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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감 분석

5.18 (목) 장마감

by 장주공 2023.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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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마감시황

5/18 KOSPI 2,515.40(+0.83%)

美 증시 강세(+), 외국인 순매수(+), 반도체/자동차株 강세(+)

밤사이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 및 은행권 리스크 완화 등에 큰 폭으로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세를 기록.

이날 코스피지수는 2,511.09(+16.43P, +0.66%)로 상승 출발. 장초반 2,510선 부근에서 등락을 보이던 지수는 오전 중 상승폭이 둔화되며 2,500.01(+5.35P, +0.21%)에서장중 저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키워 2,510선을 회복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일부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 서서히 재차 상승폭을 확대하던 지수는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키워 결국 장중 고점인 2,515.40(+20.74P, +0.83%)으로 장을 마감.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500선 회복.

美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 은행권 리스크 완화, 기술주 강세 등에 뉴욕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상승한 점이 국내 증시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외국인은 5,200억원 넘게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으며, 특히 지난 4월10일 이후 최대 순매수를 기록.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관련주와 현대모비스, 기아 등 자동차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美 은행 리스크 완화 속 KB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주들도 상승.

현지시간으로 지난 16일 바이든 美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부와의 부채한도 관련 2차 회동이 결론 없이 끝났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전일 "미국이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가 되지 않고 예산에 대한 합의에 이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언급하면서 부채한도 협상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는 모습. 바이든 대통령은 "지도자들 모두 디폴트에 빠지지 않을것이라는 데 동의했다"고 밝혔으며, 공화당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도 "결국 디폴트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언급.

美중소 지역은행을 둘러싼 은행 리스크도 완화되는 모습. 위기설이 돌던 중소 지역은행 중 하나인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가 예금이 증가했다는 소식에 10% 넘게 급등하면서 지역은행 뱅크런(대량 예금 인출)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가 일부 완화됐음.

한편,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신흥국들이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금리 인하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 것으로 전해짐. 특히, 한국은 오는 8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까지 언급됐음.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노무라홀딩스 애널리스트의 분석을 인용해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신흥국들이 통화 정책을 금리 인하로 전환하려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음.

일본, 중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5,287억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4,449억, 816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이 627계약순매수,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683계약, 414계약 순매도.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0원 하락한 1,334.2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4.2bp 상승한 3.316%,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8bp 상승한 3.367%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3틱 내린 104.86으로 마감. 외국인이 7,503계약 순매도, 연기금등, 금융투자는 5,608계약, 2,283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41틱 내린 113.81로 마감. 외국인이 8,58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7,563계약 순매수.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종목이 상승.

현대모비스(+2.69%), 기아(+2.04%), 포스코퓨처엠(+1.92%), SK하이닉스(+1.85%),

삼성전자(+1.85%), KB금융(+1.33%), LG전자(+0.98%), 현대차(+0.98%), 신한지주(+0.87%),

POSCO홀딩스(+0.81%), 삼성물산(+0.55%), LG에너지솔루션(+0.36%), 셀트리온(+0.17%), SK이노베이션(+0.16%), 삼성SDI(+0.14%) 등이 상승.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0.89%), 카카오(-0.87%), NAVER(-0.23%) 등은 하락. LG화학은 보합.

업종별로도 대부분 업종이 상승. 기계(+1.91%), 의료정밀(+1.75%), 전기전자(+1.38%), 운수장비(+1.37%), 비금속광물(+1.13%), 철강금속(+1.13%), 제조업(+1.02%), 유통업(+1.00%), 통신업(+0.80%), 건설업(+0.74%), 금융업(+0.71%), 화학(+0.45%), 증권(+0.38%)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전기가스업(-0.82%), 의약품(-0.66%), 음식료업(-0.54%), 섬유의복(-0.26%) 등 일부 업종이 하락.

마감 지수: KOSPI 2,515.40P(+20.74P/+0.83%)

코스닥 마감시황

5/18 KOSDAQ 835.89(+0.20%)

美 증시 강세 속 개인 순매수(+),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 은행권 리스크 완화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39.27(+5.08P, +0.61%)로 상승 출발. 장초반 841.10(+6.91P, +0.83%)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점차 상승폭을 축소하다 정오 무렵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는 모습. 오후 들어 하락세로돌아선 지수는 833.73(-0.46P, -0.06%)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 이내 반등에 성공해 837선 위로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지만, 장 후반 일부 상승폭을 반납하며 결국 835.89(+1.70P, +0.20%)로 장을 마감.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 은행권 리스크 완화 등에 美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개인이 순매수하며 지수는 사흘째 상승. 다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하반기 반도체 수급 개선 기대감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에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전일 큰 폭으로 상승했던 제약/바이오 관련주들이 차익실현 매물 속 약세를 보임.

수급별로는 개인이 1,715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13억, 371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HLB(-9.47%), 케어젠(-4.36%), 알테오젠(-2.65%), 엘앤에프(-2.13%), 에스엠(-2.03%), 셀트리온헬스케어(-1.63%), 셀트리온제약(-1.32%), 천보(-0.80%), 에코프로(-0.53%), 카카오게임즈(-0.26%), 에코프로비엠(-0.22%) 등이 하락.

반면, 리노공업(+4.01%), 레인보우로보틱스(+3.25%), 와이지엔터테인먼트(+1.42%), HPSP(+1.28%), 펄어비스(+0.55%), JYP Ent.(+0.25%) 등은 상승. 오스템임플란트, 스튜디오드래곤, 포스코DX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은 우세. 반도체(+2.62%), 기계/장비(+2.33%), IT H/W(+1.90%), 기타 제조(+1.40%), 출판/매체복제(+1.07%), 통신장비(+1.03%), IT 부품(+1.03%), 컴퓨터서비스(+0.95%), 운송(+0.87%), 건설(+0.76%), 비금속(+0.71%),소프트웨어(+0.71%), 금속(+0.65%), 종이/목재(+0.64%), 의료/정밀 기기(+0.63%)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제약(-2.10%), 음식료/담배(-1.01%), 유통(-0.71%), 기타서비스(-0.69%), 디지털컨텐츠(-0.61%), 인터넷(-0.49%), 금융(-0.44%)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835.89P(+1.70P/+0.20%)

테마시황

상승테마

삼성디스플레이, 美 마이크로 OLED 기업 이매진 인수 소식 등에 OLED/ 마이크로 LED/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메타버스 테마 상승.

원희룡 장관, 우크라장관과 전후 재건 협업 논의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테마 상승.

현대차·기아, 9년만에 유럽서 전기차 누적 50만대판매 소식 및 2분기 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자동차 대표주/부품/ 전기차 테마 상승.

하반기 반도체 수급 개선 기대감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에 반도체 테마 상승.

방위산업 해외 수주 확대 및 우주항공 분야 현실화 소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우주항공산업 테마 상승. 우주항공산업 테마는 다음주 누리호 3차 발사를 앞두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

엔비디아, 서비스나우와 기업용 생성형 AI 개발 목적 파트너십 체결 소식 등에 AI 챗봇(챗GPT 등) 테마 상승. 일론 머스크, 테슬라의 미래는 전기차 아닌 로봇 발언 및 로봇 시장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로봇(산업용/협동로봇),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 상승.

中당산시, 조강 감산령 실시 예정 소식 부각 등에 철강 중소형/주요종목 테마 상승.

테슬라, 전기차에 희토류 대체재로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등에 페라이트 테마 상승.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 예금 증가 소식 등 美 중소 지역은행 리스크 완화 소식에 은행테마 상승.

2025년 말 UAM 수도권 상용화 후 2026년 전국 상용 서비스 기대감 지속 등에 UAM(도심항공모빌리티) 테마 상승.

이 외에 종합상사, 니켈, 캐릭터상품, 전기자전거, 보안주(정보), 모바일솔루션(스마트폰), 전력저장장치, 그래핀, 출산장려정책, 철도, 사물인터넷, PCB(FPCB 등), 통신장비, 의료기기, 5G, 갤럭시부품주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흑해 곡물 협정 2개월연장 합의 소식 등에 사료/ 비료/ 농업/ 음식료업종 테마 하락.

최근 양호한 흐름을 지속하던 음원/음반, 엔터테인먼트 테마 하락.

4년만에 국내 구제역 발생, 확산 소식 등에 최근 시장에서 부각됐던 백신/진단시약/방역, 구제역/광우병 수혜 테마 하락.

이 외에 모더나(MODERNA), 손해보험, 줄기세포, 국내 상장 중국기업, 바이오시밀러, 유전자 치료제/분석, 항공/저가 항공사, 면역항암제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OLED/ 마이크로 LED/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메타버스

삼성디스플레이, 美 마이크로 OLED 기업 이매진 인수 소식 등에 상승

삼성디스플레이는 미국 마이크로 OLED 기업 이매진과 2억1,800만달러(약 2,900억원)를 투자해 이매진 주식을 모두 인수하는 내용의 최종 인수계약을 체결했음. 이매진은 마이크로 OLED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이매진 ‘다이렉트 패터닝(dPd)’ 기술은 확장현실(XR), 가상현실(VR) 구현에 필요한 기술로 알려져있음.

한편,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인수를 통해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XR기기 시장을 겨냥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겠다는 계획. 이와 관련,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XR기기는 향후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매진의 기술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고 XR 관련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아울러 LG디스플레이가 삼성전자에 OLED 패널을 공급할 것이란 기대감이 지속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에스엔유, 인베니아, 아이컴포넌트, 엘오티베큠, HB테크놀러지 등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마이크로 LED 테마 및 에스피지, 나무가, 코세스, 신도기연, 맥스트, 선익시스템 등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메타버스(Metaverse) 테마가 상승.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

원희룡 장관, 우크라 장관과 전후 재건 협업 논의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율리야 스비리덴코(Yuliia Svyrydenko) 우크라이나 제1부총리 겸 경제개발무역장관의 요청에 따라 면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협업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짐. 원장관은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 고위급 인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국제사회 논의 등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음.

한편, 우크라이나 영부인 올레나 젤렌스카(Olena Zelenska)도 만나 전쟁의아픔에 대해 위로를 건네고, 재건 협력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면담의 후속조치로 이달 22~23일 폴란드를 방문해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회담 등을 진행할 계획임.

이에 금일 현대에버다임, 디와이파워, HD현대인프라코어, 에스와이 등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기계테마가 상승.

자동차 대표주/부품/ 전기차

현대차·기아, 9년만에 유럽서 전기차 누적 50만대 판매 소식 및 2분기 실적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올해 4월까지 유럽 시장에서 총 50만8,422대의 전기차를 판매, 유럽에서의 전기차 누적 판매량이 50만대를 돌파했다고 전해짐. 지난 2014년 전기차를 처음 내놓은이후 9년 만에 이뤄낸 성과임. 특히, 현대차·기아의 전 세계 누적 전기차 판매량인 120만2,823대 가운데 42%를 유럽에서 달성했음.

유진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기아가 2분기에도 분기 최대 실적 흐름 이어갈 것으로 전망. 누적된 대기 수요 여전하고 재고부족 현상 지속 및 환율 조건도 우호적이라며 수익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밝힘.

한편,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를 비롯한 비야디(BYD), 현대차그룹, 폭스바겐, 포드 등 글로벌 자동체 업체들이 오는 2025년~2026년에 200만~300만대의 전기차 대량 생산 목표를 발표하면서 2025년부터 전기차 대량생산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이에 증권 업계에서는 자동차 부품주에 대해 수주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현대모비스, HL만도, 기아, 덕양산업, 대원강업, 동원금속 등 자동차 대표주/부품 및 전기차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하반기 반도체 수급 개선 기대감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에 상승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일 시장조사기관인 트랜드포스에 따르면, 제조사와 고객사의 메모리 반도체재고는 2분기를 기점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메모리 반도체 제조사의 경우 2분기 이후 뚜렷한 재고감소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 2023년4~5월 감산을 시작한 삼성전자 메모리 재고는 2분기 정점 이후 3분기부터 감소세가 기대되고, 2022년11~12월 감산을 먼저 시작한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재고는 2분기부터 소폭 감소 추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에 하반기부터 반도체 업종은 재고감소, 가격하락 둔화, 감산에 따른 공급축소 등으로 분명한 수급개선이 예상된다며, 반도체 수요회복이 다소 늦어진다고 가정해도 삼성전자의 20% 이상감산에 따른 공급축소 효과만으로도 하반기 글로벌 DRAM, NAND 수급은 균형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 이어 반도체 가격하락 영향으로 글로벌 세트업체들의 반도체 원가부담도 현저히 낮아져 향후 채용량 확대에 따른 출하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힘.

아울러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가 급등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지난밤 뉴욕증시가 부채한도 협상 낙관론, 은행 리스크 완화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급등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5.98(+2.49%) 상승한 3,124.68을 기록. 특히, 엔비디아(+3.30%)는 서비스나우와 기업용 생성AI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기록.

이 같은 소식 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하나머티리얼즈, 케이엔제이, 저스템, 리노공업, 하나마이크론 등 반도체 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우주항공산업

방위산업 해외 수주 확대 및 우주항공 분야 현실화 소식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중국의 대립은 글로벌 질서를 재편하고 있으며, 말 그대로 신냉전체제가 지속될 것인 가운데, 신냉전체제의 전환은 한국 방위산업에는 호재라고 밝힘. 해외 수주 확대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한 투자포인트이며, 추가적인 수주는 ‘+α’가 될 것이라고 밝힘. 특히, 올해와 내년의 방산업체 합산 영업이익은 각각 56%,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

2023년 4월 20일 일론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다목적 초대형 우주발사체 ‘스타십’이 발사 4분만에 폭발하는 일이 있었지만, 우주 산업은 실패 과정에서도 얻는 것이 있는만큼 느리지만 꾸준히 발전해가고 있다고 밝힘. 국내에서 첫번째 주목할이벤트는 저궤도 위성통신의 국내 서비스 시작이며, 지난 3월 방위사업청은 '상용 저궤도 위성기반 통신체계' 사업을 2023년 1차 신속연구개발사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힘. 아울러 금년 상반기 중 복수의 영상레이더(SAR, Synthetic Aperture Radar) 검증위성 업체를 선정하고 2026년후반기에 검증위성을 발사해 성능을 검증한 후 2028년부터 다수의 위성을 순차적으로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힘.

한편, 언론에 따르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4일 발사를 앞두고 3단 단분리장치까지 장착하고 발사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짐. 이번 발사는 시험발사 성격인 기존 1, 2차 발사와 달리 실용위성 탑재 후 처음 진행되는 상용발사임.

이 같은 소식에 퍼스텍, 파이버프로, 이엠코리아, 기산텔레콤, AP위성, 서남, 한화시스템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우주항공산업 테마가 상승.

AI 챗봇(챗GPT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엔비디아, 서비스나우와 기업용 생성형 AI 개발 목적 파트너십 체결 소식 등에 상승

외신에 따르면, AI 반도체 시장을 장악한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가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서비스나우와 손 잡고 생성형 AI ‘킬러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전해짐. 기업용 AI를 개발해 실제로 수익을 창출한다는 것은 그동안 미래에나 가능한 일이었지만, 엔비디아와 서비스나우의 협력은 이를 현실로 만들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되고 있음. 이에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약 3% 가량 상승세를 보였음.

이 같은 소식 속 AI 관련 시장 확대 기대감 등으로 플리토, 솔트룩스, 마음AI, 셀바스AI, 이스트소프트 등 AI 챗봇(챗GPT 등)/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

철강 중소형/주요종목

中 당산시, 조강 감산령 실시 예정 소식 부각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중국 철강 생산의 메카인 당산시가 지방정부의 '조강 감산령'에 따라 올해 조강 생산량을 줄일 전망이라고 전해짐. 중국 최대 철강 생산 도시인 허베이성 당산시 내 펑난구 소재 철강사들이 2021년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지방정부로부터 조강 생산량을 감축하라는 공식 서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철강사들은 구식 설비 폐기, 탄소 배출 감축 정책 수립, 증설 금지 등의 지시도 받았다고 전해짐.

이에 국내 철강업계는 중국산 저가 제품의 유입이 줄면 국산 철강재의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이는 중국산 저가품의 수입이 감소하면국내산 제품의 가격 인상도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하이스틸, 경남스틸, 금강철강, 한일철강, 대동스틸, 동국제강, 포스코스틸리온, 현대제철 등 철강 중소형/주요종목 테마가 상승.

사료/ 비료/ 농업/ 음식료업종

흑해 곡물 협정 2개월 연장 합의 소식 등에 하락

전일(현지시간) 외신에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에도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이 가능하게 한 흑해 곡물 협정이 중단 하루 전 가까스로 2개월 연장된 것으로 전해짐.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집권당인 정의개발당(AKP) 의원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튀르키예의 노력, 러시아 친구들의 지원,우크라이나 친구들의 헌신 덕분에 협정의 2개월 추가 연장이 결정됐다"며, "이 결정이 모든 당사자에게 혜택이 되는 것을 보길 희망한다"고밝힘.

협정 연장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튀르키예 관계자는 "러시아의 우려가 일정 형태로 수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치적 관점에서 유럽연합(EU)이 주요 수혜자이고 협정의 지속적 이행에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이 같은 소식 속 한일사료,미래생명자원, 한탑, 고려산업, 씨티씨바이오, 누보, 효성오앤비, 대한제당 등 사료/비료/농업/음식료업종 테마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삼화전기(+29.95%)

페라이트 테마 상승 및 현대차·기아,

9년만에 유럽서 전기차 누적 50만대

판매 소식 등에 전기차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삼화전자(+30.00%)

페라이트 테마 상승 및 현대차·기아,

9년만에 유럽서 전기차 누적 50만대

판매 소식 등에 전기차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에스엔유(+29.92%)

삼성디스플레이, 美 마이크로 OLED 기업

이매진 인수 소식 등에 OLED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자이글(+29.97%)

美 2차전지 리튬·인산·철(LFP)

제조공장 설립 추진 소식에 상한가

캐리소프트(+29.95%)

캐리와 슈퍼콜라 中 개봉 확정 소식에 상한가

아비코전자(+21.94%)

삼성전자, 세계 첫 12나노급 DDR5

D램 양산 소식 속 수혜주로 부각되며 급등

퍼스텍(+21.14%)

젤렌스카 영부인, 박진 외교부장관과

지뢰제거 장비 필요성 논의 소식 속

지뢰제거 로봇 개발 사실 부각에 급등

옵티코어(+20.87%)

사업영역 확대 추진 속 급등

엑스게이트(+20.17%)

SK텔레콤 등과 양자암호통신

기반가상사설망(VPN) 기술 개발

완료 모멘텀 지속에 급등

씨큐브(+19.91%)

페라이트 테마 상승 속 자율주행

라이다 센서용 '다크톤 무기안료'

개발 완료 소식에 급등

상신전자(+19.88%)

테슬라, 전기차에 희토류 대체재로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등에

페라이트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스코넥(+15.85%)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삼성디스플레이,

美 마이크로 OLED 기업 이매진 인수 소식

등에 가상현실(VR)/메타버스 테마 상승 속 급등

FSN(+12.68%)

관계사 메이크어스,피프티피프티와 계약

체결한 워너뮤직 그룹과 영상 및 음원 콘텐츠

공동 기획 개발 업무 협약 체결 이력 부각에 급등

EG(+11.69%)

테슬라, 전기차에 희토류대체재로

페라이트 사용 기대감 지속 등에

페라이트 테마 상승 속 급등

케이엔제이(+11.39%)

OLED 테마 및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신규 라인 가동 2분기부터 본격화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덕양산업(+11.03%)

현대차·기아, 9년만에 유럽서 전기차 누적

50만대 판매 소식 등에 자동차부품/전기차

테마 상승 속 급등

라온테크(+10.89%)

하반기 반도체 수급 개선 기대감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파이버프로(+10.76%)

방위산업 해외 수주 확대 및 우주항공 분야

현실화 소식 등에 우주항공산업/방위산업/

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속 급등

서울반도체(+10.09%)

마이크로 LED 테마 상승 속 독일서

LED 특허소송 승소 소식에 급등

야스(+9.82%)

삼성디스플레이, 美 마이크로 OLED 기업

이매진 인수 소식 등에 OLED 테마

상승 속 급등

하나마이크론(+9.74%)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하반기

강한 실적 반등 전망 등에 급등

오픈엣지테크놀로지(+9.62%)

하반기 반도체 수급 개선 기대감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등 등에

반도체 관련주 상승 속 급등

소니드(+9.39%)

젤렌스카 영부인, 尹 대통령에 비살상

군사지원 요청 소식 속 자회사 디펜스코리아,

폭발물 처리 로봇 관련 사업 영위 사실 부각에 급등

성문전자(+9.38%)

현대차·기아, 9년만에 유럽서

전기차 누적 50만대 판매 소식 등에

전기차 테마 상승 속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에이테크솔루션+9.93%

삼성전자 자체 개발 자율주행 알고리즘(소프트웨어)으로

수원-강릉 '운전자 무개입 주행' 시험 성공 소식 등에

시간외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대모+9.93%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 상승

코아시아+9.91%

삼성전자 자체 개발 자율주행 알고리즘(소프트웨어)으로

수원-강릉 '운전자 무개입 주행' 시험 성공 소식 등에

시간외 일부 시스템반도체 테마 상승

현대에버다임+9.03%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 상승

프로스테믹스+6.70%

장 마감 후 65억원(자산총액대비 12.63%)

규모 유형자산(토지 및 건물) 양도 결정 공시

혜인+5.85%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 상승

인디에프+5.79%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

서암기계공업+5.15%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도화엔지니어링+5.01%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서연탑메탈+4.73%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 상승

넥스트칩+4.33%

삼성전자 자체 개발 자율주행 알고리즘(소프트웨어)으로

수원-강릉 '운전자 무개입 주행' 시험 성공 소식 등에

시간외 일부 시스템반도체/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다스코+4.19%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FSN+4.19%

관계사 메이크어스, 피프티피프티와 계약 체결한

워너뮤직 그룹과 영상 및 음원 콘텐츠 공동 기획 개발

업무 협약 체결 이력 부각에 정규장 12.68% 급등

유신+3.63%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에스와이+3.48%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모트렉스+3.37%

삼성전자 자체 개발 자율주행 알고리즘(소프트웨어)으로

수원-강릉 '운전자 무개입 주행' 시험 성공 소식 등에

시간외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THE MIDONG+3.37%

삼성전자 자체 개발 자율주행 알고리즘(소프트웨어)으로

수원-강릉 '운전자 무개입 주행' 시험 성공 소식 등에

시간외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삼부토건+3.24%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텔레칩스+3.21%

삼성전자 자체 개발 자율주행 알고리즘(소프트웨어)으로

수원-강릉 '운전자 무개입 주행' 시험 성공 소식 등에

시간외 일부 시스템반도체/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진성티이씨+3.05%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시간외 건설기계 테마 상승

우림피티에스+2.91%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

한국종합기술+2.85%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

지놈앤컴퍼니+2.82%

장 마감 후 ‘GEN-001’ 임상 2상 중간 분석 결과

임상 진행 지속 기사

대창단조+2.74%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시간외 건설기계 테마 상승

희림+2.70%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

수산중공업+2.61%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 상승

디와이파워+2.38%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건설기계 테마 상승

범양건영+2.35%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

동일고무벨트+2.31%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시간외 우크라이나 재건 테마 상승

덕신하우징+2.28%

원희룡 장관, 내주 쿠브라코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인프라부 장관과 인프라 재건 관련 MOU 서명 최종

조율 소식 등에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

엘오티베큠+2.09%

장 마감 후 269.17억원(최근 매출액대비 7.19%)

규모 공급계약(태양광용 건식진공펌프) 체결 공시

하락종목

크리스탈신소재-1.94%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 전자공시

(최대주주 다이중치우 대표이사 110만주(1.14%) 장내매도)

한일사료-1.98%

시간외 일부 사료 테마 하락

미래생명자원-2.16%

시간외 일부 사료 테마 하락

두올-2.20%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 공시

동아엘텍-2.54%

시간외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하락

씨큐브-2.73%

시간외 일부 페라이트 테마 하락

상신전자-2.82%

시간외 일부 페라이트 테마 하락

아이엠-2.93%

장 마감 후 950,287주 추가상장

(국내사모 CB전환) 공시

메타바이오메드-3.02%

장 마감 후 단기과열종목(3거래일 단일가매매)

지정예고 공시

인베니아-3.27%

시간외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하락.

장 마감 후 [투자주의]스팸관여과다종목 공시

구영테크-3.80%

장 마감 후 [투자주의]종가급변종목 공시

신도기연-3.89%

시간외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하락

야스-4.68%

시간외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테마 하락

유유제약-5.02%

장 마감 후 채무상환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유진투자증권 주식회사 등 대상 245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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