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5/12 KOSPI 2,475.42(-0.63%)
Fed 위원 매파적 발언(-), 美 부채한도 불확실성 및 지역은행 위기 재부각(-),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및 은행 리스크 재부각, 부채한도 불확실성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증시도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87.35(-3.65P, -0.15%)로 약보합 출발. 시가를 고점으로 낙폭을 키웠고, 장 초반 2,472.45(-18.55P, -0.74%)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다소 줄였으나 부진한 흐름을 지속. 오후 들어 2,486선까지 낙폭을 줄이기도 했으나 재차 하락했고, 장 막판 2,473선까지 낙폭을 키웠으나 2,475.42(-15.58P, -0.63%)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등에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이 6거래일만에 순매도했고,
기관도 1,000억 넘게 순매도 하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이날 코스피시장거래대금은 8조2,112억원으로 5월 들어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
Fed 위원의 매파적 발언, 美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및 美 지역 은행 위기 재부각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전일 KDI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8%에서 1.5%로 하향 조정했고, 전일 발표된 중국의 물가지표 부진 등도 증시에 하락 요인으로 작용.
지난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내려가고 있지만, 꽤 끈질기다"라며, "이는 "장기간 금리를 높은 수준에서 유지해야 한다는 의미일 수 있다"고 언급. 이어 "정말로 관건은 인플레이션이 언제 내려오는 것인가"라며,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경제에 이것이 파고들면, 우리는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운용해야 한다. 그리고 장기간수익률 곡선을 역전시켜, 모든 은행에 진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
팩웨스트 뱅코프가 현지시간으로 11일 공시를 통해 지난주 예금이 9.5%가량 줄었다고 밝히면서 은행 리스크가 재부각됐음. 이에 뉴욕증시에서 팩웨스트 뱅코프의 주가는 20% 이상 폭락세를 기록했으며, 자이언스 뱅코프 등 여타 지역은행들의 주가도 동반 하락세를 기록했음.
지난밤 발표된 주간 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6만4,000건으로 전주대비 2만 2,000건 증가. 이는 2021년 10월 이후 최대치. 美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2.3% 상승, 시장 예상치를 모두 하회. 특히, 전년동월대비 수치는 2021년 1월 이후 최소 상승폭.
신대양제지(-24.64%)는 장초반부터 SG증권과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급락. 시장에서는 CFD 계좌에서 반대매매 물량이 출회된것으로 추정. LG에너지솔루션(-1.08%), 삼성SDI(-0.75%), SK이노베이션(-0.62%), 포스코퓨처엠(-0.33%) 등 시총 상위 2차전지 종목들은 하락. KB금융(-1.22%), 신한지주(-1.84%), 하나금융지주(-1.91%) 등 은행주도 하락 마감. 삼성전자(-0.16%), SK하이닉스(+1.04%) 등 반도채 대표주는 혼조.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일본이 상승한 반면, 중국, 대만, 홍콩은 하락.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80 억, 1,066억 순매도, 개인은 3,584억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97계약, 890계약 순매도, 기관은 2,147계약 순매수.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8.2원 상승한 1,334.5원을 기록.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0.5bp 상승한 3.225%, 10년물은 전일 대비 1.8bp 하락한 3.274%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105.15에서 보합 마감. 금융투자가 10,564계약 순매도, 외국인과 은행은 각각 8,871계약, 3,519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9틱 오른 114.68 마감. 외국인이 8,573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5,074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LG전자(-3.79%), LG(-2.86%), 현대모비스(-2.17%), 신한지주(-1.84%), KB금융(-1.22%), 셀트리온(-1.19%), LG에너지솔루션(-1.08%), 기아(-0.78%), 삼성SDI(-0.75%), SK이노베이션(-0.62%), LG화학(-0.43%) 등이 하락. 반면, NAVER(+1.18%), 카카오(+1.07%), SK하이닉스(+1.04%), POSCO홀딩스(+0.28%) 등은 상승.
업종별로도 대부분 하락. 종이/목재(-4.22%), 보험(-2.61%), 건설(-1.68%), 의료정밀(-1.50%), 금융(-1.26%), 화학(-1.21%), 기계(-1.21%), 섬유/의복(-1.13%), 비금속광물(-1.08%), 음식료(-1.05%), 유통(-0.95%), 운수장비(-0.77%), 철강/금속(-0.73%), 운수창고(-0.70%) 등이 하락. 반면, 전기가스(+0.77%), 증권(+0.41%), 통신(+0.28%), 서비스(+0.23%)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PI 2,475.42P(-15.58P/-0.63%)
코스닥 마감시황
5/12 KOSDAQ 822.43(-0.26%)
Fed 위원 매파적 발언(-), 美 부채한도 불확실성 및 지역은행 위기 재부각(-), 외국인 순매도(-)
지난밤 뉴욕증시가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 및 은행 리스크 재부각, 부채한도 불확실성 등에 혼조 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24.11(-0.43P, -0.05%)로 약보합 출발. 장 초반 820.24(-4.30P, -0.5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오전중 상승 전환해 828.14(+3.60P, +0.4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폭을 줄여 재차 하락 전환했고, 장중 내내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한 끝에 결국 822.43(-2.11P, -0.26%)에서 거래를 마감.
외국인 순매도 등에 코스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하락. 외국인은 7거래일 연속 순매도. 반면, 기관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기록. Fed 위원의 매파적 발언, 美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 및 美 지역 은행 위기 재부각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음.
오너 리스크 속 전일 동반 하락했던 에코프로비엠(+2.48%), 에코프로(-1.09%), 에코프로에이치엔(+1.13%) 등 에코프로 그룹주는 엇갈린 흐름을 보였음. 엘앤에프(+2.57%)는 올해 투자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 등에 상승.
반면, 디와이피엔에프(-29.93%)는 장초반부터 SG증권과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도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급락. 시장에서는 CFD 계좌에서 반대매매 물량이 출회된것으로 추정. 디와이피엔에프는 보도자료를 통해 "금일 과도한 주가하락에 대해 주가에 악영향을 줄 만한 내부적 요인은 전혀 없다"고 밝힘.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98억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364억, 111억 순매수.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우세. 포스코DX(-2.50%), HLB(-2.10%), 펄어비스(-1.95%), 에스엠(-1.30%), 리노공업(-1.30%), 에코프로(-1.09%), 케어젠(-0.96%), 셀트리온헬스케어(-0.95%), 천보(-0.70%), 알테오젠(-0.45%) 등이 하락. 반면, HPSP(+4.40%), 엘앤에프(+2.57%), JYP Ent.(+2.50%), 에코프로비엠(+2.48%), 카카오게임즈(+0.77%), 레인보 우로보틱스(+0.52%) 등은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 운송(-2.77%), 디지털컨텐츠(-2.25%), 방송서비스(-1.35%), 음식료/담배(-1.30%), 통신방송서비스(-1.14%), 금융(-1.10%), 제약(-1.07%), 건설(-0.95%), 인터넷(-0.94%), 컴퓨터서비스(-0.90%), IT S/W & SVC(-0.86%), 섬유/의류(-0.83%), 통신장비(-0.83%), 종이/목재(-0.79%) 등이 하락. 반면, 정보기기(+2.01%), 오락문화(+1.79%), 일반전기전자(+1.59%), 운송장비/부품(+0.89%), 비금속(+0.71%), IT부품(+0.46%), 소프트웨어(+0.46%) 등은 상승.
마감 지수 : KOSDAQ 822.43P(-2.11P/-0.26%)
테마시황
상승테마
구제역·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확산 등에 구제역/광우병 수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등 테마 상승. 수산, 육계 등의 테마도 상승.
자동차부품 업계 실적 회복 기대감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엔터주, 1분기 실적 호조 등에 일부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 상승.
과기정통부, 정부·민간 3.5조원 규모 양자기술 분야 투자 관련 사실무근 해명에도 양자암호 테마상승.
크리스탈신소재가 고품질 그래핀 용액 개발 성공 소식에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상장 중국기업, 그래핀 테마상승.
이 외 구충제(펜벤다졸, 이버멕틴 등), 코로나19(스푸트니크V), 밥솥, MLCC, 2차전지(장비), 반도체 대표주(생산), 인터넷 대표주, LED장비, 마이크로 LED, 비료, 캐릭터상품, 탄소나노튜브, 로봇(산업용/협동로봇 등),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美 은행권 리스크 재부각 등에 은행 테마 하락.
게임업계, 부진한 1분기 실적 등에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 하락.
WHO, 엠폭스 보건 비상사태 해제 소식에 엠폭스(원숭이두창) 테마 하락.
새 보험 회계기준 신뢰성 논란 속 손해보험, 생명보험 테마 하락.
전일 MS, 핵융합 스타트업 헬리온 에너지와 전기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부각됐던 핵융합에너지 테마 상승.
증시 부진 속 증권 테마 하락.
SG증권/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發 매도 물량 출회 속 신대양제지가 급락한 가운데, 골판지 제조 테마 하락.
이 외 희귀금속(희토류 등), 페라이트, 요소수, 도시가스, 조선,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건설 대표주, 편의점, 모더나(MODERNA), 풍력에너지, GTX, 마리화나(대마), 종합상사, 피팅(관이음쇠)/밸브, 겨울, 철강 주요종목,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항공/저가 항공사, 광고, 철도, 건강기능식품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하는 등 대부분 테마가 하락.
구제역/광우병 수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구제역·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확산 등에 상승
국내에서 4년여만에 충북 청주에서만 한꺼번에 4곳의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방역당국도 차단 방역에총력을 기울이고 있음. 충청북도는 이날 구제역 방역 위기 대응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고 밝힘. 특히,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청주시를 포함한 세종과 천안 등 7개 시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추가 백신 접종과 함께 농가별 혈청 검사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음.
아울러 양돈농장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총 8건으로 2019년 14건 발생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짐. 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해 양돈농장 주변 야생멧돼지 출몰 여부를 드론으로 탐색하고 농장 울타리에 야생멧돼지 기피제를 설치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대성미생물, 이글벳, 씨티씨바이오, 체시스, 우진비앤지 등 구제역/광우병 수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등의 테마가 상승. 한편, 씨티씨바이오는 경영권 분쟁 속 최대주주 파마리서치가 당사 지분을 추가 취득했다는 소식도 전해짐.
자동차부품
자동차부품 업계 실적 회복 기대감 등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차량용 반도체난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자동차 부품사들이 올해 1·4분기들어 본격적으로 실적 회복 궤도에 올라선 것으로전해짐. 최근 완성차 업계가 실적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시차를 두고 부품사들이 '낙수효과'를 보게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열관리시스템(공조)시장 세계 2위인 한온시스템의 경우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시장에선 한온시스템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9조원 돌파 가능성을 점치고 있음.
HL만도는 반도체 공급난, 물류비 급증 등 악재가 걷혀가면서 성장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며, 현대차그룹 계열 현대모비스도 전기차 모델을 확대하고 있어 전동화 관련 부품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세종공업, 우수AMS, 캐스텍코리아,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디젠스, 서진오토모티브 등 자동차부품 테마가 상승.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엔터주, 1분기 실적 호조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1분기 엔터주가 대부분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호실적을 기록. 전일 장 마감 후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분기 실적을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575.00억원(전년동기대비 +108.55%), 영업이익 364.51억원(전년동기대비 +497.65%), 순이익 313.18억원(전년동기대비 +437.46%)을 기록했다고 밝힘.전일 에스엠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39.09억원(전년동기대비 +20.3%), 영업이익 182.62억원(전년동기대비 -5.0%), 순이익 230.13억원(전년동기대비 -10.0%)을 기록했다고 발표. 하이브는 지난 2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106.00억원(전년동기대비 +44.07%), 영업이익 525.00억원(전년동기대비 +41.50%), 순이익 498.00억원(전년동기대비 +62.21%)을 기록했다고 발표.
메리츠증권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고 밝힘. 2023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853억원(+24.1% YoY), 832억원(+78.4% YoY)을 전망. 오는 8월까지 블랙핑크 월드 투어 일정이 이어지며, 콘서트 규모 확대 및 티켓 가격 인상으로 콘서트와 로열티 매출은 전년 대비각각 +237.9%, +74.7% 증가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금일 0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베이비 몬스터 데뷔 멤버 7인을 최종 확정했다며,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동시 접속자수가 약 50만명에 달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
하이투자증권은 에스엠에 대해 하반기부터 SM 3.0 체제 하에서 컴백 증가, 2차 매출 확대를 통한 실적 개선세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하반기 총 3팀의 신인을 데뷔시킬 예정인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과 모멘텀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디어유, 큐브엔터, 판타지오 등 일부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가 상승.
양자암호
과기정통부, 정부·민간 3.5조원 규모 양자기술 분야 투자 관련 사실무근 해명에도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삼성전자, 현대차, SK텔레콤, LG전자 등 정부와 민간은 2035년까지 3조5,000억원을 양자기술 분야에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전해짐. 2019년부터 올해까지 정부가 양자기술에 투자한 금액(2,761억원)의 열 배가 넘으며, 양자기술이 인공지능(AI)의 뒤를 잇는 ‘메가트렌드’가 될 것으로 판단한 기업이 앞다퉈 인력과 재원을 투입하고 있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분석이라고 알려짐.
다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관련 보도에 대해 3.5조원 투자 등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음. 기사에서 언급된 기술수준, 인력, 활용기업 수 등양자과학기술 관련 일체의 정부 정책 목표는 정해진 사실이 아니며, 정부에서 관련 내용을 설명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텔레필드, 케이씨에스, 드림시큐리티, 아이윈플러스 등 양자암호 테마가 상승.
은행
美 은행권 리스크 재부각 등에 하락
위기설에 휩싸인 美 은행 팩웨스트뱅코프 주가가 지난밤 23% 가까이 폭락했음. 이번에도 대규모 예금 인출(뱅크)이 문제가 됐음. 팩웨스트 뱅코프가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5월 첫째 주에 전체 예금의 9.5%가 빠져나갔으며, 예금 인출의 대부분은 회사가 전략적 옵션을 검토한다고 전해짐. 이에 지난밤 뉴욕시장에서자이언스 뱅코프(-4.51%) 등 여타 美 지역 은행들도 동반 하락.
한편, 팩웨스트는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두고 캘리포니아, 노스캐롤라이나, 콜로라도 등지에 약 70개 지점을 두고 있는 은행으로 지난 3월 파산한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재무구조가 유사해 SVB 파산 이후 시장의 관심을 받았던 은행 중 하나임. 팩웨스트는 SVB처럼 IT기업 고객이 많고, 미국 연방정부가 보장하는 예금 상한액(25만달러) 이상인 무보험 예금이 전체의 29%를 차지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제주은행, 카카오뱅크,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KB 금융 등 은행 테마가하락.
게임/ 모바일게임(스마트폰)
게임업계, 부진한 1분기 실적 등에 하락
1분기 게임업계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특히, 넷마블·위메이드·컴투스는 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모습. 국내 증시에 상장된 8대 게임사(크래프톤·엔씨소프트·더블유게임즈·카카오게임즈·펄어비스·컴투스·넷마블·위메이드)의 지난 1분기 합산 매출은 2조3,870억원, 합산 영업이익은 3,33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지난해 1분기 합산 매출 2조7,167 억원, 합산 영업이익 6,367억원에 비해 각각 12.1%, 47.7% 감소한 수치임.
지난 3일 카카오게임즈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491.62억원(전년동기대비 -6.45%), 영업이익 113.42억원(전년동기대비 -73.05%), 순이익 42.49억원(전년동기대비 -84.97%)을 기록했다고 발표. 엔씨소프트는 지난 10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787.70억원(전년동기대비 -39.42%), 영업이익 816.28억원(전년동기대비 -66.57%), 순이 익 1,141.78억원(전년동기대비 -32.15%)을 기록. 전일 펄어비스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57.57억원(전년동기대비 -6.20%), 영업이익 10.94억원( 전년동기대비 -78.86%), 순이익 93.94억원(전년동기대비 +61.88%)을 기록했다고 밝혔고, 넷마블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026억원(전년동기대비 -4.57%), 영업손실 282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458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을 기록.
이 같은 소식에 넷마블,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컴투스, 웹젠, 플레이위드 등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테마가 하락. 위메이드 그룹주들은 위믹스 국회 로비설등도 부담으로 작용. 한편, 넷마블은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코인 보유 논란에 마브렉스(MARBLEX)가 포함된 것과 관련해 사전 정보를 전혀 제공한 바 없다고 밝힘.
엠폭스(원숭이두창)
WHO, 엠폭스 보건 비상사태 해제 소식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에 대한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 를 해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짐.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1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엠폭스가 더이상 PHEIC 선언 요건을 구성하지 않는다는 전문가 위원회의 조언을 수용한다”고 밝혔음. 이로써 엠폭스에 대한 PHEIC는 지난해 7월 이후 10개월 만에해제되었음.
WHO에 따르면, 1년간 111개국에서 8만7,000건 이상의 환자와 140명의 사망자가 보고됐으며, 최근 3개월간 보고 사례는이전 3개월과 비교해 90% 가까이 감소하며 잦아든 상태로 PHEIC 해제 역시 최근 추세가 반영된 조치인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씨젠, 오상자이엘, 팜젠사이언스, 케스피온 등 엠폭스(원숭이두창) 테마가 하락. 씨젠은 1분기 실적 부진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
당일 상승종목
크리스탈신소재(+29.98%)
고품질 그래핀 용액 개발 성공 모멘텀 지속에 상한가
대성미생물(+29.95%)
구제역·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확산 등에
구제역/광우병 수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일부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테마 상승 속 상한가
큐로(+23.74%)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매매계약 체결 속 급등
이글벳(+22.74%)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일부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테마 상승
속 C&D와 전략적 파트너쉽 체결 통해 사료첨가제
7종 국내 독점 공급 소식 등에 급등
DXVX(+21.57%)
에빅스젠, 신약개발 기술 인력 중심
경영 체제 구축 모멘텀 지속에 급등
테라사이언스(+19.43%)
무차입 경영 돌입 소식 등에 급등
디젠스(+18.44%)
자동차부품 업계 실적 회복기대감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캐스텍코리아(+18.14%)
자동차부품 업계 실적 회복 기대감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경동인베스트(+17.92%)
SK에코플랜트, 태백 티타늄 사업 입주 의향 소식 속
자회사 경동, 태백 티타늄 조광권 보유 사실 부각에 급등
이브이첨단소재(+17.43%)
투자사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
프랑스에 배터리 공장 설립 계획 소식에 급등
와이지엔터테인먼트(+17.09%)
엔터테인먼트/음원/음반 테마 상승 속
1분기 호실적 및 베이비몬스터 데뷔 기대감 등에 급등
남선알미늄(+16.86%)
자동차부품 업계 실적 회복 기대감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씨티씨바이오(+16.60%)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일부 백신/진단시약/방역
(신종플루, AI 등) 테마 상승 및
파마리서치, 동사 지분 확대 속 급등
윈텍(+16.17%)
라이트론, 136.06억원 규모 동사
주식 신규 양수 결정 속 급등
세종공업(+15.09%)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및 현대차 하이브리드차(HEV)
배터리 자체 개발 소식 속
현대차와 전기차용 BMA 핵심 협력사 부각에 급등
마니커에프앤지(+13.07%)
구제역·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확산 등에 육계 테마 상승 속 급등
SJM홀딩스(+12.50%)
손자회사 엠에이치기술개발, 순수전기차(BEV)-
하이브리드차량(HEV) 냉각 효율
극대화 기술 'ZLTube' 보유 사실 지속 부각에 급등
라온텍(+12.10%)
아이폰 수요 회복 기 대감 속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솔루션 상용화
이력 부각에 급등
우수AMS(+11.50%)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1분기 실적 호조 등에 급등
제일바이오(+11.31%)
구제역·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확산등에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일부 백신/진단시약/방역(신종플루, AI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이엠앤아이(+11.06%)
급락 사유 해명 및 신사업 추진
기대감 등에 급등
대양금속(+10.97%)
500억원 규모 금융기관 장기차입금
조기 상환 모멘텀 지속에 급등
명신산업(+10.40%)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1분기 호실적에 급등
탑엔지니어링(+10.34%)
1분기 흑자전환에 급등
오리엔트정공(+9.56%)
자동차부품 업계 실적 회복 기대감
등에 자동차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큐로홀딩스(+9.50%)
엔터테인먼트 테마 상승 및 계열사
큐로,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매매계약 체결 속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미래아이앤지+9.97%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51.88억원(전년동기대비 +162.37%),
영업이익 18.46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코리아에프티+9.88%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576.09억원(전년동기대비 +11.15%),
영업이익 115.32억원(전년동기대비 +99.64%)
이브이첨단소재+4.24%
투자사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
프랑스에 배터리 공장 설립 계획
소식에 정규장 17.43% 급등
오션브릿지+4.20%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336.43억원(전년동기대비 +130.47%),
영업이익 80.03억원(전년동기대비 +473.95%)
삼천리+3.88%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13조원(전년동기대비 +22.04%),
영업이익 1,114.48억원(전년동기대비 +27.07%)
코리안리+3.78%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1.78조원(전년동기대비 +10.14%),
영업이익 1,625.53억원(전년동기대비 +174.94%)
에이블씨엔씨+3.77%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631.19억원(전년동기대비 +11.29%),
영업이익 40.28억원(전년동기대비 +614.44%)
제일파마홀딩스+3.38%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070.03억원(전년동기대비 +6.26%),
영업이익 184.49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광동제약+3.32%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3,569.50억원(전년동기대비 +14.31%),
영업이익 158.15억원(전년동기대비 +76.46%)
디와이파워+3.02%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141.66억원(전년동기대비 +11.58%),
영업이익 116.07억원(전년동기대비 +72.94%)
테라사이언스+2.87%
무차입 경영 돌입 소식 등에 정규장 19.43% 급등
구영테크+2.84%
장중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879.63억원(전년동기대비 +46.79%),
영업이익 69.58억원(전년동기대비 +313.59%)
라온텍+2.64%
아이폰 수요 회복 기대감 속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솔루션
상용화 이력 부각에 정규장 12.10% 급등
나노팀+2.43%
장 마감 후 37.00억원 규모(자산총액대비 7.87%)
유형자산(토지) 취득 결정(취득예정일:2023-07-12) 공시
경동인베스트+2.18%
SK에코플랜트, 태백 티타늄 사업 입주 의향
소식 속 자회사 경동, 태백 티타늄 조광권
보유 사실 부각에 정규장 17.92% 급등
휴젤+2.15%
장중 휴젤 레티보, 유럽 12개국 꿰찼다…
"시장점유율 10% 목표" 기사
하락종목
TPC-2.07%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80.81억원(전년동기대비 -19.42%),
영업손실 7.63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아이에스이커머스-2.13%
장 마감 후 240.29억원 규모
유상증자결정(제3자배정) 정정(일정변경) 공시
엠투아이-2.19%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80.05억원(전년동기대비 -24.55%),
영업이익 12.87억원(전년동기대비 -61.38%)
파인텍-2.23%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19.05억원(전년동기대비 -46.42%),
영업손실 9.49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나스미디어-2.39%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321.05억원(전년동기대비 -1.39%),
영업이익 24.39억원(전년동기대비 -64.74%)
오가닉티코스메틱-2.48%
장 마감 후 65.10억원 규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공시
저스템-2.60%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별도기준 매출액 80.94억원(전년동기대비 -17.79%),
영업이익 0.13억원(전년동기대비 -99.27%)
위메이드플레이-2.75%
모바일게임 테마 하락 및 위믹스
국회 로비설 속 정규장 5.97% 하락
테이팩스-2.84%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363.36억원(전년동기대비 -21.76%),
영업이익 29.74억원(전년동기대비 -58.38%)
레이-3.11%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00.23억원(전년동기대비 +13.60%),
영업손실 43.16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제이엠티-3.18%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28.44억원(전년동기대비 -35.27%),
영업이익 11.41억원(전년동기대비 -79.63%)
한국카본-3.59%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1,029.92억원(전년동기대비 +32.47%),
영업이익 37.37억원(전년동기대비 -12.73%),
순손실 19.38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위메이드맥스-3.73%
게임/모바일게임 테마 하락 및
위믹스 국회 로비설 속 정규장 10.86% 급락
위메이드-4.28%
게임/모바일게임 테마 하락 및
위믹스 국회 로비설 속 정규장 9.11% 급락
세진중공업-5.19%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717.02억원(전년동기대비 -48.75%),
영업손실 64.19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제너셈-5.45%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83.58억원(전년동기대비 -14.35%),
영업손실 8.49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엘앤케이바이오-9.69%
장 마감 후 운영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6,524,000주(365.99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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