순매도. 미국 부채한도 협상 재개 기대감 및 파월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등이 호재로 작용했고,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업종 등에 골고루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지난 주말 美 부채한도 협상이 일시 중단됐다는 소식이 뉴욕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공화당 소속 매카시 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백악관이 움직여야 하는데 어떠한 조치도 없다”며,
“잠시 협상을 멈춰야 한다”고 언급. 그러나, 현지시간으로 21일 바이든 美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 비행기에서 매카시 의장과 통화했다는 소식과 함께 22일 부채한도 관련 대화를 이어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음.
지난 주말 제롬 파월 Fed 의장은 다소 비둘기파적 발언을 내놓았음.
파월 의장은 버냉키 전 의장과 토마스 라우바흐 리서치 컨퍼런스에서 은행 리스크와 관련해
"신용 여건이 영향을 받고, 성장과 고용,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정책금리를많이 올릴 필요가없을 수도 있다"고 언급. 이 같은 발언 속 Fed 금리 인상이 내달 중단될
것이라는 전망이 커졌음.
시총 1위 삼성전자(+0.15%) 장중한때 69,000원까지 상승하면서 52 주 신고가를 기록,
SK하이닉스(+0.92%)는 5거래일 연속 상승. K-배터리 1분기 R&D·시설투자 역대 최대 소식 등에
LG에너지솔루션(+1.45%), 삼성SDI(+0.29%), 포스코퓨처엠(+4.02%), SK이노베이션(+1.75%) 등
2차전지 종목들도 상승.
선가 상승세 지속 및 실적 기대감 등에 대우조선해양(+11.75%), 현대미포조선(+9.70%),
HD한국조선해양(+6.41%), HD현대중공업(+5.49%) 등 조선주도 상승.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가 동반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63억, 5,334억 순매수, 개인은 7,878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110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6계약, 954계약 순매도.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8.6원 하락한 1,318.1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9bp 하락한 3.321%, 10년물은 전일 대비 2.1bp 하락한 3.398%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8틱 오른 104.84 마감. 외국인과 은행이 각각 5,596계약, 3,130계약 순매수, 개인과 투신은 각각 5,359계약, 1,89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6틱 오른 113.60 마감. 외국인이 2,575계약 순매수, 금융투자와 은행이 각각 1,445계약, 1,080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포스코퓨처엠(+4.02%), 셀트리온(+2.30%), SK이노베이션(+1.75%), LG에너지솔루션(+1.45%), POSCO홀딩스(+1.23%), 현대모비스(+1.10%), 삼성바이오로직스(+1.03%), 현대차(+0.97%), SK하이닉스(+0.92%), LG전자(+0.35%), LG화학(+0.29%) 등이 상승. 반면, NAVER(-0.69%), LG(-0.34%), KB금융(-0.30%) 등은 하락.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운수창고(+2.56%), 건설(+2.45%), 기계(+1.54%), 운수장비(+1.53%), 의약품(+1.40%), 증권(+1.25%), 철강/금속(+1.17%),종이/목재(+1.09%), 제조(+0.83%), 화학(+0.79%), 음식료(+0.75%), 비금속광물(+0.68%), 유통(+0.65%) 등이 상승. 반면, 섬유/의복(-0.88%), 통신(-0.23%)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557.08P(+19.29P/+0.76%)
코스닥 마감시황
5/22 KOSDAQ 852.04(+1.23%)
외국인 순매수(+), 美 부채한도 협상 기대감(+), 파월 의장 비둘기파적 발언(+)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일시 중단 소식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40.97(-0.75P, -0.09%)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837.49(-4.23P, -0.50%)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이내 상승 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 오후 들어 상승세가 다소 둔화되기도 했으나 장 막판 재차 상승했고, 852.33(+10.61P, +1.26%)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852.04(+10.32P, +1.23%)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상승.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지난 주말 美 부채한도 협상이 일시 중단됐으나 22일(현지시간) 부채한도 협상 재개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음. 파월 Fed 의장의 비둘기파적 발언 등으로 내달 FOMC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부각.
에코프로비엠(+4.42%), 에코프로(+6.58%), 엘앤에프(+5.91%) 등 시총 상위 2차전지株가 큰 폭으로 상승. 셀트리온헬스케어(+2.02%), 셀트리온제약(+2.92%), 알테오젠(+2.44%), 바이오니아(+10.08%) 등 제약/바이오, 동진쎄미켐(+4.83%), 솔브레인(+1.74%), 에스에프에이(+3.08%)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2,169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21계약, 44계약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 에코프로(+6.58%), 엘앤에프(+5.91%),동진쎄미켐(+4.83%),
에코프로비엠(+4.42%), 셀트리온제약(+2.92%), 알테오젠(+2.44%), 셀트리온헬스케어(+2.02%),
솔브레인(+1.74%), 천보(+0.70%), 카카오게임즈(+0.25%), HLB(+0.14%) 등이 상승.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28%), JYP Ent.(-1.38%), 에스엠(-0.65%), 리노공업(-0.63%),
케어젠(-0.56%), 스튜디오드래곤(-0.45%), 오스템임플란트(-0.37%) 등은 하락.
업종별로는 대부분 상승. 금융(+4.78%), 일반전기전자(+3.88%), 기타제조(+2.65%), 금속(+2.48%),
유통(+1.65%), 음식료/담배(+1.58%), 제조(+1.57%), 비금속(+1.25%), 제약(+1.07%), 기타서비스(+0.92%), 화학(+0.90%), 기계/장비(+0.83%), 정보기기(+0.80%) 등이 상승.
반면, 오락문화(-0.68%), 소프트웨어(-0.19%), 종이/목재(-0.10%), 의료/정밀기기(-0.08%)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52.04P(+10.32P/+1.23%)
테마시황
상승테마
선가 상승세 지속 및 실적기대감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尹 대통령,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복구 협력 발언 등에 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상승. 모듈러주택 등의 테마도 상승.
미국서 광우병 발생에 따른 미국산 쇠고기 수입 검역 강화 소식 등에 구제역/광우병 수혜, 육계/수산 등 테마 상승.
韓, 2030년까지 위성 80기 발사 계획 및 누리호 발사 기대감 지속 등에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ASCO 기대감 지속 및 하반기 우호적 환경 조성 기대감 등에 제약/바이오 테마 상승.
K-배터리 1분기 R&D·시설투자 역대 최대 소식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리튬, 니켈 등의 테마도 상승.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커피·설탕 가격 급등 소식 등에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하반기 신작 출시 기대감 및 중국 판호 수혜주 분석 등에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 상승.
부동산 시장 회복 기대감 지속 속 건설 대표주,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하반기 반도체 수급개선 기대감 등에 일부 반도체 테마 상승.
IFRS17 제도 안착 기대감 및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 주목 분석 등에 일부 손해보험 테마 상승.
이 외 증시 상승 속 증권 테마가 상승했고, 사료,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LNG,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마켓컬리(kurly), 조림사업,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CCTV & DVR, 골프, 4대강 복원, 피팅(관이음쇠)/밸브,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전기차(충전소/충전기), 남북경협, 해운, 출산장려정책,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상승.
하락테마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반도체 대표주(생 산), 자전거, 제4이동통신, 마이크로 LED,
모바일솔루션(스마트폰), 스마트카, 아이폰, 인터넷 대표주 등 일부 테마만 하락.
조선/ 조선기자재
선가 상승세 지속 및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선가가 2020년 하반기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중고선 가격이 급등한 뒤 신조선 가격이 후행적으로 동행하는 패턴을 보여왔고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Cost Push 성격의 선가 상승도 분명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힘. 아울러 지금은 중고선가지수 하락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등 원자재 가격과도 무관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며, 벌크선과 컨테이너선은 운임지수 하락으로시황이 냉각되는 가운데 전반적으로 신규 발주 속도도 느려지고 있음에도 신조선가 지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중이라고 밝힘. 이러한 선가 상승세는 현존 선박 수급 불일치의 결과물이 아니라 미래 공급 부족을 반영한 상승으로 간주된다고 분석.
또한, 선가 대비낮은 비용 상승 속도로 조선사들의 경상 실 적은 2023년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완연한 흑자 기조로 접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올해보다 내년 그리고 내후년으로 갈수록 고가 선박 건조 비중이 늘어나기 때문에 마진 상승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
한편, 업계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이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 카타르에너지와 진행 중인 LNG 운반선 신조선물량에 대한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짐. 카타르에너지는 올해 초 한국 조선소를 둘러보는 등 그간 잔여 슬롯(도크)에 대해협의해 왔으며 이를 조만간 완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번에 발주되는 LNG선은 40척 이상으로 총 금액이 90억달러(약 12조원)에 달하는것으로 알려짐.
이에 금일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HD한국조선해양, 일승, 세진중공업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한화오션으로의 새 출발을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현대미포조선은 유럽 소재 선사와 4,145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1.15%) 규모 컨테이너선 5척 수주 공시도 호재로 작용.
건설기계/ 우크라이나 재건
尹 대통령,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복구 협력 발언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에 지뢰제거 장비와 긴급후송차량 등 필요한 물품을신속히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짐.
尹 대통령은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우크라 정상회담을열고 정세와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지뢰제거 장비, 긴급 후송차량 등 현재 우크라이나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음.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정상회담 직후 트위터를 통해 "(한국의 비살상 무기 지원 관련)지뢰제거 차량 지원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계속 협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삼부토건, 디와이디, 대모, 에스와이, 서암기계공업 등 건설기계/우크라이나 재건 테마가 상승.
구제역/광우병 수혜& 육계/수산 등
미국서 광우병 발생에 따른 미국산 쇠고기 수입 검역 강화 소식 등에 상승
농림축산식품부는 전일 언론을 통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소재 도축장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BSE·광우병)이 발생한 사실을 확인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힘. 우선 잠정 조치로 오는 22일부터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현물 검사 비율을 현행 3%에서 10%로 확대하며, 미국 정부에 이번 비정형 BSE 발생에 대한 역학 관련 정보를 요구했고, 관계기관 및 전문가 회의를 통해 관련 규정과 미국의 역학조사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조치 필요 여부를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한편, 한우 고기 도매가격이 10일 새 10% 가까이 오른것으로 나타났음. 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에 따르면, 도매가 기준 1등급 한우 고기 가격은 지난 19일 ㎏당 1만4,395원으로, 9일 1만3,170원과 비교해 9.3% 올랐음. 한우 고기 가격이 더 뛸 가능성도 커지고 있으며, 정부가 구제역 방역 조치로, 충남은 물론 대전, 세종 등 7개시·군에서 소의 반입과 반출을 제한했기 때문임.
이 같은 소식에 한일사료, 이지홀딩스, 마니커, 팜스토리, 푸드나무, 마니커에프앤지, 신라에스지, 사조씨푸드 등 구제역/광우병 수혜, 육계/수산 테마가 상승.
우주항공산업
韓, 2030년까지 위성 80기 발사 계획 및 누리호 발사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2030년까지 국내 민간 우주기업과 협업해 발사하는 인공위성이 80기 이상인 것으로 알려짐. 정부 주도로 30여년간 발사한 인공위성은29기로 1년에 한 번 꼴이었지만, 누리호(KSLV-II) 3차 발사를 기점으로 연평균 10회 이상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음.
누리호는 오는 24일 우주에서 동작할 실용위성 8기를 탑재하고 발사될 예정이며,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4차(2025년)·5차(2026년)·6차(2027년) 발사에서 다수의 실용위성을 싣고 비행할 수 있게 될 예정.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항공우주/방위산업은 첨단기술과대규모 자본이 필요하고 국방력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한 시기에 큰 폭으로 성장하는 경향이 있다고 언급. 이에 신냉전시대 본격화로 항공우주/방위산업은 구조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관련 산업 투자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밝힘.
이에금일 이수페타시스, 퍼스텍, 한화, 파이버프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우주항공산업 테마가 상승.
제약/바이오 관련주
ASCO 기대감 지속 및 하반기 우호적 환경 조성 기대감 등에 상승
현지시간으로 6월2~6일까지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3)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유한양행, 지씨셀, 앱클론, 에스티큐브, 엔케이맥스, 레고켐바이오, 루닛 등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개발한 파이프라인의 연구 성과가 발표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특히 레고켐바이오의 항체 약물접합체(ADC), 유한양행의 '레이저티닙', 앱클론의 CAR-T 치료제 데이터에 글로벌 빅파마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까지는 금리 인상에 따른 밸류에이션 하락으로 제약/바이오 섹터에 대한 관심도가 낮았지만, 최근 FOMC서 향후 금리인상 중단 가능성을 시사하며, 하반기에는 매크로적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됨과 동시에 삼성바이오로 직스, 셀트리온 등주요 기업들의 이벤트가 함께 맞물리면서 섹터 전반적인 관심도 상승에 따른 재평가가 일어날 것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에 휴미라 관련 이벤트가 있는 바이오시밀러, P-CAB, NASH, 디지털헬스케어 등 올해 하반기는 안정적이지만 확실한 모멘텀이 있는 분야의 폭발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셀트리온 그룹주, 바이넥스, 한미약품, 알테오젠, 앱클론 등 제약/바이오 관련주가 상승. 특히, 셀트리온 그룹주들은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성장성 주목 분석 및 '램시마SC' 브라질 출시 소식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
2차전지
K-배터리 1분기 R&D·시설투자 역대 최대 소식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K-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의 1분기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배터리 3사는 시설투자에 무려 4조5,724억원을 집행했으며, 이는 분기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3사의 R&D 비용도 6,200억원에 달했으며, 이 역시 분기 역대 최대 규모임.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연구개발(R&D)과 시설 투자에 막대한 비용을 쏟아붓고 있는 것이며, 앞선 기술력과 생산능력 확보로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평균 가동률은 77.7%로 지난해(73.6%)보다 4.1%포인트 상승했으며, SK온의 1분기 평균 가동률은 작년(86.8%)보다 9.3%포인트 상승한 96.1%로 집계되는 등전기차 배터리 수요가 늘면서 공장 가동률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음.
이 같은 소식 속 에코프로, SK아이이테크놀로지, 엘앤에프,포스코퓨처엠 등 2차전지 테마가 상승.
음식료업종
커피·설탕 가격 급등 소식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슈퍼 엘니뇨'가 시작된 가운데, 지난 3년간 지속됐던 라니냐가 후퇴하고 해수면 온도가 정상으로 복귀한 지 얼마 안 돼 찾아온 것으로 엘니뇨로 가뭄이 시작되자 커피와 설탕 가격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고 전해짐. 특히,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로부스타 원두는 최근 도매가격이 약 12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4월 세계 설탕가격지수는 149.4P로 전월대비 17.6% 증가했으며, 이는 11년6개월래 최대 상승폭으로 전해짐. '슈거플레이션(설탕+인플레이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이들 가격이 더 뛸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음. NH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엘니뇨는 북·남미 지역의 주요 곡창 지대에 강수량을 증가시키지만 원당, 커피 등의 재배 지역엔 가뭄을 야기하기에 가격 상방 압력을 줄 것으로 전망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미래생명자원, 푸드웰, 한국맥널티, 대한제당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하반기 신작 출시 기대감 및 중국 판호 수혜주 분석 등에 상승
NH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게임산업은 코로나 기간 동안 중단되었던 신작 출시가 하반기 이후 본격적으로 재개될 것으로 전망. 특히 최근 출시된 몇몇 MMORPG게임이 국내 게임순위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고, 국내에서 시장 규모가 가장 큰 MMORPG(온라인롤플레잉게임)의 반등은 결국 게임산업의 업황개선 신호라고 판단. 이외에도 글로벌 시장에 대한 도전과 중국 판호개방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언급.
아울러 상상인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MMORPG가 여전히 강세긴 하나, 높은 업사이드를 위해서는 글로벌 타겟이 가능한 신작라인업을 보유중인 회사를 주목할 필요성이 있다고 언급. 중국 시장이 QoQ 강하게 반등 중인 것으로 추정되며, 정부에서 중국에 판호발급 확대를 요청하고 있는 만큼 국내게임 경쟁력이 과거보다 축소되었다고 해도 모바일 시장 압도적인 1위인 중국에서의 출시는 그 자체로 의미가있다고 설명. 중국 판호 최대 수혜주로 판단하는 넥슨게임즈와, 국내 최초의 밀리언셀러 기대되는 'P의거짓' 출시 대기중인 네오위즈를 Top-pick으로 제시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게임즈, 액토즈소프트, 밸로프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테마가 상승.
화장품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3월을 전후로 중국 소매판매가 두 자리 성장을 보이면서 펜데믹 기간 눌려있던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을확인했으며, 화장품 ODM사들의 중국 생산법인 가동률은 3월 초부터 회복 추세가 뚜렷했고, 중국 내 여행 수요가 증가하면서 하이난 면세를 중심으로 트래픽도 개선 추세라고 밝힘. 아울러 한국행 단체 여행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상반기 화장품 기업들의 실적은 후반부로 갈수록 회복 기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
한편, 최근 언론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국 수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화장품기업들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하는 등 중국 정부와 합의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산 화장품의 중국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화장품 규제기관(국가약품감독관리국)과 국장급 양자 협력 회의를 지난 5월9일 중국 현지에서 개최했으며, 양국은 화장품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힘. 이번 양자 협력 회의에서는 국내 발행 전자 판매증명서 중국 허가·등록 시인정, 시험·평가 분야 기술협력 추진, 국장급 협력회의 정례화, 공동 관심 의제 논의를 위한 워킹그룹 구성 등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글로본, LG생활건강, 네이처셀, 본느 등 화장품 테마가 상승.
당일 상승종목
까스텔바작(+30.00%)
美 연방정부 조달 물품 생산
공장 인수 협상 소식 속 상한가
삼부토건(+29.97%)
尹 대통령,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복구 협력 발언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웰바이오텍(+29.97%)
글로벌 우크라이나 재건포럼 참석 소식에 상한가
제이아이테크(+29.96%)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상한가
디와이디(+29.93%)
尹 대통령,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복구 협력 발언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서울바이오시스(+15.44%)
'빈 살만 직속' 사우디 KACST와 LED 연구소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모멘텀 지속에 급등
미래생명자원(+15.21%)
커피·설탕 가격 급등 소식 등에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급등
형지엘리트(+15.17%)
계열사 까스텔바작, 美 연방정부 조달
물품 생산 공장 인수 협상 소식에 급등
에스와이(+15.14%)
尹 대통령,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복구
협력 발언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속 급등
글로본(+14.29%)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화장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우양(+12.31%)
커피·설탕 가격 급등 소식 등에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속 급등
대우조선해양(+11.75%)
조선주 상승 속 한화오션으로서의
중장기 시너지 기대감 등에 급등
미래나노텍(+10.67%)
한국메탈실리콘, 퓨어실리콘 상용화 임박 소식 속
한국메탈실리콘 인수 목적 실사
진행이력 부각에 급등
미래산업(+10.22%)
반도체 관련주 상승 및 中, 마이크론 제재 속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 이력 부각에 급등
바이오니아(+10.08%)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화장품
'코스메르나' 아마존 판매 본격화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현대미포조선(+9.70%)
조선주 상승 속 4,145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5척 수주에 급등
대창솔루션(+9.59%)
선가 상승세 지속 및 실적 기대감 등에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속 급등
라이트론(+9.45%)
윈텍 지분 인수 완료 등에 급등
HLB테라퓨틱스(+9.07%)
교모세포종 치료제 ‘OKN-007’
임상 중간 결과 발표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티이엠씨(+8.99%)
메모리 반도체 수급 개선 기대감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강세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전기차 충전시장 2030년 427조원 규모로 성장 전망 등에 시간외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휴맥스홀딩스 (028080) ( +9.98% )
디스플레이텍 (066670) ( +5.44% )
휴맥스 (115160) ( +4.08% )
알티캐스트 (085810) ( +3.08% )
에스트래픽 (234300) ( +2.24% )
원익피앤이 (131390) ( +2.05% )
장 마감 후 사업영역 확장 및 신규 사업기회 확보 목적으로 서비스용 로봇 제조 및 판매업체 Human in motion robotics Inc. 지분 45.10%(1,921,968주)를 78.31억원에
신규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예정일:2023-05-22) 공시
베노홀딩스 (206400) ( +9.96% )
장 마감 후 신생혈관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PMC-403 단회 및 반복 투여
용량 증량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기관, 공개, 제 1상 임상시험계획 승인 공시
파멥신 (208340) ( +8.12% )
장 마감 후 EV첨단소재, 수산화리튬 확보…리튬 등 소재 유통사업 탄력 기사
이브이첨단소재 (131400) ( +7.44% )
장 마감 후 132.00억원(자기자본대비 12.29%) 규모 주식회사
판타지오 전환사채권 양도 결정(양도예정일:2023-11-08) 공시
인콘 (083640) ( +5.80% )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에스와이 (109610) ( +4.95% )
수산중공업 (017550) ( +4.27% )
에쓰씨엔지니어링 (023960) ( +3.39% )
유럽 DEB 용도특허 취득 소식
안트로젠 (065660) ( +4.79% )
장중 소액주주, 임시주총 소집…'이사·감사 선임' 주주제안 기사
애니젠 (196300) ( +2.08% )
윈텍 지분 인수 완료 등에 정규장 9.45% 급등
라이트론 (069540) ( +1.79% )
조선주 상승 속 한화오션으로서의 중장기 시너지 기대감 등에 정규장 11.75% 급등
대우조선해양 (042660) ( +1.72% )
하락종목
KBG -3.73%
장 마감 후 510,398주(발행주식총수 대비 6.20%) 규모 전환청구권행사 공시
CJ 바이오사이언스 -7.01%
장 마감 후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3,233,830주(649.99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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