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 KOSPI 2,458.96(+0.16%)
中 경기 회복 기대감(+), 외국인/개인 순매수(+), FOMC·금통위 관망세 속 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 대통령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유럽 주요국 증시는 美 FOMC 회의록 대기 속 혼조 마감.
이날 코스피지수는 2,457.51(+2.39P, +0.10%)로 강보합 출발.
장초반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낙폭을 키워 2,446.00(-9.12P, -0.3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하기도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2,466.07(+10.95P, +0.45%)에서 고점을 형성.
이후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오후 들어 2,460선 부근에서 소폭 상승 세를 이어가다
결국 2,458.96(+3.84P, +0.16%)으로 장을 마감.
밤사이 뉴욕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이번주 美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 및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등 국내외 주요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이어지면서 지수는 이틀째 소폭상승.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中 최대 정치행사인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인프라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등 中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철강, 건설, 화학, 해운 등
경기 민감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다만, 반도체, 인터넷 업종이 부진한 모습을 보임.
한편, 이날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2월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335억4,9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했으며,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4.9% 감소했음.
수출액은 줄어든 반면, 수입액은 395만4,000만 달러로 9.3% 늘어나며 무역적자도 59억9,000만 달러를 기록.
이 추세라면 지난해 10월 이후 5개월 연속 수출 마이너스가 이어질 수 있으며,
지난해 3월 이후 12개월 연속 무역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는 모습.
특히,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부진이 두드러졌음.
이 기간 수출액은 38억 달러로 지난해 67억8,000만 달러보다 43.9% 감소했으며,
조업일수 감소를 고려하면 실질적으론 수출액이 절반 이하(-51.2%)로 떨어졌음.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4원 상승한 1,295.9원을 기록.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1,880명을 기록. 위중증 환자는 195명, 사망자는 8명을 기록.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대만이 상승한 반면, 일본, 홍콩은 하락하는 등 등락이 엇갈림.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94억, 339억 순매수, 기관은 917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794계약, 866계약 순매수, 외국인은 3,025계약 순매도.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5.4bp 하락한 3.623%,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4.1bp 하락한 3.600%를 기록.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9틱 오른 103.73으로 마감. 외국인이 4,018계약 순매수,
금융투자, 은행은 2,098계약, 1,592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62틱 오른 111.42로 마감. 금융투자가 1,936계약 순매수, 개인은 1,038계약 순매도.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림.
LG화학(+3.00%), 포스코케미칼(+2.76%), SK이노베이션(+2.14%), LG에너지솔루션(+0.78%)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했고,
현대모비스(+0.70%), 신한지주(+0.64%), LG전자(+0.62%), 기아(+0.39%) 등이 상승.
반면, 카카오(-1.71%), NAVER(-1.60%), SK하이닉스(-1.41%), 셀트리온(-1.40%),
삼성전자(-0.96%), 삼성바이오로직스(-0.62%), 삼성물산(-0.35%), KB금융(-0.20%) 등은 하락.
삼성SDI, 현대차, POSCO홀딩스는 보합.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
건설업(+3.53%), 비금속광물(+2.52%), 화학(+1.82%), 철강금속(+1.80%), 증권(+1.36%),
운수장비(+0.90%), 기계(+0.87%), 운수창고(+0.63%), 금융업(+0.51%), 종이목재(+0.41%),
보험(+0.41%)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의료정밀(-4.35%), 섬유의복(-1.39%), 의약품(-0.80%), 서비스업(-0.61%), 전기전자(-0.49%),
전기가스업(-0.26%)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PI 2,458.96P(+3.84P/+0.16%)
코스닥 마감시황
2/21 KOSDAQ 793.42(+0.57%)
개인 순매수 속 2차전지株 강세(+), 외국인/기관 순매도(-)
밤사이 뉴욕증시가대통령의 날로 휴장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789.45(+0.56P, +0.07%)로 강보합 출발.
오전 중 하락세로 돌아선 지수는 786.48(-2.41P, -0.31%)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하기도 했지만,
이내 반등에 성공하며 오전 장 후반 792선 위로 올라서기도 함. 오후 들어 790선 아래로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결국 장중 고점인 793.42(+4.53P, +0.57%)로 장을 마감.
美 FOMC 의사록 및 한국은행금융통화위원 회 등 국내외 주요 이벤트 관망세 속 개인 순매수 등에 지수는 이틀째 상승.
2차전지 시장 성장 기대감 지속 등에 2차전지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음.
中 경기 회복 기대감이 이어진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며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
수급별로는 개인이 487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3억, 296억 순매도.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우세.
동진쎄미켐(-3.84%), CJ ENM(-1.71%), 리노공업(-1.59%), JYP Ent.(-1.35%), 스튜디오드래곤(-1.28%),
셀트리온헬스케어(-1.03%), 솔브레인(-1.02%), 셀트리온제약(-0.82%), 펄어비스(-0.76%), HLB(-0.66%),
위메이드(-0.17%), 카카오게임즈(-0.10%) 등이 하락.
반면, 에코프로비엠(+9.16%), 엘앤에프(+8.44%), 천보(+5.70%), 에코프로(+5.30%) 등
2차전지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고,
케어젠(+2.43%), 에스엠(+1.40%), 알테오젠(+0.24%), 오스템임플란트(+0.11%) 등이 상승.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다소 우세.
일반전기전자(+5.47%), IT 부품(+3.30%), 금융(+2.79%), 종이/목재(+1.71%), 화학(+1.65%),
금속(+1.30%), 건설(+1.25%), 운송장비/부품(+0.97%), IT H/W(+0.90%), 제조(+0.83%), 비금속(+0.77%),
운송(+0.75%), 정보기기(+0.59%), 출판/매체복제(+0.55%) 업종 등이 상승.
반면, 음식료/담배(-1.86%), 인터넷(-1.46%), 통신서비스(-0.97%), 제약(-0.97%), 유통(-0.88%),
섬유/의류(-0.73%), 반도체(-0.70%), 오락/문화(-0.64%) 업종 등은 하락.
마감 지수 : KOSDAQ 793.42P(+4.53P/+0.57%)
테마시황
상승테마
SK시그넷 유럽, 영국서 100억원 규모 첫 수주 성공 및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 확대 전망 등에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中 경기 회복에 따른 업황개선 기대감 등에 석유화학, 해운, 건설, 철강 등 경기민감주 테마 상승.
中 리오프닝 및 튀르키예 철강 생산 중단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테마 상승.
삼성전자, 美 암바렐라 자율주행車 반도체 생산 소식 등에 자율주행차/ 시스템반도체 테마 상승.
2차전지 시장 성장 기대감 등에 2차전지 테마 상승.
尹 대통령, 데이터경제 활성화 지시 소식 등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테마 상승.
운임 지수 상승 속 VLCC 등 탱커 발주 기대감 등에 조선/ 조선기자재 테마 상승.
中 현금성 출산장려책 발표 소식 등에 출산장려정책 테마 상승.
삼성페이-네이버페이 협업 소식에 일부 삼성페이 테마 상승.
글로벌 안보 위기 속 군비 증강 수요 증대 수혜 전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전장용 MLCC 수요 기대감 지속 등에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테마 상승.
오는 3월 유럽 CRMA(핵심원자재법) 발표를 앞두고 폐배터리 관련주 상승.
이 외에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화학섬유, 백신여권, 종합상사, 수자원(양적/절적 개선),
미디어(방송/신문), 페인트, 리모델링/인테리어, 육계, LED, 정유, 폴더블폰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하락테마
2월1~20일 반도체 수출액 급감 등에 반도체대표주(생산), 반도체 재료/부품/장비 등 반도체 관련주 하락.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사업권 입찰을 앞두고 중국국영면세점그룹(CDFG) 참여 전망 속 면세점 테마 하락.
이 외에 탈모 치료 관련주, 인터넷 대표주, 원숭이두창, 치아 치료(임플란트 등), U-Healthcare(원격진료),
웹툰, 줄기세포, 캐릭터상품, 면역항암제, 홈쇼핑, 항공/저가 항공사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전기차(충전소/충전기)
SK시그넷 유럽, 영국서 100억원 규모 첫 수주 성공 및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 확대 전망 등에 상승
전일 전기차 초급속 충전기 전문업체 SK시그넷은 유럽 지사 'SK시그넷 유럽'이 작년 12월 영국에서 100억원
규모의 첫 수주에 성공했다고 밝힘. 업계에 따르면, SK시그넷은 미국 시장에서 초급속 충전기 1위 업체로 유럽 시장
진출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지난 14일(현지 시간) 유럽 의회가 탄소 배출 규제 합의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2035년부터 유럽연합(EU) 내 내연기관 차량의 판매가 금지되며 전기차 보급 및 전기차 충전기 시장 성장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이에 SK시그넷은 유럽내 자동차 시장이 가장 발달한 독일을 거점으로 유럽 내 전기차 보급 확산을 주도하는
독일·영국·이탈리아·프랑스·스페인 등 주요 5개국을 타깃으로 영업 활동과 사업 파트너 발굴에 주력하고 있음.
한편, 프레시던스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은 2022 년 465억4,000만 달러,
2030년 610억6,000만달러에서 2030년 4,173억5000만 달러(약 540조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언론에 따르면, 전기차시장이 본격 개화하면서 최근 LG, SK, 롯데, GS, 한화, 현대차그룹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전기차 충전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 속 디스플레이텍, 휴맥스홀딩스, 에스트래픽, 대유플러스, 휴맥스 등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가 상승.
경기민감주
中 경기 회복에 따른 업황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신한투자증권은 중국 경기에 민감한 국내 경기민감주들이 향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국내 주식시장 연초 이후 반등을 견인한주체는 2차전지였지만 최근 잡음을 내고 있다며, 과거 2차전지 상대수익률이
주춤할 때 경기민감주 중심의 가치주가 대안으로 부각됐던 점을고려할 때 향후 국내 경기민감주들의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밝힘.
중국 경기 회복세가 주춤할 것이란 우려가 부각되고 있지만, 중국 중장기 대출은 1월 중 예상치를 상회했고
지방정부 특별채 조기발행 한도는 작년대비 50% 증가했다며 정부의 부양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힘.
양회를 전후로 정책 관련 기대감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대한유화, 롯데케미칼 등 석유화학, 팬오션,대한해운 등 해운,
GS건설, 현대건설 등 건설 대표주, 일성건설, 태영건설 등 건설 중소형,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등 시멘트/레미콘 등이 상승.
아울러, 中 리오프닝 및 튀르키예 철강 생산 중단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현대제철, 하이스틸 등 철강 테마도 상승.
자율주행차/ 시스템반도체
삼성전자, 美 암바렐라 자율주행車 반도체 생산 소식 등에 상승
삼성전자는 언론을 통해 첨단 5나노 파운드리 공정 으로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전문 기업
'암바렐라(Ambarella)'의 자율주행 차량용 반도체를 생산한다고 밝힘. 삼성전자가 이번에 생산하는 반도체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에 탑재되는 암바렐라의 최신 SoC(System on Chip)인 'CV3-AD685'임.
해당 제품에는 암바렐라의 차세대 인공지능 엔진을 탑재했고, 카메라와 레이다를 통해 입력된 운전 상황을 스스로
판단하고 제어하는 등 자율주행 차량의 두뇌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짐.
심상필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첨단 5나노 공정은 자율주행 차량의 전례 없는 성능 향상을
가져온다"며, "앞으로 많은 자동차 업계 고객들이 CV3-AD SoC의 탁월한 성능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힘.
한편, 삼성전자는 최신 4나노 공정도 오토모티브로 확대하는 등 파운드리 공정 기술 리더십을 강화하고 자율주행
차량 분야 신규 고객사를 지속 확대할 예정.
이에 금일 에이테크솔루션, 코아시아, 넥스트칩, 모바일어플라이언스, MDS테크, 모트렉스 등 자율주행차/시스템반도체
테마가 상승.
2차전지
2차전지 시장 성장 기대감 등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2030년 2차전지 업종 시장가치는 밸류에이션 정상화를 감안해도 실적 성장에 따른 상승여력이
더 크다고 분석. 특히, 앞으로도 2차전지 업종 주가는 높은 변동성에 흔들릴 것이지만, 주가의 방향은 꾸준히 우상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장기적으로 전기차 침투율이 80% 상회하고, 밸류에이션 정상화(코스피 PER 12배)를
가정하면상승여력은 더 크다고 설명.
한편, 최근 언론에 따르면 내달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세부안이 확정되면 미국 현지에 진출해 있는 2차전지
업체들을 중심으로 수혜가 이뤄지면서 주가도 다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여기에 더해
정부는 전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신성장 4.0 2023년 추진계획 및 연도별 로드맵’을 통해 연내 15개 프로젝트로
30개 이상의 별도 계획들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여기에는 2차전지 등 국가전략산업의 초격차 확보 등
2차전지 관련 내용도 포함돼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이와 관련 윤성에프앤씨, 엘앤에프, 원익피앤이, 에코프로 등 2차전지 테마가 상승.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尹 대통령, 데이터경제 활성화 지시 소식 등에 상승
윤석열 대통령이 전일 "국가 재정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규제혁신의 중요성은 그 어느때보다 크다"며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지시했음.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산업화 시대의 쌀이 반도체라면 디지털
시대의 쌀은 '데이터'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 없이 AI(인공지능) 시대 등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육성은 요원하다"고 밝힘.
이어 "글로벌 스탠다드 관점에서 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하라"고 강조했음.
이에 한 총리는 데이터 활용과 관련한 규제혁신 추진 계획을 보고하면서 "조만간 3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서 유망 신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 및 대책을 논의하겠다"고 언급.
이 같은 소식 속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챗봇 관련 사업 등을 영위하는 데이타솔루션, 모아데이타, 에스피시스템스,
코난테크놀로지, 줌인터넷, 플리토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테마가 상승.
조선/ 조선기자재
운임 지수 상승 속 VLCC 등 탱커 발주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수주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황호조에 따른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등 탱커 발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한국해양진흥공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VLCC 중동-중국 운임지수(WS)는 전주보다 17.2% 상승한 68.27을
기록했으며, 발틱거래소 VLCC 스팟운임(TCE)역시 2만3,300달러를 기록해 1월말(1만1,200달러)대비 2배 가량
상승했음. 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유 운송거리가 늘어나면서 VLCC 운임도 상승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미국 전략비축유 방출 계획 발표 등 물동량 증가 기대감이 높아진 것도 운임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음.
아울러 한화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선가지수가 2월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다며, LNG선과 PC선이 선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고, 2009년 2월 이후 처음으로 클락슨 신조선가 지수는 163을 넘어섰다고 밝힘. 또한, 중국 리오프닝으로
원자재 가격이 오르는 만큼 조선사들도 원자재가격 상승을 반영해 선가를 방어한다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가능해
보인다고 분석.
이 같은 소식에 금일 대우조선해양, 현대미포조선, 화인베스틸, HSD엔진 등 조선/조선기자재 테마가 상승.
출산장려정책
中 현금성 출산장려책 발표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약 60년만에 인구 감소를 겪은 중국의 각지에서다자녀 출산·양육 관련 보조금 지원책을
속속 내놓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계열 건강시보에 따르면, 윈난성은 1월1일부터 조건에
부합하는 가정에 일회성 출산 보조금으로 두 자녀의 경우 2천 위안(약 38만원), 3자녀의 경우 5천 위안(약 94만원)을
각각 지급하기로 했으며, 산둥성 지난시는 지난달 1일 이후 둘째나 셋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에 아이가 3살이 될 때까지
자녀당 월 600위안(약 11만원)의 육아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또한, 후난성 창사시는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현지 호적 가정은 셋째 이후부터 자녀당 1만 위안(약 188만원)의 일회성
육아 보조금을 지급키로 했고, 랴오닝성 선양시는 셋째 자녀에게 3살이 될 때까지 매달 500위안(약 9만4천원)의 육아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꿈비, 아가방컴퍼니, 웅진씽크빅, 토박스코리아 등 출산장려정책, 엔젤산업 테마가 상승.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中 리오프닝 및 튀르키예 철강 생산 중단에따른 반사이익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수요 위축으로 부진을 겪었던 국내 철강업계가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섰음.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으로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미국 등 글로벌 철강사들도 가격을 올리는
추세라고 전해짐. 현대제철은 다음달 유통향 열연강판 가격을 t당 5만원 인상하기로 했으며, 포스코도 이달 초 열연강판
가격을 t당 5만원 올렸고 다음달에도 인상할 것으로 알려짐.
업계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 철강사를 중심으로 이미 열연가격 인상이 있었는데 중국의 리오프닝으 로 그동안 눌려왔던
가격이 상승하는 것으로 본다"며 "현재 1·4분기까지는 철강 시황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지만 2·4분기부터 본격적인
턴어라운드를 통해 실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힘.
또한, 튀르키예 강진에 따른 철강 생산 중단 속 반사이익 기대감이 지속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번 지진으로 이스켄데룬
항구가 운영을 중단하면서 최근 바스투그 메탈루지(Bastug Metalurji) 등 3개 철강사가 '불가항력적 계약 불이행'을
선언했음. 이번 강진으로 직격탄을 입은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은 튀르키예 전체 전기로 철강생산능력의 30%를 담당하며,
이는 연산1,170만톤 규모라고 전해짐.
유진투자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이 한국에 수출하는 물량이 늘어나고 있지만 중국 내 철강 수요가 회복되면
수출물량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 이어 유럽은 고로·전기로 가동 축소, 튀르키예 지진으로 인해 철강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며, 수급의 공백을 국내 업체가 맡게 되면 수출량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 같은 소식 속 현대제철, 한국철강, 하이스틸, 만호제강, 금강철강 등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테마가 상승.
삼성페이
삼성페이-네이버페이 협업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 운영사인 삼성전자와 네이버파이낸셜이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모바일 결제 경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짐.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결제와
월렛(wallet) 부문에서 협업하겠다는 계획이며, 구체적으로는 네이버페이 온라인 가맹점에서 삼성페이 결제가 가능해지고,
국내 총 55만 개에 달하는 네이버페이 온라인 가맹점에서 결제할 때 삼성페이도 선택지 중 하나로 추가될 것으로 전해짐.
네이버페이는 오프라인 결제 비중을 삼성페이는 온라인 결제 비중을 늘리는 것을 주요 추진 과제로 꼽아왔던 만큼
이번양사의 동맹은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삼성페이와 네이버페이의
협업이 ‘제로섬 게임’이 아닌‘윈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지니틱스, 소니드, 아모텍, 드림시큐리티, 라온시큐어, 이루온 등 일부 삼성페이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글로벌 안보 위기 속 군비 증강 수요 증대 수혜 전망 등에 상승
IBK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러-우 전쟁이 시작(22/02/24)된지 약 1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양국 간 격렬한 공방전이
이어지고 있고, 최근 미국과 중국의 안보 갈등이 심화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충돌과 대립, 잠재적 분쟁 위험은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고 분석.
이에 전세계 주요 국가들의 국방비 예산이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미국의 국방비는 2011년 7,523억 달러로 고점
이후 2015년까지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중국과의 갈등이 심화되며 2016년부터 매년 국방 예산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힘.
러-우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세계 각국의 방위력 강화를 위한 국방비 증액 및 무기 체계 기술 고도화 경쟁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 실제로 미국은 올해 국방비를 10% 늘렸고, 인도는 13%, 프랑스 7%, 독일 17%, 일본 26%,
대만 14% 등 주요국 대부분이 국방비 증액을 결정했다고 밝힘.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STX엔진, 풍산, SNT중공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퍼스텍 등 일부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반도체 관련주
2월1~20일 반도체 수출액 급감 등에 하락
이날 관세청은 올해 2월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335억4,9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2.3% 감소했으며,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14.9% 감소했다고 발표. 2월1~20일 주요 품목별 수출입 실적으로는
반도체(-43.9%), 무선통신기기(-25.0%) 등이 감소했으며, 승용차(+56.6%), 석유제품(+16.3%), 선박(+21.7%)
등은 수출이 증가했음. 특히,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지난달에도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
여파로 수출이 44.5% 감소한 바 있음.
비교적 경기 영향을 덜받는 시스템 반도체시장도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에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주 모바일 AP 1위 사업자인 퀄컴 실적 관련 보고서를 통해 팹리스 반도체 업계가 글로벌
거시 경제 악화 등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이 부진했다며 올해 상반기에도 약세를 보일것으로 전망했음. 또한,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파운드리 시장 규모가 전년대비 4%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음.
이 같은 소식 속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티씨케이, 미래산업, 알파홀딩스, 피에스케이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
당일 상승종목
비보존 제약(+29.98%)
오피란제린 주사제 임상3상 관련 허위 기사 전면 반박에 상한가
디스플레이텍(+29.86%)
SK시그넷 유럽, 영국서 100억원 규모 첫 수주 성공 및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 확대 전망 등에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지니틱스(+29.77%)
시스템반도체 테마 상승,
삼성페이-네이버페이 협업 소식에
일부 삼성페이 테마 상승 속 상한가
와이아이케이(+26.85%)
AI 수요 증가 기대감 속 고효율 NAND 웨이퍼
테스터 본격 양산 진행 사실 부각에 급등
에이치엘사이언스(+22.38%)
식약처 염모제 성분 5종 사용 금지 소식 속
자회사 HLC 식물성 페놀성분 기반 모나케어
블랙샴푸 판매 사실 부각에 급등
새로닉스(+20.87%)
자회사 엘앤에프, 2차전지 시장 성장 기대감등에
2차전지(소재/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셀바스헬스케어(+20.00%)
정부 의료AI 도입 소식 속 최대주주 셀바스AI의
음성인식 기술을 접목한 AI 의료기기사업
추진 지속 부각에 급등
에이테크솔루션(+18.29%)
삼성전자, 美 암바렐라 자율주행車 반도체 생산 소식 등에
자율주행차 테마 상승 속 급등
세동(+17.35%)
지난해 실적호조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KTis(+16.86%)
KT, 카이스트와 AI 기술 연구 협력 소식에
KT 그룹주 상승 속 급등
삼부토건(+16.59%)
건설 중소형 테마 상승 속 디와이디, 동사인수자금
확보 완료 및 단독 최대주주 등극 예정 소식 속 급등
휴맥스홀딩스(+13.64%)
SK시그넷 유럽, 영국서 100억원 규모
첫 수주 성공 및 글로벌
전기차충전 시장 확대 전망 등에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속 급등
셀바스AI(+13.48%)
尹 대통령, 데이터경제 활성화 지시 소식 등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꿈비(+13.25%)
中 현금성 출산장려책 발표 소식에
출산장려정책 테마 상승 속 급등
코아시아(+13.17%)
삼성전자,
美 암바렐라자율주행車 반도체 생산 소식 등에
시스템반도체 테마 상승 속 급등
삼성공조(+12.71%)
지난해 호실적 등에 급등
YTN(+11.78%)
매각주관사 선정 흥행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금양(+11.76%)
2차전지 시장 성장 기대감 등에
2차전지(소재/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텔콘RF제약(+11.65%)
비보존 제약의 오피란제린 주사제 임상3상 관련 허위 기사
전면 반박 속 비보존 지분 보유 사실 부각에 급등
한일시멘트(+9.59%)
中 경기 회복에 따른 업황 개선 기대감 등에
시멘트/레미콘 테마 상승 속 급등
데이타솔루션(+9.38%)
尹대통령, 데이터경제 활성화 지시 소식 등에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AI 챗봇(챗GPT 등) 테마 상승 속 급등
효성화학(+9.22%)
中 경기 회복에 따른 업황개선 기대감 등에
석유화학 테마 상승 속 급등
에코프로비엠(+9.16%)
2차전지 시장 성장 기대감 등에
2차전지(소재/부품) 테마 상승 속 급등
티와이홀딩스(+9.08%)
자회사 SBS,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와 주가
저평가 해소 방안 논의 모멘텀 지속 등에 급등
시간외 특징주
상승종목
휴맥스홀딩스+9.96%
SK시그넷 유럽, 영국서 100억원 규모 첫 수주 성공 및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 확대 전망 등에 시간외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휴맥스+9.88%
SK시그넷 유럽, 영국서 100억원 규모 첫 수주 성공 및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 확대 전망 등에 시간외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링크제니시스+9.88%
장 마감 후 최대주주 정성우 외 1명이 아이디스파워텔(주)에 보유주식 2,369,357주를
235.98억원에 양도하는 최대주주 변경 수반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공시
하이드로리튬+9.52%
"배터리 전략광물 전쟁 … 韓기업, 리튬·니켈 공동구매 나선다"
기사 속 시간외 일부 리튬 관련주 상승
이오플로우+6.95%
장 마감 후 시설자금 등 확보 목적으로 한국투자증권 주식회사 등
대상 320.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 결정 공시
서울옥션+6.73%
장 마감 후 "서울옥션 매각, 韓 미술시장 발전 위한 선택" 기사
어반리튬+5.70%
"배터리 전략광물 전쟁 … 韓기업, 리튬·니켈 공동구매 나선다"
기사 속 시간외 일부 리튬 관련주 상승
한일사료+5.19%
벨라루스 "우크라군, 국경에 집결…군사 도발에 적절 대응"
기사 속 시간외 일부 사료 테마 상승
알티캐스트+3.99%
SK시그넷 유럽, 영국서 100억원 규모 첫 수주 성공 및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 확대 전망 등에
시간외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DRB동일+3.95%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6,618.06억원(전년대비 +20.03%),
영업이익 116.46억원(전년대비 +1,916.41%).
보통주 1주당 40원(시가배당율0.9%)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 공시
케이옥션+3.56%
STO 시장 본격 개화에 따른 본업 회복 기대감 등에
정규장 4.39% 상승
고려산업+2.99%
벨라루스 "우크라군, 국경에 집결…군사 도발에 적절 대응"
기사 속 시간외 일부 사료 테마 상승
대주산업+2.78%
벨라루스 "우크라군, 국경에 집결…군사 도발에 적절 대응"
기사 속 시간외 일부 사료 테마 상승
대유플러스+2.74%
SK시그넷 유럽, 영국서 100억원 규모 첫 수주 성공 및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 확대 전망 등에 시간외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와이투솔루션+2.37%
SK시그넷 유럽, 영국서 100억원 규모 첫 수주 성공 및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 확대 전망 등에 시간외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미래생명자원+2.15%
벨라루스 "우크라군, 국경에 집결…군사 도발에 적절 대응"
기사 속 시간외 일부 사료/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신송홀딩스+2.11%
벨라루스 "우크라군, 국경에 집결…군사 도발에 적절 대응"
기사 속 시간외 일부 음식료업종 테마 상승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1.97%
장중 보통주 1주당 35원(시가배당율1.1%)
현금배당(결산배당) 결정 공시. 차등배당으로 책임경영 실천 기사
에스트래픽+1.71%
SK시그넷 유럽, 영국서 100억원 규모 첫 수주 성공 및
글로벌 전기차 충전 시장 확대 전망 등에
시간외 전기차(충전소/충전기) 테마 상승
삼일+1.49%
장 마감 후 지난해 실적 발표, 개별기준
매출액 919.79억원(전년대비 +7.74%), 영업이익 17.96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
하락종목
바이오니아-1.34%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속 정규장 13.11% 급락
이노진-1.51%
코스닥 이전상장 둘째날 정규장 15.26% 급락
케이피엠테크-1.54%
장 마감 후 최대주주 텔콘RF제약, 3,277,153주 추가상장(국내사모 CB전환) 공시
티쓰리-2.00%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IDG-Accel China Growth Fund L.P.
(주요주주) 4,342,624주(6.64%) 장내매도) 공시
텔콘RF제약-2.30%
장 마감 후 3,277,153주 추가상장(국내사모 CB전환) 공시
대신밸런스제12호스팩-2.33%
장 마감 후 [투자주의]특정계좌(군) 매매관여 과다종목 공시
오픈엣지테크놀로지-3.08%
장 마감 후 주식등의 대량보유자 소유주식수 변동 전자공시
(이노폴리스 공공기술기반펀드 등 693,934주(3.35%) 장내 매도)
제이오-3.12%
장 마감 후 덩치만 작으면 따상?…중소형 IPO '과열주의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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